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으로 일본을 적대적으로 그려낸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다양한 얼굴들을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려고 노력한 작품이군요. 아직 일본문화 개방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인으로써 무지함과 다름없는 편향된 시각이 아닌 더 큰 시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희생된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 시절이 '노태우대통령시절'이라는 것에 동글뱅이를 치셔야 합니다.ㅎ 노태우는 친구인 전두환과는 또다른 정치방식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전두환재임말기에 이제 조금씩 갈등을 빚잖아요. 뭐 노태우도 그렇게 썩 당당하게 대통령이 된 입장도 아닐뿐더러 이제는 "죽어라! 노가리!"라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다 그동안 숨겨왔던 목소리를 내고 있었으니까요.
제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페리제독이 문호개방을 하라고 포를 쏴서 강제개항을 했을 때 일본은 아마도 '열강에게 먹힐 것인가? 우리가 열강이 되어 먹을 것인가?'를 선택해야 했을거예요. 자신들은 명색이 아시아의 유일한 강대국으로 피지배민들이 동경하는 슈퍼스타 대접을 받고 있었으니까요.
인간이란, 역사란, 전쟁이란, 다 가르쳐주는 드라마구만 배울게 차고 넘치는데? 원글 말씀 절대 공감. 광기의 역사가 크게 작게 되풀이되니 아직도 세상이 요모냥이지. 정신 똑띠 차리고 삽시다. 일본은 장판아래 욱일기 깔고 사는 사람들..2021년에 이런 드라마 보고 죽비 처맞으니 정신들고 좋다~!
고 김영옥 선생님의 경우를 본다면 조금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김 선생님은 왜정 치하의 조선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이라.. 처음부터 조선계 미국인으로 시작한 거라, 왜정 치하의 조선인 출신으로 미군에 들어간 것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제 기억으로는 김 선생님은 2차대전 종료까지 대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하게도 한반도 출신 조선계로서 일본계 미국인들로 이루어진 소대를 지휘했었고, 이 부대가 유럽 전선에서 엄청난 전과를 세웠었습니다. 아시안으로서는 최초로 미 육군 보병대대장을 맡았었구요. 70년대에 대령으로 전역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나라을 잃은 설움이라것이 모든걸 감뇌해야하는 뼈아픈 현실에 가슴 아픔니다
무조건적으로 일본을 적대적으로 그려낸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다양한 얼굴들을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려고 노력한 작품이군요. 아직 일본문화 개방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인으로써 무지함과 다름없는 편향된 시각이 아닌 더 큰 시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희생된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숲만 볼것이 아니라 나무도 보고 나무만 볼것이 아니라 숲만 보라고 하잖아요.
저 시절이 '노태우대통령시절'이라는 것에 동글뱅이를 치셔야 합니다.ㅎ
노태우는 친구인 전두환과는 또다른 정치방식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전두환재임말기에 이제 조금씩 갈등을 빚잖아요.
뭐 노태우도 그렇게 썩 당당하게 대통령이 된 입장도 아닐뿐더러
이제는 "죽어라! 노가리!"라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다 그동안 숨겨왔던 목소리를 내고 있었으니까요.
저 일본인 장교분 어렸을때 많이 봤었는데
돌아가셨군요.. 정말 남자다운 카리스마 멋있네요
한때는 중정부장 김재규역활도 맡았었쥬. 고)김흥기씨
무인시대'에서 정중부역을 하신 것이 마지막배역이셨어요.
그뒤에 뇌사가 되셨으니까...
용의눈물서 정도전역 완전연기잘했음
이래서 영어는 할 줄 알아야해...
ㄹㅇ 인정ㅠㅠ
하스피럴 안 사이판.
그런데 제일 감시를 많이 받았겠네요.
그당시에 영어및 팝송이나 재즈같은 것은
전면 금지하잖아요. 그래서 영어를 아는
사람은 적과 내통할 수 있다고 감시했잖아요.
