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고 또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고 싶다. 라는 제목이 그냥 정확하게 제 상황과 너무 일치해서 영상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상 저번에도 시청한 적이 있고 다정한참견 히덩님과 다엘님 영상에 재회에 성공했다고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전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결과적으론 헤어지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년정도 만나고 이별한 후에 제가 4번 정도 재회 요청을 하였지만 결국 다 실패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포기해야지 하면서도 상대방을 잊지 못하니까 상대방에게 구애를 더 하지 않더라도 계속 SNS 같은 것들이나 사귀었던 시절에 나누었던 추억 등을 보면서 이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회만을 미친듯이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저런 일이 반복되면서 어쩌다보니 저도 노력을 할 수 있게 되는 상황들이 마련이 되었고 그 결과 다시 재회라는 행복한 결과로 이어졌었습니다. 그렇게 또 연애를 1년 반 ~ 2년 정도 이어가다 결국은 비슷하면서 그냥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제가 이별을 전했고 지금은 상대가 이별을 전한 상황으로 바뀐 것처럼 차이점이 아예 없지는 않았습니다. 이별하는 과정에 있어서 구질구질하거나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그런 부분은 일절 없었고 서로가 서로의 미래에 대해서 응원하기도 하고 사귀는 동안 서로 만남으로써 발전하고 좋았고 또 미안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깔끔하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재회 요청을 했을 때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직면하지 못했고 더 깊게 생각하지 않은 상태로 힘든 감정이 많고 상대에게 더 잘해주고싶다 라는 막연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재회를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런 실수 하지 말걸 하면서 실수, 실수 이야기 하는데 실수는 말 그대로 순간 잘못된 행동이나 판단을 하는 것이 실수지 그게 반복되고 연인이 너무 좋고 편안했는데 그런 상황에서의 행동은 절대 실수가 아니라고 이제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좋은 모습이든 안좋은 모습이든 지금의 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간절히 만나고 싶습니다. 다시 재회하고 싶습니다. 아직 이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 모습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전혀 성장하지 못했고 발전하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와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면 그 상황 바로는 정말 좋고 지금 헤어졌다 다시 만났으니 잠깐의 노력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또 짧으면 몇 개월 길면 1년 2년 3년 후에 또 이별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본질은 그대로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본질과는 다르게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은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고 그러한 잘못은 스스로 노력한다면 분명히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주 조금씩이라도 계속해서 성장하다가 나중에 스스로 지켜보았을 때 문득 예전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가서 상대방에게 다시 천천히 다가가려합니다. 그 때 가서는 제가 상대방이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고 최악의 상황으론 상대방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숙한 지금 제 억지로 재회를 바라지 않습니다. 제 억지로 이 사람이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하는 감정을 전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에 재회를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재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예전처럼 이 사람만 바라보고 있기 보다는 더 멋있어지고 성숙해지려고 노력할 겁니다. 