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 잘하는 사람 옆에서 보면서 생각한 대로는.... 교과서는 하루 10시간 붙들어매는 게 아니라, 시중 기본서, 기출, 문제집, 모의 다 풀고 교과서로 마무리하면서 완성하는 용도임. 다른 건 몰라도 교과서는 목차하고 개념 분류만큼은 끝내줌. 이게 뭐가 대수냐 하겠지만, 나중에 머리에 든 지식은 많은데 뭐가 뭔지 분류가 안될 때 교과서 하나 보면 기가 막히게 정리가 됨.
@@넷마블-f3m 수능 수학이 '고등학교 출제 범위 내에서만 출제한다'는 말은 진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말하고 똑같음. 수능 미적분 고난이도 킬러 문제 가지고 일반고 애들이 전전긍긍할 때 과학고 애들은 미분방정식 푸리에 해석학 이런 걸로 간단하게 풀고 넘어감. 게다가 수능에 출제되는 유형들이 수학 학계에서 유명했던 논제들이 꽤 있어서 배경지식 깔고 가는 건 덤이고. 근데 대학교 수학 범위가 너무 넓어서 수능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오는지 감이 안 잡힐 때가 있음. 그 때 교과서 보는 거임.
고등학교 영어는 예외로 교과서가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출제합니다.(보통 학교에서 교과서처럼 가르침) 그리고 교과서나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해도 문제 유형 중에서 빈칸에 들어갈 말 고르는 유형에 처음 보는 단어 보기로 주는 경우도 있어서 *영어는 본문 외에 단어도 많이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시험기간이 코앞이면 단어 외울 시간은 없으니 평상시 단어 공부하는 게 좋죠. 괜히 저처럼 단어 몰라서 문제 틀리지 마시고
ෆ˙ᵕ˙ෆ 이왕 문제를 풀거면 교과서에 있는 문제가 중요도가 높고 여러번 검수를 거친 필수 문제라고 생각해서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참고서를 한 번 볼 때 교과서에 있는 문제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풀었던거 같아여! 교과서를 펼쳤는데 모르는 내용이 있는데 참고서를 펼치고 새로운 공부를 하는건 잘못된 공부라기보다 효율성이나 우선순위를 자의적으로 설정하는 걸 수 있으니까여 위의 문장을 한 줄 요약하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음.. 8학군이여서 그런지 교과서로만 공부 사람 거의 없음... 전교권은 뭐 당연하고 학생 대부분 학원 다니고 교과서 프린트는 뭐 당연히 봐야하는거고 국어는 외부지문도 엄청많이 나와서 중세 국어로 써져있는건 이미 본 적이 있는게 아닌 이상 절대 못풀게 만듬.. 그나마 암기과목은 괜찮고 수학도 모의고사 변형이 꽤 있어서 잘만 한다면 괜찮은데 영어 같은 경우는 다들 학원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학교는 한 영어학원을 한 학년에 250명인데 100명 이상이 그 학원을 다님..
수능 만점자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건 다 옛날얘기고 옛날에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과과정이 넓어서 개념만 빠삭하게 알아도 좋은 성적 받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그 개념 빠삭하게 아는게 거의 불가능 수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게 수능에서 엄청나게 도움이 된 거임. 지금은 아예 교육과정부터가 다르니까 성립 자체를 안하는 말이고
그리고 과학탐구 공부하려는 사람은 완자, 하이탑, 숨마 이런 거 보지 말고 걍 대학교재 보는 게 훨씬 사이다다. 물리학은 Serway 일반물리학 있고, 화학은 '기본 일반화학'이라고 간추린 개념 있으니까 그런 걸로 보고, 생물은 캠벨 추천. 대학교재라서 어렵다고 생각할 텐데, 고등학교 때 배우는 개념 기반으로 써져있고 저자가 쉽게 잘 써놓아서, 수학 기본서 읽을 줄 알고 비문학 많이 내공 쌓이면 개념 암기같은 거 안해도 눈에 착착 들어오게끔 되어있음. 다만 책 값이 하나에 5만원인데다가 크기나 두께가 너무 커서 두려움이 생길텐데, 여러 번 보면서 적응하면 됨.
