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글 쓰게 됩니다 저는 공시생 생활을 하며 깜깜한 터널을 2년6개월동안 걸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취업하고 장가가는 동안에 3년 반동안 만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를 떠나보내고 그 깜깜한 터널을 지나 32살이라는 뒤늦게 임용이 되었습니다 공직생활을 하며 이쁜 여자친구도 생기게 되었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그때는 고통스러워도 지금은 살만합니다 노력만으로 모든 목표를 이룰수는 없겠지만 그 목표 비슷한 언저리에 닿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중요한 한 가지 해석이 빠졌어요. 댄 테일러 중위는 포레스트가 선장이 되면 내가 1등 항해사가 되어주겠다고 하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또 해요. 만약 자네가 선장이 된다면 나는 우주인이 될거라고.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 포레스트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서서 걸어왔습니다. 서있는 그를 만난 포레스트은 먼저 그의 다리를 마법의 다리라고 하죠.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해요. 티타늄 합금이라고. 우주선에 쓰리는 자재라고 말이죠. 우주선에나 쓰이는 자재를 딛고 서있는 그는 정말 우주인이 되고 말았네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땐 댄 중위가 방송국까지 찾아와서 검프한테 화를 내는 게 이해 안됐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까 댄 중위한테 몰입이 됨... 아군에 폭격요청하고 자신은 장렬히 산화하면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길 원했지만 검프가 궁딩이에 총 맞아가며 살려줌으로써 인생이 꼬이기 시작. 그렇게 하반신 불구가 되어 쫓겨나듯이 전역하고 할렘가에서 술이나 퍼마시며 폐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TV를 보니 검프는 대통령한테 직접 명예훈장까지 수여받고, 존 레논이랑 아는형님 출연해서 전쟁썰 풀고 있음 '내가 그 때 죽었다면 저 훈장을 내가 받았을텐데' '대통령 앞에서 엉덩이나 까는 모자란 놈한테 내 인생을 뺏기다니' 진짜 별의별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음 나중에 결국 마음의 평화를 얻고 검프한테 고맙다고 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수많은 명장면중에 하나인 듯! ㄹㅇ 5번은 더 봤을 정도로 인생 영화중 하나
진짜 맞아요 ㅠㅠㅠ 저도 포레스트 검프보면서 댄중위에게 특히 더 감정이입해서 봤는데 마지막 결혼식 장면에 머리자르고 멀끔하게 차려입고 다시 멋있게 나타나서 고마웠다고 하는 그 장면 ㅠㅠㅠ 눈물이 안날수가 없음 병실에서 검프 쓰러뜨려서 화내던 댄이 힘들었을지라도 결국엔 다시 극복하고 행복을 되찾은 모습은 가슴 뭉클해지고 제가 다 뿌듯했어요
저때는 참호전이 주로 일어났는데 강우량 장난아닌 베트남의 특성상 참호에 고인 물웅덩이에 장기간 생활하다보면 발이 썩어가는 '참호족'에 걸릴확률이 높아서 그래요. 저 당시 파병됬던 한국군도 항상 양말을 갈아신고 교전상황이 아닐시에는 햇볕에 발을 말려서 관리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저때 참호족이 많은병사들의 고질병이었다는점에선 그부분이 클거같네요
0:21 "Try not to do anything stupid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죽을만한 멍청한 짓 말 것" 미국 전쟁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대사로 항상 조심하고 영웅짓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참호에서 맘대로 뛰쳐나가거나 혼자 영웅심에 빠져서 돌격하거나 명령 어겨서 뻘짓하면 100퍼 사망플래그니까 조심하라는 의미가 더 어울릴거 같아요!
@@정훈-q7h 의역을 하는 이유는 통상적으로 미국 사람들 끼리는 통하는 말이지만 그말을 곧이곧대로 번역을 하게되면 말이 전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상황에맞게 말에맞게 번역하는 나라의 어순에 맞게 번역하게 되는데 그것을 의역이라고합니다.의역을 하므로써 그 말뜻이나 상황을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죠
이 시기에 쇼생크 탈출도 같이 나왔는데 두 영화 다 삶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걸작이지요. 두 영화가 각기 다른 소재로 만들었지만 수도없이 영화를 보면서 힘들때마다 포기하지 않게되는 힘이 됩니다 정말 두사람의 콤비가 너무나도 인상이 깊었는데 우리의 주변에도 좋은 친구나 가족 그리고 이렇게라도 영화를 통해 조명을 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폭풍우 치는 배 위에서 소리치는 댄 중위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다리를 앗아간 전쟁을 저주하는 느낌일지.. 아니면 명예롭게 죽지못한 그 날에 대한 분노일지... 세상 밑 바닥을 경험하고 나서 잃을게 없는 사람의 베짱일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저장면의 울부짖음은 최고입니다.
