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봄소풍(2021.3)이 업데이트 됐어요! Spring Picnic in Paris パリの春のピクニック ruclips.net/video/9RrtZ9DCwDc/видео.html 파리의 아침편이 업뎃됐어요! :) Breakfast in Paris パリで朝食を ruclips.net/video/161Y-uXQOhE/видео.html 파리의 오후 분위기 パリの午後の雰囲気 立体音響 An Afternoon in Paris Ambience & Music ruclips.net/video/Fao9aOW0MBw/видео.html 지난 라따뚜이 입체음향에서 앞 부분 재즈바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길게 듣고 싶다고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비슷한 분위기로 또 제작해 봤어요. 지난 번 재즈곡은 노래가 중간에 끊어지기 때문에 반복하기가 애매해서 음악도 새롭게 바꿔 봤습니다. 01:00:27 부터는 비가 옵니다. :) 볼륨은 취향에 맞게 꼭 조정해 주세요. 창밖에서 들려 오는 소리라는 컨셉이기 때문에 작게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수프와 함께 편안한 밤 되세요- --- 따끈따끈한 방송을 빨리 보시려면 구독하기+알림 설정 꼭 해 주세요! : ) ● ASMR 제작 의견을 남기시려면↓ goo.gl/forms/mFHBtIdphz1rAvdR2 정리하기 쉽고 어떤 내용이 많은지 통계 내기도 수월할 것 같아 앞으로 위 설문지를 통해서만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의견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읽어 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수프 채널 후원하기 toon.at/donate/asmrsoupe (구글/유튜브 계정 이용)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 주신 후원금은 장비와 제작에 투자되며 더 좋은 퀄리티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neverend ● 이메일 : 편지/후기/제안/문의 등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neverend@gmail.com
진심으로 소름돋아요 라따뚜이같은 영화들을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동심이 가득하다할까요 뭔가 이런 영화들을 다시보면 쓸쓸한 기분이 함께 들때가 있는데 그러면서도 마음이 훈훈해지기에 픽사나 드림웍스 등등 의 영화들에 애정이가고 단순히 화면으로 보는게 아니라 정말 어렸을땐 실제로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던거 만큼 더 깊이 느끼고싶을 때가 있는데 이런asmr 덕분에 정말 제목 그대로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진심입니다...... 저는 몬스터 주식회사를 좋아하는데 부탁드리는건 아니지만 이 영화를 입체적으로 asmr을 제작하신다면 어떻게될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긁적 긁적(사실 스리슬적 부탁드렸어요😋😋)여튼 항상 감사드려요!!! 아 진짜로 행복해요🤤
대학생활 끝무렵, 광고대행사 인턴을 하며 모은 돈 400만원을 들고 무작정 혼자 파리로 떠났던 작년 여름이 기억나요. 인턴하느라 바빠서 여행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난 여행에, 유럽은 또 처음이라 긴장의 연속이었죠. 생각보다 추웠던 파리 날씨에 놀라 덜덜 떨며, 비까지 쫄딱 맞으면서 여행했던 그 날들... 그때는 그게 개고생이라 생각했는데... 직장을 잡고 일하며 보니, 그날들이 다 보석같은 추억이 되어있더군요. 모르는 사람들과 동행으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예술에 조예 1도 없지만, 이런데 와서는 한 번 쯤 와보고 싶었던 미술관, 박물관... 혼자 오디오 가이드 하나를 빌려, 이어폰 꽂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ㅎㅎ 에펠탑 앞 잔디에 철푸덕 앉아서는 싸구려 와인 한 병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밤들.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취업 준비... 그걸 애써 잊으려 필사적으로 파리에 젖어들고자 했던 것 같아요. 낭만은 그 시절이 지나고 나야 비로소 낭만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겐 그 때의 조금 힘들었던 파리가 이젠 낭만이 되었네요. 휴가를 내어, 꼭 한 번 파리로 다시 돌아가보고 싶어요.
작년 여름 고삼일때 정독실에서 자습하면서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ㅋㅋㅋㅋㅋ 하루 꼬박 자습하고 야자 때 졸리니까 이 영상 틀어놓고 여행가는 상상하면서 법정 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이젠 새내기가 되어서 자취 시작하고 혼자 자기 무서워서 틀어두고 자려고 오랜만에 영상 들어왔다가 추억에 잠기고 가요! ㅎㅎㅎㅎ제겐 너무 소중한 영상이네요! 제 댓글 보시는 분들 다들 좋은 꿈 꾸고 푹 주무세요🌜
어떤 마음으로 asmr 을 제작하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들려주시려는 당신의 정성뿐이지만... 우리들은 가늠할 수도, 볼수도, 짐작도 할 수 없는 그 정성에 오늘도 편안히 눈을 감습니다. 부디 당신의 삶에도 당신이 제작하는 asmr 보다 더 의미있는 asmr 이 깃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대학원 논문 써가며 밤을 샐 때부터 듣기 시작한 내 최애 ASMR. 감사하게 연구직으로 11개월째 일하고 있는데 역시 글 쓸 때는 꼭 찾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인지 얼마 전에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파리 출장도 다녀왔어요 ㅋㅋ 내일 제출 보고서를 마무리하려 파리와 함께 다시 밤을 불살라 봅니다!! (아프고 또 감사한 오늘을 기억하려 자취를 남겨요 ^^)
@@user-so2tz8mh1m of jjjjpkjjkjpjpjjkpjpj of jk jk jkkpkjjjj an jppjnjjpkkp no pppobppjjjjjjjj ooh jkjjjjj pp jjppjjjjjjpjjj job jjjj on jk jpjjp pp p job j pp pp jj j pp jppjjjppjj pp pp pjjpj on pjjp pp pp pppj pp j on pj on j pp kpj on jk pp ppjpp please pp pjp jkjjjjj please pj j pp pp JP pj on pj0ppp pp 0 of of pp j jk pp jj0 no jjjjjjjjpj jk job jppj all j pp p hi p kk pj pp pjjpjp p hi kkjj pp jj jk jk j job jjjj jpjjj no jjjjj kk j no jjjj pj jjo jjjj pp pj jk job jjjjj hi pp jj jjjjjjpjjjj pp kjj jjjj jjjj pj jjjjj kk j jk jk pjj kk jjjj jk kjk no jjjj hi jpjjjjk pp opjjjj no j pp jj kkj kk pp jpjpkkj no j pj pjpjjj0k no jjjjjkkj jjkjj please p kk jjp kk j jk jk jjjjj no j jjjj jjkjjjj jjjj jk job kpjjjjj j jjjj jk jjjjj j jjjj jk jjjjjjjjj jjpkjjjj0jjjjjjjjkjjjpkkjjjjjjjjjpkjj kk jjjjkj jjpj jk jkjk jjkjjjjjjj job j jjjj jjkjjjj pp jjjj pp kjj jjj jjjjjjjjjjpjkjkjjjjjjjjpjjjkjjjkkjj
내일 프랑스어 시험 있는 외고생이에요 ㅠㅠㅎㅎ 교과서로만 배우던 파리 그리고 프랑스.. 프랑스어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꼭 파리에 앉아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언어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잘 들으면서 공부하고 갑니다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남은 시험 모두 원하는 성적을 얻어올 수 있기를..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수프님!
벌써 5년 전 재수할 때 진짜 진짜 많이 들었던 영상이었는데 벌써 4학년이 되서 교환학생도 왔고.. 내일 파리로 여행가요! 재수시절 상상이 내일 바로 실현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네요 💖 지금의 제가 되는데에 큰 기여를 해준 영상이라 여행가기 전날 바로 달려왔답니다 감사해요 ❤❤
@@HJ-rp2nf 사실상 싱가폴, 한국, 일본, 대만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밤에 못돌아다녀요. 우리는 우리나라에살아서 그리고 시대가 지나면서 치안이 자연스레 올라갔겠거니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아직도 일부국가를 제외한 나라들에서 혼자 밤거릴 돌아다닌다는게 컬쳐쇼크.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자기의 추억들을 내놓아서 옭아메어놓은 하나의 책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남들의 추억을 같이 보는 느낌이랄까..하지만 그 들여다 보는걸 그들도 기꺼이 허락하는 추억 공유...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온해져요. 저도 제 평생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간곳이 프랑스였어요. 비록 3박4일만을 홀로 지내고 나머지는 다른 국가에서 제 여자친구와 함께 보냈지만 프랑스에서의 나홀로 여행은 정말 오로지 나만의, 나를위한, 나에의한 여행이었기에 너무나 값지고 소중했습니다. 혼자 우리나라식 따릉이인 vellib 타고 이곳 저곳 누비며 따듯한 와인 뱅쇼도 먹어보고 크리스마켓도 가보고 길도 잃어 보고ㅎㅎ(많은 분들이 몽마르뜨 언덕 가시려다가 이름똑같아서 공동묘지 가보셨을거에요) 정말 가슴 뜨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는데 다시금 그 기억속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 이 영상. 너무 감사해요🙏
작년 여름... 부모님과 함께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본 유럽이 영국, 프랑스였는데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여름이었어요ㅠㅠ 특히 에펠탑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하도 봐서 그냥 그렇겠지 했는데 실물을 멀리서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순간 하나하나가 떠올리기만 해도 힐링되는데 이 영상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요 ㅎㅎ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asmr은 신경을 자극하는 소리로 편안하게 한다면 수프님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그 상황안에 들어가있는것같은 느낌을 주시는거같아요 파리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프랑스 재즈바에 있는거같은 기분이 드니까요.. 마치 영화보는거같이 그 공간안에 내가 있는것같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게 수프님만의 차별화된 능력이신거 같네요 너무 대단하십니다ㅠㅠ♥ 이번 소리도 좋았어요!
