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를 잃은 아픔을 민희진은 극복할 수 있을까. FX와 레드벨벳이 민희진의 색으로 물들어 가며 대중성보다는 자기만의 색깔에 중점을 두자 앨범은 고평가를 받을 지언정 대중에게서는 멀어져 갔었다. 자신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혹시나 설리가 팀을 떠나지 않을 수도 있었을까 그랬다면 그녀를 잃지 않는 세계가 있었을까 그게 민희진에 가슴에 못을 박았을까. 디토도 그렇고 뉴진스라는 그룹명도 그렇고 듣기 편한 곡들도 그렇고 그때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 라는 민희진의 가슴저림이 느껴지는 뉴진스 라고 본다. 이건 뉴진스의 팬인 버니즈에게 향한 메시지 같지만 거꾸로 언젠가 자신들이 추억이 될 시간이 다가올 뉴진스 맴버에게도 보내는 메시지 인지 모르겠다. "무너지지 말고 그때의 자신들을 사랑했던 팬들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라고 팬들도 그러 하다고 그래서 디토라고."
반희수가 팬클럽 버니즈를 상징한 것을 단번에 알아채다니 천재탐정 같네요. 반희수는 뉴진스를 좋아하지만 현실에서는 뉴진스는 옆에 없고, 나혼자만 좋아하는 짝사랑 같은 관계. 팬이란 주변에서 볼때는 쓸쓸해 보일 정도로 외로운 존재일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Kpop에서 멀어지게 되고, 하지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좋은 추억이라는 스토리였다니.
너무나 똑똑한 친구를 오늘 발견했네요. 난 뉴진스 디토를 통해 이제 나이 50이 넘어서야 아이돌 뮤직이라는걸 처음 좋아하게 됐어요. 제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그렇더군요. 저처럼 무딘 친구들은 K팝이라는걸 애들이나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그저 그렇다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뉴진스가 우리 학창시절의 희미한 기억들을 그 상처들과 기쁨들 아련함 그리움.. 그런 것들을 묘하게 헤집네요. 50이 넘어가면 삶에 찌들고 흰머리 희끗희끗나 감성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지만 나이들어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감정의 깊이 영혼의 울림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요. 뉴진스! 자랑스런 우리 딸들~^^ 응원합니다. 민희진대표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그간 힘든 일이 많아 최근에서야 뉴진스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그래서 디토' 라는 부분에 정말 울컥하더군요. 유년기시절 전부였던 것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나아감... 힘들고 슬펐습니다 디토.. 한 번씩 꺼내봅니다 옛 추억들을. 드문드문한 추억들은 항상 그 자리에서 그렇게 나를 반겨줍니다. 지금 저의 아이들도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겠지요. 뮤비&해석.. 고맙습니다.
이래서 아이돌은 나이가 들고 은퇴를 하더라도 제대로 살아야됨. 일회용으로 소모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게되는 일반적인 경험들에비해 기본적으로 팬덤문화를 가지며 오랫동안 하나의 아이돌에대한 애정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때문에 학창시절의 수많은 경험들중에서도 유독히 훨씬 더 찐하게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해주는 최고의 매개체가 되거든. 내가 사랑했던 아이돌이 시간이 지나 어른이되어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망가지며 사는걸보게되면 어린시절에 내가 그 아이돌을 사랑하고 빠져서 지낸 애정의 시간만큼 비례해서 추억이 망가져버리게됨.
저는 같이 좋아하고 응원하던 다른 친구들까지 놓아버릴 정도로 의욕이 없어졌어요.. 함께 한 세월이 20년, 10년, 그리고 이제 막 응원하기 시작한 친구들까지 있었는데.. 식어가는 내 마음이 슬프고 그들을 생각 할 때 변하는 내 감정이 슬프고.. 탓하고 싶다가도 그래도 앞으로는 잘 살았음 좋겠고...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고의 팬서비스가 아닐까 싶어요.
