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주먹! 상대가 뭘 내건 노 상관, 무조건 주먹! 영혼을 담아 주먹! 좀 바꾸라고? 그럼 목장갑 끼고 주먹! 고무장갑 끼고 주먹! 비닐장갑 끼고 주먹! 내가 잘못 하는게 아님. 내 전술이 잘못된 게 아님. 주먹으로 보자기 내는 놈들을 못 잡아 조지는 선수놈들이 얼빠진 거임. 다음 시즌엔 싹 바꿔서 벙어리 장갑 끼고 주먹을 내 보겠음.
아르테타가 특이 케이스지 이걸 보편적 방법으로 생각하면 안됨. 실제로 아르테타 같은 케이스가 이후에 없음. 그리고 죽순메타도 날조가 많은게 애초에 아르테타는 생초짜 감독으로 시작한거라 생초짜의 시행착오도 있었고 부임 때 아스날 선수단도 문제가 많았음. 그렇다고 아스날이 무조건적으로 믿어준 것도 아니고 안좋은 상황에서도 fa컵 우승했고 오래 걸리긴 했지만 피드백도 했고 조금씩이라도 우상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믿어준거지.
개인폼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메디슨 비수마 사르 이 3명이 동시에 폼이좋을때 6번 선수가 빛을 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그때고 솔직히 비수마뿐만아니라 메디슨 사르 지금 폼이 너무 안좋음 메짤라 포지션이 빌비수마 빌드업 관여해줘야하는데 전술도 읽히고 개인폼도 다 안좋아서 6번자리에서 뭘 할수가없음
@@숭-j2p솔직히 사르 폼은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물론 사르도 잘할 때 롱패스 전환이나, 패스 연결고리 역할 이런게 안 나오긴 하는데 사르 폼이 비수마, 매디슨만큼은 안 떨어졌다고 봄 매디슨,비수마 폼이 떨어진게 제일 크다고 봄 비수마가 잘할 때는 상대 압박이 들어오기 전에 탈압박도 잘하고 패스 성공률도 좋고 수비 관련된 스탯인 클리어링,상대가 역습 올 때 깔끔하게 태클로 끊어서 바로 역습 끊어버리는 장면들도 많았는데 비수마 폼이 떨어지니깐 센터백 보호해야 하는 6번 자리가 비수마인데 비수마가 폼이 떨어져서 센터백 보호를 못 하니깐 상대가 역습 오면 미드필더 라인이 그냥 뚫림 결론적으로 비수마, 매디슨 폼이 떨어진게 가장 크다고 봄
이달의감독상 탈 때 리그에서 연승 달릴 때도 항상 실점은 있었음 토트넘이 하프 라인 거의 가까이까지 라인 올리는 극단적인 전술이지만 거의 매경기가 실점이 있었음 연승 달릴 때도 항상 실점이 있어서 불안하긴 했음 셰필드전처럼 10백으로 내려앉은 팀 상대로는 못 뚫고 코너킥에서 구스타보 해머한테 골 먹히고 후반 추가시간에 2골 넣어서 2:1 역전승 한 경기도 연승 경기에 있었음 이때부터 세트피스가 불안했음 셰필드한테도 구스타보 해머한테 프리 헤더를 내줌 그때부터 세트피스 수비는 문제 있었다고 봄
장코치님 개인적으로 매우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커뮤에서 많이 비판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레알 팬으로서 비판적인 사고도 가지고 있었고요. 하지만 잘 이겨내시고 너무 초반에 너무 에너지를 소모하지 마시고, 안티가 있더라도 길게 커리어 이겨나가면 한위원님 만큼 좋은 해설위원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라리가 팬으로서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위원님 응원합니다.
코스텍이 호주 사람 이라는 걸 상기헐 필요가 있는데, 호주 사람은 누구 라도 이해 할 거다. 호주식 미식축구 footy 가 호주 국기 안데, 이게 딱 닥공 이다. 여섯번 테클로 뭉게 지고 그 안에 try(터지 다운) 해서 점수 날 때까지 무지성으로 처박는 경기 이다. 개척정신 도전정산을 상징 하는 경기 인데, 호주 사람들에게는 문화이고 스피릿 이다. 이걸 이해 하면 이 감독의 무모함을 이해 할 수 있다.
포스텍 뭐 특별한게 아님. 그냥 자기색깔의 A플랜 경기전술 잘쓰는 전형적인 감독인거임. 그래서 처음 리그오면 자기색으로 경기 잘꾸리고 잘되고 선수들도 잘따르고 하는데 지금 EPL은 그냥 1위가 아니라 꾸준히 1위급 위상을 계속 내비치고 바르샤,뮌헨 이끌던 펩, 맨시티 뮌헨 아성을 무너트리고 챔결갔던 클롭, 세비야로 유로파 계속우승하던 에메리 등 그냥 뛰어난 감독들이 너무 많으니 결국 A플랜 막는 자신들만의 전략전술 짜서 카운터치는데 그냥 주구장창 A플랜 전술 쓰고있는거라 토트넘 경기보면 그냥 선수들이 전술대로 움직이는데 플레이하는 본인들도 자신이 없고 주춤주춤하고 패스미스 막 나오고 실점위기장면 계속 발생하는거임. 막히는걸 아는데 그방식대로 해야하니까 불안해하는거고 실수도 계속 나오고 계속 먹히고 감독은 감독대로 공격전술하게 위로 붙여! 하면서 소리치는데 선수들은 ㅅㅂ 다막고있다고. 이런 생각드니까 이도저도 아닌 상황된거고 토트넘 수뇌부도 올만한 감독매물도 마땅치않아서 남기려고는하는데 다음시즌엔 다를까? 하는 의문속에 모험하는 거지. 계속 못하는거 어쩔 수 없는거고 한국팬들은 그냥 손흥민이나 슛난사라도 해라. 이런 생각인거지.