나의 20대의 반을 바르셀로나와 파리에서 보냈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지금 나에게 남아있는 사진,기억들 보다 이 asmr이 훨씬 그때의 기억을 상기 시켜주네요. 24살에 시작해서 작년 29살 9월까지 있었는데 돌아와서 가끔 생각났던 적은 있었지만 이 asmr은 정말 들을 때 마다 종종 주말마다 가던 파리 그것도 약간 쌀쌀한 그때를 정말 너무 생각나게 해주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일년전에 열심히 돈 모아서 휴학 때리구22살에 한달 유럽여행 갓다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런던이 첫 여행지였는데 비행기 안에서 런던아이가 서서히 보이면서 와 그 풍경과 걱정반 설렘반 진짜 그 기분을 잊지 못해요 ㅋㅋㅋ 동남아나 러시아 등등 많이 갓다왔지만 그때 첫 유럽 맞이는.. 정말 눈물이 찔끔 났어요 ㅋㅋㅋ 런던에서 행복하게 여행하고 파리로 넘어오는데 와 저 화이트 에펠탑 보는데 눈물 났어요 ㅋㅋㅋ 너무 예쁘고 내가 지금 이 공간에 있는게 맞나? 춥고 흑인들 많고 무서운 와중에도 그 미칠듯이 아름답던 에펠탑 정말 잊지 못해요 그 뒤로도 몽쉘미셸도 돌고 바르셀로나 론다 네르하 포루투 리스본.. 돌면서 그때 추억을 살아갑니다 정말 6개월 일주일 내내 10시간씩 투잡 뛰면서 알바해서 간건데 정말 값졌어요💕💕 다들 꼭 기회 되면서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유럽의 밤, 유럽의 향기(거리는 냄새난다는데 겨울은 냄새 안남 ㅋㅋ) 그 공간의 추억을 절대 못잊어요 :) ++) 그리고 프랑스 여행 하실때 딱 파리만 여행 하시지 말고 근교 패키지(당일치기도 있어요!)끊어서 몽생미셸이랑 에트르타는 꼭꼮꼭 다녀오세요!!!!! 패키지라고 좀 그래하시지 마시고 저 한달 내내 자유여행했는데 중간중간에 당일치기로 패키지 하셔야지 시간 단축도 되고 체력도 비축할수 있어요!! 그리고 에트르타랑 몽생미셸은 자유여행으로는 조금 힘드세요! ㅠㅠㅠㅠ 에트르타,몽생미셸은 모든 유명한 유럽 화가들의 로망이었대요 너무 아름다워서요.. 에펠탑 급으로 예쁘고 아름다우니깐 갓다오세요!!!✨✨
늦여름 저녁 적당히 선선하게, 그러나 지대가 높아 다소 거칠게 불어오는 서풍과 약간 빠르게 흐르는 구름, 풀내음과 매연이 뒤섞인 묘한 내음. 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소리에 묻힌 도시 전체의 소음을 들으며 이지러지는 하루에 잠긴 도시의 광활함을 한눈에 담고, 다시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일상으로 녹아든 뒤 폭신한 침대에 몸을 던지고 싶은 느낌.
정말 프랑스...뭔가 프랑스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 분위기가 있네요. 특히 12월달.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에 샹젤리제 거리에서 풍기는 뱅쇼 냄새와 여러가지 디저트 냄새, 누리끼리한 전등불빛이 들어있는 고물 판매점. 프리마켓을 지나갈때 보이는 전구들과 사람들. 그중에서도 가장 진하게 나는 외국인들 냄새. 특유의 그 바닐라향과 뱅쇼냄새가 합해져 정말 말도안되는듯한 향기를 이끌어낸다. 몸은 춥지만 뭔가 따뜻한 느낌. 에펠탑앞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재즈밴드였다. 조용히 광장에서 버스킹을 들으며 호텔에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하고 샤워가운을 입고 나갔다 온 동안에 차가워지고 새로워진 이불에 누워 불을 끄는 상상을 한다.
오후는 아니고 저녁 정도 사이 유람선 하나 타고 파리를 느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것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가네요... 막 해가 질 때쯤 출발하는 유람선부터 오르세미술관, 다리 위를 지나가며 저희에게 인사해주시던 프랑스에 사시는 분들...ㅠㅠㅠㅠ 이 모든게 너무 그립습니다 정말 낭만의 도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ㅠ 마지막 에펠탑은 환상이었습니다ㅠ 또 가고 싶네요 ㅠㅠㅠ
2012년 6월 La Motte Picquet Grenelle역 앞 투어리즘 호텔에서 묵었는데 첫 유럽 여행이라 매일매일 너무 행복했던 나날들. 지하철에서 sortie만 찾아 나가는 것도 기분 설레였던. 귀국 전 샹드막스 공원 잔디밭에 드러누워 밤하늘보며 친구랑 눈물. 다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작년에 불 꺼진 학교에 친구 몇명과 남아 이 asmr을 들으면서 수능 준비를 했습니다. 교실만큼 삭막한 곳도 없었지만 친구 몇과 남아 밥 먹고 얘기하면서 쉬고 공부하는 그 분위기가 좋았고, 파리는 꼭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해 수능을 보고, 원하던 학교 원하던 학과에 합격했고 가족여행으로 파리를 와서 세느강 유람선에서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그 교실의 분위기가 그대로 떠오릅니다. 음악만큼 사람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너무 좋습니다. 파리.. 현대와 과거가 뒤섞였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 감성 하나만큼은 전세계 그 어떤 도시보다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ㅎ
수프님 asmr듣다가 갑자기 감성타서 여기다가 풀어봅니다...저는 요즘에 너무 외로워요...친구들은 많은데 뭔가 일년 지나면 다 안만날 것 같은 친구들 있잖아요 다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저도 기댈 곳 이 필요한데 정말 진짜 완전 친한 친구들은 다 공부나 고등학교 생활하느라 너무 바빠요 물론 저도 맨날맨날 학원에서 연습하고 춤추느라 애들을 만날 시간 조차 없어요 그래서 요즘 제 주변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 그리운데 그 사람들은 못만나고 맨날 벽이 조금씩 있는 사람들만 만나니 너무 외롭고 공허하네요 어제는 엄마아빠 사이에 누워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초딩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오늘도 중학교때 친구들을 만나서 잠깐동안이라도 같이 공부했는데 마음이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였어요 저는 정말 지금 휴식과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 필요해요 절실하게 너무 공허하네요 맨날 이어폰 없이 수프님 영상 듣다가 에어팟으로 들으니 너무 너무 좋아서 댓글 끄적여 봅니다...
파리,,,,마스크를 쓰기 2년 전에 갔던 곳이네요 소매치기도 당할 뻔하고, 길도 잃고 다사다난했지만 저는 아직도 파리의 밤 공기와 함께했던 산책과 환하게 빛나는 에펠탑이 보이는 광장에서 기타로 오 샹젤리제를 연주하던 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때를 떠올리니까 눈물이 나네요...돌아갈 수 있을까...
