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빈집을 처분해보려고 하지만 동네사람들이 말하는 가격은 눈에도 안차고 당장 없어도 그만인 푼돈 수준이라 굳이 그돈에 넘기느니 혹시 모를 귀농에 대비해 놔두자는 생각이 강하고 여기 저기 부동산에 내놓아보니 제대로된 부동산에선 잘 취급도 안하고 관심 갖는곳은 인정작업해서 입금가에 팔겠다는 호구잡아 한방 노리는 부동산들 뿐인데 이제는 호구들도 똑똑해져서 왠만해선 안팔리고 몇년씩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떠도는 매물이 돼 버리는거죠 그러다 호구만나 비싼 가격으로 한집 팔리기라도 하면 그 근처 빈집은 다 그 가격이 시세가 되는겁니다. 그럼 다음 호구 나타날때까지 매매는 올스톱 되는거죠
우리 마을 80년대 70가구 정도 했던 큰 마을 지금은 많이 떠났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반쯤 은퇴하고 돌아온 분들이 (주말농장 같이 하는 분들..거자 시골에 내려온 분) 10가구 정도 됩니다 즉 80년대 세대들이 한번은 시골살이 생각해 봤다는 것이니 푼돈에 절대 못 팔죠
100년 또는 그보다 오래된 구한옥집인 경우 안파는 이유는 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집은 관련된 사연이 너무 많아 늘어 놓기 어렵고, 관련된 친족의 수도 많을 뿐더러, 관리할 수 있는 자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주로 장손이 소유•관리하게 되겠지만), 집이 너무 구시대적이라 사용하기 불편하고 그자가 관리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않을 뿐일 것입니다.
좋은 터에 고향집이 있고 이웃도 다 알고지내고 좋지요 나이들어서 고향에 가고싶지만 막상 부인이 가지 않는다는게 현실이지요 어쩌면 그곳은 부인입장 에서는 자신의 고향이 아니기때문에 정이 가지않을수도… 그래서 남자도 못가고 그러다보니 빈집으로 전락하고 시간이흘러 폐가및흉가로 전락하는 모습을 가슴아프게 바라볼수밖에 없겠지요 담장이며 마당 처막 모든곳이 어릴적 손때가 뭍은 내부모가 살다가 떠난집 그집을 지키고자 노력을하나 현실이 따라주지않는 여러이유가 야속하죠
저렇게 폐가를 만들어 놓고... 어차피 지금도 상상속 추억공간 언젠간 오르겠지 아닌가? 그런데 서울 몆십억 집 건물 소유한부자들은 감세해주고 서민인 주인과 자식에게 일말의 희망인것에 세를 물리는 건 이상하지 그러니까 폐가 만들지 말고 쓰레기 쌓아서 명분 주지 말고 관리하고 살길
금덩이든 똥덩이든 부모님이 물려주신거는 남들에게 넘기는게 힘들긴 하죠. 어떻게든 유지하다가 자식들 물려줘야 책임을 다 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돈되는 자산을 물려받아도 처분해버리기 어려워요. 수용되서 보상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유지하기 어려워서 처분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 싶네요
맞아요 저도 30년 가까이 산집을 팔려고하니. 눈물 나오네요!. 곳곳에. 내손길. 사랑하는 가족들 손길이 닿은 곳이고. 이곳에 사는동안. 들렀던 사람들의 추억....! 암튼. 마지막을 이곳에서 보낸 부모님들의 마지막 시간이 담긴 공간등등 많은 추억들이. 담긴. 공간이라 팔려니 눈물나오고 슬퍼요!... 돈때문에 어쩔수없이 팔지만. 눈물나오고 슬퍼요!... 자가가 아니고 임대로 산 사람들은 이해. 어려울수 있어요!~..30세월이. 인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죠!! 인제는 다른 사람들이 살테니까요!~~ 임대로. 10년이상. 살기는 드물거든요!.그래서 임대로 산 분들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어요!~~
시골집이 쉽게 거래되지 않는 이유는 재산가치가 별로여서 매우 낮은 매수 희망가와 집주인의 높은 매도 희망가 차이가 너무 커서 거래가 되지 않음. 아무리 추억이 깃든 집이라도 가격이 높으면 팔겠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돈도 되지 않을 바엔 그냥 방치하는 것임. 이래서 일본처럼 빈집을 방치하면 빈집세가 부과되어야 하는 것임.