토트넘 압박 타이밍.압박 능률? 이게 느슨하거나 영리하게 못함 그리고 어느순간에 공격진 미들진 공간이 커지는경우가 큼 압박은 하는데 효과적으로 못하고 체력은 체력대로 엄청씀 압박을 영리하게 타이트하게 해야 체력소모가 덜할텐데 반대전환 하는순간 그것도 전진성 전환 되면 그쪽으로 따라가기에 체력소모가 엄청나게 생겨버림 그게 쌓여서 공간이 넓어지고 그 사이에 발밑 좋은 팀들이 공략을 쉽게 하게 됨
압박할때 방향 잡는것도 그런데 시즌초에는 쏘니가 압박하면 매디슨 셉셉이 히샬 아니면 존슨이 다 같이 올라와서 압박햇는데 지금 보면 쏘니가 스타트 해도 미들진이랑 간격차이가 너무 벌어져 잇음 이게 체력 문제인지 아니면 선수들 멘탈 문제인지는 모르겟지만 선수들 멘탈 문제이면 다음시즌 영입 없으면 유로파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됨
포스텍 전술에서 전방 압박은 발 빠른 센터백 둘 남겨놓고 나머지를 다 올려서 수적 우위를 기반으로 대인 마크하는 방식임. 지역 방어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스페인 축구처럼 상대에 따라 디테일하게 설정해놓고 들어가는 게 부족할 수밖에 없지 리버풀은 대놓고 오른쪽에서 아놀드가 잡아서 왼쪽 전환해주고 학포가 내려와서 받고 거기서 반대쪽에서 살라가 공간 나오면 올려주는 식으로 나오는데 볼을 뺏질 못 하니까 계속 내려앉게 되고 커버가 빠르게 들어와서 수비 숫자는 많은데 마크맨에 대한 혼동이 오니까 우왕좌왕하다가 슈팅이나 크로스 찬스를 내주는 게 반복됐었고
빌드업은 다른 것보다 수비진간 호흡에 문제가 있다고 봄. 이 경기 토트넘 진영에서 볼 잡고 있다가 뺏기는 경우 대부분 보면 등지고 있어서 상대가 압박 들어오는데 그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임. 특히 살라하고 엘리엣을 자주 마주쳐야했던 왼쪽에서 반더벤하고 로얄이 계속 시달렸는데 이런 수비적인 문제 때문에 로메로가 로얄하고 싸우기도 했고 근데 이건 시간이 지나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면 충분히 해결될 거라고 생각함 일단 콜플레이만 제대로 해도 위험지역에서 공 뺏길 일은 줄어들테니까
마지막으로 세트피스는 크게 걱정은 안 하는 게 보통 이렇게 새로운 스타일로 급부상하는 팀 나오면 상대 팀에서 제일 첫번째로 파훼하는 게 세트피스고 거기서 약점이 생기면서 실점하고 꼬이는 경우가 많은데 토트넘도 이 과정을 겪고 있다고 보고 일단 스쿼드 자체가 키가 큰 선수가 많지 않음 높이보다는 빠르기를 중시하는 편이라 히샬이나 호이비, 벤탄쿠르가 계속 후보로 나오는 것도 많이 뛰어주는 것도 있지만 후반 막판 잠글 때 높이를 같이 보강하려는 건데 이 때는 세트피스에서 크게 약점이 나타나진 않음 그래서 역시 스쿼드가 완성되지 않은 부분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서
우선 토트넘 세트피스 코치 공석(나아질 기미가 없음) 토트넘은 리그 일정만 있어서 보통 1주정도 텀이 생기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타팀대비 많다는 점 후방 빌드업은 2-1빌드업으로 풀어나가려니 매경기 껄끄러움 극강의 선수 퀄리티를 가진 펩도 3-2 2-3 빌드업하는 마당에 상대가 원톱이든 투톱이든 지역방어를 하든 대인방어를 하든 매번 같은 패턴으로 빌드업하려니 어려울 수 밖에 상술한 이유들로 포스텍이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거고 그 레비가 과연 포스텍이 원하는 대로 스쿼드 조정을 해줄지..?
요즘이 아니라 시즌 시작부터 저랬음. 전술 적응이 덜 끝난 건지, 일부러 공을 측면으로 빼내게 하는 건지 뭔지는 몰라도 그냥 지켜 보고 있긴 한데 전자여도 문제고 후자여도 풀백들 중앙으로 집어넣는 토트넘 전술 특성상 측면 빈 공간 그냥 주는 꼴이라 문제임. 실제로 토트넘 골 먹히는 장면에서 풀백 빠진 공간으로 전개 돼서 먹히는 경우 엄청 많음.
아니 제일 이상한게 지금 연패박으면서 계속 쓰는 전술이랑 시즌초반에 잘할때 쓰던 전술이 완벽하게 같지도 않음. 시즌초반에 제일 좋았던건 왼쪽 터치라인에서 윙어가 공을 잡으면 풀백이 하프스페이스 침투하고 공미가 페널티박스 모서리부근에서 대기해서 상대수비 다 분산시켜서 볼을 가지고 있는 윙어와 상대 풀백이 1:1을 할수있는 상황을 만든다는거였음. 상황을 저렇게 만들면 윙어가 1:1을 해도 되고, 침투하는 풀백한테 줘도 되고, 대기하고있는 공미랑 2:1을 해서 중거리각을 만들어도 되고, 공미&풀백이랑 3자패스를 해도 됨. 진짜 각이 무수하게 많이 생기고 1:1에서는 다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라 통할 가능성이 정말 높았고 실제로 잘 먹혔음. 근데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풀백들이 하프스페이스 침투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하다못해 공미들도 침투움직임을 안가져가니까 윙어들이 볼 잡으면 계속 2:1이나 3:1 상황 나와서 막히고 뒤로 볼 돌리기만 함. 그럴거면 적어도 미들 3명이 킥이 좋아서 좌우 전환패스가 한번에 쭉쭉돼서 상대수비라인을 흔들수 있던가, 아니면 본인들이 중거리 한방을 보여줄수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윙어들이 2:1 or 3:1도 뚫을수 있는 메시or네이마르or첼자르 급 드리블러거나 베컴마냥 톱한테 계속 택배 보내줄수 있는 정확도높은 킥을 가졌거나 해야됨. 