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표절은 윤리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에 있어 절대적으로 원작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자가 특정한 것이 내 창작물의 표절이라고 인식하고, 자신의 창작물이 무단으로 도용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조치를 취했다는 가정 하에, 표절한 사람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이를 부인할 경우, 그때 각 개인이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판단은 법이 하겠지만, 그 정도 조건이 마련되면 사회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어떤 가수가 표절가수인 것이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제 3자들이 인터넷 공간에 모여서 정의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게 르세라핌이든 아니든, 이미 아이돌의 활동이라는 것은 하나의 기업이 제시하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닙니다. 예를 들어 아이돌은 자신의 곡을 작곡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활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신뢰하고 자신의 얼굴을 걸고 그것을 수행함으로 해서 부와 명성, 욕과 음해를 포함한 모든 것을 하나의 패키지로서 이해하고 도전하는 것이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돌의 음악이 주목을 받는다면 그 아이돌을 싫어하는 사람은 말하죠. 그게 걔내가 만든 거냐. 어떤 아이돌의 음악에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 (혹은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스토리가 주어지면) 그 아이돌을 싫어하는 사람은 말하죠. 그럴 줄 알았다. 만약에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다면, 그 사람이 지금 가장 화가 나는 것은 어떤 아이돌 그룹이 레퍼런스라는 미명 하에 저지르는 천인공노할 표절이 아닐 거 같습니다. 세상에는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사람의 생명에 직결되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죠. 어떤 그룹을 싫어하는 것이야말로 정의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한번씩만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왜 어떤 연예인이 불행한 것에 이렇게 강한 감정을 느낄까. 이게 정말 중요한 일일까. 미안하지만... 참 안타까워요. 그렇게밖에 무엇인가를 표출할 수 없다면 덕들은 덕들대로 그 사람들의 아픈 곳을 찌르며 미친 듯이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누굴 좋아하는 감정이든 누굴 싫어하는 감정이든 논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아요. 자 어떤 가수가 본인 생각에 너무 따라만 해서 부당한 인기를 얻는다면 그 가수에게 최악의 복수를 하세요. 무관심이요. 안 듣고 안 사면 됩니다. 그리고 원작자가 화를 내면 그 원작자를 응원해 주세요. 저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 원래 내가 싫어하는 어떤 가수가 새로 노래를 냈을 때 그 제목 뒤에 표절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검색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훌륭한 아티스트의 훌륭한 앨범을 다시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그 아티스트도 엄청 행복할 거 같아요.
우선 시청 감사합니다! 긴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적극 공감합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영상의 내용(원작에 대한 존중 등..)을 써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 영상 또한 고객님과 마찬가지의 의미로 만들었어요. 다양한 시선을 한걸음 뒤에서 제시 한다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이 채널을 방문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 들으면 될 텐데 아이돌 말고도 노래 부르는 애들 많은데 그 사람들 찾아서 들으면 될 텐데요? 본인이 안 찾아서 그렇지 인디 노래들 발라드 지금도 꾸준하게 계속 나오고 있음 2000년대 초반 명곡들 세월이 지나도 듣는건 솔직하게 그 당시 살던 사람들이 찾아서 듣는거고 요즘 애들은 또 알지도 못해요 찾아 듣지도 않고
시청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 레퍼런스를 차용했다. 는 것 자체가 작곡가 본인들이 소명하지 않는 이상 추측에 가깝더라구요. 어떻게 해석하고 분석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유튜브 음악 분석채널과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팬들의 문제점 1. 원곡자도 아무말 안하는데 지들만 표절이라고 욕을 한다 2. 맨날 표절이라는데 법적으로 표절이라는 판결문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들이 듣기에 비슷하면 표절임 ㅎㅎ 3. 이걸 가지고 표절이라고 걸고 넘어지면 이 세상 모든 음악 대부분이 표절이야 ㅋㅋ 모든 음악은 누군가에게서 영감을 받고 거기에서 재창조하는 것이다. 누가보면 표절아닌 곡은 이세상에 없는 순수 창작곡인 줄 알겠네 그래서 니들같이 표절 구분 못하는 인간들 위해서 법적으로 표절 기준 만들어서 판결해주잖아 ㅎㅎ 4. 마지막으로 너희들이 방구석에서 백날 욕해도 일본에서는 이미 한국 걸그룹 중 제일 잘 나가고 코첼라도 이번에 공연한다 ㅋㅋ 니들은 매번 표절하는 가수를 초대하겠니? ㅋ