Perfect!! 디토보고 헷갈려서 여러 리뷰 영상 봤는데 정말 완벽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반희수가 bunnies와 비슷한 것까지 단번에 캐치하고,,,좋아하는리뷰채널 중 하나로 bts 리액션 때부터 봐 왔는데 늘 놀랍습니다,,에디터의 관점에서 잡아내는 디테일도 그렇고,,, 👍
마흔 중반의 나도 이 노랜 언젠가 들어본 것 같은 착각을 갖게하면서도, 동시에 신선함의 콜라보를 보여주는 뭔가 중독성있음을 느끼고 있었는데.... 뮤비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고나니 더욱 깊고 넓네요... 중독은 사실상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 세대들도 자라면서 밤에 라디오에서 들으면서 자란 아련한 이런 느낌들을 기억하기에... 그 때가 추억되어 이 노래에 점점 빠져버리는 것 같기도하고.... 이제는 아련한 청소년 시절의 감성으로 시간여행이라도 다녀오는 기분입니다.
민희진 대표가 생각했던 아이돌 그룹을 만들면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들었을지 깊이 공감했습니다. 변희수와 버니스. 대표이자 자신이 만든 그룹의 팬이기도 한 민희진 대표 자신을 '변희수'를 통해 투영했다고 생각해서 가슴 한켠이 뭉클해졌습니다. 영상에서 어릴적 창작물이나 추억을 담은 상자를 얘기해주셨는데, 조만간 꺼내보려합니다. 잃어버리거나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떠올리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사가 없는 화려한 영상이나 철학이나 고민이 없는 서사가 주는 가벼움이 아닌 지진하게 팬들과 아이돌과의 관계와 아이돌의 의미를 사색한 뮤직비디오 였습니다. 또한 대단한 것은 그 표현 방식이 너무 추상적이지 않고 보편적으로 느끼게 되는 개연성과 감정으로 호소했으며 또한 너무 직설적이지 않게 아름다운 영상과 셰련된 기법들로 예술적으로 표현되었고 보는 이를 가르치기 보단 보는 이의 시점에서 공감대를 이끄는 방식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무척 아름다운 영상 안에서 아이돌의 춤과 음악은 그 비중이 축소되지도 서사와 따로 부각되지도 않아서 뮤직비디오라는 목적에도 충실하고 있습니다. 너무 대단한 이런 창작물을 볼 수 있어서 , 게다가 공짜로, 너무 감사하게 됩니다.
80 90년대의 "가요"가 오늘날의 'K pop"이 되는 모습이 보였어요. 흥미롭게도 250 씨가 일렉트로닉에서 가장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뮤지션이 "가요" 시대의 선구자 같았던 신해철 형님이었어요. 신해철에서 250을 통해 뉴진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마치 이 뮤비안에 함축되어 있는 듯 하기도 하네요.
한국에서 십수년 힙합을 작곡했던 무명 딴따라로서 보면, 제대로 된 힙합 프로듀서(250,프랭크)가 보여준 결과물이라 더 센세이셔널하다고 생각함. 그간 와이지의 여타 작곡가들과 난다긴다하는 팀으로 된 아이돌 작곡가들이 여기서 좀 배껴오고(표절이 아니라 장르를) 저기서 좀 따오고 하던 식으로 만들던 짬뽕 트랙이 아니라, 뉴진스의 트랙은 온전한 힙합같이 들린다. 에~ 와이지가 더 힙합이고 먼저 유명했는데?하는 사람있을거야. 와이지의 프로듀싱 좋지. 근데 특유의 쿠세는 지극히 한국 가요스러운 느낌이어서 오묘한 결과물이 많았음. 작년인가?재작년인가 틱톡에서 박재범이 드레드 머리 했다고 문화를 훔쳐갔니- 흑인 흉내를 내는 아시아인이니 좆같은 소리를 하는 미국애들이 있더라. 똑같은 비난을 하면서 핏대 올리는 '아시아인'도 있더라고? 지미 핸드릭스한테도 흑인이니까 기타 연주하면 안돼, 백인만 해야한다! 뭐 이런시절도 아니고 아직도 이런 스테레오 타입이 있구나 너무 역한 마음이 들었음. 인터넷이 없던 이십년전에도 나는 MTV로 Outkast를 들으며 비트메이커를 꿈꿨다. 지금 대유튜브 시대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작곡 팁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심지어 악기도 실제 녹음할 필요없이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작곡/레코딩/믹싱까지 한번에 됨. 