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첫 항암 3주차 됐을때 식사후 복통이 있었고 위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참다가 패혈증증상때문에 일주일동안 눈을감고 있었고 신장기능은 작동하지 않아 3주째 입원해 있습니다, 항암중 생기는 면역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감염이 정말 이렇게 위험한줄 알게되었으며, 그 고통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표현할수 없을 정도라는것도요.. 기운내시고 잘 드시고 치료를 잘 받을수 있도록 체력을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행운을 빌겠습니다
저도 요즘 매주 서울대병원 다녀오는 중인데 수정님 계신줄 알았음 그곳에서 수정님을 위해 기도드리고 올걸 그랬어요. 어디서하든 상관없지만 뭔가 가까이에서 하면 좋을것같은 느낌이라서요..🙂 잘 될거에요. 일차만 힘들었을뿐 2차3차 앞으로 남은 모든 항암이 수월할거에요. 그러길 저또한 기도드릴게요. 지치지말고 힘내세요! 그래서 이렇게 귀한 목소리 계속 들려주세요..^^
아구 눈물나요 .. 목소리도 식씩하고 멋집니다^^ 무조건 이깁니다. 수정 배우님^^ 이것 저것 하고싶어도 무조건 안정 ..안정 ..그래야 빨리 힘차게 노래 부를 날이 오죠^^ 아구 ㅜㅜ 진짜 너무 안타까워 제 손에 제 주먹에 막 힘이 들어갑니다 ㅜ . 오늘의 이 기록들이 건강해진다음 찬란할 수정님의 인생에 큰 자산이 될껍니다 . 난 이런 것도 이겨낸 사람이야 하고^^ 가족들을 위해 힘내요^^ 수정님을 위해 또 힘내시고^^ 저도 기도할께요 . 수정님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유연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같은 암 환우라 더욱 기도중에 기억하고 있어요. 저보다 한살 언니시군요!🙂 항암중 부작용이 별로 없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혹도 계속해서 줄고 있다니, 너무나 기쁜 소식이네요...!! 제 항암계획이 유연님과 같은 경로로 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또한 유연님처럼 약효가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아프기 전엔 몰랐던 사소한 것들의 행복. 아프면서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롤러코스터같은 증상으로 하루하루 고비이고 버티는 삶이지만 그래도 하루를 잘 살아냈다는 기특함으로 또 내일을 기대하고 그렇게 살아내고 있네요. 수정님이 가고계신 치료의 시간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비록 저는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항상 기도중에 수정님 기억하겠습니다. 컨디션이 한번 내려가니 도저히 올라올 생각을 안해서 브이로그 편집을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수정님은 꾸준히 올리시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덕분에 전 수정님의 힐링되는 노래와 요즘의 근황들 알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요..ㅎㅎ 구독했으니 자주 놀러올게요. 오늘도 조금 덜 아프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수정님 , 소리 기록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서럽고 외롭고 슬프고 무섭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아니라서 수정님의 감정을 100%는 이해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됩니다.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이 드는 감정 이라 생각 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다만, 수정님 혼자가 아니기에 우리는 함께하기에 수정님을 응원하는 모두가 있기에 혼자서 서럽고 외롭고 슬퍼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물론 저 또한 언제나 수정님을 응원 하구요.^^ 많이 힘들겠지만 수정님께서 더 강인해지셔야 합니다. 수정님 오늘은 비가 내렸지만 이제 완연한 봄날이 온 듯 합니다. 낮에는 덥기까지 합니다. 얼마 전에 회사 근처에 있는 공원에 회사 사람들과 같이 갔는데, 곧 있으면 장미꽃도 만발한다고 하네요. 수정님의 기분도 수정님의 건강도 푸르른 봄날 처럼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정님 100세 인생인데, 남은 70년 소리 기록 잘 부탁드려요~^^ 저도 오래 오래 살면서 수정님의 기록을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황수정!
