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자들의 과장된 표현은 오래됐죠 06, 09때 한국야구에 세계가 놀랐다(아니 초창기 wbc는 미국에서도 인지도 망이였고 세계적으로 야구 하는 나라가 적은데), 모두다 아마추어만 나온 아겜에서 금메달 따고선 아시아정복, 심지어 광저우 신화라고ㅋ 세계최강 한국야구 란 타이틀까지ㅋ 그 야구국뽕이 장기적으론 한국야구를 망쳤습니다
솔직히 일본전은 큰 기대 애초부터 안했습니다. 일본이 워낙 오래전부터 준비했고 구리야마 감독을 선임하는것을 본 순간부터 더더욱 아..힘들겠구나 총동원 하겠구나 싶었죠. 근데 정말 안타까운것은 그래도 옛날에는 일본에 실력은 밀렸을지언정 쫄지는 않았는데 이번 투수들은 완전히 압도당하는 모습이었어요. 표정에서부터 드러났습니다. 진심 앞으로가 더욱 걱정되네요. 너무나도 상처가 큰 대회입니다. 이런마당에 미국개막식 추진같은 쇼를 하는게 무슨의미가있나 싶습니다
축구만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을뿐 .. 야구는 물론 언젠가부터 배구 농구 등도 일본에 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구는 더 안좋은 피지컬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죠. 그만큼 체계적으로 접근하더군요. 우리나라 다른 분야도 보여주기와 허세에 치중하지 않나 돌아봐야겠습니다
호주에 진것도 안되지만 그래도 일본에게 질때 너무 분위기가 안좋았습니다. 열심히 자기 실력 할 만큼 하고 졋으면 큰 비난은 없었겠지요. 거의 동에냐구 수준으로 졌습니다. 중국, 체코, 호주만도 못한 경기를 해서 더더욱 비난을 받앗지요. 전 8강 실패보다 호주에서 진 여진이 일본에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형편없이 진것에 대한 분노가 컸을 겁니다. 아깝게 졌으면 이정도 비난은 없었을 겁니다.
박찬호, 안경현도 중고교생들의 나무배트 사용에 대해 회의적인 말을 하더군요. 저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알루미늄 배트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 야구를 그만두는 경우도 생기는데 일단은 야구에 대한 접근이 쉬워야 해요. 학습권 당연히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훈련시간은 보장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대안학교죠. 하지만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면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하네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 중고교 야구부 지도자들 보면 철밥통이 많아요. 이건 자리지키려고 어중간하게 가르친다는 뜻이죠. 한 야구인이 중고교 야구부 지도자 중 공부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심각한 문제죠. 가뜩이나 저출산에 야구인기도 떨어지는 판국에 인프라가 더 적어지면 야구는 소멸의 길을 걷게 될 겁니다. 하지만 지도자들은 변하지 않겠죠. 개인적으로 중고교 지도자들을 공부하는 젊은 지도자들로 싹 다 물갈이하고 처우도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고교야구는 야구장비부터 코치감독월급, 전지훈련비, 야구장 사용료까지 모든 것이 학부모 회비로 이루어집니다.. 선수인원이 40명인데 코치가 2~3명이에요... 투수들 인원이 15명이 넘어가는데 투수코치가 한명이구요. 안 그래도 회비가 많이 드는데 코치 늘리는 것도 인건비에요.. 국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합니다. 야구가 프로만 보면 유일하게 자생이 가능한 종목이라 오히려 역차별 받아서 국가에서 지원을 못 받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벌써 어릴때 운동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돈 많이 든다고 해서 시작도 안하는 경우가 많죠ㅜㅜ
저도 어렸을 때 야구했는데 코치한테 맞고 꼽당하고 학부모 정치싸움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뒀는데 웃긴건 그 코치들 아직도 감독 코치하고 히히덕대며 살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바뀌었으려나) 저는 흡연이랑 욕 리틀야구 감독한테 처음 경험했습니다 인성 교육? 기본 교육? 지도자가 이런데 뭘 바랍니까
부장님 항상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WBC를 보고 안타까운 심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아들을 야구시켜 현재 대학에서 야구선수로 있는 학부모 입니다 서울 모 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현재 서울 모 대학에서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야구가 이번사태가 되기까지 아이를 선수로 키워본 부모로서 생각했을때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첫번째 문제는 초등학교때 부터 변화구를 허용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감독님들은 당연히 성적을 내셔야하기때문에(초등학교는 특기생이 아닙니다. 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것이 아니라 100% 학부모들의 후원으로 야구부가 운영됩니다) 어린 학생들도 변화구를 가르치며 이로 인해 성장이 다 안된 아이들이 변화구를 연습하며(팔을 비트는 동작등등 으로인해...) 실제로 팔이 휘는 아이들도 보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고하일성 위원님이 총재 하실때부터 초등학생 변화구를 허용한것으로 기억합니다만....이전까지는 초등학생은 속구만 가능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로인해 현재 투수들이 구속이 나오지 않는것도 분명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부분은 개선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선한다면 반드시 10년,20년 후에는 다시 강한속구를 뿌리는 선수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들 초등학교때 일본아이들이과도 게임 많이 했습니다 일본 초등학생들 공도 노란색 고무공 쓰고있습니다 가볍고...반발력좋고...또한 부상으로부터도 안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왜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같은공 (약간 작고 가볍습니다)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이로 인해 학부모들도 장비비 충당에도 상당히 부담을 느낍니다 이또한 고려해볼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부장님포함한 야구인들 몇몇분들 나무배트에대한 이야기도 많이들 하시는데... 저또한 고교햐구까지는 알미늄배트 사용 찬성합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비싸 학부모들 부담도 상당히 큽니다 한자루에 십만원 넘습니다 하루에 2~3자루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돈 없는집....야구 못시킵니다 돈많은집 아이들만 야구 잘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최대한 저변을 넓혀서 누구나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있으면 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왠만한 고교는 전부 겨울에 해외로 전지훈련들 갑니다 기본 훈련가면 천만원씩은 들어갑니다 이런 부분도 남해구장등 활용해서 내실있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학부모들도 다들 부담스러워 합니다 특정한 아이들만 할수 있는운동이 아니라 모든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도전할수 있는 야구가 되었을때 우리 나라 야구가 다시 한번 발전 할수있지 않을가 하는 답답한 마음에 긴 글 적었습니다 저희 같은 일반 사람들이 제도 자체를 바꿀수 없기에 부장님을 비롯해 야구 관계자 분들이 이런 여러가지 안 좋은 제도들이 바뀔 수 있게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갑사합니다.
저도 야구를 하는 아들을 키우는 친구로부터, 치마 바람이 아니라 바지 바람에 의해 좌우되는 대한민국 야구 실태를 자주 들은 적 있습니다. 야구 정책 결정자들은 전 국민의 운동이 되도록 이 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wbc사태는 선수 육성 제대로 못한 체제를 만들어온 대한민국 야구 지도자들의 잘못이 훨씬 더 큽니다.
정부 kbo 대한x구협회 부터 심각하게 부패함.....매우썩었음 초 중 고 대 뒷돈야구 로비야구 뇌물야구 학연야구 지연야구 혈연야구 입시비리 그들만의 카르텔리그 고인물리그 매우심각.... 다들 알면서 쉬쉬하며 방치 방관 동조 묵인......왜냐면 지들 밥그릇 주머니 챙겨야해서.......돈없으면 야구못하게 만든 저열하고 비열한 환경과 새싹부터 짓밟는 환경..... 야구좀 안다는 사람들은 당연하게 예상된 수순과 결과라 알고있음...... 웃기지도 않는....... 이정도면 전국민이 야구에 등을 돌리고 무관중으로 응수해야한다...... 프로야구가 만악의 근원이되어버렸음...... 이정도면 프로야구 해체했으면 좋겠음 아무리 국민들 정치에 눈돌리려 만든 3S 서커스 광대 정책이지만.......말이 좋아 스포츠지......이게 무슨 스포츠......비열한 양아치 세계지......스포츠 정신과 인성교육부터 엄청나게 부패하고 훼손되어있음.......
분명 일본과 한국 리그 차이는 납니다 그러니 더더욱 우리쪽은 90프로 이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출전해야한 상태였죠 그런데 일부선수들을 제외하고 상당수가 대회가 아닌 시즌에 맞춰 몸을 만드는 얌체짓을 했어요 실력이 부족하면 그걸 보완할 정신력이라도 제대로 붙어있어야하는데 그마저 실종된거는 2류는 커녕 3류, 4류라 불려도 될정도에요
과거엔 차라리 일본에서 교포 선수들 데려와서 그 뽕이 황금세대까지 겹쳐서 그나마 비벼본거지 그때 깔짝 좀 했다고 힘은 mlb 기술은 npb 둘다 합친게 kbo 이러고들 있는데 발전하는게 이상하죠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망해야됨. 오죽 자랑할 수준이 안되니 K빠던 K응원문화 이딴걸로 자위질했겠음
단순한 실력차, 선수들의 컨디션 등 여러 문제가 있었겠지만 선수기용에 있어서의 감독 문제를 야구계 인사가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이런 끌어주기 문화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양준혁 선수가 이강철 감독을 여러 이유를 들며 비판하자 바로 양준혁 죽이기 들어가는걸 보고 이러한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 야구계에 밝은 미래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항에 돌아와서 한다는 인터뷰가 한국시리즈.... 말을 아끼겠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애리조나 캠프 간 투수진들만 일부를 제외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보면 거기서 제대로 몸을 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싼 돈 들였는데 국내에서 훈련한 선수보다 못했다는 건 진짜 팬들뿐만 아니라 투자한 구단과 모기업한테도 미안해야됩니다. 이강철 감독의 메이저 믿음 기용,투수교체 타이밍 등 잘못된 부분이 많은데 팀 겸업 감독의 문제점과 대회 앞두고 벼락치기식 소집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배트 재사용이 아니라 알루미늄 재사용인거 같은데 자막 오류 났어요
1. 비시즌기간이었다 (일본도..) - 왜 우리만 컨디션이 늦게 올라오는건지. 100억대 FA, 연봉이 억단위가 넘어가는선수들에게 컨디션이 안올라왔다는 변명은 어이가 없다. 2. 투수육성방안을 좀 획기적으로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정우영아나운서가 말했듯이 신체조건에서 일본투수들보다 대한민국선수들이 한뼘이상 더 크고 좋지만 왜 구속차이가 20키로 이상나는지 한번 깊게 분석하고 생각해볼필요가 있다. 3. 전임감독제도로 다시 돌아가야한다고 본다 - 시즌직전에 열리는 대회같은경우 소속감독이 국대감독을 겸임하게되면 스프링캠프에도 신경써야하고 국대에도 신경써야하는데 아무래도 전임감독보다 온전히 신경쓰기는 어렵다는판단. 10년 대 계획을 잡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2030년대에는 다시 야구로 위용을 떨칠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wbc이야기 마지막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꼭 말해야하는 부분은 쏙빠졌네요.염경엽감독이 김윤식관련 요청한 부분이나 투수혹사논란..이강철감독이 한국시리즈 이야기하던데 한국시리즈에서 2차전 구원등판한 선수가 3차전 선발 나오나요?1차전,2차전 구원등판한 투수가 4차전 선발로 나오나요?그리고 김현수선수 저격인터뷰도 빠지고 실망이네요.