유튜브에 댓글 정말 안 다는데, 너무 좋아서 댓글 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시점으로 영화를 재해석한다는 시도 자체가 너무 좋네요. 영화의 전체 서사는 주인공을 따라 흐르지만 그 속에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서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캐치해서 만들어주시다니..! 이 기획에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영화처럼 현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것에 대한 위로인것 같기도 해서 아무튼 너무 재밌게 영상 봤습니다.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제가 이 리뷰를 보게 됐을까요. 이 리뷰를 보기 직전까지 인생의 돌파구가 도저히 보이지 않아서 미치도록 답답했어요. 진짜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살았는데 성과는 없었던 탓에 너무나도 공허했거든요. 거의 다 왔다 싶으면 멀어지고 거의 다 왔다 싶으면 멀어졌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저보다 덜 열심히 살았어도 저보다 훨씬 잘 사는데... 몇 번이나 본 영화지만 이 리뷰를 보고 다시 영화를 되새겨봄으로써 다시금 희망을 얻네요. 나중에 잘 될거야 식의 희망고문이 아니라 일단 살아가보자 조금만 더 버텨보자 라고 꺼져가던 불씨를 다시 한 번 살려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만들 때 누군가 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하고 만듭니다.. 영상 전체에 담은 메시지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인데 그 한 분이신가 봐요! 영상 보고 희망 얻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저 영상을 만들 때만 해도 계속 무언가 미끄러지고 있을 때였는데 지금은 생각지도 못한 감사한 기회들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아마 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상에 담은 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간 정말 당장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게 맞아요! 저도 직접 체험했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서 오늘! 하루하루에 집중하면서! 어제의 나와 오늘의 조금은 나아진 나를 비교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버텨봐요!! 응원합니다!!
정말 힘겹던 청춘시절.. 외로운 유학시절에 잘못하는 영어로 자막이 없는 영화를 보았는데 인생에 감동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처음 느끼게 해준 고마운 영화입니디. 톰행크스의 팬이 된지도 20년이 넘었네요. 20세기 최고의 감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톰행크스는 이영화를 위하여 개런티를 모두 투자하여서 영화사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하지요. 물론 그 투자로 몇배의 수입을 얻었지만..
포레스트 검프가 좋은 건 검프 뿐만 아니라 주요 인물의 삶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죠. 검프의 어머니, 여인, 친구, 선임들의 삶의 궤적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조명해주는 영화는 아직도 못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언제나 그저 검프를 보는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보니 영화를 자주 안보는 저에게도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자본주의 라는게 신체가 훼손되었을시 지옥이 따로 없을정도로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댄 중위는 그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존경스러운 생각밖에 들지않네요 포레스트는 바보라는 힘으로 견딜수있지만 댄중위는 맨정신으로 그걸 전부 받아내서 견뎠어요 존경합니다 댄중위님
위 영어 해석이 좀 이상한데가 있어서요..."Don't do anything stupid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죽는 것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라... 즉 죽지 마라 이소리... 자살하지 말란 말도 포함 될 수 있으나 그보단 적군에게 죽임 당하지 말라는 말.
![[평점 9.04] 산골짜기에 살던 청년이 징집되어 《레전드 스나이퍼》가 되는 실화 명작이자 저격수 영화의 정점!!](http://i.ytimg.com/vi/yJTaYhOSPBo/mqdefault.jpg)
![[평점 9.04] 산골짜기에 살던 청년이 징집되어 《레전드 스나이퍼》가 되는 실화 명작이자 저격수 영화의 정점!!](/img/tr.png)
지금이 고통스러워도 미래에도 고통스럽지 않다 이 말 정말 와닿고 힘이 되네요 남들 다 취업해서 사회 생활하는데 전 아직 대학 졸업도 못하고 취준생활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용기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랄게요!
내가 쓴 글인줄ㅠㅠ 지금은 어떤 상태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 화이팅!!(•̀ᴗ•́)و
그래서 취직하심?
고민하다가 글 쓰게 됩니다
저는 공시생 생활을 하며 깜깜한 터널을 2년6개월동안 걸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취업하고 장가가는 동안에 3년 반동안 만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를 떠나보내고 그 깜깜한 터널을 지나 32살이라는 뒤늦게 임용이 되었습니다 공직생활을 하며 이쁜 여자친구도 생기게 되었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그때는 고통스러워도 지금은 살만합니다 노력만으로 모든 목표를 이룰수는 없겠지만 그 목표 비슷한 언저리에 닿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흠.. 뭐 자기 삶이니깐
중요한 한 가지 해석이 빠졌어요. 댄 테일러 중위는 포레스트가 선장이 되면 내가 1등 항해사가 되어주겠다고 하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또 해요. 만약 자네가 선장이 된다면 나는 우주인이 될거라고.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 포레스트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서서 걸어왔습니다. 서있는 그를 만난 포레스트은 먼저 그의 다리를 마법의 다리라고 하죠.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해요. 티타늄 합금이라고. 우주선에 쓰리는 자재라고 말이죠. 우주선에나 쓰이는 자재를 딛고 서있는 그는 정말 우주인이 되고 말았네요. 감사합니다.
와 고거 생각 못했는데
아ㅜㅜ 그렇게될수도있군요ㅠㅠ 글 감사합니다
나 이거 알고 있었음 천잰가
와..
굳
덤으로 나중에 댄 중위는 엄청난 안목을 가진 사람입니다. 검프의 재산을 관리해젔는데 애플에 투자를 해서 더 부자로 만들어주죠
'투자해놓은 사과 농사가 잘 됐는지 앞으로 돈 걱정은 하지 말라더라구요' > Apple Inc.
@@limiyi12 네.이영화에서 그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거 안팔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음 더 부자되는데...
@@bsd6609 헐 대박이네요 주식이 답인가요
제가 이 영화 극장에서 직관할 때만 (94년 10월) 애플 주식을 사 놨어도 지금 쯤 떵떵거리며 살텐데요~ 그 때 영화 보면서 "지금 애플 주식 사는 건 너무 늦었어" 생각 했었습니다. 여러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땐 댄 중위가 방송국까지 찾아와서 검프한테 화를 내는 게 이해 안됐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까 댄 중위한테 몰입이 됨...