수능 만점을 받거나 전국 1~20등 안에서 논 애들은 솔직히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 친구들이에요. 그외에 스카이 인기학과 들어가는 친구들도 과외까지는 필요가 없는 인강 정도 이용한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이고요. 그외 나머지는 솔직히 과외가 도움이 많이 되긴 돼요. 학원보다 훨씬 더 많이.
그냥 수업만 잘 들으면됨. 이상하게도 제가 공부는 진짜 싫어해서 안하는데 수업은 진짜 엄청 잘 들음. 그래서 시험기간 말고 평소엔 내가 수업 지식 젤 많아서 반에서 1등하는 애도 나한테 물어보고 그럼 ㅋㅋㅋ 그리고 시험기간되면 전 아예 공부 안하고 놀아서 성적이 엄청 높겐 안나와도 평타이상은 침. 암기 문제는 당연히 못 풀지만 일반적인 문제는 다 풀리고 서술형도 암기 문제만 아니면 거의 다 풂 ㅋㅋ 고1까진 공부 했지만 고2 때 코로나 터지면서 온라인 수업 하니까 공부를 아예 안하게 됨 ㅋㅋㅋ 지금 대1인데 여기서도 시험 당일에 암기 하고 문제 푸는데 A, B+ 나옴 ㅋㅋㅋ ㄹㅇ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됨.
적어도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 개념 공부하고 공식 사용하지말고 마스터해야지 공식 사용이 허가되는 과목. ~(방정식이나 함수 등)가 뭐냐고 물어볼때 공식을 대답하면 나락이고 그거의 정의랑 ~할때, ~가 안됄때 • • •. 이렇게 대답하면 좋고 문제 풀때 잘 활용할 수 있다는거
고등학교때부턴 모르겠지만.. 중학교에선 국어같은 몇몇 과목은 학습지 이따만큼 풀고 학원 다니는게 더 이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습지로 기본기를 쌓아두면 좋지만 수업시간애 집중하고, 교과서, 포트폴리오를 외우며 요약/정리하는 것만 해도 평타는 치거든요.. 저는 인생에서 국어 학습지를 딱 한번 풀어봤습니다.. 기말고사때요.. 근데 중간고사랑 성적이 똑같이 2개씩 틀렸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만 가도 안먹히겠죠.. 국어 도덕 정보는 잘나왔는데 정작 중요한 수학 영어는 개조진 사람의 어떠한 말이었습니다.. 근데 기초를 쌓아서 계단식으로 올라가야하는 수학은 한번 놓치면 진짜 망하니까.. 주의하십쇼 제가 그렇게 됐습니다..
제가 수학과 영어중 영어를 더 잘하므로 영어공부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영어학원을 중1부터 고3 1학기까지 다녔는데 중1때랑 달라진건 단어랑 추가된 문법빼고 없었어요. 진도 나갈때마다 사진찍어서 쌤한테 보내고 지문에 나온 단어를 그날 집에가서 싹외우고 지문 하루에 4번 읽고 학원에서도 읽고 해석하고 시험 2주 남았을때 부터는 시험 대비문제 풀고 본문에서 단어나 문장 몇개지우고 읽다보니 다른과목대비 짧은시간 공부해도 고정 5등급을 맞을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는것만 알아두시고 님한테 맞는 공부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군대때 연대다니다 온 사람이랑 친해져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거의 다 있는집 자식이라 죄다 비싼과외or학원으로 돈 바르고 들어온거라 함.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그 말 다 구라랬음 특히 연대는 학비도 비싸서 없는집 지방출신 학생은 이것저것 장학금이랑 혜택 받아도 생활하기 빠듯하다 햇음
교과서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수업 중에 던지는 이거 중요하다만큼 중요한게 없죠
그걸 외워도, 이상하게 나와서 틀려. ㅠㅠ
그건 내신 정시파이터는...
진짜 쌤말만 잘 들어도 시험 잘볼 수 있음
@@Malo1324 초등 학생때마
@@Duolingo_12h 고딩인데 쌤들중에 진짜 시험에 뭐나오는지 다 알려주시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수능 만점자 특: 유명 프렌차이즈 학원 다니고 메가패스 구독하면서 교과서 위주로 공부함
교과서는 거들뿐...