![주담대 8.2조 '역대 최대' 증가…국제사회 경고까지 나와 [굿모닝 MBN]](http://i.ytimg.com/vi/kbfb01o7i3M/mqdefault.jpg)
진짜 저런마음이면 치우지도 않고 저렇게 놔두겠나?그냥 돈 안되니깐 방치 해놓은거지
맞아요
사실 정말 저런 이유가 대부분이야. 돈이야 내놓으면 푼돈이라도 나오지만 그거 받고 파느니 그냥 마음 한켠의 위안으로 두는거. 다만. 폐가가 되면 주변 경관도 해치고 위험해지니 문제지. 철거를 의무화 하던 무슨 방법을 내야...
많이 오르면 팝니다~
니같으면 팔겠냐 내집인데 니들이 먼데 팔라말라하노
그래서 빈집세를 물려야 함
추억뗌에 못파는건 핑계고 결국돈입니다 돈만 많이 주면 10에9는 팝니다.
손바닥만한 땅도 집터라고 1억씩 달라는게 농촌현실이죠
시골 집 왜 싸나? 정말 필요 없어!
10에 10 아님?
코딱지 만한 아파트 5억 10억하는건 정상이냐?
150평 1억 받을수 있지요
정작 주인은 그렇게 내놓지않아요. 중간에 부동산이 업해서 빼먹는거죠
안팔거면 관리라도좀 집이라는건 사람온기가 없어지면 흉물스럽게 변해서 흉가가되는데
팔기 싫은 거야 어쩌겠냐,
그렇다면 관리라도 좀 해라. 이웃에 사는 사람들은 무슨 꼴이냐?
추억이 많아도 결국은 안가면서...
그렇게 허물어짐.
몇 몇 분들이 정답을 말해주셨네요. 진정으로 애틋한 어릴적 추억과 심리적 위안을 주는 집이라면 저렇게 방치 안 합니다. 캠핑장에 돈 주고 가느니 주말에 마당에 텐트 치고 놀듯이 이곳저곳 손질하며 지내겠네요..ㅎ
공감200%
언젠간 그러겠노라 생각하면서 일단 갖고 있는거겠죠
방치를 하든말든 오지랖은.
그것보단
언젠간 땅값 오르까
안파는거임
당장 고치자니 큰돈들어가고
팔자니 얼마받지도못하고
언젠가 나이먹고 힘들면 시골 내려와살아야겠다싶은 마음의안식처로 갖고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귀촌할때 좋은집아닌 저런낡은집들은
대부분 임대는 줄수있지만 팔진않는다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치우고 한번이라도 오던가 .벌금때려야한다 . 외국은 정원만 안가꾸어도 흉물스럽가때문에 지적한다..위험합니다. 흉물스럽게 .
@@pd3354 맞습니다ᆢ빈집세를 물려야 합니다 폐가인 시골빈집이 흉물스럽습니다ᆢ
@@chr754
맞습니다ㆍ
주변분들이 피해를 봅니다ㆍ
현실적으로 70평 4~5천에 팔아도 형제들 분배하면 개인당 1천이하로도 배당되므로 크게 이득이 없어서 그런듯..
빈집에 세금 많이 첨부하는거에 한표 입니다. 폐가는 동네 사람들에게 민페 입니다
미국은 잔듸를 정리 안하면 벌금물어요
시골집은 주변인프라 때문에
매매가 쉽지않고
장기간 방치되면
결국은 폐가되어 못씀.
추후 집주인이 살려고하면
관리를 해주어야함.
읍에 나가 사는 자식이 있어도 시골집에 안들어 올려고해요 심지어 본인이 결혼전 까지 살았던 집이고 자동차 로10 분 거리여도 아파트 가아니라 불편해서요 그리고 애들이 안올려고 한대요
싼값에 임대를 줘서 집을 관리하게 해줘요!!!!!
