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없이 듣기 ruclips.net/video/kvwDEyHNRBg/видео.html 우웅- 낮고 음산한 나팔 소리였다. 불분명한 위치에서 들려오는 소리였음에도 정오의 활기로 떠들썩하던 해적단 항만은 순식간에 적막에 휩싸였다. 누구 하나 섣불리 입을 떼지 못하는, 마치 포격 직전의 그것과 같은 기묘한 불안이었다. 그러자 상어부리 여관에서 어린 급사 하나가 잽싸게 망원경을 들고 튀어나왔다. 소년은 아무렇게나 방치된 녹슨 닻 위로 기다시피 오르더니 애써 균형을 잡았다. 녹슨 망원경이 긁는 소리를 내며 길게 뽑혔다. 주변이 워낙 고요한 탓에 생선 장수가 물고기를 놓치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사람이 있을 지경이었다. "붉은 깃발이에요!" 소년의 외침은 다급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거의 모든 도적 상인들은 이미 가판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신선한 굴과 새우가 한데 뒤섞여 젖은 바닥 위에 이리저리 나뒹굴었다. 여관 주인도 황급히 급사를 불러 문을 닫을 채비를 했다. 로프 수선공, 선박 수리공들도 하던 일을 일제히 내려놓고 낡은 작업 작업대를 치우느라 허둥대고 있었다. 그때 호탕한 여인의 웃음소리가 불안에 잠식된 공기를 가로질렀다. 몹시도 갑작스러운 이질감에 생선을 씹던 고양이조차 넋을 놓고 두리번거릴 지경이었다. "이다지도 무구한 바닷사람들! 너무 웃겨서 눈물이 다 나네. 아하하!" 부산스러운 인파 사이에서 훌쩍 키가 큰 여인이 성큼 걸어 나왔다. 허리춤에만 날카로운 단도를 세 개쯤 차고, 한밤의 파도와도 같은 긴 흑발을 여유롭게 풀어헤친 모습이었다. 항만 사람들은 이 낯선 인물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눈알을 바삐 굴렸다. 노련한 발끝에서부터 늘씬한 몸매를 따라 훑어 올라가던 시선들이 일순간 여인의 목 언저리에 머물렀다. 몹시 작은 정보였음에도 큰 파장이 일었다. 여러 사람이 놀란 듯 숨을 들이삼켰다. "해적왕이라기엔 좀 늙었더라고. 지금쯤 심해까지 가라앉지 않았겠어?" 갈가리 찢긴 붉은 깃발이 스카프처럼 휘날리고 있었다. - 시끌벅적한 한낮의 해적단 항구, 곳곳에서 갈매기가 우는 소리, 로프를 당기고 단단히 고정하는 소리, 활기찬 도적 상인들이 은밀하게 거래하는 소리, 걸쭉한 웃음소리, 다양한 동물들이 우는 소리. * * * 다 쓰고 보니 충치 여사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떼이잉.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낮에 왔어요!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ruclips.net/video/gZWu0cfCO6k/видео.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BGM 'Treeborn' composed by Adrian Von Ziegler ruclips.net/user/AdrianvonZiegler
남들한테는 내일이 평범한 토요일이겠지만 저는 제가 꼭 들어가고 싶은 중학교 면접 날입니다.. 떨리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2달 ? 남짓 연습해왔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응원을 해주셔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됩니다.. 이렇게 공부할 때가 고 3때라고 하더라구요..ㅎ☺ 너무 눈물도 지금 나구요.. 낮잠님이 저 힘내시라고 만들어주신 영상 같아서 좋아요..ㅎㅎㅎ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면접만은 뿌시고 오겠슴다~!!!
