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도 없는 완연한 밤이었다. 우리는 하늘을 보고 누웠다. 너는 내 팔을 베개 삼았고,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있었다. 이대로 잠에 들어도 아쉬울 게 없겠다, 나는 생각했다. “그거 알아? 나 원래 밤을 싫어했다?” 네가 옅어진 목소리로 말했다. “넌 낮보다 밤을 좋아하잖아.” “지금은 그렇지. 그런데 옛날엔 어두운 게 싫었어. 밤도 낮처럼 밝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눈을 감고, 하얀 밤을 상상했어.” “하얀 밤이라니.” 내가 밤하늘을 향해 웃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밤의 어둑함도 마음에 들더라고. 차분히 가라앉았을 때의 매력이 또 있어. 옛날엔 그 고요함이 외로움으로 다가왔었는데, 이젠 외롭기보단 평온해.” “내가 곁에 있어서 그래.” 왜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몰랐다. 당황한 나는 속으로 잠기운을 탓했다. “맞아. 그래서 말해 주고 싶었어. 언젠가부터 문득, 너와 닮아가고 있다고.”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무슨 의미로 말한 거지? 가볍게 툭 던지는 성격의 네가 아니었다. 고개를 돌려 본 너의 표정은 오히려 담담했다. 눈을 감고 누운 채로 평온했다. 한참을 너를 보고 나니 알 수 있었다. 지금 들은 말은, 서툰 네가 어렵사리 꺼낸 진심이라는 걸. 된장 비슷한 것이었다. 무던한 시간 동안 너의 속에 고이 간직해 왔을, 그래서 더 진득한.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믿기로 했다. 이미 마음은 요동치고 있었으니까. 네가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도 이러지 않았을 텐데.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나도 그런 것 같아. 너를 문득 사랑하게 된 것 같아.” 너는 말이 없었다. 대신 은은한 미소를 입가에 띄웠다. 수줍을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나만 알고 너는 모르는 특징이었다.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밤이 유난히 깊었다.
나는 어릴 적 밤이 되면 까만 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 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 되면 하얀 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 말 기어코 말하고 말테지 너와 문득 닮아가고 있다고 나는 어릴 적 밤이 되면 까만 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 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 되면 하얀 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Am I falling down the dark? 그저 버거운 마음일까 나 두려운지도 몰라 Am I feeling love? My babe 이 밤을 기억할까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 말 기어코 말하고 말테지 너를 문득 사랑하게 됐다고
나는 어릴적 밤이 되면 까만 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 되면 하얀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 말 기어코 말하고 말겠지 너와 문득 닮아가고 있다고 나는 어릴적 밤이되면 까만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되면 하얀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Am I falling down the dark 그저 버거운 마음일까 나 두려운지도 몰라 Am I feeling love? my babe 이 밤을 기억할까 까맣게 짙어진 밤 난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말 기어코 말 하고 말겠지 너를 문득 사랑하게 됐다고 (콧노래 흥얼 거리는 부분ing)
Usually i dont do this.. leave a comment, but feeling nostalgic. It's been 4 years since i heard this song, yt remind me how I used to replay this. This song is as beautiful as the first time i play it. How come i forget this lovely song? It's nice hearing this song again, such a beautiful one🩷
하 뭔가 나만 알고 싶은데 그러면서도 이세상 모두가 언니의 재능을 알았으면 좋겠구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목소리 국보다 국보 그냥 새벽녘에 바람 선선히 불고 의자에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있는 그때의 기분을 목소리로 갈아 만든거 같아요 하 언니 진짜 저 매일 언니 노래 들어요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음악을 전공하면서 최근 대중가요에 대한 혐오가 생겼습니다. 화려하게 들리는 멜로디 와 코드, 있어 보이는 가사들의 나열이 저의 음악 사상과는 너무 동떨어져있었거든요. 예빛님에게 이 노래는 어떤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담백하고 아름다운 가사가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저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네요.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시끄러운 노래들과 사람들의 북적거림 속에서 반강제적으로 체념해가며 지쳐가는 중 이였는데 조용한 카페에서 예빛님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는 라떼를 먹고 나오는 길에 피어난 꽃 들과 맑은 하늘을 보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뚝뚝 나왔어요 감사해요 매일 보내던 하루하루가 회색에서 무지개로 색칠 된 느낌이였어요