ㅋㅋㅋㅋㅋ 메가패스 들었노 ㄹㅇ ㅋㅋ
''시대인재''
ㅈㄴ 생략해서 말한거였네ㅋㅋ
???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이번에 한지쌤이 “시간 나면 수특도 한 번 풀어보고 그래~~” 하셨는데 ㄹㅇ 수특 기반으로 나온 문제들 존나 많았음… 시험기간 전에 가서 봤을 때도 쌤 책상에수특있었고, 시험기간 되기 전에 미리 쌤 자리 슬쩍 보고 오는 게 최곤듯ㅎ
시험출제기간에 교무실에 못들어오게 하던데
그 전에 보면 됩니다!@@suksuksuck
@@suksuksuck '시험 기간 되기 전에'
그보다 살짝 전에 가본다면?@@suksuksuck
@@suksuksuck교무실청소면 그만이야~
그냥 시험한달전부터 교무실 들락날락 하면서 선생님이 어떤 문제집참고하시는지 쓰윽 보는게 최고 ㅎㅎㅎ
그냥 공부하는 게..
선생님이 쓰시는 문제집 푸는게 맞음
선생님한테 "차비하십시요" 하면서 500만원 찔러주는게 쵝오
@@jinu9942 Wls
선생이랑 친하게 지내면 교사용 참고서 주기도 함ㅋㅋ
내가 공부 잘하는 사람 옆에서 보면서 생각한 대로는....
교과서는 하루 10시간 붙들어매는 게 아니라, 시중 기본서, 기출, 문제집, 모의 다 풀고 교과서로 마무리하면서 완성하는 용도임. 다른 건 몰라도 교과서는 목차하고 개념 분류만큼은 끝내줌. 이게 뭐가 대수냐 하겠지만, 나중에 머리에 든 지식은 많은데 뭐가 뭔지 분류가 안될 때 교과서 하나 보면 기가 막히게 정리가 됨.
그냥 교과서는 가끔씩 보는 거지 ㅋㅋㅋㅋ
뭔 분류냐 ㅋㅋ 걍 교과서는 문제 내는거 참고하는거야 저기 영상대로 걍 교과서와 관련해서 무조건 내라는게 있어서 문제뭐나오는지 공부할라고 보지 개념공부할거면 학습지랑 수업듣고 말지 교과서로 개념공부를 왜함 ㅋㅋ
@@넷마블-f3m 뭐 내신만 할 거면 그렇게 하는 게 낫지
근데 너가 대학 가서 대학교재 한 번 보면 이게 뭔 중구난방인가 싶을 거다 우리나라 교과서가 굉장히 컴팩트하고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편이다 근데 너무 컴팩트한 게 문제지
@@조제현-q6l 영상내용이 고딩 내용인거같은데~~
@@넷마블-f3m 수능 수학이 '고등학교 출제 범위 내에서만 출제한다'는 말은 진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말하고 똑같음. 수능 미적분 고난이도 킬러 문제 가지고 일반고 애들이 전전긍긍할 때 과학고 애들은 미분방정식 푸리에 해석학 이런 걸로 간단하게 풀고 넘어감. 게다가 수능에 출제되는 유형들이 수학 학계에서 유명했던 논제들이 꽤 있어서 배경지식 깔고 가는 건 덤이고.
근데 대학교 수학 범위가 너무 넓어서 수능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오는지 감이 안 잡힐 때가 있음. 그 때 교과서 보는 거임.
고등학교 영어는 예외로 교과서가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출제합니다.(보통 학교에서 교과서처럼 가르침) 그리고 교과서나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해도 문제 유형 중에서 빈칸에 들어갈 말 고르는 유형에 처음 보는 단어 보기로 주는 경우도 있어서 *영어는 본문 외에 단어도 많이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시험기간이 코앞이면 단어 외울 시간은 없으니 평상시 단어 공부하는 게 좋죠. 괜히 저처럼 단어 몰라서 문제 틀리지 마시고
더 안좋은건 어려운건 단어를 알아도 이게뭐야!!! 할정도로 내용이 어렵다는 거죠.
