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고구려 산성 주변사람들은 산성을 '고려성' 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수십개 산성을 찾아 다녔는데 100% 산성을 고려성 이라고 부릅니다. 현지인 들은 고려는 조선(조선반도)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지역 중국인들은 아마 이 역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관심도 없거나 매체의 바람을 탄다고 봅니다.
그냥 제생각 입니다. 고구려 관련 서적을 보면 성 위치를 정할때 그 기준중 하나가 오곡이 잘 자라는 곳을 선택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을 보면 꼭 가파른 산도 중요하지만 꼭 주변에 저수지나 강이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신기하게도 고려성 주변에 수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녀산성(홀승골성)박물관에 가보면 가마가 있는데 지금 가마랑 거의 같더라구요. 말씀대로 동북지역 벼농사는 조선족들이 재배에 성공해서 가르쳐 준겁니다. 그래서 연관성이 있지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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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태왕비 내부에서 촬영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촬영 못하게 해서 조금만 찍고 말았습니다.^^
와우 드디어
예전에 여기 가본 적이 있었는데 경비원이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라고요. 제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건지 싶었습니다. 혹시 중국에 살고 계시는 조선족 분이신가요? 동포분이신데 국적은 중국 국적이라 촬영이 가능하셨던 경우입니까?
국적불문 사진 못 찍게 하는건 같습니다. 찍지 말라그래서 조금만 찍은 겁니다. 촬영 허용하면 많이 찍었겠죠.
보통 현지 중국 사람들은 고구려 발해를 어느나라 역사로 알고 있는지 궁금해요
제일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고구려 산성 주변사람들은 산성을 '고려성' 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수십개 산성을 찾아 다녔는데 100% 산성을 고려성 이라고 부릅니다. 현지인 들은 고려는 조선(조선반도)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지역 중국인들은 아마 이 역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관심도 없거나 매체의 바람을 탄다고 봅니다.
@@chinaguide 참 신기하게도 여전엔 그런 고려성 근처엔 조선족들이 많이 살았었다라고 들었어요
네 . 맞는 말씀이니다. 지금도 고려성 인근에 조선족마을이 있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생각을 해 봤는데요... 벼농사와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chinaguide 동북삼성 지역에 벼농사를 그 지역에 가르쳐 준 사람들이 조선족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벼농사와 고려성과의 관계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고려성이 있는 곳이 다른 곳보다 벼농사 하기 좋은가요??
그냥 제생각 입니다. 고구려 관련 서적을 보면 성 위치를 정할때 그 기준중 하나가 오곡이 잘 자라는 곳을 선택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을 보면 꼭 가파른 산도 중요하지만 꼭 주변에 저수지나 강이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신기하게도 고려성 주변에 수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녀산성(홀승골성)박물관에 가보면 가마가 있는데 지금 가마랑 거의 같더라구요. 말씀대로 동북지역 벼농사는 조선족들이 재배에 성공해서 가르쳐 준겁니다. 그래서 연관성이 있지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