헐 대박 해적테마는 처음 봐요ㅠㅠㅠ 진짜 그 무슨 느낌이라 해야하지…???갈매기 소리랑 사람들 소리,바닷소리,잡상인들 소리 진짜 다 너무 항해 분위기랑 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으와 진짜 낮잠님은 매번 신선한 엠비언스를 가져오시는 것 같아요!!!ㅠㅠ진짜 이번것도 너무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대항해시대... 저만 게임이 떠오르나요...ㅋㅋ 너무 재밌게 했던 온라인게임!!! 게임하니까 낮잠님 표 대항해시대 주점이 듣고싶네요 대항해시대 게임이 bgm이 다 좋아서 그걸로 이것저것해도 시리즈물 괜찮을듯!!!!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 마침공부하다가 졸렸는데 정확한 타이밍이었어요ㅎ
낮잠님!! 이라는 게임 추천드려요!! 그 게임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asmr로 들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장원 속에서 감시자를 피해 도망치는 생존자 컨셉도 좋을 것 같구요, 각 캐릭터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컨셉으로 잡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히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ㅇ!!!! 낮잠님ㅜㅜㅜㅜㅜ저 울어요ㅜㅜㅜㅜㅜㅜㅜ진짜 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바다 항해 느낌 계속 징징대던 거 보신건가여..😭😭😭😭😭😭😭 매일매일 듣겠씁니다 진쨔 너무 좋아요 흐여엉ㅠㅠ 시험 준비 생기부 준비로 계속 외롭고 조용한 곳에서만 고생하는 k고딩인데, 낮잠님 발견하기 전까지는 고요하게만 살아오다가 1년 전쯤? 낮잠님 발견한 후로부터는 귀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공부가, 그런 학창시절이 되었어요ㅎㅎ 그 영향인지 성적도 엄청 올라서 장학금까지 받구 다녀요! 시험기간 때에는 유튜브 재생목록에 정말 대여섯번 넘게 새로고침 해도 낮잠님밖에 없을 정도로,, 진짜 많이 들어왔거든요.. 제 힘든 기간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두서없이 구구절절 써버렸네요 헤헤,, 제 고딩시절 절반은 노이즈 캔슬링과 낮잠채널일 것 같아요 덕분에 열린 상상 속 저만의 세계와 그 속에서 즐겁게 한 공부는 더욱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최고의 퀄리티와 활발한 소통까지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밝은 소리 너무 좋아요 asmr 기본이 장작타는소리 조용한소리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밝으면서 좋은거 찾기는 힘들거든요ㅜㅜ주말에는 밝은걸로 기분이라도 내고싶어서 찾아듣습니다 그리고 학자 과몰입 asmr도 듣고싶네요 유명한 수학자 과학자가 공부 연구하는 asmr듣고싶어요 아인슈타인 뉴턴 애디슨같은사람들 저번에 유재석asmr도 좋았으니 다른 유명인도 좋구요 그리고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는 asmr도...ㅎㅎ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왕자가 감옥에 갇힌 선장에게 물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안정적인 삶이 더 낫지 않겠소? 언제 변할지 모를 바다와 떨어져 가는 식량으로 두려움에 떨 바에는." 그러자 선장이 부루퉁한 얼굴로 왕자를 쏘아보다가 바닥에 침을 탁 뱉었다. "참 성안에서만 살아선가 진정한 자유를 모르는구려. 그런 갈증이 있기에 바다를 사랑하는 거요." "갈증?" "육지에 마침내 도착했을 때, 밟는 땅의 감촉은 파도의 흔들림을 겪어봐야 그 단단함이 느껴지는 거요. 보물도 찾다가 내 경험에 대한 확신이 떨어져 낙심하는 순간 그 찬란한 빛으로 마음을 안정시켜 줄 때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거지. 럼주도 오랜 여정의 끝에 다 같이 건배를 해야 맛난 거고." 상대의 열변을 들은 왕자는 자신이 역으로 갇혀 있었음을 깨달았다. 선장은 조금도 그를 부러워하고 있지 않았다. 그저 이곳을 빠져나가 다시 극한의 자유를 맛보고 싶어할 뿐이다. 그리고 왕자는 이상하게 그의 뜻에 매료되는 것 같았다. 선장은 한숨을 쉬며 수갑 찬 더러운 손을 다리 사이로 늘어뜨렸다가 왕자의 푸른 눈을 간절한 얼굴로 마주 보았다. 마치 그 안에 자신의 바다가 있다는 듯. "내 부탁 하나만 합시다." "부탁?" 선장은 말을 바로 잇지 않고 양손의 지문을 하나하나 맞추는 장난을 반복했다. 마침내 그가 말했다. "내가 교수형을 당하거든 땅에 묻지 말고 태워서 바다에 뿌려주쇼. 귀찮으면 그냥 던져도 좋고."