중1때부터 듣기시작한 곡인데 벌써 고1이 되버렸네요 중1때 한창 들었을때 조금 힘든 순간들에 들었는데 고1때도 마찬가지로 힘든순간에 듣고있네요 이힘든순간이 지나가고 나중에 이제 나중이 아니져 금방 올 20살에 들었을땐 기분좋고 무언갈 해냈을 내가 듣고있었음 좋겠네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개좋다 진짜... 라고 첫소절 듣고 적었는데 가사 곱씹으면서 들으니까 진짜 너무 바로 사랑하게 됐네요 이 노래는 정말 뭔가 진짜로 아껴뒀다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에요 정말 다양한 장르를 들으면서 그렇게 느끼는 노래는 두세 곡밖에 안 됐는데 아 그냥 정말 사랑해요... ㅠㅠㅠㅠ 계속 음악 해 주세요
이틀 전에 알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 남겨요 위로받는 기분이라는 거 되게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어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빛님은 멋진 아티스트네요 바라보면 쉴 틈없이 빛나는 별 같아요 음원 나오길 바라며 오늘도 듣고 갑니다 목소리가 물 먹은 솜 같아요 나쁜 뜻 아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에요 좋은 노래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사클에서 들어본 노래다!!!! 가사가 시 같아서 기억에 남아있어서 바로 생각났어요 ㅠㅠㅠㅠ 처음 새침한 표정부터 중간에 사진 뭐야 ㅠㅠ❣️ 노래 끝까지 진짜 완벽해요 인스타 보니까 오늘 공연하고 온 것 같던데!! 보신 분들 다 부럽네여 오늘도 좋은 노래 고마워요 언니사랑해 ㅜㅜ
와 미친 예빛님 사클에서 진짜 좋아했어요 진짜 정말정말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림이라는 곡을 제일 좋아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기다림도 유튜브에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진짜 기다림 이건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야해요..... ㅜㅜ 우울했을 때 그 노래 듣고 진짜... 위로 많이 받았어요 사랑해요... 와 진짜 사클으로만 듣던 분을 여기서 우연히 보게 되어서 너무 마음이 이상해요 사랑해요 정말
문득 내 맘대로 번역을 해봤습니다 Title : if you become someone's heart(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if you become someone's heart, You'll say what you want to say, "I'm becoming just like you" Am I falling down the dark? Maybe it's just hard work of mind Maybe I'm scared Am I feeling love? My babe if you become someone's heart, You'll say what you want to say, "I'm became just love you"
2020.10.23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발매 안내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이 발매 되었습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예빛님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 예빛님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주었네요.
노래나온기념 성지순례왔는데 댓글남기셨네요 ㅎㅎ
사랑해요...
정말 잘 듣고 있어요:) 목소리가 진짜 좋으세요!!!!!
예빛 소공연 다녀오고 나서 느꼈다. 구글 알고리즘으로 유명해진 예빛이 운이 좋은게 아니라, 구글 알고리즘으로 예빛을 알게 된 우리가 운이 좋은거다
당연하지
뭔데 이거 감동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너무 웃겨ㅋ̄̈ㅋ꙼̈ㅋ̆̎ㅋ̐̈ㅋ̊̈
(끄덕끄덕)
당사자는 정말 기분 좋아질 것 같은 말이네
나는 어렸을 때 아빠한테 밤이 무섭다고 싫다고 했었다 그러자 아빠가 웃으며 언젠간 밤이 좋아질 거라고 했다 난 지금 밤이 좋다
와.... 이 댓글 감성 이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요..... 감성에 찌들린ㄷr......
🙂
UP
말이 너무 예쁘다
퇴근하고 밤에 맥주 먹는 게 낙이 되었네요 :)
수많은 주접보다도 예쁘다, 노래가 좋다, 정말 천재인것 같다 같은 담백한 말들이 담백한 노래를 하는 당신에게 어울릴것 같네요
데이지꽃같은,,
헐... 이 말 완전 공감이요!!
말 진짜 이쁘다..
다 내려놓고 몸을 맡기게되는 음색이네요
극혐 주접은 트짹이 전문이죠
정식음원 내주세요....스트리밍 매일 돌릴 수 있음...
김민 제에발!!ㅠ
모바일 연속재생도 안되서 답답함😠
5월 4일에 싱글앨범 발매된다하네요!!!
우와 진짜요??