그 시기에 일본의 반자이 광기를 이렇게 잘 그려냈을줄이야
제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페리제독이 문호개방을 하라고 포를 쏴서 강제개항을 했을 때
일본은 아마도 '열강에게 먹힐 것인가? 우리가 열강이 되어 먹을 것인가?'를
선택해야 했을거예요. 자신들은 명색이 아시아의 유일한 강대국으로
피지배민들이 동경하는 슈퍼스타 대접을 받고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작고하신 김흥기 선생님... 타고난 연기자시네요..
'무인시대'가 유작이 되셨지요. 뭐 초반인 정중부역이라서 초반은 남겼지만요...
한때는 중정부장 김재규역활도 연기하셨쥬
Ham-lim Chang had speak English very well. and so warm.
사실 하나꼬도 불쌍한 캐릭터
어느곳에도 낄 수가 없는....
단지 내지인이라서 민족등급만 최상일 뿐이지요...
여명의 눈동자 이 드라마는 리메이크 되야 합니다.
리메이크 한다고 해도... 저렇게 다 걸고 연기 할 수 있는 연기자가 없을 겁니다... 진짜 채시라 박상원 최재성 모두 진짜 다 걸고 연기한듯...
누가하던 부담 엄청가고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 먹음 부담 많이가서 안할듯 배우나 연출자나..
저 당시 여명의 눈동자를 커버할 만한 연기자가 요즘 연기자들 중엔 없습니다 정서도 다르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리메이크배우는.. 주상욱, 송승헌, 현빈과 하지원, 황정음, 차예련이 어울릴듯..
리메이크 반대. 기술은 나아졌을지 모르지만, 요새 사람들은 절대 이런 정서로 못만듭니다. 원작 리마스터링해서 ott 온라인에 뿌리는게 답.
이번 전쟁에서 질수도 있겠지.. 전쟁의 방식이 달라질순 있겠지만 일본 정신이 살아있는한 언젠간 이긴다... 일본인의 이 말 잊지말고 긴장해야한다. 역사를 잊어선 안된다.
일본정신은 20세기가 마지막이였다 21세기들어서는 사라졌다
승윤씨 드라마로 역사 공부하지 맙시다 ㅋㅋ 손가락질 받아요
인간이란, 역사란, 전쟁이란, 다 가르쳐주는 드라마구만 배울게 차고 넘치는데? 원글 말씀 절대 공감. 광기의 역사가 크게 작게 되풀이되니 아직도 세상이 요모냥이지. 정신 똑띠 차리고 삽시다. 일본은 장판아래 욱일기 깔고 사는 사람들..2021년에 이런 드라마 보고 죽비 처맞으니 정신들고 좋다~!
일본은 사무라이 정신때문에 멸망된다.
@@marine3834 그렇다고해서 방심하면 안되고 우리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칼을 갈아야 합니다.
미국에 개긴 나라이기때문에 우리도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개인역량을 키워야됨
비극의 역사다 진짜 저시대 조선인으로 안태어난게 천만다행
궁금한게 저당시 조선인으로 미군에 들어 갈 수 있었다면 어느 위치까지 갔을까?
왜 놈 - 야지 - 아베 - 반 민족 행위 자 - 백 선엽 은 성우 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강남 역 인근에 지하5층· 지상 16층 대형빌딩을 소유했던 재산가로, 평소 벤츠 S클래스 차량을 이용했다.
고 김영옥 선생님의 경우를 본다면 조금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김 선생님은 왜정 치하의 조선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이라.. 처음부터 조선계 미국인으로 시작한 거라, 왜정 치하의 조선인 출신으로 미군에 들어간 것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제 기억으로는 김 선생님은 2차대전 종료까지 대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하게도 한반도 출신 조선계로서 일본계 미국인들로 이루어진 소대를 지휘했었고, 이 부대가 유럽 전선에서 엄청난 전과를 세웠었습니다.
아시안으로서는 최초로 미 육군 보병대대장을 맡았었구요. 70년대에 대령으로 전역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저거 조건부로 입대하는 거예요. 정말로 자신들에게 협조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대사에도 나오지만 박상원은 미군 최재성은 중국군을 만나서 인생이 180도 다른방향으로 가지
중국군안에 있는 공산당첩자요.