살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공짜라도 살게 해주죠
근데 살던 사람도 떠나는 마당에 누가 산골짜에세 살고 싶겠어요
@@gabikim2127 요즘은 번아웃 와서 시골가서 한두달이라도 살겠다는 사람들 꽤 있어요..ㅎㅎ
우리시골도 노인들 다돌아가시고 요양원 가있고 70넘은 사람들 얼마없어요 20년 뒤면 거의 소멸될걸요
빈집그냥와서 살라고해놓고 싹수리해서 살다보면 집주인이니 나가라고함 조심해야됌 ㅈㅂ주인놈 꽁짜로 집수리하려고하는놈들 많음
@@user-ld8hy7hi2n 헐 세상에! ...
고향의 향수에 못판다
쌩거짓말.그런데 저리 내깔려두냐 돈이되면 팔겠다고 오를때까지
대기중
팔건 안팔건 인생에 영향이 없거든
빈집은 보유세를 확 물려야 한다
당신아파트에 보유세 확올리세요.
일괄적으로 물리는건 법폭력이고 사안별로 물려야죠
시골집처럼 남에게 흉물로 피해줄경우에 한해서요
그냥 계륵이죠. 돈 먹고 싶은데, 호구 만나기 어려움... 고치려니 돈 많이 들고.. 그래서, 정부가 관리 안 하면 벌금을 매겨야 합니다. 재산세도 쎄게 때려야 하고. 그래야 일본처럼 집 산사람에게 오히려 판매자가 돈을 주는 현상이 생깁니다.
빈집 방치하면 벌금 내는거 시행한다고했던 뉴스가 있었어요.
빈집이 방치되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과태료를 최대 2천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거나 위생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당신아파트에 재산세나 10배올려라.
@@woonnambj9356 펙트인데 뭔 ㄱㅈ솔이신지?
우리 시골고향에도 빈집이
절반이예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와서 살지도
않으면서 귀농자가 있어도
팔지않아 빈집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휴가때 종종 내려와서 쉬었다
가겠다는데 동네 살고 있는
분들은 빈집이 많으니 정말
안좋거든요
귀농자 오지마라,,,환영않한다..
귀농인이 없으면 서서히 유령마을이 되어가겠죠.
사람이 안살면 촌집 쉽게 무너집니다
허물어져가는거 봐도 맘은 안편해요
임자 나왔을때 파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향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빈집을 처분해보려고 하지만 동네사람들이 말하는 가격은 눈에도 안차고 당장 없어도 그만인 푼돈 수준이라 굳이 그돈에 넘기느니 혹시 모를 귀농에 대비해 놔두자는 생각이 강하고 여기 저기 부동산에 내놓아보니 제대로된 부동산에선 잘 취급도 안하고 관심 갖는곳은 인정작업해서 입금가에 팔겠다는 호구잡아 한방 노리는 부동산들 뿐인데 이제는 호구들도 똑똑해져서 왠만해선 안팔리고 몇년씩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떠도는 매물이 돼 버리는거죠
그러다 호구만나 비싼 가격으로 한집 팔리기라도 하면 그 근처 빈집은 다 그 가격이 시세가 되는겁니다.
그럼 다음 호구 나타날때까지 매매는 올스톱 되는거죠
😂맞는말씀공감백 한개덪붙이면 형제자매많기때문에 돈때문은아니고 그중처분반대자있음 어렵고
아. 그러네요.
맞습니다.
내가 태어난 집이라서 안팔고
가격이 싸서 안팔고
나이들고 고향 내려 올려고 안팔고
다 좋은데
근데 결국 고향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관리안하고 방치만 하니까
주변까지 망치는 거라서
청소 관리 안하면 벌금 내게 만들긴 해야 됩니다
추억도 죽으면 다끝나는곳입니다
안팔거면 흉물스럽지 않게 관리를 하던가?
부모 죽으면 시체를 방치할꺼야?
? 시체방치는 왜 나오지?
@@KwangDu 사람이 안 사는집 방치하면 흉물스런건 시체나 마찬가지라구
@@k-3030동감.동감!!!!!
@@k-3030 집 방치 = 부모 시신 방치?
