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입대하기 며칠전 광석형 전국투어 콘서트 때 청주 터미널 조그만 지하실 소극장에서 보면서 접했던 곡. 그시절 내 청춘의 방황.아픔. 가슴시림. 외로움.그리움.불안함.희망보다는 절망이 앞선 시절. 그때는 많이 우울했던 것 같지만 시간이 가면서 이젠 아름다웠노라 할 수 있네. 그 시절 그 상황을 잘 표현한 명곡~~. 그리움~~잊혀져간다. 그리고 어느새 내 귀밑 머리칼이 많이 하얗게 많이 보인다~
故김광석 님의 노래중에 마음을 울리지 않는 노래가 어디있겠습니까 만은. 그중에 가장 제 마음을 절절하게 울리는 노래입니다. 나이가 들어 눈물을 흘리는법조차 까먹어서 시계태엽처럼 지내다가. 가끔 울고싶을때 술한잔 기울이며 듣는 노래입니다. 오늘도 쌓아놓은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저는 학생인데 요즘에 나오는 노래들과 다른 마음 속에서 뭔가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 나오는 노래라 정말 좋아합니다 김광석 씨 노래들을 사실 어렸을 때 저희 부모님이 많이 들으셔서 많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면 위로가 된다고 해야 하나..힘든 일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 추천해주고 싶네요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핼 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풀잎들 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사랑이라 말하면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가쁜 생활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저 알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고등학교때 학교 정문옆 담벼락에 붙어 있던 그 포스터가 생각나네요 김광석 광주 공연...ymca에서 했던. 대학생땐 불교방송을 매일 들었었죠.그리고, 훈련소에 있던 어느날 후임들이 들고왔던 스포츠 신문을 몰래 숨겨놨다 취침시 조그만 불빛아래 보았던 기사.'김광석 자살'... 그 후로도 김광석 형님의 테잎,cd등을 열심히 들었었죠.보고싶네요 기타치며 노래 부르시던 모습이... 노래 제목처럼 잊혀지지는 않을 겁니다. 영원히...
군대에서 시디플레이어로 다시부르기 두번째 음반 듣다가 충격에 빠졌던 노래예요. 근데 동물원 판에서 약간의 개사가 있었는데, 편곡은 김광석 버전이 좋지만 가사는 김창기 원곡이 더 좋더라고요. 후일 다시부르는 가수들이 김광석 버전으로만 가사를 불러서 못내 아쉽더군요. 김광석은 아마도 음반의 분위기를 살리고 동어반복은 피하려고 했던것 같아서 그럴만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잊혀지는 것 ... 김광석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핼 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풀잎들 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꺠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사랑이라 말하면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가쁜 생활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저 알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95년 입대하기 며칠전 광석형 전국투어 콘서트 때 청주 터미널 조그만 지하실 소극장에서 보면서 접했던 곡. 그시절 내 청춘의 방황.아픔. 가슴시림. 외로움.그리움.불안함.희망보다는 절망이 앞선 시절. 그때는 많이 우울했던 것 같지만 시간이 가면서 이젠 아름다웠노라 할 수 있네. 그 시절 그 상황을 잘 표현한 명곡~~. 그리움~~잊혀져간다. 그리고 어느새 내 귀밑 머리칼이 많이 하얗게 많이 보인다~
그당시 콘서트 갈까말까 했는데 평생 한이 됩니다
작년 3월 어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이 노랠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그 누구보다 저를 아끼고 사랑하던 엄마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잔흔이 더욱 짙어지네요.
어머니의 영혼은 여전히 곁에 계실겁니다. 영원히 함께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故김광석 님의 노래중에 마음을 울리지 않는 노래가 어디있겠습니까 만은. 그중에 가장 제 마음을 절절하게 울리는 노래입니다. 나이가 들어 눈물을 흘리는법조차 까먹어서 시계태엽처럼 지내다가. 가끔 울고싶을때 술한잔 기울이며 듣는 노래입니다. 오늘도 쌓아놓은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훈님... 멋지신분이네요... 그래도 그러한 감성을 맘한구석 지니고 사시는 님은 참으로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행복하세요~~
@@kkirey traduction en francais
ㅠㅜ
현재의 제 심정과 같으신가 봅니다....