국가대표는 경험을 쌓으러 오는곳이 아닙니다. 스트존 근처에도 공을 못던지는 우리 리그 ‘정상급’투수들 보면서 솔직히 웃음만 나더군요 대회끝나고나서 감독 선수가 무슨 말을 할지 머릿속에 그려져서요. “국제대회 경험부족탓, 어린선수들 좋은 경험 됐을것, 훈련악재탓, 분위기탓, 부담감탓등등” 얼마나 배부르게 야구해왔으면 모든 핑계와 변명이 외부요인들인지 알수있었습니다. 국대로서의 자부심은 이제는 없고 몇명의 선수들만이 실력격차에 대해 이야기하고 솔직히 팬으로서는 지쳐가는 현실이네요. 안그래도 국내야구 악재가 너무 많은데 역대급 조편성이라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서 그 민낯마저 보고나니 이제는 포기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강철 감독님 한국시리즈발언은 국대감독이 할 멘트는 아니었던거같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피규어로 데려갔다는 것과 비슷한 말을 뭔 국대감독이 하는지ㅋㅋ
@@윤동환-f3b 09 한일 1차전 콜드패는 '사고'였습니다. 반년전 올림픽때 김광현에게 두 번 당한 일본이 김광현을 집중 분석했고 결국 공략해 냈죠. 김광현의 컨디션도 그닥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패색이 짙어지자 우리팀은 무리한 운영을 하지 않았고 거기에 일본이 기름을 부으며 나타난 결과죠. 하지만 이게 사고였음은 이어지는 경기들에서 증명해 냈습니다. 이 경기 이후의 한일전 경기들은 이렇게 원사이드 하지 않았고 엎치락 뒷치락 했었던데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나라들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깡패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이러니 콜드패는 경험이었다 라고 할만 하죠. 그런데 우린 어떻습니까. 지난 올림픽에선 일본뿐만 아니라 현역 메이저리거가 참여하지 않은 도미니카를 상대로 그야말로 탈탈 털려버렸죠. 그러고 나서 이번에 이런 성적입니다. 어디에 '경험'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 있나요? 이런건 경험이 아니라 실패라고 하는 겁니다. 좋은 경험 되었을 것? 실패를 부정하고 포장하는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림픽의 그러한 결과가 있었다면 이번엔 좀 달랐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대표팀이라고 불러 모아는 놨는데 15명중 믿을만한 투수가 두어명 뿐이다? 지난 올림픽때도 조상우 하나여서 그렇게 땡겨쓰다 망했고 이의리는 얘가 그때 걔가 맞나 싶은 모습이었는데 올림픽의 그 경험은 도대체 어디간건가요?
@@복띵아범 09 콜드를 사고라고 후려치는 거야말로 포장이죠. 당한 김광현 본인도 그 당시 뛴 선수들도 '실력'으로 져서 얼떨떨했다는데. 애초에 같은 리그에서 여러번 일본과 붙으면 18차례 기준 최대 8승 통상 6승 할거라는게 정론인데 실력 부족으로 진 걸 경험했다 하지말고 실패라 외쳐라 하면 뭐 달라지나요?
왜 비난하는지 야구계는 전혀 모름 우리나라가 언제 객관적으로 미 일에 앞선적 있나요 전력부족한거 다들 알아요. 최근에 심지어 국대가 이렇게 말도안되고 어이없는 실책하고 웃고있고 기본기가 무너지는 그런적 없었어요. 진짜 독기품고 뭐라도 해보겠다는게 과거 야구였어요. 팬들도 그런 모습을 좋아했고 그래서 우승도 한거죠. 국대가 저렇게 플레이하는데 리그 실책 본헤드플레이는 어떤지 스스로 다들 아실껍니다. 축구 국대가 브라질에 지고 비난받았나요? 축구는 진짜 열심히 했고 그게 팬들 눈에 보였고 그 결과 k리그 관중도 늘고 관심도도 늘어나죠.
참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사라고 규정하고 시작하면, 우리의 원래 실력은 이게 아닌데 하며 다른 이유를 찾기 시작하죠. 그냥 실력대로 나온 결과라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육성외국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몇몇 슈퍼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금액을 리그 뎁스와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다르빗슈나 오타니보다 그 뒤에 줄줄이 올라오는 투수들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김광현 내려가면 더이상 투수가 없다는걸 처음부터 느꼈으니 말이죠. 야구 국가대표에 대한 자부심도 사라진 것 같고, 국대는 대충하고 리그에서 잘해서 fa 대박이나 노리자. 이런 마인드가 지배하는거 같아요.
몇 백개 댓글들 읽어 보신다는 말씀 많이 들어 혹여나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우리 나라 유소년 스포츠는 야구 한 종목만으로 언급하기가 어려운 구조 속에 있습니다. 결국 스포츠에 참여하는 유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것과 종목별 특성을 반영하는 방식(ex. 알루미늄 배트 회귀)이 혼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언론 여러 유관기관에서 전체적인 변화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해야겠지요. 야구인들이 종목에 적합한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고요. 적은 인구 수에 다양한 종목과 나눠가지는 방식도 어려움을 배가 시킵니다. (야구 잘 하는 애들이 축구도 잘하고요...) 복잡다단하게 얽힌 문제가 지속적인 국제 경기 경쟁력 하락으로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시적 접근(프로야구 한 경기, 한 경기의 경기력 감소 장면-ex. 터무니 없는 에러)과 거시적 접근(ex. 학생 선수의 운동권과 학습권 / 프로 스포츠 운영 시스템 등) 그 양자간의 연계된 요인과 기관, 단체들의 영향에 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힘든 일이지만, KBO, 언론과 같이 직접적으로 관여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집단적으로 우선 시작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KBO에서 관련 연구를 발주한다거나 기자님의 기사나 보도가 그 예가 아닐까요. 답답한 마음을 담담한 마음으로 내리고 분통 터지는 마음을 분석 터지는 이성으로 바꿔나가야 얽힌 실타래가 풀려 나갈 거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영상과 진심 어린 방송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응원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선수가 태부족"인 국대 멤버부터가...다른 어떤 요소가 있더라도 이미 4강 8강을 운운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야구 관계자들부터가 쫄아붙는 투수들을 보며 이번 시즌부터라도 하루빨리 룰 바꿔서라도 프레셔를 주고 발전을 종용시켜야합니다. WBC처럼 투수도 세 선수 상대 강제시켜서 경기스피드 올리고, 한 명 한 명이 위기를 헤쳐나갈 힘을 키우게 해야죠. 내년 시즌부터는 팀 페이롤 빡세게 걸면서 선수들 자극도 좀 주고, 한 명의 슈퍼스타보다 전반적인 선수 육성 유도를 시켰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선수들 시즌 중에 먹고마시는 문화같은 거 행여나 남았으면 스스로 거울 좀 보고 반성 좀 시켰으면 합니다.
스트라잌을 못던지는 투수들...그들이 리그중에 그렇게 던지는 선수들이 아니죠. 그냥 돈벌이만 중요한 그들에겐 wbc는 그냥 몸만드는 과정인 시범경기 정도로 생각한듯 합니다. 일본은 150던지는 투수들이 대부분이라며 구속 비교도 많이 하는데...우리나라 투수들은 구속부터 끌어올려지지 않은 투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건 우리나라 선수들만 wbc 에 맞춰 몸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뽑아 놓은 투수들인 것이지요. 일본 투수들 대부분 150이상 던질수 있게 몸을 제대로 만들어 왔구요. (오타니도 161킬로, 사사키도 164킬로 를 뿌립디다.) 심지어 미국 투수도 투구수 제한하니 시즌중 본인 평균구속보다 더 잘 나옵디다. 이것은 투수들의 자세에서 이미 글렀었다고밖에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대 불펜핵심이라는 분은 리그 감독님이 뛰지말고 아끼라고 하여서 장인어른은 중계하는데 직관만 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국대 감독은 리그 생각하느라 자기 구단 선발 투수 를 최대한 안 던지게 하려고 아끼는 모습이 너무 뻔하게 보이고, 이지영 선수를 수비형 포수로 쓰고 양의지를 공격적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데 선수들 해줘, 우리구단 선수 아껴야되 이 마인드 부터가 이길 수 가 없죠. 전략이라는게 없는 감독이였는데
양준혁 선수가 국대에 못 뽑힌 이유는 양준혁 선수는 군복무를 했어요. 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 시절인데.. 이때 메달을 따야 병역면제가 되니까 미필위주로 뽑았어요. 양준혁 선수가 갈 명분이 없어요. 김현수 선수 양신이 전구단 아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삼성팬을 가리지 않고 사진 잘 찍어 주고 싸인도 잘해줬어요! 저리가라 안하고 잘 해줬어요! 인천에 현대가 있을 시절에 인천구장에서 양준혁 선수가 저에게 사인을 해줬어요! 이제는 제가 양준혁 선수를 위해서 이런 댓글을 달아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현수 선수! 양신에게 사과하세요!!!!!!!!!!!!!!!!! 선수협시절등등 양신은 양신입니다! 팬들을 사랑한 양신!
과거 농구보는거 같네요. 90년대 대학농구붐과 슬램덩크 만화열풍에 불타오르더니 실업농구가 프로팀 창단까지 갈 정도로 실력향상에 국제대회에서 아시아최강이던 중국과 이란을 간혹 잡아내던 성적까지 최고인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국제대회에서 실력이 훅 무너지며 유망주도 그닥 배출이 안되고 계속 악순환 되다가 인기도 배구에 밀리고 진짜 보는 사람만 보는 국내농구가 되었죠. 야구는 농구보단 저변이 아직 더 넓어서 그렇게까지 추락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시점으로 축구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국내프로축구인기가 점차 올라가는 중이더군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국제성적이 안따라주는 종목이 인기스포츠가 되는건 어려울듯합니다.
다들 격앙된 감정 속에 이런저런 이유와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 이것도 이번주까지이고 다음주가 되면 WBC에서의 실패는 싹 지워지겠지요. KBO는 실패를 감추기 위해, 구단은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언론과 각 구단의 팬들마저도 결국 이런저런 이해관계로 인해 WBC를 감추고 지울 것 같네요. 우리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요. 무언가 같은 실패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격앙된 감정, 분노 싹 배제하고, 기술위 구성부터 선수 선발, 전지훈련, 대회 진행까지 모든 준비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리포팅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건 그래도 잘 되었는지 객관적이고 감정없는 이성적인 분석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곧 있을 아시안게임 그리고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해 레퍼런스를 남기고 공개해서, 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야구진출도 적극추진도 해주고 리그도 더욱 경쟁심화하고 훈련량 과거 때로 돌아가고 외국선수제한(우물안밖에 못봄)풀고 해외유망주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리고 독립야구를 크게 활성화해서3군까지 틀을 키워야합니다 야구교육시스템은 진짜 처참해서 뜯어고치고 코치나 지도자들도 제대로된 교육이수해서 지도자 자격증을 심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교야구 팀도 좀 늘려보고 진짜 할게 넘 많네요 10년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 암흑기가 끝나겠죠
컨디션탓 악천후비행기탓 시차탓 이런거는 하지맙시다. 1라운드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휴식일 껴서 경기했습니다. 다른 나라는 쉬는날 없이 빡빡한 경기일정으로 힘들게 경기했습니다. 한국은 다른 조와 달리 비교적 수월한 나라와 조편성되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였는데도 결과가 이모양입니다. 핑계대지말고 인정할껀 인정하고 반성합시다. 도쿄 대참사.. 진짜 실망이 큽니다. 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예전에도 일본전에서 큰 점수차로 패한적은 있지만 그때는 한팀이랑 여러번 시합을 해야하는 wbc 규정 때문에 현실적으로 일본상대로 전경기를 이길수가 없으니 전략적으로 버리는 경기에서 대패한 경우였고 실제 총력전을 벌린 게임에서는 패배할 지언정 무기력하게 패배한적은 없었죠 그런데 이번 wbc는 이전의 일본전들과는 차원이 다른게 말그대로 투수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졌고 타자들 역시 일본 투수들의 높은벽을 실감하며 한계를 드러냈다는 거 혹자는 이번 대회는 앤트리 투수들 중에 실제로 기용가능한 투수가 절반 밖에 안되서 마운드가 무너질수 밖에 없었다 이런 변명을 하는데 사실 이게 더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도대체 선수 선발과 준비를 어떻게 했길래 앤트리 투수중 절반이 사용불가는 소리임 이는 몸을 만들어야하는 선수나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 할 코칭 스텝들이 대회 이전부터 태업을 했다는 소리 밖에는 안됨 즉 실력 이전에 정신적으로도 비난 받아 마땅한 행동이라는 이야기
176밖에 안되는 일본투수가 160을 던지는 상황.. 그 선수는 고등학교때까지 변화구는 던지지 않았다고 함.. 직구가 완성되고 변화구를 던졌다고 함.. 우리나라 리틀야구 경기에서 타칭 변화구라는걸 던지는걸 보는 순간 우리나라 야구는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물론 변화지도 않았음.. 제구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일단 직구 150 이상 찍은 선수만 투수를하고 변화구를 배우기를.. 그렇지 않으면 진짜로 30년간 일본을 이길 수 없을듯.. 박찬호선수는 메이저 갔을때 일부러 구장에서 4km떨어진곳에 집을 구해서 매일 구장까지 뛰어 다녔다고 했음.. 이승엽선수는 타격이 안된날은 밤중에 스윙을 3000번하고 잠을 잤다고 함.. 최고는 그냥 되는게 아님.. 연봉은 최고일지 몰라도 실력은 바닥인 선수들 천지빼깔임..
