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무안대군의 대한 시선이 바뀌었다는걸 보여주는.... 예전에 무안대군은 세자와 친했고 그저 세트로 죽임을 당했는데 실제 무안대군은 세자의 편도 아니고 불만도 많았다고 함. 그리고 중립을 취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했지만 한때 방원이가 회유할 정도면 무안대군은 세자의 편은 아니었다는게 확실.
이제는 세자 이방석의 매형이니 만큼 세자가 숙청되면 본인 역시 무사할 수 없었으니, 이제가 세자를 도와 이방원을 적대하는 것은 당연한 사리였습니다. 한 편 이방번은 상황이 달랐는데, 흔히 정도전이 사병 혁파를 해서 사병을 빼돌린 이방원 일파 이외에는 사병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방번의 경우 공식적으로 사병 (가별초)을 지니고 있었고, 다른 개국공신인 조준 역시도 사병 (실록에 따르면 무장 반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방원은 이방번을 회유하려고 시도했던 것인데, 여기서 이방번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은 이방원의 손을 잡는 척하다가 이방석이 처리되는 시점에 이방원의 뒷통수를 시원하게 후려 갈기는 것이었습니다만, 본인은 이를 좀 더 낙관적으로 여긴 것인지, 이방원이 이방석과 정도전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 여긴 것인지, 그냥 방관한다는 선택지를 내렸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방번은 이방간에게 죽습니다.
1:18 (형이 동생에게 반말 모드로): 내가 나서도 달라질 거 없어. 병사들이 방원이 형을 더 따를 게 뻔한데. 설령 병사들이 날 따른다고 해도, 난 빠질거야. 왜냐고? 나때문에 일어난 거도 아니고, 날 겨누는 것도 아니거든. 오는 길에 방원이 형 만났는데, 나한테는 악감정 없더라? 오히려 나보고 자기편 들어달라던데? 진작에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원래 후계자는 내거였어. 내가 울엄마 맏아들이잖아? 하지만 황당한 이유로 막내인 방석이 너가 후계자가 되었고 말이지. 그런데 왜 내가 널 위해 목숨걸고 싸워야 하니? 죽든 말든 너가 알아서 하렴~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이방번의 베스트 초이스는 이방원의 손을 잡는 척하고, 이방원을 도와 이방석과 정도전을 치다가 이방석이 제압된 시점에서 이방원의 뒷통수를 후려갈겨 이방석과 이방원, 이방간을 동시에 제거한 다음에 이성계에게 달려가 이방석을 죽인 이방원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이 군을 일으켤 수 밖에 없었다고 어필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세자인 이방석이 없고, 이방석의 죄는 죽은 이방원이 뒤집어 쓰게 되는 것이며, 본인은 명분 상의 타격도 없게 되고, 사병인 가별초도 모두 보유한 실권자가 되는 만큼 충분히 해볼 만한 도박인 셈이죠. 근데 이방번이 한 일은 중립 기어 박고 방관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이방간에게...
@브랜던윌리엄스 1차 왕자의 난 시기에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당장 1차 왕자의 난 당시 이방원의 세력은 불안정했고, 병력도 그리 많다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난이 진행 중일 때에 박쥐처럼 행동한 이무라는 인물만 봐도 알 수 있죠. 더군다나 이방번에게는 가별초 이외에도 가지고 있던 사병들이 있었습니다. 당장 실록을 보면 이방번이 죽은 이후 이방번의 사병들이 이방원을 도모하려다가 이숙번에게 걸려서 제거당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괜히 이방원이 이방번을 경계해서 난에 끼어들 것을 제안한게 아닙니다. 이방번이 판단만 잘했다면 이방원 주도의 1차 왕자의 난은 실패하고도 남았습니다.
@@kmstv1810 그건 당시 조선의 병력 구조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모든 군사들이 누군가의 사병이었다가 헤쳐 모여한지 얼마 안된 상태였죠.. 옛 주인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가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방번이 전쟁 경험이 없는 낙하산 이었기에, 군 장악력이 없었습니다.. 그걸 본인도 알고 있었기에, 어정쩡한 노선을 탄거죠.. 내 밑에 있다고 전부 내 말 듣는 병사들이 아니었던거죠..