퀄리티야 손 타는거지만.... 여튼 비밀이 없는 세상이 왔다는거임. 근데도 장르에 대해 편견이 작용했었다. 한국에서 랩과 힙합이 발발하고 지속된지도 엄청 오래됐다...심지어 아이돌 그룹에 랩퍼없는 그룹이 없다 트와이스 조차도 랩퍼가 2명. 서태지나 엄한 사랑노래의 랩 섞은거 말고 엄격하게 '드렁큰 타이거'의 인기가요 데뷔를 기점으로 잡아도(1999년) 본격 힙합과 랩음악이 태동한지 20년이 넘었음. 근데도 한국 랩퍼는 박재범 포함해서 케이팝으로 소개되고 있다. 뉴진스는 소녀들로 구성된 아이돌이 맞지만 비트메이커 250과 프랭크는 이센스로 유명한 BANA의 힙합 프로듀서라는 점에서 나는 한국의 힙합 트랙/앨범도 머지않아 bet힙합어워즈에 꼽사리껴 놀수 있지 않을까 꿈꿔본다. 일단 나는 늙고 실력이 없는것으로 판명나서 못하겠지만... 어쨌든 뉴진스의 성공으로 한국의 힙합도 쇼미더머니에 의존하는 현 시장에서 벗어나서 그놈의 '힙합 전사' 타이틀좀 떼고 국제적으로 놀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뉴진스가 왜 3040에게도 인기가 있는지 알겠네 학교 옥상 씬은 정멀 일본 애니 학원물에서 나오는 장면 같고 체육관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의 장면도 그렇고…. HOT의 향기가 깊게 베어나옴 ^^ 뮤비를 보면 레트로 그 자체임 이런 느낌의 걸 그룹은 처음이네 ;;;; 어디 괜찮은 뮤비 추천 좀(?)!
아 생각보다 너무 슬픈? 감동적인 내용이었네요..반희수가 떠날 때 뉴진스의 표정이 넘 슬퍼요. 희수는 남자친구가 생긴거지만 실제로는 어떤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전 현실의 친구들이 아이돌을 안좋아해서, 안좋게 말해서, 관심이 없어서였어요. 그렇다고 활발히 온라인 활동을 하지도 않았고요😢 공감이 되는 것도 있지만..뮤비의 표현과 뉴진스, 희수역 연기도 참 좋아서 슬프게 다가오네요.
U nailed with your interpretation about their music video. Thanks a lot to you. So much helpful not only to understand about this music video itself but also to understand how much meaningful Ditto is, to Bunnies and Newjeans as well.
설리를 잃은 아픔을 민희진은 극복할 수 있을까. FX와 레드벨벳이 민희진의 색으로 물들어 가며 대중성보다는 자기만의 색깔에 중점을 두자 앨범은 고평가를 받을 지언정 대중에게서는 멀어져 갔었다. 자신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혹시나 설리가 팀을 떠나지 않을 수도 있었을까 그랬다면 그녀를 잃지 않는 세계가 있었을까 그게 민희진에 가슴에 못을 박았을까. 디토도 그렇고 뉴진스라는 그룹명도 그렇고 듣기 편한 곡들도 그렇고 그때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 라는 민희진의 가슴저림이 느껴지는 뉴진스 라고 본다. 이건 뉴진스의 팬인 버니즈에게 향한 메시지 같지만 거꾸로 언젠가 자신들이 추억이 될 시간이 다가올 뉴진스 맴버에게도 보내는 메시지 인지 모르겠다. "무너지지 말고 그때의 자신들을 사랑했던 팬들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라고 팬들도 그러 하다고 그래서 디토라고."
반희수가 팬클럽 버니즈를 상징한 것을 단번에 알아채다니 천재탐정 같네요. 반희수는 뉴진스를 좋아하지만 현실에서는 뉴진스는 옆에 없고, 나혼자만 좋아하는 짝사랑 같은 관계. 팬이란 주변에서 볼때는 쓸쓸해 보일 정도로 외로운 존재일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Kpop에서 멀어지게 되고, 하지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좋은 추억이라는 스토리였다니.
완벽한 해석입니다. 나는 1세대 kpop 아이돌의 열렬한 팬이었고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예전처럼 열렬하지는 않지만 kpop을 사랑하는 팬입니다. 나는 이 뮤직비디오의 감정을 완전히 동기화해서 느낄 수 있어요.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너무나 똑똑한 친구를 오늘 발견했네요.