결국 또 한 번의 재회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의 저는 계속해서 이별을 이겨나갈거고 계속해서 발전하려고 저 나름의 노력을 할거고 이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언제나 저로써는 생각 못했던 다양한 부분들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잠깐이나마 재회를 하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것도 두 분의 조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 사람은 년으로 5년차입니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rm-f6c 지금 저는 상대방 너무 깔끔하게 잊었고 아주 조금의 미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들은 이정도의 큰 사건이 없다면 쉽사리 할 수 없는 것들인데 결국 지금와서 더 좋은 사람이 되었기에 스스로도 자존감이 더 올라간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
6:05 "우리가 안 맞는다기 보다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만한 능력이 서로 안돼서 어쩌면 그것 때문에 헤어질수도 있는거다." 보통은 "우린 안 맞으니까 헤어진거고 다른 맞는 사람 찾으면 된다." 이렇게들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쉽게 헤어지는데 이 부분에서는 정말 대단한 인사이트십니다.👍 정말로 사랑하니까 서로 좀 안 맞아도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달전 1년만남후 2주뒤 재회하고 한달만에 다시 헤어지게되었네요 서로 싸운적도없고 그랬는데 마음없이 만나는건 아니라는 말과함께 떠나갔습니다 연락을 몇번해보았지만 읽씹하고 최근에 다른분과 만남을 시작했다는소식을 들었습니다 오히려 후련해진것같기도하고 잘지냈으면 좋겠지만 보고싶은건 어쩔수없나봐요
재회후 1년을 다시 만났는데 오랜 연애 기간.. 제가 헤어짐을 말했어요... 그사람과 미래에 확신이 없어서 마침표를 찍었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냥 내가 너무 욕심이었던 것 같아 한달 충분히 생각하고 재회를 바라고 연락하려는 날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아 알아가고 있다고 저를 잊어가고 편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떠나간 사람 놓아주고 제 삶을 살아가야하는데 벅차서 끄적여 봅니다..😂😂
오랜 기간동안 개념없는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2년동안 4번이나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정말 오래걸렸지만 다엘히덩님 덕분에 다시 만나서 좋은 결실 맺게 되었네요 감사 인사 한 번은 남긴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남겨 죄송해요 그래서 그런지 영상 속 말이 다 제 이야기 같고 100% 다 공감이 되는 거 같아요 ㅠ
200일이 되던 3월25일 저의 실수로 인해 상처를 주었고 3월30일 결국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눈물이 납니다 좋은 오빠동생으로 돌아가서 안무라도 묻고 살자고 하였고 모닝콜도 해주고 카톡도 연락을 주고받았어요 저에게 미련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미워도 사랑한다고 했어요 그러다 31일 하루만에 카톡.페북 차단당했습니다 이유는 저의 이야기를 타인을 통해 듣는게 짜증난다더군요 정말 끝이구나 싶었어요 그러다4월2일 차단이 풀렸고 개인탐라에 저에대한 글을 써놨습니다 이제 얼굴을 봐도 감정이 없다 참 오래만났다 시기와 질투는 안녕! 이렇게요 .. 벌써 정리 한걸까요 인스타나 페북엔 행복했던 사진은 일부 삭제하고 일부 남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5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근래2주간 전여친과 계속 전화나 카톡을 주기적으로 끊김없이 이어져서 한다고 하더군요 중요주제는 저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일상까지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고 졸지에 친구를 통해서 전여친 근황을 듣게 생겼습니다 저는 재회가 가능할까요...
타지생활을 같이 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제가 그만큼 의존을했고 그 의존하는 방법이 지나쳐 집착과 의심을 했었습니다.. 한번더 기회를 받아 다시 재회햇는데 한번더 똑같은문제로 헤어졌었어요.. 지금은 시간 지나고 가끔 안부묻고 하는 사이지만 저는 다시 한번더 만나고싶네요.. 저도 스스로 잘지내보려고 하고 의존도를 스스로에게 두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단 이성적으로 그사람한테 정말 잘해줄수 잇을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받고싶네요.. 그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제 진심이 전해질까요..
전 재회하고 4일만에 차였어요 맘이 예전같지 않대요 진짜 노력했는데 그사람이 싫어하는 행동 안할려구 어제 요즘 왜그래? 좀 이상해서 오빠맘 솔직히 말해줬음 좋겠다고 이런걸 바란게 아니였다고 난 이말했다고 바로 차였네요 또 매달리니 번호를 바꿨드라구요 진짜 황당해요 지금 그만큼 꼴보기 싫다는 거겠죠 이젠 그냥 좋은것보다 분노가 차올라요 차단했음 됐지 번호까지 바꿀 일인가요? 참..