@@KwangDu 빙고
거럼 임대을 넣던지 과리을 하시던지 해야지 다들 자기틀에 가쳐 욕심에 불가함 추억의 집이라면 최소한에
관히을 하고 훙물 같이 해놓지않으면
추억이라는 단어가 아름답지만 그렇지 않고는 추억이하는 이름으로 훙물이
추억이 어다있나요
한글 아닌데요 공부 더~~~
빈집세를 받으면 빈집은 거의 없어집니다.
미루면 더더욱 횡폐화 됩니다.
우리 마을 80년대 70가구 정도 했던 큰 마을
지금은 많이 떠났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반쯤 은퇴하고 돌아온 분들이 (주말농장 같이 하는 분들..거자 시골에 내려온 분) 10가구 정도 됩니다
즉 80년대 세대들이 한번은 시골살이 생각해 봤다는 것이니 푼돈에 절대 못 팔죠
벌레는 방충망 하고 집안에는 밤에 금호에서 나온 벌레퇴치기 꽂아놓으면 날파리 하나 없습니다 모기한테 안 물려요 저흰 시골집 사서 리모델링해서 봄부터 가을 까지 살고 겨울에는 아파트에가서 살고 시골에 텃밭에 열매 달리는것만 봐도 휠링입니다
ㅎㅎ 좋습니다
비얌잇쟈나요?
@@user-ri3hx8fs1c 소금구이나 탕은 보신에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뱀 못봤어요 한번도 14년 되었는데
벌레 퇴치기 방에다 두는건가요? 그럼 하루살이 같은 것도 없어지나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부모님 돌아가시자마자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관리할 사람도 없고해서 팔았습니다.
빈집 미관상 보기좋지 않습니다.
다른분이 들어와서 예쁘게 해 놓고 사시는데 흉집보다 보기 좋더라고요.
광역시 인근 인가요? 형제 모두 동의 했는지
추억같은소리 내고향집 관리를 깨끗이 하던지 옆에사는 분에게 민폐입니다
가격이 너무 싸요...(엥간하게 경제력 있으면 푼돈 수준)
그리고 시골이 망했다고 해도 은퇴하고 내려오는 사람 은근 많음
고향 내려오려고 한번은 생각 하니 절대 못 팔지
내 어릴적 태어난 집을 방치해서 썩히는게 더 나쁜짓이지. 결국 돈~~~
시골에서 사셨던 부모님들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시골집 매매 못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가됨니다.
3억드리죠 추억때문에 좀 서훈하시죠? 아아뇨 추억이
밥먹여 주나요 감사합니다
일본은 빈집세 징수할때 지자체에 무상기부해도 않받아줬다고 하더군요 ? 경기도 땅 4배가 버려졌다고하니.....
집팔아도 뭉치돈이 안되니까
그런 이유를 붙이는 것은 핑계다.
빈집은 세금 팍팍
폐가는 헐고 다시 지어야하는데 돈이 많이듭니다~~오래된집은 춥고 더워 쥐와 뱀이 득실대서 못살아요 헐엇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해야만
그래도 처리 해야합니다
빈집들 흉물법 만들어서
국가 지자체에서 강매로 국고소유
해야 합니다
@@Kkk77785
그동안 공산주의식 교육의 영향입니다
응 결국 폐가 돼서 허물어야 하지
멍청한 짓거리
정돈이라도 하던지 아니면 다 치워버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추억이 그리소중하면 집을
잘보존하고 청소도하고 살아
야죠 완전 폐가처럼 마당에
풀은 무성하고 온갖집은 창고
로 쓰고있는데 추억을??
사용안하는 시골집 방치하지말고 필요로하는 분들이
살수있게해주세요
시골집은 땅주인이 따로인 경우가 많아요.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대지주들이 온동네 땅을 다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살 (buy)사람도 없고
살 (live)사람도 없고
삶 (life)도 없습니다.
그래도 지자체가 방도를 찾아야죠.빈집이 있으면 동네가 무서워져요.
팔기 힘들면 관리라도 하던가.동네 귀신 만들지 말고.땅값떨어지고 저출산에 앞으로 집가치가 없어요.😢
수리할 집도 아니구만요
판다고해도
헐고
신축해야겠죠
살사람도 없구요
우리 고향 부모님집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관리합니다 특히 장마철은 더 자주 방문할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왜냐? 부모님과 어릴때 추억이 있기 때문에 귀찮고 힘들어도 고향집에 가서 관리를 해요
올해 7월부터 빈집 방치 하면 벌금 내게 돼있음
법적 통과 ..!