난 뉴진스 디토를 통해 이제 나이 50이 넘어서야 아이돌 뮤직이라는걸 처음 좋아하게 됐어요. 제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그렇더군요. 저처럼 무딘 친구들은 K팝이라는걸 애들이나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그저 그렇다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뉴진스가 우리 학창시절의 희미한 기억들을 그 상처들과 기쁨들 아련함 그리움.. 그런 것들을 묘하게 헤집네요. 50이 넘어가면 삶에 찌들고 흰머리 희끗희끗나 감성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지만 나이들어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감정의 깊이 영혼의 울림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요. 뉴진스! 자랑스런 우리 딸들~^^ 응원합니다. 민희진대표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그간 힘든 일이 많아 최근에서야 뉴진스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그래서 디토' 라는 부분에 정말 울컥하더군요. 유년기시절 전부였던 것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나아감... 힘들고 슬펐습니다 디토..
한 번씩 꺼내봅니다 옛 추억들을. 드문드문한 추억들은 항상 그 자리에서 그렇게 나를 반겨줍니다. 지금 저의 아이들도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겠지요.
뮤비&해석.. 고맙습니다.
이래서 아이돌은 나이가 들고 은퇴를 하더라도 제대로 살아야됨.
일회용으로 소모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게되는 일반적인 경험들에비해
기본적으로 팬덤문화를 가지며 오랫동안 하나의 아이돌에대한 애정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때문에
학창시절의 수많은 경험들중에서도 유독히
훨씬 더 찐하게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해주는 최고의 매개체가 되거든.
내가 사랑했던 아이돌이 시간이 지나 어른이되어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망가지며 사는걸보게되면
어린시절에 내가 그 아이돌을 사랑하고 빠져서 지낸 애정의 시간만큼 비례해서 추억이 망가져버리게됨.
같은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신혜성씨를 많이 좋아하는 지인분이 최근에 음주운전으로 엄청 가슴아파하시더라고요 이제 더이상 그를 응원하지 않겠다며...
저는 같이 좋아하고 응원하던 다른 친구들까지 놓아버릴 정도로 의욕이 없어졌어요.. 함께 한 세월이 20년, 10년, 그리고 이제 막 응원하기 시작한 친구들까지 있었는데.. 식어가는 내 마음이 슬프고 그들을 생각 할 때 변하는 내 감정이 슬프고.. 탓하고 싶다가도 그래도 앞으로는 잘 살았음 좋겠고...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고의 팬서비스가 아닐까 싶어요.
Perfect!!
디토보고 헷갈려서 여러 리뷰 영상 봤는데 정말 완벽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반희수가 bunnies와 비슷한 것까지 단번에 캐치하고,,,좋아하는리뷰채널 중 하나로 bts 리액션 때부터 봐 왔는데 늘 놀랍습니다,,에디터의 관점에서 잡아내는 디테일도 그렇고,,, 👍
프로가 자기분야에 몰두하는것은 정말 아름답죠!!뉴진스도 신우석 감독도 이분도 😍😍😍
이 사람 영상을 몇번봤는데 디테일 잡아내는게 다른사람들과 확실히 다른 level 같다고 느껴진다.
이제 본것 중 최고의 해석이에요.. 감동❤
해석 진짜 깔끔하게 잘해주셨다!
번역 말고 뮤비 해석
@@지니킼 해석 깔끔하다고 적었더니 번역기 돌린 번역인데 뭐가 잘한거냐고 댓남긴분 댓삭튀 하셨네요 ㅎㅎ
@@myricochet ㅋㅋㅋㅋ 그러게요 멍청한 놈
특별히 감성정인 사람도 아닌데 처음 이뮤비를 봤을때 울컥하는 기분이 들어서 ㅅㅂ 나도 이제 나이먹었구나 고작 뮤비보고 눈물나려 하다니 하고 지나갔는데 해석 들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 잊고 살았던 그때 그시절이 다시 떠오른다
마흔 중반의 나도 이 노랜 언젠가 들어본 것 같은 착각을 갖게하면서도, 동시에 신선함의 콜라보를 보여주는 뭔가 중독성있음을 느끼고 있었는데.... 뮤비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고나니 더욱 깊고 넓네요...
중독은 사실상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 세대들도 자라면서 밤에 라디오에서 들으면서 자란 아련한 이런 느낌들을 기억하기에... 그 때가 추억되어 이 노래에 점점 빠져버리는 것 같기도하고.... 이제는 아련한 청소년 시절의 감성으로 시간여행이라도 다녀오는 기분입니다.
나는 40대 중반으로 80~90년대 kpop을 들으며 10~20대를 보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그시절 들었던 노래에 대한 감정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90년대 말 분위기 중 가장 아름다웠던 것만 가져온 것 같아 마음이 뒤흔드네요.