저는 표절은 윤리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에 있어 절대적으로 원작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자가 특정한 것이 내 창작물의 표절이라고 인식하고, 자신의 창작물이 무단으로 도용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조치를 취했다는 가정 하에, 표절한 사람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이를 부인할 경우, 그때 각 개인이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판단은 법이 하겠지만, 그 정도 조건이 마련되면 사회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어떤 가수가 표절가수인 것이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제 3자들이 인터넷 공간에 모여서 정의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게 르세라핌이든 아니든, 이미 아이돌의 활동이라는 것은 하나의 기업이 제시하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닙니다.
예를 들어 아이돌은 자신의 곡을 작곡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활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신뢰하고 자신의 얼굴을 걸고 그것을 수행함으로 해서
부와 명성, 욕과 음해를 포함한 모든 것을 하나의 패키지로서 이해하고 도전하는 것이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돌의 음악이 주목을 받는다면 그 아이돌을 싫어하는 사람은 말하죠. 그게 걔내가 만든 거냐.
어떤 아이돌의 음악에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 (혹은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스토리가 주어지면) 그 아이돌을 싫어하는 사람은 말하죠. 그럴 줄 알았다.
만약에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다면, 그 사람이 지금 가장 화가 나는 것은 어떤 아이돌 그룹이 레퍼런스라는 미명 하에 저지르는 천인공노할 표절이 아닐 거 같습니다.
세상에는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사람의 생명에 직결되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죠.
어떤 그룹을 싫어하는 것이야말로 정의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한번씩만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왜 어떤 연예인이 불행한 것에 이렇게 강한 감정을 느낄까. 이게 정말 중요한 일일까.
미안하지만... 참 안타까워요.
그렇게밖에 무엇인가를 표출할 수 없다면 덕들은 덕들대로 그 사람들의 아픈 곳을 찌르며 미친 듯이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누굴 좋아하는 감정이든 누굴 싫어하는 감정이든 논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아요.
자 어떤 가수가 본인 생각에 너무 따라만 해서 부당한 인기를 얻는다면 그 가수에게 최악의 복수를 하세요. 무관심이요. 안 듣고 안 사면 됩니다. 그리고 원작자가 화를 내면 그 원작자를 응원해 주세요. 저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 원래 내가 싫어하는 어떤 가수가 새로 노래를 냈을 때 그 제목 뒤에 표절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검색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훌륭한 아티스트의 훌륭한 앨범을 다시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그 아티스트도 엄청 행복할 거 같아요.
우선 시청 감사합니다!
긴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적극 공감합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영상의 내용(원작에 대한 존중 등..)을 써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 영상 또한 고객님과 마찬가지의 의미로 만들었어요.
다양한 시선을 한걸음 뒤에서 제시 한다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이 채널을 방문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에서는 레퍼런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법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진 않을듯 한데요.
해외 팝송들은 유사성이 적은듯해서 신선함을 느끼게 해 주거든요..
시청 감사합니다! 외국에서도 이 레퍼런스에 대한 소송이 있어왔더라구요! 다만 국내보다 이런 합의 같은 것이 이루어진것은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이것도 언젠가 다뤄보겠습니다!