아군에 폭격요청하고 자신은 장렬히 산화하면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길 원했지만 검프가 궁딩이에 총 맞아가며 살려줌으로써 인생이 꼬이기 시작.
그렇게 하반신 불구가 되어 쫓겨나듯이 전역하고 할렘가에서 술이나 퍼마시며 폐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TV를 보니 검프는 대통령한테 직접 명예훈장까지 수여받고, 존 레논이랑 아는형님 출연해서 전쟁썰 풀고 있음
'내가 그 때 죽었다면 저 훈장을 내가 받았을텐데'
'대통령 앞에서 엉덩이나 까는 모자란 놈한테 내 인생을 뺏기다니' 진짜 별의별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음
나중에 결국 마음의 평화를 얻고 검프한테 고맙다고 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수많은 명장면중에 하나인 듯!
ㄹㅇ 5번은 더 봤을 정도로 인생 영화중 하나
궁딩이 ㅋㅋㅋ
진짜 맞아요 ㅠㅠㅠ 저도 포레스트 검프보면서 댄중위에게 특히 더 감정이입해서 봤는데 마지막 결혼식 장면에 머리자르고 멀끔하게 차려입고 다시 멋있게 나타나서 고마웠다고 하는 그 장면 ㅠㅠㅠ 눈물이 안날수가 없음 병실에서 검프 쓰러뜨려서 화내던 댄이 힘들었을지라도 결국엔 다시 극복하고 행복을 되찾은 모습은 가슴 뭉클해지고 제가 다 뿌듯했어요
저도 오랜만에 제가 지금까지의 인생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였다는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하반신 불구는 아니고 다리 불구입니다
하반신 불구면 결혼안했겠죠ㅋ
새우잡이 배. 정가보다 셀프 눈탱이 맞고 호갱되어버리고..(제니호 전 선주:당신 바보요?)
댄 중위 포레스트 찾아오게 됨.(이렇게 찾아온것도 기적이라면 기적.. 인연이상의...)
1등 향해사로 제니호 타고 태풍을 이기려들다...(살아남은것도 기적)
정작 다른 경쟁자들의 정박된 배만 작살나고 새우 무주공산으로 싸그리 잡아들임.(이것도 기적)
그 돈으로 댄 중위는 떡상된 주식까지 ㅋ
이것도 기적~~
댄 중위 엄청난 츤데레임... 말로는 사람을 비꼬는것 같아도 포레스트 생각해주고 챙겨줬고 심지어 니가 새우잡이를 하면은 내가 항해사가 되주겠다던 그냥 말로 내뱉어보았던 약속까지 지켜버림
그 대사할때... 그때부터 고맙단 생각 했던게 아닐까 생각됨
댄은 그런사람아님
근데 포레스트가 약속은 약속이닌깐
지키는 모습에 감회됌
자기를 필요로 해준 자기가 살아갈 의미를 준 검프
자기를 필요로 해준 자기가 살아갈 의미를 준 검프
죽은 병사와 산 병사의 차이는 바로 양말이라 했는데 중위는 다리를 잃고 양말을 신을 수 없게 됐죠. 이후 댄 중위는 살아있음에도 마치 죽은 사람처럼 변해버린...
양말젖은채로신으면발병납니데이
지리는 해석이네
저때는 참호전이 주로 일어났는데 강우량 장난아닌 베트남의 특성상 참호에 고인 물웅덩이에 장기간 생활하다보면 발이 썩어가는 '참호족'에 걸릴확률이 높아서 그래요. 저 당시 파병됬던 한국군도 항상 양말을 갈아신고 교전상황이 아닐시에는 햇볕에 발을 말려서 관리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저때 참호족이 많은병사들의 고질병이었다는점에선 그부분이 클거같네요
해석 씹지리네
그게 아니고 걍 참호족 문제임
댄 중위가 새우잡이 배에 합류하기로 마음먹고 검프와 강가에서 만날때
그 표정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음. 그장면을 다시 보기 위해 가끔 봄
덴중위가 검프에게 다리를 못쓰는 기분을 모를꺼라고 했지만 검프도 어릴땐 다리를 못 썼죠...
보조기구 차고 절뚝거리며 걷다가 양아치들한테 쫓기면서 달리기로 각성한 검프는 대학교 미식축구를 섭렵하고 입대한 뒤에는 그 빠른 발로 전우들을 여럿 구해내고 명예훈장까지 받습니다 ㅋㅋㅋㅋ
댄 중위는 이제 다리가 없죠.
300번째 좋아요입니다.
@@granpadrink 생겼따
이 녕화 몇번을 봤는데 이걸 잊고 있었네 ㅡㅡ
모든 일은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간다고 믿는 운명론자인 댄중위가 인생이 늘 초콜릿 상자처럼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검프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과 가치관도 검프의 것처럼 변해가는게 또 좋은 포인트인듯
영화속 포레스트의 장점중 최고는 운빨이고 그다음 장점은 편견이없다는거임
사람을 대할때 그어떤 편견도 가지지않고 대하기에 사람들이 좋아했음
톰 행크스가 대단한 점은 희화화되기 쉬운 장애인을 우습지 않게 연기한 점 같아요.
누구보다 진지하고 성실하게 사람을 대하고 매사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죠.
모든 사람과 했던 아주 작은 사소한 약속도 잊지 않고 지켰기 때문에 행운이 찾아든 것은 아닐까 하고도 생각해 봅니다 :)
그쵸. 그리고 매사에 이것 저것 재지 않았죠.
감정에 충실하고, 본인 할일에만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Just do it
머리 복잡한 요즘 사람들에겐 워너비한 인물..