엽집에 피해준다카는 사실을 아셧으면 하네요
팔고는 싶은데 너무 싸고, 그냥 두는데 형편이 어려워서 틈틈이 내려와 관리하는 것도 어렵고 또 유지 보수 비용도 적잖게 들고... 딱합니다.
팔아봐야 큰돈도 안되고 잘 팔리지도않고........그런 이유가 많을거 같네요
폐가되면 주변집들도 하나둘 폐가되서 마을 전체가 사라짐
오랫만에보네요 건강하세묘
추억은 추억속으로..,
2천미만 폐가는 공시지가보다 싸게 내놔도 부동산에서 취급도 안해주는 대가 많아요 다들 주택수에 포함될까봐 보러도 안와요 요즘 처분하기 힘즐어요 저포함
내이야기합니다.추억.뭐.이해가않되내요.누가쓸수있으면좋은일인대.죽으면.툴내이.죽고나서뭘생각할까.한심한일입니다.
100년 또는 그보다 오래된 구한옥집인 경우 안파는 이유는 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집은 관련된 사연이 너무 많아 늘어 놓기 어렵고, 관련된 친족의 수도 많을 뿐더러, 관리할 수 있는 자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주로 장손이 소유•관리하게 되겠지만), 집이 너무 구시대적이라 사용하기 불편하고 그자가 관리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않을 뿐일 것입니다.
안살면 집은 금방 망가져요
저희 시골집도 저정도로 심하지않지만 원래금액에 40프로 후려쳐서 팔았어요 복비도 따블로 현금으로 주고~팔린게 천만다행입니다
저렴하게 렌트라도 하면 되죠.
우리시골에도 빈집 많아요
밤에 나가기 무섭고 서그퍼요
죽은동네 처럼
저 고향집은 계륵같은 존재인가?~^^
그러나 고가매입자가 나타나면
바로 해결되겠지요?
좋은 터에 고향집이 있고 이웃도 다 알고지내고
좋지요 나이들어서 고향에 가고싶지만 막상 부인이 가지 않는다는게 현실이지요
어쩌면 그곳은 부인입장 에서는 자신의 고향이 아니기때문에 정이 가지않을수도…
그래서 남자도 못가고 그러다보니 빈집으로 전락하고 시간이흘러 폐가및흉가로 전락하는 모습을 가슴아프게 바라볼수밖에 없겠지요
담장이며 마당 처막 모든곳이 어릴적 손때가 뭍은 내부모가 살다가 떠난집 그집을 지키고자 노력을하나 현실이 따라주지않는 여러이유가 야속하죠
저렇게 폐가를 만들어 놓고... 어차피 지금도 상상속 추억공간 언젠간 오르겠지 아닌가? 그런데
서울 몆십억 집 건물 소유한부자들은 감세해주고 서민인 주인과 자식에게 일말의 희망인것에 세를 물리는 건 이상하지 그러니까 폐가 만들지 말고 쓰레기 쌓아서 명분 주지 말고 관리하고 살길
뱀난다 돈마이주면판다. 추억이 뭍여 잇다카면 관리라도 하셔욤
그렇게 소중한 집을 저렇게 방치해놓는건 뭐임
사는 사람은 바싸고 바는 사람은 돈안되고
이유는하나입니다 시골은 땅값에 팔아야되는데. 돈이안되기때문입니다.집값은0원입니다
내 친구들도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집만 잇는데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내려가는 듯... ㅎㅎㅎ
안판다고 함
내 마음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구옥이라 팔아봤자 얼마 되지 않기도 하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은 아쉬워야만 팝니다 언제 대박 날지 모르는데 팔겠음?
그렇다고 가져갈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냥 적당히 활용해 가지고 쓰시다. 가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금융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갑어치도 안되는 돈은 엄청많이 불러요 비싸서 못사요
우리시골집 군청에 맞겨 철거했어요
딱 우리동네 억양이라 정겹습니다^^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빈집 지자체 또는 중앙정부 일괄 매입후 (거부시 주택관리 세금 징수) 깨끗이 밀어 버려야 한다
추억이라면 거기 가서 살면 되지
고1때 양옥집 짓고 살던 부모님집 동네사람들 싫어 절대안감 어디 그런 동네서 살았는지 좋은추억이 있어야 고향도 있는건데
맞아요.
