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태도로 타인을 대하면 다른사람들도 그 태도의 동기를 알기 때문에 정작 당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 인간적인 매력이 평소에 부족했으므로 큰 위기를 극복할 만한 도움을 못 받을거임. 본인의 희생정신 없는 사회적인 성공은 1도 없음. 사회생활이 그렇게 간단하면 스트레스도 안받을거임.
@Brown Ace 그러게요. 저도 적당한 거리가 아닌 편한 관계에선 막 말을 하게 되고 쓸떼없는 열등감이 생기더라고요. 그걸 늦게 깨달아서 제 자신에게 무척 부끄럽습니다. 현실에선 내가 그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는 다는 생각자체를 하게되면 기대하게 되고, 나보다 나은 것을 하게되면 열등감으로 바로 넘어가더라고요. 가깝단 이유만으로 상대에게 막 대하고, 그렇게 대한다는 건 친구가 아니라 그냥 남에게도 똑같이 도전 가능한 행위인데.. 그리고 내 친구에게 도움을 받는 다고 해도 왠만해선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도움을 받는 거랑 별반 다르지도 않는데.. 전 왜 그걸 몰랐던 건지...ㅠ 그 친구없이 스스로 서서 뭔가를 할 수 있어야 되는 것같은데, 맨날 끌려다니는 기분이었어요. 같이 다녀도 뭔가 아닌 것같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합의를 보고 있어요. 내가 직접 도와줄 것과 내가 직접 인정해줄 것은 각각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요. 그래서 맺고 끊는 건 확실하게 하려고 해요. 혼자서라서 무섭다기 보다는 제 혼자라서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움직여야 사람들도 그에 반응하는 것뿐이고, 내가 잘 나가니까 그냥 옆에 붙어서 같은 공간에 같이 있는 것인데 말이죠.. 물론, 부부관계도 마찬가지겠네요.
맞아요..제 20년 친구들은 자기 먹고싶은거 하고 싶은 말 상처주는 말 계속하고 말로만 항상 좋은 사람인척에 넘 지쳐 걍 요즘은 안 만나요 혼자가 더 좋아요..남한테 안좋은 말이나 무시 틀린말에도 반발을 못하는 성격이라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남 상처 주는 사람 보다 낳다고 생각해요..그리고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조금 힘을 내고 있어요ㅎㅎ혼자 인것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그렇게 두려워 할 수록 나만 더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인간관계라면 편하면 편할수록 기대가 제로가 되고, 막말하고 멸시하고 열등감에 쪄드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같아요. 그래서 저는 상처받을 까봐 가만히 있는 것보단 차라리 제가 이끌고 가는 게 편한 것같아서 그냥 제가 먼저 나서요. 문제가 생기면 바로 문제제기 하고 물어보고 제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되면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거에요. 남들은 당연히 내 자신이 아니기에, 절대로 이해 못해주더라고요. 그냥 지금 있는 걸 받아들이면서 내 못된 성향까지도 받아들이면서 사는 게 젤 좋은 것같아요. 성격 안 좋다고 고치라고 그렇게 하는 건 아닌 것같아요.ㅠ
무슨 뜻인지 깊이 이해가 되는 댓글입니다. 인간이기에 누군가 곁에 있고 행복하다면 더할나위야 없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돈으로나마 대체해서라도 원치 않는 관계들 안맺고 사는것도 차선책이죠. 인간복 없는거 돈으로라도 때우면 뭐 어떻습니까. 어찌 보면 인간 관계 잘 못 맺어서 불행해지거나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 보단 훨 ~ 낫죠.
'돈 있으면 혼자 있어도 안외롭더라'...사람마다 다릅니다. 돈이 조금 궁했던 사람은 돈이 있으면 위로가 되고 안외로울 수 있는데 돈이 원래부터 있었거나 돈의 애로를 별로 못느끼면 돈 있어도 외로운 경우도 많아요. 돈이 많아도 외로움, 공허감, 허망함 같은 것이 몸에서 자꾸 쏟아나는 경우가 많아요. 돈 많고 인기 많은 연예인 중에도 외로움 느끼는 사람 많아요. 다만, 돈도 없고 외로우면 대책이 없죠...
눈뜨기 싫어도 옆에서 내가 눈뜨길 기다리고 있고 눈마주치면 꼬리쳐주고 반가워해주고 저절로 사랑스러운 마음이 내 마음속에 생기게 만들어줍니다 다만 내가 그만큼 아끼고 사랑을 줘야 강아지도 나를 믿고 사랑을 주지 개는 그렇다던데 우리집 개는 안그러더라면서 밥값 못한다고 버리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사람은 절대절대!!!! 이승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못하고 사랑받지 못할 겁니다 말하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삼천포로 빠졌네요^^;
@@astronomical777 인싸/아싸 하는 신조어는 그 탄생 배경부터가, 무리짓지 않고는 살아가기 어렵거나 불안한 '농경민족'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라 봅니다. 주변의 4050 지인들 중엔 아직도 같이 밥 먹을 사람 없으면 차라리 굶는 분들이 있습니다. 차마 혼자는 못 먹겠다는 거죠. 젊은이들은 혼밥이네 혼술이네 하며 "우린 다르다" 하지만, 결국 인싸/아싸 구분으로 무리짓지 않으면 불안한 DNA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인생이란 관계를 가지면 괴롭고 혼자일땐 외롭다. 괴롭던 외롭던 선택해서 살면 됨. 나는 고독을 즐기는 편이라 외로움을 선택해서 살고있음. 고독한 시간에 내면을 좀 채웠더니 인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예전같이 힘들지는 않네요. 그래도 타고난 천성이라 혼자있는게 좋다. 혼자 할수 있는 일도 아주 많고 즐겁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외롭고 또 같이 있으면 귀찮고.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면만 보면 인간관계와 고독이 피곤해 보이지만 그 반대로 생각하면 의외로 쉽죠. 혼자 있으면 사색할 수 있어서 좋고 같이 있으면 외로움이 반감되어서 좋고. 모두 다 가지려니 괴롭습니다. 홀로 있음과 누군가 같이 있음의 모든 장점을 취하려니 괴롭죠.
참 좋은 방송이네요. 제가 짧은 33년 인생 살며 깨달은 것은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해봤자 내 안의 외로움과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원래 고통이라는 것을 하루빨리 인정하고 나의 외로움과 슬픔으로 가득한 내가 외면하고 싶은 못난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더니 거짓말처럼 그 미칠것 같던 마음이 호수처럼 평온하고 잠잠해졌어요. 만약 이 불안함과 외로움으로부터 끊임없이 도망치려고만 했다면 이런 놀라운 경험은 하지 못했을 거에요. 왜 명상을 하고 기도를 하는지,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생각할수 있게 질문을 남겨주는 것이 무슨 의도인지 이제는 알것만 같아요.
인간 관계 스트레스 한국이 더 심하다. 인간 관계가 즐겁고 유쾌하지 않다. 업악적이고 압박을 받고 수직적이며 권위적이며 서열 따지고 있고 없고에 따라 차별적이고 남 괄시하며 비방 따돌림 오지랍 참견 등등 포용보단 남 흉하는데 더 열심이고 참 지저분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농경과 유교 왕조주의 유산들이다.
맞습니다. 외국 사는데...여기는 종교, 나이, 인종, 정치, 돈, 집안, 학벌...이런 얘기 주제 삼으면 실례라고 생각...절대 먼저 물어보지 않습니다. 많이 친해지면...(5년정도?) 자연스럽게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서로 알게 됩니다....서로 알아가는데는 민감한 주제 안 건드리는 small talks가 좋습니다 .
인간관계는 인간에게 큰 힘도 주지만 큰 스트레스를 받곤하죠 인간관계는 어떤 일이 발생했을때 사람마다 원하는 답, 대처방법이 다달라서 더욱 힘든 것같아요 근데 그 해결책을 찾는 것도 일인데 쇼펜 하우어는 그 해결책을 찾았네요... '함께 가고 각자 즐기되 외로울 때 함께' 라는 서로 행복한 해결책을
내가 나이 많이 들어 지난 날 생각해보니 인간 관계 속에서는 시기,질투,거짓,교만,실수,허풍이 많았고 지금 인간 관계 없고 보니...시간 많고 돈 쌓여 가고 자유와 평안이 무엇인줄 알겠고 조심하고 실망하고 기대하는 헛질 하지 않아서 참 좋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 이렇게 살고자 한다. 나를 나 자신이 많이 잘 사랑하며...
