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독일어 공부에 허덕이고 있어요ㅠ 건축공부도 벅차고 힘든데 언어까지 힘들게하니 가끔씩은 참 현타가 크게 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시 으쌰으쌰하면서 독일어에 대한 매력을 상기해보고 꾸준히 천천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입국까지 제한되서 요즘 더욱이 힘들지만 건축가님 영상보면서 위안을 받습니다 :) 항상 감사해요!
못해도 배째의 표본 저예요 저 히히 올해 B2 시험을 쳐볼까 연초에 고민했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 과감히 포기했죠 🤣 독일어는 잘하고 싶은데 열심히 공부하고 싶지는 않은 애증의 언어예요 정말 😭 하지만 못해도 괜찮아에 한 표 더합니다.. 🌹 아 그리고 ÖSD라는 건 처음 봤어요!! 👀
셀프 쓰담쓰담 귀엽네요 ㅋㅋ 저도 영어로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천천히 영어가 늘긴 하는데... 저의 체류기간이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저에게 요구되는 영어능력은 더 빨리 상승 중이라... 하하하... 항상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영어는 안 늘고, 한국어만 줄어드는 이 씁쓸한 기분... 그래도 저도 저에게 셀프쓰담을 해보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20대 초반에 저도 독어를 잠깐 배웠는데... 그 때 느낀 건, 영어는 아무리 못 해도 어려서부터 table같은 기본 단어라도 익숙하고, 중고딩 시절에 배운 걸로 어찌 시작은 할 수 있었는데... 독어는 외계어를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척박한 땅에서 돌부터 골라내며 하나하나 일궈야 하는 느낌... ㅋㅋㅋㅋ 여튼 지금까지 독일어 배우느라 수고 너무 많았고, 못 해도 괜찮다는 위안 잘 받고 갑니다!
한국어 줄어도 괜찮아... 영어 부족해도 괜찮아... 내가 하고싶은 만큼의 외국어는 영영 못 할 듯 싶습니다 😭 처음 독일에 와서 TV라고 얘기하면 못 알아 듣는 걸 보고... 내가 어느 나라에서 살려고 하는건가, 괜찮은 선택인가 의문이 들었었죠 😂 돌 고른 땅에 이제 겨우 새싹이 올라오고있어요 ㅋㅋ
아직 건축 공부를 1년밖에 하지 않았지만 더 높은 대학으로의 편입, 더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원, 유학 등 생각이 많아요. 그래서 막 종강을 한 지금으로의 생각은 코로나로 인해 외국 대학에 학사과정을 위해 편입을 하는 것 보다는 한국에서 편입을 해서 학사를 따고 외국에서 석사를 하는것을 생각 중입니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려면 외국어가 되어야 하니 영어공부와 제2 외국어를 하려고 하는데 언어라는 것이 단기간에 습득하기 어려운 것이니 되도록이면 유학을 갈 나라의 언어를 미리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유럽으로 유학을 가고 싶은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아는 학교는 별로 없으나 교수님들 보면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 유학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앞으로의 계획을 미리 세워 둬야 방학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것 같아 시간을 더 잘 쓰고 싶어서 그런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
외국 대학에 편입이 가능한지 알아보셨나요? 제 주변에는 한국 학사중에 독일에 온 경우 1학년 입학부터 다시 하더라구요. 방법적인 부분보다는 YK님이 어떤걸 하고싶으신지 먼저 생각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그러면 방향이 좀 더 명확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도 좀 정리가 되더라구요!
외국 대학에 편입이 가능한지 알아보셨나요? 제 주변에는 한국 학사중에 독일에 온 경우 1학년 입학부터 다시 하더라구요. 방법적인 부분보다는 YK님이 어떤걸 하고싶으신지 먼저 생각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그러면 방향이 좀 더 명확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도 좀 정리가 되더라구요!
어느 나라로 유학을 가야할지도 어려운 선택이죠! 저는 운명처럼 생각지도 못한 독일로 왔습니다만... 어느 도시, 어느 나라에서 살고싶은지, 그 나라에서 계속 살고싶은지, 한국에 돌아와서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등. 어느 건축 스타일을 배우고 싶은가 외에도 많은 질문들을 해 보시길 바래요!
