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저에게 의존하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자기 힘든 얘기 들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달라는 그 에너지...그런데 문득 저도 그렇다는 걸 발견해요. 저는 그런 제가 너무 싫었던 거였어요. 제 자신이 의존하는 저를 어떻게 받아들여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댓글로 여쭈어보는 것도 의존성인데요 ㅠㅠ 하. 어렵네요.
@@Yeoni-00 그것을 빨리 배우기는 힘들어요. 그냥 매일매일 조금씩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뭔가 내가 잘못했을때 그런 나를 그냥 무심하게 흘려보네세요. 그리고 스스로 바꿀수가 없어요. 포기하고 삶이 나를 바꿔줄때까지 기다리 세요. 지금은 남을 돌봐줄 여유가 없어요. 남을 돌봐준다는 것은 억지로 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냥 내 마음이 넓어지고 내가 나의 마음을 충분히 다룰수 있을때 그때 자연스럽게 남을 돌봐 줄수 있게되요. 이 세상에 유일한 죄가 있다면 그것은 나의 욕구를 무시하는거에요. 그러면 나는 망가 져서 나중에 아무쓸모도 없게 되요. 나를 충분히 쉬게 해줄때 언젠가 누구를 도와 줘도 나에게 충격이 오지 않게 될때 그때는 사람들이 저절로 당신을 찾게 되고 당신은 그들이 당신을 찾을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게 됩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만 살수 있고 내가 몇분전의 일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가뿐하게 잊어 버릴수 있다면 그때는 남을 도와줄 기력을 모을수 있습니다.
@@jjavida 살인이나 자살하고 싶거나 극심한 두려움,한 이런 것들 이죠. 그걸 느껴주어야 사람을 이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아주 줄어들죠. 왜냐면 모든 사람이 거의 그런 수준의 마음을 가지고 있죠. 퇴마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어요. 단지 그걸 내가 알아차리는.것입니다. 뭔가 특별한게 전혀 아니에요. 그냥 다른 감정과 같은데 좀더 낮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화가나는 이유이기도 하기에 알아차리고 나면 왜 내가 그렇게 화가나는지 이해가 되요. 그걸 알아차리면 보통 괴성을 지르며 나가거나 구역질을 하니까 알기 쉽습니다.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구요. 어떤 원리는 항상 똑같습니다. 관찰한다. 숙고한다. 모르면 며칠이고 숙고하며 기다린다. 계속 들여다 본다. 이 공부는 내가 하는게 아닙니다. 지혜는 순수하게 신성 또는 참나에 속한것입니다. 방법은 계속 숙고하는 것입니다.참나가 빛을 비춰줄 때까지. 지혜는 내면을 관찰 숙고를 하는 과정에서 참나의 간섭으로 일어납니다. 방법은 없고 나의 관점을 버리고 빈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을 움직이는 유일한 방법 그것은 내려놓음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답니다. 참나가 각성될 때는 에너지가 솟아오르고 온몸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서 내면을 보는 직관이 발동을 합니다. 그리고 악마가 소리를 지르며 나갑니다. 물론 이 작용은 사람마다 가를수 있어요. 다만 에너지와 직관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침묵의소리-s8e말씀하신대로 두려움,살인,자살 충동인데 두려움은 어느정도 옅어져가는 것 같은데 살기는 왜 화나는지 머리로만 이해한건지 갈수로 걷잡을 수없을만큼 거대해져갑니다.괴성을 지를만한 여건이 안되니 그런건지.상대나 상황에 분노하다가 어느새 자신에게 죽어버리라고 악을 씁니다.헐크가 되어 다부수고 다 해치고 싶어서 미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저는 이런 마음의 저를 알아차리고 관찰했다고 여겼는데 점점 거세지니 계속 이렇게 지켜보고 알아차려야하는지요? 그러면 어느 순간 말씀하신대로 진동수가 높아지는 날이 올까요?