낮잠님 혹시 가능하시다면 순록지기(순록 치는 사람이요)의 하루처럼 해서, 고원 등지의 찬 바람 부는 소리, 나무 삐걱이는 소리, 지붕에서 눈 떨어지는 소리... 그치고 햇볕 나면 새소리, 문 열고 나가면 발굽 소리나 애들 목에 달린 방울 소리 들리고 풀 뜯기러 가고.. 애들 풀 뜯는 소리 같은 거...... 그런 건 가능한가요...? ㅋ ㅋ ㅋ 큐ㅠㅠㅠㅠㅠㅠㅠ 곧 겨울인데 순록 관련 다큐보다 생각나서 함 여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발굽소리랑 풀 뜯는 소리나 목에 달린 방울 소리, 썰매 끌리는 거... 그런 거 들어보고 싶어서 ㅠㅠ .... 방 안 따땃하게 해놓고 들으면 기분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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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낮고 음산한 나팔 소리였다. 불분명한 위치에서 들려오는 소리였음에도 정오의 활기로 떠들썩하던 해적단 항만은 순식간에 적막에 휩싸였다. 누구 하나 섣불리 입을 떼지 못하는, 마치 포격 직전의 그것과 같은 기묘한 불안이었다. 그러자 상어부리 여관에서 어린 급사 하나가 잽싸게 망원경을 들고 튀어나왔다. 소년은 아무렇게나 방치된 녹슨 닻 위로 기다시피 오르더니 애써 균형을 잡았다. 녹슨 망원경이 긁는 소리를 내며 길게 뽑혔다. 주변이 워낙 고요한 탓에 생선 장수가 물고기를 놓치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사람이 있을 지경이었다.
"붉은 깃발이에요!"
소년의 외침은 다급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거의 모든 도적 상인들은 이미 가판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신선한 굴과 새우가 한데 뒤섞여 젖은 바닥 위에 이리저리 나뒹굴었다. 여관 주인도 황급히 급사를 불러 문을 닫을 채비를 했다. 로프 수선공, 선박 수리공들도 하던 일을 일제히 내려놓고 낡은 작업 작업대를 치우느라 허둥대고 있었다.
그때 호탕한 여인의 웃음소리가 불안에 잠식된 공기를 가로질렀다. 몹시도 갑작스러운 이질감에 생선을 씹던 고양이조차 넋을 놓고 두리번거릴 지경이었다.
"이다지도 무구한 바닷사람들! 너무 웃겨서 눈물이 다 나네. 아하하!"
부산스러운 인파 사이에서 훌쩍 키가 큰 여인이 성큼 걸어 나왔다. 허리춤에만 날카로운 단도를 세 개쯤 차고, 한밤의 파도와도 같은 긴 흑발을 여유롭게 풀어헤친 모습이었다. 항만 사람들은 이 낯선 인물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눈알을 바삐 굴렸다. 노련한 발끝에서부터 늘씬한 몸매를 따라 훑어 올라가던 시선들이 일순간 여인의 목 언저리에 머물렀다. 몹시 작은 정보였음에도 큰 파장이 일었다. 여러 사람이 놀란 듯 숨을 들이삼켰다.
"해적왕이라기엔 좀 늙었더라고. 지금쯤 심해까지 가라앉지 않았겠어?"
갈가리 찢긴 붉은 깃발이 스카프처럼 휘날리고 있었다.
- 시끌벅적한 한낮의 해적단 항구, 곳곳에서 갈매기가 우는 소리, 로프를 당기고 단단히 고정하는 소리, 활기찬 도적 상인들이 은밀하게 거래하는 소리, 걸쭉한 웃음소리, 다양한 동물들이 우는 소리.