장기연애 후 처음으로 헤어졌는데.. 두달 동안 여러 영상들 참고하면서 마음을 잘 다졌었어요.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해서 얼마 전 조심스럽게 재회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또다시 이별 위기에 놓인 것 같아요.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이 영상에서 맞는 말만 조곤조곤하게 해주셔서 눈물이 나네요.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내용이 길지만 좀 도와주세요. 일주일 전에 헤어졌다가 어제 남은 물건 주고받으려고 만나서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로 시작해서 산책하면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가 헤어진 이유가 일단 그 친구가 제가 리드하지 못하는 모습에 지쳤고, 제가 너무 편안해하고 안주해있는 모습 때문에 힘들었다고 해서 헤어졌거든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그동안 너가 내 어떤 모습 때문에 지쳤을지,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소통이 안 됐는지, 각자 어떤 사정이 있었고 했는지를 얘기했고, 그랬구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알고 보니까 그 친구도 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면서 물건도 안 버렸더라구요. 그런데 그 친구가 계속 헷갈리는 시그널을 주네요. 제가 그동안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면서 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활 루틴도 짜고 운동도 하면서 내 매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앞으로 연애하면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 친구가 우물쭈물하더니 누구랑 하게? 이렇게 넌지시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웃어 넘겼는데 그 친구가 아직 본인을 좋아하냐고 묻는 거예요. 저는 사실 힘든 기억도 있지만 좋은 기억도 많아서 마음이 남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회는 하지 않아도 된다, 내 감정을 강요하는 게 이기적이란 것도 알고 인간관계에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까 너무 내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니까 부담가지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하는 것도 단지 외롭거나 혼자서 못하는 게 많아져서 그런 게 아니고 너를 진심으로 대했고 같이 미래를 그려보고 싶은 상대로 생각해서 이렇게 온 거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제가 많이 변했고 노력한 건 알겠는데 지금은 사람으로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친구관계도 괜찮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길래 얘기해줬고, 이렇게 지내다가 만약에 나중에 다시 사귀면 어떤 연애 하고 싶냐고 제가 물어서 그 친구가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연애할 때는 몰랐지만 그 친구는 많이 힘들어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가 앞으로 친구로서 잘 지내보자 하면서 악수를 청했는데 제가 하지 않았어요. 그러고 이야기 좀 더 나누다가 헤어졌는데 제가 너무 다시 만나고 싶다는 티를 팍팍 낸 걸까요. 그 친구가 부담을 가지고 있으면 어떡해야 할까요. 어제 그 친구가 저에게 책을 주면서 이거 우리 같이 읽기로 했었으니까 너 먼저 읽고 나중에 얘기해달라고 했었는데 언제쯤 먼저 연락을 해야 할까요?
시험때까지 기다려줬는데, 불합격해서,, 기다려준거에 대해 지쳐서 떠나가는건 가능성이 없겠죠? 평소에는 저한테 엄마같다. 비타민같다 등, 원래 남자처럼 표현을 잘 안하는 친구인데, 저한테만큼은 그렇게나 표현을 잘 해 준친구였거든요... 다음시험까지 4개월 남았는데, 기다려주면 안되냐 했더니,, 여기서,, 자기가 기다려준건 생각지 않고, 또 기다려달라는 말에, 화가 많이 났었고, 그 감정이 일단 누그러 들었지만, 현실적으론, 기다리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라, 거의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시험 치기 전에도,, 썸남이 있었다고도 말하더라고요,.,( 이때는 사귀는 상태는 아니고, 다시 사귀는걸 전제하는 상태였습니다.) 이 경우는 제가 다시 시험공부해서 붙으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재회하고 또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고 싶다. 라는 제목이 그냥 정확하게 제 상황과 너무 일치해서 영상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상 저번에도 시청한 적이 있고 다정한참견 히덩님과 다엘님 영상에 재회에 성공했다고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전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결과적으론 헤어지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년정도 만나고 이별한 후에 제가 4번 정도 재회 요청을 하였지만 결국 다 실패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포기해야지 하면서도 상대방을 잊지 못하니까 상대방에게 구애를 더 하지 않더라도 계속 SNS 같은 것들이나 사귀었던 시절에 나누었던 추억 등을 보면서 이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회만을 미친듯이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저런 일이 반복되면서 어쩌다보니 저도 노력을 할 수 있게 되는 상황들이 마련이 되었고 그 결과 다시 재회라는 행복한 결과로 이어졌었습니다.
그렇게 또 연애를 1년 반 ~ 2년 정도 이어가다 결국은 비슷하면서 그냥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제가 이별을 전했고 지금은 상대가 이별을 전한 상황으로 바뀐 것처럼 차이점이 아예 없지는 않았습니다.
