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re an unpopular artist, you can use 'this method' [Consul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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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май 2024
- #DrawingTips #Illustator #MentalSelf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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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finish my drawing because I'm not satisfied with it [Counselling]](http://i.ytimg.com/vi/8VSuFXncmVo/mqdefault.jpg)
![I can't finish my drawing because I'm not satisfied with it [Counselling]](/img/tr.png)
![Is it advice or a mean comment? How to not be shaken by mean comments [Counseling]](http://i.ytimg.com/vi/Mydx6jWCgaI/mqdefault.jpg)
솔직히 걱정하시는 만큼 그림체가 여러가지라는 느낌은 아니고 마끼아또님 말씀대로 그냥 한사람이 데포르메가 다른 3장르의 캐릭터를 그렸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채색 방식이나 색감에서 큰 차이가 없어보여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장르폭이 넓은건 정말 장점입니다.
어차피 외주 받을땐 본인이 진짜 그림인플루언서가 아닌 이상
본인 그림체 죽이고 '이런 스타일로 그려주세요'하는 요구에 맞춰서 그리는 일이 많거든요.
한 일러스트에 남캐는 여성향 느낌으로, 여캐는 미소녀체로 그려달라는 요구도 꽤 있습니다.
이런 요구에 맞추려면 다양하게 그리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변 웹소작가들보면 출판사 슬롯으로도 많이 작업하시지만, sns를 통해서 일러레를 구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자기가 쓴 주인공의 이미지나 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줄 일러레를 직접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웹소표지를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고정된 스타일만 필터링해서 올리는 계정을 운영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스타일이 잘 바뀐다는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알아서 찾아오는 맛집이 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놓지 말되, sns에 공개하는 작업물은 통일되어 있는 쪽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좀 바빠질 뿐..ㅋㅋㅋ
이말만 믿고 sns만 관리하시면 안됩니다.. 본인 포폴이 1순위입니다. 업계 사람들 sns 그림만 믿지 않아요.
@@user-fn4rq5ok3i 본인 포폴 관리가 당연히 전제되었을때를 이야기한건데 그렇게 안들렸나봐요 ㅋㅋ sns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이지만 웹소표지의 경우 그쪽을 통한 유입도 무시못할정도로 많다는 말이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mmmama-py6on 포폴이야기가 없어서 그랬어요.😂 포폴 이야기가 없으면 사람들 크게 오해 하더라고요.ㅠ 제 주변 지인들도 sns만 관리하고 포폴은 관리 안해서 늦게 취업하거나 일이 안들어 왔다는.. 그런 슬픈이야기..ㅋㅋㅋㅋ
여러 그림체를 포기하기 힘들다면 필명을 다르게 한 부계를 파는것도 괜찮더라고요!
다양한 스타일이 오히려 좋음. 마끼야또 님 말처럼 중요한 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임.
1) 포폴 퀄이 고정적인가? : 맡겼을 때 퀄 수행능력 보는 거임(브랜드, 그림체는 상관없음-실사, 데포르메 다 잘 그리는 분들 많이 활동하고 있음)
2) 마감 잘 맞출 수 있는가
3) 납득되는 범위 내 수정을 잘 받아주는가
다만 sns는 하면 좋아요. '웹소설 표지 외주' 받습니다로 서치될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꽤 커요. 서치되기 쉽게 'ㅇㅇ 작품 표지 작업했습니다'로 어필하는 것도 좋고요.
SNS를 안 하는데도 웹소 표지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초반엔 sns로 외주 계정 돌렸음. 나중에 유명해지고 작업물 쌓이면 sns 안 해도 알아서 연락가기 때문에 안 해도 됨. 습작 위주보다는 포트폴리오 위주로 올려두고 계정 운영 돌려야 편히 작업 문의 감.
그리고 사담계는 비밀계정으로 따로 파는 걸 추천합니다... 포폴 보러 갔는데 그림그리기싫다, 작업하는거가성비안맞는다 등등의 말 있고 일상 사진에 포폴 밀려서 갤러리 엉망이면 클라이언트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신뢰성이 떨어지죠.
