졌지만 그래도 너무 명경기였어요. 스타팅으로 들어간 은지, 민지 선수 넘 잘해줘서 좋았고, 모든 선수들이 다 너무 멋있었어요. 윤결 선수 항상 응원했는데 이 날 잠깐이라도 코트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데뷔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코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차상현 감독의 선수를 뽑는 혜안이 대단하네요 우선 실바는 순위가 한참 뒤인데에도 픽한거를 보니까 대단하고 인도네시아 아웃사이드 히터를 픽한뒤에 솔직히 인도네시아는 태국처럼 외국 강팀들하고 붙어본 경험들이 없어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별 효용가치가 없어요 더군다나 키도 170이 안되니까 그선수를 필리핀 출신의 세터로 바꾼거는 잘한거에요 강성형이 메가를 픽안하고 위파이를 픽한게 태국은 외국 강팀들과 많은 대전을 벌여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서브리시브 능력들이 있거든요 그중 하나가 위파이 이고요
최선을 다 한 우리 선수들은 너무 잘했죠. 그런데 팬으로서 이번 시즌 너무 불만 입니다. 다른 팀들은 다들 아시아쿼터로 전력의 보강해서 그 혜택을 누리는데 우리 GS만 이 전력을 아예 잃고 시즌을 견뎌야 하니 전략적인 면에서나 체력적인 면에서 너무 불리하고 힘든 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 시즌 우리 GS도 위파이나 메가 같은 아시아쿼터 선수가 하나만 보강 되었다면 현대전 같은 경기에서 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은 용병 둘을 운영하며 시즌을 치르는데 우리 GS는 실바 하나만을 쓰고 시즌을 견뎌야 하니 전략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어려움이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안헤진 선수의 부상으로 세터의 공백을 걱정했서 뽑았다고 이해하려해도 그럼 쓸 자원을 영입했어야죠. 프로팀 감독의 안목에서 어떻게 고교졸업생 이윤신 선수보다 못 믿어 벤치만 지킬 선수를 굳이 영입 했나요? 다른 팀들의 아시아쿼터 보강이 이렇게 크게 작용할때 우리 선수들만 너무 불리한 싸움을 한다는게 화가 납니다. 또 아시아쿼터로 뽑힌 톨레나다 선수에게도 못 할 짓이구요. 안혜진 선수의 공백이 걱정 됐다면 그에 걸맞는 선수를 영입했던가 다른 팀 공격수 영입이 큰 힘이 될거라고 예상하고 우리도 같은 공격수를 영입했어야 감독으로서 올바른 판단이죠. 이미 메가나 위파이 같은 공격수들의 실력은 국제 대회를 통해 알려져 있는데 우리 팀만 그런 공격수 없이 시즌을 견디려 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감독님의 책임이고 오판입니다. 지금쯤 우리도 아시아쿼터로 뽑힌 선수가 활약하고 있었다면 우리 선수들이 훨씬 덜 어려웠을거라는 얘기입니다. 또 FA로 영입한 정대영 선수도 그렇습니다. 다른 팀들은 FA로 영입한 카드로 즉시 전력을 보강 했는데 우리만 벤치자원을 보강하는데 이걸 활용했다니.. 문지윤 권민지 선수를 이전 시즌 처럼 중앙에서 쓸거면 뭐하러 그 아까운 FA 카드로 정대영 선수를 영입한건지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경험면에서나 실력면에서 중앙에서 문지윤 선수나 권민지 선수보다 정대영 선수가 밀려 벤치에 있을 자원인가요? 자꾸 체력을 얘기하시지만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못 활용될 체력이라면 굳이 왜 영입하셨나요? 정대영 선수가 도공에서 전시즌 풀로 활용되던 선수인데 체력 얘기를 하신다는게... 치상현 감독님이 언제가 부터 선수들에겐 공격적으로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감독으로서 시즌 구상을 너무 수동적으로 수비적으로 리스크만 걱정하며 도전적이고 모험적이고 공격적인 영입이나 기용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판단 미스로 선수들과 팬과 팀 전체에 너무 큰 손해와 불리함을 마주하고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는 감독 꼴등만 안하면 되는 감독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3~4위로 봄배구만을 목표로 하는 감독이 언제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GS의 감독이라고 할수 있는지... 말로만 공격적이지 언젠가 부터 수동적이고 도전적이지 못한 감독이 GS의 감독이라니 팬으로서 아쉽고 화가 납니다. 목표가 우승이 아닌 감독이라면 GS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안혜진 선수의 부상으로 세터의 공백을 걱정했서 뽑았다고 이해하려해도 그럼 쓸 자원을 영입했어야죠. > 그 전에 우리 팀은 처음에 단신 OH를 뽑았죠. (메디 요쿠/170CM) 그러다가 혜진선수의 부상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아시아쿼터를 세터로 교체했죠. 