친한친구인데 상대가 내가 잘됐을때 조금이라도 배아파 하거나 은근 안되길 바란다거나 자꾸 도움만 받고 자기는 도움 잘 안주려고 하면 관계 다시 생각해봐라 친구끼리 그런생각 하지말자 아니야 이렇게 합리화 하지말고 관계 정리할 생각해라 높은 확률로 상대는 널 친한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머지않아 네가 득이되지 않으면 통수 치려고 노리고 있거나 먼저 쌩까려고 준비중일것이다
@@sosojo9048 저는 친구 없어서 힘들때 친구는 친구들도 많고 행복해보여서 저는 잘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진심으로요. 친구가 행복하면 좋은거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들을 저한테 알려주면서 저도 간접적으로 여러가지 배울 수 있었고요. 우리 사이가 이렇게 유지되는것은 서로를 특별하고 소중한 관계라고 여기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되고 서로 솔직하고 숨길것 없는 존재라고 여기기때문이에요. 누가 마음아파하고 힘들어하면 나도 아프고 내일 밥이라도 잘먹을지 걱정이 돼요. 그러면서 기분이 안좋아진답니다. 친구가 행복해야지 저도 행복이 전염되요. 단지 저한테 좀 소홀해질때 투정부렸죠 ㅎㅎㅎ 저도 질투 안하는 친구들은 딱 두명이고 다른 사람들은 솔직히 뭘하고 살든 관심없고 잘되면 배아프고 보기 싫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저는 외롭고 마음이 지옥이면 그렇게 안냅구고 새로운 관계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새로운 취미를 하고 상담을 받는다던가 잘이겨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게 열등감을 가르치고 남 뒷담화하고 비교하는 친구는 그런 안좋은 특성이 전염되니까 그런 친구들 곁에서는 저도 질투하고 소중하게 못대하겠더라고요.
진짜 중학교때까지 학교폭력때문에 인간관계에서의 신뢰관계를 전혀 구축할 수 없을 지경까지 갔던 나는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반강제적로 인간관계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고딩때 스스로 가면을 써가며 많은 친구를 사귀었지만 결국 대학생인 지금까지 남은 친구는 단 3명뿐이더라. 그리고 대학에서도 주로 같이 다니고 엄청 친한 친구는 4명뿐이다. 수업에서 보는 사람과는 그냥 철저히 비즈니스관계에서의 친근함만 유지하고 있다. 정말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단 몇명의 친구만 있으면 그닥 외로움을 느끼지 읺고 불편함을 가지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경제적으로 부족한 정말 친한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오고 난 뒤에 말이 너무 줄어서 왜그러지 했었는데 우리집을 보고 우울해졌다고 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음. ‘연인이든 친구든 보통 격차가 많지 않은 경제수준과 환경의 사람을 만나는게 정신적 고통이 훨씬 적구나’를 살면서 점점 느끼고있다. 내가 넉넉할 때 주변에 그렇지 못한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베풀면 정말 좋은 사람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두가지로 반응이 엇갈림. 하나는 이후에도 계속 뭔가를 바라는 반응, 하나는 불편해하거나 자랑질한다고 생각하는 반응. 순수하게 호의로 한 행동에 저런 반응이 돌아오면 정말 그 사람자체에 실망을 하게 됨 정말 좋은사람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남에게 받을줄도 본인이 베풀줄도(꼭 물질적인것이 아니더라도) 알더라.
내나이 사십대. 어릴때 우리 어머니가 늘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친구들 다 필요없고 동기간이 최고라던 그말씀.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피붙이 동기간에도 시기와 질투심이 느껴지는걸 경험하면서 형제간에도 이런데 친구 사이는 어떨까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오랜세월 억지로 마음에도 없이 의무감으로 유지해오던 모임과 친구들의 관계를 미련없이 정리했다. 때론 아쉬움이나 미련은 살짝 찾아오지만 그들과 어울릴때의 가식적인 축하나 칭찬 배아픔 따위를 애써 참으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던것 보다는 보기싫은거 안보고 듣기싫은거 안듣고 해서 맘은 훨씬 편해졌다! 또한 한달에 한번이었지만 그 불편한 만남의 시간은 왜그리 빨리 찾아 오는것만 같던지 모이을 탈퇴하는 순간 매달 그짓을 안해도 된다는데 정말 큰 해방감과 기쁨을느꼈다. 느즈막히 주변 사회에서 만난 지인들 혹은 직장내 사람들이 끼리끼리 어울리며 모임을 결성해서 남들에게 이질감을 주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속으로 그들에게 이런말을 한다. 남들에게 과시하려 꽤나 어려운 고행의 가시밭길을 택하는 구려~
2019년 한해동안에, 정말 기이하게도 직장동료, 맘카페에서 급친하게 들이대는 엄마등 세명으로부터 거의 매일 히소연하거나 험담하는 전화,카톡으로 퇴근하는 차안에서부터 몇시간을 시달리고나니 인간관계에 완전 치가 떨렸다.심한이는 자신이 꾼 꿈이나 종교체험으로 밤새며 전화를 안끊더라.다른이에겐 정신이상자 취급받을것 같아서 다 내게 쏟아늫고 나면 후련하다는 개소리와 함께...이러다 나까지 미칠것같아서 모든 관계를 칼같이 잘라버리고 수신거부도 했더니 비로소 세상의 밝은면이 보이기 시작했다.최소한의 지인으로도 충분하고 정치나 종교과몰입하는 차별주의자만 걸러도 휠씬 주변이 평화로워진다.
현재 고3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어요 수능공부를 하다 이런 깊이있는 고찰을 해보니 마음이 상쾌하더라고요 먼저 제가 생각한 건 우리 사회가 좀 개인을 개인대로 내버려두고 좀 너무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현재 우리는 너무 많은 관계를 갖고 있고 그러므로 신경도 더 많이 쓰게 되고 물론 인간관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헌데 그냥 좀 한동안은 내버려두는 좀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인간관계라는 것이 답이 절대적으로 정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거지만 저는 한가지 인식은 깔고 가는 게 맞다고 봐요. 그것은 아무리 친한 친구나 지인이라도 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인식이에요. 만약 이거의 반대의 인식을 갖게되면 왜 저 사람은 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 친한데 저런것도 이해 못하나 이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타인이 나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깔고 가면 저 사람이 나를 이 정도까지 이해해주고 생각해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너무 신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 마지막으로 진심은 어떻게든 드러난다는 것을 꼭 말해드리고 싶어요 계속 진심으로 대한다는 가정하에. 하지만 이렇게 순수한 사랑은 좀 메말라있죠.. 여기서 사랑은 남녀관의 사랑이 아니라 모든 인간과 인간과의 사랑이에요! 요즘은 사랑 하면 죄다 연인들간의 사랑만 나오길래... 감사합니다!! 그냥 신나서 막 써봤는데 혹시 읽으신 분들께서는 감사드려요😁
동물도 사랑할줄 안다 더 큰 사랑을 가진거 같기도 하다 (내 생각) 인간만이 유일한게 아니다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프란스 드 발 40년 넘게 동물을 연구 “쥐 역시도 기분이 좋으면 웃는다” 야크 판크세프 신경과학자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찰스 다윈 그의 책들 중 유일하게 100년 가까이 외면당했고, 20세기에 이르러서야 동물행동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확립하는 기초가 됨
뭔가 맞는말 하는듯 하면서 선입견과 편협한 시각도있네. 인간관계에서 가족이 어쩌면 친구나 다른 인간관계보다 한번 지옥이 되면 가장 끔찍한 지옥이 되버리는 관계다. 가족이라고 부모라고 당연히 서로의 행복을 빌어줄거라 착각하는 사람은 시야가좁고, 자기가 경험한 세상만 전부라 여기는 어리석은 사람임. 가족도 혈연으로 연결됐을뿐 사회가 세뇌하는것처럼 절대적인것도 없고 똑같은 인간관계이며 그 가정의 모양은 사람수만큼 다양하다.
