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봉봉] 모곡밤벌유원지 첫날은 좋았으나 둘째날 갑자기 쏟아붓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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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엘리봉봉 입니다.
    이번에 가까운 모곡밤벌유원지로 1박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그럭저럭 날씨도 좋고~매너있는 옆집분들 만나 기분좋은 밤을 보내었습니다.
    두째날 아침까지만 해도 날씨가 너무 좋아 비가 안오겠거니~ 긴장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순식간에 쏟아붓기 시작했어요.
    혹시나 해서 처음부터 물가쪽으로 안가고 지대가 높은곳,바로 탈출 가능하도록 길 가까운곳에 캠핑카를 세워 둔 터라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한차례 퍼 붓더니 안전지대대피령과 사이렌이 울리더니 물가근처 차박하시는분들은 급하게 이동.
    다행히 비는 그쳤어요.
    비는 그쳤지만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더라구요.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했고 저희는 밤에 철수하였습니다.
    처음 강한비가 내리고 난뒤 소강상태일때 텐트캠핑은 얼른 철수하는 분위기였는데 저희 근처에 계시던 한팀은 끝까지 계시다 결국 타프 무너지고 텐트는 부서졌습니다.
    오후쯤 되니 전체적으로 바람도 약해지고 비도 적게 내릴때쯤은 막 캠핑하러 새로운 사람들이 왔습니다.
    카약을 타 보겠다던 저희의 바램은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지만 강한비가 장시간 내리지않아 천만다행이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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