문제는 교체지명을 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 참가 선수 명단 24명 중 세터는 단 4명이었습니다. 5명이었으나 폰푼 선수가 IBK에 가있는 이후라 더더욱 풀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태국 선수(폼라)를 교체 지명했으나 선수가 개인사정(후에 임신으로 알려짐)으로 인해 다시 3명에서 추려야했던 상황입니다. 만일, 국제대회만 판단했다면 대만 국적의 선수가 그나마 괜찮을 순 있지만 166CM의 초 단신 선수입니다. 높이 고려를 안할수가 없죠... 그리고 적응 문제/계약 관계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점까지 판단을 해야하는 구단의 입장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저도 솔직하게 이번 아시아쿼터 상황에 대해 많이 아쉽습니다. 다만, 아시아쿼터에 관한 문제는 이번에 룰이 개정되어 다음시즌엔 10개국이 아닌 65개국까지 확장되고 1년차 연봉도 2만달러 증가한 것을 생각하면 저는 이것은 개선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신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우리 팀에 맞는 실력있는 선수도 올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물론 위파위나 메가를 바라보시면 부러우실순 있죠. 근데 우리 팀 사정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들입니다. 메가는 애시당초 OP자리에서 뛰어온 선수라 쓰기가 어렵습니다. 알다싶이 도공의 타나차 선수도 OP였지만 김종민 감독이 박정아 선수 방식으로 OH에서 사용해봤지만 수비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을 보셨다면 그렇게 와서 포지션을 바꿔서 쓰기엔 어렵다고 봐야죠. 팀컬러인 '조직력'을 생각한다면 더더욱말이죠. 또한, 위파위는 언론사 기사나 다른 얘기들을 보면 "와서 실력이 늘었다"고 얘기할 정도죠. 원래 리시브가 좋지 못한 선수였습니다. 계속 된 공략 대상이 됐던 위파위는 시즌을 치루다보니 리시브 실력이 향상된 케이스라 우리 팀의 조직력 배구에는 수비가 중요한데 트라이아웃 시점으로 돌아가면 과연 앞 순번이 나왔다 할지라도 지명을 할 수 있었을까요? ------------------------------- 2. 'FA로 영입한 정대영 선수도 그렇습니다. 다른 팀들은 FA로 영입한 카드로 즉시 전력을 보강 했는데 우리만 벤치자원을 보강하는데 이걸 활용했다니.. 문지윤 권민지 선수를 이전 시즌 처럼 중앙에서 쓸거면 뭐하러 그 아까운 FA 카드로 정대영 선수를 영입한건지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경험면에서나 실력면에서 중앙에서 문지윤 선수나 권민지 선수보다 정대영 선수가 밀려 벤치에 있을 자원인가요? 자꾸 체력을 얘기하시지만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못 활용될 체력이라면 굳이 왜 영입하셨나요? 정대영 선수가 도공에서 전시즌 풀로 활용되던 선수인데 체력 얘기를 하신다는게...' > 정대영 선수의 입단 후 일본 전지훈련 당시 인터뷰 기사를 보셨던가요? "지난 시즌 무릎이 매우 아파서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했을 정도로 집중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무작정 당장을 위해 썼다가 부상을 입기라도 하면 GS입장에선 리스크죠. 왜냐면, GS는 어찌보면 선생님을 영입한겁니다. 현재 미들진의 성장이 더디거나 타 포지션 선수를 미들로 사용하게되는 상황인데 대영선수는 과거 미들의 위치에서도 백어택을 때리고 그랬을 정도로 다양한 롤을 할 수 있는 선수였기에 갖고있는 경험치가 상당한 선수인 것을 아실겁니다. 그 경험치를 선수들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입단 인터뷰 당시에도 "본인이 가진 노하우를 많이 알려주고 싶다." 하셨으며, "몸 관리하는 것도 선수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같이 운동하면서 열심히 가르쳐줄 생각입니다."라하셨습니다. 그만큼 어찌보면 선수들이 흔히말하는 "쌤"(선생님)을 영입한 것이죠. 그리고, 차감이 '경기 체력'을 강조한 것은 시즌 초중반 인터뷰였죠. 그 당시에도 대영선수가 가진 컵대회 이전에 무릎 쪽 이상으로 인해 관리를 했어야하는 상황이었으니 틀린 말이 아닙니다. 팀의 상황에서 어쨌든 중용될 선수이며 베테랑인 점 때문에 안쓰진 않을겁니다. 