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54 오사카성(大阪城). 일본 3대 명성(名城) 중 하나입니다만...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입니다

[@lydoo8322]

사실 저거는 도요토미가문이 멸문하고 도쿠가와가문이 집권 한 뒤 만들어진 천수각을 복원한 콘크리트 조형물입니다

[@Niemsn]

일본 성은 뭔가 엄청 멋진 거 같다 그런데 예전에 신라나 백제 시대에도 저런 식으로 건축을 했을 거 같다 확인할 방법은 없음

[@PrettyT-rex]

저런성은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시기에 지어진게 아니라서 삼국시대 건축을 역추적할 수는 없음..
또한 고구려 백제 신라는 일본보다 인구가 적었기에 저런 대규모 건축물을 지을 수는 없었을 거임

[@freeman_24]

호오 일단 해자부터가 성의 견고함을 알려주네요

[@famistarlee7326]

실제 오사카의 진 겨울 전투에서도 해자가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위에는 해자가 둘러쌓여 있고 남쪽에는 사나다마루가 있어서 견고하게 지킬 수 있었다고 하죠.

[@reckless8554]

지금 규모는 오히려 축소되었다고 하는데도 저정도 규모면 진짜 엄청난 성이었는데 히데요리가 그리된거 보면 진짜 인과응보는 있는듯

[@famistarlee7326]

명분없는 전쟁으로 자국민까지 강제로 징용해서 조선과 서로 싸우게 만들었죠. 진짜 벌 받은걸지도...

[@임성준-k4y]

도요토미 히데요시 집권 기간의 천수각 모습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집권 기간의 천수각 모습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현재의 오사카성 천수각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아즈치성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아즈치성의 천수각과 혼마루고텐이 남아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famistarlee7326]

아즈치성터는 이전에 한 번 가봤는데 성터자체는 진짜 넓은 곳이었습니다. 막대한 비용때문인지 복원공사는 여전히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Niemsn]

4:04 쩍벌남의 원조가 일본이었군요 오오 쩍벌이 멋져 보이긴 처음이야

[@famistarlee7326]

이에야스가 앉아있는 의자가 작아서 쩍벌 자세가 된 것 같습니다

[@swjo2853]

현대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