세상에ㅠㅠㅠㅠㅠ저 저번 1탄 듣고 인생 에셈알 찾았는데 이건 저번거 보다 더 좋아요ㅠㅠㅠㅠ저 빗소리 재즈음악 까페에서 얘기하는 소리 이 세개 제일 사랑하거든요ㅠㅠㅠㅠ항상 좋은 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진짜 들으면서도 너무 행복해요❤️😭 수프님 좋은밤 좋은새벽 보내세요>__
이거 들으니까 작년 5월 말 쯤에 호수공원 가서 잔디밭에 돗자리깔고 친구들이랑 놀던 기억이 난당••• 약간 해지기 전 핑크빛 하늘에 약간 이 영상 소리랑 비슷한 소리들이 들리고 문득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어서 혼자 주변을 계속 눈에 담았었던ㅋㅋ.. 그때의 분위기랑 이 영상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만 보면 그때의 분위기나 이런게 생생하게 떠올라서 정말 좋아요ㅋㅋ 계속 돗자리에서 누워놀다가 어두워지고 노래하는 분수도 보고 또 놀다가 집에갔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여러분들도 5월말? 그맘때쯤에 한 번 가보세요 힐링돼요 ㅎ ㅎ
결혼 1년만에 갑자기 남편과 비슷한 시기에 퇴사하게 되서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또 없다!는 생각에 퇴직금을 들고 함께 약 3주간 첫 유럽여행을 갔는데 하필 첫 여행지가 파리여서 유럽이 낯설고 소매치기도 조심하랴 팔찌 강매단도 피하랴 의외로 상상했던 파리의 낭만이 없어서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더 기억에 남았는데 돌아와서 파리 사진을 제일 많이 보게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때의 낯설음, 불안함, 해프닝들이 모여서 잘 무르익으면서 저희 부부만의 낭만이 되었나봐요~ 진짜 asmr이 여행전 상상하던 그 파리같네요ㅎㅎㅎ 다시 가면 덜 헤맬거 같은데..라는 아쉬움에 언젠가 다시 갈 그날을 기다리며 듣고 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친구랑 20대 마지막을 샤를드골 공항에서 보내자고 장난처럼 말했었어요. 돈도 시간도 없어서 막연한 장난이고 아는 프랑스공항이 샤를드골뿐이라 그랬는데, 우연히 퇴사시기가 친구랑 맞고 퇴직금이 생겨서 파리,스페인 여행을 갔었어요. 소매치기 많다는얘기에 걱정도 많이했지만 다행히 그런일도 한번도 없었고, 길을 알려주는 사람, 처음보는데 좋은말을 해줬던 사람, 열리지 않은 문을 열어주려 먼저 도와주는 사람 등 만났던 사람마다 친절해서 프랑스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아 그때 생각하니까 다시 돌아갈수없을것같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눈물날것같네요 여행하는 내내 비가 내리고 추웠는데 에펠탑올라가는 날에 비가 딱 그쳐서 파리의 해지는 하늘을 봤는데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혼자서 발길닿는대로 지하철타고 센강도 걷고, 스타벅스가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앉아 멍때리고 앉아있던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ㅠㅠ 짧아서 더 그리워요ㅠ 그때의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이라도 세상이 나에게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문득 이 영상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댓글들에 많은 분들이 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얘기, 유학 다녀온 얘기들을 해주셨네요. 저에게는 단한순간의 여유도 없어서 꿈같은 상상으로 저 자신을 달래곤 했습니다. 대학생 때도 바로 취업해서 일할 때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금도 여유와 쉼이라곤 찾아볼 순 없네요. 빽빽한 삶 사이에 아주 작은 여유를 넣고싶을 때마다 수프님 영상들을 듣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것이 다 끝나면 ,...한번쯤은 나 자신만을 위해 유럽여행이든 미국여행이든 일본여행이든 가봐야지 하는 상상을 잠시 또 해봅니다. 쉼없이 열심히 미친듯이 살아온걸 후회하진 않아요 :) 그만큼 세상은 가혹했고 녹록치 않음을 맛봤지만 그만큼 얻은게 많아요. 어디선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재즈바 소리 좋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긴 ASMR이 올라와서 정말 기뻐요 ㅠㅜㅜㅜ!! 요즘 일이 바빠서 며칠전 올려주신 거 아직 못 들었어요 ㅠㅜ 바로 며칠만에 또 좋은 영상이 올라와서 정말 좋네요 ㅜㅜ 라따뚜이 입체음향 밤에 틀어놓고 자면 정말 꿀잠 잤는데 시간이 30분 정도라 아쉬운감이 있었어요. 이렇게 비슷한 분위기에 긴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ㅜ
전체적인 분위기와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에셈알을 항상 찾고있었는데, 수프님의 에셈알 영상이 딱 완벽하게 제가 찾던 느낌의 영상이에요ㅠㅠ 너무 좋네요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크리스마스의 미국 가정집 느낌의 영상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수프님의 표현력이라면 너무 좋은 영상이 만들어질것 같네요ㅠㅠ Roy Orbison의 Pretty Paper같은 고전캐롤이 잔잔하게 깔리고 멀리서 간간이 들리는 작게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 벽난로 장작타는소리,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싸고 도는 장난감 기차 소리 등등이요..!
한 2년 전에 미국에서 혼자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매일 밤 과제를 하거나 시험 전날에 밤을 새면서 공부할 때 이 영상을 꼭 틀어놓고 공부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 이 영상을 다시 들으면 그때 외롭고 힘들었던 제가 생각나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 영상이 저에게 가장 위로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과거의 저를 버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수프님. 댓글은 안달았지만 평소에도 즐겨듣고있던 구독자입니다. 이번 에셈알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한번도 안가본 파리이지만 마치 눈을 감고있으면 제가 해가 지고 가로등이 켜진 파리 밤거리 카페 테라스에 앉아 운치를 즐기는 모습이 상상될 정도로 정말 실감나고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즐겨들을게요 수프님 정말 대단하세요 :-)
초등학교 때 보낸 겨울이 생각난다 추우면서도 마음 한 켠으로는 따뜻했던.. 그때 그 날로 돌아가고 싶다 물론 지금 삶이 불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어릴 적 순수했던 내가 너무나 그립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이 순간도 언젠간 무척 그립겠죠?..
이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던 고2가 이제는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서 사회인이 되어가네요... 치열하게 살아지는 제 자신이 갑자기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사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사는대로 살고 있어요.. 댓글들 보면서 정말 젊은 이 순간이 지금밖에 없고..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았는데 뭔가 숨쉬기 어려울때가 있더라도? 행복합니다ㅋㅋㅋ! 언젠가 저도 파리에 가서 한 장면을 평생 머리에 남길 수 있을만큼 멋진 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2020년 겨울 코로나 확산 1주 전 파리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중에 바디판타지ㅡ트와일라잇 미스트..를 왕창 뿌려대는 바람에 그 향만 맡으면 파리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 비 내리는 밤 멀리서 지켜보던 높은 에펠탑과 Lauv의 Paris in the rain을 들으며 걷던 화창한 어느날의 길가는 아직까지도 잊지못한다 호텔에서 일어나 미니누텔라를 바른 토스트와 함께 즐긴 핫초코, 그리고 싱싱한 소세지와 요거트를 먹으려는 순간 Bonjour라고 인사해주시던 호텔관계자분의 따스함까지 이외에도 모든 소중한 기억들을 수프님의 asmr 영상 덕분에 환기할 수 있었다 이름하여 최고의 ‘기억조작’ 영상,,, 수프님 사랑애요ㅠㅠ
중학교 때부터 공부할 때 틀던 영상인데 이제 외대 24학번으로 입학합니다ㅠ 그땐 이 영상 클릭할 때마다 항상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입시를 다 끝낸 지금 편안한 상태로 듣게 되니 신기하네여 영상에 나오는 사진 보면서 아름답기만한 파리 야경과 입시에 찌들어있는 제 자신 사이의 괴리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입시만 끝난다면 저 야경을 실제로 보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위로 받기도 했어요 여름에 스피커로 이 영상 틀어놓고 선풍기 바람 쐬며 공부했던 기억이 어스름하게 나네요 몇 달 뒤 대학교 시험기간에 다시 찾아올게요!
파리의 봄소풍(2021.3)이 업데이트 됐어요!
Spring Picnic in Paris パリの春のピクニック
ruclips.net/video/9RrtZ9DCwDc/видео.html
파리의 아침편이 업뎃됐어요! :)
Breakfast in Paris
パリで朝食を
ruclips.net/video/161Y-uXQOhE/видео.html
파리의 오후 분위기 パリの午後の雰囲気 立体音響
An Afternoon in Paris Ambience & Music
ruclips.net/video/Fao9aOW0MBw/видео.html
지난 라따뚜이 입체음향에서
앞 부분 재즈바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길게 듣고 싶다고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비슷한 분위기로 또 제작해 봤어요.
지난 번 재즈곡은 노래가 중간에 끊어지기 때문에
반복하기가 애매해서 음악도 새롭게 바꿔 봤습니다.
01:00:27 부터는 비가 옵니다. :)
볼륨은 취향에 맞게 꼭 조정해 주세요.
