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영일남 채널소개로 n번째 정주행을 했습니다.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 와닿는 감정이 틀려지더라구요. 차이는 인정하지만 차별을 용인하지 않았던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과 진심으로 본인과 다르기 바랬던 아들을 걱정하는 검프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순수의 가치를 인생에 덧대어 표현한 아주 훌륭한 영화입니다.
어떤 배배꼬인 사람들은 이 영화를보면서 백인우월주위 쩌는 영화이고 자본주의최고이고 미국만세 영화라고 어쩌고 하는데... 젠장 그런생각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수있는지 신기함. 역사의 소용돌이속에서... 영리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마음가짐을 가진 포레스트가 인생의 기쁨과 슬픔사이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수십번도 더봤지만, 인생명작임.
포레스트는 지능은 낮았지만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어머니가 계셨고 제니는 착한 아이였지만 아동성범죄의 피해자로 자랐음. 크면서 제니가 점점 일탈을 하게되는것에 어린시절의 영향이 없다고 볼수도 없고 순수한 포레스트의 옆에 있기엔 너무 달라진 본인의 모습 때문에 떠날수밖에 없었을거 같음. 그래도 죽기전에 돌아오는건 귀소본능 이었을거라고 생각함. 제니에게 마음의 고향은 포레스트 였던게 아닐까
아마 작가가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새우가 많이 잡히지 않아 검프가 교회를 가자 폭풍우가 쳤고 그 덕에 다른 고기잡이 배가 다 망가져 결국 새우가 많이 잡혔다는 씬에서 종교인으로서 느낀점이 생기더라고요. 신앙 생활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신이 있다면 왜 이 세상은 이렇게 불행한 것이냐고, 신이 있다면 세상은 행복해야 하지 않냐고 말이죠. 물론 저는 그 점에 크게 의의를 두지는 않았었어요. 신이 있다고 해서 꼭 이 세상 전체가 행복하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저 씬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이 세상이 행복하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 세상의 불행은 고려도 안할 정도로 너무 작은 것이라 그런 것은 아닐까?' 하고요. 영화에서 검프와 대위는 폭풍때문에 한참 고생해도 이후 전의 고생은 생각도 안날 정도의 새우를 얻게 되었잖아요. 이런 것처럼 비록 지금은 너무 커보이는 고난을 극복해 낸다면 이후 비교도 안될 행복이 주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이렇게 굴러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고난에 대한 '극복'인것 같아요. 검프 일행이 폭풍에 좌절해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면 그들의 배도 망가져 전보다 별로면 별로지 더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겠죠. 극복과 인내야 말로 우리가 승리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직 미숙한 종교인 나부랭이가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포레스트 어머니는 포레스트를 정상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꼭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럼, 지진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자식들을 보내야 하는 다른 부모들에 마음은 어떨까? 신을 믿는다면서 그런 행동까지 해 가면서 정상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꼭 가야되나!? 정상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가도 아들이 바보 취급 당하고 상처 받는다는 걸 모르나!? 차라리 지진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마음 편히 다니는게 났겠다. 영화라서 포레스트에 성공이 가능하지, 현실에서는 어떤는가!? 제니를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영화라지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다. 얼마전 까지 많이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아니다. 진심은 없고 진심이 들어 간 척 영화적으로 계산적으로 만든 영화.
본인의 생각도 맞을수 있겠지만 1980년대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에 특수반 이라는 학급이 있었습니다. 1~6학년 모두 한 교실이였고 기억상 가끔 지나가다 보면 학생들 반이상이 혼자는 움직이기도 힘든 아이들이라 그런지 그 교실에선 항상 소대변 냄새가 진동을 했었습니다. 영화 초반에도 나왔지만 아이큐 80은 되야 일반 학급 배정이 되는데 검프는 아이큐 75라 교장이 입학을 거부했죠. 검프가 일반학급과 특수교육 기관과 애매모한 상태기도 했고 1950~60년대 미국이라도 특수교육 기관이 잘 되어 있었을까요? 그러니 엄마로썬 일반학교에 입학하길 바랬던 것 같네요.
12:25 포레스트의 you were 이라는 대사.. 진짜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인것 같음
영화 역사상 최악의 빌런 1위를 차지한 제니..
*_스파이더맨의 메리 제인급~★_*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10대후반 20대에 히피짓하면서 ㅅㅅ+마약까지하다가 30대 쌍폐되면서 검프한데갔누
올초 영일남 채널소개로 n번째 정주행을 했습니다.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 와닿는 감정이 틀려지더라구요. 차이는 인정하지만 차별을 용인하지 않았던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과 진심으로 본인과 다르기 바랬던 아들을 걱정하는 검프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순수의 가치를 인생에 덧대어 표현한 아주 훌륭한 영화입니다.
