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TEST 시사용어ㅣ금융당국, 저축은행의 자본건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조정 추진, 저축은행 구조조정, 자본건전성, 고정여신, 대손충당금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서지수-x1k
    @서지수-x1k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210. 저축은행 구조조정, 자본건전성, 고정여신, 대손충당금
    -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 위험이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경영안정성과 자본건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저축은행은 주로 서민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예금과 대출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의 중소형 금융기관이다. 신용도가 낮은 고객을 대상으로 비교적 높은 금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은행으로 SBI저축은행, 오케이저축 등이 대표적이다.
    - 저축은행의 설립 목적이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인 만큼 대출 한도와 대출 심사 속도가 시중 은행에 비해 빠른 편이다. 또 예금을 했을 때로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율 포함해 5,000만 원 까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 하지만 경기 침체 시 대출 상환 불이행(연체율)이 높아져 위험성이 터질 수 있는데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같은 부동산 관련 대출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올해 저축은행업계 전체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가 지난해보다 4,000억 원 가량 늘며 2조 3,285억 원까지 증가했다.
    - 여기서 대손충당금이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대출 손실을 대비해 은행이 미리 마련해 두는 자금을 말하는데 이 금액이 커지면 그만큼 대출 손실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고 은행의 순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자본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
    - 자본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는 대표적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부실채권 비율)이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회수 가능성이 낮은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연체 기간이 총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의 합계액의 비율을 말한다. 상위 5개 저축은행의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 평균은 9.63%로 작년 말 대비 2.85% 포인트 오르며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 이러한 실태에 금감원은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에 더해 최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권고치를 밑돈 상상인·상상인플러스·라온·바로저축은행 등 4곳에 자본조달계획을 요구하며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

  • @지수킹
    @지수킹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유현철-d2h
    @유현철-d2h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