기회가 오는건 운이지만, 그 기회를 살리는건 실력이지...거기에 포레스트는 위기로 시작한 악상황을 극복하고 그걸 기회로 만들어 버렸기에 더더욱 운빨이라고는 말 못 함..
아니 최고의 장점은 미친듯한 신체능력이다. 사람을 들고 엄청나게 뛰는 신체능력 탁구를 배우자 마자 국가 대표로 중국에 초빙되는 미친듯한 신체능력이 없었다면 포레스트 운빨도 없었다
0:22 은 "자살 따위의 멍청한 짓 말 것"이 아니라 "너의 목숨을 잃게 되는 일 따위의 멍청한 짓 말 것" 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Getting oneself killed 는 자살이 아니라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봐야될 것 같습니다.
오 ..😮
알려주신 오역 부분 설명에 추가 하겠습니다!
0:21 "Try not to do anything stupid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죽을만한 멍청한 짓 말 것"
미국 전쟁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대사로
항상 조심하고 영웅짓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참호에서 맘대로 뛰쳐나가거나 혼자 영웅심에 빠져서 돌격하거나 명령 어겨서 뻘짓하면 100퍼 사망플래그니까 조심하라는 의미가 더 어울릴거 같아요!
많이 나오는 대사였군요..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오역 부분 설명에 추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ombiesR tasty 의역을 왜 해야할까요?
@@정훈-q7h 의역을 하는 이유는 통상적으로 미국 사람들 끼리는 통하는 말이지만 그말을 곧이곧대로 번역을 하게되면 말이 전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상황에맞게 말에맞게 번역하는 나라의 어순에 맞게 번역하게 되는데 그것을 의역이라고합니다.의역을 하므로써 그 말뜻이나 상황을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죠
행복은 나비와 같다. 나비를 쫒으면 자꾸 도망가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면 언젠가 내 옆에 살포시 올것이다.
하루하루 자신만의 꽃을 심고 가꾸며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나비에 둘러 싸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noah_movie 밑바탕이 되는 말씀.. 와
주거니~받거니!😊
댓글이 술안주가 되네
하지만 나비 얼굴을 본다면...후후..
진정한 댄중위의 능력은 전투 지휘도, 방랑아도, 새우잡이도 아니였다. 그저 재테크의 달인이였음...
댄중위의 물건이 진정한 능력 ~~~♥
과일회사를 풀매수하는 능력 ㄹㅇ 신내림
@@보리임금 그 혹시 그 물건 말이십니까
애플 저점 풀매수ㄷㄷㄷ
2000년대 초반에 테슬라나 애플 사놨으면 지금 때부자됌
유투브 알고리즘이 인도하였습니다
행쇼하십쇼
감사합니다🥳 행쇼하세요!
행쇼2
행쇼하십쇼 ㅋㅋㅋ 행복하십쇼하십쇼 ㅋㅋㅋㅋ
이 시기에 쇼생크 탈출도 같이 나왔는데 두 영화 다 삶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걸작이지요. 두 영화가 각기 다른 소재로 만들었지만 수도없이 영화를 보면서 힘들때마다 포기하지 않게되는 힘이 됩니다 정말 두사람의 콤비가 너무나도 인상이 깊었는데 우리의 주변에도 좋은 친구나 가족 그리고 이렇게라도 영화를 통해 조명을 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 소재로 많이 만들겠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 책들은 큰 위로랑 용기를 주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지금 저는 중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제 앞에도 행복이란 게 있겠죠.
힘 얻고 갑니다.
어떤 상황이신지 제가 알 순 없지만 분명히 가시는 길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상만드는 의미를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게 지내세요!
분명 있어요~ !
힘내십쇼 응원할게요
행복은 앞에 있는게 아닙니다
뒤에도, 앞에도, 위에도 *어디에나* 있을겁니다!
폭풍우 치는 배 위에서 소리치는 댄 중위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다리를 앗아간 전쟁을 저주하는 느낌일지.. 아니면 명예롭게 죽지못한 그 날에 대한 분노일지...
세상 밑 바닥을 경험하고 나서 잃을게 없는 사람의 베짱일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저장면의 울부짖음은 최고입니다.
보시는 분들마다 생각하시는 명장면이 다른게 정말 신기합니다😮 해석도 다 다르시고😮
아마 둘다일지도? 그리고 그렇게 폭풍우 속에서 하느님과 '맞짱' 뜨고는 삶의 의미를 되찾았죠.
뜬금없지만 처음 수영하려고 뛰어든 댄 장면보고 자살 하려는줄 알았어요....
@@ChickenMukja 오쒸 나도
@@ChickenMukja 사실 수영은 팔만 있어도 가능해요
95년 중학교 2학년일때는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 다시보면 댄 중위가 모든걸 해탈한듯한 표정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치는 모습은 명장면중에 명장면입니다.
보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명작인거 같아요!
동갑
유튜브에 댓글 정말 안 다는데, 너무 좋아서 댓글 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시점으로 영화를 재해석한다는 시도 자체가 너무 좋네요. 영화의 전체 서사는 주인공을 따라 흐르지만 그 속에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서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캐치해서 만들어주시다니..! 이 기획에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영화처럼 현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것에 대한 위로인것 같기도 해서 아무튼 너무 재밌게 영상 봤습니다.
ㅠㅠ 이렇게 극찬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이 컨텐츠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정말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noah_movie 네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들어왔다 제 댓글이 위에 떠서 깜짝 놀랐네요.. 언제 이런 댓글을 달았지... 아무튼 아직도 열심히 영상들 시청중입니다~!