이별하는 과정에 있어서 구질구질하거나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그런 부분은 일절 없었고 서로가 서로의 미래에 대해서 응원하기도 하고 사귀는 동안 서로 만남으로써 발전하고 좋았고 또 미안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깔끔하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재회 요청을 했을 때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직면하지 못했고 더 깊게 생각하지 않은 상태로 힘든 감정이 많고 상대에게 더 잘해주고싶다 라는 막연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재회를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런 실수 하지 말걸 하면서 실수, 실수 이야기 하는데 실수는 말 그대로 순간 잘못된 행동이나 판단을 하는 것이 실수지 그게 반복되고 연인이 너무 좋고 편안했는데 그런 상황에서의 행동은 절대 실수가 아니라고 이제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좋은 모습이든 안좋은 모습이든 지금의 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간절히 만나고 싶습니다. 다시 재회하고 싶습니다. 아직 이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 모습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전혀 성장하지 못했고 발전하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와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면 그 상황 바로는 정말 좋고 지금 헤어졌다 다시 만났으니 잠깐의 노력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또 짧으면 몇 개월 길면 1년 2년 3년 후에 또 이별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본질은 그대로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본질과는 다르게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은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고 그러한 잘못은 스스로 노력한다면 분명히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주 조금씩이라도 계속해서 성장하다가 나중에 스스로 지켜보았을 때 문득 예전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가서 상대방에게 다시 천천히 다가가려합니다.
그 때 가서는 제가 상대방이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고 최악의 상황으론 상대방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숙한 지금 제 억지로 재회를 바라지 않습니다.
제 억지로 이 사람이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하는 감정을 전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에 재회를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재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예전처럼 이 사람만 바라보고 있기 보다는 더 멋있어지고 성숙해지려고 노력할 겁니다.
결국 또 한 번의 재회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의 저는 계속해서 이별을 이겨나갈거고 계속해서 발전하려고 저 나름의 노력을 할거고
이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언제나 저로써는 생각 못했던 다양한 부분들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잠깐이나마 재회를 하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것도 두 분의 조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 사람은 년으로 5년차입니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어떠신가요??ㅠㅠ 제가 딱 이런 상황 이런 심정이에요,,
@@Grm-f6c 지금 저는 상대방 너무 깔끔하게 잊었고 아주 조금의 미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들은 이정도의 큰 사건이 없다면 쉽사리 할 수 없는 것들인데 결국 지금와서 더 좋은 사람이 되었기에 스스로도 자존감이 더 올라간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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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공감되는 글이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서 그사람을 다시 만나야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져왔었는데 그렇게 재회 후 또다시 이별 앞에 놓인 상황이라 정말 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저도 또 헤어진다고 해도 님처럼 건강하게 이별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연이면 내자신을 돌아보고 깨닫고 바뀌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쳐 헤어지고 감정이 지나간후 이성으로 현실직시 하면 그담에 재회선택이 더 현명한것 같아요.
5:30 여기서부터 굉장히 중요한말씀이네요 ㅠㅠ정말이요 이래서 정말 제대로된 재회를하려면 일단 시간이 많이필요로하고 시간이 많이지날수록 유리한것같기도해요 그리고 서로 뭔가 깨닳아야지 맞춰갈수있고 참..
본 채널을 보며 항상 느끼는거는
꼭 연인관계에 대해서만의 주제가 아니라
이성적인 면을 배우게 하게끔하여
뭔가 스스로 성장하거나
능동적인 면을 알려주는것 같아서 좋다
6:05 "우리가 안 맞는다기 보다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만한 능력이 서로 안돼서 어쩌면 그것 때문에 헤어질수도 있는거다."
보통은 "우린 안 맞으니까 헤어진거고 다른 맞는 사람 찾으면 된다." 이렇게들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쉽게 헤어지는데 이 부분에서는 정말 대단한 인사이트십니다.👍
정말로 사랑하니까 서로 좀 안 맞아도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이 아니었기때문에 내가 바뀌지않았다.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그죠 ..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니까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죠 ....
전화상담했었는데 너무 핵심을 잘 짚어주셨어요ㅠ 무작정 재회할방법을 알려주시는게아니였어서 마음정리가 잘되었어여 감사해요
두분너무잘어울리십니다
차분한여친분말씀잘들었네요👍🏽
어렵네요 머리로는 100번 아니다 해도 그놈에 정때문에 계속 생각나네요 ㅠ
괜찮아요! 곧 잊혀지실 겁니다
두달전 1년만남후 2주뒤 재회하고 한달만에 다시 헤어지게되었네요 서로 싸운적도없고 그랬는데 마음없이 만나는건 아니라는 말과함께 떠나갔습니다 연락을 몇번해보았지만 읽씹하고 최근에 다른분과 만남을 시작했다는소식을 들었습니다
오히려 후련해진것같기도하고 잘지냈으면 좋겠지만 보고싶은건 어쩔수없나봐요
8:58
마지막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됩니다.