감독에게 비판해라면서 기용에 대해 물어보니 내로남불 시전하는 감독 문제 많네요. 누군가는 책임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데 변화가 있을까도 싶기도 합니다. 안일한 대회준비부터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대회준비라도 제대로 했다면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았습니다. 야구격차를 만든 것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KBO 시스템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열심히 했다고 말은 여러번하겠지만 한국팀 말고도 열심히 안한팀 있을까 싶네요.
적어도 국가대표 팀을 얘기함에 있어, 몇몇 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 전략 부재 등을 원인으로 대는 것 자체가 핑계입니다. 결국 실력차이일 뿐이고 해결책은 실력을 키우는 것 뿐입니다. 이제는 그 실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만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혀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더 암울할 뿐입니다.
평소 저는 프로선수들이 (이번에 그랬다는게 아니라) 부담감 운운하는거 너무 싫더군요. 본인들이 오랫동안 원했고 꿈꿔왔던, 환호받고 돈도 많이 받는 자리에 마침내 온건데 부담스럽다? 너무 못난 소리라 생각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실력이 있으면 부담은 없어지죠. 애매하고 확신이 없으니까 부담되는거지..
손웅정도 누구를 위한 승리냐고 비슷한 얘기를 하시든데 축구든 야구든 그놈의 승리 그놈의 성적 때문에 유소년들 다 망가지는구나.. 나무배트 사용과 함께 투수들이 성장이 더디다는게 맞는 말씀인게 20년인가 외인 3명 등록 3명 출전으로 룰을 바꿨습니다 그러면 어떤 팀은 타자2투수1 투수도 선발1마무리1 이렇게 뽑을만 한데 규정이 바뀐 후에도 모든 팀이 약속한듯이 선발2타자1이죠 그만큼 선발 키우기가 힘들고 유망전도한 투수들이 없는 겁니다 고교야구에 비해 구단도 많은데 10개구단 이미 만들거 줄일수도 없고 외인수를 늘이든 육성용병을 두든 리그질을 끌어올리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부장님께 부탁 하나 드립니다. 가끔씩이라도 좋으니 아마야구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세요. 옛날부터 중고교 지도자들의 육성방식엔 문제가 많았어요. 어제 박동희 기자 나오는 영상 봤는데 wbc 성적 이후 어떤 지도자들은 야간훈련을 하기로 했답니다. 중요한 건 체계적인 훈련시스템과 훈련의 질인데 아직도 훈련량에만 집착하는 게 박동희 기자 말대로 쌍팔년도 방식에 머물고 있는 거죠. 당연한 일이지만 야구팬들이 프로야구만 관심이 많았지, 아마야구엔 관심이 없다 보니 지도자들의 안하무인 육성방식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거죠.
이번 국대와 저번 국대를 보면서 느낀 점은... 1.우리나라 유소년 시스템의 붕괴 (알루미늄배트도 일부분이고, 제일 큰 문제는 수비연습 및 공을 너무 안 던진다. 프로와서 다시 밸런스 잡는 게 말이 안됨. 육성선수면 몰라도 드래프트 투수들은 그러면 안됨) 2.국제대회 및 친선전 등 국가대표 경기가 너무 없음. 3.애초에 전임감독이었어야한다. 결과론이란 말 인정하지만 사실 전임감독이 맞다. 4.KBO는 확실한 국제대회에 대한 국가대표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 5.난 몇 번을 이야기하지만 유소년 이 상태로 놔두면 계속 비슷한 일이 반복될 거다.
한국야구의 자아도취기가 이렇게 저무는군요. 다행입니다. 선진야구팀 자주 초청해 교류도 하고 지도자들은 연구하고 선수들은 우물안 개구리 왕자에 안주하지 말고 높은 곳좀 봅시다. 일본이 1978년 신시내티 레즈 초청해서 17경기 했는데 2승 1무 14패로 레즈한테 깨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계속 메이저리그팀을 부르고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을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프로야구팬들도 경기 내용 상관없다는 신나게 떠들고 먹고 노는 잠실 노래방, 사직 노래방 이용자 수준에서 벗어나야죠. 야구산업 종사자와 팬들은 기본적으로 '야구'를 팔고 사야죠.
부장님 말씀처럼 일본을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전에도 그랬고 초반 3대0으로 앞서고 있을때도 그랬고, 당연히 실력차가 예전보다 더 크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일본 홈에 관중응원에... 근데 콜드게임 당할까봐 끝까지 조마조마하면서 경기보며 경기끝나고 콜드게임은 안당했구나ㅜㅜ 하며 안도하는 제 모습을 보며 심한 상실감? 실망감이 든게 사실이네요.. 팬들이 선수들 질타도 많이 하고 욕도 많이 하고 또 일부팬들은 선넘는 수위의 악플도 다는것 또한 잘알고 있지만...팬 입장에서도 너무나 슬픈 2023 wbc대회였습니다...
현직감독을 국대감독으로 겸직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빠졌네요 민감한 주제일수 있지만 그래도 한번 집고가야할것 같은데요. 영상 서두에서도 나오듯이 kt캠프간다고 귀한시간 잡아먹고 컨디션관리까지 엉망으로 되었고 그렇게 협회차원에서 최상의 지원을 해주면 뭐합니까 일정이 엉망진창인데 말이죠. 특정투수들의 등판간격이 너무 잦았고 이것이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소속팀의 투수들의 등판간격은 널널했습니다. 오얏나무아래서 갓끈고쳐매지 말라고 뭐 이강철감독 입장에선 억울한 비판일진 모르겠지만 갈린 투수들의 소속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입장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심지어 저는 소속팀의 팬이 아님에도 속이상하더군요. 차라리 이렇게해서 결과를 냈으면 비판이 종식이 되었겠지만 결과도 내지못한체 몇몇구단과 투수들은 "영광도 없는 상처"만 얻었습니다. 이제 곧 kbo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 국대에 나간 선수들은 각팀의 핵심전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길게 이야기했는데 현직감독은 결국 이해관계가 상충된다는 말입니다. 이 점은 꼭 이번 wbc를 통해서 짚고 넘어가야할듯 합니다.
차라리 호주전을 져서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 괜히 또 8강 올라가고 거기서 뭐 운 좋게 이겨서 4강 가놓고서는 "그래도 4강은 갔다" 하면서 합리화하는것보다는 이게 나은거같아요. wbc 3연속 광탈, 올림픽에서 금메달은 커녕 메달 획득조차 실패, 한일전 최근전적 0승 6패, 이렇게 오히려 한국야구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서 더 쉽게 현실을 직시할 수 있네요
리그 연봉이 올라가서 파이가 커져서 더 좋은 선수가 늘어나는게 아니고 더 성장하고 메이저에 도전할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이 크보에 안주하는 계기가 된듯. 이번 국대에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는 김하성 하나뿐. 과거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김선우 등이 메이저리그 뛰던 시절과 비교하면? 도전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아마도 각 단체간의 충분한 논의, 논쟁이 있겠죠. 하지만 시끄럽기만하지 바뀌는건 하나도 없을 겁니다. 각각의 첨예한 돈문제가 있기 때문에...아마 국제대회에서 서너차례 더 대패를 해야 제도개선을 할지 말지 고민하겠죠. 아직 바닥은 아닙니다. 더 떨어지고 아무도 관심이 없어야 그제서야 올라올것 같습니다.
조선 고교에서 목뱉 쓰는 이유 : 평균수명이 알뱉보다 훨씬 짧아서 업체가 매출을 더 많이 올리니까. 야구팀 있는 고교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부러진 목뱉이 개많은걸 보고 그거 가져다 목공예 하는 사람까지 있을 지경. 이거 처음 바꿀 때 크보 관계자와 업체 커넥션 리베이트 분명히 있었을듯.
원래 실력을 팬들이 아는데 ㅋㅋ 상대적으로 몸도 안만들고 구속도 떨어져있죠 그게 문제인거죠 국대가 얼마나 ㅈ밥으로 보이면 최고령 김광현 그리고 원태인 고영표 박세웅 정철원 김원중 이의리 몸 만들어 올 때 본인 기량도 못내는 상태로 왔는지 오타니도 최선을 다해 만들어 왔는데 ㅋㅋ 크보에서 대충 나왔으니
리그의 하향 평준화... 전반적으로 실력이 퇴보했고 그 물 안에서 잘하는 선수들 연봉만 높여주니 노력은 안하고. 리그 선수층이 두꺼워야 하는데 2군에서 올라오는 선수들도 없고 양극화만 심각해진다고 생각합니다. FA 상한제 및 최저 연봉 하한선 도입, 선진 훈련 제도, 2군 활성화 등으로 리그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젤 큰 문제는 이미 많은 국민이 야구에 관심을 안가지고 잇다는 현실을,, 이번 대회가 불을 지핀 형국이 돼버린거죠 수십억에서 백몇십억 돈을 받는 선수들에 낮은 레벨에 경기력이 제일 컷다고 봅니다 이를 호주와 체코가 증명해줫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알게됀 우리에 민낮입니다 야구계도 서로간에 정리 안돼고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아마 멘붕일겁니다 재밋는것은 한껏 들떠 미국 갈것을 당연시하던 언론들에 실망감이 씁쓸하더군요 당연히 광고수입이 날아가버렷죠 ㅋㅋ 정말 많은 교훈을 알려준 고마운 대회가 아니였나 합니다
![[최강야구 클로징] 시즌 18승 달성! MVP 발표와 3년을 끝으로 기쁜 방출의 순간 'Goodbye 유태웅' | 최강야구 111회 | JTBC 241216 방송](http://i.ytimg.com/vi/JLjEg8wrSX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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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삼성 류지혁 4년 26억원, 접촉한 팀은?/LG테스트 심창민,바로합격/장현식보직/임기영 서건창 KIA만났다/롯데 코칭스탭전망/국대 보상방안강화/티빙 우선협상권/최채흥 픽](http://i.ytimg.com/vi/VTvBQd_ID3o/mqdefault.jpg)
미디어쪽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도 대투수, 최강마무리, 140키로대 빠른직구 같은 과장된 표현 자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140키로의 느려터진 직구라고 하면 될 듯ㅋ
야구기자들의 과장된 표현은 오래됐죠 06, 09때 한국야구에 세계가 놀랐다(아니 초창기 wbc는 미국에서도 인지도 망이였고 세계적으로 야구 하는 나라가 적은데), 모두다 아마추어만 나온 아겜에서 금메달 따고선 아시아정복, 심지어 광저우 신화라고ㅋ 세계최강 한국야구 란 타이틀까지ㅋ
그 야구국뽕이 장기적으론 한국야구를 망쳤습니다
부끄럽긴 하네요 우물안 개구리도 아니고
대투수. 150광속구. 역수출신화.