8090년대면 ㅋㅋㅋ 전 세계 명곡들을 표절한 시대네 진짜 최고의 시대. 일본,미국,유럽 명곡을 한국어로 더빙한 노래
아재들 제발 나이 말하지마라 좀
@NewGenes아저씨도 막 한글로 들리는대로 적어가며 듣고 부르셨나요 저 어렸을때 동네 큰형이 이글스의 호텔캘리포니안가 가사 연습장에 적어논거 우연히 보고 기겁한 기억이 납니다ㅋㅋ
그시대엔 K-pop이 없었는데?
와! 이런 뜻이었구나. 예술하는 사람들의 감수성은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 둘째 딸보다 어린 친구들의 뮤직 비디오가 꿈처럼 아련하고 어렸던 기억을 살며시 들춰 보게 하네..
어른이 되고 잊고 살았던 어릴적 미완의 감정들을 추억할때 과거의 나에게 괜찮다고 위로하며 속삭이는 것 같아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감동이 밀려온다.
민희진 대표가 생각했던 아이돌 그룹을 만들면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들었을지 깊이 공감했습니다. 변희수와 버니스. 대표이자 자신이 만든 그룹의 팬이기도 한 민희진 대표 자신을 '변희수'를 통해 투영했다고 생각해서 가슴 한켠이 뭉클해졌습니다. 영상에서 어릴적 창작물이나 추억을 담은 상자를 얘기해주셨는데, 조만간 꺼내보려합니다. 잃어버리거나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떠올리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희수
뮤비 해석보기전에 Side B 부터 봤는데 보고나서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 여고괴담, 알포인트 본 기분이라고 할까.. 뭔가 해석이 필요한것 같아서 해석 영상을 보니 뭉클해 지더라고요.
디토뮤비 보면서 민희진의 경험과 본인이 계속 생각하던 아이돌이란?을 넘어서 팬 그리고 KPOP이 무엇인지까지 고뇌한 답이 나온 뮤비같아 정말 좋았다.
와 뮤비 해석 진짜 미쳤네요. 이해 안 되던 부분이 쉽게 이해가 됐네요.
이미 다 분석다하고 방송하는거임 이걸 처음봤을꺼라고 생각함?
@@김사랑-e2f 누가 처음보고 바로 해석했다고 했냐?
아이돌과의 관계를 떠나서..
이건 넘 슬프다ㅠㅠ
어렸던 그 시절을 보냈던 사람으로 너무 공감이 되고 그 시절이 그리워서 슬프다..
40대 중반인 지금 예전 추억이 스쳐지나가네요
정말..슬프고 아름답네요
아련하며 추억으로 빠지게 하는 영상이네요
오와...................본인이 직접 만든 채널인가요? 대단한데? 저도 디토를 처음 듣고 너무 놀라고 감동 받아서 리액션 영상을 많이 봤는데 이분 영상을 자동번역으로 봤는데 정말 끝내주게 해석하시더군요. 본인채널이라면 구독하겠습니다. 잘 봤어요.
@@ksysse ㅋㅋㅋㅋㅋㅋ
와… 그냥 보기만 했었는데. 이런 의미였군요👏👏👏👏 해석 최고!!! 피드에 떠서 무심코 눌렀는데 보길 잘했어요. 아련하고 슬픈 마음도 들고 뭉클하기도 하네요.
진짜 후반부에 전부 설명해나가는게 들으면서 소름이 끼쳤네요 ㄷㄷ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
04:41에 대한 설명은 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신우석 감독의 제작의도 언급과 100% 동일합니다. 이 채널을 처음 봤지만 정말 대단한 인사이트 입니다.
한번에 해석을 술술 얘기하는 데 대단하다 싶고, 디토 해석이 쓸쓸하고 뭔가 슬프네요 😢
영상에 나오는 학창시절의 모습의 나의 젊은(!) 날과 같아 무한히 향수를 일으키는 감정에 다시들어보는, 대단한 음악이다, + 영리함
이제야 제대로 이해했네요^^
뮤비가 뭉클하고 가슴에 남았던 이유👍👍👏👏
디토를 해석하는 그 어떤 내용보다 와 닿았고, 정확했다...
완벽한 해석이군요. 어째서인지 눈물이 나왔습니다.