저 영화속 스토리에서 댄 중위가 나중에 애플 주식 사서 댄 그 자신과 포레스트 검프 둘의 인생을 백만장자로 만들기도 하죠.
만약 댄 중위가 인생을 비관해서 일찌감치 자살했다면 결코 얻지 못했을 행복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선은 살아있어야 불행이든 행복이든 찾아오니까요! 이런 메시지를 담은 영화랑 책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주식이 대박이지요 ㅎㅎ
지금 쯤이면 얼마일지 ㄷㄷ;;
사과회사에 투자한 건데요~ ㅋㅋ
@@jinhookim1938 누가 먹다 버린 사과 없나요? 한쪽만 먹고 버린거 말고 양쪽으로 먹고 버린거요 ㅎㅎ
저 영화 나올때만 애플주식샀었어도...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제가 이 리뷰를 보게 됐을까요. 이 리뷰를 보기 직전까지 인생의 돌파구가 도저히 보이지 않아서 미치도록 답답했어요. 진짜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살았는데 성과는 없었던 탓에 너무나도 공허했거든요. 거의 다 왔다 싶으면 멀어지고 거의 다 왔다 싶으면 멀어졌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저보다 덜 열심히 살았어도 저보다 훨씬 잘 사는데...
몇 번이나 본 영화지만 이 리뷰를 보고 다시 영화를 되새겨봄으로써 다시금 희망을 얻네요. 나중에 잘 될거야 식의 희망고문이 아니라 일단 살아가보자 조금만 더 버텨보자 라고 꺼져가던 불씨를 다시 한 번 살려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만들 때
누군가 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하고 만듭니다..
영상 전체에 담은 메시지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인데
그 한 분이신가 봐요!
영상 보고 희망 얻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저 영상을 만들 때만 해도 계속 무언가 미끄러지고 있을 때였는데 지금은 생각지도 못한
감사한 기회들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아마 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상에 담은 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간 정말 당장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게 맞아요!
저도 직접 체험했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서
오늘! 하루하루에 집중하면서!
어제의 나와 오늘의 조금은 나아진 나를 비교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버텨봐요!!
응원합니다!!
@@noah_movie 댓글 쓰면서도 좀 알게모르게 살짝 울컥했는데 리뷰어님 댓글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 흘러서 혼났네요... 힘을 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댄 센세 처럼.... 다리는 잃었지만 세상을 관통하는 안목으로 인생을 캐리함...
1. 검프를 친구로 뒀다
2. 애플에 투자 했다😮
@@noah_movie 사과회샄ㅋㅋ
검프의 제안에 스스로 새우잡이배로 찾아오지 않았다면 얻지 못했을 행복.
굳이 센세라고 표현하는 센스
베트남전에서 다리를 잃었던 그가 동양 여성과 약혼했다는 사실 역시 간과할 수 있지만 묵직한 메세지를 건넨다고 생각한다.
저도 그 생각 했었습니다😮
최고다!디바쨩! 의미가 뭐죠??
Young-il Jeong 동양인이 미국국적을 얻기위한 결혼요
@@조조팔 와 설명 감사합니다 모르던 것을 알게되었네요 ㅎㅎㅎ
베트남인(동양인)을 명령에 따라 죽이다가 후에 자유의지로 동양인과 결혼한 것에 대한 의미인줄 알았는데.. 그렇군요 현실적으로는 위 해석이 맞겠네욥 ㅠㅠ
분명한건 댄이 착한 사람 이였다는걸..
청아 자기부하가 매춘부한테 바보취급당하는거 보고...엎어버린거랑... 새우잡이 대박치고 맘만먹으면...사기치거나 통수칠수도 있었을텐데..재산 불려주고 지켜줫죠...이나라엔 자신의 이익이 보이면 의리고 뭐고 통수치는넘 천진데...
Ryochan 미국인이 놀라운건 양심에 우선한다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죠.
@@philiphsuful 맞아요. 댄중위 좋은사람
@@vasmine-w7o 실제로 댄중위를 맡은 배우 개리 시니즈는 이작품이후 상이군인들에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그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에 여기저기 참여하신다는...
댄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기 아래 들어오면 목숨과 다리가 젤 우선이란 걸 강조했었음....
정작 자신은 그렇지 않음에도...
과일가게에 투자한게 신의 한수엿죠 ㅋㅋ
초등학생때는 정말 과일가게에 투자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
appleㅋㅋㅋㅋ
엉덩이에 벌 쏘인것도 신의 한수죠 ㅋㅋ
신의 한수가 왤케 많음 ㅋㅋ
그리고 곧 영화 신의한수가 개봉하죠
try not to do anything stupid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 헛죽음을 당하는것 같은 멍청한 짓을 하지 말라는 소리죠.
저도 자막보고 되게 거슬렸는데..
넷플릭스 거슬리는 자막들 엄청 많음. 가서 수정하고 가라
00:25 에서 dont get yourself killed는 자살 따위의 멍청한 짓 말것이 아니라 그냥 "죽지 말라"는겁니다
1:16 잃어버린 방탄 (전투 직전)
7:43 돌아온 방탄 (태풍 직전)
닉값좋아요
행복을 상징하나?
@@시다-g8b 아마 똑같은 고통이 돌아온게 아닐까요?