이제 4라운드 후반이라 더더욱 승점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선 정 선수님을 기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loadingkim5344 그러나 현살은 아시아쿼터 전력을 쓰는 못하고 있다는 점은 펙트고 그 공백이 시즌을 어렵게 하는건 사실이죠 그걸 예상하고 영입을 하는게 감독과 코치진의 책임과 몫이죠. 또 우리팀 사정을 말씀하시는데 그럼 더더욱 셈이 아닌 미들브로커 진에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게 맞았죠. 팀에 지금 미들브로커에 그럴 여유가 있나요? 몇년째 계속되는 미들 쪽에 전력보강은 늘 강조되던 상황인데? 그리고 전 아시아쿼터에서 세터가 아닌 공격수 영입을 하는게 애초에 옳은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메가나 위파이가 아니더라도 작년부터 유서연 선수의 부진은 있었던 일이고 그에 대한 공격 전력 보강이 우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gs에 색에도 그게 맞았구요. 차상현 감독의 성향으로 볼때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윤신 선수가 아니더라도 세터를 픽하지 않았을까요? 김지원 선수의 전 시즌에서 보여준 실력에 신인 백업이 맞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아시아쿼터에서 공격수 영입이 애초에 옳은 판단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김민-b5t 그래서 "저도 솔직하게 이번 아시아쿼터 상황에 대해 많이 아쉽습니다."라고 중간에 말을 적었습니다. 근데 미들블로커 쪽도 마찬가지로 현재 페퍼에 있는 선수인 필립스를 제외하고 대체선수로 지명 가능한 인원이 4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단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당시에 세터를 뽑은 것은 결과론적으로는 3인 유지를 위한 선택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이유가 대신 '안혜진 선수 부상이라는 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시아쿼터에서 만일 세터를 뽑지 않았다가 주전 세터인 김지원 선수가 부상이나 체력/컨디션 저하가 발생한다면 세터 조합을 신인 이윤신 선수 + 저년차 김지우 선수로 가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이건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밑에 분 말씀대로 시즌 통째로 날라가는 리스크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아시아쿼터 남녀부 상관없이 공백때문에 시즌이 어려운 팀도 있지만 어느정도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팀도 있고 그런 상황인데 저는 GS를 후자로 바라봐서 그렇게 말을 꺼낸 것 같습니다. '만일 혜진 선수 부상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전제를 둔다하에선 그대로 처음 지명이었던 170cm지만 동남아 리그 베스트 스파이커 이력이 있는 메디 요쿠 선수를 유지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아마 유기적인 경기력이 나올 것 같아서 공격수 보강이 나았을 것 같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단순하지 않은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긴 글을 적었던 것입니다. 좋은 오후 지내시며 올시즌을 계기로 GS가 좋은 길을 걸었으면 좋겠네요. 아시아쿼터 확대가 되었으니 말이죠 :)
@@김민-b5t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세터 2명. 거기다 한명은 신인세터로 한시즌을 끌고간다? 너무 모험입니다. 아니 차상현 감독이 아니라 그 어떤 감독이 와도 세터 뽑았을 겁니다. 김지원 선수는 기복도 있는 편이고 부상이라는 변수도 있는데 백업으로 신인세터 하나 믿고 어떻게 시즌을 끌고가나요. 그냥 이윤신 선수가 잘 버텨주니 나오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4년차인가 5년차인 안예림 선수도 백업세터 역할 잘 못해주는데, 만약 김지원 선수 장기부상당하면 그냥 시즌 통채로 날리는 겁니다. 님 말대로 차상현 감독은 처음에 공격수 뽑았습니다. 안혜진 선수 부상당한 순간부터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Yes… you should prepare next game. Your work is only to play you dont do guys household chores and even you eat delicious food that you like in your cafeteria.