뮤비 해석을 들으며 보니 눈물이 핑~~ 정말 슬프면서 아련하고 감성적인 뮤비였네요~ 감사합니다.
이형 예전영상도 봤지만
디토(Ditto)에 꽂혔네..
사실 하입보이, 어텐션등을 최애곡으로
뽑던데 난 디토임...
볼때마다 슬프다
무섭도록 정확한 분석입니다. 와우~
댄스곡인데 난 왜 이리 슬프지? 옛날 생각난다.
서사가 없는 화려한 영상이나
철학이나 고민이 없는 서사가 주는 가벼움이 아닌
지진하게 팬들과 아이돌과의 관계와 아이돌의 의미를 사색한 뮤직비디오 였습니다.
또한 대단한 것은 그 표현 방식이
너무 추상적이지 않고
보편적으로 느끼게 되는 개연성과 감정으로 호소했으며
또한 너무 직설적이지 않게 아름다운 영상과 셰련된 기법들로 예술적으로 표현되었고
보는 이를 가르치기 보단 보는 이의 시점에서 공감대를 이끄는 방식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무척 아름다운 영상 안에서 아이돌의 춤과 음악은 그 비중이 축소되지도 서사와 따로 부각되지도 않아서 뮤직비디오라는 목적에도 충실하고 있습니다.
너무 대단한 이런 창작물을 볼 수 있어서 , 게다가 공짜로, 너무 감사하게 됩니다.
이 영상은 꼭 한번씩
들여다보게되요.
해석도 너무 좋고 공감도 되고 추억도 생각나고 😢
해석이 단월드였자나
호 한국 청자를 위한 채널을 파신것 같네요
쌩유 ~~~~
해석을 너무 잘해서 보면서 이해하고 눈물이 살짝 남 ㅋㅋㅋㅋㅋ
저도 한참을 멍하니 좆물을 흘렸읍니다...
여러 해석도 봣고 이영상 원본도 봣엇는데 결론은 디토가 미쳣다 입니다 특히 안티 케이팝에서 전율같은게 느껴졋어요 우어ㅓㅓㅓ
봄날은 간다… 라는 노래가 떠오르는 군요. 잘 보고 갑니다. 아련한 과거의 찬란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 가슴이 찌릿하면서도..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을거라는 조금 슬픈 마음이 드네요.
역시 신우석 감독!! 영화감독 출신이라 역시 뮤비도 영화같아요
BTS는 한국도 팝의 메인스트림에서 놀 수 있어라는 느낌이라면 뉴진스는 한국이 팝의 리딩그룹에 같이 낄 수 있어라는 느낌임
엄청난 해석능력에 놀랐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이해가 어려웠던 ㅡ깁스의 의미, 사슴, 나중에 왜 또 테잎을 꺼내 보는지 등등 ㅡ 이런 장면을 자세히 짚어주시네요. 리스펙!!!
초등학생때 SES, 중,고등학생때 동년배인 소녀시대를 좋아했던 30대인데 아이돌과 멀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뉴진스가 제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마음에 불을 지피고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반희수, 즉 버니즈가 되어버렸답니다
이제 당당하게 30대 뉴진스 삼촌팬이라 말하고 다닐껍니다 ㅋㅋ
와 이분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한글자막으로 보고 싶었는데 이런채널이?? OMG 자막이 필요햇! 2부 주세요~ 바로 구독 박음
80 90년대의 "가요"가 오늘날의 'K pop"이 되는 모습이 보였어요. 흥미롭게도 250 씨가 일렉트로닉에서 가장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뮤지션이 "가요" 시대의 선구자 같았던 신해철 형님이었어요. 신해철에서 250을 통해 뉴진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마치 이 뮤비안에 함축되어 있는 듯 하기도 하네요.
오 이분 리액션볼때마다 자막으로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알고리즘님 감사합니다
영상을 해석 하는 방식이 매우 간결하고
핵심적인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네요...춤도 잘 추십니다^^👍
뉴진스는 모든 세대를 아울룰 수있는 젊음을 추억으로 선사하네요.
당신이 정말로 최고입니다. 영상 분석이 탁월하시네요.
뮤비는 지금 처음 봤지만 처음 노래만 들어도 그때 그시절이 그립고 어느새 이렇게 나이가 먹었구나 싶고 뉴진스가 좋아졌다
저는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뉴진스는 묘하게 90년대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아련함이 있는거 같아요 첫사랑을 그시절에 보냈고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뭐라 설명을 못하것네...