라디오에서처음듣다가
꿈은소리없이깨어져
이부분에서
그냥눈물이낫다
91년도에 처음 그녀를 만나 군대제대하고 영원할것 같던 사랑은 떠나가고 지금은 군대간 아들 보면서 옛 추억에 잠겨보네요 헤어질땐 못된놈 만나 고생해봐라였는데 지금은 그시절 아름다움을 저에게 주고갔던 그분이 고맙고 잘살았으면 하네요
나이가 들어보니 좋은음악이 보이네요^^~
딱 2000년도다... 이 노래를 들으며.. 스무살 대학생....첫 사랑과의 헤어짐.. 너무나 큰 아픔...그리고 어쩔줄 몰라....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던..그 시절..
내게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좋은 추억 남겨준 네게 감사해
고마워 광석이 형 오늘도
광석이형과 광철이형......
듣고 있으면 옛 생각나며,, 알 수 없는 눈물이 고이게 하는 노래.. 그립네요.. 고 김광석님 노래하시던 모습이..
잊혀지는 것...
어린 시절 누이들의 웃음 소리
새벽 어스름으로 더듬어 찾던 어머니의 품
웃으며 웃었던 우리들...
어느덧 태엽이 되어가고
눈물도 가슴저림도 다 무감각해진 40의 껍데기
다시 돌아가고자 하나
그곳에는 40년의 공백만 있구나
잊혀지고 있어
그렇게 영원할 것 같던 현재가 과거가 되어버리고
내 곁에서 벌어지던 현실이 이제는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지는구나
좋은 사랑 하기를
좋은 사랑 받기를
Jiyu Um 아련한 글이네요
저는 학생인데 요즘에 나오는 노래들과 다른 마음 속에서 뭔가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 나오는 노래라 정말 좋아합니다 김광석 씨 노래들을 사실 어렸을 때 저희 부모님이 많이 들으셔서 많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면 위로가 된다고 해야 하나..힘든 일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 추천해주고 싶네요
김광석 노래 중 제일 좋아해요. 가사가 한편의 시입니다 ㅜㅜ
가사가 이처럼 아름다울 수가 없다. 요즘 나오는 노래에서는 찾지 못할 옛 보물이다.
김광석은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그래서 너무 위로되며 와닿는다.
20여년 동안 무의식 속에서 가장 많이 읊조렸던 노래... 뭐라고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원래는 김광석님 목소리로 들은 곡중 나무가 가장 좋았는데 잊혀지는것을 듣고 또 가장 좋아하는곡이 바뀌었다 그냥 김광석이, 그 목소리가 너무 좋다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핼 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풀잎들 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사랑이라 말하면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가쁜 생활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저 알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김광석의 소리엔 참 아련함을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듯한...
김광석노래 베스트곡들은 거의 다 아는데..이 곡을 좀 늦게 알아서 지금 열심히 듣는중입니다~ 가사가 너무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라..노래를 하는게 아니라 헤어진연인에게 편지를 읊어주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지예 작사
아직 김광석 노래 중 모른는 것이 많았네요. 세상에 이런 좋은 노래가...
그립고 그립네요.
이수형 커버듣고 왔습니다!!!!
당신 노래를 들으면 내 첫사랑을 만나고 헤어졌던, 바보 같은 용기만 가득했던 내 20대가 생각나. 당신 노래 들으며 사랑하고 사랑 받고 내 젊은 시절의 초상.
언제들어도 가사가 예술이란 말이지...
진짜 김광석님 너무 매력적이네요
이사람 이분 ..이노래 레전드인건 맞지만 내가슴을 너무 아프게한다..그치만 자구 감성자극하고싶은 이노래들..죽어서도 노래는 내가슴에 남기고 떠난다...