재회후 1년을 다시 만났는데 오랜 연애 기간.. 제가 헤어짐을 말했어요...
그사람과 미래에 확신이 없어서 마침표를 찍었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냥 내가 너무 욕심이었던 것 같아 한달 충분히 생각하고 재회를 바라고 연락하려는 날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아 알아가고 있다고 저를 잊어가고 편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떠나간 사람 놓아주고 제 삶을 살아가야하는데 벅차서 끄적여 봅니다..😂😂
오늘도 도움 받고 갑니다 ...
재회별 커뮤에서 추천받은뒤로 잘보고 있어요ㅠ 상담도 받아볼까 고민되네요
후기는 좋은거 같은데 저도 고민중,,,,
오랜 기간동안 개념없는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2년동안 4번이나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정말 오래걸렸지만 다엘히덩님 덕분에 다시 만나서 좋은 결실 맺게 되었네요
감사 인사 한 번은 남긴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남겨 죄송해요
그래서 그런지 영상 속 말이 다 제 이야기 같고 100% 다 공감이 되는 거 같아요 ㅠ
행복하세요~!
재회하셨나용?
200일이 되던 3월25일 저의 실수로 인해 상처를 주었고 3월30일 결국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눈물이 납니다 좋은 오빠동생으로 돌아가서 안무라도 묻고 살자고 하였고 모닝콜도 해주고 카톡도 연락을 주고받았어요 저에게 미련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미워도 사랑한다고 했어요 그러다 31일 하루만에 카톡.페북 차단당했습니다 이유는 저의 이야기를 타인을 통해 듣는게 짜증난다더군요 정말 끝이구나 싶었어요 그러다4월2일 차단이 풀렸고 개인탐라에 저에대한 글을 써놨습니다 이제 얼굴을 봐도 감정이 없다 참 오래만났다 시기와 질투는 안녕! 이렇게요 .. 벌써 정리 한걸까요 인스타나 페북엔 행복했던 사진은 일부 삭제하고 일부 남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5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근래2주간 전여친과 계속 전화나 카톡을 주기적으로 끊김없이 이어져서 한다고 하더군요 중요주제는 저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일상까지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고 졸지에 친구를 통해서 전여친 근황을 듣게 생겼습니다 저는 재회가 가능할까요...
이 영상이 진짜 레전드...
타지생활을 같이 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제가 그만큼 의존을했고 그 의존하는 방법이 지나쳐 집착과 의심을 했었습니다.. 한번더 기회를 받아 다시 재회햇는데 한번더 똑같은문제로 헤어졌었어요.. 지금은 시간 지나고 가끔 안부묻고 하는 사이지만 저는 다시 한번더 만나고싶네요.. 저도 스스로 잘지내보려고 하고 의존도를 스스로에게 두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단 이성적으로 그사람한테 정말 잘해줄수 잇을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받고싶네요.. 그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제 진심이 전해질까요..
이별후 곧 첫만남약속이 잡힐거같은데…
무슨이야기해야할지 고민됩니다 ㅠㅠ
한번 헤어지고 나니 말을 한마디한마디하는게 조심스러워집니다
화이팅!!
:)
얼마만에 잡으신건가요? 지금은요~?
전 재회하고 4일만에 차였어요 맘이 예전같지 않대요 진짜 노력했는데 그사람이 싫어하는 행동 안할려구 어제 요즘 왜그래? 좀 이상해서 오빠맘 솔직히 말해줬음 좋겠다고 이런걸 바란게 아니였다고 난 이말했다고 바로 차였네요 또 매달리니 번호를 바꿨드라구요 진짜 황당해요 지금 그만큼 꼴보기 싫다는 거겠죠 이젠 그냥 좋은것보다 분노가 차올라요 차단했음 됐지 번호까지 바꿀 일인가요? 참..