오늘은 새벽에 진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오전내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계속 누워서 자다 깨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고 댓글을 확인했는데... 영학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글들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참 많은 사랑을 타고난,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학님! 내리는 비로 촉촉해진 세상이 더 많은 생명력으로 힘을 발휘하고, 그 안에서 우리 모두가 삶에 힘을 얻어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
저도 30대 초반이구 위암4기 복막전이 난소전이로 난소절제술받고 다시 원발암때문에 항암중인데 이놈의 항암이 없으면 안되지만 몸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괴로워서 신경과약도 먹게되더라구요.. 난소암이 커졌을때 통증은 온몸하나 까딱할수없을 정도로 아팠는데 그런 고통은 태어나서 처음겪어봤어요.. 차라리 죽고싶을정도 아프더라구요.. 왜 하필 나일까 너무 억울하고 분해도 그래도 우리 열심히 살아요 암세포들 이 지긋지긋한 것들에 지지말고 좋은세상 누리며 살아요 많이 외롭고 힘드시겠지만 저도 항상 응원하며 기도할게요 우리 꼭 이겨내요!
아.....ㅠ 저도 진통제와 더불어 뼈전이 된 암세포들이 신경 문제를 일으키는지 신경정신과 약도 같이 먹고 있어요..ㅠㅠ 난소암 통증 정말 아프다던데... 견뎌내시느라 얼마나 서럽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셨을까요. 감히 상상도 되지 않네요..ㅠ 힘든 시기 잘 버텨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저도 햇살님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비슷한 나이또래 암환우로서 더욱 응원합니다..!
어여쁘고 강인한 수정아~ 얼마나 아프고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을지... 긴 아픔을 헤치고 나와서 수정처럼 맑고 고운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워~ 그런 네가 정말 대단해서 울컥해서 자꾸 흐려지는 네 얼굴을 보며 간절한 기도를 했다. 수정아~ 너는 분명히 그 독한 약의 불길 속에서 단단한 수정처럼 이겨내고 반짝일거라는 걸 믿는다. ❤❤❤
사랑하는 현숙선생님♡ 끝이 보이지 않던 고통이, 통증이 잦아들고, 지금은 평안한 거리를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이 평화로움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긴 고통이 없었더라면 몰랐을 거에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눈물나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지내고 있어요. 멀리서도 늘 응원해주시고 끊임없이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하는것조차 죄송스러워집니다.... 그래도 오늘까지의 수정님처럼 내일도 꿋꿋하게 잘 이겨내실꺼라 믿어요!! 수정님~ 저희 와이프도 돌아오는 주에 2-1세트(시스+나벨빈) 항암을 하러 갑니다... 수정님과 같은시기에 표준항암을 하고 휴지기를 가졌으며, 다시 항암을 하는 시기가 비슷해서 늘 함께 투병중인 것같아 더많은 응원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힘든고비를 넘기고 나면 다시 평온이 올꺼란 믿음과 희망으로 함께 잘 버티고 또 버텨서 이겨내어요~~수정님!!
부디 차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대병원이 5대병원이고 좋다고 하지만, 응급실조차 사용 못할 지경이라면 결국 환자에게 도움이 안 되는 셈인데, 일산의 국립암센터 전원은 어떻겠습니까? 거기도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서울대 의대 출신이십니다. 다른 5대병원 보다는 덜 붐비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용감하게 싸우십시오. 힘내시구요.
언니, 안녕하세요. 댓글을 잘 안 달지만, 연락 남겨도 확인을 못 하실 정도로 많이 아프시구나 싶지만 대신에 그나마 유튜브 댓글은 읽으시는 거 같아서 이렇게라도 전달해드려요. 소식 접하고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기 쉽지 않을 고통들을 견뎌내며 치료를 받으시려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괴로움에 눈물이 나도 참지 말고 마음껏 울고불고하여 마음 속 깊이 있던 것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기를 바라요. 신앙인으로서, 겪는 일에는 그 분께서 가르침을 주시고자 겪게 하는 것임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그저 한 인간으로서는 신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언니에 비해서 제 병도 병이 아닌 거 같긴 하지만...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듯이,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해요. 우리 둘 다 밥 잘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있는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언니의 그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들도 다시 듣고 싶어요. 언니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비록 지금 당장은 슬픔에 젖어 눈물이 앞을 가리고, 언젠가는 뛰어가다가 지쳐 넘어지더라도 잠시 쉬었다가 무릎을 털고 일어나서 다시 힘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은총 충만히 받으시길 기도할게요.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을 보니, 동생분이신 거 겉은데, 실명이 아니고 써니 리로 되어있어서 누구신지 정확히 파악을 못했네요ㅠ 그럼에도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어서 고마워요..!! 몸도 마음도 모두 다 건강하게 돌봐야 함을 느껴요. 써니님도 몸과 마음 모두 다 건강하게 잘 돌봐서 병으로부터 하루 빨리 자유로워지길 기도합니다..🙏
![황수정의 소리기록[SoojeongTape]](http://yt3.ggpht.com/ytc/AIdro_nBYwJekv_bb6f3lWLjuGMSCC_IG99kx1bbfj6iLJcy97s=s48-c-k-c0x00ffffff-no-rj)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저는 7차 맞고있네요 힘내고요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시간이 다 해결을 합니다
열심히 드시고 가족이 있잖아요 화이팅!