어릴적 봤을땐 뭔 이딴 영화가 다있냐 했지만
이런 영화는 단 하나 뿐인것을 알게됐네요
나이 먹고도 달라진다, 틀려진다 구준을 못 하노
@@Jk-op9tf 그 정도도 구분할 줄 아시는 분께서 댓글 쓰기 전에는 생각 하나 없이 쓰셔서 오타 난 것도 수정 안 하시고.. 참 할 말 없네요
@@Jk-op9tf 구분이 아니라 구별이다... 그것도 구별 못 하노...
개인적으로 깊은 울림이 있는 명작 입니다 ❤❤
영읽남님 목소리로 들으면서 보니.. 영화에 200프로 빠져듭니다.
인생이란 참..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저때 애플 주식을 샀어야..
결국 행복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머물기 마련
정말멋진말이에요
저에게 포레스트 검프는 지치고 힘들 때 찾아보는 몇 영화 중에 하나에요. 영읽남님 설명으로 오랜만에 다시 보니 위로받고 좋네요❤ 영화 잘 봤습니다^^
우리는 검프가 바보라고 말했지만 결국 진실을 보진 못한 우리가 바보는 아니었는지 삶에서 중요한건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걸 깨닫게해주는 좋은 영화
영읽남 쉬지마쉬지마 얼릉일해욧
진짜 인생영화♥
그리고 댄이 애플에 투자한게 대박ㅋㅋ
근데 영화개봉당시에 투자했어도 지금은 억만장자라는거
2010년에 1억만 투자했어도
50억이 넘습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레인맨도 보고싶네요 저시대의 그런 감성 영화들 좋네요
사실 이영화보고 이때 애플 사서 존버했으면 이미 부자... ㅎㅎㅎ
어떤 배배꼬인 사람들은 이 영화를보면서 백인우월주위 쩌는 영화이고 자본주의최고이고 미국만세 영화라고 어쩌고 하는데... 젠장 그런생각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수있는지 신기함.
역사의 소용돌이속에서... 영리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마음가짐을 가진 포레스트가 인생의 기쁨과 슬픔사이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수십번도 더봤지만, 인생명작임.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그런 꼬인 사람이 너무 많은게 슬프죠
10:13 로널드 레이건 저격사건
크으.. 더내놔요 영읽남!!!!!!!!! 내놔내놔!!!! 쉴시간이 없어요 읽남님!!! 빨리 더내놔여
ㅋㅋㅋㅋㅋㅋ
2-3년에 다시 한 번 꼭 찾아보는 영화
쇼생크탈출 그리고 포레스트 검프
예전에 집에 비디오가 있어서 그걸 위에서 VHS기기들도 안버린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기기도 고장나고 비디오도 물먹어서 망가졌는데...
몇번을 봐도 참 좋은 작품이에요. 그냥 보는게 좋은 영화에요.
진짜 남자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리뷰 감사해요.
아름답네요..
최고 영일남 님
6:52 지금이라도 사도 되나용?
포레스트는 지능은 낮았지만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어머니가 계셨고 제니는 착한 아이였지만 아동성범죄의 피해자로 자랐음. 크면서 제니가 점점 일탈을 하게되는것에 어린시절의 영향이 없다고 볼수도 없고 순수한 포레스트의 옆에 있기엔 너무 달라진 본인의 모습 때문에 떠날수밖에 없었을거 같음. 그래도 죽기전에 돌아오는건 귀소본능 이었을거라고 생각함.
제니에게 마음의 고향은 포레스트 였던게 아닐까
포레스트의 지능은 낮지 않습니다 작중 여러가지 힌트가 나오는데 흔히들 잘 알려진 "서번트 증후군" 아니면 "아스퍼거" 같은 일종의 고기능 자폐증 입니다 아마도 천재 쪽에 가깝겠죠
영화 잘보고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영일남님 록키 1편 영상만들어주실수 있을까요. 영읽남이 소개하는 록키 궁금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영일남님의 영화소개만 봅니다.
매번 정말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멋있다
눈물이납니다 그냥
안돼 포레스트 ㅠㅠ 댄 중위님은 임포스터야 ㅠㅠ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저 영화 나왔을때라도 애플에 투자했더라면....
쇼생크. 탈출도해죠요 너무 너무 멎져요
2편도 가능하길
가장의미있는 인생 존경스러운 어머니 완벽한 엔딩
한 사람의 인생과 미국의 역사를 담았네요.
55초쯤 나오는 장면의 팝송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이야.....제니 이거이거 포레스트 부자되니까 바로 돌아오는거봐라
인생 명작중 하나..
존니 재밋자누 ㅎㄷㄷ
ㄷㄷ 결말이 이랬었나 왜 새롭게 보는것같지 ㅋㅋㅋ
와 난 이거 뜀박질영화로만 알고있었는데 대박이었네
퐁퐁이형 ㅠㅠ
어릴때는 제니가 불쌍했는데 커서 보니까 천하의 쌍X으로 보임 마지막 애도 포레스트 친자 아닐텐데ㅠ
명작을 넘어서 경지의 수준에 오른 작품
포레스트검프 캐스트어웨이 터미널 평생 봐도봐도 안질림
할말없는 영화..최고라서
명작중 명작
3:12 탁구채 광고하고 받은돈에서
이발새로하고 어머님 식사 사드리고 오는길에 닥터페퍼3병 사먹고 남은돈으로 산겁니다.
