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근심기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와서 이것저것 감사하게 시청하고있어요^^ 저는 완전 초보입니다. 금년초 지인이 선물한 몬스테라를 시작으로 식물집사가 되었어요. (30년전 신혼때 이것저것..그당시 유행하던 벤자민부터 바키라등등 사다놓고 키웠지만 죄다 죽어나가서ㅜㅜ그뒤로 식물과 손절치고 살았죠) 얼마전 사파이어 작은 화분을 들였는데, 새순이 나오더니 물러버려서 잘랐어요ㅜㅜ 그뒤로 세장의 이파리도 축 쳐지고 물러서.."아~죽는구나"라며 방치해버렸어요.(물도 안 주고) 그런데?? 나머지 대여섯장의 이파리는 계속 쌩쌩한겁니다? 뭐지?싶어 물을 주고 이파리도 닦아주고.. 물을 주니 조금 쳐졌던 잎들이 힘이 생긴것같아요. 여기서 질문☝️새순이 나온걸 잘라버린이후, 이젠 더이상 새로운 잎은 안 나오는건가요? 그냥..끝까지 대여섯장의 이파리들로..평생 가는건가요?ㅜㅜ
jung 분갈이 용토로 나온 것의 상태가 좋으면 그것만 쓰기도 하고, 흙 통기성이 나빠 보이면 마사를 섞기도 합니다 ㅎ 마사 비율이 높아보이긴 하나 스노우 사파이어는 딱히 흙을 가리진 않은 식물이라.. 안착이란 기준을 무엇을 잡고 말씀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새싹이 나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하신다면 지금 계절이 겨울이라 새싹이 잘 안 날때라 그런 걸수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런거 떠나 식물에 따라 적응기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진득히 기다려 보시면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ㅎ 만약 그래도 정 아니다 싶으시면 재빨리 수경재배로 전환했다가 적응하고 뿌리 잘 돋기 시작하면 그때 다시 화분에 심으셔도 됩니다.
@@핸들m 흙을 파 보아서 속의 흙이 말라 있다면 수분 부족, 축축하다면 과습인데, 전자 쪽이 더 의심됩니다. 온도나 해도 이유일 수 있고 양분 부족도 이유일수 있으니 만약 화분의 흙이 마르지도, 축축하지도 않은 보송보송한 상태라면 환기가 되는 창가 자리로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에서 오래 키운 식물이라면 광적응 없이 바로 직광에 노출시키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옮기신다면 해가 비치는 거실창에 일주일 두고 그 후에 밖으로 옮겨주세요😊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지금오월달이다가고있는데사파이아분갈이해도되나요
네^^ 분갈이 후 반그늘 자리에 두면 몸살 거의 없이 새 화분에 적응 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구근심기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와서 이것저것 감사하게 시청하고있어요^^
저는 완전 초보입니다.
금년초 지인이 선물한 몬스테라를 시작으로 식물집사가 되었어요.
(30년전 신혼때 이것저것..그당시 유행하던 벤자민부터 바키라등등 사다놓고 키웠지만 죄다 죽어나가서ㅜㅜ그뒤로 식물과 손절치고 살았죠)
얼마전 사파이어 작은 화분을 들였는데, 새순이 나오더니 물러버려서 잘랐어요ㅜㅜ
그뒤로 세장의 이파리도 축 쳐지고 물러서.."아~죽는구나"라며 방치해버렸어요.(물도 안 주고)
그런데?? 나머지 대여섯장의 이파리는 계속 쌩쌩한겁니다?
뭐지?싶어 물을 주고 이파리도 닦아주고..
물을 주니 조금 쳐졌던 잎들이 힘이 생긴것같아요.
여기서 질문☝️새순이 나온걸 잘라버린이후, 이젠 더이상 새로운 잎은 안 나오는건가요?
그냥..끝까지 대여섯장의 이파리들로..평생 가는건가요?ㅜㅜ
줄기 옆에서 러너가 나와 옆으로 계속 불어날거예요^^ 화분이 빼곡해질 겁니다 ㅎ
흙 담으실때 흙 위에 올려놓고 담으시면 ... ㅎ
흙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제품명 이 뭔가요??
어디디야 라는 이름의 흙인데 온라인 몰에선 판매가 안 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선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고양 하나로마트 화훼단지에서 구매했어요 ㅎ
낙엽과 나뭇가지를 부수어 만드는 흙이라 3년 넘게 사용해보니 계절마다 흙의 느낌은 조금씩 다른 점은 있네요😊
분갈이 할때 배양토로만
흙을 분갈이 하시나요
전 다육을 키우다보니
배양토와 마사 반씩 섞어서 심었더니
스노우 사파이어가 안착이
잘 안되었어요
다시 분갈이 해봐야겠네요
jung
분갈이 용토로 나온 것의 상태가 좋으면 그것만 쓰기도 하고, 흙 통기성이 나빠 보이면 마사를 섞기도 합니다 ㅎ
마사 비율이 높아보이긴 하나 스노우 사파이어는 딱히 흙을 가리진 않은 식물이라..
안착이란 기준을 무엇을 잡고 말씀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새싹이 나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하신다면 지금 계절이 겨울이라 새싹이 잘 안 날때라 그런 걸수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런거 떠나 식물에 따라 적응기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진득히 기다려 보시면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ㅎ
만약 그래도 정 아니다 싶으시면 재빨리 수경재배로 전환했다가 적응하고 뿌리 잘 돋기 시작하면 그때 다시 화분에 심으셔도 됩니다.
@@mother_s_gardening
흙에 뿌리을 꽉질 못하고
잎만 자꾸 누렇게 되어 버려서
오늘 가서 수경으로 키워볼까
생각합니다
아.. 정말 적응의 문제 같네요.
창문을 열어서 바람 직접 맞진 않죠??
그게 아니라면 정말 과습+과영양으로 인한 적응 문제 같아 보이기도 해요 ㅎ
수경으로 돌리고 몇개월 무심히 두면 좋을것 같아요
사파이어 잎이 돌돌말리는 현상은 왜? 그럴까요
물도 일주일에 한번씩 주는데요
위치는 거실 한가운데에 있거든요
햇빛 있는데로 위치를 옮겨야 할까요?
흙과 화분이 어떠한지 모르겠는데, 안쪽으로 말리는 걸까요 바깥쪽으로 말리는 걸까요?
바깥쪽으로 말린다면 과습의 우려가 있습니다
@@mother_s_gardening 안쪽으로 말리고 있네요
@@핸들m
흙을 파 보아서 속의 흙이 말라 있다면 수분 부족, 축축하다면 과습인데, 전자 쪽이 더 의심됩니다.
온도나 해도 이유일 수 있고 양분 부족도 이유일수 있으니 만약 화분의 흙이 마르지도, 축축하지도 않은 보송보송한 상태라면 환기가 되는 창가 자리로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에서 오래 키운 식물이라면 광적응 없이 바로 직광에 노출시키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옮기신다면 해가 비치는 거실창에 일주일 두고 그 후에 밖으로 옮겨주세요😊
말씀이 넘 느려 답답 합니다~
담 영상에서 보께요~^^
이상희
아 그랬군요 ㅎ
설정에서 영상 재생 속도를 조금 빠르게 해서 보시면 답답한 마음이 풀리실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