창밖에서 들려 오는 소리라는 컨셉이기 때문에
작게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수프와 함께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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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방송을 빨리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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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 soupe 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c
asmr soupe …
asmr soupe 7
진심으로 소름돋아요 라따뚜이같은 영화들을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동심이 가득하다할까요 뭔가 이런 영화들을 다시보면 쓸쓸한 기분이 함께 들때가 있는데 그러면서도 마음이 훈훈해지기에 픽사나 드림웍스 등등 의 영화들에 애정이가고 단순히 화면으로 보는게 아니라 정말 어렸을땐 실제로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던거 만큼 더 깊이 느끼고싶을 때가 있는데 이런asmr 덕분에 정말 제목 그대로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진심입니다...... 저는 몬스터 주식회사를 좋아하는데 부탁드리는건 아니지만 이 영화를 입체적으로 asmr을 제작하신다면 어떻게될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긁적 긁적(사실 스리슬적 부탁드렸어요😋😋)여튼 항상 감사드려요!!! 아 진짜로 행복해요🤤
노트 혹시 사진 볼수없을까요?
전 지금 프랑스인데 제 방보다 이 영상 소리가 훨씬 프랑스스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프랑스에 있는데 프랑스 가고 싶어지지...
이상설ㅋㅋㅋㅋ
이상순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ㅅ
ㅋㅋㅋㅋ
ㅋ ㅋ 아 부럽다 ...
아무걱정없이 사랑하는사람과 저녁을먹으면서 저풍경을보고잇다면 세상부러울게없겟지? 근데 왤케눈물이나냐........
유예삐 너무 와닫는다
만세장인 와닿는다
ㅈㅅ
지금부란서에고로나바이라수확진자1천명이넘었읍니다뉴스좀보고사세요
@@user-rr4px2in2m 틀딱체 완벽하네. 틀익 만점자인가
대학생활 끝무렵, 광고대행사 인턴을 하며 모은 돈 400만원을 들고 무작정 혼자 파리로 떠났던 작년 여름이 기억나요.
인턴하느라 바빠서 여행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난 여행에, 유럽은 또 처음이라 긴장의 연속이었죠. 생각보다 추웠던 파리 날씨에 놀라 덜덜 떨며, 비까지 쫄딱 맞으면서 여행했던 그 날들...
그때는 그게 개고생이라 생각했는데... 직장을 잡고 일하며 보니, 그날들이 다 보석같은 추억이 되어있더군요.
모르는 사람들과 동행으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예술에 조예 1도 없지만, 이런데 와서는 한 번 쯤 와보고 싶었던 미술관, 박물관... 혼자 오디오 가이드 하나를 빌려, 이어폰 꽂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ㅎㅎ 에펠탑 앞 잔디에 철푸덕 앉아서는 싸구려 와인 한 병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밤들.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취업 준비... 그걸 애써 잊으려 필사적으로 파리에 젖어들고자 했던 것 같아요.
낭만은 그 시절이 지나고 나야 비로소 낭만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겐 그 때의 조금 힘들었던 파리가 이젠 낭만이 되었네요. 휴가를 내어, 꼭 한 번 파리로 다시 돌아가보고 싶어요.
저도 대학생 되면 홀로 여행 떠나기가 목표인데.. 윤이님이 멋있게 느껴집니다 따봉,,,>
청춘들 화이팅
ㅎ..이 영상 댓글들 읽는게 다른 기타 영상들 보는거보다 훨씬 잼있어..
또 읽고 댓글 달라는데 2개월 전의 내가 이미 달았었구나.. 역시 좋다...
여행/유학하며 외국인들 친구들하고 재밌게 보낸 거 정말 좋은 추억...
근데 진짜 파리 가보세요 ㅠㅠ 환상을 깨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해요ㅠㅠ 진짜 에펠탑 야경보다 샹젤리제 거리 야경 특히 개선문(위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거기 위에 올라가서 샹젤리제 거리를 봤는데 진짜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ㅠ
부러워요. 죽기전에 가볼 수나 있을까요 ㅠㅠ
저도 딱 이게 파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ㅠㅠ 개선문 위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샹젤리제 거리+ 빛나는 에펠탑 봤을 때..ㅠㅠ
헐헐 너무 부러워요 ..... ㅠㅠㅠㅠㅠ
맞아요.. 글구 될수 잇으면 프랑스 근교 꼭 여행 다니세요 특히 몽생미셸과 에트르타!!!!ㅔ
@@user-hn6fu3fr9c ㅠㅠ 저도 몽생미셸, 에트르타 갔었는데 ㅠㅠ 절대 못잊을만큼 좋았어요ㅠ
진짜좋아요 기분을 선물받은 느낌
m j 기분을 선물받는다는 표현👍🏻
이거다
문과가 또...
표현 굿
말씀을 정말 예쁘게 하시네요..놀라워요!
와 너무 좋다.. 저 프랑스 유학할때 아랫층이 식당이었거든요... 문 열면 왁자지껄 소리 들렸는데 딱 그때같아요... 눈물날거같으뮤ㅠㅠㅠㅠㅠ 밤에 스탠드 하나만 킨 채로 샤워하고 나와서 노래 틀어놓고 뒹구르르 할때 듣던 그 소리들....
그 갬성...
@@educations5918 RGRG 그갬성...
와...부럽다
스탠드 하나만 키고 샤워하는건 넘 야해욥.
;꒦ິཅ꒦ິ)ა
@@user-le7lk2ew5n ㅈㅇ
작년 여름 고삼일때 정독실에서 자습하면서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ㅋㅋㅋㅋㅋ 하루 꼬박 자습하고 야자 때 졸리니까 이 영상 틀어놓고 여행가는 상상하면서 법정 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이젠 새내기가 되어서 자취 시작하고 혼자 자기 무서워서 틀어두고 자려고 오랜만에 영상 들어왔다가 추억에 잠기고 가요! ㅎㅎㅎㅎ제겐 너무 소중한 영상이네요! 제 댓글 보시는 분들 다들 좋은 꿈 꾸고 푹 주무세요🌜
그러고 보니 벌써 4년 된 영상이네요..!
@@strawberrychou 헐 알림 떠서 돌아왔어요 대박 저는 대학교 삼학년이 되었네요ㅋㅋㅋㅋㅋ 새내기 때의 나 풋풋했네.....
부럽다
@@user-pn2sr2ll6s 고2인 저는 대학 가서 자취하고 있는 혜림님이 너무 부러워요😭
시험기간이라 돌아왔습니다... 다들 공부 화잍팅... 기말 기간인데 인턴이랑 대외활동 준비하느라 정신 없지만 대학생 고등학생들 다 화이텡입니다,,
영상도 영상이지만 댓글덕에 두배로 힐링되네
내말이~~~~
그니까욤 ,,
댓 쓰시는 분들이 아주 작가셔~ㅎㅎ
그니까여!! 댓글 보면서 뭔가 더 갬성이랑 힐링을 두배로 얻고가는,,💖
지금 딱 제가 그래요! 이 영상 보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나른해져서 댓글 좀 볼까 하는데 계속 읽게되네요ㅎㅎ 파리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뭔가 몽글몽글해지는 느낌ㅎ
완전완전.....❤
어떤 마음으로 asmr 을 제작하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들려주시려는 당신의 정성뿐이지만...
우리들은 가늠할 수도, 볼수도, 짐작도 할 수 없는 그 정성에 오늘도 편안히 눈을 감습니다.
부디 당신의 삶에도
당신이 제작하는 asmr 보다
더 의미있는
asmr 이 깃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no name 말씀하시는게 너무 예쁘세요..❤️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말하시는게 예쁘셔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편안히 눈감은거 너무 공감요 지치고 졸렸는데 이영상 누르고 눈을 감아봤어요 ㅠㅠ
문과갬성 추
@@user-zm2fj4im8m ㅋㅋㅋㅋㅋ이름도 없는데 간지래 공감입니다
앞에 두 문장이 난 왜이렇게 좋을까 분명 별말 아닌 것 같은데...
다음은 런던 갑시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새벽의 템즈강을 소리로라도 경험하고 싶습니다!!!!!!!!! 차박차박 발소리도 좋겠다ㅜㅜㅜㅜㅜ
런던ㅠㅠㅠㅠㅠ진짜 런던의 차가운 느낌의 소리를 경험하고 싶어요
런던 펍은 어떤가요 뭔가 시끌벅적한!
RAYLEN B. DELREN 직접 녹음하시는 음향들도 있지만 이런 파리 영상 같은 경우에는 그냥 여러 소리를 배합해서 직접 만드시는 걸로 알아요
와
대학원 논문 써가며 밤을 샐 때부터 듣기 시작한 내 최애 ASMR.
감사하게 연구직으로 11개월째 일하고 있는데 역시 글 쓸 때는 꼭 찾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인지 얼마 전에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파리 출장도 다녀왔어요 ㅋㅋ
내일 제출 보고서를 마무리하려 파리와 함께 다시 밤을 불살라 봅니다!!
