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말들의 궁긍즘이나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에 남겨주세요! 해당영상에 사용된 원본 영상입니다 우주를 품은 은하(내 손을 잡아) - ruclips.net/video/Wm1quwZiefQ/видео.html 아이유 (내 손을 잡아 콘서트Live.ver) - ruclips.net/video/3iM_06QeZi8/видео.html 해당영상은 아티스트에 대한 폄하나 비하의 의도가 전혀 없을을 밝힙니다!
은하 보컬이 아이돌이다 보니까 예쁘게 내려는 거 인정합니당... 은하 음색이 맑고 청아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오히려 저는 은하님이 슬픈 노래 부를 때 목이 더 편해보인다고 할까요...?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라던가 말해줘요 같은 노래를 부를 때 더 잘 어울린 것 같고 꾸밈 없는 듯 했어요
확실히 은하가 부를 때 “딴청피우지 말란 말!이야” 이 부분, 은하 고음파트 중에서 맑고 쾌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었거든요! 반면에 “니맘 가는 그대로” 이부분에서 ‘대’ 쪽에서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나싶고, 수빈님 첫 고음때도 저 부분이 왠지 모르게 아리까리했었거든요. 연정님 부분도 그냥 원래 저렇게 부르는건가..? 했고ㅎㅎ 발성같은 부분의 지식이 없다보니 이렇게만 생각하고 말았었는데 저런 이유때문이었다는게 신기하네요ㅎ 전 노래방 가도 거의 생목이라 노래방 돌고오면 목소리가 떨리는데 새삼 발성따라 노래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 보면 발성이 중요하고 어렵고 재밌구나 싶네요. 영상재밌게 잘봤습니다! 파이널까지 만나요ㅜㅜ
컨디션 좋지않음(너무 바빠영..) + 아이돌 발성/연정이 원래 발성 /뮤지컬 발성 오가는 중 + 은하/수빈과 목소리 합 맞추기 위한 조절 --> 총체적인 상황이 연정이가 '잘' 부르기 위한 상황이 아니었던것같아요 ㅎㅎ 수빈과 은하도 마찬가지구요! 생각해둔 무대의 컨셉과 곡에 맞는 보컬, 서로 보컬의 합 까지 가지고가다보니 말이죠 :) 그래도 보컬 경연 1위 =) 앞으로도 연정이 수빈이 보컬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은하님두요!
연정이 찐팬인데요 일단 리뷰 넘 감사합니다☺️ 연정이가 요즘 성대혹사극이라할만한 락뮤지컬(앙상블없이 4명의 여배우가 전체극을 끌어가는 극이에요) 주3회 병행하는 스케줄이라 컨디션이 좋기는 힘든 무리가되는 상황이었고.. 낯선 뮤지컬 환경이나 발성을 병행하느라 이래저래 몇배로 힘들었을거에요. 지적하신 첫파트 불안한 부분은 움직이는 그네에 앉은 편안하지 않은 상태인것도 영향이 있을것 같긴한데 아닐까요? 사실 우주소녀곡들도 초반곡에서 느껴지는 연정이의 시원한 고음과 최근곡들 사이에 약간의 다른 부분이 느껴지는데 그룹에서 추구하는 타멤버들과의 합이라던지 스타일에 따라 프로듀싱이 달라졌기때문이 아닐까요? 발성 자체가 성대에 무리가 갈수 있다는 평가는 다른 보컬 트레이너분의 영상에서도 들었던적이 있고 리뷰에서 목상태가 안좋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일시적인 컨디션에 의한건지 아예 무리한 상태가 지속되어서 안좋아졌다는 말씀이신건지 궁금해서요😭 오랫동안 팬으로서 가까이에서 지켜봐왔고 최근에 뮤지컬도 자주 봤는데 뮤지컬에선 프듀때의 시원한 고음발성이 또 충분히 느껴지거든요🤔 전문가분이 보시기에 어떤 상태인건지.. 어떤식으로 보완할수 있는 부분인지 좀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ㅗㅜㅑ.. 기네요... 보컬트레이너 입장에선 “사람마다 자세로 인한 영향이 더 갈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말씀 드릴 순 있지만 결국 해당 소리는 목이 많이 좁아질 정도로 고음 발성시에 공명이 부족한 상태로 진행된 소리고 그러한 소리들이 보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대표적으로 소리를 과하게 남용하거나 혹은 컨디션에 따라서 흔하게 자주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은 결국 반복적인 행동을 하다보면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에 저렇게 목을 좁혀 내는 소리들이 몇번씩 쓰이다보면 컨트롤이 점차적으로 어려워 지는 것도 현실이구요.. 