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73] 법무사 2차, 어떻게 준비하는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1. 학원방식 vs 교수저 방식
    2. 교수저 방식
    (1) 조문 숙지
    (2) 기본서 숙지(주요판례 분석)
    (3) 기출문제를 보면 논점이 파악되는지 여부
    (4) 기출문제 풀이집 = 답안작성 요령

Комментарии • 2

  • @홍동환-b5t
    @홍동환-b5t 17 часов назад

    고딩민법 총칙 및 재산법 강의를 수강하고 느낀 점...
    안녕하세요 법무사님...법무사님의 강의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발전해 가고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9월 초부터 시작하여 3주만에 민총~채권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아직 고딩민법 가족법 강의를 수강해야 하지만...재산법까지 끝낸 시점에 제가 느끼고 제 나름대로 분석해 본 것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1. 법원행시 실패원인 분석(등기직 합격선: 63.5점 / 내 점수: 평균 55점 정도)
    가. 법학의 본질인 조문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판례와 기출만 반복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음(앞전 동영상에서 언급 하였으므로 생략)
    나. 조문 및 교과서 읽는 순서를 지키지 않았음
    1) 법행 준비할 때 본 교재(민법) : 김준호 교수님 교재, 송덕수 교수님 교재(가족법)
    2) 내가 생각한 실패원인
    가) 순서와 절차 무시
    (1) 법무사님께서 동영상에서 정말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강조하셨는데....
    (2) 조문 선행도 안한 상태로 교수저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전부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음
    (3) 그러하니 일년동안 책을 읽어도 3회독 정도밖에 하지 못하였음(회독도 후한 표현이고 3번 읽은것도 어쩌면 놀라운 일임...)
    (4) 따라서 시험에서 불합격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5) 민법 50점 정도 획득한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임...
    (6) 이는 절대 내 실력이 아닌데도...얼마 전까지 5문제 정도(법행은 1문제에 2.5점 입니다.)만 더 맞으면 합격할 수 있다는
    정말 위험하고 무모한 생각을 하였음
    나) 순살아파트(자이)와 같은 법학공부
    (1) 실력이 없으니 요행으로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고...
    (4) 그러니 경제학에서 이야기 하는 최소투입 최대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5) 하지만 법학은 항상 겸손해야 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그리고 경제학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
    '최대투입 최소효과'의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 함을 아주 절실히 느꼈음...
    그것이 느린 것 같으나 법무사님 말씀처럼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느끼고 있음...
    다) 건방진 마음가짐...
    (1) 시험에 합격하여 남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마음이 공부하는 내내 있었음...
    (2) 법원행시 역시 공무원을 뽑는 시험인데...공무원을 하고자 하는 마음자세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음.
    다. 과목별 공부 순서 무시
    가) 민법이 35개(법무사 기준) 수준으로 올라온 뒤에 형법과 헌법을 공부해야 하고...
    나) 민법공부 뒤에 - 민소법 - 형법 등의 순서로 봉부를 해야 함에도...
    다) 학원에서 운영하는 커리큘럼 대로 공부 하였음
    라) 학원 커리큘럼대로 공부하여 합격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저의 경우는 법무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대로 하는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고딩민법 민총 ~ 재산법 진도
    가. 2주간(9월1주~추석)
    1) 오전 1시간 강의 듣고 복습, 점심먹고 1시간 강의듣고 복습, 저녁식사 후 1시간 강의듣고 복습
    2) 문제점: 복습은 충실이 되나 너무 늘어지는 경향이 있음...
    나. 9월 20일 ~ 9월 22일
    1) 3일에 걸쳐서 하루종일(9시간정도) 동영상 강의만 수강 하였음
    2) 법무사님 말씀처럼 빠르게 수강할 수 있었음
    3) 문제점: 강의수강에 따른 복습이 충실히 되지 않으나, 왜 법무사님께서 빨리 다 수강하라고 하시는지 느낌이 왔음...
    조문이 한번에 모두 익혀지지 않고...계속 반복 또 반복해야만 몸이 기억하고 또 조문달달 수준까지 가는 시간이 빨라질 것으로 생각 됨...
    다. 결론: 천천히 1번에 걸쳐 수강할 시간에 최대한 빠르게 몇번 반복해서 수강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결론을 얻었음