@@jjavida 그렇게 화가나는것은 아직 내려놓지 않아서 내면의 악마와 내가 연결되어서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려놓았다면 몸으로는 똑같이.소리를 지른다.해도 마음은 너무나 평화로워 아주.즐기게 됩니다. 지금은 내면의 악마와 공감하고 그대로 화가 난다면 우선은 중단하고 나중을 기다리세요. 지금 내려놓음이 아예.안되고 있는것이죠. 좀 위험해 보입니다. 전 고통체를 끌어올려도 마음은 완전한 침묵가운데.있기에.아주 편안하게.그.모든것을 감지하고만 있을뿐 그냥 놀고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기분입니다. 그럴때는 신성의 지혜를 기다려보다 오지.않으면 우선 그것을 멈추는.것이 순리입니다. 아니면 그냥 괴롭고 성격만 나빠지게.됩니다. 우선 자신의 내면을 파고 들지 말고 살면서 격는 괴로움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세요. 실력은 실패를 경험 할수록 나아집니다. 자신이 루저라는 사실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무아로 들어가는 첩경입니다. 인간은 오직 실패로서만 배웁니다. 자신의 무능을 알아야만 신성을 의지하기 위한 마음의 기반이 생깁니다. 신성은 겸손한 마음에는 지혜를 줍니다. 그것은 물이.아래로만 흐를수 있는것과 같은것이죠. 지혜는.아무리.울어도 오지않고 오로지 자신의 무능을 알고 생각을 막고 입을 다무는.자 즉 침묵을 가진자의 마음속에서 만 울려퍼집니다. 침묵의.소리로서요. 성경에 이런말이 있습 니다ㅡ 너희는.너희.가려운 귀를 긁어줄 선지자만 찾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 선지자와 함께.망할것이다. 그 뜻은 인간은 자신의 욕심이 강해 내 마음에 드는 이야기만 믿는다는 이야기죠.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자신의 욕심과 전혀 다른 신의 지혜를 얻는다는 이야기죠. 즉 제가 말씀드린데로 신의 지혜는.실패때문에 풀이죽어 포기하고 답답하여 인생포기자의 마움에만 말할수 있죠. 이것을 실존주의자이자 신학자인 키에르케고르는 말하길 오직 절망에 이르는 병에 걸린자만이 참다운 희망을 얻는다고 했죠. 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 저도 알아차림을 알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르기까지 십년쯤 족히 걸렸습니다. 이게 뭐 빨리.한다고 되는게.아니라 충분한 실패를 겪어 내가 항복한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죠.
@@김잡초-s4r 무의식 정화는 내면의 신념을 전부 비우는 것이고 확언은 내면의 신념을 부분적으로 바꾸거나 채우는것 입니다. 즉 내 뜻대로 무의식을 바꾸겠다는 것이죠. 제가 확언에 그렇게 깊은 수련이 없어 뭐라 할수 없네요. 다만 저 같으면 내려놓음에 시간을 들일것 같네요. 왜냐하면 확언은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나 실질적으로 총체적으로 도움되는것은 역시 비움이라 하겠죠. 완전히 비우지 않으면 신성이 각성이 안됩니다. 특히 돈을 얼마 발겠다는 식의 확언은 신성과 충돌을 일으킵니다. 만일 신성이 구독자님의 확언과 충돌을 일으킬경우에 마지막에는 양자택일을 해야 할겁니다. 그러나 영적인 확언이라면 보통 큰 충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나는 빛이다. 뭐 이런 확언이라든가.