그러다 정답을 확인해도 이게 정답인지 납득이 안가게 내는것도 간혹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함축 의미 추론
@@흑단_777 ?? 본문 내용만 잘 숙지하고 시험 보면 그럴 일 없는데 그냥 님이 공부를 안 했던 거 아닐까요 진지하게.
모고는 단어 다 알아도 글 자체가 어려움@@koreauniv24
@@y_jx08 본문 내용이 내신에 관한 얘기임
모고 5회분 내주고 내신에도 출제함
교과서도 교과서지만 만약에 프린트를 나눠주는 특정 과목이 있다면 프린트를 유심히 들여다보는게 제일 좋음.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기본으로 하지만
저~~~~얼대로 문제를 교과서대로 내지 않지...
요리 바꾸고 조리 바꾸고 막 베베 꼬고 해가지고
정신이 어지러워 지는 애들은 틀리는거고,
원리를 따악! 이해하고 응용하는애들은 맞는거고..
그래서 난 매번 틀렸지 ... ㅋㅋㅋ
가장 중요한건 틀린문제를 계속 복습해야 함
맞는 문제는 1번만 풀면 되고 틀린문제만 맞을때까지 이유대면서 풀어야함 나는 직접 내가 선생님인양 문제도 만들어서 스스로 풀어봤음
틀린문제 말고도 헷갈리거나 정확히 설명을 못한다면 더 풀어줘야함
모의고사 기출문제 모음집 푸는 것도 도움 많이 되는데. 내신에서는 그거보다 꼬아서 출제하는게 어려워 가지고
역시 주말형이 딕션 지려
우리는 불가능.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 최소 절반이 출제됨
수학은 그게 정상임 다른 과목은 부교재가 먼저 그다음이 교과서 ㅇㅇ
중학생은 교과서만 봐도 충분히 좋은 점수 받고, 고등학생은 수업시간에 쌤말 잘듣고 기출 많이 풀어본 사람이 위너....
ෆ˙ᵕ˙ෆ 이왕 문제를 풀거면 교과서에 있는 문제가 중요도가 높고 여러번 검수를 거친 필수 문제라고 생각해서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참고서를 한 번 볼 때 교과서에 있는 문제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풀었던거 같아여! 교과서를 펼쳤는데 모르는 내용이 있는데 참고서를 펼치고 새로운 공부를 하는건 잘못된 공부라기보다 효율성이나 우선순위를 자의적으로 설정하는 걸 수 있으니까여
위의 문장을 한 줄 요약하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음.. 8학군이여서 그런지 교과서로만 공부 사람 거의 없음... 전교권은 뭐 당연하고 학생 대부분 학원 다니고 교과서 프린트는 뭐 당연히 봐야하는거고
국어는 외부지문도 엄청많이 나와서 중세 국어로 써져있는건 이미 본 적이 있는게 아닌 이상 절대 못풀게 만듬..
그나마 암기과목은 괜찮고 수학도 모의고사 변형이 꽤 있어서 잘만 한다면 괜찮은데 영어 같은 경우는 다들 학원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학교는 한 영어학원을 한 학년에 250명인데 100명 이상이 그 학원을 다님..
이게맞지 지거국 자사고들도 교과서 쌩무시하고 하다하다안되면 수학의정석 펴보라고 하는 판국인데
입시도 해본적없고 수시로 최저맞춰 겨우 입학하고 교과서대로 공부하라고하면 입찢어놔야됨
여기서 중요한게 교과서 ‘위주’라는 것과 전제로 좋은 머ㄹ…..
진짜 교과서 학습지 보면서 개념 싹 정리하고 문제집 푸는 게 맞는거같음... 모르는거는 달달 외우고 안보고 개념 싹 써보고
나 이렇게 해서 평균 98 나옴
진짜 그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저렇게 해서 작성자님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교과서 달달 이해해서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고 문제 풀어야지 효과가 있습니다!
중학생이신가요?