근데 그게 가능하겠냐고ㅋㅋㅋㅋㅋ 애초에 토트넘 선수단 자체가 소수의 선수들 제외하고 대부분이 많이 뛰는게 장점인 선수들인데 아무리 발악하면사 작게작게 잘라먹어가는 전술을 쓰려고 해도 되는게 이상한거지ㅋㅋㅋ 체력 문제라고도 못하는게 어짜피 유럽대항전은 나가지도 못했고, 국내컵들도 다 일찍 떨어져서 리그 하나만 보고 가는 시즌에 최근에는 매 경기마다 후반에 최소 미들 2명+윙어 1명 바꾸거나 많으면 쏘니빼고 3선까지 5명 다 바꾸기도 해서 체력탓도 못함. 계속 라인 올리고 공격적으로 하고 싶으면 그냥 시즌초처럼 침투움직임 계속 가져가고 끊기면 바로 압박하고 역습 맞을것 같으면 파울로 끊고 하면서 개싸움을 해야됨;; 선수들이 부상이 많아서 선발라인업 자주 바뀌는건 알겠는데 어짜피 그럴때마다 맞춤형 전술 짤 능력도 안되니까 제일 잘나갈때 전술이라도 제대로 시켜야 되는데 갑자기 무슨 명장병에 걸렸나 잘하던거 갖다버리고 ㅈ같은 전술 가지고 와서 "우리는 틀리지 않았어!!"ㅇㅈㄹ만 하면서 애새끼마냥 우기기만 함;;
@@babtongkhs 호이비에르는 중앙에서 볼 받을때 기본적으로 뒤로 돌아서질 못함. 압박 받으면 볼을 전진시키는 능력도 부족하고. 반면에 사르나 비수마는 볼을 잡고 뒤돌아서는 능력이 호이비에르보다 좋고 직접 볼 달고 전진하는 모습도 시즌 초반에 잘 보여줌. 호이비에르가 콘테처럼 중원에서 활동량 많이 가져가면서 후방에서 좌우로 볼을 전진시키는 전술에서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지금 토트넘은 미드필더가 압박받는 상황에서 볼잡고 뒤돌아서서 전진시키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용을 못받고 호물쇠 취급 받는거임. 물론 요즘은 사르나 비수마도 폼 떨어지면서 못하고 있지만 성향 자체가 둘다 호이비에르랑은 다름. 누가 더 낫다의 느낌보다는 그냥 가진 스타일 차이
당장의 순위만 보면 5위도 낫배드지만 초반에 그렇게 잘 나가던 팀이 후반기에 선수들 부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백업 선수들을 위한 맞춤 전술은 전무하고 ex) 로얄, 벤뎁 - 인버티드에 안 맞는 선수들 매번 똑같은 전술 고집, 세트피스 보완 x 이러니 담시즌은 유로파는 나갈거 같은데 기대 하기 힘든거죠.. 리그만 해도 전술 보완을 안 하는데 유로파까지 나가는 바쁜 상황이면 할까요? 보완을? 지금 경기력이면 냉정히 말했을때 담시즌은 유럽대항전 못 나갈정도임.. 첼시도 슬슬 올라오는거보면 담시즌은 첼시가 더 높은 위치일수도 있는거고 미래가 안 보이니 그런거임
감독이 철학 있는 건 좋음. 좋은데 지금은 철학이 아닌 아집임 초반에는 그게 통했지 "토트넘이 인버티드 풀백을?"하면서 왜? 그동안 안 그래왔으니까 몰라서 당했다가 됐지 근데 피엘 감독들이 묵찌빠 전공해서 감독된 것도 아니고 똑같은 전술 계속 들고 나오면 어떻게 대처할 지 알지 그러면 전술이 안 먹히면 플랜 B가 있어야 하는데 플랜 A가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그냥 그대로 감. 솔직히 요즘 경기는 굳이 감독 있어야 하나 싶음. 감독 앉을 자리에 프리미엄 석 하나 놓고 티켓 100에 팔면 그게 구단 수익에라도 도움될 것 같음 거기에 요즘은 인터뷰도 ㅈ같음. 맨날 세트피스로 처먹히는 거 문제 아니냐 묻는데 거기에 대고 믿음 ㅇㅈㄹ하는게 믿음으로 축구할 거면 월드컵 바티칸이 우승했겠지. 제발 걍 이번 시즌은 8위에서 5위 했으니 만족한다고 넘기고 다음 시즌엔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 세트피스랑 선수 꼬라지랑 전술이랑 좀. 또 감독 바꾸기 싫다. 여기서 감독 바뀌면 또 그 사이클 돌아간다
오늘 장코치 해설도 개맛있는데 추멘 추임새가 ㄹㅇ 개맛도리네 ㅋㅋㅋ
개리가 랩하고 길이 훅넣어주는 급의 환상콤비임 ㅋㅋ
진심의 감탄
개눈깔형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이 컨텐츠때문에, 요즘 해축보는 눈이 늘어난거 같아 기쁘기도하고, 축구 보는맛이 늘어난거같습니다.
와 진짜 ㅈㄴ재밌네.. 압박 디테일을 설명해주니까 개재밌다..
10:25 ㅅㅂ 영상 대충보고있었는데
왜케 짠하냐 우리형 ㅠㅠ
누르자마자 개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영감님처럼 말함 ㅋㅋ
옷입고 다니는거랑 생긴건 넷 중 가장 힙한데 씹동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박분석은 감탄만 나오네
한편으론 내가 학원축구하던 시절에 저런 디테일을 알려주는 지도자가 있었다면... 하는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드네요
포스텍은 주먹! 상대가 뭘 내건 노 상관, 무조건 주먹! 영혼을 담아 주먹! 좀 바꾸라고? 그럼 목장갑 끼고 주먹! 고무장갑 끼고 주먹! 비닐장갑 끼고 주먹! 내가 잘못 하는게 아님. 내 전술이 잘못된 게 아님. 주먹으로 보자기 내는 놈들을 못 잡아 조지는 선수놈들이 얼빠진 거임. 다음 시즌엔 싹 바꿔서 벙어리 장갑 끼고 주먹을 내 보겠음.
ㅋㅋㅋㅋㅋ 고무장갑 주먹
비유가 너무 귀엽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ㅅㅂ 명문이네
@@우헤헤-c3f 하...
금요일 히든풋볼의 가장 큰 장점은 장 코치의 분량이고, 가장 큰 단점은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다.