반대 되는 개념까지는 아니지만 확언은 내 에고가 욕심 부리는 것으로 창조하겠다는 것이고 그것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게 정말 나에게 행복을 주고 좋은 일인지는 알수가 없는거죠. 나는 그걸 얻으면 좋을짗알았는데 실제로 얻고 나면 행복한 감정은 일시적으로 오지만 결국 그게 나에게 좋은게 아니었구나 느끼게 된다는거죠. 무의식 정화와 내려놓음을 하면 정말 참자아에게 가장 좋은 방법과 길이 앞에 펼쳐진다고 들었고 저도 경험하기로 끌어당김이나 확언이 아닌 내려놓음으로 주변과 제가 좋은 에너지로 끌어올려지고 알아서 굴러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침묵의 소리님처럼 깨달음에 이른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도 다 공통적으로 확언은 효과가 있지민 그건 그냥 아주 작은 방편이라서 나중에는 그게 인생에 큰 의미가 없음을 느끼게 된다거 다들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침묵의소리님. 사람이 죽는 날짜는 정말로 정해져있나요? 나와 언니와 엄마의 빠른 대처를 못해서 가족이 죽음을 앞두고 있어요.. 엄마의 죄책감이 극심합니다. 엄마가 오빠를 죽였다고 생각해요.. 제가 엄마의 고통을 도와줄수 없나요? 오빠를 살리고 싶어요. 근데 불가능해보여요...
@@satyuu4235 우리는 죽는날짜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죠. 그래서 모를뿐입니다. 이럴때는 구독자님의 최대한 엄마를 안아주고 위로워해줘야 겠죠. 엄마를 뭔가를 타박하고 깨닫게.하려는 의도를 없애고 그냥 전부 받아주고 엄마가 하는 말을 옳다.그르다 하지.마세요. 어린아이가 엄마를 사랑하듯 가르치려하지말고 그냥 엄마곁에 있어주세요. 그것이 지금.할수 있는.전부라고 보여지네요. 지금은 마음공부 이야기를 말씀드리기에는 무리인듯 합니다. 다만 지나고 나면 이 모든것이 나중에 큰 행복으로 바뀔것임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문제를 통해 배우도록 정해져 있기에 이러한 큰 문제는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그 길 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때가 되어야 된다는 것.,
깊은 내면의 울림이 맞았다는 것.,
자고 있던 모든 것들이
봄에 싹이 트듯 생동성있게 깨어 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저에게 의존하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자기 힘든 얘기 들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달라는 그 에너지...그런데 문득 저도 그렇다는 걸 발견해요. 저는 그런 제가 너무 싫었던 거였어요.
제 자신이 의존하는 저를 어떻게 받아들여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댓글로 여쭈어보는 것도 의존성인데요 ㅠㅠ 하. 어렵네요.
@@Yeoni-00 그것을 빨리 배우기는 힘들어요. 그냥 매일매일 조금씩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뭔가 내가 잘못했을때 그런 나를 그냥 무심하게 흘려보네세요. 그리고 스스로 바꿀수가 없어요. 포기하고 삶이 나를 바꿔줄때까지 기다리 세요. 지금은 남을 돌봐줄 여유가 없어요. 남을 돌봐준다는 것은 억지로 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냥 내 마음이 넓어지고 내가 나의 마음을 충분히 다룰수 있을때 그때 자연스럽게 남을 돌봐 줄수 있게되요. 이 세상에 유일한 죄가 있다면 그것은 나의 욕구를 무시하는거에요. 그러면 나는 망가 져서 나중에 아무쓸모도 없게 되요. 나를 충분히 쉬게 해줄때 언젠가 누구를 도와 줘도 나에게 충격이 오지 않게 될때 그때는 사람들이 저절로 당신을 찾게 되고 당신은 그들이 당신을 찾을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게 됩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만 살수 있고 내가 몇분전의 일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가뿐하게 잊어 버릴수 있다면 그때는 남을 도와줄 기력을 모을수 있습니다.
스스로 구마는 어떻게 하나요? 마음 공부한 이후로 이 살벌한 에너지를 느끼는데 오늘은 너무 잠식되는 느낌입니다.