영상 잘 봤어요 ~ :) 저도 캐나다 유학할 때 그래도 어렸을때 부터 배웠고 고등학교도 다녔지만 대학때 과제 할때마다 현타와서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또 독일어로 그 과정을 반복할려고 하려니 어떻게 보면 무모한 선택이지만 또 그 나름대로 나중에 혜택을 보리라 생각해요. 어떤 외국분은 40대 넘어서 의사공부 다시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본인이 즐기는 분야에 필요하면 좀 어려워도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해오신 것 같아요. 이제 다른분들께 도움을 주시고도 계시니 :) 그럼 독일 학원에 다닐때는 따로 비자를 안받고 다닐 수 있나요 ?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찌됐든 독일어를 배워서 삶의 경험이 풍부해 졌으니 이점은 있네요! ㅎ 긴 호흡으로 보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시간인데, 당장 코 앞의 걱정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요 🤪 독일 학원에 처음 다닐 때는 어학준비비자를 받았었고, 중간에 동반비자로 바꿨었어요. 학원 수강은 비자 여부상관없이 가능할거에요. 그런데 어학준비비자를 받으면 인텐시브코스를 들어야 했던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ㅎㅎ 저는 독일어 학습지랑 영화보면서 영어공부하는 것을 소소한 재미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포트폴리오 만들다보니...어느새 멈추게 되었네요. 😂 괴테에서는 독일어로 가르친다고 들었는데, 처음부터 독일어를 독일어로 배워서 어렵진 않으셨나요??👀 그리고 대학원입학 할 때의 포트폴리오 준비 이런 과정도 궁금해요 ㅎㅎ
언제나 댓글 감사해요! 이응님이랑 수다떠는 것 같아서 좋아요! 😊 저도 독일어 공부는 정말 다이어트 같은거에요 ㅋㅋ 숨쉬듯 공부해야겠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제대로 하지는 않는... ㅎㅎ 그냥 가끔 독일어로 된 영화 보고, 영상 보고 하면서 표현 한 두개 귀에 넣어주는거죠 ㅎ 그러고보니 저는 한국어로 독일어를 가르치는 학원에 다닌적은 없네요 ㅎ 그랬으면 더 빨리 늘었을 것 같기도 한데... 독일어는 어떻게 배워도 어려웡ㅎ 😭 대학원 입학용 포트폴리오는 어떤게 궁금하세요? 형식은 같고(심플, 제목도 미사여구 없이, 독일어로), 내용만 다르게 학부에서 했던 작업들을 넣었던 것 같아요. 건축 외 작업은 없어서 넣지 않았고 대신, 한옥 공모전 한걸 넣어서 다른 문화를 보여줘야지 생각했었어요.
@@momarchitekt 저도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 엄마건축가님이랑 이렇게 댓글로 대화주고 받는게 참 힘이 되고, 즐거워요! ㅎㅎ 아하,, 언어는 특히 아무리 공부해도 정체되는 지점이 생겨서 꾸준히 해서 그 지점을 올라가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ㅠㅠ아직 기초 독일어 교양수업정도만 들어봐서 그런지 미지의 영역으로 느껴져요 ㅋㅋㅋ 한 두개씩 표현 넣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독일어 공부할 때, 한번 적용해봐야겠어요 ㅎㅎ 대학원 입학용 포트폴리오로 많이 좌우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어느 정도의 퀄이 나와야할지 또 도면에 대해 독일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어느 정도로 자세히 혹은 퍼센트로 넣어주어야할지 그런게 궁금했어요. 한옥 공모전 넣은 것 진짜 기발한 생각이네요! 포트폴리오를 통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어야한다는 사실이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면서도,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할지 궁금해요. 너무 제가 어렵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ㅋㅋㅋ 제가 INTP라서,, 생각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학부 때 한 프로젝트들 중에는 건물이 아니라 교환학생 때 천장을 설계한 것도 있어서 이미지적인 느낌인데, 그것들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보여주어야하는지 그런것들이 궁금해요! ㅋㅋ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담엔 더 짧게 쓸게요,, ㅠㅠ 제가 횡설수설 죄송해용,,, ㅎㅎ
오, 그 얼마 없다는 인팁이시군요!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 포트폴리오 퀄리티는 사실 기준이 없어서, 내가 만족하고 끝낼 수 있는 만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 건축적 역량과 체력과 집중력이 다 할때 까지요 ㅎ 제 대학원 지원용 포트폴리오에는 디테일이 하나도 안 들어갔었어요. 그렸던 디테일이 1도 없었으니까요 🙄지금까지 하신 프로젝트에 자신감을 가지고 포트폴리오 만드세요! 천장 프로젝트도 그 때 이미지 만드는데 집중하셨다면 그 이미지를 보여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momarchitekt 아하 넵!ㅎㅎ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야겠어요ㅎ 사실 언어가 먼저인 것 같아요,,,ㅎㅎ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용!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젝트 당시에 중점 맞췄던 것들을 담아보겠습니당! 조언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도움이 크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_ㅎ
어제 주말출근 끝나고 막차 놓쳐서 택시탔는데, 타고 가면서 귀로 들었습니다. 댓글 달려다가 멀미나서 이제야 남기네요~ ㅎㅎㅎ 나를 잃지 않는것도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ㅎㅎ 저도 뭔가 새로운 배움을 찾아가고싶네요... 회사에 갇히지만 않는다면 ㅠㅠㅠ
주말출근에 택시까지... 고생하셨어요 ㅠ 오늘은 좀 쉬셨기를!