로테이션 설명할때도 에이스. 외국인에이스. 토종에이스. 차세대에이스. 털보에이스. 안경에이스. 우완에이스. 좌완에이스 난리
@@realvery74 미국진출 실패해서 돌아왔는데 100억이상 베팅하는게 한국야구현실...
솔직히 일본전은 큰 기대 애초부터 안했습니다. 일본이 워낙 오래전부터 준비했고 구리야마 감독을 선임하는것을 본 순간부터 더더욱 아..힘들겠구나 총동원 하겠구나 싶었죠. 근데 정말 안타까운것은 그래도 옛날에는 일본에 실력은 밀렸을지언정 쫄지는 않았는데 이번 투수들은 완전히 압도당하는 모습이었어요. 표정에서부터 드러났습니다. 진심 앞으로가 더욱 걱정되네요. 너무나도 상처가 큰 대회입니다. 이런마당에 미국개막식 추진같은 쇼를 하는게 무슨의미가있나 싶습니다
맞아요. 지금도 한국 영건들 쫄아서 상기된 표정들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 얼굴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르기도 합니다. 꼬리 바짝 내리고 낑낑거리는 개처럼 말이죠. 지더라도 당당하게 던지고 나오던지... 아휴, 답이 없더군요.
오타니 다르빗슈 무라카미만 봐도 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투수들 긴장해서 스트라이크도 못넣고
축구만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을뿐 .. 야구는 물론 언젠가부터 배구 농구 등도 일본에 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구는 더 안좋은 피지컬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죠. 그만큼 체계적으로 접근하더군요. 우리나라 다른 분야도 보여주기와 허세에 치중하지 않나 돌아봐야겠습니다
@@daegyunkim7408 축구 밀리고 있습니다...
호주에 진것도 안되지만 그래도 일본에게 질때 너무 분위기가 안좋았습니다.
열심히 자기 실력 할 만큼 하고 졋으면 큰 비난은 없었겠지요.
거의 동에냐구 수준으로 졌습니다. 중국, 체코, 호주만도 못한 경기를 해서 더더욱 비난을 받앗지요.
전 8강 실패보다 호주에서 진 여진이 일본에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형편없이 진것에 대한 분노가 컸을 겁니다. 아깝게 졌으면 이정도 비난은 없었을 겁니다.
박찬호, 안경현도 중고교생들의 나무배트 사용에 대해 회의적인 말을 하더군요. 저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알루미늄 배트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 야구를 그만두는 경우도 생기는데 일단은 야구에 대한 접근이 쉬워야 해요.
학습권 당연히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훈련시간은 보장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대안학교죠. 하지만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면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하네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
중고교 야구부 지도자들 보면 철밥통이 많아요. 이건 자리지키려고 어중간하게 가르친다는 뜻이죠. 한 야구인이 중고교 야구부 지도자 중 공부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심각한 문제죠.
가뜩이나 저출산에 야구인기도 떨어지는 판국에 인프라가 더 적어지면 야구는 소멸의 길을 걷게 될 겁니다. 하지만 지도자들은 변하지 않겠죠.
개인적으로 중고교 지도자들을 공부하는 젊은 지도자들로 싹 다 물갈이하고 처우도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고교야구는 야구장비부터 코치감독월급, 전지훈련비, 야구장 사용료까지 모든 것이 학부모 회비로 이루어집니다.. 선수인원이 40명인데 코치가 2~3명이에요... 투수들 인원이 15명이 넘어가는데 투수코치가 한명이구요. 안 그래도 회비가 많이 드는데 코치 늘리는 것도 인건비에요..
국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합니다.
야구가 프로만 보면 유일하게 자생이 가능한 종목이라 오히려 역차별 받아서 국가에서 지원을 못 받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벌써 어릴때 운동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돈 많이 든다고 해서 시작도 안하는 경우가 많죠ㅜㅜ
안경현은 현실감각도 없고 야구에 대한 진지한 성찰도 없고 그냥 반골기질만 드러내길 즐기고 입방정이...
지도자 갈아 치우는게 너가 말하는것처럼 쉬운줄아나 ㅋㅋㅋ 뿌리깊히 박힌 고인물들이 왜 고인물인지 생각좀 하고말해
@@protocall-tu2jq 니애미
저도 어렸을 때 야구했는데 코치한테 맞고 꼽당하고 학부모 정치싸움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뒀는데 웃긴건 그 코치들 아직도 감독 코치하고 히히덕대며 살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바뀌었으려나) 저는 흡연이랑 욕 리틀야구 감독한테 처음 경험했습니다 인성 교육? 기본 교육? 지도자가 이런데 뭘 바랍니까
첫경기인 호주전때 황당하고 어이없게 진게 너무 충격이었던거같아요. 투수들 무너지고 야수들 실수하고... 일본전마저 지고나니 나머지 두경기는 잘해도 못해도 열받을거같아 그냥 안봤네요. 야구부장님 현장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솔직히 묻고 싶다 필승조는 누구인지???승부처는 김원중이 올라온 이닝인데 그때 안쓰는 정우영 혹시 이기고 있을때 조건을 걸고 8회 9회인가 도쿄 참사도 고우석의 탭댄서인데
부장님 항상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WBC를 보고 안타까운 심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아들을 야구시켜 현재 대학에서 야구선수로 있는 학부모 입니다
서울 모 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현재 서울 모 대학에서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야구가 이번사태가 되기까지 아이를 선수로 키워본 부모로서 생각했을때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첫번째 문제는 초등학교때 부터 변화구를 허용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감독님들은 당연히 성적을 내셔야하기때문에(초등학교는 특기생이 아닙니다. 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것이 아니라 100% 학부모들의 후원으로 야구부가 운영됩니다)
어린 학생들도 변화구를 가르치며 이로 인해 성장이 다 안된 아이들이 변화구를 연습하며(팔을 비트는 동작등등 으로인해...) 실제로 팔이 휘는 아이들도 보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고하일성 위원님이 총재 하실때부터 초등학생 변화구를 허용한것으로 기억합니다만....이전까지는 초등학생은 속구만 가능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로인해 현재 투수들이 구속이 나오지 않는것도 분명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부분은 개선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선한다면 반드시 10년,20년 후에는 다시 강한속구를 뿌리는 선수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들 초등학교때 일본아이들이과도 게임 많이 했습니다
일본 초등학생들 공도 노란색 고무공 쓰고있습니다
가볍고...반발력좋고...또한 부상으로부터도 안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왜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같은공 (약간 작고 가볍습니다)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이로 인해 학부모들도 장비비 충당에도 상당히 부담을 느낍니다
이또한 고려해볼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부장님포함한 야구인들 몇몇분들 나무배트에대한 이야기도 많이들 하시는데...
저또한 고교햐구까지는 알미늄배트 사용 찬성합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비싸 학부모들 부담도 상당히 큽니다
한자루에 십만원 넘습니다
하루에 2~3자루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돈 없는집....야구 못시킵니다
돈많은집 아이들만 야구 잘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최대한 저변을 넓혀서 누구나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있으면 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왠만한 고교는 전부 겨울에 해외로 전지훈련들 갑니다
기본 훈련가면 천만원씩은 들어갑니다
이런 부분도 남해구장등 활용해서 내실있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학부모들도 다들 부담스러워 합니다
특정한 아이들만 할수 있는운동이 아니라 모든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도전할수 있는 야구가 되었을때 우리 나라 야구가 다시 한번 발전 할수있지 않을가 하는
답답한 마음에 긴 글 적었습니다
저희 같은 일반 사람들이 제도 자체를 바꿀수 없기에
부장님을 비롯해 야구 관계자 분들이 이런 여러가지 안 좋은 제도들이 바뀔 수 있게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갑사합니다.
저도 야구를 하는 아들을 키우는 친구로부터, 치마 바람이 아니라 바지 바람에 의해 좌우되는 대한민국 야구 실태를 자주 들은 적 있습니다.
야구 정책 결정자들은 전 국민의 운동이 되도록 이 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wbc사태는 선수 육성 제대로 못한 체제를 만들어온 대한민국 야구 지도자들의 잘못이 훨씬 더 큽니다.
많이 안타깝네요.그 놈의 성적이 뭔지
정부 kbo 대한x구협회 부터 심각하게 부패함.....매우썩었음
초 중 고 대 뒷돈야구 로비야구 뇌물야구 학연야구 지연야구 혈연야구 입시비리 그들만의 카르텔리그 고인물리그 매우심각....
다들 알면서 쉬쉬하며 방치 방관 동조 묵인......왜냐면 지들 밥그릇 주머니 챙겨야해서.......돈없으면 야구못하게 만든 저열하고 비열한 환경과 새싹부터 짓밟는 환경..... 야구좀 안다는 사람들은 당연하게 예상된 수순과 결과라 알고있음......
웃기지도 않는.......
이정도면 전국민이 야구에 등을 돌리고 무관중으로 응수해야한다......
프로야구가 만악의 근원이되어버렸음......
이정도면 프로야구 해체했으면 좋겠음
아무리 국민들 정치에 눈돌리려 만든 3S 서커스 광대 정책이지만.......말이 좋아 스포츠지......이게 무슨 스포츠......비열한 양아치 세계지......스포츠 정신과 인성교육부터 엄청나게 부패하고 훼손되어있음.......
@@kimhongeopnet 야구를 사랑하시는분들이 많으니 한국야구 다시 일어날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구뿐만 스포계쪽이 다 그래
돈ㆍ인맥없으면 이종범ㆍ선동열 급 아니면 프로갈수없음
호주전에 올인을 해야 하는데
호주전을 하면서 일본전의 대패를
걱정했던 투수 로테이션이
결정적 패착이었다는 부장님의
의견에 100%공감함
담을 이겨낸 구대성 그는 대체..
구대성왈.....그까짓것 신신파스붙이고 낼 던지면돼~~
이종범센세)시바꺼 살 찢어져도 뛰어도돼 다시 꿰메면 되지 난 뼈가 뿌러지는건 아닌이상 웬만하면 경기나가
이 조에서 부담감이 크다는 말이 지금 할말인가…선수들은 잘했다..이게 감독이 할말인가…
분명 일본과 한국 리그 차이는 납니다 그러니 더더욱 우리쪽은 90프로 이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출전해야한 상태였죠 그런데 일부선수들을 제외하고 상당수가 대회가 아닌 시즌에 맞춰 몸을 만드는 얌체짓을 했어요 실력이 부족하면 그걸 보완할 정신력이라도 제대로 붙어있어야하는데 그마저 실종된거는 2류는 커녕 3류, 4류라 불려도 될정도에요
한국야구는 과거의영광은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일본야구를 여러가지로 롤모델로 삼았으면 합니다 일본은 13년도 wbc 우승실패이후 야구흥행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렇게 발전해왔는데 지금 kbo는 그야말로 흥행부터 모든게 빨간불입니다
애초에 한국은 지난 세기말에 일본에서 야구 배워서 프로리그 만들고 금메달도 땄던거임.