: 0 헐 근데 이 곡은 다른 싱글로 나온다고 하네요 ㅠㅠㅠ 죄송해요 ㅜㅜ 근데 5월4일에 싱글 나오는 건 맞아요 인스타에서 봤어요!!
예빛 이 사람 뭔가요? 빨리 나만 알고있을때 빨리 뭔가 주식이라면 나만 빨리 지금 투자하고싶다 지금 조만간 비트코인처럼 빨리 급떡상할것같으니까
헐 저두요 대박 저랑 같은 생각을 하다니,,
ㅋㅋㅋㅋㅋ나돈데 ㅋㅋㅋㅋㅋㅋ
빨리를 많이 쓰시네요 ㅋㅋㅋㅋ
@@user-fj1iu2vd9w ㅋㅋ 한글에 빨리가 4번이들어가네
탑승
이 노래 들으면 길가 한구석에 담담하게 앉아있는 돌맹이 된 기분임
아 이 댓글 왜이렇게 귀엽지ㅋㅋㅋㅋ
길가 한구석 담담한 돌맹이...
담담한 돌맹잌ㅋㅋㅋㅋ
엌ㅋㅋ 귀여워요 ㅋㅋ
ㅋㅋㅋ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누나 베스킨 알바하는데 스쿱 가져가면 어떡해요 빨리가져와요 점장님 화났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킨의 노예..
ㅋㅋㅋㅋㅋㅋㅋ 센스갘ㅋㅋㅋㅋㅋ
달빛도 없는 완연한 밤이었다. 우리는 하늘을 보고 누웠다. 너는 내 팔을 베개 삼았고,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있었다. 이대로 잠에 들어도 아쉬울 게 없겠다, 나는 생각했다.
“그거 알아? 나 원래 밤을 싫어했다?”
네가 옅어진 목소리로 말했다.
“넌 낮보다 밤을 좋아하잖아.”
“지금은 그렇지. 그런데 옛날엔 어두운 게 싫었어. 밤도 낮처럼 밝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눈을 감고, 하얀 밤을 상상했어.”
“하얀 밤이라니.”
내가 밤하늘을 향해 웃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밤의 어둑함도 마음에 들더라고. 차분히 가라앉았을 때의 매력이 또 있어. 옛날엔 그 고요함이 외로움으로 다가왔었는데, 이젠 외롭기보단 평온해.”
“내가 곁에 있어서 그래.”
왜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몰랐다. 당황한 나는 속으로 잠기운을 탓했다.
“맞아. 그래서 말해 주고 싶었어. 언젠가부터 문득, 너와 닮아가고 있다고.”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무슨 의미로 말한 거지? 가볍게 툭 던지는 성격의 네가 아니었다. 고개를 돌려 본 너의 표정은 오히려 담담했다. 눈을 감고 누운 채로 평온했다.
한참을 너를 보고 나니 알 수 있었다. 지금 들은 말은, 서툰 네가 어렵사리 꺼낸 진심이라는 걸. 된장 비슷한 것이었다. 무던한 시간 동안 너의 속에 고이 간직해 왔을, 그래서 더 진득한.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믿기로 했다. 이미 마음은 요동치고 있었으니까. 네가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도 이러지 않았을 텐데.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나도 그런 것 같아. 너를 문득 사랑하게 된 것 같아.”
너는 말이 없었다. 대신 은은한 미소를 입가에 띄웠다. 수줍을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나만 알고 너는 모르는 특징이었다.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밤이 유난히 깊었다.
와...
이노래 하루에 여러번 들으러와서 그때마다 댓글들 정주행하는데 머릿속에 다 상상이되네요 가사를 보고... 너무좋다
세상에... 원래 이런 글들... 읽고 말지만... 뭔가 굉장히 확 마음에 와닿는다...
@@김광래-n6n ㄹㅇ
와 이런 소설책있으면 내가 100권은 살수 있겠다...
나는 어릴 적 밤이 되면
까만 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 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 되면
하얀 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 말
기어코 말하고 말테지
너와 문득 닮아가고 있다고
나는 어릴 적 밤이 되면
까만 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 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 되면
하얀 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Am I falling down the dark?