* * *
다 쓰고 보니 충치 여사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떼이잉.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낮에 왔어요!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창작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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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Treeborn'
composed by Adrian Von Ziegler
ruclips.net/user/AdrianvonZiegler
떼이잉.😄
낮잠님 창의력이랑 글 쓰는거 보면 책 1천권은 나올듯 ㄹㅇ
음악없이 듣기 앞부분은 음악 있는 버전으로 뒷부분은 없는 버전으로 한다면 영상이 삭제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밀짚모자 해적단이 막 알라바스타에 도착했을 때 이런 소리가 들렸으려나요.. 너무너무 좋아요😭
남들한테는 내일이 평범한 토요일이겠지만 저는 제가 꼭 들어가고 싶은 중학교 면접 날입니다..
떨리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2달 ? 남짓 연습해왔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응원을 해주셔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됩니다..
이렇게 공부할 때가 고 3때라고 하더라구요..ㅎ☺
너무 눈물도 지금 나구요.. 낮잠님이 저 힘내시라고 만들어주신 영상 같아서 좋아요..ㅎㅎㅎ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면접만은 뿌시고 오겠슴다~!!!
@@그러게-h5b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요 합격 소식 가져옵시다! ㅎㅎ
모두 감사합니다아~~^^오늘 면접 잘 보고 왔어요~
결과는 수요일 4시 쯤에 나와요~ 결과가 어떻든 여기에 전하로 올게요~^^
@@그러게-h5b 아..오늘 면접관 분께서 "결과가 어떻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될 거야"라고 하셨는데
떨어질 징조인가요??ㅜㅜ 저도 모르게 계속 뒤에'요'를 붙여서..약간 아쉬어요..
@@그러게-h5b 아하..감사합니다~ 걱정하고 있었는데 떨어지면 다른 데 또 지원해볼 생각이에용~ㅎㅎ
헐... 예전에 해적 asmr 추천하고 터무니없어서 댓글 지웠던 사람임다... 그냥 말이 안 나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헐 대박 해적테마는 처음 봐요ㅠㅠㅠ 진짜 그 무슨 느낌이라 해야하지…???갈매기 소리랑 사람들 소리,바닷소리,잡상인들 소리 진짜 다 너무 항해 분위기랑 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으와 진짜 낮잠님은 매번 신선한 엠비언스를 가져오시는 것 같아요!!!ㅠㅠ진짜 이번것도 너무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대항해시대... 저만 게임이 떠오르나요...ㅋㅋ 너무 재밌게 했던 온라인게임!!! 게임하니까 낮잠님 표 대항해시대 주점이 듣고싶네요 대항해시대 게임이 bgm이 다 좋아서 그걸로 이것저것해도 시리즈물 괜찮을듯!!!!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 마침공부하다가 졸렸는데 정확한 타이밍이었어요ㅎ
늦은밤 해적들이 모두 잠든 배에 파도소리만 철썩이는 해적단 asmr도 듣고 싶어요!!
캐리비안의 해적같기도 하고 원피스같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파도소리랑 바람소리 유쾌한 느낌이 다 모여서 너무 좋아요! 오늘은 잘때 이거 들으면서 잘게요 감사합니다ㅠㅠ
오 저번에 중세시대 항구 듣고 싶다고 올라온 글에 대댓단 사람인데 이런느낌도 너무 좋네요 낮잠님 대박
오늘 저녁엔 이걸 들으면서 공부해야겠어요!! 수능 27일 남은 고3인데 낮잠님 영상 듣는게 낙입니당..
수능이 끝났겠네요;) 수고 하셨어요!!
@@슙슈비두바슙두바 감사합니다!!
헐 [언덕에서] 영상에서 어떤 분이 대항해시대 요청하셨는데 바로 해주시네요… 짱이네요 낮잠님 ㅜㅜㅜ 이런 항구 느낌 넘 좋아요 오늘은 이거다..
우와우와 제가 배위에서 항해하고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너무너무 좋아용❤️⚓️🪝
오늘 하루 종일 해적 뮤지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게 올라오다니 너무 좋아요... 어떻게 이런 우연이
오....이런 류트 같은 음색에 도도도도독 하는 드럼 소리와 갈매기 소리, 바다 소리의 향연이라니....순간 유투브에서 중세풍 드라마라도 잘못 클릭했나 했네요!
