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게임 회피의 최대 문제는 다른걸 다 떠나서 회피, 달리기가 한개의 키로 묶여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입력시간에 따라 달리기냐 회피냐로 결과가 바뀌는것일테니 그걸로인해서 기술 발동에 딜레이가 생기는것일거고, 두개를 분리만 했어도 입력과 동시에 회피가 됬을테니.. 게임이 어려운건 좋지만 조작감이 꼭 필요한곳에서 불합리하단 느낌을 받는건 전작이나 지금이나 같군요. 아물론 그래도 게임은 재밋으니..ㅎ
게임사 또한 이 선입력 관련된 조작 문제를 알고 있는듯 해요. 그런데 겜을 하다보면 이 문제를 개선할 생각이 아니라 반대로 보스의 낚시성 패턴으로 정교하게 깎은 흔적이 보여서 기가 차죠 ㅋㅋㅋ 엘리트 기사몹들만 봐도 플레이어가 1타에 맞아 놀라서 늦게 회피 버튼을 누르거나 회피에 실패하면 이후 미묘한 엇박의 연계가 들어가서 2타를 무조건 맞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건 보스전에서는 더 정교화된 낚시 형태로 등장해서 후반부 보스들하고 싸울때는 구르기 한번 잘못 눌러버리면 그 자리에서 게임이 끝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합니다. 고회차의 고드프리가 대표적인데 1페이즈에서 선빵을 허용한 이후 대충대충 회피 연타하다보면 무조건 쳐맞아서 2타 이내에 절명하도록 박자를 설정해두었죠. 조작 시스템의 하자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을 극한까지 써먹는 프롬을 보고 있으면 '이것 또한 우리 게임에서 학습해야하는 부분인거 충분히 아실테니 신중하게 플레이하세요^^'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받게 되네요 ㅋㅋㅋ 좀 많이 비판적으로 보면 자신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해결할 생각도 없는 구조적 문제를 '플레이어의 학습부족' 이라는 명분으로 책임전가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이게 패턴 디자인 파훼의 재미를 주는 요소인 것도 사실이지만 적당한 수준이었던 다크소울 시리즈에 비해 엘든링에 들어와서 너무 심화된 형태로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조작을 개선해주진 않았지만, 대신 로우 피지컬 유저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많이 넣어준 걸 보면 어느 정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긴 한 것 같아요. 뼛가루가 대표적인 것 같은데... 입수 난이도는 낮지만 그에 비해 효율이 높고, 피지컬적 한계로 겪는 피로감을 많이 덜어주죠. 원인까지는 잡지 못했지만 결과라도 개선해 냈네요. 대신 진행에 필수가 아닌 암령침입, 폭풍의 감옥 등의 일부 전투에서는 뼛가루가 제한되는 걸 보면 그것들은 숙련 유저를 위한 챌린지로 남기려는 의도겠네요.
퀵스텝도 사냥개 스텝도 솔직히 피하는데 쓰기가 영... 반응 자체가 느린 유저에겐 맞기 직전에 하는 패리나 회피가 쓰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쓰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블러드본의 스텝도 세키로의 튕겨내기 같은 건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하니 즐겁다기 보단 무서움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죠 그러나 소울 시리즈와 엘든 링에선 중갑에 방패. 여기다 반지나 탈리스만. 마법과 소울 3이후 나온 전투기술 덕에 어려움을 크게 줄였고 엘든 링에선 영체의 존재로 한층 더 수월해지게 되었죠. 천시간을 넘게 플레이 해도 맞기 직전에 하는 회피는 어렵고 패리는 되지를 않으니 그냥 내다버리고 중갑에 대형방패를 고르는 게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회피가 점프보다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데 왜 점프키를 선딜없게 따로 배정하고 회피는 그대로 달리기랑 합쳐놔서 선딜 만들어 둔걸까요? 아무리 봐도 프롬이 구르기 선딜을 모를리 없는데 그냥 일부러 만든 시스템이지 싶습니다. 알면 굴러서 피할순 있는데 모르면 너무빨라서, 혹은 엇박이 어려워서 못 피하는 패턴이 꽤 많더라고요. 이런것들 피지컬로 피하지말고 모르면 좀 맞으라고 시위하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시스템 제가 극복한 방법은 알때까지 두들겨 맞는다였습니다. 패턴 다 보일때까지 맞으면서 구르기선딜 있어도 피할 수 있을때까지 숙련하자 라는 마인드인데. 이런게 부조리 하다면. 뭐 어떻게, 애초에 다크소울이 부조리를 극복하는 겜이지.