(아프고 또 감사한 오늘을 기억하려 자취를 남겨요 ^^)
책읽을때, 다이어리 적을때, 생각 정리할때, 화장할때 등등 제 삶의 동반자 영상............너무 좋아요 하나도 안질리고 이 영상만 틀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집중도 잘 되고.............. 진짜 이거 이거 너무 좋아요 흑흑
다이어리 적을때 생각정리할때 화장할때가 제일행복하죠...ㅜㅜ 완전공감
저는 숙제할때 ㅋㅋ
@@user-so2tz8mh1m of jjjjpkjjkjpjpjjkpjpj of jk jk jkkpkjjjj an jppjnjjpkkp no pppobppjjjjjjjj ooh jkjjjjj pp jjppjjjjjjpjjj job jjjj on jk jpjjp pp p job j pp pp jj j pp jppjjjppjj pp pp pjjpj on pjjp pp pp pppj pp j on pj on j pp kpj on jk pp ppjpp please pp pjp jkjjjjj please pj j pp pp JP pj on pj0ppp pp 0 of of pp j jk pp jj0 no jjjjjjjjpj jk job jppj all j pp p hi p kk pj pp pjjpjp p hi kkjj pp jj jk jk j job jjjj jpjjj no jjjjj kk j no jjjj pj jjo jjjj pp pj jk job jjjjj hi pp jj jjjjjjpjjjj pp kjj jjjj jjjj pj jjjjj kk j jk jk pjj kk jjjj jk kjk no jjjj hi jpjjjjk pp opjjjj no j pp jj kkj kk pp jpjpkkj no j pj pjpjjj0k no jjjjjkkj jjkjj please p kk jjp kk j jk jk jjjjj no j jjjj jjkjjjj jjjj jk job kpjjjjj j jjjj jk jjjjj j jjjj jk jjjjjjjjj jjpkjjjj0jjjjjjjjkjjjpkkjjjjjjjjjpkjj kk jjjjkj jjpj jk jkjk jjkjjjjjjj job j jjjj jjkjjjj pp jjjj pp kjj jjj jjjjjjjjjjpjkjkjjjjjjjjpjjjkjjjkkjj
K pp pp j00p pp ppjppkj
Ppjp
코로나가 오기 조금전
일평생 유럽 여행이 소원이셨던 어머니의
환갑기념으로 갔던 파리여행의 추억이 떠오른다
에펠탑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밤거리가
사진처럼 너무나도 아름다웠었는데....
이제 더 열심히 살아서 한번 더 모셔 가야지
내일 프랑스어 시험 있는 외고생이에요 ㅠㅠㅎㅎ 교과서로만 배우던 파리 그리고 프랑스.. 프랑스어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꼭 파리에 앉아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언어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잘 들으면서 공부하고 갑니다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남은 시험 모두 원하는 성적을 얻어올 수 있기를..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수프님!
누가 자꾸 기침하시는데 자가격리 해주세요
그 기침소리 하나가 너무 거슬려서 수프님 파리영상1로 갔다가 "역시 파리영상2가 짱이지" 이러고 자꾸 다시 돌아오네요...ㅋㅋㅋㅋ 저 느끼한듯 간드러지는 색소폰 연주가 저를 안놔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희씨 마스크 껴주세요
아시 방금 재채기했는데 ㅈㄴ 찔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ㅠㅠ ㅋㅋㅋ 넘 웃김
가족끼리 해외여행까지는 안바란다 그냥 옛날처럼 딱한번이라도 다같이 모여서 이 음악과 함께 저녁식사 하는게 내 꿈이다.
By 마크TV
뭐야 닉네임 안어울리게
어렸을때 닉 정하고 귀찮아서 안 바꾸는 듯
울었다…
벌써 5년 전 재수할 때 진짜 진짜 많이 들었던 영상이었는데 벌써 4학년이 되서 교환학생도 왔고.. 내일 파리로 여행가요! 재수시절 상상이 내일 바로 실현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네요 💖 지금의 제가 되는데에 큰 기여를 해준 영상이라 여행가기 전날 바로 달려왔답니다 감사해요 ❤❤
파리살았었는데 개나소나 파리라지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골목에 있는 와인비스트로 소리나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 다만 실제로는 사람들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더 산만. 오히려 이게 더 듣기좋네요
도넛🍩 님 제가 이번에 파리 갔다왔는데요 원래 파리는 백인들도 해가지면 무서워서 못나가나요? 아주 그냥 텐트도 치고 유색인종들이 판을 치더라구요..
@@HJ-rp2nf 사실 유색인종들은 거의다 관광객. 서양쪽은 밤되면 절대 안나갑니다.
@@HJ-rp2nf 사실상 싱가폴, 한국, 일본, 대만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밤에 못돌아다녀요. 우리는 우리나라에살아서 그리고 시대가 지나면서 치안이 자연스레 올라갔겠거니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아직도 일부국가를 제외한 나라들에서 혼자 밤거릴 돌아다닌다는게 컬쳐쇼크.
@@ihopewearestillfriends 진짜 아프리카계였어요 도로 잔디에 텐트치고 알고보니 그쪽이 파리15구더라구요
사실 여기에 담배냄새까지 나야 제대로임ㅋㅋㅋ 파리 담배냄새 개오져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자기의 추억들을 내놓아서 옭아메어놓은 하나의 책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남들의 추억을 같이 보는 느낌이랄까..하지만 그 들여다 보는걸 그들도 기꺼이 허락하는 추억 공유...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온해져요. 저도 제 평생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간곳이 프랑스였어요. 비록 3박4일만을 홀로 지내고 나머지는 다른 국가에서 제 여자친구와 함께 보냈지만 프랑스에서의 나홀로 여행은 정말 오로지 나만의, 나를위한, 나에의한 여행이었기에 너무나 값지고 소중했습니다. 혼자 우리나라식 따릉이인 vellib 타고 이곳 저곳 누비며 따듯한 와인 뱅쇼도 먹어보고 크리스마켓도 가보고 길도 잃어 보고ㅎㅎ(많은 분들이 몽마르뜨 언덕 가시려다가 이름똑같아서 공동묘지 가보셨을거에요) 정말 가슴 뜨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는데 다시금 그 기억속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 이 영상. 너무 감사해요🙏
작년 여름... 부모님과 함께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본 유럽이 영국, 프랑스였는데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여름이었어요ㅠㅠ 특히 에펠탑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하도 봐서 그냥 그렇겠지 했는데 실물을 멀리서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순간 하나하나가 떠올리기만 해도 힐링되는데 이 영상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요 ㅎㅎ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asmr은 신경을 자극하는 소리로 편안하게 한다면 수프님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그 상황안에 들어가있는것같은 느낌을 주시는거같아요
파리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프랑스 재즈바에 있는거같은 기분이 드니까요.. 마치 영화보는거같이 그 공간안에 내가 있는것같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게 수프님만의 차별화된 능력이신거 같네요 너무 대단하십니다ㅠㅠ♥ 이번 소리도 좋았어요!