요즘 뮤지컬 해적 커튼콜이랑 2년전 음원만 붙잡고 우는 거 어떻게 아시고,,,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엉어엉어엉엉,,,,,
대항해시대 풍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음악이 낭만적이라서 좋아요.
낮잠님!! 이라는 게임 추천드려요!!
그 게임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asmr로 들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장원 속에서 감시자를 피해 도망치는 생존자 컨셉도 좋을 것 같구요,
각 캐릭터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컨셉으로 잡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와! 요즘에 원피스 조금씩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런 센스가..❤️
감사합니다. ^^
시험에 지쳐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멀리 떠나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을 받으니까 너무 좋아요ㅠㅠ💕💕 대항해 시대라니 막 설레네요,,ㅜㅜㅜ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기전 느끼는 설렘과 긴장감이 느껴져요...!!
과몰입할때 쓰겠습니당~♥
아....너무 좋네요. 갈매기들 날아다니는 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욤
소리 너무 좋아요 항해하는 뱃사람이 된 것 같아요!
히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ㅇ!!!!
낮잠님ㅜㅜㅜㅜㅜ저 울어요ㅜㅜㅜㅜㅜㅜㅜ진짜 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바다 항해 느낌 계속 징징대던 거 보신건가여..😭😭😭😭😭😭😭
매일매일 듣겠씁니다 진쨔
너무 좋아요 흐여엉ㅠㅠ
시험 준비 생기부 준비로 계속 외롭고 조용한 곳에서만 고생하는 k고딩인데, 낮잠님 발견하기 전까지는 고요하게만 살아오다가 1년 전쯤? 낮잠님 발견한 후로부터는 귀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공부가, 그런 학창시절이 되었어요ㅎㅎ 그 영향인지 성적도 엄청 올라서 장학금까지 받구 다녀요!
시험기간 때에는 유튜브 재생목록에 정말 대여섯번 넘게 새로고침 해도 낮잠님밖에 없을 정도로,, 진짜 많이 들어왔거든요..
제 힘든 기간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두서없이 구구절절 써버렸네요 헤헤,,
제 고딩시절 절반은 노이즈 캔슬링과 낮잠채널일 것 같아요
덕분에 열린 상상 속 저만의 세계와 그 속에서 즐겁게 한 공부는 더욱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최고의 퀄리티와 활발한 소통까지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으아아아 고마워요 ㅠㅠ 지친 오후였는데 너무 힘이 나는 댓글이에요. 힘내서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잉뿌제는 사랑입니다💜)
뭔가 리스항구에 대항해시대+캐리비안의 해적 가미된 느낌 ㅎㅎ 너무 좋네요
와 설마 이 컨셉은 있을까 해서 검색했는데 진짜 있네욬ㅋㅋㅋㅋㅋㅋ매번 감사해요 나짬 님😘
와...소리가 이렇게 시원하고 뻥 뚫린 느낌을 주는 건 오랜만이네요. 요즘 대항해시대 플레이 보고 있는건 어떻게 아시고..게임과 현실이 섞여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 한참 시험시즌인데 기분전환되는 영상이네요. 🥰💙💕👍👍
느무느무느무느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같은 장소에서 듣지만 다른 곳에 온 것 같아요 매일 새로운 느낌 새로운 인물로 사는 느낌 ㅠㅠ 좋습니다
와….. 그 장소에 마치 서 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 무엇....ㅠㅠㅠㅠㅠㅠ듣자마자 소름돋았어요
넘 좋아요ㅜㅜㅜㅜ 해적컨셉 asmr 찾고있었는데 딱 원하는 느낌
낮잠님은 천재가 분명해...!!
