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6개월차입니다. 프로그램 기획 및 리더십 발휘, 사람들과의 소통 어려움,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게 힘들고 하기 싫어요. 하루하루 회사를 갈때마다 숨이 막힙니다.. 동료분들은 너무 좋은데 맞지 않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이 분야를 계속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댓글로만 봤을 때, 다양한 어려움이 있어보이시네요! 특히, 관계적인 어려움이 있어보이시긴 하는데 회사를 갈때마다 숨이 막힐 정도라면.. 사실 그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걸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업무적으로나 관계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다만, 사회복지 6개월차 첫 직장이라면, 분야가 아예 나랑 맞지 않나??를 고민하기엔 살짝 급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예 이직을 해보심이 어떨지 싶긴 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야 할 텐데요.. ㅠㅠ
집사고 차사고 하려면 고소득 직종으로 가야할듯요. 사회복지사는 진짜 최저시급 아닌가요? 200언저리..한곳에서 오래 근무하면 300도 받겠죠. 요즘은 300많이 받는 직종 아니죠. 사회복지사는 정신적,육체적,정서적으로 지치는 직업 같습니다. 업무는 뭐 진짜 만능이 되어야 할것 같고요.
맞는 말이죠! 착할 필요는 없죠, 사무직인 것도 맞구요. 여러 사무 업무에 파묻혀, 일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성격 버리시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다만, 이용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분들도 많이 봐왔구요! 단순 사무직이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써 가치를 가지고, 윤리를 가지고 일하시려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공감할 수 있을지,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그런 길도 사회복지사의 길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디.. 조금 더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직업이라 생각하면 소극적이될것이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회복지사라면 녹초가 될것같습니다;;
그 애매한 어딘가를 잘 찾아가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그래서 만 5년을 넘게 근속하시는 분들이 적은가봐요
현장실습 요약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실습은 돈까지 내지 않아요? 그럼.. 더 최악인데... 히히
돈을 생각했으면 시작도 안 했습니다!
ㅏ-ㅊ ㅑ@@Happier_Socialworker
사회복지사가 돈을 못번다는 생각은 하지 않음. 돈버는게 상대적이지만 희박하게 있는 스카이 출신, 고스팩 외 일반적으로 일하는 대부분의 사회복지사가 1급자격, 컴터자격정도인데 그스팩이면 다른 직역가도 고소득은 불가능함.
반대로 산업기사자격증이나 기사자격증 + 컴터자격증 정도 있으면 훨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1choi548 기사자격이랑 사회복지사는 난이도 차이가 크죠..
@@뻘소리-f2s 산기랑은 비빌만 하다고 봅니다. 이거랑은 별개로 업무량에 비해 처우 열악하고 급여 낮습니다. 심지어 급여도 보건복지부테이블이나 수당도 제대로 안챙겨주는곳 정말 많습니다
@@1choi548 복지부테이블로 못받는 곳에 있는분들은 대부분 4년제 사복과가 아니거나 사복1급이 아닌분들이 많죠 그 스팩이면 일반 사기업에서도 처우는 비슷할꺼고, 업무양도 많다고 동의하기 어렵네요
지방에 종합복지관이여도 내부급여에 의함 혹은 시간외수당 제대로 안챙겨주는곳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6개월차입니다. 프로그램 기획 및 리더십 발휘, 사람들과의 소통 어려움,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게 힘들고 하기 싫어요.
하루하루 회사를 갈때마다 숨이 막힙니다.. 동료분들은 너무 좋은데 맞지 않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이 분야를 계속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댓글로만 봤을 때, 다양한 어려움이 있어보이시네요! 특히, 관계적인 어려움이 있어보이시긴 하는데 회사를 갈때마다 숨이 막힐 정도라면.. 사실 그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걸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업무적으로나 관계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다만, 사회복지 6개월차 첫 직장이라면, 분야가 아예 나랑 맞지 않나??를 고민하기엔 살짝 급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예 이직을 해보심이 어떨지 싶긴 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야 할 텐데요.. ㅠㅠ
집사고 차사고 하려면 고소득 직종으로 가야할듯요. 사회복지사는 진짜 최저시급 아닌가요? 200언저리..한곳에서 오래 근무하면 300도 받겠죠. 요즘은 300많이 받는 직종 아니죠. 사회복지사는 정신적,육체적,정서적으로 지치는 직업 같습니다. 업무는 뭐 진짜 만능이 되어야 할것 같고요.
급여를 본다면 매력적인 직업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요!!
다만, 직업을 선택할 때 꼭 급여가 1순위의 가치가 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자격증 없는 요양보호사 같은 급으로 현장을 뛰게 되니까 힘들죠...급여가 300까지는 올라야 된다 생각합니다.
요양보호사도 자격증 있을걸요? 이 분들도 정말 사회에 필요한 분들이에요!! 물론.. 급여가 오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Happier_Socialworker 요양보호사 업무를 사회복지사에게도 시킨다 요런 맥락으로 말씀드린거예요 ㅎㅎ... 보호사님들 구하기가 힘들다보니...거의 자격증만 없는 요양보호사처럼 부리는 곳도 있더라구요.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는데 월급은 세후 180 챙기기도 버겁네요..
@@moonreflect4350 그쵸그쵸! 사회복지사들이 하는 일이 너무 많고 다양하죠..
그냥 보통인과 마인드가 다른 사람좋은 사람들이죠
아무나 못해요.
그리고 만능엔터테이너이죠.
사회복지사들은 못하는게 없어요
다 이뤄내죠 ㅎ
대화를 해보면 확실히 좀 다르다는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밑에 소주병 맞죠.,ㅎ
...ㅎㅎ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한가지 장점은 선생님 소리 듣는거에요
맞아요. 그렇게 많이 불러주시곤 하죠! =)
@@Happier_Socialworker 저도 그런부분이 좋아여 사로 끝나는 직업들 호칭이 대부분 선생님이라고 불려요ㅎㅎ 존중받는 느낌이 들죠 사회복지사도 선생님에 속하죠?
많은 분들이 선생님~ 선생님~ 불러주시곤하죠! ㅎㅎ
@@Happier_Socialworker 남자 사회복지사도 충분히 결혼해서 생활이 가능한가요?
@@이찬효-m4f 충분하다라는 개념이 참 주관적이긴 하네요! 전 결혼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만, 벌이가 조금 더 괜찮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한답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착하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그냥 사무직입니다. 봉사활동? 그런거 안합니다. 공감 소통 같은 소리는 잡소리구요…프로그램 결과보고서나 품의서에 허덕이면서 성격 다 버리는 곳이 복지사의 길입니다..
맞는 말이죠! 착할 필요는 없죠, 사무직인 것도 맞구요. 여러 사무 업무에 파묻혀, 일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성격 버리시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다만, 이용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분들도 많이 봐왔구요! 단순 사무직이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써 가치를 가지고, 윤리를 가지고 일하시려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공감할 수 있을지,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그런 길도 사회복지사의 길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디.. 조금 더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신입생입니다 사회복지사가 꿈인데 급여가 적다보니 투잡 생각중인데 사회복지사는 투잡이 가능한가요?
주5일 하니까 평일엔 사회복지사 하시고 주말엔 알바하세요 제가 그러는 중입니다.
투잡 가능합니다.
근무하는 기관마다 다릅니다. 기관에서 겸직을 허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
할게 없어 사회복지를 하냐. 아유.. 원수의 자식에게나 추천하는 일이 이건데… 극빈층 돌보다가 같이 극빈층 되는 일.
그렇진 않아요.. 원수의 자식에게 추천하다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