모든 정신병은 인간관계에서 온다 혼자 사는법에 익숙해지면 그닥 외롭지도 않음
인정
먹고살기 위해 인간관계가 필요한거지..혼자 할 순 없으니까.. 그게 아니면 심심할때만 필요한게 인간임.
모 든 혼자 사는 법에 익히면 넌 욕심쟁이에 범죄자가 되지-*
완전인정~^^
돌이켜보니까 스트레스에 존나게 시달렸을 땐 공부빼고 전부 인간관계네
혼자가기본이고 기대를뺀적당한거리가잇는관계가좋음...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그런 태도로 타인을 대하면 다른사람들도 그 태도의 동기를 알기 때문에 정작 당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 인간적인 매력이 평소에 부족했으므로 큰 위기를 극복할 만한 도움을 못 받을거임. 본인의 희생정신 없는 사회적인 성공은 1도 없음. 사회생활이 그렇게 간단하면 스트레스도 안받을거임.
@@beau7780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사람을 사귀시나요?
맞아요 직장이나 학교같은곳에서 관계를 맺을때 깊이 친하게 지내긴보다는 서로 선을 넘지않고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훨씬 스트레스 안받을것같아요 마음을 많이 줄수록 상처도 더 커지더라고요
@Brown Ace 그러게요. 저도 적당한 거리가 아닌 편한 관계에선 막 말을 하게 되고 쓸떼없는 열등감이 생기더라고요. 그걸 늦게 깨달아서 제 자신에게 무척 부끄럽습니다.
현실에선 내가 그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는 다는 생각자체를 하게되면 기대하게 되고, 나보다 나은 것을 하게되면 열등감으로 바로 넘어가더라고요.
가깝단 이유만으로 상대에게 막 대하고, 그렇게 대한다는 건 친구가 아니라 그냥 남에게도 똑같이 도전 가능한 행위인데..
그리고 내 친구에게 도움을 받는 다고 해도 왠만해선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도움을 받는 거랑 별반 다르지도 않는데.. 전 왜 그걸 몰랐던 건지...ㅠ
그 친구없이 스스로 서서 뭔가를 할 수 있어야 되는 것같은데, 맨날 끌려다니는 기분이었어요. 같이 다녀도 뭔가 아닌 것같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합의를 보고 있어요. 내가 직접 도와줄 것과 내가 직접 인정해줄 것은 각각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요.
그래서 맺고 끊는 건 확실하게 하려고 해요.
혼자서라서 무섭다기 보다는 제 혼자라서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움직여야 사람들도 그에 반응하는 것뿐이고, 내가 잘 나가니까 그냥 옆에 붙어서 같은 공간에 같이 있는 것인데 말이죠.. 물론, 부부관계도 마찬가지겠네요.
“타인은 결코 내가 잘 되길 바라지 않는다.”
맞아요 전 그걸느꼈어요 비난만할줄알지 알려주는사람없어요
@@마라나타-m1e 돈을 주면 알려줘요
공감되네요. 하지만 이렇게 안되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지요
누가 한 말입니까?
@@마라나타-m1e 뭘 알려주지않는다는거죠?
사람 별로다
살면서 점점 더 사람 좋은줄 모르겠고
동물 나무 꽃 잡초 하다못해 굴러다니는
돌멩이가 더 편하고 좋음
그래서 인간인 것같아요.
아 맞아요
최근에 더욱 추세가그래요
ㅆㅇㅈ
빙고
lcl로 돌아갑시다
저는 불편한것보다는 외로운게 낫더라고요 더군다나 저는 혼자있어도 그렇게 크게 외롭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혼자서 생활하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막상 심심해서 친구들을 만나면 불편하고 별로 안즐겁고 빨리 집에가서 방에서 여유롭게 있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아요..제 20년 친구들은 자기 먹고싶은거 하고 싶은 말 상처주는 말 계속하고 말로만 항상 좋은 사람인척에 넘 지쳐 걍 요즘은 안 만나요 혼자가 더 좋아요..남한테 안좋은 말이나 무시 틀린말에도 반발을 못하는 성격이라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남 상처 주는 사람 보다 낳다고 생각해요..그리고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조금 힘을 내고 있어요ㅎㅎ혼자 인것도 나쁘지 않아요~~~
와 저랑 성향이 완전 같아요. 저도 외로움 전혀 안 타는 스탈이고 혼자가 조아요
겉치레 안해도되고 타인감정신경안써도됨 남의말에 호응해주는것에 스트레스받음 저는 맞으면 맞는거고 아닌건아니여서 선딱그어버리면 타인은 상처받음 혼자가편해요 그리고 혼자면 그런거 신경안쓰고살아도됨 정말 매력적인삶이죠 오히려 혼자서 할수있는일은많아요 즐거운일도많구요
me toooooo
@white_ 저도 그래요 크나큰 아파트 단지에서 외딴섬처럼 살고 있어요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은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잇는거에요
외로움은 괴로움이 아닙니다
외로운 게 괴로운 건 줄 알았습니다 글 감사
외로움도 괴로움입니다. 배고픔이 괴로움이듯이, 그래서 부처님이 생은 고라고 하셨죠.
@@niconicnicole 저도 인생이 원래 힘든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부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군요 🙏
사람 만나는거 싫어 외롭지만 진짜 외로울때 괴롭더라구요 ㅎㅎ
우와~~ 정말 멋진 말이네요.
코로나가 열 일하네..
적당한 거리두기.
혼자밥먹는게 자연스러운 세상.
쓸데없는 모임 없어지고 끼리끼리 모여다니며 뒷담화까는것들 없어져서 여러모로 좋음.
그렇지만 외롭다....
원체 그런거 좋아하는 저는 오히려 편합니다. 외로움도 즐길수 있습니다
저는 주변이 전부 엄친아 엄친딸 이라서
피곤해요 😫..
공감
차라리 외로운게 더 좋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어쩔수없는 쓸모 없는모임과 만남 ...
코로나로 인해 없어지니 편해요.
외로움은 나의 몫이니 잘 견뎌내야죠.
그래도 식당과 커피점엔 나이관계없이 삼삼오오 모여 수다떠는 사람들 천지임
혼밥 혼술 문화 자연스레 장착되길 원함
난 솔직히 돈 있으면 혼자 있어도 안외롭더라... 인간에 대한 상처가 많기 때문에 다시 누굴 만나 친해지면 또 상처받을까봐 두렵다
근데 그렇게 두려워 할 수록 나만 더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인간관계라면 편하면 편할수록 기대가 제로가 되고, 막말하고 멸시하고 열등감에 쪄드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같아요.
그래서 저는 상처받을 까봐 가만히 있는 것보단 차라리 제가 이끌고 가는 게 편한 것같아서 그냥 제가 먼저 나서요.
문제가 생기면 바로 문제제기 하고 물어보고 제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되면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거에요. 남들은 당연히 내 자신이 아니기에, 절대로 이해 못해주더라고요.
그냥 지금 있는 걸 받아들이면서 내 못된 성향까지도 받아들이면서 사는 게 젤 좋은 것같아요. 성격 안 좋다고 고치라고 그렇게 하는 건 아닌 것같아요.ㅠ
무슨 뜻인지 깊이 이해가 되는 댓글입니다. 인간이기에 누군가 곁에 있고 행복하다면 더할나위야 없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돈으로나마 대체해서라도 원치 않는 관계들 안맺고 사는것도 차선책이죠. 인간복 없는거 돈으로라도 때우면 뭐 어떻습니까. 어찌 보면 인간 관계 잘 못 맺어서 불행해지거나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 보단 훨 ~ 낫죠.
'돈 있으면 혼자 있어도 안외롭더라'...사람마다 다릅니다. 돈이 조금 궁했던 사람은 돈이 있으면 위로가 되고 안외로울 수 있는데 돈이 원래부터 있었거나 돈의 애로를 별로 못느끼면 돈 있어도 외로운 경우도 많아요. 돈이 많아도 외로움, 공허감, 허망함 같은 것이 몸에서 자꾸 쏟아나는 경우가 많아요. 돈 많고 인기 많은 연예인 중에도 외로움 느끼는 사람 많아요. 다만, 돈도 없고 외로우면 대책이 없죠...