그저 버거운 마음일까
나 두려운지도 몰라
Am I feeling love? My babe
이 밤을 기억할까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 말
기어코 말하고 말테지
너를 문득 사랑하게 됐다고
덕분에 같이 부를수 있어 좋네욤☺️
누님 앨범 언제내주세여 ㅠㅠ😭
굿👍
예빛님! 예빛님 노래 정말 좋아하는 군인입니다! 실례가 안되면 카더가든씨의 나무라는 노래 해주실수있을까요? 잘 어울릴것같아요😊
고마워요🥰
예빛님 노래실력이 너무 부러워요
솔직히 질투나요 난 왜 저렇게 하지못할까
하지만 함부로 재능이라 해선 안되겠죠
남들이 모를 노력을 해왔을테니
그런 생각을해도 목소리가 정말 아름답네요
기타 연주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오래오래 듣고싶으니 좀 더 노래해주세요
언니 돌잡이때 제 심장을 잡으셨다면서요...
자기전에 들으면 하루가 완벽했던거처럼 마무리가 되어요
안녕하세오 로띠안입니다! 같이 작업하는동안 귀가 녹는줄알았어요,, 크흑ㅠ
ㅋㄱㅋㄱㅋㄱㅋ 미 쵸
뭐해 올려
나는 어릴적 밤이 되면 까만 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 되면 하얀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 말 기어코 말하고 말겠지
너와 문득 닮아가고 있다고
나는 어릴적 밤이되면 까만밤이 싫어
눈을 감고서
하얀밤을 상상했고
너는 언젠가 밤이되면 하얀밤이 싫어
눈을 맞추고
내게 다가와
Am I falling down the dark
그저 버거운 마음일까
나 두려운지도 몰라
Am I feeling love? my babe
이 밤을 기억할까
까맣게 짙어진 밤 난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아 누가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바라고 바라던말 기어코 말 하고 말겠지
너를 문득 사랑하게 됐다고
(콧노래 흥얼 거리는 부분ing)
자작곡을 이렇게 수 차례 찾아서 들을 정도로 좋은 건 처음 보네요..
아기 : ㅇ..
엄마 : 어머 우리 아기가 옹알이를?
아기 : ㅇ...
엄마 : 옳지 잘 한다 엄마 해봐 엄마
아기 : 예빛
엄준식
엄복동
ㅋㅋㅋㅋㅋㅌㅋ
Ubd
ㅇ..ㅇ...엄..
Usually i dont do this.. leave a comment, but feeling nostalgic. It's been 4 years since i heard this song, yt remind me how I used to replay this. This song is as beautiful as the first time i play it. How come i forget this lovely song? It's nice hearing this song again, such a beautiful one🩷
가사를 어떻게 이렇게 잘 쓰지. 문득이 이렇게 아름다운 말이었단걸 여기에서 깨닫게 된다.
나 20살인데 내 동년배들 다 예빛 예빛 노래를 부른다
나도 뭔 빛인가 보러왔다
그저...빛...이구만...
하 뭔가 나만 알고 싶은데 그러면서도 이세상 모두가 언니의 재능을 알았으면 좋겠구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목소리 국보다 국보 그냥 새벽녘에 바람 선선히 불고 의자에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있는 그때의 기분을 목소리로 갈아 만든거 같아요 하 언니 진짜 저 매일 언니 노래 들어요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울지말고 얘기해봥
엇 저지금 냉동망고 먹고 있어요 ! 아침엔 Dole 망고컵 먹었구요!!!
음악을 전공하면서 최근 대중가요에 대한 혐오가 생겼습니다. 화려하게 들리는 멜로디 와 코드, 있어 보이는 가사들의 나열이 저의 음악 사상과는 너무 동떨어져있었거든요. 예빛님에게 이 노래는 어떤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담백하고 아름다운 가사가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저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네요.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아닠ㅋㅋㅋㅋ 감동파괴 하지 말라고 한글병들아ㅠㅠ큨ㅋㅋㅋ
"𝑳𝑬𝑮𝑬𝑵𝑶"
코로나땜에 답답해서 옥탑방에서 밤 도시보면서 혼자서 맥주한캔 찐~하게
하고 행복하게 뻗는상상된다..
요즘처럼 사실 자신의 머리를 쥐어짜가며 빚어낸 음악이 아닌 남의 음악만 커버하면서 자신이 마치 엄청난 예술가인양 행세하고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커버뿐아니라(심지어 그 커버들 마저 독창적이지만)이렇게 자신의 노래마저 빚어내는 사람은 정말 이시대에 귀한 진정한 예술가.