목요일인데여
ㅇㅈ금요일 히풋은 장코치 타임임ㅋ
근데 실제로 금요일에 본적은 없음ㅋㅋㅣㄱㅋ
확실히 장코치님 설명 들으면 지금까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상위 리그 레벨의 전략 전술을 설명을 잘 해주시니 지식이 조금이나마 올라가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이거임 진짜. 달수네 상어보다도 탑티어같음
이게 아르테타 사례 때문에 자꾸 죽순메타, 기다려주는 메타가 유행하는데 이거 잘못하면 걍 몇년 버리는 거임 ㅋㅋ 진짜 도박수라서 잘 생각해봐야함
그래도 아르테타는 부임하자마자 첫시즌만에 fa컵 커뮤니드 쉴드 우승은함ㅋㅋ
@@고등어-e6x 그건 대단하긴 하지 근데 텐하흐도 트로피는 땄는데 과연 죽순메타가 맞을 지..
도박은 성공하면 장땡이다
아르테타가 특이 케이스지 이걸 보편적 방법으로 생각하면 안됨. 실제로 아르테타 같은 케이스가 이후에 없음.
그리고 죽순메타도 날조가 많은게 애초에 아르테타는 생초짜 감독으로 시작한거라 생초짜의 시행착오도 있었고 부임 때 아스날 선수단도 문제가 많았음. 그렇다고 아스날이 무조건적으로 믿어준 것도 아니고 안좋은 상황에서도 fa컵 우승했고 오래 걸리긴 했지만 피드백도 했고 조금씩이라도 우상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믿어준거지.
아르테타는 펩한테 시티에서 직접적으로 많이 배운게 큰것 같음, 아르테타 본인도 얘기했었고, 반면에 포스테코글루는 펩 전술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지는 못하니까 전술 뽀록나니 수정도 못하고 털리는것 같고
비수마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는것도 문제임. 초반에는 비수마가 과거 뎀자룡 마냥 활동량도 좋고 탈압박해버리니까 템포도 올라가고 했는데 상대도 어떻게 해야할지 파악하고 본인 폼도 떨어지니 이도 저도 안됨
개인폼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메디슨 비수마 사르
이 3명이 동시에 폼이좋을때 6번 선수가 빛을 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그때고
솔직히 비수마뿐만아니라 메디슨 사르 지금 폼이 너무 안좋음 메짤라 포지션이 빌비수마 빌드업 관여해줘야하는데 전술도 읽히고 개인폼도 다 안좋아서 6번자리에서 뭘 할수가없음
ㅇㅇ 호이비에르 써서 수비 안정감 더하고 롱패스,전환패스로 풀어내는게 좋았던 경기들도 꽤 있었음
수미 자리는 괜히 강팀들이 돈 엄청 부어서 영입하는게 아니라고 느낌. 요즘 강팀 전술이 하나같이 다 수미한테 과부하 걸리는 전술이라 진짜 좋은 선수 영입하는거 말고는 어렵긴 할듯. 포감독 전술도 문제있지만
@@숭-j2p솔직히 사르 폼은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물론 사르도 잘할 때 롱패스 전환이나, 패스 연결고리 역할 이런게 안 나오긴 하는데 사르 폼이 비수마, 매디슨만큼은 안 떨어졌다고 봄 매디슨,비수마 폼이 떨어진게 제일 크다고 봄 비수마가 잘할 때는 상대 압박이 들어오기 전에 탈압박도 잘하고 패스 성공률도 좋고 수비 관련된 스탯인 클리어링,상대가 역습 올 때 깔끔하게 태클로 끊어서 바로 역습 끊어버리는 장면들도 많았는데 비수마 폼이 떨어지니깐 센터백 보호해야 하는 6번 자리가 비수마인데 비수마가 폼이 떨어져서 센터백 보호를 못 하니깐 상대가 역습 오면 미드필더 라인이 그냥 뚫림 결론적으로 비수마, 매디슨 폼이 떨어진게 가장 크다고 봄
토트넘에서 비수마 팔려고하는거보면 성장하는데 한계점에 왔다는 느낌임. 시즌초 맨유전에서의 비수마는 그 이후로 볼 수가 없음
이감독이 젊은 것도 아니여서 담시즌에도 변화를 가져갈지는 의문임.
오히려 갤러거 사서 이 전술를 더 극대화 시킬 생각만 하고 있을듯 ㅋㅋ
30년 가까이 감독했는데도 고집 안 꺾었는데 변화 가져갈 가능성은 낮지 펩이나 시메오네가 특이한 거고
휴식기 때 잘준비 해오길 바라봐야지 뭐
레벨은 만렙인데 능력치는 B급인 감독이라ㅋㅋㅋ 큰 차이는 없을 듯
@@user-vn7ry3dm7v모예스랑 무리뉴가 동갑이라니 세상에
사람 절대 안바뀜 ㅋㅋㅋ 바뀌는 사람이 매우 이질적인거고 ㅋㅋㅋㅋ
초반에 이달의감독상 타고 아직 좋을때도 장코치는 좋은감독들 얘기할때 포스텍 언급은 절대 안하는거 보고 고평가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크으 역시는 역시군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ㄷㄷ
이달의감독상 탈 때 리그에서 연승 달릴 때도 항상 실점은 있었음 토트넘이 하프 라인 거의 가까이까지 라인 올리는 극단적인 전술이지만 거의 매경기가 실점이 있었음 연승 달릴 때도 항상 실점이 있어서 불안하긴 했음 셰필드전처럼 10백으로 내려앉은 팀 상대로는 못 뚫고 코너킥에서 구스타보 해머한테 골 먹히고 후반 추가시간에 2골 넣어서 2:1 역전승 한 경기도 연승 경기에 있었음 이때부터 세트피스가 불안했음 셰필드한테도 구스타보 해머한테 프리 헤더를 내줌 그때부터 세트피스 수비는 문제 있었다고 봄
메디슨도 사실상 팔아야 되는 매물 같은데
하필 이번 시즌 전반기에 고점 플레이를 보여줘서 다음 시즌도 데려갈거 같음
좀 더 싱싱하고 더 뛰어줄 수 있는 공미가 필요한 시점 같은데 메디슨이 너무 계륵 같음
아아 그 매디슨이 계륵 소리까지 듣다니 참 서글픕니다 ㅠㅠㅠ
@@babtongkhs소보슬라이랑같이 최고의 조루 영입생 듀오 ㅋㅋ
다음 시즌에도 변화가 없다면 선수 보강해도 중위권에 머물듯...
epl 모든 클럽이 문제점을 아는데 포돼지는 문제점을 무시하고 있는ㅋㅋㅋ여름이적시장 지원 받고 겨울에 짤릴듯
원래 중위권인 팀임 ㅋㅋㅋㅋ
지금 위치 지키는 것도 어려움
왔다 내 점심밥
와 너무 재밌다ㄷㄷㄷ 너무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장코치 자료준비한거보면 하고싶은말 더있는것같은데 특집으로 영상하나 만들어주세요!