회사 다니면서 새로운걸 꾸준히 배우는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바쁜 일이 지나고, 계획하신 것들 하나씩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시길 바래요! 💪🏻
저도 요즘 독일어 공부에 허덕이고 있어요ㅠ 건축공부도 벅차고 힘든데 언어까지 힘들게하니 가끔씩은 참 현타가 크게 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시 으쌰으쌰하면서 독일어에 대한 매력을 상기해보고 꾸준히 천천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입국까지 제한되서 요즘 더욱이 힘들지만 건축가님 영상보면서 위안을 받습니다 :) 항상 감사해요!
맞아요. 저도 현타 자주 맞습니다 😭 독일어 매력을 상기시키신다니 대단해요! 근데 독일어가 처음에는 어렵지만 알면 알 수록 더 어려워요... 꾸준히 천천히가 제일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영상이 위안이 되신다니 저도 위안이 됩니다 😌감사해요!
못해도 배째의 표본 저예요 저 히히 올해 B2 시험을 쳐볼까 연초에 고민했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 과감히 포기했죠 🤣 독일어는 잘하고 싶은데 열심히 공부하고 싶지는 않은 애증의 언어예요 정말 😭 하지만 못해도 괜찮아에 한 표 더합니다.. 🌹 아 그리고 ÖSD라는 건 처음 봤어요!! 👀
미뇽님은 이미 잘 하시는데요! 👏🏻 미뇽님 영상 보면서 독일어 배우고 있어요 😊 시험성적과 실제 독일어 실력은 어차피 일치하지 않아요 ㅎㅎㅎㅎ
못해도 괜찮아에 동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끔은 싫어도 그냥 인정 해 주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셀프 쓰담쓰담 귀엽네요 ㅋㅋ 저도 영어로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천천히 영어가 늘긴 하는데... 저의 체류기간이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저에게 요구되는 영어능력은 더 빨리 상승 중이라... 하하하... 항상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영어는 안 늘고, 한국어만 줄어드는 이 씁쓸한 기분... 그래도 저도 저에게 셀프쓰담을 해보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20대 초반에 저도 독어를 잠깐 배웠는데... 그 때 느낀 건, 영어는 아무리 못 해도 어려서부터 table같은 기본 단어라도 익숙하고, 중고딩 시절에 배운 걸로 어찌 시작은 할 수 있었는데... 독어는 외계어를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척박한 땅에서 돌부터 골라내며 하나하나 일궈야 하는 느낌... ㅋㅋㅋㅋ 여튼 지금까지 독일어 배우느라 수고 너무 많았고, 못 해도 괜찮다는 위안 잘 받고 갑니다!
한국어 줄어도 괜찮아... 영어 부족해도 괜찮아... 내가 하고싶은 만큼의 외국어는 영영 못 할 듯 싶습니다 😭 처음 독일에 와서 TV라고 얘기하면 못 알아 듣는 걸 보고... 내가 어느 나라에서 살려고 하는건가, 괜찮은 선택인가 의문이 들었었죠 😂 돌 고른 땅에 이제 겨우 새싹이 올라오고있어요 ㅋㅋ
@@momarchitekt 그 척박한 땅에 힘들게 일궈 낸 새싹이 잘 뿌리 내렸으면 좋겠네요 '-' 응원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제 새싹을 잘 키워 보겠어요! 쓰담쓰담-
쓰담쓰담- 멍땡리즌님 미국 새싹도 응원할게요!
