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할머니는 충격적이었고... 광년이의 경고는 신기하기는 한데, 쌈무이 말처럼 늦게 봐서 오래 사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팔자를 바꾸는 비방? 그런 방법으로 얼마나 바뀌는지 모르겠지만, B가 사망했다면, 그는 자신이 사망 할 때를 알았을 겁니다. 그래서 유일한 친구였던 A에게 진짜 선물을 한 것이 아닌지? A가 힘들었던 상태에서 B가 다녀가고 나서 환경이 더 나빠진 것이 아니잖아요. 생활이 좋아졌잖아요? A를 해하거나 팔자를 바꾸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B의 말대로 나쁜 액이 끼었던 A의 상태가 보였을 겁니다. B처럼 언어까지 불편하고 별 볼일 없는 친구가 억지로 팔자를 바꾸려고 했다는 것 보다 자신의 친구 A를 구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비중이 높았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건이었습니다.
40도 넘는 열병이라니 생각나는 게 있는데... 양구는 최전방은 아니지만 강원도이긴 하니까...드는 생각 자대에 있을 때(지역은 화천) 민통선 위에서 근무했는데 당시 부대원 1명이 40~41도 정도로 고열에 앓아 누움. 내가 운전병이어서 의무대에 데리고 갔는데 원인도 모르고 해열제만 먹인 후 일단 데리고 돌아옴. 그 뒤로 갑자기 한두명씩 앓아 눕기 시작함. 다들 고열탓인지 헛게 보이고 이상한 소리 내지르고 내무반이 정말 개판이었음. 정말 뭐에 씌인 건가 엄청 무서웠음. 그 후 3~5일 정도 아픈 뒤에 다들 차차 낫았고 딱히 초자연적인 일은 없었음. 근데 아직도 그 때 그 병이 뭔지 궁금하긴 함....
첫번째 사연은 그 용한 할아버지가 내린 비방이 잘못된 것 같아요 유명한 무속인들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개, 뱀 먹으면 안된다는 건데요 재수가 없어지고 벌받는다구요 급한 불은 끌 지는 몰라도 인생이 안좋은 쪽으로 갈텐데. 그에 대한 지식이 무속인급은 아니라 어디서 줏어들은게 있는 정도인데 비방이랍시고 알려줬고 그런 안좋은 비방으로 신을 화나게 해서 나가게 했으니 개할머니집이 연달아 죽어나가고 개할머니 인생도 안편할 수밖에요 신받아야할 정도로 신기가 많은 사람인데 개를 먹어 신을 화나게 했고, 잡귀를 쫓을 수 있는 무속인은 안되었으니 잡귀가 꼬일텐데 그 중 개귀신이 있었던거죠 ㅎㅎ
뛰어난 어휘력.문장구사 등등 평소 독서를
많이하시는듯 게스트분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설날에도 역시 나의 선택은 쌈무이
가물가물치님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가득 받으세요🙏
쌈무이님 사랑합니다
놀면머해님 ㄷㄷㄷ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님 잘듣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늘 감사합니다 민정님😁
쌈무이도 너무 재밌네요~!
아이님 모음집 완전 좋음 ㅜㅜ
많은 분들이 요청하셔서 명절 특집으로 준비해봤습니다😁👍
명절연휴 덕분에 잘듣겠습니다 고마워요 😄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잘보고 갑니다!!
수현님 감사합니다 😁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쌈무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 분 단어 선택 등을 볼때 엄청 국어 잘하셨을듯하네요.
맞습니다~ 아이님 인터뷰는 저도 항상 빠져들죠^^
잘볼께요^^
매번 감사합니다!😁
쌈무이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잘 듣고가네요
감사합니다 😀
원래 저 이런 시청자 인터뷰스탈 안조아하는데
쌈무이님이랑 아이님꺼는 대박 빠져서 몰아듣기 하고있어요♥
한동안 안보이시다가 나오셨길래 잠깐 흠..괜찮을려나? 햇는데 (히히 죄송해요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조아요♥
쌈무이님 두군데 틀어놓고
들으면서 😴
잘들을ㄲㅇᆢ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표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석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 듣겠습니다
설연휴 잘 보내세요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설에도 즐쌈~!!!
재밌습니다.