그걸 잊고 지들이 뭐나 되는양 건방떨다 바로 꼬라박 ㅋㅋ
과거엔 차라리 일본에서 교포 선수들 데려와서 그 뽕이 황금세대까지 겹쳐서 그나마 비벼본거지 그때 깔짝 좀 했다고 힘은 mlb 기술은 npb 둘다 합친게 kbo 이러고들 있는데 발전하는게 이상하죠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망해야됨. 오죽 자랑할 수준이 안되니 K빠던 K응원문화 이딴걸로 자위질했겠음
@@유사인류조센진조선인들 종특이지
졸부근성
단순한 실력차, 선수들의 컨디션 등 여러 문제가 있었겠지만 선수기용에 있어서의 감독 문제를 야구계 인사가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이런 끌어주기 문화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양준혁 선수가 이강철 감독을 여러 이유를 들며 비판하자 바로 양준혁 죽이기 들어가는걸 보고 이러한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 야구계에 밝은 미래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항에 돌아와서 한다는 인터뷰가 한국시리즈.... 말을 아끼겠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애리조나 캠프 간 투수진들만 일부를 제외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보면 거기서 제대로 몸을 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싼 돈 들였는데 국내에서 훈련한 선수보다 못했다는 건 진짜 팬들뿐만 아니라 투자한 구단과 모기업한테도 미안해야됩니다. 이강철 감독의 메이저 믿음 기용,투수교체 타이밍 등 잘못된 부분이 많은데 팀 겸업 감독의 문제점과 대회 앞두고 벼락치기식 소집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배트 재사용이 아니라 알루미늄 재사용인거 같은데 자막 오류 났어요
박세웅은 한국에 있다가 바로 일본으로 갔죠.
어떻게든 변명만하니깐 발전이없는겁니다
호주선수들은 단체훈련3번도 안하고 소집후 시합한거에요
@@대순-q2p 호주는 예외죠 대회 시작하기 몇달전에 리그를 했으니까요 그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나왔으니 몸은 잘만들었을거에요
물론 그거 때문에 진거도 아니고 몸관리 못한 것이 잘못이죠
애초에 일본에서 하는데 애리조나가서 굳이 필요없는 시차 달고온게 코메디 ㅋㅋㅋㅋㅋ
@@mhj954 +국대트윈스, 깡철, 소형준
언론들도 제발148.150km만되도 강속구라고하니 언론들도 어느정도책임있는거같습니다. 그 언론덕에 국민들의 야구의대한생각도 정체되어있는거같구요 제발155km이상만 강속구로 써주세요 그래야발전할수있습니다
강속구는 150km이 맞구요 그 이상은 광속구라고 하는 겁니다. 명칭이 바뀐다고 그나라의 야구가 발전하지는 않아요. 바보같네요.
이건 무슨 ㅋㅋㅋㅋ 148 150 은 강속구가 맞지 그리고 강속구를 언론이 어떻게 부르던 국대실력에 무슨 상관이 있어요 ㅋㅋㅋ
그말보다는 해설위원들이 '보이는건 140이지만 타석에서의 느낌은 150이상이거든요' 이런말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속문제가 아니고 매경기마다 볼질하는 투수들+ 볼질하는 투수들에 집중력없이 어이없는 공에 삼진 당하는 타자들
이게 문제 아닌가요?
야알못인가 150이상이면 강속구 맞아 150이상의 공을 스트존에 못넣으니 문제지
1. 비시즌기간이었다 (일본도..) - 왜 우리만 컨디션이 늦게 올라오는건지. 100억대 FA, 연봉이 억단위가 넘어가는선수들에게 컨디션이 안올라왔다는 변명은 어이가 없다.
2. 투수육성방안을 좀 획기적으로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정우영아나운서가 말했듯이 신체조건에서 일본투수들보다 대한민국선수들이 한뼘이상 더 크고 좋지만 왜 구속차이가 20키로 이상나는지 한번 깊게 분석하고 생각해볼필요가 있다.
3. 전임감독제도로 다시 돌아가야한다고 본다 - 시즌직전에 열리는 대회같은경우 소속감독이 국대감독을 겸임하게되면 스프링캠프에도 신경써야하고 국대에도 신경써야하는데 아무래도 전임감독보다 온전히 신경쓰기는 어렵다는판단.
10년 대 계획을 잡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2030년대에는 다시 야구로 위용을 떨칠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꼽는 08올림픽 09wbc는 현역감독차출이었는데? 그냥 콱쥐련들 인성이 글러먹은거지 제대로된 구단감독을 선임하면 문제없음
최근에 kbo리그 챙겨본 사람들이 수준 너무낮다, 하나같이 못한다 이런 반응들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이번 대회는 이슈만 됐지 경기력은 엉망이었음 ㅋㅋ
wbc이야기 마지막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꼭 말해야하는 부분은 쏙빠졌네요.염경엽감독이 김윤식관련 요청한 부분이나 투수혹사논란..이강철감독이 한국시리즈 이야기하던데 한국시리즈에서 2차전 구원등판한 선수가 3차전 선발 나오나요?1차전,2차전 구원등판한 투수가 4차전 선발로 나오나요?그리고 김현수선수 저격인터뷰도 빠지고 실망이네요.
국가대표는 경험을 쌓으러 오는곳이 아닙니다. 스트존 근처에도 공을 못던지는 우리 리그 ‘정상급’투수들 보면서 솔직히 웃음만 나더군요 대회끝나고나서 감독 선수가 무슨 말을 할지 머릿속에 그려져서요.
“국제대회 경험부족탓, 어린선수들 좋은 경험 됐을것, 훈련악재탓, 분위기탓, 부담감탓등등” 얼마나 배부르게 야구해왔으면 모든 핑계와 변명이 외부요인들인지 알수있었습니다. 국대로서의 자부심은 이제는 없고 몇명의 선수들만이 실력격차에 대해 이야기하고
솔직히 팬으로서는 지쳐가는 현실이네요. 안그래도 국내야구 악재가 너무 많은데 역대급 조편성이라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서 그 민낯마저 보고나니 이제는 포기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강철 감독님 한국시리즈발언은 국대감독이 할 멘트는 아니었던거같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피규어로 데려갔다는 것과 비슷한 말을 뭔 국대감독이 하는지ㅋㅋ
볼질 밖에 못하고 있는데 암튼 올려서 더 실점해주라는건가요? 걍 억까자너 ㅋㅋ
09WBC 때 일본한테 콜드게임 당한 것도 경험이었다는게 그 당시 멤버들이 하나같이 말한건데
준우승했든 말든 바보들이었구나
근데 감독과 선수가 무슨 말을 할지 예상하신 것 보다 더 어이없는 이야기가 나와버리네요. 여러모로 예측 불가인 우리 대표팀이었습니다.
@@윤동환-f3b 그러게요..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 프로선수라면 국제대회 맞춰서 몸 컨디션을 정상으로 올렸어야했을텐데 말이죠ㅠ 믿었던 프로선수들이 몇몇빼고는 몸 준비가 안되어있으니 감독도 당황했겠네요. 근데 있는 자원으로라도 이기려고 운영을 했으면 몰라,, 호주전 1점차에서도 타자교체나 제대로된 작전없이 두는거 보니까 운영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이던데요
@@윤동환-f3b 09 한일 1차전 콜드패는 '사고'였습니다. 반년전 올림픽때 김광현에게 두 번 당한 일본이 김광현을 집중 분석했고 결국 공략해 냈죠. 김광현의 컨디션도 그닥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패색이 짙어지자 우리팀은 무리한 운영을 하지 않았고 거기에 일본이 기름을 부으며 나타난 결과죠. 하지만 이게 사고였음은 이어지는 경기들에서 증명해 냈습니다. 이 경기 이후의 한일전 경기들은 이렇게 원사이드 하지 않았고 엎치락 뒷치락 했었던데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나라들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깡패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이러니 콜드패는 경험이었다 라고 할만 하죠. 그런데 우린 어떻습니까. 지난 올림픽에선 일본뿐만 아니라 현역 메이저리거가 참여하지 않은 도미니카를 상대로 그야말로 탈탈 털려버렸죠. 그러고 나서 이번에 이런 성적입니다. 어디에 '경험'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 있나요? 이런건 경험이 아니라 실패라고 하는 겁니다. 좋은 경험 되었을 것? 실패를 부정하고 포장하는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림픽의 그러한 결과가 있었다면 이번엔 좀 달랐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대표팀이라고 불러 모아는 놨는데 15명중 믿을만한 투수가 두어명 뿐이다? 지난 올림픽때도 조상우 하나여서 그렇게 땡겨쓰다 망했고 이의리는 얘가 그때 걔가 맞나 싶은 모습이었는데 올림픽의 그 경험은 도대체 어디간건가요?
@@복띵아범 09 콜드를 사고라고 후려치는 거야말로 포장이죠. 당한 김광현 본인도 그 당시 뛴 선수들도 '실력'으로 져서 얼떨떨했다는데.
애초에 같은 리그에서 여러번 일본과 붙으면 18차례 기준 최대 8승 통상 6승 할거라는게 정론인데
실력 부족으로 진 걸 경험했다 하지말고 실패라 외쳐라 하면 뭐 달라지나요?
이강철의 한국시리즈 드립ㅋㅋㅋ
ㅋㅋㅋ 몇명던지는지 알려주고나가던지
ㅋㅋㅋㅋ 한국시리즈 몇명던지는지 알아보세요 ㅇㅈㄹ 하고 런치는거보고 진짜 죽통 마려웟음
이번대회가 한국시리즈랑 먼상관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핑계도... ㅋㅋ
150이 한계라고 생각했던 시대가 160이 훌쩍 넘었다. 했던데로가 아닌, 이제 새로 해야한다.
왜 비난하는지 야구계는 전혀 모름
우리나라가 언제 객관적으로 미 일에 앞선적 있나요 전력부족한거 다들 알아요.
최근에 심지어 국대가 이렇게 말도안되고 어이없는 실책하고 웃고있고 기본기가 무너지는 그런적 없었어요.
진짜 독기품고 뭐라도 해보겠다는게 과거 야구였어요. 팬들도 그런 모습을 좋아했고 그래서 우승도 한거죠.
국대가 저렇게 플레이하는데 리그 실책 본헤드플레이는 어떤지 스스로 다들 아실껍니다.
축구 국대가 브라질에 지고 비난받았나요?
축구는 진짜 열심히 했고 그게 팬들 눈에 보였고 그 결과 k리그 관중도 늘고 관심도도 늘어나죠.
응 삽질하고 ㅊㅓ웃는건 개축도 똑같아.
운빨 오져서 16강 주워먹고 중꺾마 드립 띄우니까 뭐라도 된거같아? ㅋㅋ
타자들은 그나마 점수를 냈습니다... 문제는 투수들이죠...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 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표팀 투수들 뿐 아니라 리그 투수들의 볼넷비율이 어마어마 합니다...