@@서창-z2w 이방원이 가별초를 맡았던 기간이 그리 길다고 하기 힘들고, 기본적으로 가별초는 이성계를 따르던 병력이었음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설령 이방원을 따르는 가별초가 있다고 해도 이방원이라는 구심점을 쳐서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이성계를 수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 가별초들이 이방번에게 반기를 들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우리 막내고모의 경우에는 예전에 한번 큰고모댁에서 만난 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큰고모네에 있는 녹음되는 카셋트를 좀 썼어요. 그런데 큰고모가 "야! 야! 큰고숙한테 혼난다. 고장내면..." 하니까 막내고모가 하는말이 "큰언니! 놔두세요! 큰오빠(우리아버지) 돈 잘 버시니까 물어주겠지요!" 하시더라고요. 삼촌,고모들요. 어릴적에 다 무슨 감정들을 품으며 시골집에서 컸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막내삼촌의 경우에는 안부만 한두마디 묻지 절대 파고들거나 훈계한번 한적 없어요.
방번이 입장에서는 이게 최선이었겠죠.방원이를 이기긴어려웠을테고 그렇다고 친동생을 죽이는데 가담하긴 어려웠을테구 방원이도 살려줄려고 했는데 방간이가 죽인건데 사실 방번이는 누가되도 제거될수밖에 없었죠 방간이 말한데로 살려주면 남은 강씨세력에의해 왕으로 추대되었을거구 방석이 왕이되더라도 끊임없이 견제에 시달렸을겁니다. 거기다 불만이있어 잘못하면 임해군과 같이 될수도요 양녕은 파락호 행세로 효령은 스님으로 가서 권력과 멀었으니 무사한것도있고 부모가 살아있을때이고 월산은 조모,친모가 살아있고 자기관리 철저했으니 무사한거였지 왕의 형 친형은 부모죽으면 제일 강력한 정적었죠
에휴~! 명절날에 뵈는 할아버지형제들(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이나 삼촌,고모들을 봐도 어느가정이나 용의 눈물이더라고요. 우리 숙부중에 한분은 우리 아버지만 고등교육을 받아서 선생님도 하시고 그런것에 감정이 있는지 조카인 저에게 매번 뭐 테스트 해보듯이 뭘 자꾸 물어보고요. 한번은 저와 동갑,동학년인 고종사촌과 둘이 불러서 산수문제를 놔놓고 풀어보라고 하지를 않나. 형제간에 어릴적부터 묵은감정을 막 나타내시더라고요.
방번이 세자가 못된 이유는 공양왕의 조카딸과 혼인한 상태여서 입니다. 이성계 입장에서 고려 기득권세력과 사돈관계를 맺고 조선 건국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후계자들을 정할 시점에 그 세력들이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던거죠. 그래서 고려 왕가나 권문세족과 혼인하지 않은 방석을 세자로 앉힌거구요.
하긴요. 케네디대통령도 자기형이(이름이 뭐라더라??) 동생 잘 되는 거 못마땅하게 여기는 그런편이었대요. 케네디가 일본군에게 함정이 침몰되어가지고 몇몇 부하들과 표류하다가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본대로 올 수 있었다고 하잖아요. 그래가지고 집에 돌아왔는데 형은 못마땅해가지고 자기도 전투기를 몰고 출전했다가 전사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방번이는 죽일 필요가 없었죠 제가 방원이라면 ... 1. 최고의 장형 기술자를 불러 아프기는 무지하게 아프되 상처는 덜나는 쪽으로 때린다 2. 그 다음 치료약과 보물을 준다(줄 잘못 선 대가를 치르게 하고 앞으로 말 잘 들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영화를 일부 보여준다 - 정치적으로 개기지만 않으면 상위 1퍼센트 보장함) 3. 다시 시간 좀 지나 광통교 공사장 감독으로 보낸다 (재료는 역사에 나온 그대로) 4. 여기서 불손한 모습을 보이면 이걸 꼬투리 삼아 사약을 보내고 안 그러면 살려둔다(이 상황에서 반항이 없다는 건 죽일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는 점을 보여준 거니까)
@@ss-ex1im 그쵸. 저 때 이방석은 17살. 세자 교육을 받았어도 대신들과의 싸움 같은 실전 경험도 적었을 테니, 어릴 때부터 산전수전 다 겪었던 이방원에겐 상대가 안 되죠. 작가가 이방석이 어린 만큼 정치와 권력의 생리를 너무도 몰랐던 게 패착이었음을 반영 잘 해서 높이 평가해요.