    3. 고딩민법 3주간 수강하면서 느끼고 바뀌어 가고 있는 점...
    가. 민법에는 아주 고도의 인간삶의 철학이 녹아 있음
    나. 민법전에서 사용되는 용어의 중요성
    다. 생각의 전환: 준용규정의 문제
    1) 예전에는 가뜩이나 조문을 보지 않는데, 더더군다나 준용규정을 보면 읽지 않고 그냥 넘어갔음
    2) 그런데 민법전 곳곳에 나오는 준용규정들을 보면 "몇조를 준용한다"고 하고 있는데
    3) 생각을 곰곰히 해 보니...입법자들이 민법전의 조문에 준용한다는 표현을 쓸때는
    4) 준용하는 규정과 해당 규정이 뭔가 비슷한 것이 있으므로 그러한 표현을 쓴 것인데...
    5) 그러면 해당 조문을 비교하면서 조문을 읽으면 하나로 두개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6) 그래서 각 장이 나오면 먼저 해당 장의 맨 뒤쯤에 준용한다는 말이 써 있는지 부터 찾고 있음
    7) 둘을 비교하면서 같은점과 차이점을 찾는것은 다른 사람이 정리해 놓은 것을 외우는 것보다
    8) 내가 직접 찾는 것이므로 훨씬 더 오래 기억속에 남을 것으로 생각이 됨
    라. 차분히 생각해보는 습관이 들어가고 있음
    마. 패배주의와 고정과념에서 탈피하고 있음. 그리고 정말 빛이 보이고 있음
    바. 즐겁게 민법공부를 하고 있음
    사. 법무사님께서 강조하시는 말씀을 잘 따르면 빠른 시간안에 정말 많은 발전이 될 거 같은 자신감을 얻고 있음....
    4. 앞으로의 공부방향
    1) 먼저 고딩민법 가족법 다 끝내고 민법수필 강의 수강하면서 민법전을 법무사님 강의 수강하지 않고 혼자 민법전 읽기...
    - 이렇게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
    가) 법무사님 동영상 강의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나
    나) 결국 공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은 나 자신이므로
    다) 법무사님 고딩민법 강의를 들으면서 밑줄치고 메모한 내용을 토대로
    라)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생각함...
    2) 매일매일 민법목차 1번씩 계속 쓰기
    가) 매일 1번씩 민법목차를 써 보니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 같고
    나) 네비게이션 처럼 조문이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하기가 쉬움
    다) 조문을 쓸 때 외운다는 마음보다는 몸이 기억하고 익숙해 지기 위해 쓴다는 마음이 참 중요한 거 같음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한지가 3주가 끝나고 4주차에 접어 드는데요...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를 정도로 정말 간만에 온전히 민법에만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계속 좋은 쪽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조원봉 법무사님 정말 감사 합니다..
    법무사님을 통해 희망을 보고 있고...그리고 법무사 시험 합격이라는 기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간만에 하루 16시간씩 공부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법무사님 고딩민법 동영상 강의를 듣다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 걸리면...
    그 걸리는 식사는 과일로 때우고 패스 합니다...
    사람이 하루 한끼정도 먹지 않는다 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법무사님 말씀처럼 법행 제대로 말아먹고...그것을 인정하고...새롭게 태어나니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런데 16시간 공부하다 보면 금방 갑니다...밥먹고 운동하는 시간 외에 하루종일 공부만 해도 시간이 너무 모자르고...
    공부하고 자고 또 일어나서 공부하고 운동하고 자고...
    제가 존경하는 김성근 감독님 휘하의 선수들이 했던 것처럼 저도 요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소중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또 결과로써 과정을 반드시 입증해 내겠습니다...

    • @조원봉공부전문법무사
      @조원봉공부전문법무사  17 часов назад

      그야말로 환골탈태입니다. 그렇죠. 1. 조문은 외우려 한다고 외워지는 거 아니고 반복, 반복, 빠르게 반복이 더 효율적입니다. 2. 준용조문을 찾아보면 = 조문 2번 보는 효과 = 이거 내가 느낀 것과 똑같음. 3. 오래 붙잡고 있는다고 좋은 거 아니고, 일단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모르면 다음 기회로 넘기는 게 효율적임. 4. 과거에는 오류가 많았으나 앞으로의 계획은 흠 잡을 데 없이 좋아 보입니다. 5. 최대투자 최소효과를 마음 먹으면 역설적으로 오히려 빠르게 합격합니다. 6. 환골탈태하고나니 빛이 보일 겁니다.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나의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확신, 아. 이렇게 공부하면 합격하겠구나!!라는 느낌. 이것이 느껴져야 합격할 수 있는 것이며,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