이채원 진짜 너무 참신하고 독보적이에요ㅠㅠㅠㅠㅠ
나의 20대의 반을 바르셀로나와 파리에서 보냈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지금 나에게 남아있는 사진,기억들 보다 이 asmr이 훨씬 그때의 기억을 상기 시켜주네요. 24살에 시작해서 작년 29살 9월까지 있었는데 돌아와서 가끔 생각났던 적은 있었지만 이 asmr은 정말 들을 때 마다 종종 주말마다 가던 파리 그것도 약간 쌀쌀한 그때를 정말 너무 생각나게 해주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니 이거 진ㅋ자 수백번은 들은거같은데 13:10 에 완전 안내면진거 가위바위보 바이브여서 자꾸 여기만나오면 피식웃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독서실인데 갑자기 기분좋아졌어요...감사해요ㅋㅋㅋㅋ
CHE RISH 그쵸???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user-hn4cm3st7d 옼ㅋㅋㅋ 듣고보니그러네요 ㅋㅋㅋㅋ
아 이거 뭔데웃기고 난리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년전에 열심히 돈 모아서 휴학 때리구22살에 한달 유럽여행 갓다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런던이 첫 여행지였는데 비행기 안에서 런던아이가 서서히 보이면서 와 그 풍경과 걱정반 설렘반 진짜 그 기분을 잊지 못해요 ㅋㅋㅋ 동남아나 러시아 등등 많이 갓다왔지만 그때 첫 유럽 맞이는.. 정말 눈물이 찔끔 났어요 ㅋㅋㅋ 런던에서 행복하게 여행하고 파리로 넘어오는데 와 저 화이트 에펠탑 보는데 눈물 났어요 ㅋㅋㅋ 너무 예쁘고 내가 지금 이 공간에 있는게 맞나? 춥고 흑인들 많고 무서운 와중에도 그 미칠듯이 아름답던 에펠탑 정말 잊지 못해요 그 뒤로도 몽쉘미셸도 돌고 바르셀로나 론다 네르하 포루투 리스본.. 돌면서 그때 추억을 살아갑니다
정말 6개월 일주일 내내 10시간씩 투잡 뛰면서 알바해서 간건데 정말 값졌어요💕💕 다들 꼭 기회 되면서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유럽의 밤, 유럽의 향기(거리는 냄새난다는데 겨울은 냄새 안남 ㅋㅋ) 그 공간의 추억을 절대 못잊어요 :)
++) 그리고 프랑스 여행 하실때 딱 파리만 여행 하시지 말고 근교 패키지(당일치기도 있어요!)끊어서 몽생미셸이랑 에트르타는 꼭꼮꼭 다녀오세요!!!!! 패키지라고 좀 그래하시지 마시고 저 한달 내내 자유여행했는데 중간중간에 당일치기로 패키지 하셔야지 시간 단축도 되고 체력도 비축할수 있어요!! 그리고 에트르타랑 몽생미셸은 자유여행으로는 조금 힘드세요! ㅠㅠㅠㅠ
에트르타,몽생미셸은 모든 유명한 유럽 화가들의 로망이었대요 너무 아름다워서요.. 에펠탑 급으로 예쁘고 아름다우니깐 갓다오세요!!!✨✨
늦여름 저녁 적당히 선선하게, 그러나 지대가 높아 다소 거칠게 불어오는 서풍과 약간 빠르게 흐르는 구름, 풀내음과 매연이 뒤섞인 묘한 내음. 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소리에 묻힌 도시 전체의 소음을 들으며 이지러지는 하루에 잠긴 도시의 광활함을 한눈에 담고, 다시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일상으로 녹아든 뒤 폭신한 침대에 몸을 던지고 싶은 느낌.
수프님 너무 감사합니다. 꿈을 잃지 않게끔 하는 의지를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당신의 작품은 대체 몇 명의 인생을 위로하고 바꾸는 능력을 가진 걸까요. 너무 좋아서, 희망을 잃고 싶지 않아서 눈물이 나요.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고 곁에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프랑스...뭔가 프랑스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 분위기가 있네요. 특히 12월달.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에 샹젤리제 거리에서 풍기는 뱅쇼 냄새와 여러가지 디저트 냄새, 누리끼리한 전등불빛이 들어있는 고물 판매점. 프리마켓을 지나갈때 보이는 전구들과 사람들. 그중에서도 가장 진하게 나는 외국인들 냄새. 특유의 그 바닐라향과 뱅쇼냄새가 합해져 정말 말도안되는듯한 향기를 이끌어낸다. 몸은 춥지만 뭔가 따뜻한 느낌. 에펠탑앞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재즈밴드였다. 조용히 광장에서 버스킹을 들으며 호텔에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하고 샤워가운을 입고 나갔다 온 동안에 차가워지고 새로워진 이불에 누워 불을 끄는 상상을 한다.
헉 수프님 너무 좋아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혹시 괜찮으시다면 비오는 런던도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ㅜ 살짝 어둑어둑한 저녁에 네온사인과 토도도독툭툭 비가 내리고 차소리 작게 시끌거리는 그런 밤거리요!!!
항상 제게 소중한 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와 비오는 런던 생각만해도 좋네요 ㅎ ㅎ 저도 꼭 부탁드려요^^♥
크으ㅡ 취향저격이네요 ㅋㅋ
헐 비오는런던ㅠㅠㅠㅠ
진심 여태까지 들어봤던 ASMR중에서 최고의 걸작 이에요! 프랑스어가 귓가에 들리니까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
Dominique Garande 프사 속의 주인공은 누구죠? 엄청 예쁘네요
오후는 아니고 저녁 정도 사이 유람선 하나 타고 파리를 느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것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가네요... 막 해가 질 때쯤 출발하는 유람선부터 오르세미술관, 다리 위를 지나가며 저희에게 인사해주시던 프랑스에 사시는 분들...ㅠㅠㅠㅠ 이 모든게 너무 그립습니다 정말 낭만의 도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ㅠ 마지막 에펠탑은 환상이었습니다ㅠ 또 가고 싶네요 ㅠㅠㅠ
공부할 때 주기적으로 들으러오는 낭만적인 영상...
2012년 6월 La Motte Picquet Grenelle역 앞 투어리즘 호텔에서 묵었는데 첫 유럽 여행이라 매일매일 너무 행복했던 나날들. 지하철에서 sortie만 찾아 나가는 것도 기분 설레였던. 귀국 전 샹드막스 공원 잔디밭에 드러누워 밤하늘보며 친구랑 눈물. 다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난 왜 이걸 들으면서 공부하는걸까...이렇게 노력하면 미래의 꿈에 도움이 될까..아직 꿈도없는데 저 파리의 식당에 놀러가 가족들과 재미난 시간 보내고 싶다.
공부하느라 힘들죠 몸도 그렇고 마음도 많이 힘들텐데 토닥토닥..
병우님은 당연히 그럴 수 있을 거에요
막연한 소망이 현실로 와닿는 날이 꼭 올 거에요 밤이라 댓글 보실 지 모르겠지만
푹 잘 주무세요 공부도 잠 자면서 해야 더 잘 된답니다 화이팅이에요! :)
작년에 불 꺼진 학교에 친구 몇명과 남아 이 asmr을 들으면서 수능 준비를 했습니다. 교실만큼 삭막한 곳도 없었지만 친구 몇과 남아 밥 먹고 얘기하면서 쉬고 공부하는 그 분위기가 좋았고, 파리는 꼭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해 수능을 보고, 원하던 학교 원하던 학과에 합격했고 가족여행으로 파리를 와서 세느강 유람선에서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그 교실의 분위기가 그대로 떠오릅니다. 음악만큼 사람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너무 좋습니다. 파리..
현대와 과거가 뒤섞였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 감성 하나만큼은 전세계 그 어떤 도시보다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ㅎ
수프님 asmr듣다가 갑자기 감성타서 여기다가 풀어봅니다...저는 요즘에 너무 외로워요...친구들은 많은데 뭔가 일년 지나면 다 안만날 것 같은 친구들 있잖아요 다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저도 기댈 곳 이 필요한데 정말 진짜 완전 친한 친구들은 다 공부나 고등학교 생활하느라 너무 바빠요 물론 저도 맨날맨날 학원에서 연습하고 춤추느라 애들을 만날 시간 조차 없어요 그래서 요즘 제 주변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 그리운데 그 사람들은 못만나고 맨날 벽이 조금씩 있는 사람들만 만나니 너무 외롭고 공허하네요 어제는 엄마아빠 사이에 누워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초딩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오늘도 중학교때 친구들을 만나서 잠깐동안이라도 같이 공부했는데 마음이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였어요 저는 정말 지금 휴식과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 필요해요 절실하게 너무 공허하네요 맨날 이어폰 없이 수프님 영상 듣다가 에어팟으로 들으니 너무 너무 좋아서 댓글 끄적여 봅니다...
으어어어..... 댓글에 굳이 남기지는 않았는데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이 많았군요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프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아 너무 낭만적이고 파리라는 상상만으로도 황홀해지네요 오늘 영상도 잘 들을게요 수프님은 사랑입니다💕
맞아요 황홀해요
방문하시면 파리에 대한 환상과 로망이 깨집니다
낯선 소리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아이러니한 향수와 그리움. 눈은 울고 입은 웃는 오묘한 감정이 드네요. 코끝에 은은하게 그 해 그 날 파리에서 먹었던 음식의 냄새가 맴도는 듯하네요, 그리운 순간들.
파리,,,,마스크를 쓰기 2년 전에 갔던 곳이네요
소매치기도 당할 뻔하고, 길도 잃고 다사다난했지만
저는 아직도 파리의 밤 공기와 함께했던 산책과
환하게 빛나는 에펠탑이 보이는 광장에서 기타로 오 샹젤리제를 연주하던 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때를 떠올리니까 눈물이 나네요...돌아갈 수 있을까...
수프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매일 밤마다 어떤 걸로 들을지 한참 고민해요. 파리의 재즈바라니 이번 영상은 특히 제 취향이네요. 당분간 이것만 계속 듣게 될 것 같아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학원강사로서 수업준비하는 시간이 지루할 때 틀어놓으면 내 일하는 시간마저 낭만적인 외국 밤거리로 바꿔주시는 분. 늘 감사히 듣습니다.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고 계속 찾아와 이 기분과 낭만을 선물받을래요.
지금은 고2라 이런거 들으면서 수학풀지만 ㅠㅜㅠㅠ 충분히 나이 먹고 돈 좀 벌면 이런데 직접 가서 여유있게 저녁 보냈으면 좋겠다 ㅠㅠㅠ 당장 3주 후 시험 볼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지만..