켈트 중세 해적 항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영상은 보배롭네요ㅠㅠㅜㅡㅠㅠㅜ 낮잠님 써주시는 글도 그렇고 너무 좋습니다ㅠㅠ
이런 밝은 소리 너무 좋아요 asmr 기본이 장작타는소리 조용한소리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밝으면서 좋은거 찾기는 힘들거든요ㅜㅜ주말에는 밝은걸로 기분이라도 내고싶어서 찾아듣습니다
그리고 학자 과몰입 asmr도 듣고싶네요 유명한 수학자 과학자가 공부 연구하는 asmr듣고싶어요 아인슈타인 뉴턴 애디슨같은사람들 저번에 유재석asmr도 좋았으니 다른 유명인도 좋구요 그리고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는 asmr도...ㅎㅎ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시험기간동안 낮잠님을 알게되고 바람의언덕을 엄청 들었어요 !!! 이제 시험이 끝낫답니다 !!!! 야호 >.< ~~~~!!! 이제 이런 재밋고 유쾌한 asmr 들어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 >.< !~!!!!!!!!!!!! 가자 ~~~~~~~~~~~~~~~~~~!!! 바다로 ~~~~~~~~~~~~~~~~~~~
오늘은 제가 첫 번째로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와 저 이런 바다 소리, 해적 분위기, 시끌벅적한 섬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ㅠㅠ감사합니다😆🔽
으약...좋아요 ........😆😹💗
왕자가 감옥에 갇힌 선장에게 물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안정적인 삶이 더 낫지 않겠소? 언제 변할지 모를 바다와 떨어져 가는 식량으로 두려움에 떨 바에는."
그러자 선장이 부루퉁한 얼굴로 왕자를 쏘아보다가 바닥에 침을 탁 뱉었다.
"참 성안에서만 살아선가 진정한 자유를 모르는구려. 그런 갈증이 있기에 바다를 사랑하는 거요."
"갈증?"
"육지에 마침내 도착했을 때, 밟는 땅의 감촉은 파도의 흔들림을 겪어봐야 그 단단함이 느껴지는 거요. 보물도 찾다가 내 경험에 대한 확신이 떨어져 낙심하는 순간 그 찬란한 빛으로 마음을 안정시켜 줄 때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거지. 럼주도 오랜 여정의 끝에 다 같이 건배를 해야 맛난 거고."
상대의 열변을 들은 왕자는 자신이 역으로 갇혀 있었음을 깨달았다.
선장은 조금도 그를 부러워하고 있지 않았다. 그저 이곳을 빠져나가 다시 극한의 자유를 맛보고 싶어할 뿐이다. 그리고 왕자는 이상하게 그의 뜻에 매료되는 것 같았다.
선장은 한숨을 쉬며 수갑 찬 더러운 손을 다리 사이로 늘어뜨렸다가 왕자의 푸른 눈을 간절한 얼굴로 마주 보았다. 마치 그 안에 자신의 바다가 있다는 듯.
"내 부탁 하나만 합시다."
"부탁?"
선장은 말을 바로 잇지 않고 양손의 지문을 하나하나 맞추는 장난을 반복했다. 마침내 그가 말했다.
"내가 교수형을 당하거든 땅에 묻지 말고 태워서 바다에 뿌려주쇼. 귀찮으면 그냥 던져도 좋고."
우왕 소설인가요?? 혹시 소설이라면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소설이 아니라면 너무 잘 쓰십니다!!
'크레타 섬'을 무대로... 생각나네요. ^^
아니 무슨일이에요 오늘따라 항해 음악에 꽂혀서 하루종일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넘 감사해요!! 오늘 늦게까지 과제해야 하는데 덕분에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좋다 ㅋㅋㅋ 리스본영상 듣고있는데 연결되는거같기도해요 ㅋㅋㅋㅋ
우와 항해시대라니 너무 좋아요 해적이라니 ㅠㅠ더 좋아요
대항해시대 BGM 좋아서 가끔 듣고있는데
이렇게 ASMR 로 만들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오늘 마치 중세판타지 모험가가 항해를 하는기분!!
헉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바다+해적은 진리이다...
너무 좋은데요..?
최고다..
전 로스트아크만 떠오르네요ㅋㅋㅋㅋ 정기선으로 빠르게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섬 사이를 이동할 때 마다 일부러 배를 이용하는데 바다에서 나는 여러 소리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ㅎㅎ
와 이거 들으면서 지리 공부하면 기분 쥑이겠다
아이아이 캡틴~~!
그때 추천받았던거 진짜 해주셨구나!! 대박!!