최대치를 구해준게 일반적인 중국국민당이었다면... 의지했던 사람이 같은 조선인이었지만 국민군 안에 잠입해있던 공산당스파이었으니.... 그냥 국민당편에 섰다면 여옥이, 아들과 헤어지는 그 불행은 없었을텐데...
와 ㅋㅋ 연기 진짜 잘하네요 ㅋㅋ
저 외국 배우분 성함이 궁금 하네요..... 연기 잘 하신다 ... 타 외국 배우들의 당시 수준과 비교해서..
저분 한국분 이랑 결혼하시구, 지금도 한국미국 오가며 사업하고 계신걸로 알아요.
@@Patrick-tn3ll 잘 되셔서 제 마음이 다 좋네요 ~ 알려 주셔서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 감사 합니다 님의 아름다운 댓글
데니스크리스틴........LA에서 주로 한국까지오고가시는걸로 80년대에도 우리드라마 영화많이 출연했음
데니스 크리스틴 이란 분이세요. 저보다 앞서 몇년전에 '전쟁과 사람'이란 티비문학관에서도 미군으로 나오셨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순혈 백인은 아닌것같고,,혼혈아닌가요?ㅎ
14:02 밥 겁나 많이 주네 포로한테 ㅋㅋㅋ 배터져 죽긋네
엌ㅋㅋㅋㅋㅋ
아량을 한번 보라는 것이지요. 제네바협정도 지키지않는
너희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겠지요.
전쟁을 일으킨 놈들이 나쁜 놈들... 전쟁 상황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그런데도 한심하게 지금도 전쟁할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지
군인들은 전쟁을 각오로 근무해야겠지만 국민들과 정치인은 우리군인들이 전쟁터로 나가지않게 노력해야된다
보드카 푸틴ㅋ
인간이 사는 곳에 전쟁이 없을 수가 없어요.
왜 대한민국이 부국강병해야 하는지, 왜 군이 관료와 국회를 감시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 드라마는 잘 보여줍니다. 문과는 태어나면서 부패를 타고 납니다. 민주화든 아니든 관료든 정치인이든 부패는 타고 납니다.
13:25 집단정신병은 지금도 낫지 않았는데 넷플릭스로!!
어쨌든간에 자신들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러시아라는 열강도 물리치며
데뷔도 해보고 온 아주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본 '면목'을 갖춘 것은 사실이기는
사실이잖아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래서요?
@@2478221 그들의 생각은 그렇다고요!
와 제일 슬프다... 누구때문에 이렇게 됐는지..... ㅠㅠ
12:11 마냥 ㄱ소리인 것만은 아닌 게 전후에 일본은 유래없는 기술과 경제발전을 이뤘음 헐리우드에서는 가라데 열풍이 불었고
요절한 김미경 배우. 안타깝네요.
이미경씨입니다. '왕의 여자'가 유작이 되었지요.
당시 딸역으로 나오던 박은빈씨가 그녀의 마지막을 본
증인중에 한명이지요. "송이야~!"하는데 힘이 없으셨대요.
이미경
'왕의 여자'에서 박은빈양의 엄마로 나온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지요.
한국에도 부디 집단적 광기가 사라지기를 바란다. 독단 독선은 광기일 뿐이다.
구 일본제국군 중에도 양심적인 사람은 있었습니다.
단지 그것을 나타냈다가는 죽음에 이르니까 아닌척 했을 뿐이지.
세계유일 핵맞은 국가가 된거지
텐노 헤이까 반자이!!!
왜 놈 - 야지 - 아베 - 반 민족 행위 자 - 백 선엽 은 성우 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강남 역 인근에 지하5층· 지상 16층 대형빌딩을 소유했던 재산가로, 평소 벤츠 S클래스 차량을 이용했다.
일본은 절대로 야욕을 버리지 않는군...
알고보면 신드롬이에요. 다른 열강들도 그랬듯이 자신들도 그래보고 싶다는 거고
어차피 먹느냐 먹히느냐의 약육강식이 타당하다고 여기는 거지요.
명색이 아시아에서의 슈퍼스타인데 말이지요...
문빠들을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