광석이형…지금 2021년이고 한국이 세계음악시장을 씹어먹고 있어ㅎㅎ
근데 난 형 노래를 더 찾아 듣고 있어…
웬지 모르겠는데 귀에 감기는 요즘 노래보다
심장에 꽂히는 형 음악을 더 원해서겠지
들을때마다 그리워지는 목소리입니다
노랫말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고 너무 아름답네요
고등학교때 학교 정문옆 담벼락에 붙어 있던 그 포스터가 생각나네요 김광석 광주 공연...ymca에서 했던. 대학생땐 불교방송을 매일 들었었죠.그리고, 훈련소에 있던 어느날 후임들이 들고왔던 스포츠 신문을 몰래 숨겨놨다 취침시 조그만 불빛아래 보았던 기사.'김광석 자살'... 그 후로도 김광석 형님의 테잎,cd등을 열심히 들었었죠.보고싶네요 기타치며 노래 부르시던 모습이... 노래 제목처럼 잊혀지지는 않을 겁니다. 영원히...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수없소이다. 내차례에 못올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혼자는 꾸준히생각하리다. 자그러면 내내어여쁘소서」
이상 - 이런 시
가슴을 후벼파는 절절함,...
이 노래가 끝나면 얼마나 더 아플까,....
잊어야 한다는 것이 두렵지만, 잊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행복하고 소중했던 추억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잊는 것을 시작하려구요...
멋있는 말이네요
맘이 심란해서 다이어리 쓰다 님글 읽고 제맘같아서 찐공감 해봅니다
영원할것만같았던
그아름답던생의나날들
시간의흐름따라
흩어지고..기억되고..
추억으로..
또그렇게삶의편린이되어
잊혀져간다..
내가 아는 노래 중 사랑에 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노래....
그리고 김광석 형님의 목소리....
그립네요...
우리는 모두 표류하고 있죠
세상이라는 망망대해에
때론 거친 파도와 돌풍에 휩쓸리기도 하고
때론 평온한 물결 위를 떠다니며
따스한 햇살을 받기도 하면서
종착지가 어딘지 모르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파도를 넘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살죠
사랑에 아름다움과 가혹함을 어찌이리 아름다운 선율에 담을수가 있을까....
이수형 노래 듣다가 이거 김광석 목소리에 진짜 어울리겠다 했는데 이 곡이 김광석 원곡이였네요.. 너무 좋습니다
드라마 세번결혼하는여자에서 은수와태원이 가로수길에서 같이걷다 각자의길을이야기하며 뒤돌아서던 장면에서 나오는노래..드라마도 노래도 처음이아닌데 장면과 김광석님의 목소리가 새삼 긴여운을 남기네요
한 사람은 사랑을 기억하고
다른 한 사람은 잊혀졌다면..
이노래같지않을까싶음요ㅡ
늘 들을때마다 가슴을 아리게 하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노래에요..
와 내가 이런 대단한 노래를 모르고 살았다고?
내 이야기... 그리고 이별한 모두의 이야기가 가사에 그대로 녹아있내요......
잔잔하지만 내맘에는 그 무엇보다 큰 전율을 울리게하는 노래
정말 호수처럼 잔잔하지만 가슴을 후벼 판다
가장 신랄한 사랑노래
그냥 술취하면 듣고 싶다
그냥 귀에 가사가 박힌다
그냥 가슴으로 들린다
그냥 보고싶다
노래 너무 좋습니다
한편의 시 같네요 사랑해요 김광석
의도된 표현이 아닌 자연스러움..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어오는 소리...
그래서 더 그리운 사람..
과거를 잊지 못한다면 이 노래로 잠시 잠길 수 있다.
10년전 댓글을 보게 되네요 ㅎ 잘지내시죠?
나에게 가장 큰, 평생 잊지 못 할 아픔을 안겨준 그녀에게.
이수 노래 듣고 왔습니다
이수님의 잊혀지는것..듣고 원곡들으러왔는데 저랑같은생각하고 들으러오신분이많네여ㅎㅎ 광석=광철 ㅎㅎ
이게 가사인가 문학인가 예술인가
English comment passing by...
Hello from Malaysia
흔하디 흔한 노래의 가사가 아닌 귀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노랫말.
참 가사 들으면 들을수록 음유시인이란 말이 너무 어울린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김광석의 숨은명곡 마음속의풍경 을들어보세요
이 곡. 역시 원곡이다. 👍 김광석이란 천재가수.