간단하게 몬스터 헌터와 비교하면 됩니다. 몹들의 엇박에 맞춰 자신의 회피도 엇박이 되니 분명히 피한거 같은데 몹의 엇박과 나의 엇박이 시너지를 일으키게 되죠. 몬헌은 달리기와 회피의 버튼을 구분해 놨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없죠. 버튼을 누르면 그냥 바로 회피가 시작 되니까. 하지만 소울류? 는 모르겠고, 엘든링에서는 회피 버튼 누르고 아주 짧은 시간의 딜레이가 있죠.
솔직히 팬덤이 무지성으로 빨아서 그렇지 모션 후딜이랑 선입력 등 조작감으로 난이도 올리는 게임임 애초에 피지컬이 필요하지 않게 만드려면 뇌지컬을 쓰게 만들어야지 조작감, 사각에 몹 배치 카메라 시점 같은 걸로 강제로 난이도를 높이는 게 맞나 솔직히 프롬이 아닌 회사가 저렇게 만들면 쌍욕하더만
PC판으로 해서 그런지 크게 실감은 안되는 문제인데, 컨트롤러로 하면 누르고 때는데의 시간차가 심한가? PC 기준 스페이스바라서 별 힘을 들이지 않고 누를 수 있는 키보드 특성상 누르는 동시에 때진다 볼 수 있어 항상 스페이스바를 탁 치는 식으로 구르기를 해왔기에, 다크소울 1,2,3 엘든링까지 몇천시간을 쏟아부으면서도 별 문제를 느껴본적은 없다.
영상을 보고 생각난 새로운 질문:가시 마술은 왜 쓰레기 일까요 왜 강인도 항목은 레벨업을 해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플레이어 캐릭터가 보스보다 훨씬 강한 2회차에서도 보스와의 강인도 차이로 멋진 맞딜을 못할 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겠지만 따로 강인도를 레벨업 시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는 스텟처럼 만들어서 주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1회차에 올릴만한 레벨 상한은 200정도이고 (레벨업 노가다가 없는 경우) 현재 탈리스만과 방어구를 모두 끼면 강인도가 133이 나옵니다. 거기에 피아에게 안겨서 얻는 소모품인 휘장을 사용하면 10이 올라갑니다. 추가로 영약을 마시고 바이크의 용뢰를 사용하고 대형무기를 사용하면 공격 시 강인도는 훨씬 더 늘어나겠지만 뭔가 뭔가 부족해요 뭘까요 영상에서 답을 얻어 해소된 의문들 : 결론, 좋지 않다. 이하 의문 전문입니다. 다크소울3로 입문해서 처음 구르기 할 때 뭔가 이상하게 느려서 확인해본 문제입니다. 덕분에 0.1초만에 버튼 입력하느라 제 두 손가락이 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패닉 롤을 줄이고 패링이 능숙해졌으며 여러 패턴의 뻥범위를 인식해서 걸어서 혹은 제스쳐로 패턴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것 일까요 모든 몹의 위치 자세 패턴과 엇박과 공 방 트리거를 외우게 된 것은 과연 좋은 일 일까요 버그와 글리치를 잘 활용 할 수 있게 된 것은 과연 좋은 일 일까요 영체를 속박 주문이나 흰 그림자의 유인 마냥 사용하게 된 것은 과연 좋은 일 일까요
솔직히 따져보면, 하나의 게임의 시스템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거구 ㅋ 그 개발자 애들이 신과 같은 권력으로 만든 “게임의 법칙”=“룰”에는 절대적으로 우리 게이머가 굴복하고 고개 숙이고 기어 들어가서 따를수 밖에 없음 ㅋ 게임의 “룰”이 족같고 싫으면 그냥 던져버리고 게임 안하면 됨. 그게 생리라서..
