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찌어다 슬픔은 변하여 기쁨의 춤 되리니 여호와는 우리의 능력이라 나의 백성 걷는 길에 거치는 것 없게 하라 주님이 명령하시니 만나가 비처럼 내리는 이 곳 이제 우리 모두 여기에 왔네 사망 권세 사슬이 끊어지고 그림자 우리 영혼 방황 끝났네 두 번 안 올 우리의 젊음이여 누굴 위해 사는가 무얼 위해 사는가 오직 우리 구주 예수시라 나의 백성 걷는 길에 거치는 것 없게 하라 주님이 명령하시니 반석이 터져서 생수가 솟구듯 기갈한 영혼 풍성하리라 주께서 우리를 부르셨네 여호와여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밤나무 상수리 베임 당해도 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나의 백성 걷는 길에 거치는 것 없게 하라 주님이 명령하시니 열방에 넘치는 저 복음의 파도 복음의 발걸음 땅 끝까지
반가워요. 이 곡이 60주년 기념앨범으로 나온것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 곡의 가사는 제가 아니라 심을유 시인의 시입니다. 수정 부탁해요. 저는 1980년대 후반 IVF 활동 했고, 1991년부터 듀엣 좋은씨앗 사역을 하던 중에 IVF로부터 1993년 전국수련회 주제가 의뢰를 받았지요. 심을유 시인이 IVF를 위해 써주신 시에 제가 멜로디를 붙여서 완성된 곡이 바로 "복음의 발걸음 땅 끝까지" 입니다. 처음 이 시로 곡 의뢰를 받았을 때는 가사가 너무 많아서 과연 수련회 주제곡으로 어울릴지 걱정을 했지만, 일단 시의 구조가 3절로 되어 있고, 내용이 젊은 시절 복음을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뜨거운 마음을 잘 표현해 주었고, 특히 후렴 부분이 역동적이고 결단하는 내용이라서 생각보다 쉽게 곡이 나왔습니다. 40여년 전 일이라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심을유 시인이 이 시를 IVF에 준 이유가 IVF 멤버의 부모였을 수도 있고, 아니면 IVF 학생선교단체를 귀하게 보셔서 시를 써주셨을 수도 있습니다. 1993년 전국수련회를 준비하던 간사님들이나 스태프들께 확인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복학생으로 1986년 2학년 가을학기부터 89년 1월까지 연대 IVF에서 훈련 받았구요. 1988년 당시 매일 아침마다 큐티하면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과 “오직 주 만이”입니다. IVF가 만들어낸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IVF 역사창고 유튜브 채널 응원합니다!!
존스토트 목사님의 강해. 강해 설교자도 청자도 서로 얼굴을 볼 수 없을만큼 내리던 장대비에 몇 시간을 앉아 듣던 그 귀한 시간 기억합니다. 비가 얼마나 왔던지 "만나가 비처럼" 을' "비처럼 만나가" 로 바꿔 부르기도 했었던 걸요. ^^ 선교비로 주머니 다 털고 같이 점심 굶어가며 도착한 대구에서 같이 손잡고 부르던 마지막 찬양도 감동이었어요. 모두 그 열심으로 살아가시고 계신거죠?
잘 계실거예요~ 모두 각자 여러가지 모습으로 ivf를 기억하며 조용히 그러나 내면 속 열정을 어쩌지못하고 학생회교사로 목자로 목사로 조금은 따된 직장인으로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ᆢ 끝도 없겠지요~ 물론 외모는 많이 변했겠지만^^ ivf에서 배운거 생생히 또는 어렴풋이 문득문득 기억하며 잘 무르익어가고 있을거예요~ 복음의 발걸음 땅끝까지!
저는 93년 전국수련회 세대보다는 한참 후배이지만, 동방(동아리 방)에서 어느날 ivf 찬양집에 이 곡을 발견하고서 기타줄이 부서지도록 치며 기도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 채널에 올려주신 60주년 기념 앨범은 청년들의 역동과 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편곡한 곡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찌어다 슬픔은 변하여 기쁨의 춤 되리니 여호와는 우리의 능력이라
나의 백성 걷는 길에 거치는 것 없게 하라 주님이 명령하시니
만나가 비처럼 내리는 이 곳 이제 우리 모두 여기에 왔네
사망 권세 사슬이 끊어지고 그림자 우리 영혼 방황 끝났네
두 번 안 올 우리의 젊음이여 누굴 위해 사는가 무얼 위해 사는가 오직 우리 구주 예수시라
나의 백성 걷는 길에 거치는 것 없게 하라 주님이 명령하시니
반석이 터져서 생수가 솟구듯 기갈한 영혼 풍성하리라
주께서 우리를 부르셨네 여호와여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밤나무 상수리 베임 당해도 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나의 백성 걷는 길에 거치는 것 없게 하라 주님이 명령하시니
열방에 넘치는 저 복음의 파도 복음의 발걸음 땅 끝까지
반가워요. 이 곡이 60주년 기념앨범으로 나온것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 곡의 가사는 제가 아니라 심을유 시인의 시입니다. 수정 부탁해요.