![푸덕이의 "똑바로 해" 일침! 아기 세터 윤신의 킥온 적응기｜[킥스온에어] 크리스마스 비하인드 쿠키모음집](http://i.ytimg.com/vi/mUCpY8WD8nA/mqdefault.jpg)
![푸덕이의 "똑바로 해" 일침! 아기 세터 윤신의 킥온 적응기｜[킥스온에어] 크리스마스 비하인드 쿠키모음집](/img/tr.png)
!["나야, 실바" 돌아온 실바의 복귀 경기 비하인드! [킥스온에어] VS 도로공사 하이패스 (12.11)](http://i.ytimg.com/vi/9IOyP46xHOM/mqdefault.jpg)
이날 선수들 정말 고생많았어요. 져지만 모든 집중력과 애너지 다 쓰면서 끝까지 버티는게 너무 대단해요. 멋진 경기였습니다. 남은 경기도 화이팅!
직관갔었는데 4 5세트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 다들 책임감있게 자기거 하는 모습 인상깊었습니당 내일경기랑 수요일 경기도 화이팅~!!
넘후 잘했어용… 중계 보면서 오옷?? 오오오?? 내가 알던 지에스가 아니야… 싶어서 놀랐아용 담에도 멋진 경기력 보여주세요!! 짱블로킹 100개 멋져요🎉🎉
벌써 4라운드 후반이네요 ㅠ 부디 승점 잘 쌓아서 봄배구 가보고 일 내보자구요 🩵🩵🩵
졌지만 그래도 너무 명경기였어요. 스타팅으로 들어간 은지, 민지 선수 넘 잘해줘서 좋았고,
모든 선수들이 다 너무 멋있었어요.
윤결 선수 항상 응원했는데 이 날 잠깐이라도 코트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데뷔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코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4:37 최은지 선수 말대로 진건 아쉽지만 경기 내용도 너무 좋았고 할거 다하고 져서 괜찮네요! 다음엔 수원에서 꼭 이겨봐요!!
진짜 졌지만 마지막까지 따라가는 의지가 너무 좋아서 직관하는데 심장이 너무너무 떨렸던 경기였어요… 윤신이 졸업 축하했구, 민지 블로킹 100득도 축하했고 내일두 이때처럼 열정 넘치게 파이팅❤
결선수 데뷔 축하해요 코트밟기까지 긴 시간 버텨줘서 고마워요! 조금씩 코트밟는 시간 늘려가자요❤
최근 흥기 2게임 풀세트접전보다 더 쫄깃한 경기였음. 킥스 짙은네이비 유니폼 너무 카리스마 있음. 특히나 선수들 모였음 남자선수들같은 포스 뿜뿜
비록 게임은 졌지만 잘 싸운 경기였어요. 수고했고 다시 한번 파이팅 해 봅시다. 고생했어요 ^^
졌지만 잘 싸웠다!!! 멋진 경기력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날 직관 갔는데 선수들 집중력 정말 멋졌어요👍 교체로 들어가는 선수들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잘해준 경기ㅠ 그리고 결선수 데뷔 너무 축하해요🎉❤
형광코트 역시 쉽지 않네요. 그래도 조직력이 많이 살아난 경기라 다행입니다. 아직 남은 경기 많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구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명승부 였습니다.