나중에 태풍 끝나고 중위가 바다에 뛰어들어서 배영하는 자세로 검프 보면서
진심으로 고맙다하면서 해 뜨는 방향으로 헤엄쳐 가는 장면 진짜 인상깊었네요
댄 중위가 내면의 모든 아픔들을 극복하고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천천히 유유히 헤엄칠때 그 장면 정말 명장면이죠. 인생의 고통과 절망을 모두 겪고나서 얻은 마음의 평화…저도 언젠가 저런 마음을 가져볼수 있을런지 ㅎㅎ😢
댄 중위가 태풍에 맞서며 하늘을 향해 고작 이정도냐 더 퍼부어봐 이런식으로 뭔가 신에 대한 분노를 지르다가., 태풍이 그치고 만선이 된 이후 시간이 지난 어느 즈음.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신을 저주했던 댄중위가 이제는 신과 화해를 하고 받아들이기로 함으로 평안을 얻죶
저도 이장면이 탑 픽❤
주인공이 아닌 인물의 시선으로 영화를 곱씹어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채널이 있다니.. 너무 좋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영상을 올릴때 마다 저작권의 철퇴를 맞아서..ㅠㅠ 업로드가 늦어지네요 빨리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회사생활로 많이 힘들었는데 영화 리뷰를 보고 다시 마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명작을 볼 때와는 다른 감동을 전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런 선배 저런 친구가 서로 있으면 진짜 성공한 인생들인듯 멋지다
중위는 입으로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댔잖아요...포레스트가 살려준건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요 ...
모두 예정된 일의 일부죠... 그러니까 애플 주식사서 부자도 되보죠
찌라시 날리는 잡주 발바닥에사서 머리카락에서 팔아야지
주연이 아닌 조연의 시점으로 조명하는 영화리뷰라... 좋네요ㅎ
다른 댓글에 묻혀서 답글을 지금합니다! 앞으로 이런영상 많이 업로드할 계획이에요! 만들어서 올린것도 있지만.. 저작권에 걸려서 비공개가 되었네요! 가끔 들러주시면! 좋은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쓰려던 댓ㄱ.ㄹ인데 역시잇엇엉 ㅋ
인정!
PS. 99번째 좋아요!
검프 결혼식에 찾아온 댄중위와 검프의 그 뜨거운 눈맞춤은 이 영화를 몇십번이고 다시 보게 만들었습니다 큰 대화없이 그 짧은 시간동안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 담긴 무수히 많은 감정들...저도 누군가에게 진정 저런 눈빛으로 마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읽다가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저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인생에서 가장 큰 감명을 준 영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10번도 넘게 봤지만 볼때마다 마지막 장면은 너무 슬픔
저두요 ㅠㅠ 몇번을 봐도 볼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검프가 순진하고 아이큐가 낮아서 번돈 다 잃었을 수도 있는데 댄이 횡령안하고 다 관리해주고 돈도 애플에 투자해줬지요..ㅎㅎㅎ
댄의 결혼상대가 동양인 여성이라는 부분도 베트남 전쟁때의 불행을 극복했음을 알려주는 장치이기도 하죠.
예리하십니다!!!
그럴수도 있겟지만.. 아닐수도..
전 걍 그런 장치로 안보고 당시 시대상 알려주는걸로 봤어요 당시에 결혼못하는 군인들은 오더 브라이드라고 현대판 결혼중계회사 같은거 이용했고 장애가 있거나 하자가 있는 사람들은 이민자 여성이랑 결혼했다고 하네요
Saweetie E 와 이런 정보는 어떻게 얻나요
@@레스기리-m5g 해외에서 대학다니는데 대학에서 미국 역사랑 문화같은거 교양수업으로 많이 들어서요 ㅎㅎ
전 이영화 처음 봤을땐 포레스트 어머니가 포레스트를 보통학교에 보내기 위해, 학교선생과 관계를 맺는 장면을 보고 키득대면서 웃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포레스트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삶, 불행, 극복, 죽음의 내용이 들어있는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 선생 뒷통수 한대 탁! 해주고 싶었네요
정말 힘겹던 청춘시절.. 외로운 유학시절에 잘못하는 영어로 자막이 없는 영화를 보았는데 인생에 감동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처음 느끼게 해준 고마운 영화입니디. 톰행크스의 팬이 된지도 20년이 넘었네요. 20세기 최고의 감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톰행크스는 이영화를 위하여 개런티를 모두 투자하여서 영화사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하지요. 물론 그 투자로 몇배의 수입을 얻었지만..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시길 바라며 구독과 좋아요 누릅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현대인은 너무나 미래에대해 걱정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때론 바보인 포레스트처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버려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짓이죠
그럼 미래를 버리고 현재만을.. (그거 아님)
@@닥터플레그 현재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두고 즐겨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가시나무-k7i 네! ㅎㅎ😆
전역후에 일부러 만나는 군대 직속부하란 어떤 앙금도 없는 사이겠죠 전역후 갠 중위가 말은 그렇게 했어도 검프가 충분히 명예훈장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어렸을 때 봤던 이 영화를 나이가 먹고나서 보니 정말 색다르고 눈물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볼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런 영화들이 몇개 있는데 모두다 대작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 다른 영화. 인생의 교훈을 얻고 싶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는 사람마다 보는 나이마다 다른 영화! 😁
뭔가 아무것도 하기싫거나 의욕이 없을떄 포레스트검프랑 쇼생크탈출을 보면 뭐라도 하고싶어짐
내가 이거 보고 느낀건 인생에 방향보다 중요한건 그 길을 어떻게 걷느냐 라는것
포레스트 검프가 좋은 건 검프 뿐만 아니라 주요 인물의 삶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죠. 검프의 어머니, 여인, 친구, 선임들의 삶의 궤적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조명해주는 영화는 아직도 못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언제나 그저 검프를 보는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보니 영화를 자주 안보는 저에게도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영화를 돌아보게 되네요🥺
댄중위가 과일가게에 돈투자한거와 검프의 베트남전쟁때 엉덩이에 벌에 쏘인게 이 영화의 신의 한수
영화 후반부에 댄 테일러 중위가 자신의 의족을 보여주며 "티타늄으로 만들었지. 우주선에도 쓰이는 그거 말이야."라고 말하는데, 포레스트 검프 원작 소설에서 검프가 우주비행사가 되는 내용도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죠.