![[엘든링] 개](http://i.ytimg.com/vi/9eqXbJn2RaI/mqdefault.jpg)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엘든링 애들 패턴중에 무기 들어올린 상태로 '언제 때릴까? 언제 때릴까? 지금이지롱 ㅎㅎ' 하는 패턴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진짜 기분이 호박엿같더군요
살짝 몸 움찔! 움찔! ㅋㅋㅋ 쫄? 이런느낌이 많이들더라구요
어어어어엇박 이라는 말이 있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박의 최강자 고드프리
에에에에ㅔㅣㅣㅔㅣ 엑! 다 이러고 있어요 ㄹㅇ
아니 자동 생성 자막인데 소름끼칠정도로 잘 맞는데요 ㅋㅋㅋㅋ 선장님 딕션 무엇 ㅋㅋㅋ
달리기 버튼과 구르기를 같은 버튼에 둠으로써
버튼간 딜레이 설정의 치명적인 결함
소울게임 회피의 최대 문제는 다른걸 다 떠나서 회피, 달리기가 한개의 키로 묶여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입력시간에 따라 달리기냐 회피냐로 결과가 바뀌는것일테니 그걸로인해서 기술 발동에 딜레이가 생기는것일거고, 두개를 분리만 했어도 입력과 동시에 회피가 됬을테니.. 게임이 어려운건 좋지만 조작감이 꼭 필요한곳에서 불합리하단 느낌을 받는건 전작이나 지금이나 같군요. 아물론 그래도 게임은 재밋으니..ㅎ
게임사 또한 이 선입력 관련된 조작 문제를 알고 있는듯 해요. 그런데 겜을 하다보면 이 문제를 개선할 생각이 아니라 반대로 보스의 낚시성 패턴으로 정교하게 깎은 흔적이 보여서 기가 차죠 ㅋㅋㅋ 엘리트 기사몹들만 봐도 플레이어가 1타에 맞아 놀라서 늦게 회피 버튼을 누르거나 회피에 실패하면 이후 미묘한 엇박의 연계가 들어가서 2타를 무조건 맞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건 보스전에서는 더 정교화된 낚시 형태로 등장해서 후반부 보스들하고 싸울때는 구르기 한번 잘못 눌러버리면 그 자리에서 게임이 끝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합니다. 고회차의 고드프리가 대표적인데 1페이즈에서 선빵을 허용한 이후 대충대충 회피 연타하다보면 무조건 쳐맞아서 2타 이내에 절명하도록 박자를 설정해두었죠.
조작 시스템의 하자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을 극한까지 써먹는 프롬을 보고 있으면 '이것 또한 우리 게임에서 학습해야하는 부분인거 충분히 아실테니 신중하게 플레이하세요^^'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받게 되네요 ㅋㅋㅋ 좀 많이 비판적으로 보면 자신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해결할 생각도 없는 구조적 문제를 '플레이어의 학습부족' 이라는 명분으로 책임전가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이게 패턴 디자인 파훼의 재미를 주는 요소인 것도 사실이지만 적당한 수준이었던 다크소울 시리즈에 비해 엘든링에 들어와서 너무 심화된 형태로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퀵스텝이 진리입니다 ㄷㄷ
소울류 게임에 진심인 자가 물을 만났다
만약 당신이 이 게임이 불편하시면 그건 아직 기회가 있는겁니다 지금 도망치세요 저처럼 망자가 되기전에...