자랑스러운 킥동이들
올해도 건강하게 경기해주길 ❤ 바랍니다❤❤❤
전 경기 정관장에게 범실 남발하며 패해서 열 받은 마음에 올 시즌 배구 접나 했습니다 ㅠㅠ 다행이 현건전 비록 졌지만 이 정도면 봄 배구 할 자격 있다는 거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범실 거의 없이 매 순간순간 집중하는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차상현 감독의 선수를 뽑는 혜안이 대단하네요 우선 실바는 순위가 한참 뒤인데에도 픽한거를 보니까 대단하고 인도네시아 아웃사이드 히터를 픽한뒤에 솔직히 인도네시아는 태국처럼 외국 강팀들하고 붙어본 경험들이 없어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별 효용가치가 없어요 더군다나 키도 170이 안되니까 그선수를 필리핀 출신의 세터로 바꾼거는 잘한거에요 강성형이 메가를 픽안하고 위파이를 픽한게 태국은 외국 강팀들과 많은 대전을 벌여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서브리시브 능력들이 있거든요 그중 하나가 위파이 이고요
진짜 수고 많았어요! 이 경기력이면 조만간 수원 연패 끊어낼 수 있습니다!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 꼭 화이팅해요!
결과를 떠나서 악바리모습 멋있었고 지원선수 괜찮아서 다행이였음. 다음경기도 화이팅 입니다!!!
최선을 다 한 우리 선수들은 너무 잘했죠. 그런데 팬으로서 이번 시즌 너무 불만 입니다. 다른 팀들은 다들 아시아쿼터로 전력의 보강해서 그 혜택을 누리는데 우리 GS만 이 전력을 아예 잃고 시즌을 견뎌야 하니 전략적인 면에서나 체력적인 면에서 너무 불리하고 힘든 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 시즌 우리 GS도 위파이나 메가 같은 아시아쿼터 선수가 하나만 보강 되었다면 현대전 같은 경기에서 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은 용병 둘을 운영하며 시즌을 치르는데 우리 GS는 실바 하나만을 쓰고 시즌을 견뎌야 하니 전략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어려움이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안헤진 선수의 부상으로 세터의 공백을 걱정했서 뽑았다고 이해하려해도 그럼 쓸 자원을 영입했어야죠. 프로팀 감독의 안목에서 어떻게 고교졸업생 이윤신 선수보다 못 믿어 벤치만 지킬 선수를 굳이 영입 했나요? 다른 팀들의 아시아쿼터 보강이 이렇게 크게 작용할때 우리 선수들만 너무 불리한 싸움을 한다는게 화가 납니다. 또 아시아쿼터로 뽑힌 톨레나다 선수에게도 못 할 짓이구요. 안혜진 선수의 공백이 걱정 됐다면 그에 걸맞는 선수를 영입했던가 다른 팀 공격수 영입이 큰 힘이 될거라고 예상하고 우리도 같은 공격수를 영입했어야 감독으로서 올바른 판단이죠. 이미 메가나 위파이 같은 공격수들의 실력은 국제 대회를 통해 알려져 있는데 우리 팀만 그런 공격수 없이 시즌을 견디려 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감독님의 책임이고 오판입니다. 지금쯤 우리도 아시아쿼터로 뽑힌 선수가 활약하고 있었다면 우리 선수들이 훨씬 덜 어려웠을거라는 얘기입니다. 또 FA로 영입한 정대영 선수도 그렇습니다. 다른 팀들은 FA로 영입한 카드로 즉시 전력을 보강 했는데 우리만 벤치자원을 보강하는데 이걸 활용했다니.. 문지윤 권민지 선수를 이전 시즌 처럼 중앙에서 쓸거면 뭐하러 그 아까운 FA 카드로 정대영 선수를 영입한건지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경험면에서나 실력면에서 중앙에서 문지윤 선수나 권민지 선수보다 정대영 선수가 밀려 벤치에 있을 자원인가요? 자꾸 체력을 얘기하시지만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못 활용될 체력이라면 굳이 왜 영입하셨나요? 