시끄러운 노래들과 사람들의 북적거림 속에서 반강제적으로 체념해가며 지쳐가는 중 이였는데 조용한 카페에서 예빛님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는 라떼를 먹고 나오는 길에 피어난 꽃 들과 맑은 하늘을 보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뚝뚝 나왔어요 감사해요 매일 보내던 하루하루가 회색에서 무지개로 색칠 된 느낌이였어요
음색이랑 딕션 사기.. 넘 좋음 시적인 가사도 좋다
솔직히 내가 저목소리면 하루종일 불러대면서 혼자 내목소리 소름끼치게 이쁘다고 좋아할듯해 언니 ... 내 워너비 ..💙
그냥 가만히 앉아서 노래를 듣고있으면 목소리에서 나오는 잔잔함이 마치 어렸을 때 덮고자던 작은 담요같아서 뭔가 힐링이 되는 것 같고 덕분에 무너저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중1때부터 듣기시작한 곡인데 벌써 고1이 되버렸네요 중1때 한창 들었을때 조금 힘든 순간들에 들었는데 고1때도 마찬가지로 힘든순간에 듣고있네요 이힘든순간이 지나가고 나중에 이제 나중이 아니져 금방 올 20살에 들었을땐 기분좋고 무언갈 해냈을 내가 듣고있었음 좋겠네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렇게 이쁘고 노래 잘하는 여자 처음본다
목소리 미쳐..밤이랑 너무나도 잘어울리고 차분해지는 힘을 담은것 같아요..송글송글 잠이 오네요..
남들 다 자고 있는 이 시간에 언니의 몽글몽글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니까 넘 좋으네요...ㅠㅠㅠ
언니 적재 별보러가자 해주세요 너무 잘어울릴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
물은 좋겠다 진짜루....
예빛언니 70프로를 차지하잖아..❤️
와 이건 처음본다
신박쓰
개신박하다ㅋㅋㅋㅋㅋ
물은 빛을 알고 있다
생물학과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을 바람부는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가로등이 딱 켜지고 나올 것 같은 노래같아요…낭만💫
가사가 너무 오목조목 예뻐요,, 어두운 밤을 무서워했는데 그로 인해 그런 짙은밤이 좋기만한 기분이 잘 전해져요 몽글몽글 (❁´▽`❁)*✲゚*
스트레스 로 힘들때 아무도 말을 안들어줘서 못풀던 스트레스를 노래 듣고 마음으로 풉니다^^
아 솔직히 제 얄팍한 생각으로는 누군가의 마음이 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일단 다른 걸 제쳐두더라도 가수님이 부르고 있는 밤을 좋아하게 된 건 확실한 거 같아요.
아 오늘 잠 다 주거써 진짜 하루 종일 들을 준비해라
수많은 말들 중에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은 꽃 같아요 가만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언니 수소문해서 찾아왔는데 언니노래를 들으면 마치 밤에 서울 골목길을 걷는 정다운 느낌이 드네요 ㅠㅠ 설레는 느낌도 들고 정말 노랫말도 너무 이쁘고 언니도 너무 귀엽고.. 정식음원 내주세요 진짜 사랑해요 언니 😭💖
첫눈에 반한다는 말 안 믿었는데, 제가 틀렸네요. 사랑합니다❤️
제 아덜램이 듣길래 따라듣고 있읍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몽띵몽실하면서도 뿌옇게 느껴지는 음색과 감성이 너무 멋지고 최고입니다 ㅜㅜㅜ
문득 이 노래를 듣고 싶을 것 같습니다 ㅠㅜㅠㅜㅜ
누군가의 노래를 이렇게 기다리는적은 처음이예요. 너무 좋아요...