시험 잘보셨나요?ㅎ
@@jolimjang8854 다행히 잘 봤지만 이제 3주 후 기말이네요.. ㅠㅠ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떻게 무슨 행동을 해도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을 보러왔어요. 2020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꼭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진짜 위로되고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와 재즈 진짜 취향저격ㅠ 파리 한번도 가본적없지만 소리만들어도 파리의 작은 게스트하우스의 창가침대에 누워있고 맞은편의 재즈바의 음악과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오는 느낌...!! 소리로 그림이 그려진다는게 놀라워요
좋다..
1시간 30분ㄷㄷㄷㄷ 완전 사랑합니다 수프님❤ 오늘은 이 소리 들으면서 공부해야겠어요😂😂
실제 파리에 있었던 때 보다도
이 영상 들을때가 더 로맨틱하다는 생각을 해요.
매번 들을 때마다 놀라요. 감사합니다❤
여름에 살짝 선선한 밤에 이런 노래 나오는 파리 광장 근처 카페에 앉아서 음료 먹으면 진짜 딴거 다 필요 없을 듯 ㅠㅠ
파리 야경 보이는 창문 앞 테이블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옷구경하는 것도 좋고 ㅠㅠㅠㅠ
진짜 파리에 와서 고급진 큰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이야기하면서 와인먹고 있고 웨이터불러서 와인따라주는 멋진 배경과 이야기는 배경이 너무 떠오른다.. 위에는 조명이 빗나며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세상에ㅠㅠㅠㅠㅠ저 저번 1탄 듣고 인생 에셈알 찾았는데 이건 저번거 보다 더 좋아요ㅠㅠㅠㅠ저 빗소리 재즈음악 까페에서 얘기하는 소리 이 세개 제일 사랑하거든요ㅠㅠㅠㅠ항상 좋은 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진짜 들으면서도 너무 행복해요❤️😭
수프님 좋은밤 좋은새벽 보내세요>__
올만에 댓글 읽으며 추억에 잠기러 왔어여 잘자여~~
이거 들으니까 작년 5월 말 쯤에 호수공원 가서 잔디밭에 돗자리깔고 친구들이랑 놀던 기억이 난당••• 약간 해지기 전 핑크빛 하늘에 약간 이 영상 소리랑 비슷한 소리들이 들리고 문득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어서 혼자 주변을 계속 눈에 담았었던ㅋㅋ.. 그때의 분위기랑 이 영상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만 보면 그때의 분위기나 이런게 생생하게 떠올라서 정말 좋아요ㅋㅋ 계속 돗자리에서 누워놀다가 어두워지고 노래하는 분수도 보고 또 놀다가 집에갔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여러분들도 5월말? 그맘때쯤에 한 번 가보세요 힐링돼요 ㅎ ㅎ
와ㅠㅠ 라따뚜이 앞부분 진짜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주시다니... 정말 선물같아요ㅠㅠ 유튜브 알람뜨면 설렐지경.. 항상 감사합니다 잘 듣고잇어요!
잠깐 파리에서 살다 온 사람인데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떠나고 싶지 않았거든요 ㅎㅎ 근데 수프님이 그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서 영상으로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이젠 추억으로 기억해야 하는 그 순간들이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결혼 1년만에 갑자기 남편과 비슷한 시기에 퇴사하게 되서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또 없다!는 생각에 퇴직금을 들고 함께 약 3주간 첫 유럽여행을 갔는데 하필 첫 여행지가 파리여서 유럽이 낯설고 소매치기도 조심하랴 팔찌 강매단도 피하랴 의외로 상상했던 파리의 낭만이 없어서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더 기억에 남았는데 돌아와서 파리 사진을 제일 많이 보게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때의 낯설음, 불안함, 해프닝들이 모여서 잘 무르익으면서 저희 부부만의 낭만이 되었나봐요~ 진짜 asmr이 여행전 상상하던 그 파리같네요ㅎㅎㅎ 다시 가면 덜 헤맬거 같은데..라는 아쉬움에 언젠가 다시 갈 그날을 기다리며 듣고 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너무좋네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다 쓸려내려가는 느낌이에요... 지친맘을 고요히 달래주는 수프님 최고ㅠㅠ
Sohyun 공감!! 다만 여행병이 스물스물.. ㅎㅎ
와...대단하시네요..시험공부를 하고 있는데 마치 파리에 있는 한 까페에서 창문으로 야경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정말 힐링됩니다!!
이 영상과 함께라면 모의고사를 풀어도 파리에 있는 기분이라 행복해요....❤️
친구랑 20대 마지막을 샤를드골 공항에서 보내자고 장난처럼 말했었어요. 돈도 시간도 없어서 막연한 장난이고 아는 프랑스공항이 샤를드골뿐이라 그랬는데, 우연히 퇴사시기가 친구랑 맞고 퇴직금이 생겨서 파리,스페인 여행을 갔었어요. 소매치기 많다는얘기에 걱정도 많이했지만 다행히 그런일도 한번도 없었고, 길을 알려주는 사람, 처음보는데 좋은말을 해줬던 사람, 열리지 않은 문을 열어주려 먼저 도와주는 사람 등 만났던 사람마다 친절해서 프랑스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아 그때 생각하니까 다시 돌아갈수없을것같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눈물날것같네요 여행하는 내내 비가 내리고 추웠는데 에펠탑올라가는 날에 비가 딱 그쳐서 파리의 해지는 하늘을 봤는데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혼자서 발길닿는대로 지하철타고 센강도 걷고, 스타벅스가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앉아 멍때리고 앉아있던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ㅠㅠ 짧아서 더 그리워요ㅠ 그때의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허러ㅠㅠㅠ수프님 진짜 제취향이에요ㅠㅠㅠㅠㅠasmr이 아니라 진짜 파리에 와있는 기분이에요ㅠㅠ수프님 일찍 알게된게 진짜 너무너무 행운이에요❤ 수프님 감사합니다!!!
라따뚜이 (파리 ver.1) 정말 너무나 근사했어요. 새근새근 잠드는 소리까지... 그동안 듣던 asmr이 자극을 찾는거였구나 싶게 너무나 편안한.. 여행생각도 나고 막 가고싶어지는.. 나른하게 잠들었어요. 오늘도 그런밤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한번이라도 세상이 나에게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문득 이 영상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댓글들에 많은 분들이 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얘기, 유학 다녀온 얘기들을 해주셨네요. 저에게는 단한순간의 여유도 없어서 꿈같은 상상으로 저 자신을 달래곤 했습니다. 대학생 때도 바로 취업해서 일할 때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금도 여유와 쉼이라곤 찾아볼 순 없네요. 빽빽한 삶 사이에 아주 작은 여유를 넣고싶을 때마다 수프님 영상들을 듣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것이 다 끝나면 ,...한번쯤은 나 자신만을 위해 유럽여행이든 미국여행이든 일본여행이든 가봐야지 하는 상상을 잠시 또 해봅니다.
쉼없이 열심히 미친듯이 살아온걸 후회하진 않아요 :)
그만큼 세상은 가혹했고 녹록치 않음을 맛봤지만 그만큼 얻은게 많아요.
어디선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정말 파리의 야외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기분이 들어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잔잔하게 깔리는 음악은 the days of wine and roses 같네요 모든 것이 완벽한 작품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과 파리유학을 목표로 둔 20살 학생입니다. 2년후 저는 유학에 성공할까요? 시간은 흐르고 결과가 말 해주겠죠. 까먹지 않고 들어오겠습니다.
2년뒤에 유학성공하시면 좋겠네요 ㅎㅎ 전 미국유학이 목표인데
성공을 하던 못하던 늘 행복하세요. ㅎㅎ
too 사이렌스 화이팅
ㅇㄷ 해 놓겠습니다. 화이팅! 꼭 원하는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ㅇㄷ 파띵!
재즈바 소리 좋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긴 ASMR이 올라와서 정말 기뻐요 ㅠㅜㅜㅜ!!
요즘 일이 바빠서 며칠전 올려주신 거 아직 못 들었어요 ㅠㅜ
바로 며칠만에 또 좋은 영상이 올라와서 정말 좋네요 ㅜㅜ
라따뚜이 입체음향 밤에 틀어놓고 자면 정말 꿀잠 잤는데 시간이 30분 정도라 아쉬운감이 있었어요.