안돼 도망치치마 이리로 오세요 따뜻해 ^^
선장님 엄청 달리시네 ㅋㅋㅋ
확실히 다크소울의 정박에서는 잘 안느껴지던게 엇박이 심한 엘든링에서 더 힘들더라구요
패드 기준으로 볼때 구르기랑 점프를 바꾸고 구르기를 입력시 작동 대시랑 점프를 기존 대시랑 구르기 타이밍에 대시와 점프를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이 영상 보고 바로 휠업에 회피 지정해서 게임 했는데 광명을 찾았습니다... 선장님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임. 그런데 이 프롬 소울 게임을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이 뭔가 반박자 늦은 구르기 모션자체가 프롬소울 게임 손맛에 일부가 되어 버렸음.
채널 첨봤는데
의미있게 분석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조작을 개선해주진 않았지만, 대신 로우 피지컬 유저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많이 넣어준 걸 보면 어느 정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긴 한 것 같아요. 뼛가루가 대표적인 것 같은데... 입수 난이도는 낮지만 그에 비해 효율이 높고, 피지컬적 한계로 겪는 피로감을 많이 덜어주죠. 원인까지는 잡지 못했지만 결과라도 개선해 냈네요.
대신 진행에 필수가 아닌 암령침입, 폭풍의 감옥 등의 일부 전투에서는 뼛가루가 제한되는 걸 보면 그것들은 숙련 유저를 위한 챌린지로 남기려는 의도겠네요.
블러드본이 괜히 재밌는게 아니었구나...구르기가 대쉬라고 하나요? 퀵스텝으로 바뀌니까 전투 양상이 좀더 스피드 해져서 그런가 블러드본이 저는 좀더 좋았거든요
영상에서 말하는 문제는 블본도 동일하게 갖고 있습니다. 제가 이거때문에 블본하다가 야마돌아서 접었거든요. 저기서 말하는 퀵스텝은 방향키 입력 없이 회피를 누르는 커맨드를 말하는겁니다.
그건 그냥 님이 빠른 스타일의 전투를 좋아하셔서 그렇게 느껴지는거고,
영상에서 말한 문제점은 회피 자체의 스피드가 아니라 달리기키와 구르기키의 동일화로 인한 구르기의 선딜레이를 말하는겁니다
퀵스텝도 사냥개 스텝도 솔직히 피하는데 쓰기가 영... 반응 자체가 느린 유저에겐 맞기 직전에 하는 패리나 회피가 쓰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쓰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블러드본의 스텝도 세키로의 튕겨내기 같은 건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하니 즐겁다기 보단 무서움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죠
그러나 소울 시리즈와 엘든 링에선 중갑에 방패. 여기다 반지나 탈리스만. 마법과 소울 3이후 나온 전투기술 덕에 어려움을 크게 줄였고 엘든 링에선 영체의 존재로 한층 더 수월해지게 되었죠.
천시간을 넘게 플레이 해도 맞기 직전에 하는 회피는 어렵고 패리는 되지를 않으니 그냥 내다버리고 중갑에 대형방패를 고르는 게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라는 게임사의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불친절한 스타일과 구르기는 소울류의 매우 핵심적인 시스템이며 퀵스탭은 동일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영상에서 설명한 구르기의 결함은 소울류의 난이도를 위해 의도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고치려고 맘먹으면 고칠 수 있겠지만 아마 전작과의 시너지를 얻으려고 한 거 같아요. 전작하던 사람은 당연히 익숙한 조작감이고 신작하던 사람들은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뒤늦게 전작에 유입되어도 개같은 조작감은 유지되니까 그럭저럭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싶네요
회피, 달리기 키설정 다르게 할수있게 하는 모드 나오기 전까지 게임 봉인할생각
회피가 점프보다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데 왜 점프키를 선딜없게 따로 배정하고 회피는 그대로 달리기랑 합쳐놔서 선딜 만들어 둔걸까요? 아무리 봐도 프롬이 구르기 선딜을 모를리 없는데 그냥 일부러 만든 시스템이지 싶습니다.
