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사람이죠. 주는 거 없이 미운 애 있고 받는 거 없이 예쁜 애가 있는데 그런 방식으로 주는 점수와 세특을 가지고 학생에게 니 인생을 결정하는 대학을 가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신경 써야 할 교사가 아이 한 명당 교과목 수 만큼인데 내신결과를 성실도의 문제라고만 치부해버리면 안 되죠. 수능도 공정한 시험이라고 보지 않지만 내신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교사도 사람이니 내신으로만 대학을 가게 하는 건 불공정합니다.
학종은 없애야 한다. 학종을 하면 각 지역별로 부유한 애들이 좋은 점수 받아서 좋은 대학 갈 수 밖에 없다. 없는 학생들은 그냥 떨거지가 될 수 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입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수능과 교과성적 위주로 가야 한다. 공부를 도외시하고 특별한 끼만 갖고 있는 학생들이 뛰어난 학생이라는 생각 자체가 망상과 편견일 뿐이다.
내신은 성실도의 싸움이다. 공감합니다. 이제는 대학을 한 가지로 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는 수시로만 진학하는 고3이지만 수시든 정시든 나뉘어 버렸고 서로 다른 전형과 비교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 대학 입시... 성실하게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갈 수 밖에 없지요. 학교 현직에 계실 때 저는 자연계라 보충수업으로만 수업 들었던 이만기 선생님~ 저 나이든 건 생각 안하고, 샤프하던 선생님 나이 드셨네...그러고 있네요. ^0^; 건강하세요~
전국 학교가 교사수준, 학생수준이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고, 비슷하면 진짜 맞는 말이지만, 학교 영어 시험지 만 비교해봐도, 편차는 대학생과 중학생 수준 만큼 너무 차이가 납니다. 내신1등급 맞은 아이도 수능 최저 맞추기 힘든게 현실이니. 더 넓게 보고 이야기 해주셨으면 아쉬움이 남네요.
@@Ace1004hh 수시하면서 그 착한아이가 친구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도 못하겠다고 힘들어하네요.ㅠㅠ 한명때문에 등급 뺏겨보니 정신이 번쩍 든데요.ㅠㅠ 우리때는 고등1,2만해도 여유가 있게 학창생활도 하고 합창이니 뭐니 액티비티도 많이했고 3학년쯤 되면 정신차려서 수능준비했어도 잘 갔는데, 이제는 중3부터 준비해야 고1내신하고, 정신없이 다 준비하고 막바지 수능최저까지 해야하니..애들을 진짜 죽이네요. 제발 독일식으로 수능만 하던지, 아님 미국것을 도입했으면 아얘 미국처럼 예체능도 보고 수능은 자격시험화 해서 전인적인 교육을 받을수있게 하던지. 둘중에 하나나 하던지. 둘다 가져와서 이중고를 겪게하니.. 증말 누더기입시입니다. 입시를 바꾸면 중/고등 커리도 바꿔야지 학교에서 충실히 수능을 준비하지, 수능과 학교커리의 미스메치로 결국 빠르게 빈곳을 채워주는 사교육만 더욱 번성하고.. 정말 너무들 하는거 같네요.