울트라퐁퐁이 바보 검푸ㅠㅠ
제니.... 이해가 어렵지만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하고....
최고의 퐁퐁남ㅜㅜ
반지에 제왕 리뷰 해주세요
형 매트릭스4 나온다던대 다시 올려줘
이래서 포레스트퐁퐁이랬구나
내인생영화 포레스트검프 캐스트어웨이
영화에서 톰형은 진리......
저때 저걸보고 애플에 투자했어야했는데
엉엉
검프 아들 맞나요??
응 한녀처럼 다른 남자아이야😂😂😂😂
퐁레스트 퐁프
티타늄 합금이야...
영화 개봉 후 나이키와 애플 주식에 투자했다면.....
제니 원래 애있었던거 아님?
정말 좋은 영화인데.... 이 시대의 퐁퐁남의 영화로 회자되는것이 참 안타깝네요...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아마 작가가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새우가 많이 잡히지 않아 검프가 교회를 가자 폭풍우가 쳤고 그 덕에 다른 고기잡이 배가 다 망가져 결국 새우가 많이 잡혔다는 씬에서 종교인으로서 느낀점이 생기더라고요. 신앙 생활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신이 있다면 왜 이 세상은 이렇게 불행한 것이냐고, 신이 있다면 세상은 행복해야 하지 않냐고 말이죠. 물론 저는 그 점에 크게 의의를 두지는 않았었어요. 신이 있다고 해서 꼭 이 세상 전체가 행복하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저 씬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이 세상이 행복하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 세상의 불행은 고려도 안할 정도로 너무 작은 것이라 그런 것은 아닐까?' 하고요.
영화에서 검프와 대위는 폭풍때문에 한참 고생해도 이후 전의 고생은 생각도 안날 정도의 새우를 얻게 되었잖아요. 이런 것처럼 비록 지금은 너무 커보이는 고난을 극복해 낸다면 이후 비교도 안될 행복이 주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이렇게 굴러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고난에 대한 '극복'인것 같아요. 검프 일행이 폭풍에 좌절해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면 그들의 배도 망가져 전보다 별로면 별로지 더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겠죠. 극복과 인내야 말로 우리가 승리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직 미숙한 종교인 나부랭이가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니들 소설책 얘기들 니들 소설팬들끼리 하십쇼
제니랑 헤어지고 3년을 뛰었는데 아들은 2살인데 5살은 되어보임.. 퐁퐁남?
퐁퐁남 포레스트 검프 ㅠㅠ
솔까 제니가 미스트에 나오는 아줌마보다 더 악질이라고 본다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그저 퐁퐁남의 표본 그 자체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리얼 퐁퐁남이네 ㅠㅠ
퐁퐁남의 끝판왕
제니는 마피아 두목과 사랑에 빠져서 죽음을 위장한 것이고, 마피아였던 카이저 소제는 미국 대통령이 되어 제니는 퍼스트 레이디가 되죠. 제니는 검프 아들 외에도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이 아마조네스의 원더우먼 입니다.
이게 무슨소린지 알려주실분
포레스트 어머니는 포레스트를 정상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꼭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럼, 지진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자식들을 보내야 하는 다른 부모들에 마음은 어떨까? 신을 믿는다면서 그런 행동까지 해 가면서 정상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꼭 가야되나!? 정상아 들이 다니는 학교에 가도 아들이 바보 취급 당하고 상처 받는다는 걸 모르나!? 차라리 지진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마음 편히 다니는게 났겠다. 영화라서 포레스트에 성공이 가능하지, 현실에서는 어떤는가!?
제니를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영화라지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다. 얼마전 까지 많이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아니다.
진심은 없고 진심이 들어 간 척 영화적으로 계산적으로 만든 영화.
에휴...ㅋㅋ
너는 그냥 동물의왕국 다큐나 봐라
본인의 생각도 맞을수 있겠지만
1980년대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에 특수반 이라는 학급이 있었습니다.
1~6학년 모두 한 교실이였고 기억상 가끔 지나가다 보면
학생들 반이상이 혼자는 움직이기도 힘든 아이들이라 그런지
그 교실에선 항상 소대변 냄새가 진동을 했었습니다.
영화 초반에도 나왔지만 아이큐 80은 되야 일반 학급 배정이
되는데 검프는 아이큐 75라 교장이 입학을 거부했죠.
검프가 일반학급과 특수교육 기관과 애매모한 상태기도 했고
1950~60년대 미국이라도 특수교육 기관이 잘 되어 있었을까요?
그러니 엄마로썬 일반학교에 입학하길 바랬던 것 같네요.
친자확인해봐야된다...
퐁퐁...
해외판 한녀 ㅋㅋㅋㅋㅋ
결국 한녀 엔딩 설거지까지 완벽😂😂
멍청한년 생각의 폭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는게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