@@jjavida 살인이나 자살하고 싶거나 극심한 두려움,한 이런 것들 이죠. 그걸 느껴주어야 사람을 이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아주 줄어들죠. 왜냐면 모든 사람이 거의 그런 수준의 마음을 가지고 있죠. 퇴마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어요. 단지 그걸 내가 알아차리는.것입니다. 뭔가 특별한게 전혀 아니에요. 그냥 다른 감정과 같은데 좀더 낮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화가나는 이유이기도 하기에 알아차리고 나면 왜 내가 그렇게 화가나는지 이해가 되요. 그걸 알아차리면 보통 괴성을 지르며 나가거나 구역질을 하니까 알기 쉽습니다.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구요. 어떤 원리는 항상 똑같습니다. 관찰한다. 숙고한다. 모르면 며칠이고 숙고하며 기다린다. 계속 들여다 본다.
이 공부는 내가 하는게 아닙니다. 지혜는 순수하게 신성 또는 참나에 속한것입니다. 방법은 계속 숙고하는 것입니다.참나가 빛을 비춰줄 때까지. 지혜는 내면을 관찰 숙고를 하는 과정에서 참나의 간섭으로 일어납니다. 방법은 없고 나의 관점을 버리고 빈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을 움직이는 유일한 방법 그것은 내려놓음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답니다. 참나가 각성될 때는 에너지가 솟아오르고 온몸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서 내면을 보는 직관이 발동을 합니다. 그리고 악마가 소리를 지르며 나갑니다.
물론 이 작용은 사람마다 가를수 있어요. 다만 에너지와 직관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침묵의소리-s8e말씀하신대로 두려움,살인,자살 충동인데 두려움은 어느정도 옅어져가는 것 같은데 살기는 왜 화나는지 머리로만 이해한건지 갈수로 걷잡을 수없을만큼 거대해져갑니다.괴성을 지를만한 여건이 안되니 그런건지.상대나 상황에 분노하다가 어느새 자신에게 죽어버리라고 악을 씁니다.헐크가 되어 다부수고 다 해치고 싶어서 미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저는 이런 마음의 저를 알아차리고 관찰했다고 여겼는데 점점 거세지니 계속 이렇게 지켜보고 알아차려야하는지요? 그러면 어느 순간 말씀하신대로 진동수가 높아지는 날이 올까요?
@@jjavida 그렇게 화가나는것은 아직 내려놓지 않아서 내면의 악마와 내가 연결되어서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려놓았다면 몸으로는 똑같이.소리를 지른다.해도 마음은 너무나 평화로워 아주.즐기게 됩니다. 지금은 내면의 악마와 공감하고 그대로 화가 난다면 우선은 중단하고 나중을 기다리세요. 지금 내려놓음이 아예.안되고 있는것이죠. 좀 위험해 보입니다. 전 고통체를 끌어올려도 마음은 완전한 침묵가운데.있기에.아주 편안하게.그.모든것을 감지하고만 있을뿐 그냥 놀고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기분입니다. 그럴때는 신성의 지혜를 기다려보다 오지.않으면 우선 그것을 멈추는.것이 순리입니다. 아니면 그냥 괴롭고 성격만 나빠지게.됩니다. 우선 자신의 내면을 파고 들지 말고 살면서 격는 괴로움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세요. 실력은 실패를 경험 할수록 나아집니다. 자신이 루저라는 사실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무아로 들어가는 첩경입니다. 인간은 오직 실패로서만 배웁니다. 자신의 무능을 알아야만 신성을 의지하기 위한 마음의 기반이 생깁니다. 신성은 겸손한 마음에는 지혜를 줍니다. 그것은 물이.아래로만 흐를수 있는것과 같은것이죠. 지혜는.아무리.울어도 오지않고 오로지 자신의 무능을 알고 생각을 막고 입을 다무는.자 즉 침묵을 가진자의 마음속에서 만 울려퍼집니다. 침묵의.소리로서요.