10년 전에 수능만 볼려고 했던 이유 1. 1년에 의치한서포카를 20~30명정도 가는데, 이 들이 1~2등급 다 먹음 게다가 이미 애네들은 고1쯤에 정시로 2222수준임 2. 내신 3등급 이하부터는 수시 써도 의미가 없음, 인서울과 지거국을 기준으로 2점대로 수시 평균등급이 결정이 남 가끔 내신 4~5등급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특별한 케이스임 너라는 X맨이 들어갈 확률은 미비함 3. 좋은 대학 외국어학과들은 입결 평균 내신이 낮은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너'라는 위한 시스템이 아님 외고출신이 붙는거임 일반고애들이 붙는게 아님 4. 고1 끝났을 때 내신 3등급이하면서 잡겠다?? 라는 헛소리하지말고 그냥 자습실이나 도서관, 학원가서 정시공부 ㄱㄱ 유명한 학원강사들이나 선생들이 학교내신 포기 안 하게 할려고 "고1 학교 5등급인 애가 고2 4등급 고3 때 3등급이 되어서 노력하는 모습을 어필하면 된다." 그래서 이렇게 맞은 평범한 평균 내신 3~4등급이하인 애들이 수시로 어딜 감?? 5. 아닌데~ XX는 YY는 ZZ는~~, 물론 100명중에 1~2명은 위배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평범한 '너와 나 우리'는 아님 6. 대치동가면은 다들 N수~ 5수 6수까지는 하니깐 가서 보시던가~~ P.S 건동홍 및 부경까지 그래도 좋은 학과중에 컷낸 결과임
이미 인수위시절에 사실상 포기했다는 기사나왔어요~현직 고3 담임입니다. 저도 이 분에게 고등학교 시절 EBS 국어수업 듣고 공부했었더랫죠~ 아~ㅠㅠ 제가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얘길 똑같이 하시는데.. 제말을 안듣고 정시에 목숨거는데, 과연 이만기 소장님 말씀이라면 잘 들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고2때 내신 3등급이하면 이미 끝난거 알죠. 3학년 때에 수시 내신 역전가능하다?? 개소린거 다 압니다. 고 1 2때 5등급 맞다가 고 3때 2등급 맞아도 평균 내신이 4점대인데 내신 3점 4점대인데 수시로 인서울 99%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죠. 그리고 심지어 지방대는 절반이 5등급인데ㅋㅋㅋ 무슨ㅋㅋㅋ
4:20. 교사들이 자기가 가르친 데서만 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쉽게 가르치고 아주 어렵게 문제 내는 교사들도 많습니다. 전국학교 전수 조사까지는 아니어도 전국에서 100개 학교만 조사해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맞아요. 공교육 믿다 피보고 학원갔어요. 가르쳐주는건 아주기본적인건데 중2짜리 시험에 수상 문제 나와서 학원으로 돌렸어요
소신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부가 선생님 말씀을 들어주면좋겠습니다.정시가아닌 티끌모아태산인 내신이 많아져야되는게 맞는말씀인것같습니다.
교사도 사람이죠. 주는 거 없이 미운 애 있고 받는 거 없이 예쁜 애가 있는데 그런 방식으로 주는 점수와 세특을 가지고 학생에게 니 인생을 결정하는 대학을 가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신경 써야 할 교사가 아이 한 명당 교과목 수 만큼인데 내신결과를 성실도의 문제라고만 치부해버리면 안 되죠.
수능도 공정한 시험이라고 보지 않지만 내신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교사도 사람이니 내신으로만 대학을 가게 하는 건 불공정합니다.
내신은 잔인합니다 차라리 포기하는게 나은경우도 많은데 선생님들의 자존감 유지를 위해 아이들은 억지춘향 노릇까지 해야하고 한두과목에 절실한 모든 아이들이 끝까지 파기때문에 1점 초반 너무 어려운데 1점 초반 아니면 스카이는 답이 업어요
학종은 없애야 한다. 학종을 하면 각 지역별로 부유한 애들이 좋은 점수 받아서 좋은 대학 갈 수 밖에 없다. 없는 학생들은 그냥 떨거지가 될 수 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입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수능과 교과성적 위주로 가야 한다. 공부를 도외시하고 특별한 끼만 갖고 있는 학생들이 뛰어난 학생이라는 생각 자체가 망상과 편견일 뿐이다.
무조건 내신 성적 20% 반영에 수능 80% 반영으로 바꿔야 한다. 솔직히 내신이 학생을 위한다기 보다 땅에 떨어진 교권 유지 목적에 있잖아?? 내신 빌미로 학생들 모가지 틀어쥐고 상왕 노릇하는 선생님들도 많기 때문에 뭐든 적당히 해야 한다.. 2대8로 가자.
교사도 사람이다.
정확히 여기에 학생부 전형의 문제점이 있음.
고1 때 내신 망쳐 놓으면 수시로 가는 거 사실상 의미 없어집니다. 그리고 수능만 사교육 늘리나요? 5학기 내내 내신 대비 하느라고 사교육이 정시 보다 몇 배 더 들어갑니다.
수시는 준비된 학생? 정시는 준비가 안 되었다는 건가? 오히려 정시 학생들이 수준과 실력이 더 뛰어나지.
내신은 성실도의 싸움이다. 공감합니다. 이제는 대학을 한 가지로 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는 수시로만 진학하는 고3이지만 수시든 정시든 나뉘어 버렸고 서로 다른 전형과 비교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 대학 입시... 성실하게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갈 수 밖에 없지요.