신덕왕후 자체는 머리좋음 드라마보면 영악하고 똑똑함 이성계 어떻게해야할지 어떻게다룰지 등등 또 똑똑한 이방원도 강씨에게 속았음 대단한 여자임 근데 강씨는 다만 너무 일찍 죽었음 그것도 병으로.. 이걸 본인이 예상못한거.. 사실 이건 멍청한거가 아님 그 나이에 그리 일찍 갈줄 누가 알았겠음? 시간을 두고 방번 방석 크게 키우려했을텐데 시간이 너무 없었고 걍 하늘이 이방원 편이었음 또 결론은 강씨는 멍청한것이 아니라는거
@@riskydice7168 막을수 있죠 지방에다 파발마를 빨리 띄워서 지방 수령에게 긴급 군사 동원령을 지시하고 이방번의 군사와 이제의 군사력이라면 충분히 반나절은 지키고도 남아요. 그러면 지방에서 군사는 전부 수도로 집결할것이고 전부 끝나는거죠 그냥 지방에 사람들만 급하게 빨리 보냈어도 쉽게 끝날 문제였습니다.
방번이 연기 잘하네
뮤지컬배우시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이화가 저랬음ㅋㅋㅋ
흥안군은 말만 절제사였고ㅋㅋㅋ
이방번은 집에서 술처마시고 자고 있었댜고 나옴ㅋㅋㅋ
이화가 사실 1등 공신이지
확실히 무안대군의 대한 시선이 바뀌었다는걸 보여주는.... 예전에 무안대군은 세자와 친했고 그저 세트로 죽임을 당했는데 실제 무안대군은 세자의 편도 아니고 불만도 많았다고 함. 그리고 중립을 취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했지만 한때 방원이가 회유할 정도면 무안대군은 세자의 편은 아니었다는게 확실.
자신이 세자가 못된거에 대한 불만이 컷죠 물론 공식적으론 공양왕과 친척관계가 되어서 세자책봉이 안된건데... 결국 방번은 자신의 목숨을 버린꼴...
@@bonoss894 아~! 형제는 용감하지 못했습니다.
꼭 툭하면 신경질적으로 나오고 말이 안통하여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곧잘 다투는 우리형같아요.
실제 방번이도 친동생 방석의 세자 책봉에 불
만을 제기했고 이성계 이복동생도 이러한 처사
를 못마땅히 여기고 한씨 소생들 특히 방원의
편을 들었죠.
엄밀히 따지면 노선을 명확하게 안 탐
그래서 죽음
차라리 명확하게 이방원 쪽에 붙었으면 안 죽었을텐데
우리형이 꼭 저러는데 매번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또 뭐 말하면 끊어버리고...
근데 이방번이 세자책봉되도 방원이 형님 칼날 못피했죠 ㅋㅋ
이방번은 왕자의난의 있어서 이방원이 필히 자기편으로 만들어야했음.이방번의 거느리고 있는 병사들이 조선 최정예였고 규모도 엄청났음.
동북면 가별초를 갖고 있었죠..
이제는 방석이 지키기에 진심이었구나..... 방석이 입장에서는 매형이 친형제보다 더 든든했을지도 ㅋㅋㅋㅋ
@MEOW ㅇㅎ 근데 이해관계 생각하면 이방석 버리고 이방원 라인 타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실제로도 경순공주는 빨리 이방원 라인 타자고 했는데 이제가 거부하고 죽음.... ㅠ
이제는 세자 이방석의 매형이니 만큼 세자가 숙청되면 본인 역시 무사할 수 없었으니, 이제가 세자를 도와 이방원을 적대하는 것은 당연한 사리였습니다.
한 편 이방번은 상황이 달랐는데, 흔히 정도전이 사병 혁파를 해서 사병을 빼돌린 이방원 일파 이외에는 사병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방번의 경우 공식적으로 사병 (가별초)을 지니고 있었고, 다른 개국공신인 조준 역시도 사병 (실록에 따르면 무장 반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방원은 이방번을 회유하려고 시도했던 것인데, 여기서 이방번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은 이방원의 손을 잡는 척하다가 이방석이 처리되는 시점에 이방원의 뒷통수를 시원하게 후려 갈기는 것이었습니다만, 본인은 이를 좀 더 낙관적으로 여긴 것인지, 이방원이 이방석과 정도전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 여긴 것인지, 그냥 방관한다는 선택지를 내렸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방번은 이방간에게 죽습니다.