나도
공감합니다
있어도 외롭다는걸 알았네요 !
그래서 사람들이 사람대신 동물을 데리고 사는구나..
동물은 배신안때리죠 특히 강아지는요..
믿을건 내 강아지뿐입니다
눈뜨기 싫어도 옆에서 내가 눈뜨길 기다리고 있고 눈마주치면 꼬리쳐주고 반가워해주고 저절로 사랑스러운 마음이 내 마음속에 생기게 만들어줍니다 다만 내가 그만큼 아끼고 사랑을 줘야 강아지도 나를 믿고 사랑을 주지 개는 그렇다던데 우리집 개는 안그러더라면서 밥값 못한다고 버리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사람은 절대절대!!!! 이승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못하고 사랑받지 못할 겁니다
말하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삼천포로 빠졌네요^^;
맞아요 사람대신 동물을 택하는이유죠
그래서 사람들이 집사가 되는구나..
거세 시키고 반려동물이라고 하는 것들이 가족 운운하는 게 그저 역겨울 뿐
관계 재정립에 코로나19는 거의 혁명가네요.
지긋지긋하던 관계, 인맥, 모임, 행사들이 다 사라졌어요. 복작복작 거려야 " 거 사회생활 참 잘했네! " 소리 듣던 관혼상제도 이제 직계가족만 모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면만은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인맥이랑 단순한 친구 숫자로 사람 됨됨이를 판단하는 일차원적인 후진사회라 ㅋㅋㅋ 그놈의 인싸문화 어휴
@@astronomical777 인싸/아싸 하는 신조어는 그 탄생 배경부터가, 무리짓지 않고는 살아가기 어렵거나 불안한 '농경민족'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라 봅니다. 주변의 4050 지인들 중엔 아직도 같이 밥 먹을 사람 없으면 차라리 굶는 분들이 있습니다. 차마 혼자는 못 먹겠다는 거죠.
젊은이들은 혼밥이네 혼술이네 하며 "우린 다르다" 하지만, 결국 인싸/아싸 구분으로 무리짓지 않으면 불안한 DNA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불필요한 인맥 즉 얇고 넓은 인맥보단
깊고 좁은 인맥은 필요 하다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 아예 없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astronomical777 결혼식 하객수에 디립다 신경쓰고 누구랑 결혼했네 등 참 남평가하기 바쁘고 남 눈치보기 힘들고..
댓글과 대댓글에 공감하지만.. 내 결혼식 때 정작 부를 친구가 몇 없어서 슬퍼요..
그래서 강아지와의 관계가 젤편하다.눈치보거나 기대하거나 지나친배려를 안해도 되는 편안한 관계, 날 늘 하트뿅뿅한 눈으로 쳐다봐주는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유일무이한 크리쳐
크리쳐ㄹ...... 크리에이쳐가 아니라
Chanendler Bong 고쳤습니다 땡큐
간식 맛있는거 주고 산책하고 같이놀고 안아주면 강아지도 나한테 잘해줌
극 공감합니다
저도 올해는 코로나땜에 하던일도 넘 안되고
경제적인어려움에 자신감은 땅에떨어져
너무힘들때 다 내려놓고 떠나고싶다 생각하다가도 우리강아지가 내가 잠깐나갔다만와도 격렬하게반겨주고
늘 옆에있어주고 꼬리흔들어주고하니
그런모습에 다시 마음을 치유했었어요
난 혼밥은 잘 먹는데 산책은 혼자하면 뻘쭘해짐. 산책 친구 우리 강아지가 있어서 다행.
나이가 들면서 느낀점은 인간 관계는 딱 서로 잘 모를때 알아가면서 친해지는 단계가 즐거운거지... 그 이후부터는 서로 너무 잘 알고 친하기에 더 상쳐 받고 멀어져간다.. 그렇기에 점점 혼자인게 편해진다..
정답입니다 맞아요 그렇다면 마음을다주면안될까요?? 적당한거리를두고 적당한마음 너무어렵네요
진짜 띵언….완전 공감임 친해지는 그 과정은 즐겁지만 친해진 이후에는 너무 잘알아서 상처받고 실망하고 반복…
약간 레파토리 무한 반복 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만나야하는듯
At필드 뭐 그런건가
결혼을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하는 사람도 점점 많아짐. 혼자 함께 하는 삶. 굿굿.
상처 받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귀찮아짐 인간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짐 그랬더니 한결 편해짐
요즘사회는 형제자매도 같이기뻐해주지 않아요
가끔식은 가족도 손절해야할때 있어요
부모자식만 나자신이요!
형제 자매는 남이다!!
내가족에 집중하다 보면 나중에는 편애하던 부모도 하나라는게 알날이 있으실겁니다.
집안 씨가 드러우면 그래요
확실한 비젼의 사나이! 이런 헛소리로 사람들 세뇌하는게 바로 한국이지. 오히려 나중가면 더 이해못하는 사람들 천지더만.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부모를 신격화하고 숭배를 강요할까
요즘이 아니라, 구전 선사시절부터 형제자매간이 가장 잔인한 살육경쟁관계 였어요~
항상 사람들은 ‘외로움’과 ‘함께 하는 불편함’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부모 형제도 사람에 따라 시기 질투합니다.
옛날에 선조가 아들 광해군을 시기질투하였음
맞습니다 맞고요
형제는 시기질투하는경우가 적지않은거같아요 특히 다 같이 분가해서 따로 사는경우에는요
ㅇㅈ 아빠가 나한테 열등감 느껴서
하고 싶은거 못하게 했음
지금도 대학교다니지 말고 집에 오래
사람인가 싶다
내가 그랬어요. 똑같은 남매인데 누나만 아빠일 물려주고 나는 안 물려줄 때 좀 서운하더라고요. 그것도 나는 장남인데. 가까운 사람 잘되는게 더 배아파요.
결혼식과 동시에 인간관계 정리되면서
확실히 느꼈음 인생은 결국 혼자라는거
쓸데없는 감정낭비 의미없는 기대
다필요 없는것같음
근데 둘이 있어도 외롭고 혼자있어도 외롭고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단적인 예로 연애가 항상 달콤하지 않자나여
사람한테 상처받고 .
이젠 그만받고 나를 사랑해 줄래요
인간관계 필요한거일뿐이죠
저도 그지같은 놈들만 만나서 ㅜㅜ이제
나를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진짜다 내가잘되면 이세상에서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주고 행복할수있는건 부모님밖에 없다
그쵸. 형제자매도 통수쳐요.
부모님도 사람마다 다른듯.....
부모도 부모나름 이건 별 공감안감
잘 될 때만 기뻐해주겠지. 자식이 못하면 구박하는 부모들 널렸음.
잘 될 때 기뻐해주는 게 뭐가 중요함?
힘들 때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게 중요하지.
산책은 댕댕이와 함께 가는게 최고죠
댕댕이는 사람보다 더큰 사랑을 주죠
하하하~
댕댕이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댕댕이는 역시 사랑입니다!
댕댕이는 여자(or남자)보다 더 큰 사랑을 주죠 .
만날 필요 없어요.
인간관계 맺음으로 인해 길거리에서 싸우는 커플들 수도없이 봤지요.
너같은새 ㄱㄱ ㅣ
없어도 잘살아or 찡찡거리는
노래 널렷지요 . ^_^
건희;왈왈(정답입니다)
ㄲ ㅑ ~~~ 댕댕이 럽럽 냥냥이도 럽럽 동물 다 좋아요 사람보다 나아요
멍멍이가 저랑 한날한시에 죽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인간관계는 끊을수록 좋은것..
알면 알수록 인간은 역겨운 존재ㅇㅇ
이용하면 되자나
으음.. 그래도 몇년 동안 알아서 가끔 멀리서 찾아오고 소포도 주고받고 하는걸 보니까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여서 옆에 사람이 없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사람은 인생도 좋아하는걸 하며 즐겁게 살고 대화도 항상 재밌게 하는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전 내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그냥 내가 그들의 비위를 안맞춰 줬나보다 해요 솔직히 친구많다고 성격좋은거 아니니까요
Jun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인간 관계 질리는거
인생이란
관계를 가지면 괴롭고
혼자일땐 외롭다.