학교 현직에 계실 때 저는 자연계라 보충수업으로만 수업 들었던 이만기 선생님~ 저 나이든 건 생각 안하고, 샤프하던 선생님 나이 드셨네...그러고 있네요. ^0^; 건강하세요~
문과는 너무 힘드네요 😂 열심히 죽도록 공부해야죠.
선생님..전국 고등학교 편차가 너무 큰데,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맞아요 편차가 심해요
다같은 1등급이 아닌데
정시확대찬성요
전국 학교가 교사수준, 학생수준이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고, 비슷하면 진짜 맞는 말이지만, 학교 영어 시험지 만 비교해봐도, 편차는 대학생과 중학생 수준 만큼 너무 차이가 납니다. 내신1등급 맞은 아이도 수능 최저 맞추기 힘든게 현실이니. 더 넓게 보고 이야기 해주셨으면 아쉬움이 남네요.
이만기 딸이 수시로 서울대 갔음.
입시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믿음.
자기가 된다고 일반화 시킬수는 없음.
소장님 영상보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이만기 선생님 이제 나이 많이 드셨네 98년도에 ebs언어영역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현실적인이야기다. 인정하기슬프지만 맞습니다
내신은 샘은 좋겠지만 교우관계는 엉망이네요 ㅠㅠ 옆에아이가 나보다 잘해서 등급떨어지면 한문제로 피눈물이기때문에 죄다 경쟁자입니다. ㅠㅠ
수시. 내신 해보면 알아요. 정신병 만들기 최고의 교육제도인거요.ㅠㅠ 매번의 수행평가와 중간, 기말고사 때마다 학생들,학부모들,학원강사들 피를 말려요. 내신 수시로 득보는건 4%학생과 학교 교직원, 원서비 벌어들이는 대학당국이죠.
@@Ace1004hh 수시하면서 그 착한아이가 친구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도 못하겠다고 힘들어하네요.ㅠㅠ 한명때문에 등급 뺏겨보니 정신이 번쩍 든데요.ㅠㅠ 우리때는 고등1,2만해도 여유가 있게 학창생활도 하고 합창이니 뭐니 액티비티도 많이했고 3학년쯤 되면 정신차려서 수능준비했어도 잘 갔는데, 이제는 중3부터 준비해야 고1내신하고, 정신없이 다 준비하고 막바지 수능최저까지 해야하니..애들을 진짜 죽이네요.
제발 독일식으로 수능만 하던지, 아님 미국것을 도입했으면 아얘 미국처럼 예체능도 보고 수능은 자격시험화 해서 전인적인 교육을 받을수있게 하던지. 둘중에 하나나 하던지. 둘다 가져와서 이중고를 겪게하니.. 증말 누더기입시입니다. 입시를 바꾸면 중/고등 커리도 바꿔야지 학교에서 충실히 수능을 준비하지, 수능과 학교커리의 미스메치로 결국 빠르게 빈곳을 채워주는 사교육만 더욱 번성하고.. 정말 너무들 하는거 같네요.
60세인 나.
어느 정도 자리잡은 삶으로서.. 40세에 방통대 졸업하였고
자녀들 손자들을 위하여 우연히 들어봤다.
세상살이에 도움이되고 중요한 기본적인 안내이기에..이 정도만 알아도 큰 실수를 막을수 있겠다싶습니다.
내신은 교사를 위한 거. 교사들 살리자고 애들 괴롭히는 이상한 교육
동감합니다..아이들이 신인지...선생님들이 세특똭쥐고있는데 왜권위가없다는거죠??...그걸로 좌지우지되는데???
정시의 장점도 많은데 한마디로 절하하네요 교육계의 앞잡이 느낌
이분 편향이 아주 심하시네요... 이런분이 교육계에 계시는건 아이들에게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내신으로 피말리고 정신병 만드는 제도가 수시같아요. 수시. 4% 학생만 희망일뿐. 고1에 절망으로 결론지어놓고 고3까지 괴롭혀요.
@@우동원맘 저분은 입학사정관 이니까요. 결국 누구든 자기 밥그릇이 먼저죠. 오늘도 4%제외한 96% 학생들은 내신으로 고통받고 절망인데도 말이죠.