@@pink_jjuu
나이 열일곱에 그런 정치력이 있었으면
그게 이방원이지 이방번이 아니죠 ㅋㅋ
애초에 저정도 군사력으로 설마 정도전과 이성계를
꺾을수 있겠냐 싶었겠죠 ㅋㅋ
실제 공주는 남편에게 방원이쪽에가담하기를 청했으니 거절했다고하죠,인간이 이득만 취하는거는 아니겠죠.어쩌면 세자에게 진심이었을지도 강씨와 이성계의 무리수가 낳은 참극이죠
스스로 찾아온 남은을 죽인것만 봐도 이제든 이방번이든 뭘 해도 죽었을듯
여기서 이방번은 신덕왕후를 어마마마가 아닌 '중전마마'라 부르고있다.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는 부분
오...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오... 근데 세자가 아니니까 중전마마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아요...? 아닌가? 혹시 아시는 분...? 동복이니까 어마마마라고 불러도 되나...?
원래 호칭상 중전마마 아님?
@@3296kop 세자인거랑은 상관 없습니다
@@lIlIllIIlIlIlllIIlI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가깝다 생각했던 인맥한테 생각지도 않은 가슴 후벼파는 말을 들을때도 있지 방석이 딱 저 상황인데 방번도 저 말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앞으로 사극 좀 많이 해주세요
뭐 결국 자격 안되는 세자를 세운 이성계가 근본적인 문제임.
조선 퐁퐁남
한씨살아있었으면 이방우나 이방과가 바로 세자 되었을듯
용의눈물에서는 왜 이제를 죽였나했더니 여기서 보니 죽일만 했네요
세자의 매형이고 이방석을 지지했음 애초에 무인정사일으킨게 이방석을 폐하려고 일으켰으니 그를 따르는 사람을 죽였겠지
저렇게매정하게돌아서다니 저러니죽었지
방원이도 방번이 죽일 생각은 없었음. 어차피 쟨 적수가 될수없으니 (방번도 이를 잘알고 방석편 못들고 중립기어 박은거) 근데 사악한 방간한테 죽임당함. 이방원은 왜 위협도 되지않는 방번을 죽여서 민심도 안좋아지게 하냐고 방간한테 분노함
이후 태종이 실권을 잡고 의안군이 의안대군이 된 결정적 요소 중 하나
영의정으로 기용해서 처가 개찢어버림
현실정치
방번은 이방원에게 붙는 것을 거절햇으나 방석도 도우려 하지 않고 오로지 도망가다 죽었음.
용의 눈물'에서는 그런 과정도 안나오고 곧바로 둘이 모여있는 상태에서 방원의 칼에 죽더라고요.
방번 연기하신 분 누구지 잘하시네
오승준 배우입니다.ㅎㅎ
나는 어색해보이던데
배우는 배우인데 뮤지컬배우랍니다.
어설픈 중립의 최후....
광해군의 중립외교도 마찬가지였고 사실 지금도 똑같죠. 미중 패권 경쟁 시대에 미국과 동맹을 맺은 우리나라가 중국, 북한 눈치 보고, 반도체 시장 대만, 일본에 더 키워주게 만들고
1:18 (형이 동생에게 반말 모드로): 내가 나서도 달라질 거 없어. 병사들이 방원이 형을 더 따를 게 뻔한데.
설령 병사들이 날 따른다고 해도, 난 빠질거야. 왜냐고? 나때문에 일어난 거도 아니고, 날 겨누는 것도 아니거든. 오는 길에 방원이 형 만났는데, 나한테는 악감정 없더라? 오히려 나보고 자기편 들어달라던데?
진작에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원래 후계자는 내거였어. 내가 울엄마 맏아들이잖아? 하지만 황당한 이유로 막내인 방석이 너가 후계자가 되었고 말이지. 그런데 왜 내가 널 위해 목숨걸고 싸워야 하니? 죽든 말든 너가 알아서 하렴~
방석이에게 불만을 품는 형들
(회안대군,정안대군,무안대군)
그럼 회안대군 무안대군을 죽일 정당화 할 수 있어 무안대군은 세자자리 욕심 있으니까
익안대군 이방의도 불만은 있었죠. 이방과도
속으로는 불만이 있었을지도... 아무튼 이방의
도 이방간과 마찬가지로 이방원이 일으킨 1차
왕자의 난에 참여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처음에 낳아가지고 어느시기까지는 한 엄마의 젖을 나란히
물고 어느시기까지는 한그릇에 머리를 대고 같이 밥을 먹다가
어느시기부터는 이제 마당 한가운데서 서열을 정한다고
앙앙앙앙! 거리면서 싸우는 것을 보면요.