저작권 이슈..
연말에 또 할수도 있으니 그때 쓸듯
답안지를 알려주고 게임하는데 그걸 못이기면 그게 문제지...
선수진 퀼리티가 확 차이나지 않으면 모를까 너무 한계점이 명확함
아무리 한가지 기조만 가지고 축구하더라도 막힐때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는데
포스텍은 그것도 안함...
한시즌도 안지나서 이런말하니 웃기네
상위리그에 경험이 없던게 치명적인듯하네요 포스텍 잘생각하고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10:25
찬우형님.. ㅠㅠㅠ
상대맞춤 전술(전략) 없다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역시 ㅠㅠㅠㅠㅠㅠ 확인사살 받은 느낌이네요 ..
22:06 추멘 흥분 모먼트
럭비전술이 저래요 수비을 한곳이 몰고 반대쪽에서 런을 시도하죠
농구도 그렇죠. 네명이 코트 반에 몰려있고 메인 볼핸들러 겸 득점원이 남은 절반 코트 가지고 자기 마크맨 상대로 아이솔레이션. 전성기 하든의 휴스턴이 대표적.
오우 씻... 그렇군여
펩이 다른 스포츠 전술들을 가져온다죠😮
틀
얼! 글쿤요 ㅎㅎㅎ
이런 영상 너무 좋아
축구에 관심 좀 많고 헤비한 축구 시청자들은 장코치님 영상이 ㄹㅇ 배울 것도 많고 신선하고 잼잇다
다른 영상들은 걍 축구 칼럼이나 데이터 가져와서 읽고 뻔한 소리만 반복해서 점점 잘안보게 되는데
개눈깔의 시선 영상은 다 챙겨 봅니다
29:28 추맨 황덕연이 말하고 있으니까 서피스 살살 닫는거 봐라 멋지다
맨유 수정궁한테 4:0 패배한 원인을 장코치의 시점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요즘 이게 이스타 킬러 콘텐츠같음 ㅋ
포스텍처럼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전술은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상대들이 최상위권 리그에서 경쟁하는팀들인데
전술 파악을 하고 대처를 해오는게 당연한건데
무뇌인지 고집인지 맨날 똑같이나오는게 걍 개답답함
장코치님 설명듣는거 진짜 재밌다 몰랐던 부분 알게해줌
펩도 상대적으로 약팀을 상대할때도 압박 체계를 바꾸고 전술변화를 준다…..
그냥 토트넘은 상대팀을 ㅈ빱으로 보고 우리할거 잘하면 이긴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장코치 전술영상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이유중에 장코치랑 추맨 서로 호흡이 개좋음
이런 영상 원했는데 드디어 올라오는구만
장코치님 개인적으로 매우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커뮤에서 많이 비판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레알 팬으로서 비판적인 사고도 가지고 있었고요. 하지만 잘 이겨내시고 너무 초반에 너무 에너지를 소모하지 마시고, 안티가 있더라도 길게 커리어 이겨나가면 한위원님 만큼 좋은 해설위원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라리가 팬으로서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위원님 응원합니다.
포스텍의 가장 큰 문제는 변화가 없는거임 이번 4연패 전부터도 지적받던게 이런것들인데 이번 4연패로 제대로 터진거뿐이라 생각함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변화를 안가져가고 지금의 스텐스를 유지한다면 다음시즌에 포스텍을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듬.....
장코치 정말 잘 설명함. 그리고 추멘 리액션이랑 잘어울림
재밌겠네요 시즌 끝나고 한팀씩 리뷰하는거 ㅋㅋㅋ
세트피트시 더잘하는선수가 중요한포인트에 세우지 않았던거. ..오른발인지 왼발인지 알고 수비하기. 센터백 골키퍼한테 공받을시 공을 줄수 있게끔 공간확보하면서 공을 받기등등...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구나... 많이 배웁니다.
이스타 티비의 대뇌 전두엽을 맡고 있는 장코치
3:47 오 좋은 지적~
25:11 추멘의 기습 장꼬치 숭배 ㅋㅋ
장코치 영상 중 제일 잘 배웠네요. 감사
개눈깔 vs 매눈깔 동물의 왕국 폼 미쳤다 ㄷㄷ
아시아 무대나 셀틱시절엔 이 정도 만으로도 충분히 통했었겠지만, 빅리그에선 여지없이 약점 공략 당하네.
뜨자마자 반더벤처럼 달려왔다.
혹시 방향전환하다가 넘어지셧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속가 19 ㄷㄷ
햄스 쭈와악
어어 얘 허벅지 잡는다
설명 들으니까 더 빡치는 닭집 팬들 개추
너무 좋았따
장코치님 너무 좋네 또 배워가요❤
김환 단군 랩배틀 해줘라
김간지랑 보이비도 부르자
@@그만놀래 김간지 내눈을 바라봐 부르면 끝나서 안됨
요즘 래퍼들은 인스타로만 활동하던데ㄷㄷ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선수들 조차 문제있다고 하는데 감독은 문제없다고하니 끝임 ㅋ 이런 흐름 지속되면 비전술영역까지 문제생기지.
그리고 포스텍도 아르테타 케이스 들고 나와서 떠들거면 아스날 감독 하면 댐 ㅋㅋㅋㅋㅋ
야 30분 진짜 알찼다. 담에 꼭 길게 해주세요
장코치는 진짜 미쳤다 와....
코스텍이 호주 사람 이라는 걸 상기헐 필요가 있는데, 호주 사람은 누구 라도 이해 할 거다. 호주식 미식축구 footy 가 호주 국기 안데, 이게 딱 닥공 이다. 여섯번 테클로 뭉게 지고 그 안에 try(터지 다운) 해서 점수 날 때까지 무지성으로 처박는 경기 이다. 개척정신 도전정산을 상징 하는 경기 인데, 호주 사람들에게는 문화이고 스피릿 이다. 이걸 이해 하면 이 감독의 무모함을 이해 할 수 있다.