중위님이 댄이고 반장님이 맥이래요! 😁
@@noah_movie
오우. 이미 다른 분들이 이 '배우개그'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저는 다른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수정하고 있었는데 바로 답글을 주셨군요.
ㅋㅋ포레스트 검프 마스터시네요..ㅋㅋㅋㅋㅋ
정말 배울점도 많고 감동할 포인트가 많은 영화죠 ㅠㅠㅠ
몇번을 봐도 새로 느껴지는게 있는 영화같아요!
@@noah_movie 맞아요.. 어떤 인물의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영화 보는 거 같고, 관객입장에선 공감이 힘든 바보가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주인공 주위 사람들에게 감정이입을 하기 쉽게 한 거 같기도 하고...
영화를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말씀에서 느껴집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영화나 다른 시야로 볼만한 조연 캐릭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noah_movie ㅎㅎ 당장은 생각이 안 나는데, 식견 좋으신 악토님이 다뤄주셨으면 하는 게 있을 때 댓글 달게요~ 다음 영상도 부탁드리구용
저도 그래서 매년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포레스트 검프랑 쇼생크 탈출.
Stupid is as stupid does...바보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바보짓하는 놈이 바보인거죠
내 인생 최고의 명작
영화 한편에 모든 인간관계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든 생활이 들어있다.
무려 10년이 넘은 이 영화에
몇십년이 지난 후에 봐도 똑같이 느낄거 같습니다 😁
댄 중위 시점..중위에 입장에서 한 번도 생각 못해봤었는데 신선하고 좋으네요.
시련 좌절 포기 극복 행복 잘봤습니다. 나레이션도 차분하고 좋아요 ~ 이상한 드립 막 안쳐서 더욱더 ^^/
가끔 이상한 드립때문에 집중 깨지는 걸 많이 봐서.. 최소한으로 노력중이에요! 알아봐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 인상 깊게 봤네요
인상 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보고싶은 캐릭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앗 그렇다면 마블 영화의 로스장군 이야기를 쫙 모아볼 수 있을까요ㅠㅠㅠ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은근히 많이 나오셨는데 정리된 영상은 아직 못본거 같아서요..!
지금 써 두고 시간 없어서 작업못한게 몇개 밀려 있어서! 그것들 부터 한다음 ! 찾아 볼께요! 살짝 찾아 봤는데 재밌을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9:16 영화 처음볼 때 이 부분에서 자살하려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나도 놀랬잖어
작중 명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저."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은거야, 어떤걸 가질지는 아무도 알수없으니깐."이 말은 곳 댄 중위가 선택한 초콜릿 상자는 달달한 행복이었다는 것을 뜻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18 이것도 플래그였네ㅋㅋㅋ 발관리, 자살금지, 벤은 두개다 실패
자기 룰을 자기가 못지키는 상황이 아니러니 했겠네요///
몇번을 봤지만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이 영상을 보고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30번도 넘게 본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정말 많이보셨네요😮
포레스트검프 10번 이상은 봤을 겁니다, 근데 테일러 중위 시점으로 영화를 보니... 참 가슴 뭉클한 영상이었어요, 코끝이 찡하네요 ...
저도 열번 이상 봤어요 😁 러닝타임이 두 시간도 넘는데 길게 느껴졌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영상 많이 업로드 하겠습니다 🙏🏻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일 수록 영화속의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살아있는데 다시 보니 덴 테일러도 웬만한 주인공급 캐릭터네요!
포레스트검프 쇼생크탈출 넘나 좋은 것
😁대작들이죠!
내가 각각 50번이상 본 띵작.
포레스트검프 쇼생크탈출 저도 근 50번은 봤을듯 정말대작이죠
타이타닉 쉰들러리스트도 정말 많이 봤죠 역시 대작입니다
원래 쇼생크탈출 주인공을 톰 행크스가 맡기로 했는데 안찍고 포레스트 검프 찍었다죠
라이언 일병 구하기
군대 간부 레전드... 지 부하였던 병사 제대후에도 재태크 대신해줘서 재산불려줌
좋은 나래이션과 내용에 감사합니다. 멋진 목소리도 ㅎ
구독 좋아요^^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댄 중위로 나온 배우가 CSI 뉴욕의 반장으로 나온 그분이지요.
절묘하게도 CSI 뉴욕에서 맡은 배역 이름이 맥 테일러이고 이쪽 또한 군인 출신이라는 배경이 있죠. (다만 포레스트 검프의 댄은 육군 출신이고 CSI 뉴욕의 맥은 해병대 출신.)
임포스터
요즘 많이 힘든데 선물처럼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앞으로 좋은일 생기는 징조라고 정신승리해보겠습니다. 감동이네요.