조선 초에는 대군에 호칭은 없었음
진안대군 큰아들도 불만 많아서 막내삼촌인 방원이편 들었지
군권을 가진 3인방 중 2인이 침묵한 이상 왕자의난 성공요인은 더 올라가지 이제 이방번
동생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겼는데 오죽할까
그냥 1차 왕자난 생각하면 당 태종이 떠올라짐
누구든지 왕궁 장악을 비밀리 하고 입궐할때 밤낮 안가리고 수괴만 잡으면 되었을텐데
아들을 죽이기 힘든 태조였으니
강씨가 죽기전이든 정도전이든 세자든
누군든지 결단을 내렸어야 했음
이것이 현실정치
방석이는 아내복도 없지 형제복도 없지...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이방번의 베스트 초이스는 이방원의 손을 잡는 척하고, 이방원을 도와 이방석과 정도전을 치다가 이방석이 제압된 시점에서 이방원의 뒷통수를 후려갈겨 이방석과 이방원, 이방간을 동시에 제거한 다음에 이성계에게 달려가 이방석을 죽인 이방원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이 군을 일으켤 수 밖에 없었다고 어필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세자인 이방석이 없고, 이방석의 죄는 죽은 이방원이 뒤집어 쓰게 되는 것이며, 본인은 명분 상의 타격도 없게 되고, 사병인 가별초도 모두 보유한 실권자가 되는 만큼 충분히 해볼 만한 도박인 셈이죠.
근데 이방번이 한 일은 중립 기어 박고 방관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이방간에게...
@브랜던윌리엄스 1차 왕자의 난 시기에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당장 1차 왕자의 난 당시 이방원의 세력은 불안정했고, 병력도 그리 많다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난이 진행 중일 때에 박쥐처럼 행동한 이무라는 인물만 봐도 알 수 있죠.
더군다나 이방번에게는 가별초 이외에도 가지고 있던 사병들이 있었습니다. 당장 실록을 보면 이방번이 죽은 이후 이방번의 사병들이 이방원을 도모하려다가 이숙번에게 걸려서 제거당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괜히 이방원이 이방번을 경계해서 난에 끼어들 것을 제안한게 아닙니다.
이방번이 판단만 잘했다면 이방원 주도의 1차 왕자의 난은 실패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러한 깜냥이 안되어서 죽은거지요
이방원은 왕이 될만한 깜냥이 있어서 된거고
@@daniellee4153 그렇죠. 그게 이방원과 이방번의 차이죠.
@@kmstv1810 그건 당시 조선의 병력 구조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모든 군사들이 누군가의 사병이었다가 헤쳐 모여한지 얼마 안된 상태였죠.. 옛 주인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가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방번이 전쟁 경험이 없는 낙하산 이었기에, 군 장악력이 없었습니다.. 그걸 본인도 알고 있었기에, 어정쩡한 노선을 탄거죠.. 내 밑에 있다고 전부 내 말 듣는 병사들이 아니었던거죠..
@@서창-z2w 이방원이 가별초를 맡았던 기간이 그리 길다고 하기 힘들고, 기본적으로 가별초는 이성계를 따르던 병력이었음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설령 이방원을 따르는 가별초가 있다고 해도 이방원이라는 구심점을 쳐서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이성계를 수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 가별초들이 이방번에게 반기를 들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우리 막내고모의 경우에는 예전에 한번 큰고모댁에서 만난 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큰고모네에 있는 녹음되는 카셋트를 좀 썼어요. 그런데 큰고모가
"야! 야! 큰고숙한테 혼난다. 고장내면..." 하니까 막내고모가 하는말이
"큰언니! 놔두세요! 큰오빠(우리아버지) 돈 잘 버시니까 물어주겠지요!" 하시더라고요.
삼촌,고모들요. 어릴적에 다 무슨 감정들을 품으며 시골집에서 컸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막내삼촌의 경우에는 안부만 한두마디 묻지 절대 파고들거나 훈계한번 한적 없어요.
방번 입장에서 방석에 대한 감정도 있고, 섣불리 어느 한쪽 편들다 망하느니 중립을 취한 거겠지만...
Eveyone family crazy from power!!
방번아 그게 네자리인줄 알았니
Everyone think of themselves 🤣
아~! 형제는 용감하지 못했군요...