4:20 제가 있는 "시골동네"는 없어요 : BW 주민들이 슬퍼합니다 ㅋㅋㅋ 나름 주도인 시골동네 ㅋㅋ
ㅋㅋㅋㅋ 베를린 아니면 다 시골이에요 😂
마지막 부분은 세바시 강연인 줄! 잘하고 있어가 아닌 못해도 괜찮아~
😎🎤
엄마 건축가님 겸손하십니다....!! ^_^
부끄럽습니다 😝
아직 건축 공부를 1년밖에 하지 않았지만 더 높은 대학으로의 편입, 더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원, 유학 등 생각이 많아요. 그래서 막 종강을 한 지금으로의 생각은 코로나로 인해 외국 대학에 학사과정을 위해 편입을 하는 것 보다는 한국에서 편입을 해서 학사를 따고 외국에서 석사를 하는것을 생각 중입니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려면 외국어가 되어야 하니 영어공부와 제2 외국어를 하려고 하는데 언어라는 것이 단기간에 습득하기 어려운 것이니 되도록이면 유학을 갈 나라의 언어를 미리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유럽으로 유학을 가고 싶은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아는 학교는 별로 없으나 교수님들 보면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 유학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앞으로의 계획을 미리 세워 둬야 방학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것 같아 시간을 더 잘 쓰고 싶어서 그런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
외국 대학에 편입이 가능한지 알아보셨나요? 제 주변에는 한국 학사중에 독일에 온 경우 1학년 입학부터 다시 하더라구요. 방법적인 부분보다는 YK님이 어떤걸 하고싶으신지 먼저 생각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그러면 방향이 좀 더 명확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도 좀 정리가 되더라구요!
외국 대학에 편입이 가능한지 알아보셨나요? 제 주변에는 한국 학사중에 독일에 온 경우 1학년 입학부터 다시 하더라구요. 방법적인 부분보다는 YK님이 어떤걸 하고싶으신지 먼저 생각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그러면 방향이 좀 더 명확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도 좀 정리가 되더라구요!
@@momarchitekt 네 그래서 제금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석사만 외국에서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세세하게 계획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나라로 유학을 가는것이 좋을지에 대해선 미리 생각해 두어야 언어를 미리 공부해 둘 수 있을거 같아 요즘 고민중이에요😁
어느 나라로 유학을 가야할지도 어려운 선택이죠! 저는 운명처럼 생각지도 못한 독일로 왔습니다만... 어느 도시, 어느 나라에서 살고싶은지, 그 나라에서 계속 살고싶은지, 한국에 돌아와서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등. 어느 건축 스타일을 배우고 싶은가 외에도 많은 질문들을 해 보시길 바래요!
잘 보고 가요 구독했어요 저의 채널에도 놀러 오세요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건축학도로써 독일건축석사 과정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것이 있는데 내용이 길어서 혹시 이메일로 질문 해도 될까요?
네! 메일 보내주세요~
영상 잘 봤어요 ~ :) 저도 캐나다 유학할 때 그래도 어렸을때 부터 배웠고 고등학교도 다녔지만 대학때 과제 할때마다 현타와서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또 독일어로 그 과정을 반복할려고 하려니 어떻게 보면 무모한 선택이지만 또 그 나름대로 나중에 혜택을 보리라 생각해요. 어떤 외국분은 40대 넘어서 의사공부 다시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본인이 즐기는 분야에 필요하면 좀 어려워도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해오신 것 같아요. 이제 다른분들께 도움을 주시고도 계시니 :) 그럼 독일 학원에 다닐때는 따로 비자를 안받고 다닐 수 있나요 ?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찌됐든 독일어를 배워서 삶의 경험이 풍부해 졌으니 이점은 있네요! ㅎ 긴 호흡으로 보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시간인데, 당장 코 앞의 걱정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요 🤪
독일 학원에 처음 다닐 때는 어학준비비자를 받았었고, 중간에 동반비자로 바꿨었어요. 학원 수강은 비자 여부상관없이 가능할거에요. 그런데 어학준비비자를 받으면 인텐시브코스를 들어야 했던 것 같아요!