뮤지컬까지 해서 라이브 무대를 지속적으로 병행함으로써 말씀드린대로 목의 사용량이 굉장히 높아졌을 것이고 사용하는 발성또한 뮤지컬과 대중음악간에 차이가 있기에 소리를 번걸아 사용하는 어려움까지 생기다보니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리 사용의 실수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이것도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ruclips.net/user/shortsxcA1GWZ63fg 저는 영상 속 프로듀서님한테 디렉받기 전에 부른 내손을잡아~ 부분이 무대보다 좋더라고요 느낌이 오잖아 부분도 무대보다 공명감이나 질감이 더 좋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맞습니다 저런 소리가 유연정이라는 보컬이 더욱 메인보컬같이 그리고 좋은 보컬로 만들어주는 소리에 가깝다고 할 수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무대와 차이가 결국 생기는건 사실 녹음실에서 노래를 하다보니 내 목소리를 듣는 모니터링 및 마이크의 수음 같은 물리적인 환경이나 무대의상이 아닌 편안한 의상과 더 편한 마음가짐의 상태인 심리적인 환경에 있어서 레코딩이 훨씬 더 보컬에게 노래하기 좋은 환경이기에 더 좋은 소리로써 다듬어지기도 하고 더 좋은 소리를 낼 수있는 상태로써 노래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찌보면 단순하게 같은 노래를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무대와 비교하기에는 예쁨을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나 불편한 의상 그리고 다이나믹 마이크의 사용 등 다양한 환경차이덕에 오히려 더 다르게 들린다는 부분도 생각해보시면서 들어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toneknobvocal 프로듀싱 방향성 뿐 아니라 스튜디오와 무대에서의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의 차이가 좋은 소리를 막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군요!!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대다수의 뮤지컬 배우들이 쓰는 벨팅 창법은 후두를 올려 압력을 유지해 흉성의 질감을 모방하는 것이라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정이가 어느 정도 벨팅을 익히리라 생각했고, 후두를 올려 압력을 유지하는 벨팅은 성대 근육에 부담이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어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정이 뮤지컬을 봤을때 호흡압만 강해지고 고음에서 흉성의 질감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벨팅보다는 아포지오에 가까운 것인가요? 후두가 위로 올라간 상태가 아니어도 호흡압때문에 성대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나요? 뮤지컬 영상도없이 관련없는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답변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뮤지컬에 콘서트에 경연까지 병행하다 보니까 건강에, 특히 목건강 걱정이 많네요ㅠㅠ
사용하신 단어와 설명의 오류가 많이 보여 다 설명 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방대한내용을 다 전달드리기 어려워 마지막에 달아주신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드리려합니다 결국 저희는 유연정씨가 뮤지컬시에 어떤 소리를 사용했는지를 몰라 명확한 답변을 드릴수 없어 이 부분은 기회가 된다면 영상으로 다뤄드리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ㅎㅎ 또한 아무리 좋은 발성도 성대를 장시간동안 사용하거나 고음을 지속적으로 낼시에는 성대부종이 필연적으로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현상들이 아무리 잘 맞아떨어져도 과도한 성대 사용시에 생길 수 있는 것이고 혹여나 후두의 위치나 호흡의 압력 혹은 그 외에 다른 요인들 중 하나라도 틀어져도 굉장히 성대에 무리가 될수도 있는 것이기에 더욱 소리라는 부분이 섬세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REBEL HEART - IVE アイヴ 아이브 [Music Bank] | KBS WORLD TV 250117](http://i.ytimg.com/vi/I5NsVzVTN0A/mqdefault.jpg)
![REBEL HEART - IVE アイヴ 아이브 [Music Bank] | KBS WORLD TV 250117](/img/tr.png)
영상속 말들의 궁긍즘이나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에 남겨주세요!
해당영상에 사용된 원본 영상입니다
우주를 품은 은하(내 손을 잡아) - ruclips.net/video/Wm1quwZiefQ/видео.html
아이유 (내 손을 잡아 콘서트Live.ver) - ruclips.net/video/3iM_06QeZi8/видео.html
해당영상은 아티스트에 대한 폄하나 비하의 의도가 전혀 없을을 밝힙니다!
은하 보컬이 아이돌이다 보니까
예쁘게 내려는 거 인정합니당...