방번이 입장에서는 이게 최선이었겠죠.방원이를 이기긴어려웠을테고 그렇다고 친동생을 죽이는데 가담하긴 어려웠을테구 방원이도 살려줄려고 했는데 방간이가 죽인건데 사실 방번이는 누가되도 제거될수밖에 없었죠
방간이 말한데로 살려주면 남은 강씨세력에의해 왕으로 추대되었을거구 방석이 왕이되더라도 끊임없이 견제에 시달렸을겁니다.
거기다 불만이있어 잘못하면 임해군과 같이 될수도요
양녕은 파락호 행세로 효령은 스님으로 가서 권력과 멀었으니 무사한것도있고 부모가 살아있을때이고 월산은 조모,친모가 살아있고 자기관리 철저했으니 무사한거였지 왕의 형 친형은 부모죽으면 제일 강력한 정적었죠
실제로 뽀그리우스의 장남 김정남은 아빠가 살아있을 때는 무사했지만 아빠 죽고나서 정은이가 대빵 되자 암살당함
@@김수-s4f 그거 보면 이해가 되네
오히려 이방원 입장에선 방석이 세자가 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애초에 동복 형들이 세자가 되었으면 이방원이 왕이 될 가능성이 0에 가까웠을테니까
이방과가 초반에 세자책봉됐으면 오히려 무혈로 물려받았겠지
형들이 세자가 되었으면 수양대군 트리를 탔을거라 생각합니다. 형있을땐 잠자코있다 어린 조카가 즉위하면 기회를 봤겠죠.
새로운 해석.
근데 이방원이 방우,방과 앞에선 문종앞의 수양이라 ㅋㅋ
에휴~! 명절날에 뵈는 할아버지형제들(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이나 삼촌,고모들을 봐도
어느가정이나 용의 눈물이더라고요. 우리 숙부중에 한분은 우리 아버지만 고등교육을 받아서
선생님도 하시고 그런것에 감정이 있는지 조카인 저에게 매번 뭐 테스트 해보듯이 뭘 자꾸
물어보고요. 한번은 저와 동갑,동학년인 고종사촌과 둘이 불러서 산수문제를 놔놓고
풀어보라고 하지를 않나. 형제간에 어릴적부터 묵은감정을 막 나타내시더라고요.
근데 실제 이방석 저때 청소년이였나??
정도전과 용의 눈물에서는 완전히 어린이로 나오던데..
네. 1차 왕자의 난 당시 17살이었습니다.
심지어 애아빠였습니다.;;;;;
이제 배우 쇼트트랙 이정수 선수 닮음 뭔가ㅋㅋㅋ 이방번 역 배우는 황대헌 닮고ㅋㅋㅋ
이방번 역 배우 황대헌이랑 동갑내기자너
이방번 역 배우 황대헌이랑 동갑내기자너
이방번도 그런 말할 처지는 아닐텐데...
방번도 공이 없으니 당연히 세자자리는 방원한테 가는게 맞는거지 무슨 원래 자기자리라고ㅋㅋㅋ
방번이 세자가 못된 이유는 공양왕의 조카딸과 혼인한 상태여서 입니다. 이성계 입장에서 고려 기득권세력과 사돈관계를 맺고 조선 건국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후계자들을 정할 시점에 그 세력들이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던거죠. 그래서 고려 왕가나 권문세족과 혼인하지 않은 방석을 세자로 앉힌거구요.
@@jkkim5877 참으로 아이러니 하죠.
창왕을 페하고 공양왕을 옹립할 때만 해도 그가 방번의 장인이라고 해서 올린 것인데
이제는 그 것을 이유로 방번을 세자에서 내쳐버리니 본인은 전혀 의도한 바가 없는데 억울했을듯...
엄마를 잘못 만나서 자녀들이 죽는구나...
방번도 세자였다면 방원이 킬했을건데 자기자리는 무신 ㅋㅋㅋ
@@뭘적을까 자기가 존경했던 멘토인 이복형님이 자신을 베는 사람이 되다니 볼 때마다 이솝우화에 '개구리들이 원하는 왕'이야기가 생각나요.
긋바이 방번
내가 알기론 처세를 이도저도아닌 애매하게 노선타다 죽은거 아님?ㅋㅋㅋㄱ방번이~~
이방원은 원래 해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방간이 독자적으로 방번이 죽였다고 알고 있음
방번아 너는 무사할 거 같냐
이거는 역사적 고증이 있나요 아님 상상인가요?
우리 부모님은 항상 그러시더라고요.