장기연애 후 처음으로 헤어졌는데.. 두달 동안 여러 영상들 참고하면서 마음을 잘 다졌었어요.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해서 얼마 전 조심스럽게 재회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또다시 이별 위기에 놓인 것 같아요.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이 영상에서 맞는 말만 조곤조곤하게 해주셔서 눈물이 나네요.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내용이 길지만 좀 도와주세요.
일주일 전에 헤어졌다가 어제 남은 물건 주고받으려고 만나서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로 시작해서 산책하면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가 헤어진 이유가 일단 그 친구가 제가 리드하지 못하는 모습에 지쳤고, 제가 너무 편안해하고 안주해있는 모습 때문에 힘들었다고 해서 헤어졌거든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그동안 너가 내 어떤 모습 때문에 지쳤을지,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소통이 안 됐는지, 각자 어떤 사정이 있었고 했는지를 얘기했고, 그랬구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알고 보니까 그 친구도 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면서 물건도 안 버렸더라구요. 그런데 그 친구가 계속 헷갈리는 시그널을 주네요. 제가 그동안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면서 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활 루틴도 짜고 운동도 하면서 내 매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앞으로 연애하면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 친구가 우물쭈물하더니 누구랑 하게? 이렇게 넌지시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웃어 넘겼는데 그 친구가 아직 본인을 좋아하냐고 묻는 거예요. 저는 사실 힘든 기억도 있지만 좋은 기억도 많아서 마음이 남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회는 하지 않아도 된다, 내 감정을 강요하는 게 이기적이란 것도 알고 인간관계에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까 너무 내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니까 부담가지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하는 것도 단지 외롭거나 혼자서 못하는 게 많아져서 그런 게 아니고 너를 진심으로 대했고 같이 미래를 그려보고 싶은 상대로 생각해서 이렇게 온 거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제가 많이 변했고 노력한 건 알겠는데 지금은 사람으로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친구관계도 괜찮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길래 얘기해줬고, 이렇게 지내다가 만약에 나중에 다시 사귀면 어떤 연애 하고 싶냐고 제가 물어서 그 친구가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연애할 때는 몰랐지만 그 친구는 많이 힘들어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가 앞으로 친구로서 잘 지내보자 하면서 악수를 청했는데 제가 하지 않았어요. 그러고 이야기 좀 더 나누다가 헤어졌는데 제가 너무 다시 만나고 싶다는 티를 팍팍 낸 걸까요. 그 친구가 부담을 가지고 있으면 어떡해야 할까요. 어제 그 친구가 저에게 책을 주면서 이거 우리 같이 읽기로 했었으니까 너 먼저 읽고 나중에 얘기해달라고 했었는데 언제쯤 먼저 연락을 해야 할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헤어진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네요
1등! 선 좋아요 ^^
헤붙하길몇번 많이싸우고 ~ 2년여간만나다가
남자가 좀상처주는행동들땜에 저도 성격파탄되가고ㅎㅎ
마지막에도 남자쪽실수로 크게싸우고 헤어졌는데..
저는 시간이 많이필요하다생각했거든요
저에게 두달간 싹싹빌며 계속 매달리는걸
제가 연락한번받지않았어요
그러더니 포기하고 새여친사귀네요
이런경우는 어찌해요?
100 일이후에 제가연락인가요?
시험때까지 기다려줬는데,
불합격해서,, 기다려준거에 대해 지쳐서 떠나가는건 가능성이 없겠죠?
평소에는
저한테 엄마같다. 비타민같다 등,
원래 남자처럼 표현을 잘 안하는 친구인데,
저한테만큼은 그렇게나 표현을 잘 해 준친구였거든요...
다음시험까지 4개월 남았는데,
기다려주면 안되냐 했더니,,
여기서,, 자기가 기다려준건 생각지 않고,
또 기다려달라는 말에, 화가 많이 났었고, 그 감정이 일단 누그러 들었지만,
현실적으론, 기다리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라, 거의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시험 치기 전에도,, 썸남이 있었다고도 말하더라고요,.,( 이때는 사귀는 상태는 아니고, 다시 사귀는걸 전제하는 상태였습니다.)
이 경우는 제가 다시 시험공부해서 붙으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붙으면 달라질 수 있죠!
예전영상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데 보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덕분에 앞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
갈수록 히덩님 너무 예뻐지시네요 🖤
재회하고 흐지부지하게 헤어졌는데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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