알면 굴러서 피할순 있는데 모르면 너무빨라서, 혹은 엇박이 어려워서 못 피하는 패턴이 꽤 많더라고요. 이런것들 피지컬로 피하지말고 모르면 좀 맞으라고 시위하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시스템 제가 극복한 방법은 알때까지 두들겨 맞는다였습니다. 패턴 다 보일때까지 맞으면서 구르기선딜 있어도 피할 수 있을때까지 숙련하자 라는 마인드인데. 이런게 부조리 하다면. 뭐 어떻게, 애초에 다크소울이 부조리를 극복하는 겜이지.
간단하게 몬스터 헌터와 비교하면 됩니다.
몹들의 엇박에 맞춰 자신의 회피도 엇박이 되니 분명히 피한거 같은데 몹의 엇박과 나의 엇박이 시너지를 일으키게 되죠.
몬헌은 달리기와 회피의 버튼을 구분해 놨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없죠. 버튼을 누르면 그냥 바로 회피가 시작 되니까.
하지만 소울류? 는 모르겠고, 엘든링에서는 회피 버튼 누르고 아주 짧은 시간의 딜레이가 있죠.
게다가 지도나 무기, 액션 변경 키 같은건 선택 못하고 하드코딩됨 에다가 수직동기화를 무조건 써서 버퍼 차느라 화면 출력 레이턴시도 느림의 조화가 처음에 진짜 수문장 멀기트에서...... 수직 동기화 강제로 끄니까 또 할만 하고
이래서 모든 동작들을 분절된 키로 해놔야하는거임
회피는 쉬프트
점프는스페이스
달리기는 탭으로 끄고켜기하든가.
동작이 키 입력하자마다 작동되어야하는데 시간차가 나니 답답해 뒤지겠는거임.
다른겜들은 회피 누르자마자 탁탁 구르는데 엘든링은 0.2초후에 굴러재끼니 무슨 미국섭에서 겜하는 네크워크 겜도 아니고..
잘못만들었음
속이 뻥~
솔직히 팬덤이 무지성으로 빨아서 그렇지 모션 후딜이랑 선입력 등 조작감으로 난이도 올리는 게임임 애초에 피지컬이 필요하지 않게 만드려면 뇌지컬을 쓰게 만들어야지 조작감, 사각에 몹 배치 카메라 시점 같은 걸로 강제로 난이도를 높이는 게 맞나 솔직히 프롬이 아닌 회사가 저렇게 만들면 쌍욕하더만
저는 소울류는 세키로만 해봐서, 세키로는 달리기랑 회피 키가 쉬프트로 같았거든요 (애초에 회피가 세키로에선 큰 의미가 없었지만) 그래서 쉬프트에 회피/달리기 키 설정하고 스페이스바를 점프키로 했더니 세키로랑 키가 같아져서 정말 편하게 하고있어요
엘든링에서는 점프키가 있으니 달리기를 점프키에 할당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스팀이면 설정으로 바꾸면 됨 (패드만)
회피 즉발로 바꾸고 달리기 기능을 쏙빼서
점프키에 합치기 쌉가능
@@고급휘발유-f5i 방법좀 알수있을까요?ㅠ;;; 링크같은거라도... 게임목록에서 우클릭-컨트롤러 설정 - 거기서 어떡게해야
회피버튼 즉발로 바뀌는지 달리기버튼 빼서 점프키에 합치는건지....두개가...어캐하는거지 머르겠어영
@@hukuja91 게임 목록말고 엘든링 왼쪽 클릭하면 초록색 플레이 버튼 밑에 상점페이지, 커뮤니티 허브, 포인트 상점, 그룹찾기, 토론 , 가이드 , 지원 이라고 되있을텐데 거기 맨끝에 컨트롤러 지원이라고 있으면 거기들어가서 설정하는거에요
보스들 공격 느린거 존나 얄미움
엘든링은 구르기와 달리기의 키만 다르게 배치했어도 일반 유저들에게 난이도가 3배는 쉬워졌을 거임.