"야! 나중에 우리가 세상을 떠나면 이제 니 형밖에 없어! 알아?" 라고...
그런데 그 이상의 것까지 저는 보이는데 말이지요.
근데 지가 올라갔어도 왕 해먹을수있을거라 생각했나 ㅋㅋㅋㅋㅋ 결국 똑같이 모가지날아가는건 같은데
멍청해서 세자 책봉안된이유가 딱 나오네
어차피 전쟁참여해서 세자를 돕는다해도 죽는데 이러나 저러나 죽을바엔 ㅋㅋㄴㅋㅋ그냥 가만히 있는게낫지 결국 이방원이 불씨일거같아 죽이고 이방간한테 뒤집어 씌우지만
이제라는 이름이 한시대에 두명이나 있었네요.
이방번 (섯째 아들) ~ 세자 이방석
흥인군 이제 ~ 이화 (장군)
저 방석역을 맡은 배우는 에서 혼수역으로 나온 아역이었음.
방번아 니가 세자였으면 너 바로 죽었어..
뭘 해도 지가 움직이기만 하면
1.이방원 제거후 동생 살리면 종친 내 유일 동복이니 평생 대접받았을거고
2.이방원 보좌후 권력 포기하고 즐겜모드로 천수 누려도 됬고
3.둘다 각 잡고 정리해도 됬는데
강건너 불구경 하다 타죽음
이방원을
죽이기가
쉽나???
아휴~! 아무리 그래도 형이 되가지고 동생을 좀 도와줄것이지....
방번이 임해군 삘난다.
하긴요. 케네디대통령도 자기형이(이름이 뭐라더라??) 동생 잘 되는 거
못마땅하게 여기는 그런편이었대요. 케네디가 일본군에게 함정이 침몰되어가지고
몇몇 부하들과 표류하다가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본대로 올 수 있었다고 하잖아요.
그래가지고 집에 돌아왔는데 형은 못마땅해가지고 자기도 전투기를 몰고
출전했다가 전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세종때 아버지때문에 죽은 삼촌들에 대한 일은 어떻게 했다고 하나요?
봉사손 입적
광평대군(세종의 적5남) 이방번 봉사손으로 보내고
금성대군(세종의 적6남) 이방석 봉사손으로 보냈는데 금성대군이 단종복위운동하다가 날라가서 밀성군(세종의 서자)의 아들이 봉사손으로 들어감
흥인군 이제 (사위)
쟤는 뭘 했다곸ㅋㅋㅋ 깜도아닌게 왕 욕심을내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번이랑 공주남편은 용의눈물서는 이방원이 살려주지만 방간이 후환이라죽이는데
저기선 방번이는 똑같이 방간이죽이지만 공주남편은 끝까지투항안하고 나대다 방원이 죽임
공주 부인이 뭐여 공주 남편이지 ㅋㅋㅋ 공주가 레즈냐
@@pastarrr 오히려좋아
@@pastarrr 오타한번했다고 개같이달려드네
둘다 엄마랑 손잡고 가네~
사실 방번이는 죽일 필요가 없었죠
제가 방원이라면 ...
1. 최고의 장형 기술자를 불러 아프기는 무지하게 아프되 상처는 덜나는 쪽으로 때린다
2. 그 다음 치료약과 보물을 준다(줄 잘못 선 대가를 치르게 하고 앞으로 말 잘 들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영화를 일부 보여준다 - 정치적으로 개기지만 않으면 상위 1퍼센트 보장함)
3. 다시 시간 좀 지나 광통교 공사장 감독으로 보낸다 (재료는 역사에 나온 그대로)
4. 여기서 불손한 모습을 보이면 이걸 꼬투리 삼아 사약을 보내고 안 그러면 살려둔다(이 상황에서 반항이 없다는 건 죽일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는 점을 보여준 거니까)
멍청한 이방번이 저때 세력도 강했는데...
방 방 방 방 방 방원이 밖에 모르겠음
방번이는 가담안해도 죽고 가담해도 죽고 그렇다고 세자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제일 억울함 ㅋ 차라리 강씨 소생중에 장자로서 세자라도 됐으면 덜 억울하지 강씨 소생인데도 동생한테 밀리고
이 드라마 한정으로 보면 이방석이 ㅈㄴ 무능한거지
본인이 어쨌든 세자이고 국본인데 왕이 쓰러져 있으면,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반란군진압해야됨
그런데 이방번, 조영무, 이제한테 이리저리 떠넘기고 있으니 ㅋㅋ
그러기엔 너무 어렸음 실록에도 정확한 나이는 안나오지만 대충 각재보면 10대중반 정도임 어린것이 산전수전 다격었고 거기다 과거까지 급제한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인 이방원을 뭔수로 상대하겠음...