알수없는 이 가슴 뭉클함..
omg this is freaking good analysis. you're awesome
10대 20대때는 강박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 hot노래를 들으니 좋다. 밝고 좋다.
ㅜㅜㅜ 넘 슬프다.. 내 10대 후반에 친구가 없었는데 그래서 난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이후로 나아갈 수가 없다.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시기는 있을테지요!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을거에요
성인이 된 이후의 친구로도 좋은친구들 만들수있어요
10대 친구 없어도 돼요~~~
일단 나 자신과 먼저 친구가 되어보세요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그 다음에 나아가세요
친구 많다고 마냥 좋은 건 아냐...
진짜 친구 몇명만 있으면 돼... 살아보니 그렇더라
이 사람은 아마도 영상 제작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으며 상당이 높은 지능지수 또는 직관력을 가진 듯 보임. 디토를 제대로 해석해 낸 최고의 해설 영상 중 하나!
디토 뮤비는 볼 때마다 이상하게 눈물난다 옛날 생각도 나고
한국에서 십수년 힙합을 작곡했던 무명 딴따라로서 보면, 제대로 된 힙합 프로듀서(250,프랭크)가 보여준 결과물이라 더 센세이셔널하다고 생각함. 그간 와이지의 여타 작곡가들과 난다긴다하는 팀으로 된 아이돌 작곡가들이 여기서 좀 배껴오고(표절이 아니라 장르를) 저기서 좀 따오고 하던 식으로 만들던 짬뽕 트랙이 아니라, 뉴진스의 트랙은 온전한 힙합같이 들린다. 에~ 와이지가 더 힙합이고 먼저 유명했는데?하는 사람있을거야. 와이지의 프로듀싱 좋지. 근데 특유의 쿠세는 지극히 한국 가요스러운 느낌이어서 오묘한 결과물이 많았음. 작년인가?재작년인가 틱톡에서 박재범이 드레드 머리 했다고 문화를 훔쳐갔니- 흑인 흉내를 내는 아시아인이니 좆같은 소리를 하는 미국애들이 있더라. 똑같은 비난을 하면서 핏대 올리는 '아시아인'도 있더라고? 지미 핸드릭스한테도 흑인이니까 기타 연주하면 안돼, 백인만 해야한다! 뭐 이런시절도 아니고 아직도 이런 스테레오 타입이 있구나 너무 역한 마음이 들었음. 인터넷이 없던 이십년전에도 나는 MTV로 Outkast를 들으며 비트메이커를 꿈꿨다. 지금 대유튜브 시대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작곡 팁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심지어 악기도 실제 녹음할 필요없이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작곡/레코딩/믹싱까지 한번에 됨. 퀄리티야 손 타는거지만.... 여튼 비밀이 없는 세상이 왔다는거임. 근데도 장르에 대해 편견이 작용했었다. 한국에서 랩과 힙합이 발발하고 지속된지도 엄청 오래됐다...심지어 아이돌 그룹에 랩퍼없는 그룹이 없다 트와이스 조차도 랩퍼가 2명. 서태지나 엄한 사랑노래의 랩 섞은거 말고 엄격하게 '드렁큰 타이거'의 인기가요 데뷔를 기점으로 잡아도(1999년) 본격 힙합과 랩음악이 태동한지 20년이 넘었음. 근데도 한국 랩퍼는 박재범 포함해서 케이팝으로 소개되고 있다. 뉴진스는 소녀들로 구성된 아이돌이 맞지만 비트메이커 250과 프랭크는 이센스로 유명한 BANA의 힙합 프로듀서라는 점에서 나는 한국의 힙합 트랙/앨범도 머지않아 bet힙합어워즈에 꼽사리껴 놀수 있지 않을까 꿈꿔본다. 일단 나는 늙고 실력이 없는것으로 판명나서 못하겠지만... 어쨌든 뉴진스의 성공으로 한국의 힙합도 쇼미더머니에 의존하는 현 시장에서 벗어나서 그놈의 '힙합 전사' 타이틀좀 떼고 국제적으로 놀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설명듣고 나니 어릴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하하하
진짜 한편의 영화네요!₩ 구독 찍어버림!!