은하 음색이 맑고 청아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오히려 저는 은하님이 슬픈 노래 부를 때 목이 더 편해보인다고 할까요...?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라던가 말해줘요 같은 노래를 부를 때 더 잘 어울린 것 같고 꾸밈 없는 듯 했어요
확실히 은하가 부를 때 “딴청피우지 말란 말!이야” 이 부분, 은하 고음파트 중에서 맑고 쾌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었거든요! 반면에 “니맘 가는 그대로” 이부분에서 ‘대’ 쪽에서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나싶고, 수빈님 첫 고음때도 저 부분이 왠지 모르게 아리까리했었거든요. 연정님 부분도 그냥 원래 저렇게 부르는건가..? 했고ㅎㅎ
발성같은 부분의 지식이 없다보니 이렇게만 생각하고 말았었는데 저런 이유때문이었다는게 신기하네요ㅎ 전 노래방 가도 거의 생목이라 노래방 돌고오면 목소리가 떨리는데 새삼 발성따라 노래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 보면 발성이 중요하고 어렵고 재밌구나 싶네요. 영상재밌게 잘봤습니다! 파이널까지 만나요ㅜㅜ
은하 보컬에대해 마지막에 해주신말씀 엄청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부분이 퀸덤 경연 내내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고요
충분히 힘있게 공명을 이용한 소리를 내어줄수 있는 멤버인데 여친활동 할때도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활용을 못하는거 같아 아쉽더라구요
에? 은하 비음 없었는데 언네추럴 보정 없이 올라온거 보시면 알아요ㅜ
소향 에일리급이 아니라면 아이돌 노래는 그냥 편한맘으로 들으면서 즐기면 됩니다...
소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말씀하시는것들 신기해하며 잘봤습니다 근데 세분다 목상하게하거나 나쁜 습관같은게 아닌 그때 무대에 맞는 소리를 내다보니 그랬던거면 좋겠네요...
컨디션 좋지않음(너무 바빠영..) + 아이돌 발성/연정이 원래 발성 /뮤지컬 발성 오가는 중 + 은하/수빈과 목소리 합 맞추기 위한 조절 --> 총체적인 상황이 연정이가 '잘' 부르기 위한 상황이 아니었던것같아요 ㅎㅎ 수빈과 은하도 마찬가지구요! 생각해둔 무대의 컨셉과 곡에 맞는 보컬, 서로 보컬의 합 까지 가지고가다보니 말이죠 :)
그래도 보컬 경연 1위 =) 앞으로도 연정이 수빈이 보컬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은하님두요!
제 생각에도 목소리 합맞추기가 젤큰듯요…
컨디션이든 뮤지컬 병행이든 목관리 하는 것도 결국 중요한 능력인거죠 .... 핑계가 될 순 없음.
어차피 1위할만큼 충분히 기량발휘했으니 능력운운할 필요없죠. 스케줄 이야기하는건 핑계같은게 아니라 팬이 아티스트 상태를 걱정한것뿐입니다 이상하게 논점을 잡으시네요?
본영상도 연정이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 덜 보여준것같다거나 성대 걱정되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논지이신거고 능력치 자체가 좋은 보컬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컨디션을 떠나서 이정도 곡이나 무대를 소화해낼수 있는 메보 자체가 드무니까요😊
연정이 찐팬인데요 일단 리뷰 넘 감사합니다☺️
연정이가 요즘 성대혹사극이라할만한 락뮤지컬(앙상블없이 4명의 여배우가 전체극을 끌어가는 극이에요) 주3회 병행하는 스케줄이라 컨디션이 좋기는 힘든 무리가되는 상황이었고.. 낯선 뮤지컬 환경이나 발성을 병행하느라 이래저래 몇배로 힘들었을거에요. 지적하신 첫파트 불안한 부분은 움직이는 그네에 앉은 편안하지 않은 상태인것도 영향이 있을것 같긴한데 아닐까요?
사실 우주소녀곡들도 초반곡에서 느껴지는 연정이의 시원한 고음과 최근곡들 사이에 약간의 다른 부분이 느껴지는데 그룹에서 추구하는 타멤버들과의 합이라던지 스타일에 따라 프로듀싱이 달라졌기때문이 아닐까요?
발성 자체가 성대에 무리가 갈수 있다는 평가는 다른 보컬 트레이너분의 영상에서도 들었던적이 있고 리뷰에서 목상태가 안좋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일시적인 컨디션에 의한건지 아예 무리한 상태가 지속되어서 안좋아졌다는 말씀이신건지 궁금해서요😭 오랫동안 팬으로서 가까이에서 지켜봐왔고 최근에 뮤지컬도 자주 봤는데 뮤지컬에선 프듀때의 시원한 고음발성이 또 충분히 느껴지거든요🤔
전문가분이 보시기에 어떤 상태인건지.. 어떤식으로 보완할수 있는 부분인지 좀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ㅗㅜㅑ.. 기네요...