@@momarchitekt 맞아요 ..지나간 이야기라 그래도 잘 배웠다하는거지 당시에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죠 😬 .. 비자 정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랑스 건축학교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사실 떨어질거같아서 프랑스어 공부 아예 손놓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급하게 해야하는 상황에 그래도 도움좀 받고 가요 ㅠㅠ
한 발짝 내 딛으신거 축하드려요!! 🥳 어차피 학교 들어가면 내가 제일 독일어 못 하더라구요 🤣 너무 긴장 마시고, 프랑스 건축학교 지원하실 때 가졌던 마음, 생각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momarchitekt 감사합니다 뭔가 불안해서 정주행 또 하고 가요 ㅋㅋㅋ...
ㅎㅎㅎ 도움이 되는 영상이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ㅎㅎ 저는 독일어 학습지랑 영화보면서 영어공부하는 것을 소소한 재미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포트폴리오 만들다보니...어느새 멈추게 되었네요. 😂
괴테에서는 독일어로 가르친다고 들었는데, 처음부터 독일어를 독일어로 배워서 어렵진 않으셨나요??👀
그리고 대학원입학 할 때의 포트폴리오 준비 이런 과정도 궁금해요 ㅎㅎ
언제나 댓글 감사해요! 이응님이랑 수다떠는 것 같아서 좋아요! 😊
저도 독일어 공부는 정말 다이어트 같은거에요 ㅋㅋ 숨쉬듯 공부해야겠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제대로 하지는 않는... ㅎㅎ 그냥 가끔 독일어로 된 영화 보고, 영상 보고 하면서 표현 한 두개 귀에 넣어주는거죠 ㅎ
그러고보니 저는 한국어로 독일어를 가르치는 학원에
다닌적은 없네요 ㅎ 그랬으면 더 빨리 늘었을 것 같기도 한데... 독일어는 어떻게 배워도 어려웡ㅎ 😭
대학원 입학용 포트폴리오는 어떤게 궁금하세요? 형식은 같고(심플, 제목도 미사여구 없이, 독일어로), 내용만 다르게 학부에서 했던 작업들을 넣었던 것 같아요. 건축 외 작업은 없어서 넣지 않았고 대신, 한옥 공모전 한걸 넣어서 다른 문화를 보여줘야지 생각했었어요.
@@momarchitekt 저도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 엄마건축가님이랑 이렇게 댓글로 대화주고 받는게 참 힘이 되고, 즐거워요! ㅎㅎ
아하,, 언어는 특히 아무리 공부해도 정체되는 지점이 생겨서 꾸준히 해서 그 지점을 올라가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ㅠㅠ아직 기초 독일어 교양수업정도만 들어봐서 그런지 미지의 영역으로 느껴져요 ㅋㅋㅋ 한 두개씩 표현 넣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독일어 공부할 때, 한번 적용해봐야겠어요 ㅎㅎ
대학원 입학용 포트폴리오로 많이 좌우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어느 정도의 퀄이 나와야할지 또 도면에 대해 독일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어느 정도로 자세히 혹은 퍼센트로 넣어주어야할지 그런게 궁금했어요.
한옥 공모전 넣은 것 진짜 기발한 생각이네요! 포트폴리오를 통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어야한다는 사실이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면서도,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할지 궁금해요. 너무 제가 어렵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ㅋㅋㅋ 제가 INTP라서,, 생각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학부 때 한 프로젝트들 중에는 건물이 아니라 교환학생 때 천장을 설계한 것도 있어서 이미지적인 느낌인데, 그것들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보여주어야하는지 그런것들이 궁금해요! ㅋㅋ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담엔 더 짧게 쓸게요,, ㅠㅠ 제가 횡설수설 죄송해용,,, ㅎㅎ
오, 그 얼마 없다는 인팁이시군요!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 포트폴리오 퀄리티는 사실 기준이 없어서, 내가 만족하고 끝낼 수 있는 만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 건축적 역량과 체력과 집중력이 다 할때 까지요 ㅎ 제 대학원 지원용 포트폴리오에는 디테일이 하나도 안 들어갔었어요. 그렸던 디테일이 1도 없었으니까요 🙄지금까지 하신 프로젝트에 자신감을 가지고 포트폴리오 만드세요! 천장 프로젝트도 그 때 이미지 만드는데 집중하셨다면 그 이미지를 보여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momarchitekt 아하 넵!ㅎㅎ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야겠어요ㅎ 사실 언어가 먼저인 것 같아요,,,ㅎㅎ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용!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젝트 당시에 중점 맞췄던 것들을 담아보겠습니당!
조언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도움이 크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_ㅎ
독일어에 울고갑니다 😭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