괴롭던 외롭던
선택해서 살면 됨.
나는 고독을 즐기는 편이라
외로움을 선택해서 살고있음.
고독한 시간에 내면을
좀 채웠더니 인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예전같이 힘들지는 않네요.
그래도 타고난 천성이라
혼자있는게 좋다.
혼자 할수 있는 일도 아주
많고 즐겁기 때문에~
응원합니다
저도 괴로움보단 외로움을 선택할래요
사람사귀는 걸 최근에와서야 알게된거같다.
그동안 말만 10년우정 이런친구들이많았는데 결국에는 내가 어릴때 생각없이 사귄 그런친구들이 대부분인듯..
내가 진심으로 편하고 꺼리낌없는 친구가 진정한친구가될수있는거같다.
오래된친구지만 왠지모르게 불편한친구는 절교하는게 맞는듯
오래된 친구지만 불편한 친구라는게 진짜 공감되는 말인거 같아요...
나이 먹으면 친구관계도 멀어지지않나?
ㅋㅋ 연락 끊기던데
@@user-vd2xk2we9w 친구가 아니니까 멀어지죠 안멀어진다고 해서 또 친구라는건 아님 옆에 붙어서 친구인척 피빠는 새끼들이 많아서
어른들이 친구는 계속 바뀐다고 합니다
@@불의전차-s6m 상대가 아님 본인이 말만 친구 친구 하기 때문에 자꾸 바뀌는거에요
군대 전역하고 사람 만나고 싶어서 모임 들어 갔다가 인간이란 동물의 이중성을 확실하게 느끼고 나와서 인간관계에는 어느정도 선이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오히려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이 더 편하고 좋아요
천프로 만프로 공감합니다 사람과 석여서 사는건데 사람관계가 정신병걸릴정도로 스트레스 참 불편한 진실 혼자와 함께 참 어려워 인생 은 인간의 세상 은 미스테리 복잡미묘
자연에서 나자신은 스스로 혼자이다!
인간에게 가장 큰 지옥은 인간관계... 정답입니다.
인간관계는 맺지 않는 게 정신건강과 더불어서 심신 안정에 가장 좋지만,
현대 사회는 나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죠.
참 아이러니한 세상...
어제의 절친이 내일은
웬수가 될 수도 있어요~~
@@Brown-h8d 정답입니다!!
만나면 마이너스가 되는 친구가 있었는데 8년만에 끊어버렸습니다.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 아니고 단지 말동무를 원했는데, 그친구는 오로지 이득만 보고 관계설정을 해버리니 너무 힘들더군요... 말동무를 원한것도 이득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네요.
@@TV-gd3py 아이고... 8년 동안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지금은 그 사람을 밀어내고 마음이 편하시고 스트레스도 안 받으시니 다행이죠.
네.먹고살기 위해 인간관계를 맞는거죠..혼자선 생존이 불가능하니까..
결국 사람을 가장 불행하게 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도 인간이란 점에서 우리들이 얼마나 인간관계에 예민하고 인간관계가 우리 인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정말 타인은 지옥임 나자신도 타인에겐 지옥이고
그래서 저는 코로나때문에 모두가 사회적거리 유지하고 외출 자제하는게 그리 싫지 않았던 걸까요? 나는 혼자서 집에 있는 시간 즐기고 좋은데 남들 모이면 또 소외감 들고 외롭고 그치만 나가 어울리기는 피곤하고 지치고
타인은 믿을게 못된다.언제든 나를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는 믿을수 있다. 나는 나를 배신하지 않으니,.
인간관계로 내가 힘들바에는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스스로를 더욱 더 바라보며 자신을 사랑할거같음.
혼자 일땐 심심하고 조금 외로운게 전부였는데(이런 것들은 세상이 좋아져서 어느정도 대체가능)..인간관계 꼬이면 인생이 생지옥으로 바뀜..(벗어날 수가 없음)
만나서 스트레스 받느니, 외로운걸 택하겠어.
혼자 지내시다가 조금이라도 외로우면 그냥 관계를 가지시는게 좋아요
혼자 사는게 편한걸 넘어서서 *즐거워야* 멘탈에 영향이 없는거거든요
혼자 있으면 외롭고 또 같이 있으면 귀찮고.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면만 보면 인간관계와 고독이 피곤해 보이지만 그 반대로 생각하면 의외로 쉽죠. 혼자 있으면 사색할 수 있어서 좋고 같이 있으면 외로움이 반감되어서 좋고. 모두 다 가지려니 괴롭습니다. 홀로 있음과 누군가 같이 있음의 모든 장점을 취하려니 괴롭죠.
아 딱 제가 그럼ㅠ
혼자있고 싶다가도 미치게 외로움ㅠ
그렇쥬.. 저의 경우에는 혼자 있을때 얻는 행복이 더 커서 홀로 살기를 택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성향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선택하기 나름이죠 자기가 편한걸 선택하는게 제일 좋다고 봐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기자신이니깐요
참 좋은 방송이네요. 제가 짧은 33년 인생 살며 깨달은 것은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해봤자 내 안의 외로움과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원래 고통이라는 것을 하루빨리 인정하고 나의 외로움과 슬픔으로 가득한 내가 외면하고 싶은 못난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더니 거짓말처럼 그 미칠것 같던 마음이 호수처럼 평온하고 잠잠해졌어요. 만약 이 불안함과 외로움으로부터 끊임없이 도망치려고만 했다면 이런 놀라운 경험은 하지 못했을 거에요. 왜 명상을 하고 기도를 하는지,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생각할수 있게 질문을 남겨주는 것이 무슨 의도인지 이제는 알것만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악연들은 단칼에 잘라야됩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아니든데요. 천국도 될 수 있고 지옥도 될 수있고
누군가 있어 살만하든데요.사촌
질투안하는데.좀 해도 예쁜데요.ㅎ
명언인거같아요.. 50대인데요~ 보통사람인데 부부든 부모자식간이든 친구관계든 결국 나아닌타인은 지옥 같은 순간이와요
@@열매-j7l ㅠ.ㅠ 겁나는 인간관계
이 말이 원래 어디가 원본이에요?
이거 웹툰 제목을 인용 및 드립친거 아닌가?? ㄷㄷ
나이들어보니 가족밖에 없어요ᆢ진짜로ㆍ 친구도 남이고. ᆢ남에게 잘해봤자 의미없더라구요ㆍ 잘해줄때만 좋아들해요
밥벌이하기 바쁜데 사랑은 얼어죽을...... 지갑없이 산책나가봐라. 앉아서 쉴곳이 없다.
와~ 공감이요
공감합니다.
벤치 있어요 ㅋㅋ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진실로 대하고 베풀고 살았어요 돌아 오는건 상처 뿐이다~ 믿을 사람은 자신 밖에 없는거 같다~
네 저도 하늘에 맹세코 진실로 대했지만 제가 잘되니까 여기저기서 거짓말들이 나돌더군요
아프고 혼자 속앓이 많이 했고 지금은 적당한거리두며 인간관계 유지중입니딘
완전 단절은 힘들더군요
사랑도 인간의 감성적 만족을 찾기위한 이기적 수단일뿐...
식사.운동.산책.쇼핑 혼자하는게좋타.쓸데없이 말안해도되고ㅋ
ㅇㅈㅇㅈ 쓸데없이 말 안하고 억지로 분위기 맞춰 안웃어도 되고 감정소모 안해도 되고.