즐쌈무이 되세요😁🙏
와! 설특집 잘 듣겠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모두 즐겁고 편안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명절에는 바빠서 고향에 못갔네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단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쌈하🎧
잘듣고 갈게요 오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쌈무이님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시온님도 행복한 명절 되세요😁
개 할머니는 충격적이었고... 광년이의 경고는 신기하기는 한데, 쌈무이 말처럼 늦게 봐서 오래 사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팔자를 바꾸는 비방? 그런 방법으로 얼마나 바뀌는지 모르겠지만, B가 사망했다면, 그는 자신이 사망 할 때를 알았을 겁니다. 그래서 유일한 친구였던 A에게 진짜 선물을 한 것이 아닌지? A가 힘들었던 상태에서 B가 다녀가고 나서 환경이 더 나빠진 것이 아니잖아요. 생활이 좋아졌잖아요? A를 해하거나 팔자를 바꾸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B의 말대로 나쁜 액이 끼었던 A의 상태가 보였을 겁니다. B처럼 언어까지 불편하고 별 볼일 없는 친구가 억지로 팔자를 바꾸려고 했다는 것 보다 자신의 친구 A를 구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비중이 높았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정말 기묘한 사건들이죠 ㄷㄷ
와 아이님 이야기 넘 소름끼치고 무서워요ㅠㅜ ㅎㅎ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
목소리가 D.P.에 나오 배우 조현철님 같네영..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영상 잘 듣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님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욱더 집중이 되는 것 같네요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확실히 방송 복귀하고 나신 후에 썸네일도 그렇고 배경화면도 이전보다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아요. 덕분에 이야기 몰입도 더 잘되는 것 같아 좋네요~!!
평생 공부하고 연구하고 발전하겠습니다. 쭉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쏴1빠..설연휴도 레전드 가즈아..
쏭쩡님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쌈무이님 그리고 시청하시는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아이님은 이야기 보따리신듯 ㅋㅋ
개할머니ㅠㅠ
아이님의 이야기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마따리님의 이야기도 후덜덜합니다. 모음 부탁드립니다.
네 추진해보겠습니다😁
@@쌈무이 마따리님의 폐차 이야기가 참 섬찟했습니다.
40도 넘는 열병이라니 생각나는 게 있는데...
양구는 최전방은 아니지만 강원도이긴 하니까...드는 생각
자대에 있을 때(지역은 화천) 민통선 위에서 근무했는데 당시 부대원 1명이 40~41도 정도로 고열에 앓아 누움.
내가 운전병이어서 의무대에 데리고 갔는데 원인도 모르고 해열제만 먹인 후 일단 데리고 돌아옴. 그 뒤로 갑자기 한두명씩 앓아 눕기 시작함.
다들 고열탓인지 헛게 보이고 이상한 소리 내지르고 내무반이 정말 개판이었음. 정말 뭐에 씌인 건가 엄청 무서웠음.
그 후 3~5일 정도 아픈 뒤에 다들 차차 낫았고 딱히 초자연적인 일은 없었음.
근데 아직도 그 때 그 병이 뭔지 궁금하긴 함....
첫번째 사연은 그 용한 할아버지가 내린 비방이 잘못된 것 같아요
유명한 무속인들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개, 뱀 먹으면 안된다는 건데요 재수가 없어지고 벌받는다구요
급한 불은 끌 지는 몰라도 인생이 안좋은 쪽으로 갈텐데. 그에 대한 지식이 무속인급은 아니라 어디서 줏어들은게 있는 정도인데 비방이랍시고 알려줬고 그런 안좋은 비방으로 신을 화나게 해서 나가게 했으니 개할머니집이 연달아 죽어나가고 개할머니 인생도 안편할 수밖에요
신받아야할 정도로 신기가 많은 사람인데 개를 먹어 신을 화나게 했고, 잡귀를 쫓을 수 있는 무속인은 안되었으니
잡귀가 꼬일텐데 그 중 개귀신이 있었던거죠 ㅎㅎ
무이님, 연휴에 수고많으세요. 아이님, 감사히 잘 들을게요.^^ 올 한해 福 가득가득 받으세요.
∧_∧
(_ _ )
ヽ ノ)
」」
더불어 행복듬뿍, 웃음듬뿍, 행운듬뿍 넘치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래요~~ 😊👍
흔들린우동님 항상 힘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와..미친..강원도 양구 내 고향인데ㄷㄷ
혹시 그 초등..아니 국민학교 비봉국민학교 아닌가요?? 7살때까지 살아서 기억나긴 하는데
비봉은 읍내에있는 학교입니다 군량 방산 임당 팔랑 한전초등학교중 한군데 아닐까 생각됩니다
😁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ㅎㅎ
진짜 잘해줬는데 통수 맞으면 아찔함... 너 때문이잖아 까지 시전하면 ㄹㅇ..
인식표건은 저도 쌈무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는 저는 이렇게생각되네요 친구 B가 은혜를 갚는다고 했는데 A로부터 악귀에게 보호하기위해 친구인척 했던거였고 나중에 친구대신 악귀에게 희생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쌈무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친구가 구해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ㄷㄷ
차라리신을받게해주지ᆢ 나중에후회할일이있다는건 그런일이생길거라는건데ᆢ
저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 못한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