와 서브채널까지 만들어 올려주신 정성스런 한국어 영상에 저 역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감동까지 잔뜩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KPOP 많은 사랑과 관심, 풍부한 해석 부탁드려요❤
해석 좋네요 팬으로써 나이와 관계없이 맘껏 좋아해 보렵니다~
마지막 멘트를 듣고 진심 쌀뻔... 와 개멋있네
이 분 참 영리하다
내가 느낀 감정을 서양인도 비슷하게 느꼈다는게 신기하네😊
뉴진스가 왜 3040에게도 인기가 있는지 알겠네
학교 옥상 씬은 정멀 일본 애니 학원물에서 나오는 장면 같고 체육관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의 장면도 그렇고….
HOT의 향기가 깊게 베어나옴 ^^
뮤비를 보면 레트로 그 자체임
이런 느낌의 걸 그룹은 처음이네 ;;;;
어디 괜찮은 뮤비 추천 좀(?)!
Jordan Orme is so impressed that he's been using a digital camcorder from 1985 to the early 2000s. The early days of kpop.
뉴진스 볼때마다 이모미소가 지어지면서 뭔가 옛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이었는데 해석을 들으니 눈물 날 것 같네요.
젊음과 추억을 떠나보내버린... 그리고 그걸 다시 회생하고 추억하는
아재라 걸그룹 노래는 몰라도 이곡은 참 좋으네 .순수하게 중독성 있네
조던 오움 발음 맞나요? 미국서 영화하는 친구에게도 꼭 보라고 추천했던 채널인데...한국 채널도 생겼군요^^ 늘 응원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해석 영상이네요 멘트 하나 하나 너무 좋습니다
Great explanation~~ thank you, Jordan. Even though I'am Korean. I didn't know the exact emotions this music clip gives me.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 이야기들이 다 해결되었습니다. 👍👍👍
I got goosebumps when you said, "And Newjeans says, DITTO." at the end of this video. BOOM🤯
우와🎉😊 구독 좋아요❤
넘 좋은감상평❤❤
해석 너무 좋네. 통찰력 미쳤드아
너무좋다 뉴진스사랑해
미쳤네 .... 이분은 항상... 이렇게 완벽하게 ....
wow. your interpretation of the music video is the best!!!
아 생각보다 너무 슬픈? 감동적인 내용이었네요..반희수가 떠날 때 뉴진스의 표정이 넘 슬퍼요.
희수는 남자친구가 생긴거지만 실제로는 어떤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전 현실의 친구들이 아이돌을 안좋아해서, 안좋게 말해서, 관심이 없어서였어요. 그렇다고 활발히 온라인 활동을 하지도 않았고요😢
공감이 되는 것도 있지만..뮤비의 표현과 뉴진스, 희수역 연기도 참 좋아서 슬프게 다가오네요.
U nailed with your interpretation about their music video. Thanks a lot to you. So much helpful not only to understand about this music video itself but also to understand how much meaningful Ditto is, to Bunnies and Newjeans as well.
우왕 한글 구독박고 갑니다
All of the New Jeans are our nostalgia toward the past.
그시대가 아니었음에도 없었던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키는 정말 신기한 느낌을 들게해주는 노래...
6:40 특히 이부분
와..이형 미쳤네 ㅋㅋ 해석 뭐야 진짜
설명 최고다👍🔥
The story you told is better than video, thanks !!!
한번 더 리뷰 해주세요😢
자막 번역은 완벽하지 않지만 영상해석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ey, I watched your video 5 month ago on the way to the airport. How did you know that New jeans was going to be the top group 😮
와 ~ 이런 내용이였어? 진짜 별생각없이 뮤비 봤었는데
이 영상보고 뒷통수 크게 한 방 맞음
이분 목소리 너무 좋다. 초콜릿 같다~~
오 이분 한국채널 만든거에요? 좋다 ㅋㅋ 구독 박습니다.
이 아저씨 해석이 너무 딱딱 들어맞아서 맞장구 치면서 보게 됨
아 디토는 볼때마다 울게 된다
아이돌 음악중 고음을 낸다고 노래를 잘한다는 편견을 깬 노래중하나인듯...
비교적 적은 세션을 통해 목소리에 무게를 싣고있는 케이팝이라고 생각됨...
그러다보니 뉴진스는 현재 케이팝의 진화형이라고 해도 무방할듯..
물론 지금의 케이팝도 충분히 잘하고있지만...
써니, 응답하라1997 느낌을 어린친구들이 내는게 정말 대단하다
아니 인제서야 뮤비의 의미를 알았네요 ㅎ
바로 구독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