참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사라고 규정하고 시작하면, 우리의 원래 실력은 이게 아닌데 하며 다른 이유를 찾기 시작하죠. 그냥 실력대로 나온 결과라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육성외국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몇몇 슈퍼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금액을 리그 뎁스와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다르빗슈나 오타니보다 그 뒤에 줄줄이 올라오는 투수들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김광현 내려가면 더이상 투수가 없다는걸 처음부터 느꼈으니 말이죠. 야구 국가대표에 대한 자부심도 사라진 것 같고, 국대는 대충하고 리그에서 잘해서 fa 대박이나 노리자. 이런 마인드가 지배하는거 같아요.
첫 경기를 다 본 것이 좋았습니다. 모든 문제점이 다 있는 좋은 경기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wbc와 한국야구 관련되서 가장 완벽한 분석이자 대안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맹구쉑 무서워서 뭐라고 말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백개 댓글들 읽어 보신다는 말씀 많이 들어 혹여나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우리 나라 유소년 스포츠는 야구 한 종목만으로 언급하기가 어려운 구조 속에 있습니다. 결국 스포츠에 참여하는 유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것과 종목별 특성을 반영하는 방식(ex. 알루미늄 배트 회귀)이 혼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언론 여러 유관기관에서 전체적인 변화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해야겠지요. 야구인들이 종목에 적합한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고요. 적은 인구 수에 다양한 종목과 나눠가지는 방식도 어려움을 배가 시킵니다. (야구 잘 하는 애들이 축구도 잘하고요...)
복잡다단하게 얽힌 문제가 지속적인 국제 경기 경쟁력 하락으로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시적 접근(프로야구 한 경기, 한 경기의 경기력 감소 장면-ex. 터무니 없는 에러)과 거시적 접근(ex. 학생 선수의 운동권과 학습권 / 프로 스포츠 운영 시스템 등) 그 양자간의 연계된 요인과 기관, 단체들의 영향에 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힘든 일이지만, KBO, 언론과 같이 직접적으로 관여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집단적으로 우선 시작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KBO에서 관련 연구를 발주한다거나 기자님의 기사나 보도가 그 예가 아닐까요. 답답한 마음을 담담한 마음으로 내리고 분통 터지는 마음을 분석 터지는 이성으로 바꿔나가야 얽힌 실타래가 풀려 나갈 거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영상과 진심 어린 방송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응원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강철 염경엽 / 22리그 최강 불펜 엘지선수들이 wbc몇이닝 소화 했는지
다른 선수들이 과연 구위가 좋아서 많이 던진 것인지
그 구단애들은 아겜차출 금지해야됨
선감독님은 금메달따고도 국회에 불려가 국정감사라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강철, 염경엽, 그리고 고우석 모두 국정감사 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야 됩니다
@@나의하늘아 그때는 군면제를 카드로 거래를 했냐 안 했냐가 논란이었으니까 그렇지
@@나의하늘아 하여튼 마녀사냥하는 것들은 꼭 있지 그럼 김원중이 홈런 맞은것부터 시작해야지
@@용제임스-d6x 그럼 역전홈런맞은 롯데 기아 선슨들도
"스트라이크를 던질 선수가 태부족"인 국대 멤버부터가...다른 어떤 요소가 있더라도 이미 4강 8강을 운운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야구 관계자들부터가 쫄아붙는 투수들을 보며 이번 시즌부터라도 하루빨리 룰 바꿔서라도 프레셔를 주고 발전을 종용시켜야합니다. WBC처럼 투수도 세 선수 상대 강제시켜서 경기스피드 올리고, 한 명 한 명이 위기를 헤쳐나갈 힘을 키우게 해야죠. 내년 시즌부터는 팀 페이롤 빡세게 걸면서 선수들 자극도 좀 주고, 한 명의 슈퍼스타보다 전반적인 선수 육성 유도를 시켰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선수들 시즌 중에 먹고마시는 문화같은 거 행여나 남았으면 스스로 거울 좀 보고 반성 좀 시켰으면 합니다.
볼넷 줄인다고 스트존 넓힌게 가장 큰 패착 아닌지 싶어요
보다보면 KBO면 잡아줬다 싶은 공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리그 흥행시킨다고 타격전 만들고 볼넷 줄이고 싶으면 실력을 키워야지.. 이번 어린 투수들의 제구 난조는 주먹구구식 땜질의 결과물 아닐까요
스트라잌을 못던지는 투수들...그들이 리그중에 그렇게 던지는 선수들이 아니죠.
그냥 돈벌이만 중요한 그들에겐 wbc는 그냥 몸만드는 과정인 시범경기 정도로 생각한듯 합니다.
일본은 150던지는 투수들이 대부분이라며 구속 비교도 많이 하는데...우리나라 투수들은 구속부터 끌어올려지지 않은 투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건 우리나라 선수들만 wbc 에 맞춰 몸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뽑아 놓은 투수들인 것이지요.
일본 투수들 대부분 150이상 던질수 있게 몸을 제대로 만들어 왔구요. (오타니도 161킬로, 사사키도 164킬로 를 뿌립디다.)
심지어 미국 투수도 투구수 제한하니 시즌중 본인 평균구속보다 더 잘 나옵디다.
이것은 투수들의 자세에서 이미 글렀었다고밖에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위 구속 자신감없다보니 큰이유죠
국대 불펜핵심이라는 분은 리그 감독님이 뛰지말고 아끼라고 하여서 장인어른은 중계하는데 직관만 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국대 감독은 리그 생각하느라 자기 구단 선발 투수 를 최대한 안 던지게 하려고 아끼는 모습이 너무 뻔하게 보이고, 이지영 선수를 수비형 포수로 쓰고 양의지를 공격적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데 선수들 해줘, 우리구단 선수 아껴야되 이 마인드 부터가 이길 수 가 없죠. 전략이라는게 없는 감독이였는데
팀페이롤을 걸면 못하는 여러선수가 방출되죠
야구 잘 안 보는 편인데 알고리즘, 전체적 분위기를 보니 진짜 대단하긴 했나보네요...
안좋은 쪽으로 엄청나긴 했죠
양준혁 선수가 국대에 못 뽑힌 이유는 양준혁 선수는 군복무를 했어요. 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 시절인데.. 이때 메달을 따야 병역면제가 되니까 미필위주로 뽑았어요. 양준혁 선수가 갈 명분이 없어요. 김현수 선수 양신이 전구단 아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삼성팬을 가리지 않고 사진 잘 찍어 주고 싸인도 잘해줬어요! 저리가라 안하고 잘 해줬어요! 인천에 현대가 있을 시절에 인천구장에서 양준혁 선수가 저에게 사인을 해줬어요! 이제는 제가 양준혁 선수를 위해서 이런 댓글을 달아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현수 선수! 양신에게 사과하세요!!!!!!!!!!!!!!!!! 선수협시절등등 양신은 양신입니다! 팬들을 사랑한 양신!
김현수가 인터뷰 실수 한겁니다
양준혁 선수 맞는 말 했구만요.
주. 타켓은 이강철 감독이 이었구요.
선수중 가장 충격 받은건
Lg. 김윤식 선수. 쳐 맞을까봐
공을. 가운데도. 못 던지고
3연속. 사사구. 저런선수가 어찌
국대로. 뽑혔을까? 전 개인적 으로
양현종 쓰리런 보다 더 열 받았읍니다.
😂
😅😂😊
과거 농구보는거 같네요. 90년대 대학농구붐과 슬램덩크 만화열풍에 불타오르더니 실업농구가 프로팀 창단까지 갈 정도로 실력향상에 국제대회에서 아시아최강이던 중국과 이란을 간혹 잡아내던 성적까지 최고인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국제대회에서 실력이 훅 무너지며 유망주도 그닥 배출이 안되고 계속 악순환 되다가 인기도 배구에 밀리고 진짜 보는 사람만 보는 국내농구가 되었죠. 야구는 농구보단 저변이 아직 더 넓어서 그렇게까지 추락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시점으로 축구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국내프로축구인기가 점차 올라가는 중이더군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국제성적이 안따라주는 종목이 인기스포츠가 되는건 어려울듯합니다.
당연한 소리죠. 국제경쟁력 없는 스포츠는 대중의 선택을 받을수 없습니다.
정답!!!
농구 이란은 앞섰고 중국 다음 이였는데 언제부턴가 국제대회 망하고 나락 이제는 일본도 버거움
@@ehrksl 농구는 그래도 접근성이 야구보단 나음. 공 던져주면 알아서 즐길수 있는 구기종목이라 망해도 어느정도 수요는 계속 있을듯. 그러나 야구는 아님.
@@hjlee7914 수요 없잖아 농구
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안타까워 하시고 속쓰려 하시는건 어느 누구보다도 큰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다들 격앙된 감정 속에 이런저런 이유와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 이것도 이번주까지이고 다음주가 되면 WBC에서의 실패는 싹 지워지겠지요. KBO는 실패를 감추기 위해, 구단은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언론과 각 구단의 팬들마저도 결국 이런저런 이해관계로 인해 WBC를 감추고 지울 것 같네요. 우리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요.
무언가 같은 실패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격앙된 감정, 분노 싹 배제하고, 기술위 구성부터 선수 선발, 전지훈련, 대회 진행까지 모든 준비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리포팅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건 그래도 잘 되었는지 객관적이고 감정없는 이성적인 분석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곧 있을 아시안게임 그리고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해 레퍼런스를 남기고 공개해서, 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사람구실한 선수보낸 두산 삼성감독 인터뷰랑 A급전범구단 콱쥐 감독인터뷰 비교하면 참 웃김
동감임 지난번 두번의 wbc대회도 똑같았어요 초반탈락하고 일주일간 비난엄청났죠 그런데 어느새싹잊혀지고 없던게되버렸죠 지난두번의 참사를겪고도 아무것도안변했습니다 이번에도 별기대안합니다 곧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는데 대만 일본은항상 2군급전력으로 나오죠 그런쉬운팀들이기고 또 한국야구부활했다 어쩌구하면서 헛소리하겠죠
이 말이 딱 맞네...
WBC라는 이 세계적인 축제에서 다들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데
우리만 초라하게 보인다는....
세계적인 축제를 보며 내가 왜 울어야 하는지?
진짜 지난 금요일밤에는 울화통이 터져서
토요일새벽에 한숨도 못자고 깨어있었음
거짓역사 배우고 반일한 댓가다
인과응보
해외야구진출도 적극추진도 해주고
리그도 더욱 경쟁심화하고 훈련량 과거 때로 돌아가고 외국선수제한(우물안밖에 못봄)풀고
해외유망주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리고 독립야구를 크게 활성화해서3군까지 틀을 키워야합니다
야구교육시스템은 진짜 처참해서 뜯어고치고
코치나 지도자들도 제대로된 교육이수해서 지도자 자격증을 심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교야구 팀도 좀 늘려보고 진짜 할게 넘 많네요
10년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 암흑기가 끝나겠죠
컨디션탓 악천후비행기탓 시차탓 이런거는 하지맙시다. 1라운드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휴식일 껴서 경기했습니다. 다른 나라는 쉬는날 없이 빡빡한 경기일정으로 힘들게 경기했습니다.
한국은 다른 조와 달리 비교적 수월한 나라와 조편성되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였는데도 결과가 이모양입니다.
핑계대지말고 인정할껀 인정하고 반성합시다.
도쿄 대참사.. 진짜 실망이 큽니다.