안파는게 아니라 안팔리겠죠. 즉 팔고싶어도 못파는거에 가까울겁니다. 저 상태로 비싸게 받으려드니 누가 사려고할까요?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없고 싸게
먹고 살만하고 돈에 아쉬운게 없으니 그냥 가지고 있는거지!!팔아도 돈 많이 못받는것 알기때문에 그냥 두는거지!!!
팔지 않고 빈집,폐가 옆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흉물스러워서 어찌 사냐?
팔려는 사람은 더 받으려 하고
살려는 사람은 더 싸게 사려니 그렇겠죠
집착이 좋은거 아닙니다.
본인 마음이니 누가 뭐라 하나요?
실컷 가지고 계세요.
금덩이든 똥덩이든 부모님이 물려주신거는 남들에게 넘기는게 힘들긴 하죠. 어떻게든 유지하다가 자식들 물려줘야 책임을 다 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돈되는 자산을 물려받아도 처분해버리기 어려워요. 수용되서 보상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유지하기 어려워서 처분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 싶네요
출세한 유명인의 후손들은 생가 복원에 돈을 쓴다. 말씀대로 출생지 생가를 처리하기 싫어함.
고향집인데 깔끔하게 관리를 잘해야. 흉가처럼 방치해 놓으면 동네에 이웃에 민페가 되겠죠.
안팔리니까 못파는거죠
시골집이 있으면 마음든든합니다 나의경제가 최악이 되더라도 마당에 곡식만 가꾸어도 굶어죽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맞아요
저도 30년 가까이 산집을 팔려고하니. 눈물 나오네요!.
곳곳에. 내손길. 사랑하는 가족들 손길이 닿은 곳이고. 이곳에 사는동안. 들렀던 사람들의 추억....!
암튼. 마지막을 이곳에서 보낸 부모님들의
마지막 시간이 담긴 공간등등 많은 추억들이. 담긴. 공간이라 팔려니 눈물나오고 슬퍼요!...
돈때문에 어쩔수없이 팔지만. 눈물나오고 슬퍼요!...
자가가 아니고 임대로 산 사람들은 이해. 어려울수 있어요!~..30세월이. 인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죠!!
인제는 다른 사람들이 살테니까요!~~
임대로. 10년이상. 살기는 드물거든요!.그래서 임대로 산 분들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어요!~~
빛좋은개살구 허상날개 뜬구름이여 날아갑니다 허전한마음 채울수없으리라 모자란바보인생 살다갑니다
저도 시골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지만...우리 시골은 언제가 노후에 들어와 살겠다고 놔둬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그럼에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싸니까 팔기도 뭐하니까..이래저래..
우리도
상속받은
그런집때문에
서울집 양도세 묵여서
이사도 몬하고 있습니다~,,
여러 형제들 공동 소유 형태로 되있기때문에 팔려면 골치아프고 돈도 별로 많이 않고 어릴때 것이 남아있기도허고 ....팔기가 쉽지 않지요
시골집이 쉽게 거래되지 않는 이유는 재산가치가 별로여서 매우 낮은 매수 희망가와 집주인의 높은 매도 희망가 차이가 너무 커서 거래가 되지 않음. 아무리 추억이 깃든 집이라도 가격이 높으면 팔겠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돈도 되지 않을 바엔 그냥 방치하는 것임. 이래서 일본처럼 빈집을 방치하면 빈집세가 부과되어야 하는 것임.
영상 감사합니다
빈집은 관리못하고 비워두면, 흉물되는건 순간이고, 무너져내릴 수도 있습니다.
고생하십니다.
핑계는 그만두고 집청소나 하지. 안파는게 아니고 절대로 안팔린다.
사람들 말 많네 팔아라 관리해라 세금 물려라 임대해라....쉬운일이 아님 시골집이라고 무조건 싸게 살려고 하고 비싸다는 인간들도 문제임
추억도 추억나름이겠죠..가족 모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