개눈깔 개쩌네 개잘하네
진짜 존나 재밌다
이 전술이 파훼당해버린 이상 다른 전술도 고안해주면 좋을텐데 그러질 않는 것 같아 걱정되긴 하네요. 번리도 강등은 아직 확정나지 않아서 강등을 피하겠다고 달려들텐데 이번 번리전을 어떻게 마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10:26 안경 썼는데 "난 안보인다"
슬픈 40대
그들만의 명장
이젠 아닐 듯
경기 보면서 막연하게만 느꼈던걸 디테일하게 짚어주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분석 부탁드려요
찬우형 위해 쌍안경좀 놔 드립시다 ㅋㅋ
펩조차도 전술을 바꾸는데 세부수정조차 안하는 고집은 좀..
그 레알마드리드도 맨시티 상대로 점유율 주면서 백어택 축구를 하는데 선수단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토트넘이 같은 전술로 강팀들을 상대한다는게 이번 시즌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했네요
포스텍 뭐 특별한게 아님. 그냥 자기색깔의 A플랜 경기전술 잘쓰는 전형적인 감독인거임. 그래서 처음 리그오면 자기색으로 경기 잘꾸리고 잘되고 선수들도 잘따르고 하는데 지금 EPL은 그냥 1위가 아니라 꾸준히 1위급 위상을 계속 내비치고 바르샤,뮌헨 이끌던 펩, 맨시티 뮌헨 아성을 무너트리고 챔결갔던 클롭, 세비야로 유로파 계속우승하던 에메리 등 그냥 뛰어난 감독들이 너무 많으니 결국 A플랜 막는 자신들만의 전략전술 짜서 카운터치는데 그냥 주구장창 A플랜 전술 쓰고있는거라 토트넘 경기보면 그냥 선수들이 전술대로 움직이는데 플레이하는 본인들도 자신이 없고 주춤주춤하고 패스미스 막 나오고 실점위기장면 계속 발생하는거임. 막히는걸 아는데 그방식대로 해야하니까 불안해하는거고 실수도 계속 나오고 계속 먹히고 감독은 감독대로 공격전술하게 위로 붙여! 하면서 소리치는데 선수들은 ㅅㅂ 다막고있다고. 이런 생각드니까 이도저도 아닌 상황된거고 토트넘 수뇌부도 올만한 감독매물도 마땅치않아서 남기려고는하는데 다음시즌엔 다를까? 하는 의문속에 모험하는 거지. 계속 못하는거 어쩔 수 없는거고 한국팬들은 그냥 손흥민이나 슛난사라도 해라. 이런 생각인거지.
확실히 배운사람은 다르다
I love this.
장코치님이 토트넘 상황 좀 이야기해주시면 했는데 감사합니다. 포스텍이 빨리 적응하기만을 바랄뿐
토트넘 압박 타이밍.압박 능률? 이게
느슨하거나 영리하게 못함 그리고 어느순간에 공격진 미들진 공간이 커지는경우가 큼 압박은 하는데 효과적으로 못하고 체력은 체력대로 엄청씀 압박을 영리하게 타이트하게 해야 체력소모가 덜할텐데 반대전환 하는순간 그것도 전진성 전환 되면 그쪽으로 따라가기에 체력소모가 엄청나게 생겨버림 그게 쌓여서 공간이 넓어지고 그 사이에 발밑 좋은 팀들이 공략을 쉽게 하게 됨
압박할때 방향 잡는것도 그런데 시즌초에는 쏘니가 압박하면 매디슨 셉셉이 히샬 아니면 존슨이 다 같이 올라와서 압박햇는데 지금 보면 쏘니가 스타트 해도 미들진이랑 간격차이가 너무 벌어져 잇음 이게 체력 문제인지 아니면 선수들 멘탈 문제인지는 모르겟지만 선수들 멘탈 문제이면 다음시즌 영입 없으면 유로파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됨
체력문제는 절대 아닐듯 토트넘은 리그 일정이 넉넉한 편이니까
체력문제일 수가 없음 윗분 말대로 토트넘은 리그만 뛰고있잖음.. 걍 감독의 아집이 문제임요
포스테코글루가 여전히 대단한 전술가라고 펩 클롭 아르테타를 예시로 말하는 그 팬카페에서도 경청할만한 내용임
포스텍 전술에서 전방 압박은 발 빠른 센터백 둘 남겨놓고 나머지를 다 올려서 수적 우위를 기반으로 대인 마크하는 방식임. 지역 방어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스페인 축구처럼 상대에 따라 디테일하게 설정해놓고 들어가는 게 부족할 수밖에 없지 리버풀은 대놓고 오른쪽에서 아놀드가 잡아서 왼쪽 전환해주고 학포가 내려와서 받고 거기서 반대쪽에서 살라가 공간 나오면 올려주는 식으로 나오는데 볼을 뺏질 못 하니까 계속 내려앉게 되고 커버가 빠르게 들어와서 수비 숫자는 많은데 마크맨에 대한 혼동이 오니까 우왕좌왕하다가 슈팅이나 크로스 찬스를 내주는 게 반복됐었고
빌드업은 다른 것보다 수비진간 호흡에 문제가 있다고 봄. 이 경기 토트넘 진영에서 볼 잡고 있다가 뺏기는 경우 대부분 보면 등지고 있어서 상대가 압박 들어오는데 그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임. 특히 살라하고 엘리엣을 자주 마주쳐야했던 왼쪽에서 반더벤하고 로얄이 계속 시달렸는데 이런 수비적인 문제 때문에 로메로가 로얄하고 싸우기도 했고 근데 이건 시간이 지나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면 충분히 해결될 거라고 생각함 일단 콜플레이만 제대로 해도 위험지역에서 공 뺏길 일은 줄어들테니까
마지막으로 세트피스는 크게 걱정은 안 하는 게 보통 이렇게 새로운 스타일로 급부상하는 팀 나오면 상대 팀에서 제일 첫번째로 파훼하는 게 세트피스고 거기서 약점이 생기면서 실점하고 꼬이는 경우가 많은데 토트넘도 이 과정을 겪고 있다고 보고 일단 스쿼드 자체가 키가 큰 선수가 많지 않음 높이보다는 빠르기를 중시하는 편이라 히샬이나 호이비, 벤탄쿠르가 계속 후보로 나오는 것도 많이 뛰어주는 것도 있지만 후반 막판 잠글 때 높이를 같이 보강하려는 건데 이 때는 세트피스에서 크게 약점이 나타나진 않음 그래서 역시 스쿼드가 완성되지 않은 부분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서
우선 토트넘 세트피스 코치 공석(나아질 기미가 없음)
토트넘은 리그 일정만 있어서 보통 1주정도 텀이 생기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타팀대비 많다는 점
후방 빌드업은 2-1빌드업으로 풀어나가려니 매경기 껄끄러움
극강의 선수 퀄리티를 가진 펩도 3-2 2-3 빌드업하는 마당에
상대가 원톱이든 투톱이든 지역방어를 하든 대인방어를 하든 매번 같은 패턴으로 빌드업하려니 어려울 수 밖에
상술한 이유들로 포스텍이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거고
그 레비가 과연 포스텍이 원하는 대로 스쿼드 조정을 해줄지..?