정대영 선수가 도공에서 전시즌 풀로 활용되던 선수인데 체력 얘기를 하신다는게... 치상현 감독님이 언제가 부터 선수들에겐 공격적으로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감독으로서 시즌 구상을 너무 수동적으로 수비적으로 리스크만 걱정하며 도전적이고 모험적이고 공격적인 영입이나 기용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판단 미스로 선수들과 팬과 팀 전체에 너무 큰 손해와 불리함을 마주하고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는 감독 꼴등만 안하면 되는 감독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3~4위로 봄배구만을 목표로 하는 감독이 언제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GS의 감독이라고 할수 있는지... 말로만 공격적이지 언젠가 부터 수동적이고 도전적이지 못한 감독이 GS의 감독이라니 팬으로서 아쉽고 화가 납니다. 목표가 우승이 아닌 감독이라면 GS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거 잘 모르겠고 아시아쿼터 실패는
많이 생각해봐야할듯
1. 안혜진 선수의 부상으로 세터의 공백을 걱정했서 뽑았다고 이해하려해도 그럼 쓸 자원을 영입했어야죠.
> 그 전에 우리 팀은 처음에 단신 OH를 뽑았죠. (메디 요쿠/170CM)
그러다가 혜진선수의 부상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아시아쿼터를 세터로 교체했죠.
문제는 교체지명을 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 참가 선수 명단 24명 중 세터는 단 4명이었습니다.
5명이었으나 폰푼 선수가 IBK에 가있는 이후라 더더욱 풀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태국 선수(폼라)를 교체 지명했으나 선수가 개인사정(후에 임신으로 알려짐)으로 인해 다시 3명에서 추려야했던 상황입니다.
만일, 국제대회만 판단했다면 대만 국적의 선수가 그나마 괜찮을 순 있지만 166CM의 초 단신 선수입니다.
높이 고려를 안할수가 없죠...
그리고 적응 문제/계약 관계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점까지 판단을 해야하는 구단의 입장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저도 솔직하게 이번 아시아쿼터 상황에 대해 많이 아쉽습니다.
다만, 아시아쿼터에 관한 문제는 이번에 룰이 개정되어 다음시즌엔 10개국이 아닌 65개국까지 확장되고 1년차 연봉도 2만달러 증가한 것을 생각하면 저는 이것은 개선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신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우리 팀에 맞는 실력있는 선수도 올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물론 위파위나 메가를 바라보시면 부러우실순 있죠.
근데 우리 팀 사정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들입니다.
메가는 애시당초 OP자리에서 뛰어온 선수라 쓰기가 어렵습니다.
알다싶이 도공의 타나차 선수도 OP였지만 김종민 감독이 박정아 선수 방식으로 OH에서 사용해봤지만 수비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을 보셨다면 그렇게 와서 포지션을 바꿔서 쓰기엔 어렵다고 봐야죠.
팀컬러인 '조직력'을 생각한다면 더더욱말이죠.
또한, 위파위는 언론사 기사나 다른 얘기들을 보면 "와서 실력이 늘었다"고 얘기할 정도죠.
원래 리시브가 좋지 못한 선수였습니다.
계속 된 공략 대상이 됐던 위파위는 시즌을 치루다보니 리시브 실력이 향상된 케이스라 우리 팀의 조직력 배구에는 수비가 중요한데 트라이아웃 시점으로 돌아가면 과연 앞 순번이 나왔다 할지라도 지명을 할 수 있었을까요?
