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만들기 / 디지털 창작동요 음악잡지 월간 마리샘 2020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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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 디지털 창작동요 음악잡지 월간 마리샘 2020년 6월호
    마리샘 창작동요 『푸른 바다 만들기』
    가사판 • 푸른 바다 만들기 / 디지털 창작동요 음...
    동요노래방 • 푸른 바다 만들기 / 동요 노래방 #동요...
    악보 bookk.co.kr/bo...
    태평양 한가운데 우리나라 일곱배 면적의
    플라스틱섬이 둥둥 떠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바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지구의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는 그 동안
    아무 말 없이 우리와 함께해준 바다에게 너무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인 것은
    플라스틱은 썩어서 없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쪼개져서 작아질 뿐 없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쪼개지면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여러 가지 경로로 생물들의 몸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우리는 또 그 바다생물을 먹게 되고 우리 사람에게도
    쌓이게 되는 거죠.
    결국 우리가 지금까지 바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우리 입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 멀리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플라스틱섬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그 어떤 환경 문제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생각해야
    하고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동요를 듣고 부르며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면서
    편리하게 살고있는 동안 바다는
    그와는 반대로 점점 힘들어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것은 지금부터라도 고치고 바꾸어 나가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부터 말입니다.
    매년 5월 10일은 바다 식목일, 5월 31일은 바다의 날,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잊어버리지 않고 늘 생각하고 걱정하며 작은 실천을 통해서
    오래전 바다 생물들이 마음 편히 살던 바다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제야 저도 이 한 곡의 동요를 통해서 바다를
    지키는 일에 작은 힘을 더해봅니다.
    노래는 최영은 선생님의 지도로 맑은소리중창단친구들이
    힘차게 불러주었습니다. 중간에 이유준 친구가 부르는 음정이 있는 랩도
    있으니 신나게 듣고 부르며 바다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함께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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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래와 관련한 이야기 및 녹음 과정은
    블로그 『마리샘 MarrieSam.kr 』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마리샘 MarrieSam.tv 』 구독 신청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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