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 - 이정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 KBS 2401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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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5

  • @박신영-z3z
    @박신영-z3z Год назад +6

    처음 시작하는데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 ㅠㅠ 그 연기자의 분위기가 노래 전체에 묻어나오는게 대단하네요…

  • @iliilli-p4g
    @iliilli-p4g Год назад +9

    엄마가 불러주는 것 같아서 좋다..

  • @alisonyoon4341
    @alisonyoon4341 Год назад +4

    My favorite actress! Love her singing voice too 😍

  • @모아나-y4f
    @모아나-y4f Год назад +4

    와.. 6학년때 이후로 처음 들어요. 좋네요

  • @cooking_whale
    @cooking_whale Год назад +2

    멋진언니

  • @박이박이차돌박이-o5v
    @박이박이차돌박이-o5v Год назад +1

    목소리 진짜 좋으다❤

  • @chengxuanwang2849
    @chengxuanwang2849 Год назад +1

    Came here bcz of Jennie. Thankfully I jave scrolled more in this channel. I love this madam very much.
    Didn't know that one of my fave actress in kdramas also one of the invited guests. Love you madam. Hoping for more projects for you. I really like you in any role you've played(on all the kdrama your were in so far).

  • @nicoleca8258
    @nicoleca8258 Год назад

    Voice good
    So pretty ❤

  • @Decaf125
    @Decaf125 Год назад

    어릴때 이노래듣고 많이 울었지

  • @AsianTankPilot
    @AsianTankPilot Год назад

    So many of these talented actors are talented in many ways.

  • @김선생님-u1t
    @김선생님-u1t Год назад

    ㅠㅠㅠㅠ

  • @김진솔-e2y
    @김진솔-e2y Год назад +1

    이노래 너무 슬푸네요ㅠㅠ 그래서 백구는 어떻게되었나요 ㅠㅠ

    • @김포스-m4v
      @김포스-m4v Год назад

      백구​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 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앓아 누워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에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 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멍하니 나만 빤히 쳐다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큰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 너무 아팠었나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전 문 밖으로 달아나
      어디 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음음음음 음음음음

      학교 문을 지켜 주시는 할아버지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 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 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 줬더니 저리로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에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 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르쳐 주렴아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 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여서 그만 음음음음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음음음음 음음음음
      백구를 앉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피인 맨드라미 꽃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잃은 흰눈이 뒷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 하얀 백구 음음음음음 음음음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시리 으르렁 하고 심술을 부렸지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음음음음음 음음음음

  • @jihoonpark8967
    @jihoonpark8967 Год назад

    이분 임시완나왔는 타인은지옥이다 고시원 원장이심

  • @seungbinkim7660
    @seungbinkim7660 Год назад +1

    눈에서 터질까봐 끝까지 못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