어젯밤도, 오늘도 정말 좋네요. 듣고 있으니 쓸쓸해지지만 참 멋진 곡이에요.
조곤조곤 너무좋다...!
최고
드라마 ' 최고의이혼'에서 디에이드가 부른것을 듣고 전율을 느꼈는데 김광석과 동물원도 불렀더군요.
역시 김광석의 부드러움,
명곡 이예요. 보고싶네요
동물원의 노래가 원곡이고.. 동물원 멤버였던 김광석이 불렀었고.. 이수, 이소라, 디에이드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요.
정말 좋다:)..
좋은 노래
이 생도 언젠가는 흘러 흘러 지나 가리라 그대들 생도 언젠가는 흘러 흘러 가리라 그래도 이세상은 흘러 가겠지...김광석도 흘러 가듯이...그러나 잊혀지지는 못하는 노래들...
얼마 전에 프리한 19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왔습니다 모든 분들이 김광석 이 이름을 슬프고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하늘 에서 부디 행복 하시실 기원합니다
여전히 듣습니다.
앞으로도 들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힘듦과 고민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겠지?
다 잊었다가 지금의 아픔이 웃음으로 다시 기억될 때 다시 돌아와야겠다
잘 듣고 갑니다
좋은노래~!ㅎㅎ
군대에서 시디플레이어로 다시부르기 두번째 음반 듣다가 충격에 빠졌던 노래예요. 근데 동물원 판에서 약간의 개사가 있었는데, 편곡은 김광석 버전이 좋지만 가사는 김창기 원곡이 더 좋더라고요. 후일 다시부르는 가수들이 김광석 버전으로만 가사를 불러서 못내 아쉽더군요. 김광석은 아마도 음반의 분위기를 살리고 동어반복은 피하려고 했던것 같아서 그럴만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사가 참 좋네요.
그래도 그 사랑 잊지 못함이라.....잊은 척 할 뿐.
당신으로 인해 그 어둡고 암울했던 80년대를 이겨낼 수 있었는데...,
많이 그립소...,
그리고 노짱도...,
Suymmy Huang 작가님 덕분에 멋진 곡 들었습니다. 감사..
가사 진짜....♥
김광석님..참~~
아 좋다
5년뒤에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행복할까?
뭐 하고 계십니까
머하고 계시나요? ... 궁금궁금
@@릅갈통의농구갤러리 님은 농구광이신가요?..ㅋ
행복해요?
ㅋㅋ
노래 좋다
생각하게 하는 노래...
지금 2020년, 10년 뒤에 이노래 들으러 다시 돌아온다
너무 애절하다ㅠ
잊혀질까 확신할수없지만
희미해지긴 하지않을까 싶어
우리가 다시만나사랑할수있을날이
허락된다면
그때까지 당신 나를 너무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는 그마음 간직하고있어줘
내모든것을 다 맡기겠어 그분께..
You are the one...
독백처럼 읊조리지만 그 안에았질않고 나와 관망하며 쓰다듬고있어 .... 잠시 돌아보게된다.
사랑 그리고 우리
삶이 소중한 만큼 추억또한 갚지다
허나 그 무었도 지금 내곁어서 고른숨을 쉬며 단잠을 자고있는 나의 소중한 이들보다 아름다을수 없다
허나...
또다시 그리움은 무엇인지
그렇게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직접적이지만 그만큼 사실적이라 좋은 가사. 기교는 없지만 이야기하는듯하여 좋은 노래
그날. 우리 힘들게 헤어졌는데. 널 놓을 수밖에 없던, 그날.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때, 그날.
옛 추억에 잠겨봅니다.
광석이형 보고싶다
나는 너한테 잊혀지겠지 기억 속 어딘가에서 떠돌아 다니다 끝내 잊혀지겠지 우리는 그렇게 다른 사랑을 하게 될거고 또 그이를 열렬히 사랑하겠지
2022-0927 오늘도 찾아 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잊혀지는 것 ... 김광석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핼 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풀잎들 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꺠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사랑이라 말하면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가쁜 생활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저 알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