축구 잘은 모르는 내가 봐도 토트넘 압박 요즘 보면 진짜 맥락 없어보임..
그냥 압박하는척만 하는느낌
효율도 없고
요즘이 아니라 시즌 시작부터 저랬음. 전술 적응이 덜 끝난 건지, 일부러 공을 측면으로 빼내게 하는 건지 뭔지는 몰라도 그냥 지켜 보고 있긴 한데 전자여도 문제고 후자여도 풀백들 중앙으로 집어넣는 토트넘 전술 특성상 측면 빈 공간 그냥 주는 꼴이라 문제임. 실제로 토트넘 골 먹히는 장면에서 풀백 빠진 공간으로 전개 돼서 먹히는 경우 엄청 많음.
21:21 박종윤(번개맨)이 이 말을 싫어합니다.
장코치 감동입니다
결국 감독의 역량 부족이라는건데
나이라도 어리면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이미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라
걍 시즌 끝나고 경질하고 다른 감독 데려오는게 최선임
슬롯 감독이 오면 소보슬라이가 살아날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살아났으면 하네요..
죽순메타 코인 타는건 위기때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능성이 보이면 해야하는데 대응력이 제로니깐 이건 뭐 ㅋㅋ
GOAT 장코치
올 시즌은 토트넘의 팀컬러를 바꾸고 EPL에 적응하는 과정이였다 치고 내년엔 선수보강+전술보강 등 안 되면 올해보다 더 떨어질듯
아니 제일 이상한게 지금 연패박으면서 계속 쓰는 전술이랑 시즌초반에 잘할때 쓰던 전술이 완벽하게 같지도 않음.
시즌초반에 제일 좋았던건 왼쪽 터치라인에서 윙어가 공을 잡으면 풀백이 하프스페이스 침투하고 공미가 페널티박스 모서리부근에서 대기해서 상대수비 다 분산시켜서 볼을 가지고 있는 윙어와 상대 풀백이 1:1을 할수있는 상황을 만든다는거였음.
상황을 저렇게 만들면 윙어가 1:1을 해도 되고, 침투하는 풀백한테 줘도 되고, 대기하고있는 공미랑 2:1을 해서 중거리각을 만들어도 되고, 공미&풀백이랑 3자패스를 해도 됨.
진짜 각이 무수하게 많이 생기고 1:1에서는 다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라 통할 가능성이 정말 높았고 실제로 잘 먹혔음.
근데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풀백들이 하프스페이스 침투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하다못해 공미들도 침투움직임을 안가져가니까 윙어들이 볼 잡으면 계속 2:1이나 3:1 상황 나와서 막히고 뒤로 볼 돌리기만 함.
그럴거면 적어도 미들 3명이 킥이 좋아서 좌우 전환패스가 한번에 쭉쭉돼서 상대수비라인을 흔들수 있던가, 아니면 본인들이 중거리 한방을 보여줄수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윙어들이 2:1 or 3:1도 뚫을수 있는 메시or네이마르or첼자르 급 드리블러거나 베컴마냥 톱한테 계속 택배 보내줄수 있는 정확도높은 킥을 가졌거나 해야됨.
근데 그게 가능하겠냐고ㅋㅋㅋㅋㅋ
애초에 토트넘 선수단 자체가 소수의 선수들 제외하고 대부분이 많이 뛰는게 장점인 선수들인데 아무리 발악하면사 작게작게 잘라먹어가는 전술을 쓰려고 해도 되는게 이상한거지ㅋㅋㅋ
체력 문제라고도 못하는게 어짜피 유럽대항전은 나가지도 못했고, 국내컵들도 다 일찍 떨어져서 리그 하나만 보고 가는 시즌에 최근에는 매 경기마다 후반에 최소 미들 2명+윙어 1명 바꾸거나 많으면 쏘니빼고 3선까지 5명 다 바꾸기도 해서 체력탓도 못함.
계속 라인 올리고 공격적으로 하고 싶으면 그냥 시즌초처럼 침투움직임 계속 가져가고 끊기면 바로 압박하고 역습 맞을것 같으면 파울로 끊고 하면서 개싸움을 해야됨;;
선수들이 부상이 많아서 선발라인업 자주 바뀌는건 알겠는데 어짜피 그럴때마다 맞춤형 전술 짤 능력도 안되니까 제일 잘나갈때 전술이라도 제대로 시켜야 되는데 갑자기 무슨 명장병에 걸렸나 잘하던거 갖다버리고 ㅈ같은 전술 가지고 와서 "우리는 틀리지 않았어!!"ㅇㅈㄹ만 하면서 애새끼마냥 우기기만 함;;
???:포스테 글루감독은 전술 훈련을 하지 않는다
다이어가 그렇게 말한적 없음 ㅋ
매번전반에 실점하는게 상대팀이 체력이 있을때라 적극적으로 압박하는게 문제면 전후반 다른전술하거나 상황에 따라 바꾸면 안되는건가
공격하다 막히면 골키퍼 1:1
전술도 문제지만 전술훈련 안하는것도 큰문제. 전술훈련안하니 예측안된 패스시 준비가 안돼있어서 패스미스. Epl처럼 1초가 중요한 상황에 자동으로 약속된 플레이도 없으니 역습 플레이도 안되고. 맨날 빌드업부터 시작하니 수비 다들어옴.