저는 1980년대 후반 IVF 활동 했고, 1991년부터 듀엣 좋은씨앗 사역을 하던 중에 IVF로부터 1993년 전국수련회 주제가 의뢰를 받았지요. 심을유 시인이 IVF를 위해 써주신 시에 제가 멜로디를 붙여서 완성된 곡이 바로 "복음의 발걸음 땅 끝까지" 입니다.
처음 이 시로 곡 의뢰를 받았을 때는 가사가 너무 많아서 과연 수련회 주제곡으로 어울릴지 걱정을 했지만, 일단 시의 구조가 3절로 되어 있고, 내용이 젊은 시절 복음을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뜨거운 마음을 잘 표현해 주었고, 특히 후렴 부분이 역동적이고 결단하는 내용이라서 생각보다 쉽게 곡이 나왔습니다.
40여년 전 일이라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심을유 시인이 이 시를 IVF에 준 이유가 IVF 멤버의 부모였을 수도 있고, 아니면 IVF 학생선교단체를 귀하게 보셔서 시를 써주셨을 수도 있습니다. 1993년 전국수련회를 준비하던 간사님들이나 스태프들께 확인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복학생으로 1986년 2학년 가을학기부터 89년 1월까지 연대 IVF에서 훈련 받았구요. 1988년 당시 매일 아침마다 큐티하면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과 “오직 주 만이”입니다. IVF가 만들어낸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IVF 역사창고 유튜브 채널 응원합니다!!
당시 서서울 지방회 간사였던 이재천 간사님의 어머니가 암투병 중에 작사하신 것으로 알아요. 저도 그 때 학생으로 참석했지만, 비를 맞으며 이 찬양을 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네요.
@@나희석-j1q 저도 그렇게 듣고 알고있어요.
췌장암으로 많이 고통스러워 하셨다고 간사님께서 말하셨어요.
늘 은혜받는 찬양입니다.
이유정 목사님 친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두고두고 애정하며 부르는 공동체의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3년 노천강당에서 우산속에 들어가 존스토트 목사님 설교 들었어요.
"볼펜을 다른 사람 주라고 나에게 주었는데 아직 못 주었다면 그게 빚진거라고... 그게 복음이라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나의 백성 걷는길에 거치는것 없게 하라! 아멘, 2023 ivf 전국 수련회를 위해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93년도 연대 매지캠퍼스에서 비가 쏟아지던 그 밤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존스토트.....
93학번 간사님에게 들었어요 그때 존 스토트 목사님 봤다고... 증명해봐!!! 증명을 어떻게 해! 그러나 존 스토트 목사님 본건 사실인것 처럼... 증거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없을순 없다고...
저는 2002~2003년경 많이 부르던 찬양입니다. 이제는 40중반이 되었지만 20대초중반 나름 순수하려고 노력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우와 연대 매지리 캠퍼스 우산 속의 존스토트 강해 설교 완전 기억나요😃
존스토트 목사님의 강해. 강해 설교자도 청자도 서로 얼굴을 볼 수 없을만큼 내리던 장대비에 몇 시간을 앉아 듣던 그 귀한 시간 기억합니다. 비가 얼마나 왔던지 "만나가 비처럼" 을' "비처럼 만나가" 로 바꿔 부르기도 했었던 걸요. ^^ 선교비로 주머니 다 털고 같이 점심 굶어가며 도착한 대구에서 같이 손잡고 부르던 마지막 찬양도 감동이었어요. 모두 그 열심으로 살아가시고 계신거죠?
글쎄 잘 살지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ㅜㅜ
지금 부터라도 잘 살아야겠네요ㅎㅎ
남편도 이때 비 맞으면서 그곳에 있었답니다. 비 맞으면서 존 스토트 목사님 강해 들었었다는데요~^^
혹시 대구대?
남편분이 ㅈㅇㅅ목사님?
와.. 맨날 다른찬양팀꺼 들으면서 좀 그랬는데.. 감사해요...
찬양도 댓글도 너무 은혜가 되네요~
예전에 참 좋아했던 찬양인데 다시금 듣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93년 그 원형 경기장 비오는 밤 꼭 내 인생에서 잊어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랑하는 동기와 선배들은 잘 계시는지...
잘 계실거예요~ 모두 각자 여러가지 모습으로 ivf를 기억하며 조용히 그러나 내면 속 열정을 어쩌지못하고 학생회교사로 목자로 목사로 조금은 따된 직장인으로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ᆢ 끝도 없겠지요~ 물론 외모는 많이 변했겠지만^^ ivf에서 배운거 생생히 또는 어렴풋이 문득문득 기억하며 잘 무르익어가고 있을거예요~ 복음의 발걸음 땅끝까지!
저는 93년 전국수련회 세대보다는 한참 후배이지만, 동방(동아리 방)에서 어느날 ivf 찬양집에 이 곡을 발견하고서 기타줄이 부서지도록 치며 기도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 채널에 올려주신 60주년 기념 앨범은 청년들의 역동과 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편곡한 곡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캠퍼스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게 되네요... 아, 물론 저는 캠퍼스에서 부른 세대지 93년 수련회참석을 한 세대는 아닙니다 ㅎ
근데 01년 전리수 주제가는 들어가지 않은 이유가 따로 있나요? 보니까 없던데...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편곡 악보는 아래 링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blog.naver.com/saranghlee/220887421675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