@@조민우-z3n 전 중학생이라 저렇게 대댓 달았는데 선행해보니 고닥교는 교과서로만은 안 될 것 같아요 😅
@@조민우-z3n 네넹 중2병입니다요
저도 중학교때는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시험 전에 바짝공부해도 점수가 나쁘지는 않게 나왔는데 고등학교는 당연하게도 소용이 없네요..ㅠ
교과서 위주 공부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거하고 마지막 시간에 여기에서 나온다라고 하는 것만 파도 성적 좋게 나옴
선생님 수업 위주로 필기 하면서 질문 한거면 진짜임
제가 수학 교과서 천만번 읽어봤는데 교과서에 안나온 내용이 중간고사에 나오기도 합니다...
수능 만점자 특: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H.O.T(당시 인기 많던 아이돌) 그게 뭐죠? 먹는건가?
중학생 이상부턴 무조건 학원이나 과외 해야 한다는게 학교의 점심
중학교는 학원 다니고, 고등학교는 독서실
@날멐 중학수학은 무지성으로 해도 90이상은 받음
중학교까진 수업만 잘듣고 초딩때 영어수학만 상타치였으면 놀아도됌 시험 전주부터 암기과 외우고 하면
중학교는 그냥 수학만 하고 뒤지게 노는게 답이다
뭘 푸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푸느냐가 더 중요한듯
시력이 좋아야 칠판이 잘보여서 집중이잘됨
우선 특성화고는 교과서랑 수업필기로 공부해야 하는 건 맞지
나가라
진짜 학교에서 수업만 잘 듣고 노트필기 한번 하면 암기 잘 됨...
수능 만점자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건 다 옛날얘기고 옛날에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과과정이 넓어서 개념만 빠삭하게 알아도 좋은 성적 받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그 개념 빠삭하게 아는게 거의 불가능 수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게 수능에서 엄청나게 도움이 된 거임. 지금은 아예 교육과정부터가 다르니까 성립 자체를 안하는 말이고
뭘 쓰든지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다 이해하면 되는거임 과외고 참고서를 떠나서 시험에 나올 내용을 다 알고있기만 하게 만들면 됨
@@박영호-s1g 문제풀이도 이해는 다 잡아두고 해야죵
@@박영호-s1g 하긴 그렇죠 개념적인 부분보다 실력적인 부분도 중요하니깐
이분말이 맞음
뭘쓰든 개념만 머리에 박혀서 여러공식 조합해서 쉽게 문제풀면 그만
교과서가 수학의정석도 아니고 절대서도 아님
현직 중학생입니다. 교과서에 없는거 학습지에서 쏟아져나옵니다
ㄹㅇ 학습지 관리 겁나 중요함 학습지 잃어버리면 별의별욕은 다듣고 점수도 깎임
교과서,교사용 자료,작년 시험문제
이정도만 3바퀴 돌리면 안정2등급
@@박영호-s1g 개그지 동네 중랑구ㅋ 내신 줘빱이라 개꿀ㅋ
그리고 과학탐구 공부하려는 사람은 완자, 하이탑, 숨마 이런 거 보지 말고 걍 대학교재 보는 게 훨씬 사이다다. 물리학은 Serway 일반물리학 있고, 화학은 '기본 일반화학'이라고 간추린 개념 있으니까 그런 걸로 보고, 생물은 캠벨 추천. 대학교재라서 어렵다고 생각할 텐데, 고등학교 때 배우는 개념 기반으로 써져있고 저자가 쉽게 잘 써놓아서, 수학 기본서 읽을 줄 알고 비문학 많이 내공 쌓이면 개념 암기같은 거 안해도 눈에 착착 들어오게끔 되어있음. 다만 책 값이 하나에 5만원인데다가 크기나 두께가 너무 커서 두려움이 생길텐데, 여러 번 보면서 적응하면 됨.