설정에서 바꿀 수 있어요
진짜 밀키트 깰때 선입력이 ㄹㅇ 줫같았음 아니 평타 때리다가 보스가 때릴 쯤에 엇박 계산해서 구르기 회피 눌러도 다 쳐맞고 난 뒤에 지혼자 굴러가지고 그것때매 좀 열받았었음
이런 유익한 정보는 떡이 상하는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달리기 키를 구르기 키랑 공유하는 개짓거리를 못버려서 문제
저는 가끔 구르기 분명 눌렀는데 쳐맞을 때 “내가 버튼을 너무 꾹 눌러서 달리기로 인식했나?”라고 생각했는데 뗄 때 시점으로 판정이 생기는군요
진지하게 듣다가 뿌슝빠슝해버리고 멘탈이 하늘로 점프해버린 나
우왕! 만들어주셨다! 눌렀다 때기!
개쩌는 것. 엘든링 즉발 구르기 모드가 나왔어요
하 흉조 뭐시기도 못 깨는 내 꼬라지 보는데 내가 이렇게 발컨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이런거였군요...
PC판으로 해서 그런지 크게 실감은 안되는 문제인데, 컨트롤러로 하면 누르고 때는데의 시간차가 심한가? PC 기준 스페이스바라서 별 힘을 들이지 않고 누를 수 있는 키보드 특성상 누르는 동시에 때진다 볼 수 있어 항상 스페이스바를 탁 치는 식으로 구르기를 해왔기에, 다크소울 1,2,3 엘든링까지 몇천시간을 쏟아부으면서도 별 문제를 느껴본적은 없다.
그건 기분탓
닼3은 구르기만으로 피하기가 가능햇긴한데 엘든링은 힘든이유가 있었군요
영상을 보고 생각난 새로운 질문:가시 마술은 왜 쓰레기 일까요
왜 강인도 항목은 레벨업을 해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플레이어 캐릭터가 보스보다 훨씬 강한 2회차에서도 보스와의 강인도 차이로 멋진 맞딜을 못할 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겠지만 따로 강인도를 레벨업 시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는 스텟처럼 만들어서 주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1회차에 올릴만한 레벨 상한은 200정도이고 (레벨업 노가다가 없는 경우)
현재 탈리스만과 방어구를 모두 끼면 강인도가 133이 나옵니다. 거기에 피아에게 안겨서 얻는 소모품인 휘장을 사용하면 10이 올라갑니다. 추가로 영약을 마시고 바이크의 용뢰를 사용하고 대형무기를 사용하면 공격 시 강인도는 훨씬 더 늘어나겠지만
뭔가 뭔가 부족해요
뭘까요
영상에서 답을 얻어 해소된 의문들
: 결론, 좋지 않다.
이하 의문 전문입니다.
다크소울3로 입문해서 처음 구르기 할 때 뭔가 이상하게 느려서 확인해본 문제입니다.
덕분에 0.1초만에 버튼 입력하느라 제 두 손가락이 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패닉 롤을 줄이고 패링이 능숙해졌으며 여러 패턴의 뻥범위를 인식해서 걸어서 혹은 제스쳐로 패턴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것 일까요
모든 몹의 위치 자세 패턴과 엇박과 공 방 트리거를 외우게 된 것은 과연 좋은 일 일까요
버그와 글리치를 잘 활용 할 수 있게 된 것은 과연 좋은 일 일까요
영체를 속박 주문이나 흰 그림자의 유인 마냥 사용하게 된 것은 과연 좋은 일 일까요
진지하게 듣다가 멘탈이 하늘로 쩜프할때 현웃터짐
높아진 이동속도와 함께 빠르게 저승길로 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따져보면, 하나의 게임의 시스템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거구 ㅋ 그 개발자 애들이 신과 같은 권력으로 만든 “게임의 법칙”=“룰”에는 절대적으로 우리 게이머가 굴복하고 고개 숙이고 기어 들어가서 따를수 밖에 없음 ㅋ 게임의 “룰”이 족같고 싫으면 그냥 던져버리고 게임 안하면 됨. 그게 생리라서..