-------------------------------
2. 'FA로 영입한 정대영 선수도 그렇습니다. 다른 팀들은 FA로 영입한 카드로 즉시 전력을 보강 했는데 우리만 벤치자원을 보강하는데 이걸 활용했다니.. 문지윤 권민지 선수를 이전 시즌 처럼 중앙에서 쓸거면 뭐하러 그 아까운 FA 카드로 정대영 선수를 영입한건지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경험면에서나 실력면에서 중앙에서 문지윤 선수나 권민지 선수보다 정대영 선수가 밀려 벤치에 있을 자원인가요? 자꾸 체력을 얘기하시지만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못 활용될 체력이라면 굳이 왜 영입하셨나요? 정대영 선수가 도공에서 전시즌 풀로 활용되던 선수인데 체력 얘기를 하신다는게...'
> 정대영 선수의 입단 후 일본 전지훈련 당시 인터뷰 기사를 보셨던가요?
"지난 시즌 무릎이 매우 아파서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했을 정도로 집중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무작정 당장을 위해 썼다가 부상을 입기라도 하면 GS입장에선 리스크죠.
왜냐면, GS는 어찌보면 선생님을 영입한겁니다.
현재 미들진의 성장이 더디거나 타 포지션 선수를 미들로 사용하게되는 상황인데 대영선수는 과거 미들의 위치에서도 백어택을 때리고 그랬을 정도로 다양한 롤을 할 수 있는 선수였기에 갖고있는 경험치가 상당한 선수인 것을 아실겁니다.
그 경험치를 선수들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입단 인터뷰 당시에도 "본인이 가진 노하우를 많이 알려주고 싶다." 하셨으며, "몸 관리하는 것도 선수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같이 운동하면서 열심히 가르쳐줄 생각입니다."라하셨습니다.
그만큼 어찌보면 선수들이 흔히말하는 "쌤"(선생님)을 영입한 것이죠.
그리고, 차감이 '경기 체력'을 강조한 것은 시즌 초중반 인터뷰였죠. 그 당시에도 대영선수가 가진 컵대회 이전에 무릎 쪽 이상으로 인해 관리를 했어야하는 상황이었으니 틀린 말이 아닙니다.
팀의 상황에서 어쨌든 중용될 선수이며 베테랑인 점 때문에 안쓰진 않을겁니다.
이제 4라운드 후반이라 더더욱 승점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선 정 선수님을 기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loadingkim5344 그러나 현살은 아시아쿼터 전력을 쓰는 못하고 있다는 점은 펙트고 그 공백이 시즌을 어렵게 하는건 사실이죠 그걸 예상하고 영입을 하는게 감독과 코치진의 책임과 몫이죠. 또 우리팀 사정을 말씀하시는데 그럼 더더욱 셈이 아닌 미들브로커 진에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게 맞았죠. 팀에 지금 미들브로커에 그럴 여유가 있나요? 몇년째 계속되는 미들 쪽에 전력보강은 늘 강조되던 상황인데? 그리고 전 아시아쿼터에서 세터가 아닌 공격수 영입을 하는게 애초에 옳은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메가나 위파이가 아니더라도 작년부터 유서연 선수의 부진은 있었던 일이고 그에 대한 공격 전력 보강이 우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gs에 색에도 그게 맞았구요. 차상현 감독의 성향으로 볼때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윤신 선수가 아니더라도 세터를 픽하지 않았을까요? 김지원 선수의 전 시즌에서 보여준 실력에 신인 백업이 맞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아시아쿼터에서 공격수 영입이 애초에 옳은 판단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김민-b5t
그래서 "저도 솔직하게 이번 아시아쿼터 상황에 대해 많이 아쉽습니다."라고 중간에 말을 적었습니다.