솔직히 완자는 왜 보는지 모르겠음 장점이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
@@suksuksuck 학교선생들이 좋아함
지들이 못가르치니 완자보고 자습하라고 항상말함
요즘은 교과서 말고도 학습지랑 수능특강 위주로 출제하시는 경우도 많고 그만큼 어렵고 꼬아내서 출제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음.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 시험 잘보는게 아니라 잘보는 놈들이 교과서위주로 한다고 망언을 해버린거지
그래서 문제 질문하는척 선생님 자리 자서 선생님 자리에 무슨 문제집 있는지 봐야함
우리에겐 부교제라는게 있다는거ㅋㅋ
수학, 확통 문제 다 외우니깐 점수가 괜찮게 나오더라고요
나 고등학교 때 선생님 중 한 분은 수업 시간에 문제들이 있는 학습지를 나눠 주시고 거기서만 변형해서 내셨음
진짜로 미칮겧다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문제 유형을 알아야되서 문제집이 필요하긴 함
전 그렇게 해서 공부 끝낸;,
학교 수학쌤 자리에 옛날에 심부름 하면서 무슨 문제집 있나~ 하고 봤는데 블랙라벨, 수능 기출 문제집 있어서 그것만 팠음 점수? 당연히 잘 나올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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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전교 1등입니다 일단 학교 중간, 기말 잘 보는 법은 선생님이 시험에 나온다는거 주의해서 들으시고 학교교과서 여러번 보고 문재집 한번 풀면 전교 1등 쌉ㄱㄴ 중간고사 모두 화이팅!
안녕하세요 국회의원입니다 일단 국회의원 당선되는 법은 유명해져서 정계에 들어가 좋은 이미지를 쌓고, 유권자를 잘 잡아야하고 지지자 견고하게 만든 다음에 차차 지지자 확장시키면 국회의원 쌉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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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정도면 뭐~
자습서랑 평가문제집은 과목별로 필수….
오!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수능 만점을 받거나 전국 1~20등 안에서 논 애들은 솔직히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 친구들이에요. 그외에 스카이 인기학과 들어가는 친구들도 과외까지는 필요가 없는 인강 정도 이용한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이고요. 그외 나머지는 솔직히 과외가 도움이 많이 되긴 돼요. 학원보다 훨씬 더 많이.
인강은 EBS나 강남구청 뺴고 사교육.
영상에 나오는 캐릭터가 컨볼을 닳았네요
다음주제: 수능이 왜 목요일인 이유도 부탁드립니다
일단 수학은 절때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안됨 안그러면 ㅈ됨
ㅇㄱㄹㅇ
머리 좋은 애들은 교과서만 봐도 맥락을 쫙 파악하고,
문제가 나올 포인트를 딱 찝어서 그 부분을 공략하는데,
머리 나쁜 난 아무리 공부해도 엉뚱한데서만 나옴. ㅠㅠ
ㅇㄱㄹㅇ 잘하는 얘들은 이미 나올문제가 뭔지 아는듯함
그건 재능에 차이임
그래도 어느정도 노력으로 따라갈순 있음
누나 궁금한거 있어요❤
하루살이 인지
날파리인지
지구 끝까지 따라오는애들
그놈들 1분 설명 해주세요 ㅠ
마지막 킬포 ㅋ
제가 재수했을 때 의대간 친구가 수학 교과서를 엄청 강조했던게 생각나네요
다 공부하고 마지막날에 교과서 보면 좋음
주말인데 평일에 영상 올리오넼ㅋㅋㅋ
단지 교과서는 이해를 시켜주려고 하지는 않음 특히 과학은 필요한 개념이 교과서에는 빠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교과서 '위주'로 했다는 거지 교과서 '만'해서는 절대 높은 점수 못얻음
세상에 나도 교과서에 참고서 산더미처럼 쌓고 공부했는데 교과서로만 공부는 불가능한게 있음
심지어 고등학교 교과서는 반이 그냥 교과서고 반이 참고서임
결론 : 공부해라
엥...저희 학교는 수업할 때 교과서 거의 안썻어요. 그냥 문제집이 사실상 교재였고 교과서는 가끔가다 한번씩 봤어요 시험문제도 문제집에서 냈어요
EBS까지만 보고 고려대 붙은 친구까진 봤음 ㅋㅋ
중요한건 공부를 '하'면 이다
학교에선 애초에 참고서나 문제집을 교과서마냥 써서 관련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는 수 밖어ㅣ없음
교과서 위주로 '공부 하면'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하면 시험을 잘보고
문제집 위주로만 공부하면 수능을 잘보고
문제집 5개 하고 교과서보는거임
그냥 수업만 잘 들으면됨.