아집과 뚝심은 한끗차이
반더벤, 로메루, 비카리오 해줘 전술임
포스텍이 사르나 비수마를 중용한 이유가 획실하네..호이비에르같은 선수들은 뛰기 어려운 시스템
사르나 비수마와 호이비에르의 차이가 어떻길래 그런가요~? 그렇게까지는 그 선수들을 잘 몰라서 궁금 🤔
두 선수에 비해 호이비에르는 공격 가담률이 낮고 탈압박이 유연한 스타일이 아니에요
@@Skkskdkd8 호이비에르 장점은 그럼 수비능력일까요?
@@babtongkhs 두 선수에 비해서는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긴 합니다
@@babtongkhs 호이비에르는 중앙에서 볼 받을때 기본적으로 뒤로 돌아서질 못함. 압박 받으면 볼을 전진시키는 능력도 부족하고. 반면에 사르나 비수마는 볼을 잡고 뒤돌아서는 능력이 호이비에르보다 좋고 직접 볼 달고 전진하는 모습도 시즌 초반에 잘 보여줌.
호이비에르가 콘테처럼 중원에서 활동량 많이 가져가면서 후방에서 좌우로 볼을 전진시키는 전술에서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지금 토트넘은 미드필더가 압박받는 상황에서 볼잡고 뒤돌아서서 전진시키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용을 못받고 호물쇠 취급 받는거임. 물론 요즘은 사르나 비수마도 폼 떨어지면서 못하고 있지만 성향 자체가 둘다 호이비에르랑은 다름. 누가 더 낫다의 느낌보다는 그냥 가진 스타일 차이
상대 분석을 안하고 자기거만 한다는게 맞말이네.
근데 히샬이 톱으로 나와 골을 못넣음 리그 전체로 볼때 약팀 상대로는 골을 넣었지만 강팀은 한두골이 전부인데 어떤감독이 톱으로 쓰겠음 손톱이 강팀상대로 넣은골은 이번시즌 아스널 멘시티 리버플
리버풀전에 히샬리송이 제일잘하던디
요즘 인버티드 풀백 쓰는 첼시에 대해서 개눈깔의 시선 보고싶다
토트넘 경기는 요새 보는맛이 너무 없음 무지성 사이드 컷백 노리기 아니면 그냥 볼 뒤로 주기
장코치님 텐하흐 전술은 괜찬나요
추멘 마라탕후루 mr제거 버전 기원 1일차
포스테코글루 과르디올라 흉내 제대로 내보자
감독 바꿔봐야 토트넘은 4~5위, 그리고 포텍은 진짜 플랜비가 없음
장코치님 말 들으니 전략 준비가 잘 안되고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잘되는 집엔 잘되은 이유가 있고
안되는 집엔 안되는 이유가 있네요.
시즌 초엔 우승할 것 처럼 그러더니 분석되자마자 망함 ㅋ 시즌 초 첼시한테 깨질때 불리해도 닥공한다고 낭만있다 그랬는데 그냥 수비 전술이 없는 거였음
애초에 케인 빠진 토트넘 스쿼드로 5위 정도면 기대 이상인데 대체 뭘 바라는거임 ㅋㅋㅋ
다음시즌은 유로파도 못 간다
맞는데 그게 시즌 초반에 승점 벌어둔 덕분이지 내년에 대책없이 당할게 뻔한 상황이라 답답한거일 거임
나도 당연히 더 믿어줘야 한다는 생각은함
단순히 5위라는 결과가 아니라 어떻게 5위가 됐냐가 중요한거지ㅋㅋㅋㅋ꾸준하게 승점을 따낸게 아니라 리그초반에 승점 좀 따고 후반기엔 전술 다 읽혀서 완전 내리막인데 변화하는 모습은 1도 안보이니까ㅋㅋㅋㅋ
당장의 순위만 보면 5위도 낫배드지만 초반에 그렇게 잘 나가던 팀이 후반기에 선수들 부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백업 선수들을 위한 맞춤 전술은 전무하고
ex) 로얄, 벤뎁 - 인버티드에 안 맞는 선수들
매번 똑같은 전술 고집, 세트피스 보완 x 이러니 담시즌은 유로파는 나갈거 같은데 기대 하기 힘든거죠.. 리그만 해도 전술 보완을 안 하는데 유로파까지 나가는 바쁜 상황이면 할까요? 보완을? 지금 경기력이면 냉정히 말했을때 담시즌은 유럽대항전 못 나갈정도임.. 첼시도 슬슬 올라오는거보면 담시즌은 첼시가 더 높은 위치일수도 있는거고
미래가 안 보이니 그런거임
와 영상 ㅈㄹ 디테일하다 감탄하면서 봄
감독이 철학 있는 건 좋음. 좋은데 지금은 철학이 아닌 아집임 초반에는 그게 통했지 "토트넘이 인버티드 풀백을?"하면서 왜? 그동안 안 그래왔으니까 몰라서 당했다가 됐지
근데 피엘 감독들이 묵찌빠 전공해서 감독된 것도 아니고 똑같은 전술 계속 들고 나오면 어떻게 대처할 지 알지
그러면 전술이 안 먹히면 플랜 B가 있어야 하는데 플랜 A가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그냥 그대로 감. 솔직히 요즘 경기는 굳이 감독 있어야 하나 싶음. 감독 앉을 자리에 프리미엄 석 하나 놓고 티켓 100에 팔면 그게 구단 수익에라도 도움될 것 같음
거기에 요즘은 인터뷰도 ㅈ같음.
맨날 세트피스로 처먹히는 거 문제 아니냐 묻는데 거기에 대고 믿음 ㅇㅈㄹ하는게 믿음으로 축구할 거면 월드컵 바티칸이 우승했겠지. 제발 걍 이번 시즌은 8위에서 5위 했으니 만족한다고 넘기고 다음 시즌엔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 세트피스랑 선수 꼬라지랑 전술이랑 좀. 또 감독 바꾸기 싫다. 여기서 감독 바뀌면 또 그 사이클 돌아간다
한마디로 최고의 감독들이 모인 리그에서 한가지 전술밖에 없으니 문제라고 생각함 아님 플랜 A전술이 너무 극강이라면 모를까~
이렇게 분석을 잘 하시는 분이 텐하흐 한텐 왜 그렇게 포지티브 하는 걸까?
뱉어놓은 말이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