와 대박 이거 진짜 약간 막 이러고 았으면 안될꺼 같은데 막 멀리 퍼트리고 싶어요ㅠㅠ 떡상 각이 보여요 떡상각이!! 음색도 너무너무 아름답고 이쁘지만 가사도 멜로디도 마음 한구석을 따시게 해요.. 비오는날 하루종일 듣고 싶은 노래
이분영상 다본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진짜 이분 항상 커버를해도 그냥하는게아니라 자기껄로 바꿔서 노래를 재창조해냄 진짜 대단한거임…이번영상자작곡역시 가사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함 100만 미리 축하해요 곧성공하시겟네요👍
예빛은 정말 베를린,,,
내겐 치명적인 독일수도
와 개좋다 진짜... 라고 첫소절 듣고 적었는데 가사 곱씹으면서 들으니까 진짜 너무 바로 사랑하게 됐네요 이 노래는 정말 뭔가 진짜로 아껴뒀다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에요 정말 다양한 장르를 들으면서 그렇게 느끼는 노래는 두세 곡밖에 안 됐는데 아 그냥 정말 사랑해요... ㅠㅠㅠㅠ 계속 음악 해 주세요
지금 처음 봤는대 누나 정말 너무 끌려요ㅠ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 새벽 그 사람이 생각나고, 하지만 그 사람 때문만은 아닌, 마음이 아파 주체 되지 않는 기분을 따듯하게 위로해주는 노래네요 고마워요
예빛님 진짜 목소리 너무 최고예요 .. 오래 음악해주세요ㅠㅠ 정말 나만 알고싶은 보물이다 예빛님만의 나른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진짜 최고라구요 세상 사람들 다 알아야 해
요즘에 밤에 잠들기 전에 그렇게 무섭더라고요. 몇달간 그것때문에 밤에 눕기만 하면 고통스러웠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밤이 좀 더 따듯하게 느껴질 거 같아요. 이런 게 예술의 힘인가봐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드립니다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에요ㅠㅠ 불면증이 정말 심해서 수면제 먹는데 요즘 수면제 끊을려고 노력중이여서 들으면 잠오고 포근한 노래 찾고 있었는데 딱이다ㅠㅠ
요즘 삶을 살아가는게 많이 지치는데 누군가의 목소리로 위로를 받는다는게 이런 느낌이었네요. 고맙습니다
아 노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밤새 틀어놓고 자고 싶은 노래네요
이틀 전에 알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 남겨요 위로받는 기분이라는 거 되게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어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빛님은 멋진 아티스트네요 바라보면 쉴 틈없이 빛나는 별 같아요 음원 나오길 바라며 오늘도 듣고 갑니다 목소리가 물 먹은 솜 같아요 나쁜 뜻 아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에요 좋은 노래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노래에 푹 빠져버린 비가 내리는 토요일
들으면 들을수록
노랫말이 너무 좋네요
자작곡이라 그런지 예빛님의 떨리는 마음이 더 느껴져서 마음이 간질간질 살랑살랑 하구만유🧚🏻🌙
언니 나왔어.. 멜ㄹ 지ㄴ 차트 다 합해도 이렇게 좋은 노래는 없었어... 나만의천재 뮤지션.. 아니 다 알아야되는 내 가수... 오늘도 좋아요 공유로 보답할게 노래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omygod this song is so nice 😢♥️ came from ty's vlive, i hope this gets released in yt soon
ahh that vlive , the vlive after he performing punch right ?? am i right ?
와 그냥 자동재생으로 틀어놓고 계속 며칠째 듣고 오늘 첨으로 노래 제목 뭐지?하고 들어가봣는데 자작곡...예빛..당신..정말 빛이구나..?
자작곡이라니,, 가사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
너무 이쁘세용 ~!! 항상 화이팅!!!
와 세상에.... 진짜 ............ 예술가인거 같아요. 음원 내주시면 좋겠다.....
아...ㅠㅠ 이제야 이 사람을 알아서 공연 보러 못 가는게 너무 아쉽다ㅠㅠㅠㅠㅠ 진짜 첨으로 직접 듣고싶은분이 생겼다ㅠㅠㅠㅠㅠ
NCT's Taeyong played this on his vlive and now I'm in love this song and your voice. This is so pretty omg.
진짜 넘 좋아서 맨날 30번은 듣는 거 가타요
오늘 정말 심적으로 지치는 하루였는데
예빛님 음악듣고
힘들던게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힘이 많이 나네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 음악 계속 해주세요!
감사해요😁😁😁
코로나 시작하고 들었던거 같은데 오늘 들어도 좋네요
사클에서 들어본 노래다!!!! 가사가 시 같아서 기억에 남아있어서 바로 생각났어요 ㅠㅠㅠㅠ 처음 새침한 표정부터 중간에 사진 뭐야 ㅠㅠ❣️ 노래 끝까지 진짜 완벽해요 인스타 보니까 오늘 공연하고 온 것 같던데!! 보신 분들 다 부럽네여
오늘도 좋은 노래 고마워요 언니사랑해 ㅜㅜ
언니 목소리는 모르는 노래를 듣지 않는 저에게도 이 노래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곱게 접어둔 일기장 같아요 너무 기분 좋은 노래 좋은 목소리 듣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가사 너무 예쁘다...ㅠㅠ
거기에 더 예쁜 목소리.. 완벽해..😘
이 말 질리도록 들으셨겠지만 한번 더 써봅니다 너무 노래가 좋아요 ...