이상하게도 제가 공부는 진짜 싫어해서 안하는데
수업은 진짜 엄청 잘 들음.
그래서 시험기간 말고 평소엔 내가 수업 지식 젤 많아서 반에서 1등하는 애도
나한테 물어보고 그럼 ㅋㅋㅋ
그리고 시험기간되면 전 아예 공부 안하고 놀아서 성적이 엄청 높겐 안나와도
평타이상은 침. 암기 문제는 당연히 못 풀지만 일반적인 문제는 다 풀리고
서술형도 암기 문제만 아니면 거의 다 풂 ㅋㅋ
고1까진 공부 했지만 고2 때 코로나 터지면서 온라인 수업 하니까 공부를 아예 안하게 됨 ㅋㅋㅋ
지금 대1인데 여기서도 시험 당일에 암기 하고 문제 푸는데 A, B+ 나옴 ㅋㅋㅋ
ㄹㅇ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됨.
진짜 대단하네요 전 수업 시간 집중하는게 좀 힘들어서
눈감고 뜨면 1시간이 지나있던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님 머리가좋은거임
수업 잘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시간에 하는 말은 꼭 듣는게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음
그 머리 저좀ㅋㅋ
어찌보면 맞는얘기인게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낸다는건 당연하게도 말이 안되는 얘기고 문제는 교과서 안의 개념가지고 낼 수밖에 없음.. 그니까 당연히 교과서를 기준으로 공부해야되는게 맞는거지 어떤선생님의 문제 빨리푸는 스킬 이런건 별로 안중요함
교과서 공부하면서 나머지 필요한거 찾아서 공부할 양이면 이미 공부 많이 하는거라 잘볼수밖에 없긴함. 만약 등수가 안좋으면 전체적으로 공부 하는 학교일듯
아빠가 교무부장이면 됨 ㅋㅋㅋㅋ
수학 교과서 위주로 했다는건
문제를 교과서로만 풀었다는게 아니라
수학문제집에 어떤 문제가 나오던 어차피 교과서에 있는 공식만 가져다쓰니까
교과서 위주로 문제를 공부한게 아니라 교과서로 개념공부 했다는거임
교과서(에선 개념만 보고 문제는 사설)위주로 공부했어요
적어도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 개념 공부하고 공식 사용하지말고 마스터해야지 공식 사용이 허가되는 과목. ~(방정식이나 함수 등)가 뭐냐고 물어볼때 공식을 대답하면 나락이고 그거의 정의랑 ~할때, ~가 안됄때 • • •. 이렇게 대답하면 좋고 문제 풀때 잘 활용할 수 있다는거
애초에 학교에서 교과서를 안 씀....
학교에서도 부교제 사서 수업함....
청수고?
@@컴퓨터-w7g 아닙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땐 거의 모든 학교에서 교과서로 수업 잘 안 했어요...
지금도 조금 하는 학교다 하면 부교재는 거의 전과목 있음
수능은··· 정답이 있을까요···?
학원선생님이 해주신말)물리마스터란 자격 최초 통과해서 그 학생 기자가 인터뷰할때 분명 학원얘기만 했는데 기사는 교과서 어쩌구로 나갔다
국영수는 몰라도 탐구는 교과서만으로 해도 충분
지구나 사탐 말하는 거임?
ㅇㄱㄹㅇ
과탐 얘기하는거 아니죠?
@@벡터A4 투과목이면 학원가야할듯 나머지는 딱히
@@전민재-g8k 화학1 도 예외지 어떻게 교과서로만 함
고등학교때부턴 모르겠지만.. 중학교에선 국어같은 몇몇 과목은 학습지 이따만큼 풀고 학원 다니는게 더 이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습지로 기본기를 쌓아두면 좋지만 수업시간애 집중하고, 교과서, 포트폴리오를 외우며 요약/정리하는 것만 해도 평타는 치거든요.. 저는 인생에서 국어 학습지를 딱 한번 풀어봤습니다.. 기말고사때요.. 근데 중간고사랑 성적이 똑같이 2개씩 틀렸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만 가도 안먹히겠죠.. 국어 도덕 정보는 잘나왔는데 정작 중요한 수학 영어는 개조진 사람의 어떠한 말이었습니다.. 근데 기초를 쌓아서 계단식으로 올라가야하는 수학은 한번 놓치면 진짜 망하니까.. 주의하십쇼 제가 그렇게 됐습니다..