근데 미들블로커 쪽도 마찬가지로 현재 페퍼에 있는 선수인 필립스를 제외하고 대체선수로 지명 가능한 인원이 4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단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당시에 세터를 뽑은 것은 결과론적으로는 3인 유지를 위한 선택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이유가 대신 '안혜진 선수 부상이라는 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시아쿼터에서 만일 세터를 뽑지 않았다가 주전 세터인 김지원 선수가 부상이나 체력/컨디션 저하가 발생한다면 세터 조합을 신인 이윤신 선수 + 저년차 김지우 선수로 가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이건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밑에 분 말씀대로 시즌 통째로 날라가는 리스크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아시아쿼터 남녀부 상관없이 공백때문에 시즌이 어려운 팀도 있지만 어느정도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팀도 있고 그런 상황인데 저는 GS를 후자로 바라봐서 그렇게 말을 꺼낸 것 같습니다.
'만일 혜진 선수 부상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전제를 둔다하에선 그대로 처음 지명이었던 170cm지만 동남아 리그 베스트 스파이커 이력이 있는 메디 요쿠 선수를 유지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아마 유기적인 경기력이 나올 것 같아서 공격수 보강이 나았을 것 같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단순하지 않은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긴 글을 적었던 것입니다.
좋은 오후 지내시며 올시즌을 계기로 GS가 좋은 길을 걸었으면 좋겠네요.
아시아쿼터 확대가 되었으니 말이죠 :)
@@김민-b5t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세터 2명. 거기다 한명은 신인세터로 한시즌을 끌고간다? 너무 모험입니다. 아니 차상현 감독이 아니라 그 어떤 감독이 와도 세터 뽑았을 겁니다. 김지원 선수는 기복도 있는 편이고 부상이라는 변수도 있는데 백업으로 신인세터 하나 믿고 어떻게 시즌을 끌고가나요. 그냥 이윤신 선수가 잘 버텨주니 나오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4년차인가 5년차인 안예림 선수도 백업세터 역할 잘 못해주는데,
만약 김지원 선수 장기부상당하면 그냥 시즌 통채로 날리는 겁니다.
님 말대로 차상현 감독은 처음에 공격수 뽑았습니다. 안혜진 선수 부상당한 순간부터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결 선수 데뷔 축하해요🩵🩵🩵
졔스 봄배구 가자🩵🩵🩵
다음 경기에서는 MB 등번호 54번을 달았고, 그는 매우 훌륭했고 팀에 매우 좋은 공헌을 했습니다..
17번은 진짜 별로다
결아 짧은시간 코트에 들어간것만해도 좋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공도 받아보고,공격 포인트도 내보자.
간절하면 이뤄진다고 했으니 화이팅이야~
이윤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잘 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GS 칼택스 아자자!!
오세트가네 지에스칼텍스 승리간애들 출근해라ㅋㅋㅋ난 이경기 안갔지만 ㅈㄴ재밌네ㄹㅇ차토토 얼굴표정 급반색하는거보니 이기긴하긋다ㅋㅋ
윤결의 첫 출전! 눈물겹다!
Lose match but still upload amazing. Upload match vs jun kwan jang match too
져도 이렇게 헤주니 좋네요~~
톨레나다 선수는 언제 출전해여
결선수 데뷔 축하해요🏐🩵
경기할때 집중좀합시다ㅡㅡ뭐하는건지 모르겠다 감독은 실수가 계속 보이는데 신인만 주궁장창 투입시키고 답답하다진자
이런경기는 져도 진게 아니죠 잘했어요. 칭찬합니다. 이윤신세터 솔직히 아직은 아닙니다. 2세트 김지원안돌아왔으면 셧아웃임
지금 홈 직관중인데
대충대충하는거 너무 티나서 주변에서 진지하게 지금 뭐하는거야? 라고 사람들 수군대는중
그렇게 까지 했는데 졌으면 방법이 없다 😢
Yes… you should prepare next game. Your work is only to play you dont do guys household chores and even you eat delicious food that you like in your cafeteria.
나는 경기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감독좀 바꿨으면 좋겠다.
차상현 언제나감? 당연히 재계약 안하겠지ㅎㅎ새로운 감독 오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