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고교야구 어찌 돌아가는지 부장님 말씀 듣고 나니 희망이 더 꺽이네요.. 10년이상 더 걸릴듯 하네요.. 지금부터해야 10년이지 흐지부지 하면 20 30 년후엔 실업야구로 돌아갈듯ㅎㅎ
선생님 개네들 이야기 고만 합시다
이 방송 애청자 입니다
ㅋ 더 슬픈거는 인구는점점 줄어 10년도 내다볼수 없다는거죠
예전에도 일본전에서 큰 점수차로 패한적은 있지만 그때는 한팀이랑 여러번 시합을 해야하는 wbc 규정 때문에 현실적으로 일본상대로 전경기를 이길수가 없으니 전략적으로 버리는 경기에서 대패한 경우였고 실제 총력전을 벌린 게임에서는 패배할 지언정 무기력하게 패배한적은 없었죠
그런데 이번 wbc는 이전의 일본전들과는 차원이 다른게 말그대로 투수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졌고 타자들 역시 일본 투수들의 높은벽을 실감하며 한계를 드러냈다는 거
혹자는 이번 대회는 앤트리 투수들 중에 실제로 기용가능한 투수가 절반 밖에 안되서 마운드가 무너질수 밖에 없었다 이런 변명을 하는데 사실 이게 더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도대체 선수 선발과 준비를 어떻게 했길래 앤트리 투수중 절반이 사용불가는 소리임 이는 몸을 만들어야하는 선수나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 할 코칭 스텝들이 대회 이전부터 태업을 했다는 소리 밖에는 안됨 즉 실력 이전에 정신적으로도 비난 받아 마땅한 행동이라는 이야기
실력을 떠나 1차전은 감독의 작전, 투수교체, 볼배합, 주루플레이, 집중력 등
전부 문제...
2004년 나무배트로 강제로 바뀐후 투수들이 아마추어 수준에서 멈춰 버렸습니다.
더 잘던져야 하는데 이정도면 적당하구나 싶고 적당히 던지니...
이강철 대회전 기자회견에는 웃더니 대회후 기자회견에는 정색하네 ㅋ 레전드 감독이네
고우석이 진짜 아팠을까 하는 의심도 든다 ㅋㅋ
일본전 나와서 탈탈 털리고 정의구현 사이다 각이었는데 바로 도망감. ㅋㅋ
그 팀 아니랄까봐. 찍찍찍찍
몇일 뒤 시범경기에 또 쳐나올거같은데ㅋㅋ
@@유사인류조센진 무슨 말같지도 않은 그럼 김원중은 일부러 홈런 맞았나부다 빨리 끝나고싶어서 아주 배팅볼이던데
@@user-dh5dd7ph7b 오타니 빈볼맞추겠다고 말 했어 안했어?
그러고 경기 나왔어 안나왔어?
응?
찍찍찍찍
신나게 하이파이브하더만ㅋㅋ
주장: 국가대표 뛰어봤냐??
감독: 한국시리즈해봤냐??
ㅇㅈㄹ하는데 성적이 잘날리가..
5:15 이건 야구만이 아니라 지금 축구도 마찬가지. 어제 U20 아시안컵 준결에서 우즈벡에게 밀리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졌음. 예전같으면 우즈벡은 밥이었는데 이제는 일본한테는 0:3으로 계속 깨지고...진짜 암담함. 반성하고 뭔가 배울 건 배워야 함. 축구고 야구고.
부장님 야구선수도 아닌데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김현수한테 혼납니다.
김현수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176밖에 안되는 일본투수가 160을 던지는 상황..
그 선수는 고등학교때까지 변화구는 던지지 않았다고 함..
직구가 완성되고 변화구를 던졌다고 함..
우리나라 리틀야구 경기에서 타칭 변화구라는걸 던지는걸 보는 순간 우리나라 야구는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물론 변화지도 않았음..
제구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일단 직구 150 이상 찍은 선수만 투수를하고 변화구를 배우기를..
그렇지 않으면 진짜로 30년간 일본을 이길 수 없을듯..
박찬호선수는 메이저 갔을때 일부러 구장에서 4km떨어진곳에 집을 구해서 매일 구장까지 뛰어 다녔다고 했음..
이승엽선수는 타격이 안된날은 밤중에 스윙을 3000번하고 잠을 잤다고 함..
최고는 그냥 되는게 아님..
연봉은 최고일지 몰라도 실력은 바닥인 선수들 천지빼깔임..
아시아게임때도 대참사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오늘을 기억해야하고 맨날 같은 이야기다 변화가 없다
그땐 알아서 몸 만들꺼에요.....
일본은 사회인 오니 괜찮아요 우리 동메달 정도 중국과 3, 4위전 할 것 같음 결승은 대만 vs 일본
@@yoonray9401시즌 중 대회니 뭐
걱정안하셔도되요 병역혜택걸린대회라 다들목숨걸고할겁니다 이번wbc도 병역혜택걸려있었으면 다들 자세자체가 달랐을듯
김현수의 국대/비국대 출신 편갈라서 싸움붙이는 쓰레기같은 인터뷰좀 얘기해주세요
FA로 230억이나 받은 선수가 대회 맞춰서 몸도 못끌어올리면서 무슨 변명을 하는지 ㅠ ㅠ;;;
부담감하고 어떤경기든 이겨내라고 그 돈 주는건데~ 진짜 많이 아쉽네요
어린선수들이 본보기가 되야 되는데~ 씁쓸합니다
이정도 실력이었던 선수들을 그동안 팀이나 팬들이
우쭈쭈하며 우물안개구리로 만들었던건 아닌지 싶네요. 투수력차이 너무 심한걸 통감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수십억연봉에 fa로 메이저리그를 도전하네마네 언감생심도 유분수네요.
야구가 잠시나마 너무 싫어졌던 요 며칠이었습니다.
야구부장님 말씀동의합니다 야구도 이러다가 배구 농구처럼 세계수준과 격차가 커질까 걱정입니다 현실이 그쪽으로가는듯
정치인 허구연 한번만 더 미국에서 크보 개막전 한다느니 현실과 먼 개드립치면 정말 퇴진운동 해여함
쉴드 쳐주려고 진짜 있는거 없는거 핑계를 다 대신 이야기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독에게 비판해라면서 기용에 대해 물어보니 내로남불 시전하는 감독 문제 많네요. 누군가는 책임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데 변화가 있을까도 싶기도 합니다. 안일한 대회준비부터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대회준비라도 제대로 했다면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았습니다. 야구격차를 만든 것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KBO 시스템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열심히 했다고 말은 여러번하겠지만 한국팀 말고도 열심히 안한팀 있을까 싶네요.
솔직히 투구수 보면 그게 혹사인가 싶다ㅋㅋㅋ 축구도 월드컵때만 보는 축알못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야구도 마찬가지인가.. 전문가들이 쓰는투수만 쓰는게 문제라는건 기용 폭에서 문제인거지 투구수만 놓고봤을때는 혹사논란은 말도안되는거임.
그래서 이강철도 선발투수를 제대로 정하지 못한건 자기 잘못이다라고 인정하면서 혹사논란은 얼탱이 없다는 듯이 반응한거임.
@@성이름-i5g2s 투구수만 보고 불펜 대기하면서 폼올린다고 던지는 갯수는 생각 안하는 수준
@@적술 그러면 시즌때 몸풀고 등판 안하는 사람 몸 푼 횟수까지 따지시던가요
@@성이름-i5g2s 시즌때도 주 5회 등판이면 혹사이야기 나오는데 그냥 야구 볼줄도 모르면서 헛소리나 하지마셈
@@적술 휴식일 없이 5게임 등판하고 그걸 계속 할때나 문제지 단기전에 휴식일 끼고 5회 등판하는건 흔히 볼수 있는거임.
적어도 국가대표 팀을 얘기함에 있어, 몇몇 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 전략 부재 등을 원인으로 대는 것 자체가 핑계입니다.
결국 실력차이일 뿐이고 해결책은 실력을 키우는 것 뿐입니다. 이제는 그 실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만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혀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더 암울할 뿐입니다.
평소 저는 프로선수들이 (이번에 그랬다는게 아니라) 부담감 운운하는거 너무 싫더군요. 본인들이 오랫동안 원했고 꿈꿔왔던, 환호받고 돈도 많이 받는 자리에 마침내 온건데 부담스럽다? 너무 못난 소리라 생각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실력이 있으면 부담은 없어지죠. 애매하고 확신이 없으니까 부담되는거지..
손웅정도 누구를 위한 승리냐고 비슷한 얘기를 하시든데 축구든 야구든 그놈의 승리 그놈의 성적 때문에 유소년들 다 망가지는구나.. 나무배트 사용과 함께 투수들이 성장이 더디다는게 맞는 말씀인게 20년인가 외인 3명 등록 3명 출전으로 룰을 바꿨습니다 그러면 어떤 팀은 타자2투수1 투수도 선발1마무리1 이렇게 뽑을만 한데 규정이 바뀐 후에도 모든 팀이 약속한듯이 선발2타자1이죠 그만큼 선발 키우기가 힘들고 유망전도한 투수들이 없는 겁니다 고교야구에 비해 구단도 많은데 10개구단 이미 만들거 줄일수도 없고 외인수를 늘이든 육성용병을 두든 리그질을 끌어올리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부장님 무슨변명이 이렇게 많아요...그냥 프로입니다. 변명없는 프로압니다.국가대표 프로입니다.
부장님께 부탁 하나 드립니다. 가끔씩이라도 좋으니 아마야구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세요.
옛날부터 중고교 지도자들의 육성방식엔 문제가 많았어요. 어제 박동희 기자 나오는 영상 봤는데 wbc 성적 이후 어떤 지도자들은 야간훈련을 하기로 했답니다.
중요한 건 체계적인 훈련시스템과 훈련의 질인데 아직도 훈련량에만 집착하는 게 박동희 기자 말대로 쌍팔년도 방식에 머물고 있는 거죠.
당연한 일이지만 야구팬들이 프로야구만 관심이 많았지, 아마야구엔 관심이 없다 보니 지도자들의 안하무인 육성방식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거죠.
그 전 국가대표들은 걱정 부담 없었을까요 본인 상황에 안주한 안일한 운동량 연구량이 드러난겁니다
축구국대감독처럼 프로축구팀감독이 아닌 감독으로 선임하는게 맡고 꼭 그대회앞두고 1~2주전에 캠프보다 꾸준히 평가전도하고 하는게 맞다고봐요 프로축구도 시즌중에 차출되서 가기도하잖아요?
스트라이크도 못던지는게 투수맞나요…. 충격먹었습니다… 안타 맞더라도 일단 던져야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 .. 참
원래 시험공부 안해서 실력 없으면 긴장을 엄청 합니다. 공부를 충분히 해서 여유가 있으면 긴장도 풀리죠. 왜 긴장을 하겠나요? 실력이 없는데 기대가 큰걸 아니까 긴장하는거지
이와중에 김현수선수 상황판단 못하고 국대경력없는 선배들 비난하다 오히러 양준혁을 필두로 박재홍위원 께도 비난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김현수본인은 국대겡력 있으면 대선밴라도 비난해도 된다고 생개하고 있습니끼? 그리고 이강철감독 에휴
팬의 입장에서 쓰리고 아픈데
서로간에 상처에 소금 뿌리는 느낌입니다.
부장님의 의견 가슴깊이 동감합니다. 다시 일어나서 합시다
물론처참한경기 속상하지만 그런데 이강철감독이 입국장에서 인터뷰보면서 아..저래서 게임이 처참했구나 하는생각이들었네요..기자질문에 째려보면서 승질내는것보고 애라 하는생각이..
이번 국대와 저번 국대를 보면서 느낀 점은...