제가 수학과 영어중 영어를 더 잘하므로 영어공부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영어학원을 중1부터 고3 1학기까지 다녔는데 중1때랑 달라진건 단어랑 추가된 문법빼고 없었어요.
진도 나갈때마다 사진찍어서 쌤한테 보내고 지문에 나온 단어를 그날 집에가서 싹외우고 지문 하루에 4번 읽고 학원에서도 읽고 해석하고 시험 2주 남았을때 부터는 시험 대비문제 풀고 본문에서 단어나 문장 몇개지우고 읽다보니 다른과목대비 짧은시간 공부해도 고정 5등급을 맞을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는것만 알아두시고 님한테 맞는 공부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현직 학생입니다. 원래 학원 안 다니고 교과서랑 문제집만 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기말 평균 96 나왔고 1, 2, 3학년 성적 포함 전교 20등입니다.)
교과서로 공부하면 좋아요😂
어처피 다 배운거기에 복습은 안 해도 된다
교과서 위주로 하다가... 나중에 수능때 ㄹㅇ 죽는다... 내신도 걍 학원에서 받는게 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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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관성임. 중학생부터 꾸준하게 공부 잘해온 사람은 수능까지 끝까지 끌고 가는거고
도중에 관두거나 갑자기 공부 시작한 애들은 성적 잘 나오긴 힘든거고
교사와 강사는 강의력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조퇴를 하고 사교육을 받으러 가거나 자고 밤에 사교육을 받는게 맞습니다. 공교육 시스템이 무너진지가 언젠데..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조퇴하고 독서실가서 메가스터디 들은 친구들이 더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작년 한양대 수리논술 문제에 교과서에만 있는 내용 나옴
옛날에 수학선생 중
수업은 교과서로 하고 시험문제는 교과서보다 더 어렵게 내는 선생새키 있었음
지금 생각하면 항의하고 싶네
근데ㅜ내신은 암기식?으로할수잇는데ㅜ수능은 그럴수가없음 국어영어는다외부지문이고 탐구도 시험범위가넓어 수학은어려우ㅗㅠㅍㅍㅍ
근데공뷰는시간들여가면서시험범위에잇는거다하면잘할수잇음 열심히하면인문계에서내신 2등급은 쌉가능 근데모의고사는그거보다안나옴 ㅠ
그래도최저맞추고 인문계에서내신2등급이면 인서울이랑지방거점국립대정도는쌉가능 ㅇㅇ
교과서만 보고 공부해도 점수 잘나올 수 있음
대신 그날배운거 복습 바로하고 주말에 다시 복습하고 계속 공부해야함
남들 1~2주에 몰아서 할거 나는 꾸준함으로 익숙해지는게 더 효과적이거든
근데 우리는 안할거니깐ㅋㄱㄱㅋ
그냥 참고서나 보자구
근데난벼락치기안하고꾸준히함 초딩중딩은쉬움 고딩이어려워서그렇지
중딩때까진 맞는말이고(사설 자습서정도랑 족보로 90점대 ㄱㄴ)고딩부턴 아님
??? : 블랙라벨 좋아보여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주말 등장 !
자 그냥 어떤거라
도 열심히 ㅋㅋ
1분만이신가요..?
군대때 연대다니다 온 사람이랑 친해져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거의 다 있는집 자식이라 죄다 비싼과외or학원으로 돈 바르고 들어온거라 함.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그 말 다 구라랬음
특히 연대는 학비도 비싸서 없는집 지방출신 학생은 이것저것 장학금이랑 혜택 받아도 생활하기 빠듯하다 햇음
사실 전과목이 다 암기만 잘하면 되는거라 공부를 못하는건 그걸 못외우는 자기자신의 머리를 탓하는 수 밖에 없음
팩트 지리네 ㅋㅋ
솔직히 20년 공부하면 느낀건데 공부는 진짜 재능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