다크소울2 첫 발매당시 pc버전 조작 중 더블클릭이 강공격이라 더블클릭 신호를 대기하느라 공격이 느리게 들어가던 문제가 생각나네요.
키보드라 하는데 단축키가 넘나 불친절하고 짜증납니다.
특히 달리기 백스텝 구르기를 한버튼에 놔서 개짜증.
마법도 무기에 따라 각각 설정, 파우치 아이템 단축키가 없음..
선장님 목소리 왜이리 갈라지셔써...
갠적으로 닼소 3 회피가 좋은게 패턴이 헷갈릴때 잠깐 누르다가 딱 모션보고 피할수 있어서 좋든데 나만그런가..
ㄹㅇ 아 너무 빨리 눌렀다!? 싶다가도 조금 늦게 떼면서 피하면 되니까 좋음 히히
엔딩컷 노래 - 춤추는 마늘 1큰술
'적응되면 할만함' 이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음. 팔 한짝 없는 사람도 적응하면 게임 할만함. 근데 그렇다고 한손 플레이만 하라고 하면 안 할 거잖아
적응하면 할만한게 아니라 갓겜이니깐요.
애초에 꾹누르면 달리기라서 선입렵을 할수가없음 ㅋㅋㅋㅋ
다만 퀵스텝은 피격후 경직동안 발동이 비교적 구르기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선장님 떡이 상하실것같습니다
그냥 점프랑 회피키를 바꿨으면 어땠을까요 어차피 전투중 점프 하는일은 별로 없는데 점프는 점프 하나만 키배정했으면서 회피를 달리기랑 같이 배치한건 뭐 때문인지..
세키로는 누를때 회피되게 만들어놔서 와 드디어 이렇게 만들어주는구나 했는데 엘든링에서 회귀함;;
점프 눌렀다 때는거는 모드로 만들어질만한데 다크소울3 에서는 그런모드 없었나요??
눌렀는데 왜 맞아가 내 잘못이 아니였다니
그러고보니 피했는데 왜 맞음을 따지기보단 얘는 이 타이밍에 피하면 되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게 다 소울시리즈를 하나하나 1000시간씩 넘게해서 인걸까 아니면 일때문에 엘든링을 못해서 인걸까 ㅠㅠ
확실히 맞는듯 키 눌렀다 떼질 못해서 누르기만 하면 처맞음
아이고 선장님 목소리가..감기 걸리신건가
목소리가 갈라지네요 하다가 고함을 많이 지르셨나요?
의도적인 설계같기도 해요
컴이 슈렉이라서 돌아다니면 컴이 아파하게 되는게임...ㅠㅠ
진짜 사냥개의 스텝 없었으면 어땠을지 ㅠ
떡 상해!
피시판에서라도 회피, 달리기 버튼 구별해줬으면 ㅋㅋ
사냥개 스텝!
모든 스탯 99까지 만렙찍으면..한두대 맞는거 의미도 없네요...
선입력 ㅆㅂ
이분도 고였네 고였어 ㄷㄷ
달리기를 L3로 하고 회피를 즉발로 하면 될텐데 블본,몬헌 시리즈만 하다보니 적응하기 힘들었네요
패드유저입장에서는 크게 체감하지 못할 문제긴 합니다. 키보드 특유의 낮은 키 반발력 및 입력 손가락 차이로 키보드 유저들은 크게 체감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참리뷰 ㄷ_ㄷ
떡이 상하는 소리가 들려와!
왜 키를 이렇게 배정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ㅈ같은 스페이스바 구르기 땜에 개스텝 안쓸려고 했는데 결국 채용했습니다 개같은거
떡 상한다!
먼소린지 모르겠는데 멋있어!
딱히 조작은 모르겠고
보스 재탕이나 여러명 나오는 보스전이 ㅈ나 많아져서 좀 짜증나긴 햇음, 그래도 개재밌는건 부정할수 없음
매우 개같은 프롬 특징이긴한데. 딱히 개선할거라 기대도 안합니다.
중소 블랙기업이 다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