@@ss-ex1im 그쵸. 저 때 이방석은 17살. 세자 교육을 받았어도 대신들과의 싸움 같은 실전 경험도 적었을 테니, 어릴 때부터 산전수전 다 겪었던 이방원에겐 상대가 안 되죠. 작가가 이방석이 어린 만큼 정치와 권력의 생리를 너무도 몰랐던 게 패착이었음을 반영 잘 해서 높이 평가해요.
실제로 기록을 보든 민간의 반응을 보든 이방석은 그닥 긍정적인 평가를 받진 못하죠
한씨소생 형제들이 정안군 편든건 동복형제라 그렇다고 쳐도 같은 방석이는 어미의 욕심땜에 지 동복친형한테고 까였네
형이 되가지고 동생 좀 지켜주지. 방번씨! 어찌 친형이 매형보다 못하시오?
신덕왕후가 머리가 많이 떨어졌나보다~ 방번 방석 둘다 상태가 안좋음 + 누이도 ㅋㅋ
신덕왕후 자체는 머리좋음 드라마보면 영악하고 똑똑함 이성계 어떻게해야할지 어떻게다룰지 등등 또 똑똑한 이방원도 강씨에게 속았음 대단한 여자임 근데 강씨는 다만 너무 일찍 죽었음 그것도 병으로.. 이걸 본인이 예상못한거.. 사실 이건 멍청한거가 아님 그 나이에 그리 일찍 갈줄 누가 알았겠음? 시간을 두고 방번 방석 크게 키우려했을텐데 시간이 너무 없었고 걍 하늘이 이방원 편이었음 또 결론은 강씨는 멍청한것이 아니라는거
그냥 집안 꼬라지 한진그룹보다 더 개판
방번이 저거......뭐지????차라리 이쪽 군영에 합류했으면 살았을 거 아니냐.......;;;멍청하긴.....;;;
ㅂ
방번ㄱㆍㅡ
2:36 당시 이제가 의흥친군위(義興親軍衛)를 이끌고 있었으니까 적극적으로 숙위(宿衛)을 이끌고 싸웠더라면 1차 왕자의 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못막아요. 정황으루 볼때 대세는 이미 이방원입니다.
@@riskydice7168
막을수 있죠 지방에다 파발마를 빨리 띄워서
지방 수령에게 긴급 군사 동원령을 지시하고
이방번의 군사와 이제의 군사력이라면
충분히 반나절은 지키고도 남아요.
그러면 지방에서 군사는 전부 수도로 집결할것이고
전부 끝나는거죠
그냥 지방에 사람들만 급하게 빨리 보냈어도
쉽게 끝날 문제였습니다.
@@한화솔루션-p6p ㅋㅋㅋ 그 사람들이 이방번말 듣겠냐구요 ㅋㅋㅋ
@@riskydice7168
네 이성계를 지키기 위해서
오라고 한다면 당연히 말을 듣죠,
창업 군주를 뭐 핫바지로 보시나
역사 이상하게 배우셨네
왕을 지키는 명분보다 강한게 어디있음?
@@한화솔루션-p6p 시대 정황을 잘 못 보시네요
세자 친형이 정말 그랬을리 만무하다. 극본을 지에비 집9석. 처럼 써놨네
현실에서도 저런 경우가 많아요.
케네디대통령의 경우에도 자기형이 어릴적부터 툭하면 동생에게
열등감을 보이고 곧잘 다퉜다고 하고요. 2치대전 때 존이 표류하다가
살아돌아왔는데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더니 전투기를 출전했다가
격추되어 전사했잖아요.
@@增田千穗권력앞에서는 형제고 뭐고 없음
응~같이 아웃
응 둘다컷
결국 둘다 뒤짐
근데 이방번 이방석 두형제가 세종대왕(이도) 효령대군(이보) 양녕대군(이제)의 삼촌이죠?? 태종이방원 아들들이 조카들이고
이제 찡찡이 ㅋ
이제 맡은 배우 연기가 젤 별로야
보면 다른집에서는 자상하고 다정한 형,언니인데 집에 와서는 좋은형,언니가 되지
못하는 것이 어느가정에서나 그렇더라고요. 가정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밀접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