가사가 제대로 안들리고 가사의 50%이상이 영어인 노래는 이제 그만 듣고 싶다
2000년대 초반 명곡들을 봐라
세월이 지나도 계속 듣잖아
근데 지금 노래들 봐봐
잠깐 소비하고 이후에 찾게 되던가?
가요계가 너무 아이돌판이 된것도 큰 문제
시청 감사합니다. 대중음악계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user-do2hr8bn3w 아이브 뉴진스는 좋다는거 보면 그냥 취향아님?
아이브 뉴진스에 영어 엄청 들어가는데
안 들으면 될 텐데 아이돌 말고도 노래 부르는 애들 많은데 그 사람들 찾아서 들으면 될 텐데요?
본인이 안 찾아서 그렇지 인디 노래들 발라드 지금도 꾸준하게 계속 나오고 있음
2000년대 초반 명곡들 세월이 지나도 듣는건 솔직하게 그 당시 살던 사람들이 찾아서 듣는거고
요즘 애들은 또 알지도 못해요 찾아 듣지도 않고
오마주, 표절, 패러디에도 적당한게 있을진데 계속 얘기가 나온다는건 문제있는게 아닐지...
계속이러면 뭐든 베끼는 나라에게 좋은 꺼리를 준게 아닌지. 이제는 배껴도 욕할수도 없는 상황아닐까?
시청감사합니다
그야 댓글다는 90%이상 대부분이 다 음알못천지니까 ㅋㅋ 아이유한테도지랄 이무진한테도지랄 렉카들 짜집기로 지랄떠는 표절의혹중에 진짜로 문제되는 경우는 5%도 안됨
시청 감사합니다!
일단 노래가 다 별로임... 딱 활동할때말고 그다음에 찾게되는 노래가 별로없음
시청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댓글이네요
표절은 아닙니다.
다만 노골적인 레퍼런스가 다분히 섞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히 르세라핌 뿐만 아니라 4세대 이후 많은 아이돌 그룹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여지네요.
시청감사합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적당하게 차용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추측을 단정지어서 만든 논리라서 납득이 가질 않네요
시청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 레퍼런스를 차용했다. 는 것 자체가 작곡가 본인들이 소명하지 않는 이상 추측에 가깝더라구요.
어떻게 해석하고 분석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유튜브 음악 분석채널과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팬들의 문제점
1. 원곡자도 아무말 안하는데 지들만 표절이라고 욕을 한다
2. 맨날 표절이라는데 법적으로 표절이라는 판결문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들이 듣기에 비슷하면 표절임 ㅎㅎ
3. 이걸 가지고 표절이라고 걸고 넘어지면 이 세상 모든 음악 대부분이 표절이야 ㅋㅋ
모든 음악은 누군가에게서 영감을 받고 거기에서 재창조하는 것이다.
누가보면 표절아닌 곡은 이세상에 없는 순수 창작곡인 줄 알겠네 그래서
니들같이 표절 구분 못하는 인간들 위해서 법적으로 표절 기준 만들어서 판결해주잖아 ㅎㅎ
4. 마지막으로 너희들이 방구석에서 백날 욕해도 일본에서는 이미 한국 걸그룹 중 제일 잘 나가고 코첼라도 이번에 공연한다 ㅋㅋ
니들은 매번 표절하는 가수를 초대하겠니? ㅋ
시청감사합니다…! 진정하세요! 영상에도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ㅠㅠ
이런 사람이 제일 악질임 적게 잡아도 레퍼런스,오마주는 맞는데 원작자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했다 정도로 말하면 될텐데 굳이 시비조로 글을 써서 싸움이나 부추기는 제일 나쁜 세ㄲ임
@@하릉모닝 시비는 너가 걸고 있는거 같은데?
한마디만 해줄께요
꼴깝 떨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저한테 신경끄시구요~
프로 불편러들이 너무많음,,, 그냥 부러운갑다 해야죠 ㅋㅋ
걍 르세라핌에서 오마주 했다거나 레퍼런스 했다고 말해주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