저도 코로나땜에 올해는 공연보러 한번밖에는 못갔지만 전에는 3개월에 한번정도는 가는편이였는데
공연 콘서트갈때도 혼자가면 편한게있더라구요
같이가려면 시간 취향등 맞춰야되고
공연이 시간길고 살짝지루해지면
같이온사람 눈치도보게되는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오로지 공연 그자체에
집중해서 즐기다올수있어서
저는 결혼후부터 혼자다닙니다
저는 취미가 낚시,자전거,바이크,산책인데 혼자가는게 좋은거 같아요.누구랑 함께하면 좋긴하지만 시간과 짜여진 룰이 있어서 맞춰야되니깐 혼자면 자유롭게 갈수도 있고
눈치안봐도 된다는거
ㄹㅇ 혼자엿을때가 세상 조음
@@김서희-k3m
정말 그렇네요
솔로일때는 왜 몰랐을까요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것인줄
인간 관계 스트레스 한국이 더 심하다. 인간 관계가 즐겁고 유쾌하지 않다. 업악적이고 압박을 받고 수직적이며 권위적이며 서열 따지고 있고 없고에 따라 차별적이고 남 괄시하며 비방 따돌림 오지랍 참견 등등 포용보단 남 흉하는데
더 열심이고 참 지저분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농경과 유교 왕조주의 유산들이다.
공감합니다. 말 통하는 지인 배우자 한 두명만 있어도 별로 외롭지도 않고 나머지는 비방 따돌림 오지랍 경직되고 수직적인 인간관계 안 하면서 살고 있는데 너무 편합니다.
마자요! 일년에 두세번 친척들 뵈면 하는말들이 약점만골라서 대화하니까! 보기싫어요 스트레스 그냥 소수의 가족이나 혼자가 편함
그렇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가봐요 우리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예요.ㅋㅋ
맞습니다. 외국 사는데...여기는 종교, 나이, 인종, 정치, 돈, 집안, 학벌...이런 얘기 주제 삼으면 실례라고 생각...절대 먼저 물어보지 않습니다. 많이 친해지면...(5년정도?) 자연스럽게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서로 알게 됩니다....서로 알아가는데는 민감한 주제 안 건드리는 small talks가 좋습니다 .
피할 수 없다고 즐기면 마조히스트지.
피할 수 없다면 걍 끊어. 안 뒤져.
즐길 거만 즐기는 게 건강한 거지.
난.. 코로나 덕분에 인간관계에 질렸던나를 깨닳았음.. 집에혼자쉬고하고싶은거혼자하고다니고 술끊고 친구끊고...요반년간 너무 심적으로 행복함 !.... 진짜 타인은 지옥이야.ㅋ.. 정말친한친구는 가끔연락해도 매일연락한것처럼 편하더라.. 친구들딱갈림
근데 너무 장기간이면 힘들더라고요ㅠ
자기 먼저 사랑하면 자존감이 높아져 모든것을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관계 즉 얇고 넓은 관계보단 깊고 좁은 관계에 신경을 더쓰시기 바랍니다. 가족, 베프 등..
인생을 길~~~게 살수는
없어도, 깊게 살수는
있어요 내가 튼실해야
대인관계도 기대할수있어요
그쵸
딱 배우자 ㆍ자식 까지만 축하해줄 수 있어요
그외는 너무 좋은거자랑도 못하고
나쁜거 같이 상담도 못해요
자랑ㅡ시기
힘듦ㅡ약점이 되기에
표면적 대화ㅡ날씨ㆍ제3자 얘기만 겉돌더라구요
친밀한 인간관계는 심리학적으로 될 수가 없다가 결론이에요
@좋은재료 자존감이 낮은 케이스죠. 남자도 얼마든지 노력하고 배우면 집에서 집안일 할 수 있잖아요. 남자가 자존감이 높고, 돈잘버는 아내가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무시하는 말만 안하면 됩니다.
인간관계는 인간에게 큰 힘도 주지만 큰 스트레스를 받곤하죠 인간관계는 어떤 일이 발생했을때 사람마다 원하는 답, 대처방법이 다달라서 더욱 힘든 것같아요 근데 그 해결책을 찾는 것도 일인데 쇼펜 하우어는 그 해결책을 찾았네요... '함께 가고 각자 즐기되 외로울 때 함께' 라는 서로 행복한 해결책을
물론 혼자면 외롭지 하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하기 싫은 거 좋아 하는 거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외롭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좋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비로소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볼만큼
요즘 좋은 사람 찾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맞아요 진짜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어야되는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크게 받았지만 인간관계적인 면에선 외롭긴 해도 불필요한 마찰이나 관계가 사라져서 홀가분해진 이 아이러니함은 뭘까.
친구가 잘 되서 배 아픈것 보단 친구가 나를 방황하게 하고 이용가치로 여겨서 절교했어요
잘했어요 👍
잘했어요 이런류사람 ㄹㅇ 짜증낟
잘했군요.
소패네요
돼서
내가 나이 많이 들어 지난 날 생각해보니 인간 관계 속에서는 시기,질투,거짓,교만,실수,허풍이 많았고
지금 인간 관계 없고 보니...시간 많고 돈 쌓여 가고 자유와 평안이 무엇인줄 알겠고 조심하고 실망하고 기대하는 헛질 하지 않아서 참 좋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 이렇게 살고자 한다. 나를 나 자신이 많이 잘 사랑하며...
외로움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터득하면 혼자 생활해도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일매일이 즐거워 지죠.
같이하면 불편하고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결혼하기 싫어
@@jungokpark5958 철들고 힘들어야 숙성이 된다는 뜻에서 말씀하신거라면 홀로 라이프도 충분히 성숙할만큼 힘들고 아프답니다ㅎ 다 케바케죠 군대 갔다와야 철든다는 소리랑 똑같은듯
이사람 남자인걸로 보이면
못하는 건 아니고?ㅎ 비아냥 댓글 달렸겠지?
아 수준떨어져
사람은 도대체 편하게 살면 안돼는 존재인가
난 꼭 철이 들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것도 어차피 남들의 평가에 불과함
@@jungokpark5958 결혼 하신분들중에서 막말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 결혼해서 애 낳았다고 성숙해진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다들 그렇구나 상처받는것도 상처주는것도 너무 지친다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깨닫는 순간 혼자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도 보통의 추악한 인간 중의 한 명일 뿐입니다.
혹시 그게 어떤건지 말씅해주실수 있으신가요?ㅠ
@@Karin-w2h 남잘되면 배아프고 그런게 추악한 본성이죠 근데 그게 당연한거구요
정당하게 잘된거엔 축하하는 심뽀 지니시고 성공이 부러우면 본인이 할 노력을 해야죠
이런것들을 깨달은거 자체가 그래도 못깨달은 사람과는 다른 훨씬 성숙한 사람입니다 아직도 자기가 착하고 잘나고 고남은 나쁘고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고 있죠
@@흘려버려남하는말 그레 그리 말하는 너는 그러는지?
가족이 잘되면 기쁘다 왜냐 그게 나한테로 오는 몫이있으니까..이유없는 사랑없음. 어차피 모두 기브앤테이크.
부모가 자식 잘 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건 자신들의 유전자가 후대에 잘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니...
색즉시공공즉시색
원자의 99퍼센트는 비어있다...
이유없는 사랑은 없다는 말...결국은 기브앤테이크...완전 공감합니다
나한테 아무것도 안와도 좋던데, 나는
진짜 좋은말씀.
혼자는 편한데 외롭고. 같이는 간혹 재미있기는한데 귀찮은 일이 너무 많은것같다.
친구가 잘 됐는데 배가 아프다면 아마 그 관계는 친구가 아니지 않을까싶다.
그런 가짜 친구 관계가 많은거죠 요새는
견제한다면 그건 이미 친구를 가장한 적이죠. 쎄고 쌨음.
전 친구가 잘돼든 못돼든 걍 친구로 보임ㅋㅋㅋㅋㅋ 잘돼도 니가 니지 뭐여ㅋㅋㅋ 이런 마인드
@@GGolfemiKimchiboGDetector 그건 님이 자즌감이 높은거
@@귀여운아라찌 생 판 안 가까운 남은 질투 안느낌' ex) 이건희,메시 그냥와~함
친한친구인데 상대가 내가 잘됐을때 조금이라도 배아파 하거나 은근 안되길 바란다거나 자꾸 도움만 받고 자기는 도움 잘 안주려고 하면 관계 다시 생각해봐라 친구끼리 그런생각 하지말자 아니야 이렇게 합리화 하지말고 관계 정리할 생각해라
높은 확률로 상대는 널 친한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머지않아 네가 득이되지 않으면 통수 치려고 노리고 있거나 먼저 쌩까려고 준비중일것이다
휴대폰이 없었을 때가 나와 나를 둘러싼 인간에 더 집중할 수 있던것 같아요...