한가지로 통일하려면, 아무거나 하나 정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걸로 정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잘하는 것, 다른 사람이랑 경쟁에 있어서도 지지않고, 관심도 있어서 성장가능성도 보이는 걸로 정하시면 됩니다. 말로 하면 간단해보이지만 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한가지로 정한다는 것은 남들과 다른 뚜렷한 개성과 스타일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인데, 그런 사람이 나는 왜 되고 싶은가, (먹고 사는 게 급하지도 않은데 굳이 고생하면서 왜 그길을 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그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낼 수 있고 동시에 상업적인 수용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느냐 라는 고민이 따라오니까요. 답은 본인 내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어머 이건 진짜 저랑 같네요.. 재능 마켓에서 웹소 표지 외주 받기도 하고 귀여운 동물캐릭터 굿즈 그림도 그리고, 영상 그림 외주도 받아봤는데 저도 그림 스타일을 하나로 고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그림 못그리는 지경까지 왔거든요… 마끼아트님 항상 복잡한 생각들 정리해주시는 것 제왕이신 듯…. 힘들어도 다양하게 하는 게 이미 제 스타일인가봅니다. 다른 영상도 항상 감사하지만 이 영상이 저랑 가장 가까운 영상이라 울컥하고 갑니다ㅠㅠㅠ
웹소 겸업하는데 표지는 포인트 확실히 잡아주시면 돼요. 솔직히 지금 올려주신 걸로는 어느 장르에 어떤 걸 맡겨야할지 가늠이 잘 안돼요. 로맨스 + 로판(주로 시리즈-리디)이라면 남캐랑 여캐의 케미(섹텐) 위주로 보여야하고, 카카오식 로판, 로코라면 발랄하고 반짝거리는 표지를 위주로 선택하게 되겠죠. 비엘이면 남남캐 이미지를 더 따지겠고요(이건 그림 그리는 사람이면 비엘식 케미는 더 잘 알거라 생각해서 패스)
지금 올려주신 포폴 보면 남성향 판타지에 더 가까워 보여요. 대충 판무-카카오쪽에 더 맞겠네요. 망나니 공자가 어찌구, 백작가 막내아들이 검술을 조지게 잘함 아카데미 낙제생이 1등먹음 이런류요. 근데 남성향은 작가가 선택하기보다 출판사가 그냥 맡기는 경향이 좀 강해서 저런 포폴로 하실 거면 걍 출판사에 슬롯 사달라고 PR 해야하고요. 여성향에서는 그나마 로판포폴이... 라는 생각은 드는데 여주 단독으로는 섹텐이 강조되는 네리를 갈 작가들이 선택을 안할테고, 카카오나 로코 하는 작가들은 딥해서 선택을 안하겠죠. 상담때 본인 방향이 없는것처럼 포폴도 방향이 없다고 느낍니다. 그림체는 거기서 거기예요. 보통은 실사체 그리는 분들은 판매용 소재를 쓰면 뜨니까 현대물-섹텐 위주로 작업하시니 그쪽만 파는 것처럼 보일테고, 셀식 작가들은 소재를 쓰기 수월하니 반짝이고 라이트한 표지를 많이 할수밖에 없어서 그게 하나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상담자님은 장르나 그림체가 다르다는게 아니라 우리 상점은 레몬맛 사탕만 사는데 대뜸 비슷하다면서 엿 들고 온 느낌이에요.
마침.. 고민이였던 부분이 이렇게 질 좋은 영상으로 ㅠㅠ 오늘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오오 일찍와따❤
잘 보고 가요
지금은 여러가지를 그리지만 외주를 받게 되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니즈 쪽의 일러 스타일이 정해질 거예요.
헐... 그림에 대한 고민 조차도 혼란한 시기였는데 이걸 보니까 갈피가 잡히네요.. 대박이다..
지금 스타일들도 너무 좋은데요~ 이번 참여자분의 다양한 그림체로 만든 여러 스타일의 굿즈들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스타일 그릴수 있는게 오히려 좋은거 같음 브랜드화…도 잘하면 그 다양한 그림체 안에서 개성 살릴수도 있음
자아가 쎄면 창작하는게 맞는거고 외주받는거면 다양하게 잘하는게 더 중요함
my queen
아하... 내가 추구하는 건 예술가였구나.
와 저랑 비슷한 고민이 ㅠㅠ
궁금하당
여러 가지를 할수 있는 것도 재능이에요! 반대로 말하면 뭘시켜도 할수있는거잖아!? 그건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특색이 강하면 연기자중 악당 배역은 악당만 하는 느낌만 되버려서..수요가 정해져버림..
마끼님이 정확히 포인트 짚어주신 것 같음!
근데 마끼아또님 정수리에 이치히메 따봉은 왜 있는거에요? ㅋㅎㅎㅋ
회사소속 작가 하시면 잘 될것 같은데요..? 회사는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작가를 선호해서.. 여기서 포폴이랑 경력 쌓은 다음에 독립하면 브랜딩 안해도 괜찮은데...
아예 소비층이 다른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면 SNS 를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제가 아시는 분은 일본 만화체랑 미국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둘 다 그리셔서 sns를 2개 파시더라구요. 마끼야또 님 말씀대로 남들 보다 많이 그려야한다는게 있긴 하지만 그 분은 둘다 좋아서 그리는 거라 즐겁게 그리시더라구요.. 부럽... 그 분 말씀이 "마치 내 SNS를 다꾸 하는 느낌이라 완전 분위기가 다른 두 채널을 보고 있으면 뿌듯함과 희열을 느낀다" 라고 하시드라구요
으헝 ㅜㅜ
저는 창작자의 삶이 맞는거같은거 같네요
누구 명령대로 사는게 너무 싫어요
내가 얼마나 잘난놈인지 온갓커뮤 돌면서 홍보하고 그 성과 보는게 너무 즐거움
그림체도 거의 고정이고
나라는 브랜드로 여러 서브컬쳐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를 넘나들면서 하나의 IP로 정착하고싶음...
마끼야또님, 일본인 이신가유?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유~~
그리고 영상들 잘 보고 있슴돠 ㅎ
한국인이십니다~!
솔직히 외주작가는 그림에 자아가 별로 없는게 낫죠
지꼴리는대로 난 이런스타일인데? 난 이런거 좋아하는데? 관심없어요 내가 원하는걸 퀄맞추고 날짜맞춰서 해줄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지
자아가 쌔면 그냥 자기 창작이나 하러가면 되고 자아가 물렁하면 남들 시키는일 하면서 사는거죠
그림체 비슷하신거 같은데..
5등
2번 그림 배경투시 고치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