10년 전에 수능만 볼려고 했던 이유
1. 1년에 의치한서포카를 20~30명정도 가는데, 이 들이 1~2등급 다 먹음 게다가 이미 애네들은 고1쯤에 정시로 2222수준임
2. 내신 3등급 이하부터는 수시 써도 의미가 없음, 인서울과 지거국을 기준으로 2점대로 수시 평균등급이 결정이 남
가끔 내신 4~5등급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특별한 케이스임 너라는 X맨이 들어갈 확률은 미비함
3. 좋은 대학 외국어학과들은 입결 평균 내신이 낮은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너'라는 위한 시스템이 아님 외고출신이 붙는거임 일반고애들이 붙는게 아님
4. 고1 끝났을 때 내신 3등급이하면서 잡겠다?? 라는 헛소리하지말고 그냥 자습실이나 도서관, 학원가서 정시공부 ㄱㄱ
유명한 학원강사들이나 선생들이 학교내신 포기 안 하게 할려고 "고1 학교 5등급인 애가 고2 4등급 고3 때 3등급이 되어서 노력하는 모습을 어필하면 된다."
그래서 이렇게 맞은 평범한 평균 내신 3~4등급이하인 애들이 수시로 어딜 감??
5. 아닌데~ XX는 YY는 ZZ는~~, 물론 100명중에 1~2명은 위배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평범한 '너와 나 우리'는 아님
6. 대치동가면은 다들 N수~ 5수 6수까지는 하니깐 가서 보시던가~~
P.S
건동홍 및 부경까지 그래도 좋은 학과중에 컷낸 결과임
만기교수님
따님 두분 어느 대학 가셨는지부터 커밍아웃 하시고 보시죠ㅎㅎ
교사들도 블라블라ㅋㅋㅋ
내신은 선행의 산물입니다.
내신 때문에 초등부터 선행합니다.
대박이네요 이만기 선생님 눈치안보고 생각을 확실히 말씀해 주시는게 팬이 되겠어요. 대박 영상입니다.
그다지 공감할수 없네요. 교사의 실력이 엉망인경우도 많아요.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시험 보고 . 그리고 한개 틀리고 3급등 받는경우도 허다해요. 교사도 사람 맞아요. 그런사람들에게 아이의 입시가 달린것도 부당합니다.
공감합니다. 정시 확대 찬성
이미 인수위시절에 사실상 포기했다는 기사나왔어요~현직 고3 담임입니다.
저도 이 분에게 고등학교 시절 EBS 국어수업 듣고 공부했었더랫죠~
아~ㅠㅠ 제가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얘길 똑같이 하시는데..
제말을 안듣고 정시에 목숨거는데, 과연 이만기 소장님 말씀이라면 잘 들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고2때 내신 3등급이하면 이미 끝난거 알죠.
3학년 때에 수시 내신 역전가능하다?? 개소린거 다 압니다.
고 1 2때 5등급 맞다가 고 3때 2등급 맞아도 평균 내신이 4점대인데
내신 3점 4점대인데 수시로 인서울 99%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죠.
그리고 심지어 지방대는 절반이 5등급인데ㅋㅋㅋ 무슨ㅋㅋㅋ
안들어요 정시만 한다고 하는거 자체가 회피성이기때문이죠
@@죽창-b1p 내신 ㄷ
3~4.0까지여도 인서울 가능합니다.
논술도 있고 학종도 잘 준비했으면 말이지요.
수시는 최악의 제도 정시확대 지지합니다
입시에 답이 없네요.. 이 사회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한 답이 없는... 입시..
애들을 안낳아도 입시는 힘들듯 물론 상위레벨이것쥐요.. 다들 그 자리 때문에 경쟁하는 것이니깐요
브랜드가 중요합니다.저도 동의합니다.
선생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애초부터 교육은 공정할수가 없는 것이었어요
정시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1차원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인듯요. 답답합니다.
아주 공부못하는 학교 1등급(거의 옛날로 치면 인문계 떨어지는학교)교장 직윤으로다 연세대 가더랍니다 불공평합니다 학교마다 편차가 큰데
@@윤정-m9o 그런학교에서 전교1등하는것도 말도 못하게 쉬워보이는듯해도 결코 그렇지않을걸요? 전교1등했으니 기회라도 온것이라 생각해요~ 안좋은학교다닌다는 오명 참아가면서 뒤늦게라도 거기에서라도 1등했으니 기회가 온거라고 생각해요.
만기형 많이 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