'내면의 나와 대화(성찰)'하기도 시간이 부족~외로움 정도는 자유를 누리는 댓가에 대한 '최소한(?)의 수업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상당히 긍정적이시네요 수업료라고 생각하시는걸 보면!
멋진 마인드이십니다.
솔직히 코로나 시기 그리움... 가족 친구 안 봐도 행복하고 편하더라
살면서 사람이 정말 좋아지고 싶고 사람으로 인해 좋은 경험을 갖고 싶었는데....살면서 점점 사람이 싫고 역겨워 지기만 하네요
인복과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주변에 재밌고 좋은 사람들 있을땐 즐겁고 행복함
영원할수 없는거라 또 주변에 나쁘고 이상한 사람들만 있을때가 있음
그게 바로 지옥임
전 혼자산지가 20년이됐습니다 불편한건 없지만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그외로움 마저도 외롭지않게 사는법을 알고 있습니다 다 마음먹기에 따라 다릅니다
저도20년정도 됩니다
50대라
성향이 혼자가 편해요
남자는 불편
전 자유롭게 사는게
돈보다 좋아요
어릴땐 사람 많이 사귀고
나이들면 하나하나 쓸모없는 인간들 빠르게
손절할수록 말년이 편하다
친구가 잘되도 진정 기쁜마음이 생기는 친구가
있어요
그건 진짜 친구입니다. 돈으로도 못사는 아주 소중하고 귀한 관계죠!!
그건 상대적임.
@@rotlqkf8290 님이랑은 친구하면 안되겠네요
@@sosojo9048 저는 친구 없어서 힘들때 친구는 친구들도 많고 행복해보여서 저는 잘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진심으로요. 친구가 행복하면 좋은거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들을 저한테 알려주면서 저도 간접적으로 여러가지 배울 수 있었고요. 우리 사이가 이렇게 유지되는것은 서로를 특별하고 소중한 관계라고 여기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되고 서로 솔직하고 숨길것 없는 존재라고 여기기때문이에요. 누가 마음아파하고 힘들어하면 나도 아프고 내일 밥이라도 잘먹을지 걱정이 돼요. 그러면서 기분이 안좋아진답니다. 친구가 행복해야지 저도 행복이 전염되요. 단지 저한테 좀 소홀해질때 투정부렸죠 ㅎㅎㅎ 저도 질투 안하는 친구들은 딱 두명이고 다른 사람들은 솔직히 뭘하고 살든 관심없고 잘되면 배아프고 보기 싫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저는 외롭고 마음이 지옥이면 그렇게 안냅구고 새로운 관계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새로운 취미를 하고 상담을 받는다던가 잘이겨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게 열등감을 가르치고 남 뒷담화하고 비교하는 친구는 그런 안좋은 특성이 전염되니까 그런 친구들 곁에서는 저도 질투하고 소중하게 못대하겠더라고요.
@@Ganzi-b9d 넌 안그럴거 같아? 이건 사람 본능임 ㄹㅇㅋㅋ 남보다 내가 뒤떨어지면 안된다 이건 무의식적으로 dna에 박힌 사람 본능이야
인생은 40부터 친구는 그냥 좀더 아는 사람 이라 생각하고 부모 형제 빼곤 사촌도 남이다.
요즘은 형제도 남보다 못하든데요 ㅠ
사람보다 개나 고양이가 더~좋아짐~♡♡~
나도 사람보다는 천체가 더 좋더라.......
20대밖에 안됬는데 사람이 피곤하고 짜증난다 ㄹㅇ 혼자가 맘편할때가 있음
어느순간부터 친구를 뒀을 때의 즐거움보다
친구에게 사기 당했을 때의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하게 됨..
굳이 만들지 않고 애쓰지도 않음
이게 맞다는 게 아니라 어느순간 그렇게 판단하게 된 나를 발견함
나이 42인데 지금 술한잔 할 사람 하나도 없다.
부르고 싶은 사람도 없다.
나를 찾는 사람도 없다.
과연 정답은 뭘까?...
이번생은 즐기다 가시죠.
전생에 행복했나보다하고 말아용
만나도 감정소모되고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
원래그게맞는거임
혼자즐겁게보내는방법찾길
"나는 무용한 것들이 좋소." 하늘 바람 나무 돌 별과 달...그리고 이름모를 꽃들이 좋소.
적어도 그것들은 두얼굴을 갖지도, 잔머리를 굴리지도 협박도 모욕도 아니하오.
"앞으로도 무용한 것들과의 관계만을 즐길까 하오."
진짜 중학교때까지 학교폭력때문에 인간관계에서의 신뢰관계를 전혀 구축할 수 없을 지경까지 갔던 나는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반강제적로 인간관계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고딩때 스스로 가면을 써가며 많은 친구를 사귀었지만 결국 대학생인 지금까지 남은 친구는 단 3명뿐이더라. 그리고 대학에서도 주로 같이 다니고 엄청 친한 친구는 4명뿐이다. 수업에서 보는 사람과는 그냥 철저히 비즈니스관계에서의 친근함만 유지하고 있다. 정말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단 몇명의 친구만 있으면 그닥 외로움을 느끼지 읺고 불편함을 가지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이 정도는... 라는
정도를 지키고 살아보자.
이랬다 저랬다 하지말고...
나부터 돌아보자.
나이가 들수록 점점 좋아져야
않겠는가? 하지만 자기의 욕심
이기심 질투 때문에 늘 힘들다 하지요.
오늘도 맘을 더 넓게 가져보려고요.
함께 있는것에 중독되면
외로움이라는 금단증상을 느끼게 되는것
동호회 모임이나 동아리를 주구장창 나가다 안나갈때 더 극단적으로 느낌
사람한테서 상처받기 싫고 누구에게도 상처주고싶지 않다..
인생 첫 사회 생활이었던 학교는 진짜 지옥이었음
내가 최근 느낀거
일단 본인이 잘나고 보면 사람이 보임
누가 시기하고 배아파하는지 누가 자신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지 보임
배아파하는게 보인다고 관계 끊을필요도
없고 넌 계속 배아파하든지하라고하고
나와 내가이룬 가정만 잘 먹고 잘살면됨
경제적으로 부족한 정말 친한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오고 난 뒤에 말이 너무 줄어서 왜그러지 했었는데 우리집을 보고 우울해졌다고 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음. ‘연인이든 친구든 보통 격차가 많지 않은 경제수준과 환경의 사람을 만나는게 정신적 고통이 훨씬 적구나’를 살면서 점점 느끼고있다.
내가 넉넉할 때 주변에 그렇지 못한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베풀면 정말 좋은 사람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두가지로 반응이 엇갈림.
하나는 이후에도 계속 뭔가를 바라는 반응, 하나는 불편해하거나 자랑질한다고 생각하는 반응. 순수하게 호의로 한 행동에 저런 반응이 돌아오면 정말 그 사람자체에 실망을 하게 됨
정말 좋은사람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남에게 받을줄도 본인이 베풀줄도(꼭 물질적인것이 아니더라도) 알더라.
이전 생각이 나네요. 매번 학기마다 돈을 빌려 달라고 마지막 날 찾아오던 친구. 아무 말씀도 않하시고 아버님과 몇말씀 나누고 주시던 돈. 시간이 지나고 병원 개업하고 잘사는 친구들. 아직도 나에게 얻어 먹네요. 물론 빌린 돈은 아직 모르는 척.
나 ㅎ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같은급이여야 만나도 즐겁고 지속성이 있죠. 내가 어디서 무얼하든 날 있는그대로 봐주고 사람으로서 관심가져주는 사람빼고는 급이맞아야해요
인간관계에 메여지면 질수록 자기 자신이 더욱 괴로워 지는 것 같아요 외로움으로 인해 충동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 신중하고도 좋은 관계들로 매꿔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ㅎㅎ
내나이 사십대.
