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무리] 날 웃고 울린 책들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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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안녕하세요~ 토마쓰입니다^^ 벌써 2023년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흰 어느 날과 똑같은 평범한 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제 둘이 얘기하다가 뭔가 2023년을 기록(?) 기억(?)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급!! 후다닥 찍어본 영상입니다.
    포롱이가 2023년에 읽은 책들 중 웃고 울린 책 10!(10권만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ㅜ) 재밌게 봐주시고 남은 2023년의 마지막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023년 포롱을 울리고 웃겼던 10권의 책들⟫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 “큰 파도 체질이네. 그런 사람들이 있지.”
    이슬아 『가녀장의 시대』
    : 밤이 깊어간다. 서로가 서로의 수호신임을 알지 못하는 채로 그들은 종교의 근처를 배회한다.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혐오는 학습되는 것임이 분명하며, 학습을 통해서 누군가를 혐오한다면 타인을 사랑하도록 배울 수도 있다. 사랑이 그 반대보다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기억하는 일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자신의 영혼을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말을.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성장한다는 건,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더 이상 믿지 않는 법을 배우는 거야.”
    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
    : 이제 앞으로 갈 수 없으니 돌아가야 한다. 어쩌면 여기까지 온 것은 돌아가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정세랑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 “사람이 죽고 사는 건 여기 있어도, 아무리 한자리에 머물러도 마찬가지다. 우린 이제 그걸 알지 않니?”
    박보나 『이름없는 것도 부른다면』
    : 다른 생명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은 파괴와 멸망의 나락 반대편에 선다. 그곳에서는 누구도 외로울 리 없다.
    길벗체,핫핑크돌핀스,스투키 스튜디오,리슨투더시티,다이애나랩,유선,이재영 『차별없는 디자인하기』
    : 차별이 하나도 없는 순백의 세계를 지속하기란 어렵고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어떤 순간순간들을 만들 수는 있지 않겠나,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어요.
    산호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 “세상에는 산 것보다 살아남은 것들이 더 많아. 그러니 우리는 서로를 돌봐야 해.”
    ***
    아, 그리고 이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포롱이의 영상도 제 채널에 올릴 예정이라 채널명을 바꿀까 합니다. 지금은 너무 토마쓰여서요ㅎㅎ 그럼 내년에는 올해보다 자주 만나요~ 다음에 또 만나요~
    jeon_polong
    thomas_leeeeee

Комментарии • 1

  • @YO-JUNGMIN
    @YO-JUNGMI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포롱님이 읽은책이라니 읽어보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