이렇게 비슷한 분위기에 긴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ㅜ
오랜만이다 이영상.. 1년전에 잠이 안와서인지 힘들어서인지 추억이 생생하네요. 이 영상 틀어놓고 며칠동안 자니까 잠이 잘왔어요. 진짜 추억이 생생하네요.. 이 영상 노래에 집중하면서 잤는데 넘 좋았어요.. 이 영상 되게 추억이다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전 이영상 보관해두고 아기랑 잘때 들어요 신기해요 이영상 음악들려주면 바로 재울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유튜브 댓글 안다는데 수프님은 정말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침대에서 잠자는 일이 약간은 힘들때가 있는데 수프님 덕분에 기분좋게 잠들때가 많아요. 고맙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에셈알을 항상 찾고있었는데, 수프님의 에셈알 영상이 딱 완벽하게 제가 찾던 느낌의 영상이에요ㅠㅠ 너무 좋네요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크리스마스의 미국 가정집 느낌의 영상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수프님의 표현력이라면 너무 좋은 영상이 만들어질것 같네요ㅠㅠ
Roy Orbison의 Pretty Paper같은 고전캐롤이 잔잔하게 깔리고 멀리서 간간이 들리는 작게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 벽난로 장작타는소리,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싸고 도는 장난감 기차 소리 등등이요..!
한 2년 전에 미국에서 혼자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매일 밤 과제를 하거나 시험 전날에 밤을 새면서 공부할 때 이 영상을 꼭 틀어놓고 공부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 이 영상을 다시 들으면 그때 외롭고 힘들었던 제가 생각나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 영상이 저에게 가장 위로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과거의 저를 버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파리에 가보았는데 정말 저 분위기가 맞습니다.. 정말 같은 지구가 맞나 싶을정도로 지구 반대편은 여유롭더군요.. 작은 나라인 한국은 이렇게 공부에 치대서 사는데 유럽은 무엇인가 자연이랑 이루어져서 정말 여유롭게 사는 것 같아서 부러웠습니다
홍진경이 말했기를, 행복은 자려고 누웠을때 마음에 걸리는것이 없는것이라고 했는데...어렸을땐 이해하지 못하다가 사회생활하는 성인이되고보니 가장 가슴에 와닿는말이더라구요. 왜 자려고만 누우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미래가걱정이되고 별 잡생각이 다드는건지...그래도 사람소리가들리는 asmr을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앞으로도 걱정거리없는 편안한 잠자리가되었으면 좋겠어요ㅎ
사람들 모두 이 영상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거나 바라던 꿈을 이뤘네요 저도 학교 꼭 합격해서 프랑스로 여행가고싶어요 에펠탑 앞에서 맥주 들고 작은 버스킹 하는 것도 보면서 춤도 추고 친구들도 사귀고싶어요
신혼여행을 파리로 갔는데 첫 날 약간 흐린 날씨에도 표현 할 수 없는 그 감성 이 음악이 다 말해 주네요...^^
넘 좋다!
세느강에서 바토무슈를 타던 그날
좀 이런 느낌이였는데...
파리에서의 순간순간 기억들 되살아나🌟
라따뚜이도 정말 좋았는데 이렇게 또 좋은 소리 들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수프님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5년전부터 침대 맡에 노래를 잔잔하게 틀은 후에 창가 반틈 열고 새벽공기 마시면서 생각정리를 지금까지 하고있네요 😅ㅋㅋ 너무 좋아요
정말 내 부동의 에쎔알 1위 영상 아무리 불안해도 이 영상만 들으면 마법같이 마음이 편안해져요!!!
3년전 좀 힘들었던때에 주구장창 이거 들었는데..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던것같아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는데 여전히 좋아요🥹
수프님. 댓글은 안달았지만 평소에도 즐겨듣고있던 구독자입니다. 이번 에셈알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한번도 안가본 파리이지만 마치 눈을 감고있으면 제가 해가 지고 가로등이 켜진 파리 밤거리 카페 테라스에 앉아 운치를 즐기는 모습이 상상될 정도로 정말 실감나고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즐겨들을게요 수프님 정말 대단하세요 :-)
초등학교 때 보낸 겨울이 생각난다 추우면서도 마음 한 켠으로는 따뜻했던.. 그때 그 날로 돌아가고 싶다 물론 지금 삶이 불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어릴 적 순수했던 내가 너무나 그립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이 순간도 언젠간 무척 그립겠죠?..
이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던 고2가 이제는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서 사회인이 되어가네요... 치열하게 살아지는 제 자신이 갑자기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사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사는대로 살고 있어요.. 댓글들 보면서 정말 젊은 이 순간이 지금밖에 없고..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았는데 뭔가 숨쉬기 어려울때가 있더라도? 행복합니다ㅋㅋㅋ! 언젠가 저도 파리에 가서 한 장면을 평생 머리에 남길 수 있을만큼 멋진 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이 노래가 제일 집중도 잘되고 안보던 창문을 몇분 동안 계속 봤던거 같아요 진짜 이거 없으면 공부가 안되요 진짜
진짜 천재시네요 어떻게 이런 소리들을 제작하시는지 정말 감탄만 할 뿐입니다ㅠㅠ 잘 듣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진짜 낭만그자체
이 노래만 들으면 다시 유럽으로 날아가고 싶어지네요....
지금 이 브금만 들으면 뭔가 기분이 묘해짐...내가 경험못해볼거 같은 경험을 이렇게라도 간접경험해서 그런가
와우...이번꺼 진짜 역대급으로 좋아요..감탄하다가 1시간 다가겠어요!!진짜 눈 딱 감고 이어폰 끼고 썸넬의 이미지를 상상하고 있으면 정말 말그대로 상상만으로 기분이 날아갈 거 같아요 최고에요 👍😍
공부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지칠때 새벽에 이거 들으면 위로받기도하지만 꼭 실제로 파리감성 느껴봐야지 라는 다짐도 생기네요 감사해요
2020년 겨울
코로나 확산 1주 전 파리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중에 바디판타지ㅡ트와일라잇 미스트..를 왕창 뿌려대는 바람에 그 향만 맡으면 파리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
비 내리는 밤 멀리서 지켜보던 높은 에펠탑과
Lauv의 Paris in the rain을 들으며 걷던 화창한 어느날의 길가는 아직까지도 잊지못한다
호텔에서 일어나 미니누텔라를 바른 토스트와 함께 즐긴 핫초코, 그리고 싱싱한 소세지와 요거트를 먹으려는 순간
Bonjour라고 인사해주시던 호텔관계자분의 따스함까지
이외에도 모든 소중한 기억들을 수프님의 asmr 영상 덕분에 환기할 수 있었다
이름하여 최고의 ‘기억조작’ 영상,,,
수프님 사랑애요ㅠㅠ
저는 4년제다니고있는 어느 한 대학생인데요
대학교 3학년까지 휴학한번없이 쭉다니다가 이제야 종강했는데 정말힘들고지칠대로지쳤어요..이렇게 지칠때마다 제가 좋아하는건 책읽기인데 파리가 배경인책을읽으며 파리의소음을 들으니 너무너무 힐링되고 행복합니다. 그동안힘들었던것들이 녹아내리는기분이랄까요 감사합니다:)♡
제발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간절히 빕니다 ㅠㅠ 인생에서 들은 노래중 제일 좋아요ㅠㅠㅠㅠ 미ㅣ쳤어요
파리 국립대 의대 준비중인데..요즘 고민이 많아요.. 으 의대를 지망하는데 언어문제도 있고 굳이 사서 고생하는 것 같은 느낌? 한국에서 수능보면서 준비하는게 맞는건가 생각도 들고..참 ㅠㅠ 군대문제도 있고 정말 와인이 간절한 새벽입니다.. :)bon courage!
스물셋, 겨울 프랑스는 제인생에서 평생잊지 못할 추억이에요!
중학교 때 들으면서 과몰입했던 인프피 스물하나 돼서 들으니까 좋다😢
무언가 잊고 싶을 때 가고 싶은 도시에요
듣는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 설레요...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가 파리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여느 파리 레스토랑에 와있는 기분이에요..,, 지금 듣고있는데 막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정말 감사드려요 수프님 💞
코로나 시대에 사람 왁자지껄 시끄러운 곳이 그리웠는데 이렇게라도 사람 북적이는 소리 들으니까 눈물나는건 뭐지ㅠㅜㅠㅜㅠ
중학교 때부터 공부할 때 틀던 영상인데 이제 외대 24학번으로 입학합니다ㅠ 그땐 이 영상 클릭할 때마다 항상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입시를 다 끝낸 지금 편안한 상태로 듣게 되니 신기하네여 영상에 나오는 사진 보면서 아름답기만한 파리 야경과 입시에 찌들어있는 제 자신 사이의
괴리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입시만 끝난다면 저 야경을 실제로 보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위로 받기도 했어요 여름에 스피커로 이 영상 틀어놓고 선풍기 바람 쐬며 공부했던 기억이 어스름하게 나네요 몇 달 뒤 대학교 시험기간에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