어릴때 우리 어머니가 늘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친구들 다 필요없고 동기간이 최고라던 그말씀.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피붙이 동기간에도 시기와 질투심이 느껴지는걸 경험하면서 형제간에도 이런데 친구 사이는 어떨까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오랜세월 억지로 마음에도 없이 의무감으로 유지해오던 모임과 친구들의 관계를 미련없이 정리했다.
때론 아쉬움이나 미련은 살짝 찾아오지만 그들과 어울릴때의 가식적인 축하나 칭찬 배아픔 따위를 애써 참으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던것 보다는 보기싫은거 안보고 듣기싫은거 안듣고 해서 맘은 훨씬 편해졌다!
또한 한달에 한번이었지만 그 불편한 만남의 시간은 왜그리 빨리 찾아 오는것만 같던지 모이을 탈퇴하는 순간 매달 그짓을 안해도 된다는데 정말 큰 해방감과 기쁨을느꼈다.
느즈막히 주변 사회에서 만난 지인들 혹은 직장내 사람들이 끼리끼리 어울리며 모임을 결성해서 남들에게 이질감을 주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속으로 그들에게 이런말을 한다.
남들에게 과시하려 꽤나 어려운 고행의 가시밭길을 택하는 구려~
가족도 기뻐안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동물보다 못한게 확실하죠
코로나가 적어도 이런면에서만큼은 신이 주신 선물일지도...
일본애들 마인드가 적당한거리를 두는듯...더치페이..사람 속을알수없는 마음가짐...반대로 울 나라 사람은 정이많다는 것은 호불호가 있슴..감정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서운한것도 많고.상처도 많이 받고.....
일본인 마인드 정말 좋은거임. 그게 미국에서도 똑같음
한창 젊을 때는 밖에서 즐거움을 찾았는데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가 점점 더 좋아지네요^^ 나이가 들어가는건가 싶기도하고요~~^^
정말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생기면 성공한 인생인것같음..
2019년 한해동안에, 정말 기이하게도 직장동료, 맘카페에서 급친하게 들이대는 엄마등 세명으로부터 거의 매일 히소연하거나 험담하는 전화,카톡으로 퇴근하는 차안에서부터 몇시간을 시달리고나니 인간관계에 완전 치가 떨렸다.심한이는 자신이 꾼 꿈이나 종교체험으로 밤새며 전화를 안끊더라.다른이에겐 정신이상자 취급받을것 같아서 다 내게 쏟아늫고 나면 후련하다는 개소리와 함께...이러다 나까지 미칠것같아서 모든 관계를 칼같이 잘라버리고 수신거부도 했더니 비로소 세상의 밝은면이 보이기 시작했다.최소한의 지인으로도 충분하고 정치나 종교과몰입하는 차별주의자만 걸러도 휠씬 주변이 평화로워진다.
로또 맞어서 평생 혼자살고싶다 대인관게 넘시러
세상은 거대한 고아원
현재 고3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어요 수능공부를 하다 이런 깊이있는 고찰을 해보니 마음이 상쾌하더라고요
먼저 제가 생각한 건 우리 사회가 좀 개인을 개인대로 내버려두고 좀 너무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현재 우리는 너무 많은 관계를 갖고 있고 그러므로 신경도 더 많이 쓰게 되고 물론 인간관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헌데 그냥 좀 한동안은 내버려두는 좀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인간관계라는 것이 답이 절대적으로 정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거지만 저는 한가지 인식은 깔고 가는 게 맞다고 봐요.
그것은 아무리 친한 친구나 지인이라도 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인식이에요.
만약 이거의 반대의 인식을 갖게되면 왜 저 사람은 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 친한데 저런것도 이해 못하나 이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타인이 나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깔고 가면 저 사람이 나를 이 정도까지 이해해주고 생각해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너무 신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
마지막으로 진심은 어떻게든 드러난다는 것을 꼭 말해드리고 싶어요 계속 진심으로 대한다는 가정하에.
하지만 이렇게 순수한 사랑은 좀 메말라있죠..
여기서 사랑은 남녀관의 사랑이 아니라 모든 인간과 인간과의 사랑이에요!
요즘은 사랑 하면 죄다 연인들간의 사랑만 나오길래...
감사합니다!! 그냥 신나서 막 써봤는데 혹시 읽으신 분들께서는 감사드려요😁
사람과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수없지만 존중할수는있죠ㅎㅎ 각자의 의견을 그렇구나 하고 바라봐주며 피드백과 존중으로 재미있게 관계 이어나가면 얼마든지 좋은만남이 될수있으니깐요ㅎㅅㅎ
@@또치-s6x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흠! 제가 바라는 거예요.
수민씨.말에 공감~
나랑친구랑은 각자집근처 산책하면서
전화함 이게 가장좋았던 방법 같다
동물도 사랑할줄 안다
더 큰 사랑을 가진거 같기도 하다 (내 생각)
인간만이 유일한게 아니다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프란스 드 발 40년 넘게 동물을 연구
“쥐 역시도 기분이 좋으면 웃는다” 야크 판크세프 신경과학자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찰스 다윈
그의 책들 중 유일하게 100년 가까이 외면당했고, 20세기에 이르러서야 동물행동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확립하는 기초가 됨
관혼상제는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들로 소규모로 하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적으면 초라해보이고 사회생활 못한 사람처럼 비춰질까봐 여기저기 마음에도 없는 곳에 가는 이유가 내가 일이 있을때 와달라고 하는거라 이런 불필요한 것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남들 시선은 개나 줘버리면 해결될 일. 남들 시선에 맞춰서 살다보면 본인 인생이 피곤해짐.
진짜 사람이 싫다...
좋은 사람도 있어요
인간의 본성을 알고 나면 사람을 깊게 만나기가 꺼려짐 물론 나도 그런 본성을 가진 인간이고..
중학교때부터 항상 붙어다닌 우리들
영원할거 같지만 결혼하고 직장때문에
사는곳도 틀려지고 난뒤
일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다
때론 술한잔 하자는 전화도 이젠
부담스럽다 매일 매일보는 직장동료가
더편하고 인간관계 자체가 영원한게 없더라
그냥 와이프가 제일 편하다
너무 냉정한말이지만 돈만 있으면 할게
무궁무진하고 외로울 틈이 없다
난그래서 와이프를 더욱사랑해주고
더욱 아껴줄란다
친구? 동료? 그닥 구지 꼭?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악플환영입니다
뭔가 맞는말 하는듯 하면서 선입견과 편협한 시각도있네. 인간관계에서 가족이 어쩌면 친구나 다른 인간관계보다 한번 지옥이 되면 가장 끔찍한 지옥이 되버리는 관계다. 가족이라고 부모라고 당연히 서로의 행복을 빌어줄거라 착각하는 사람은 시야가좁고, 자기가 경험한 세상만 전부라 여기는 어리석은 사람임. 가족도 혈연으로 연결됐을뿐 사회가 세뇌하는것처럼 절대적인것도 없고 똑같은 인간관계이며 그 가정의 모양은 사람수만큼 다양하다.
극공감합니다. 친구는 손절하면 되지, 부모가 웬수면 죽어야 끝나요.
맞는것같아요
제가 먼저사회생활해
동생들 어릴때 금전적으로
뒷바라지했습니다
그땐 형아야 형아야 하던애가
지금은상황이 역전이되
저보다직급도 더높고연봉도더받다보니
동생이
저를부를때그냥 응난데~~
이러고 직장상사말투로
저에게말하고
한편으론웃기기도하네요
저사회초년생때
식구들에게 어떻케하면
돈더많이보내줄까
남들즐길때못즐기고
눈물을삼키면서
허리띠졸라매며
돈보내줬는데
가끔은넘서럽네요
상황이 좀 안 좋게 돌아간다면 아예 가족들을 버리고 잠적할 준비도 마친 상태입니다. 제 앞길을 막고 절 고통스럽게 한다면 그 어떤 자비도 배풀지 않을 생각입니다.
@@케이케이지 글만 보면 동생이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님도 동생한테 꼰대짓을 한건 아닌지 자신을 돌이켜볼 필요는 있음.
포인트가믜 쏙쏙들서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