1.우리나라 유소년 시스템의 붕괴
(알루미늄배트도 일부분이고,
제일 큰 문제는 수비연습 및 공을 너무 안 던진다. 프로와서 다시 밸런스 잡는 게 말이 안됨. 육성선수면 몰라도 드래프트 투수들은 그러면 안됨)
2.국제대회 및 친선전 등
국가대표 경기가 너무 없음.
3.애초에 전임감독이었어야한다. 결과론이란 말 인정하지만 사실 전임감독이 맞다.
4.KBO는 확실한 국제대회에 대한 국가대표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
5.난 몇 번을 이야기하지만 유소년 이 상태로 놔두면 계속 비슷한 일이 반복될 거다.
한국야구의 자아도취기가 이렇게 저무는군요. 다행입니다. 선진야구팀 자주 초청해 교류도 하고 지도자들은 연구하고 선수들은 우물안 개구리 왕자에 안주하지 말고 높은 곳좀 봅시다. 일본이 1978년 신시내티 레즈 초청해서 17경기 했는데 2승 1무 14패로 레즈한테 깨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계속 메이저리그팀을 부르고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을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프로야구팬들도 경기 내용 상관없다는 신나게 떠들고 먹고 노는 잠실 노래방, 사직 노래방 이용자 수준에서 벗어나야죠. 야구산업 종사자와 팬들은 기본적으로 '야구'를 팔고 사야죠.
잘못해도 고개 들고 더 큰소리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부장님 말씀처럼 일본을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전에도 그랬고 초반 3대0으로 앞서고 있을때도 그랬고, 당연히 실력차가 예전보다 더 크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일본 홈에 관중응원에...
근데 콜드게임 당할까봐 끝까지 조마조마하면서 경기보며 경기끝나고 콜드게임은 안당했구나ㅜㅜ 하며 안도하는 제 모습을 보며
심한 상실감? 실망감이 든게 사실이네요..
팬들이 선수들 질타도 많이 하고 욕도 많이 하고 또 일부팬들은 선넘는 수위의 악플도 다는것 또한 잘알고 있지만...팬 입장에서도 너무나 슬픈 2023 wbc대회였습니다...
현직감독을 국대감독으로 겸직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빠졌네요
민감한 주제일수 있지만 그래도 한번 집고가야할것 같은데요.
영상 서두에서도 나오듯이 kt캠프간다고
귀한시간 잡아먹고 컨디션관리까지 엉망으로 되었고
그렇게 협회차원에서 최상의 지원을 해주면 뭐합니까
일정이 엉망진창인데 말이죠.
특정투수들의 등판간격이 너무 잦았고
이것이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소속팀의 투수들의 등판간격은 널널했습니다.
오얏나무아래서 갓끈고쳐매지 말라고
뭐 이강철감독 입장에선 억울한 비판일진 모르겠지만
갈린 투수들의 소속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입장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심지어 저는 소속팀의 팬이 아님에도 속이상하더군요.
차라리 이렇게해서 결과를 냈으면 비판이 종식이 되었겠지만
결과도 내지못한체 몇몇구단과 투수들은 "영광도 없는 상처"만 얻었습니다.
이제 곧 kbo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
국대에 나간 선수들은 각팀의 핵심전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길게 이야기했는데 현직감독은 결국 이해관계가 상충된다는 말입니다.
이 점은 꼭 이번 wbc를 통해서 짚고 넘어가야할듯 합니다.
올해 야구장직관예산 책정안했음. TV 하이라이트만...
공인구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다른나라도 다똑같은조건인데
호주올인???
그건뻥이죠
차라리 호주전을 져서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 괜히 또 8강 올라가고 거기서 뭐 운 좋게 이겨서 4강 가놓고서는 "그래도 4강은 갔다" 하면서 합리화하는것보다는 이게 나은거같아요. wbc 3연속 광탈, 올림픽에서 금메달은 커녕 메달 획득조차 실패, 한일전 최근전적 0승 6패, 이렇게 오히려 한국야구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서 더 쉽게 현실을 직시할 수 있네요
리그 연봉이 올라가서 파이가 커져서 더 좋은 선수가 늘어나는게 아니고 더 성장하고 메이저에 도전할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이 크보에 안주하는 계기가 된듯. 이번 국대에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는 김하성 하나뿐. 과거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김선우 등이 메이저리그 뛰던 시절과 비교하면? 도전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심지어 메이저 살짝 찍먹하고 오면 엄청난 돈을 주니까 크보 출신 메이저 도전하는 선수들도 그냥 적당히 하다가 대강 돌아오는 듯
마이너경력만 쌓고와도 수억연봉받죠~
kbo 총재부터 바꾸어야된다.
안우진.문동주 강력한 구위를 가진선수
배제도 한몴
홀드왕, 세이브 왕은 몸을 어떻게 만들었으면 나오지도 않고 ㅋㅋ
호주전이 너무 어이가 없던게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에서 투수운용이 무슨
팀에 필승조 에이스 몇 없는 프로야구팀의
한국시리즈도 아니고
한국에서 제일 잘던지는 15명 데려가서
그 많은 투수로 운영한 경기인데
너무 올인을 못했었죠
아마도 각 단체간의 충분한 논의, 논쟁이 있겠죠. 하지만 시끄럽기만하지 바뀌는건 하나도 없을 겁니다. 각각의 첨예한 돈문제가 있기 때문에...아마 국제대회에서 서너차례 더 대패를 해야 제도개선을 할지 말지 고민하겠죠. 아직 바닥은 아닙니다. 더 떨어지고 아무도 관심이 없어야 그제서야 올라올것 같습니다.
나무배트 제작회사의 입장까지 고려해야 합니까?
지피지기도 제대로 안된거 같아요..
호주 선발 첫투구에 분석과 달라서 멘붕 오고..
타격 컨디션 관계없이 메이저리거라는것만 보고 냅다 1-2번에 놓고..
안우진 안뽑은게 씹오바임 국제대회에
실력 겨루러 나가는건데 형사처벌 받은적도없는 선수 범죄자 취급하면서 차출안한거 아직도열받음
야구부장님, 냉정한 평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고교야구에 대한 무관심도 한 몫을 했습니다 고교야구 어디서 언제 하는지도 국민은 잘 몰라요 ㅠㅠ
조선 고교에서 목뱉 쓰는 이유 :
평균수명이 알뱉보다 훨씬 짧아서 업체가 매출을 더 많이 올리니까.
야구팀 있는 고교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부러진 목뱉이 개많은걸 보고 그거 가져다 목공예 하는 사람까지 있을 지경.
이거 처음 바꿀 때 크보 관계자와 업체 커넥션 리베이트 분명히 있었을듯.
꺼져. 너네 나라로 가. 한국어와 한글을 쓰지마. 너 같은게 쓸 언어와 문자가 아냐.
@@불타올라-k8g 엌ㅋㅋ 뼈맞은 관계자 등판했노. 크보는 개솔이 치우고 이놈부터 잡아다 족쳐라.
유소년부터 기본기에 충실해야하는데, 성적 때문에 기본기보다는 기술 습득에만 치우니치... 예전에 조성민 선수가 요미우리 입단 후 기본기 훈련 시켜서 자존심이 상했었다고 했던 인터뷰 생각나네요.
이제 조크보는 안우진 없이는 안된다니까요.
실력이 없는 거도 팩트인데 이강철 진짜 ㅋㅋㅋㅋㅋ 운용능력 1도 없음. 다시는 이딴 감독 국대로 뽑지 말길
용병 2명 빼고 토종으로 5선발 꾸릴 수 있는 팀이 몇 이나 될까 ?!?! 근데 그 용병 제외한 토종 3선발에 들어가는 선수들 중 그나마 잘 던진건… 고영표, 원태인, 김광현 ?!
선수는 없는데 팀이 너무 많아요.
선수들이 돈 때문에라도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전하게끔 연봉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함. 메이저리그 최저연봉 이상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가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몇명이나 될까
원래 실력을 팬들이 아는데 ㅋㅋ 상대적으로 몸도 안만들고 구속도 떨어져있죠
그게 문제인거죠 국대가 얼마나 ㅈ밥으로 보이면 최고령 김광현 그리고 원태인 고영표 박세웅 정철원 김원중 이의리 몸 만들어 올 때 본인 기량도 못내는 상태로 왔는지
오타니도 최선을 다해 만들어 왔는데 ㅋㅋ 크보에서 대충 나왔으니
하다하다 회식 유무로 분위기 차이 까네
우리나라 타 스포츠 국제대회에서 회식했다가 욕먹은 전례가 있는데...
도쿄때도 이런식으로 자가비판하는 분위기였지만 한달만 지나도 싹 잊고 크보팬들은 그냥 자기팀들 빨아주고 선수들은 또 어깨 올라가고 시즌 끝나면 자신들이 최고인줄 알죠
어차피 안바뀝니다 12년째 같은 모습 같은 그림인데 바뀌겠습니까 ㅋㅋ
2:35 기본기 망각, 실수가 이정도로 연속으로 나오면 그냥 실력 아님?
무슨 놈의 기자들이 다 덮기만 급급해
외인 제한을 일본처럼 풀어야 됩니다.
8개 구단에서 10개 구단으로 늘려줘서 밥그릇 많이 늘었자나요. 언제까지 질 떨어지는 야구를 계속해야 하나요?
리그의 하향 평준화... 전반적으로 실력이 퇴보했고 그 물 안에서 잘하는 선수들 연봉만 높여주니 노력은 안하고. 리그 선수층이 두꺼워야 하는데 2군에서 올라오는 선수들도 없고 양극화만 심각해진다고 생각합니다. FA 상한제 및 최저 연봉 하한선 도입, 선진 훈련 제도, 2군 활성화 등으로 리그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라면 붙이면 한화,롯데도 매년우승입니다. 기자님들도 정신차리셔야 합니다. 퍽하면 기득권 거품들 올려치는 기사들과 저연봉선수들 후려치는 기사들 꼴보기싫습니다
기렉이들 그런거 쓰고 호구계약 성공하면 뽀찌 받는듯
@@유사인류조센진 특히 정철우같은 기자들이 제일문제죠. 취재도안하고 데스크앉아서 영양가없는 내용 재탕삼탕해서 올리고 퍽하면 선수후려치는기사 작성하는 기자자격미달인 사람이죠
@@tomoyom7528 ㄹㅇ정철우는 심각하다
지도자부터 선수까지 너무 다 돈으로 썩어있고 실력이 없습니다. 베이스볼키즈 아빠로 현장에서 느낍니다. 지도자들이 철학도 없고 실력도 없는데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선수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는 귀한자식들이라 요령만 습득하기를 바라는거 같달까요.
성장에는 아픔도 있는건데 ㅜㅡ
야구부장님 조심하세요 국대경력 없는데 비판이나 실력 평가하면 게토레이가 인터뷰로 저격합니다ㅋㅋ
젤 큰 문제는 이미 많은 국민이 야구에 관심을 안가지고 잇다는 현실을,, 이번 대회가 불을 지핀 형국이 돼버린거죠
수십억에서 백몇십억 돈을 받는 선수들에 낮은 레벨에 경기력이 제일 컷다고 봅니다 이를 호주와 체코가 증명해줫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알게됀 우리에 민낮입니다 야구계도 서로간에 정리 안돼고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아마 멘붕일겁니다
재밋는것은 한껏 들떠 미국 갈것을 당연시하던 언론들에 실망감이 씁쓸하더군요 당연히 광고수입이 날아가버렷죠 ㅋㅋ
정말 많은 교훈을 알려준 고마운 대회가 아니였나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