스토리가있는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와..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좋아하는 거 공부할 때 아껴 듣고 싶은데 계속 듣고 싶어서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낮잠님 오늘도 충성...♡
낮잠님 너무 좋아용 ㅎㅎㅎ 오늘도 잘 들을게요!
와진짜ㅐ내취향....
ㄹㅇ 항구도시와 푸르른 바다 해적과 보물 술집들
판타지 그 자체네
해적, 항해, 항구 이런 단어 들어가면 바로 보는 나 ☠ 🏴☠️
우왕 ㅎㅎ예전부터 낮잠님께 듣고 싶었던 주제에용!!♡오늘도 따랑하고..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좋다......
옹 딱 지금 시간나서 낮(?)잠 자려고 했는데 요거 듣고 자겟습니다 ㅎ히히
내가 풀고 있는건 기하가 아니라 항해루트 계산임 암튼 그럼ㅇㅇ
유일하게 잠안오는 공부음악...
아니다개잠오네
낮에 나짬님 영상을 보는건 되게 오랜만인것 같네요! 해적이라니…이런 분위기 너무 취저입니다ㅜㅜㅜ
헐 ㅠㅠㅠ신항로개척 공부할때 들을게요ㅠㅠㅠ
으앙 선생님,,, 음악 없이 듣기가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Very relaxing 😌
재혼 황후에서 나비에가 륍트에 간 적이 있었는데 이런 느낌이었을까 ,,뭔가 갱장히 갱장하다
어라 우주였나 바람언덕이었나 거기서 어떤 나비잠님께서 항구 해달라하셨는데 엄청 빨리 만들어오셨네요!! 원래 계획하신걸까 ㅎ-ㅎ 하여튼 울 나짬님 완전 능력자
저 역사신문 수행평가 대항해시대로 했는데ㅋㅋㅋㅋㅋ과몰입 되네요
바ㅏ앜 야ㅏ 흐ㅡ흡ㅋ 롴ㅋ
주식공부하는데 거상이 된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ㅎㅎ
여러분 이영도 작가님 해양판타지소설 폴라리스랩소디 읽으면서 이 플리 들어보세요퓨ㅠㅠㅠ
로잉머신 탈 때 이만한 게 없습니다. 벤허가 된 기분으로 운동해요. 30분 후딱 갑니당.
대항해시대 중에서도 리스본 쪽 보다는 알렉산드리아 같은 동지중해 아랍권 항구가 떠오르네요ㅎㅎ
어.. 음.. 얼마전에 댓글에서 보고싶다했는데 벌써 올라왔네요..? 혹시 기계이신가요 좀 쉬엄쉬엄하시죠 ㅋㅋㅋ 잘 들을게요~
낮잠님 혹시 가능하시다면 순록지기(순록 치는 사람이요)의 하루처럼 해서, 고원 등지의 찬 바람 부는 소리, 나무 삐걱이는 소리, 지붕에서 눈 떨어지는 소리... 그치고 햇볕 나면 새소리, 문 열고 나가면 발굽 소리나 애들 목에 달린 방울 소리 들리고 풀 뜯기러 가고.. 애들 풀 뜯는 소리 같은 거...... 그런 건 가능한가요...? ㅋ ㅋ ㅋ 큐ㅠㅠㅠㅠㅠㅠㅠ 곧 겨울인데 순록 관련 다큐보다 생각나서 함 여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발굽소리랑 풀 뜯는 소리나 목에 달린 방울 소리, 썰매 끌리는 거... 그런 거 들어보고 싶어서 ㅠㅠ .... 방 안 따땃하게 해놓고 들으면 기분 좋을 것 같았어요!
해적 테마요?? 냅다 기절.
이분 유퀴즈에 나왔음 좋겠다... 어떤 분인지 넘 궁금함
“세상은 넓고 보물은 많다”
-pirates of the caribbean
항해라는 단어 들어가면 무조건 좋아요를 누르는 버릇이 있어요... 🚣♀️🚣♂️
중2임니다!열공 할게욧!!
시작은 리스본 주점
여기 피스메인은 없나? 저는 원피스 찾으러 갑니다
밀짚모자해적단 과몰입 ㅆㄱ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