보컬트레이너 입장에선
“사람마다 자세로 인한 영향이 더 갈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말씀 드릴 순 있지만
결국 해당 소리는 목이 많이 좁아질 정도로 고음 발성시에 공명이 부족한 상태로 진행된 소리고
그러한 소리들이 보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대표적으로 소리를 과하게 남용하거나 혹은 컨디션에 따라서 흔하게 자주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은 결국 반복적인 행동을 하다보면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에
저렇게 목을 좁혀 내는 소리들이 몇번씩 쓰이다보면 컨트롤이 점차적으로 어려워 지는 것도 현실이구요..
뮤지컬까지 해서 라이브 무대를 지속적으로 병행함으로써
말씀드린대로 목의 사용량이 굉장히 높아졌을 것이고
사용하는 발성또한 뮤지컬과 대중음악간에 차이가 있기에
소리를 번걸아 사용하는 어려움까지 생기다보니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리 사용의 실수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연정이 목 또상할까봐 걱정 이네
앗 안자르고 다 듣고싶었는데 아쉽ㅋㅋㅋㅋㅋㅋ
리뷰 재밌게 잘봤어요! 확실히 아이유원곡이랑 비교했을때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비음때문이었군요 연정님 목 ..ㅜㅜ 듣는 저도 아플거같더라구요 이후 퀸덤리뷰들도 기다릴게요 !!!
혹시 이것도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ruclips.net/user/shortsxcA1GWZ63fg
저는 영상 속 프로듀서님한테 디렉받기 전에 부른 내손을잡아~ 부분이 무대보다 좋더라고요
느낌이 오잖아 부분도 무대보다 공명감이나 질감이 더 좋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맞습니다 저런 소리가 유연정이라는 보컬이
더욱 메인보컬같이 그리고 좋은 보컬로 만들어주는 소리에 가깝다고 할 수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무대와 차이가 결국 생기는건
사실 녹음실에서 노래를 하다보니
내 목소리를 듣는 모니터링 및 마이크의 수음 같은 물리적인 환경이나
무대의상이 아닌 편안한 의상과 더 편한 마음가짐의 상태인 심리적인 환경에 있어서
레코딩이 훨씬 더 보컬에게 노래하기 좋은 환경이기에
더 좋은 소리로써 다듬어지기도 하고
더 좋은 소리를 낼 수있는 상태로써 노래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찌보면 단순하게 같은 노래를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무대와 비교하기에는 예쁨을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나 불편한 의상
그리고 다이나믹 마이크의 사용 등 다양한 환경차이덕에 오히려 더 다르게 들린다는 부분도
생각해보시면서 들어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toneknobvocal 프로듀싱 방향성 뿐 아니라 스튜디오와 무대에서의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의 차이가 좋은 소리를 막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군요!!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대다수의 뮤지컬 배우들이 쓰는 벨팅 창법은 후두를 올려 압력을 유지해 흉성의 질감을 모방하는 것이라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정이가 어느 정도 벨팅을 익히리라 생각했고, 후두를 올려 압력을 유지하는 벨팅은 성대 근육에 부담이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어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정이 뮤지컬을 봤을때 호흡압만 강해지고 고음에서 흉성의 질감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벨팅보다는 아포지오에 가까운 것인가요?
후두가 위로 올라간 상태가 아니어도 호흡압때문에 성대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나요?
뮤지컬 영상도없이 관련없는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답변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뮤지컬에 콘서트에 경연까지 병행하다 보니까 건강에, 특히 목건강 걱정이 많네요ㅠㅠ
사용하신 단어와 설명의 오류가 많이 보여 다 설명 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방대한내용을 다 전달드리기 어려워 마지막에 달아주신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드리려합니다
결국 저희는 유연정씨가 뮤지컬시에 어떤 소리를 사용했는지를 몰라 명확한 답변을 드릴수 없어 이 부분은 기회가 된다면 영상으로 다뤄드리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ㅎㅎ
또한 아무리 좋은 발성도 성대를 장시간동안 사용하거나 고음을 지속적으로 낼시에는 성대부종이 필연적으로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현상들이 아무리 잘 맞아떨어져도 과도한 성대 사용시에 생길 수 있는 것이고 혹여나 후두의 위치나 호흡의 압력 혹은 그 외에 다른 요인들 중 하나라도 틀어져도 굉장히 성대에 무리가 될수도 있는 것이기에
더욱 소리라는 부분이 섬세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toneknobvocal 발성관련 지식이 학생때 다녔던 보컬학원에서 주워들은 것 말고는 전무해서 제가 봐도 용어 사용이 부적절하네요ㅠㅠ
부족한 질문에도 좋은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ㅎㅎ 영상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