저도 저럴때가 있었죠 하나님께 아내와 자녀를 선물받고 이렇게 행복을 얻을줄몰랐죠 감정이입되는 좋은소개 감사합니다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ㅎㅎ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
10번을 넘게봐도 찡하네요 ㅠㅠ
볼때마다 느껴지는게 달라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
그리고 댄 중위는 CSI 특채로 들어가게 되는데... ㅋㅋㅋㅋㅋ
하리얼 어디서 봤나 했더니ㅋㅋㅋㅋ
ㅋ ㅋ
CSI들어가더니 이름도 개명해서 댄 테일러가아니라 맥 테일러ㅋㅋㅋㅋ
성원우 혹시 댄중위 아들이나 손자인걸까요? ㅋㅋㅋㅋ
진짜 겁나 긴 광고도 기다려서 ocn에서 봤던 때가 생각나네요. 참 좋은 영화
저도..기억납니다 처음봣을때가 ㅎㅎ
리뷰 구성 장난 아니네요. 너무 좋아요!
비슷한 구성으로 영상 많이 업로드 할께요! 감사합니다!!😁
제 인생 최고의 영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그 영화 속 검프의 어머니와 더불어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너무 중요한 관점을 가진 댄 중위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공주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이렇게 어른들도 감동적으로 볼 수 있게 그려내는 능력이 헐리웃의 힘이다
개인적으로 댄 중위는 이 영화의 서브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도 마음에 들고요 😆👍
댄 중위 시선으로 봐도 감동적이네요.
진짜 잘 만든 영화인데..
어릴적에 봐서 초콜릿상자만 기억나는 영화였는데..😅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그 장면이 가장 유명한 장면이라서 그런가봐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9:44 이 영화에서 보여준 가장 완벽한 표정 연기
"신과 화해한 것 같았어요."="스스로를 용서한 것 같았다."
극중에서 가장 끌리던 인물
이 영화에서 진짜 댄중위 너무 귀엽고 그렇더라구요ㅋㅋ 특히 배침몰할뻔할때 배 꼭대기위에 앉아서 이 배는 신도 못침몰시켜!! 다덤벼!!하하하 하는데 너무 귀엽고 웃기고 아주살짝 연민?도 느껴지고ㅋㅋㅋ 게다가 잘생겼습니다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현실 세계에 일이 생겨서 ㅠㅠ 영상 업로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정리 되는데로 분발 하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라는게
신체가 훼손되었을시
지옥이 따로 없을정도로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댄 중위는 그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존경스러운 생각밖에
들지않네요
포레스트는 바보라는 힘으로
견딜수있지만
댄중위는 맨정신으로 그걸 전부
받아내서 견뎠어요
존경합니다 댄중위님
맞습니다 공산주의에서 태어났다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나라에서 무상으로 주는 식량으로 얼마나 멋진 인생을 살았을까요? 김정은 수령동지의 자애로운 반자본주의 국가시스템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장애인들이 생각나네요
티비에서 하고있으면 채널 안돌리고 결국 다보게됨 . 묘하게 감동있구 묘하게 짜릿함
댄이 폭풍우 속에서 외치는 장면을 다시보니 하나님 즉 운명에 맞서겠다는 의미로 보여지네요.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는 댄의 가치관이 운명은 개척해야 하는 것으로 조금씩 바뀌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위 영어 해석이 좀 이상한데가 있어서요..."Don't do anything stupid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죽는 것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라... 즉 죽지 마라 이소리... 자살하지 말란 말도 포함 될 수 있으나 그보단 적군에게 죽임 당하지 말라는 말.
옆에 저런 바보 하나 친구삼아야 인생이 꺾이지 않는다
바보는 바보일지언정 꺾일 정도로 상처받기엔 너무 순수하니까.
크아~~😆
좋은 목소리와 영상 만드시는 능력을 가지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대성하세요!
감사합니다! 프로필에 보니 피터슨 교수님을 좋아하시나 봐요! 동지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제 10월부터 영상을 많이 작업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더 좋은영상으로 칭찬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악토님도 조던 피터슨 교수님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참 반갑습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면야 저야 감사하죠 ㅎㅎ 앞으로도 많이 찾아오겠습니다!!😊
내 인생 최애 영화... 인생의 모든것이 들어있는 영화
제인생 최고의 영화
포레스트검프.
영화 음악도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는 결코 긴 법이 아니다.
🥺
정말 좋은 시각과 나레이션과 영상입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좋아 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돈=행복 돈이 행복은 아니지만 돈은 반드시 행복을 불러온다 ㅋㅋㅋㅋ
위로가 되네요
영상 및 멘트 고맙습니다! 🥰
저도 댓글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자체 혹은 검프의 시선에서만 영화를 봤었는데 댄의 시점으로 영화를 리뷰하니 또 색다르네요! 참신하고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참신한 리뷰 영상 많이 업로드 하겠습니다😊
댄 중위 시점 영상이라니!!! 이걸 기다렸다!!
혹시 또 기다리신건 없나요?_?
저분 회사보는 안목도 진짜 있으십니다.
과일 회사에 투자했다고 나오는데
그 과일 회사가....초창기 애플입니다.......
멋진 나레이션 입니다~
내일일을 알수 없기에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일에 기대하며 살아야 겠네여~^^
결혼식에서 제니가 댄중위를 만나서 '드디어 만났네요'라고 말하며 인사하는 장면이 참...오래 기억에 남았음.
지금과 같은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다시 한번 봐야 할 영화입니다.
" 어떠한 고난에도 삶을 긍정적으로 살자 "
지금의 모습으로 미래를 단정짓지 말자!
111번째 구독자 입니다. 여러 유명 영화의 다른 사람 시점에서의 영상 올려주시면 재밋을거 같습니다*__*
네! 몇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 들러주세요!
생애 꼽을만한 명작이죠 다시보면 편안함과 인류애와 힘을주는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