성경에 이런말이 있습 니다ㅡ 너희는.너희.가려운 귀를 긁어줄 선지자만 찾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 선지자와 함께.망할것이다. 그 뜻은 인간은 자신의 욕심이 강해 내 마음에 드는 이야기만 믿는다는 이야기죠.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자신의 욕심과 전혀 다른 신의 지혜를 얻는다는 이야기죠. 즉 제가 말씀드린데로 신의 지혜는.실패때문에 풀이죽어 포기하고 답답하여 인생포기자의 마움에만 말할수 있죠. 이것을 실존주의자이자 신학자인 키에르케고르는 말하길 오직 절망에 이르는 병에 걸린자만이 참다운 희망을 얻는다고 했죠. 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 저도 알아차림을 알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르기까지 십년쯤 족히 걸렸습니다. 이게 뭐 빨리.한다고 되는게.아니라 충분한 실패를 겪어 내가 항복한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죠.
에고 알림설정 해놔야겠다 ㅠㅠ 또 놓침
저는 그동안 상상력과 확언을 쭉 하다가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하지 못해
거울명상으로 무의식정화를 계속하고 있읍니다. 무의식정화와 확언등을 같이 하는것은 서로 개념이 반대되어 방해되는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김잡초-s4r 무의식 정화는 내면의 신념을 전부 비우는 것이고 확언은 내면의 신념을 부분적으로 바꾸거나 채우는것 입니다. 즉 내 뜻대로 무의식을 바꾸겠다는 것이죠. 제가 확언에 그렇게 깊은 수련이 없어 뭐라 할수 없네요. 다만 저 같으면 내려놓음에 시간을 들일것 같네요.
왜냐하면 확언은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나 실질적으로 총체적으로 도움되는것은 역시 비움이라 하겠죠. 완전히 비우지 않으면 신성이 각성이 안됩니다. 특히 돈을 얼마 발겠다는 식의 확언은 신성과 충돌을 일으킵니다. 만일 신성이 구독자님의 확언과 충돌을 일으킬경우에 마지막에는 양자택일을 해야 할겁니다. 그러나 영적인 확언이라면 보통 큰 충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나는 빛이다. 뭐 이런 확언이라든가.
반대 되는 개념까지는 아니지만 확언은 내 에고가 욕심 부리는 것으로 창조하겠다는 것이고 그것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게 정말 나에게 행복을 주고 좋은 일인지는 알수가 없는거죠. 나는 그걸 얻으면 좋을짗알았는데 실제로 얻고 나면 행복한 감정은 일시적으로 오지만 결국 그게 나에게 좋은게 아니었구나 느끼게 된다는거죠.
무의식 정화와 내려놓음을 하면 정말 참자아에게 가장 좋은 방법과 길이 앞에 펼쳐진다고 들었고 저도 경험하기로 끌어당김이나 확언이 아닌 내려놓음으로 주변과 제가 좋은 에너지로 끌어올려지고 알아서 굴러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침묵의 소리님처럼 깨달음에 이른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도 다 공통적으로 확언은 효과가 있지민 그건 그냥 아주 작은 방편이라서 나중에는 그게 인생에 큰 의미가 없음을 느끼게 된다거 다들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침묵의소리님. 사람이 죽는 날짜는 정말로 정해져있나요? 나와 언니와 엄마의 빠른 대처를 못해서 가족이 죽음을 앞두고 있어요.. 엄마의 죄책감이 극심합니다. 엄마가 오빠를 죽였다고 생각해요.. 제가 엄마의 고통을 도와줄수 없나요? 오빠를 살리고 싶어요. 근데 불가능해보여요...
@@satyuu4235 우리는 죽는날짜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죠. 그래서 모를뿐입니다. 이럴때는 구독자님의 최대한 엄마를 안아주고 위로워해줘야 겠죠. 엄마를 뭔가를 타박하고 깨닫게.하려는 의도를 없애고 그냥 전부 받아주고 엄마가 하는 말을 옳다.그르다 하지.마세요. 어린아이가 엄마를 사랑하듯 가르치려하지말고 그냥 엄마곁에 있어주세요. 그것이 지금.할수 있는.전부라고 보여지네요. 지금은 마음공부 이야기를 말씀드리기에는 무리인듯 합니다. 다만 지나고 나면 이 모든것이 나중에 큰 행복으로 바뀔것임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문제를 통해 배우도록 정해져 있기에 이러한 큰 문제는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