영상 감성, 노래, 선곡 다 너무 잘하는것 같은데 왜 안뜨는지 이해가 안된다
선 좋아요 후 감상 휴우 사랑합니당 ✨🌱💛🥞👏🏻🌷
태용이가 브이앱에서 이거 들엇는데 최애와 최애의 만남 행복햇습니다....
와 미친 예빛님 사클에서 진짜 좋아했어요 진짜 정말정말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림이라는 곡을 제일 좋아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기다림도 유튜브에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진짜 기다림 이건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야해요..... ㅜㅜ 우울했을 때 그 노래 듣고 진짜... 위로 많이 받았어요 사랑해요... 와 진짜 사클으로만 듣던 분을 여기서 우연히 보게 되어서 너무 마음이 이상해요 사랑해요 정말
태용이가 오늘 브이앱에서 듣는 거 보고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온 음악 사이트를 뒤지다가 수소문해서 찾아왔어요ㅠㅠ 너무 좋아요 목소리 최고ㅠㅠ 오늘부터 팬할래요
@셸 윰 200607 엔시티채널에서 한 브이앱입니다!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조용히 응원합니다🙂
I heard this form taeyong's vlive. Really love it
밤에 가로등만 켜진 공원을 걸으며 회상하는 느낌 진짜 좋아요 ㅠㅜ👍👍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목소리 톤, 멜로디, 음색 너무 환상적이예요 ! 계속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 응원합니다🌟
우연히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목소리로, 노랫말로, 음악으로... 힘든 오늘 마음의 위로 받고 갑니다.
언니 ㅠㅠㅠ 저 중3이라 공연 못 보러 가는데 제가 어른이 되면 이미 너무 슈스일꺼 같아서 걱정이예요.. 그때는 티켓팅 해야될거 같아요 ㅠㅠㅠㅠ 진ㅁ자ㅠㅜㅠㅠ너무 가고 싶은데... ㅠㅇㅠ
정말정말 최고에요..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 듣기 최고 버스 타면서 들을 때도 지하철에서도 스터디카페 휴게실에서 쉴 때도 밥 먹을 때도 그냥 너무너무 최고에요 너무 좋아요....
여러분 23일 pm12:00 드디어 음원이 나옵니다,,모두 소리 질러ㅠㅠㅠㅠㅠㅠ
듣고있으면 괜히 행복해져요
문득 내 맘대로 번역을 해봤습니다
Title : if you become someone's heart(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if you become someone's heart,
You'll say what you want to say,
"I'm becoming just like you"
Am I falling down the dark?
Maybe it's just hard work of mind
Maybe I'm scared
Am I feeling love? My babe
if you become someone's heart,
You'll say what you want to say,
"I'm became just love you"
포근한 담요같은 목소리네요. 짧지만 완벽한 힐링이었습니다.
곧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인간이 분명하다
이상하게 언니가 만든 노래는 계속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죽을 때까지 언니 노래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I saw NCT Taeyong vlive and he played this and i was looking like crazy for this and finally found it :’)
Omggg samee 😂😂
Sameee here🔥❣️
same
Samee it took me Five Days😌
누나 제발 이노래 음원좀 내주세요 진짜 한 수만번 듣고 있어요 이 노래 일어날때 마다 듣는데 이거듣고나면 하루가 너무 행복해요
말미암아 절정의 청춘.
화성에서도 사랑해는 여전히 사랑해인지.
화성인들이 사랑을 묻거든 네 이름을 불러야지.
몇일전에 들었던 노래인데 오늘 하루종일 머리에 멤돌아 드디어 찾았네요.. 너무 좋다,,
소음이 많아 귀를 닫으며 살았는데 참 오랜만에 기분좋게 귀를 열었다.
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 .. 유튜브라 엄청난 데이터를 쓰고서라도 매일 듣고싶은 목소리 ...... 행복을 부르는 목소리.... 아아 ... 음원으로 나온다면 그날은 .. 어찌나 행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