여자친구가 첫 항암 3주차 됐을때 식사후 복통이 있었고 위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참다가 패혈증증상때문에 일주일동안 눈을감고 있었고 신장기능은 작동하지 않아 3주째 입원해 있습니다, 항암중 생기는 면역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감염이 정말 이렇게 위험한줄 알게되었으며, 그 고통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표현할수 없을 정도라는것도요.. 기운내시고 잘 드시고 치료를 잘 받을수 있도록 체력을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행운을 빌겠습니다
여자친구 곁을 한결같이 지켜주고 계심에.. 제 마음 또한 힘이 나고.. 뭉클하고.. 감사하네요...🥲
힘을 내세요.이겨내야만 됩니다.
저도 잘 버티시라고 응원할께요... 항암약이 열일해서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도록 주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응원할께요.잘버티시고 좋아지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딸도 오늘 1차중 3차두번째 항암 치료를받고 있네요..다들 다 이겨내시길 바라고 또바랍니다
고생많으셨어요..
힘내십시요 !!
방금 주님께 수정씨를 위한 기도를 올렸답니다.
주님께서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어 병마가 깨끗이 치유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힘내시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리 믿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의 옷자락 붙들고 이겨내볼게요..!
고통이 줄어들기를 저도 기도할게요. 긍정의 힘을 놓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잘 버티시고 기운 내세요.
함께 기도 드립니다.
저도 요즘 매주 서울대병원 다녀오는 중인데 수정님 계신줄 알았음 그곳에서 수정님을 위해 기도드리고 올걸 그랬어요.
어디서하든 상관없지만 뭔가 가까이에서 하면 좋을것같은 느낌이라서요..🙂
잘 될거에요.
일차만 힘들었을뿐 2차3차 앞으로 남은 모든 항암이 수월할거에요.
그러길 저또한 기도드릴게요.
지치지말고 힘내세요!
그래서 이렇게 귀한 목소리 계속 들려주세요..^^
가까운 곳에서 기도 전하고 싶으시다는 마음이 애틋하게, 더 소중하게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용님:)
아용님도 서울대병원으로 진료보러 다니시는 건가요..?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구 눈물나요 .. 목소리도 식씩하고 멋집니다^^ 무조건 이깁니다. 수정 배우님^^ 이것 저것 하고싶어도 무조건 안정 ..안정 ..그래야 빨리 힘차게 노래 부를 날이 오죠^^ 아구 ㅜㅜ 진짜 너무 안타까워 제 손에 제 주먹에 막 힘이 들어갑니다 ㅜ . 오늘의 이 기록들이 건강해진다음 찬란할 수정님의 인생에 큰 자산이 될껍니다 . 난 이런 것도 이겨낸 사람이야 하고^^ 가족들을 위해 힘내요^^ 수정님을 위해 또 힘내시고^^ 저도 기도할께요 . 수정님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두 주 먹에 힘이 꽉 들어가도록 저를 온 마음 다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님..!🙏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ㅠㅠ 수정님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반드시 완치되실 겁니다~!
그리고 몇년 안에는 암세포만 없애는 기술이 상용화 된다고 하니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고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동TV님..!
반드시 완치 될 거라는 말에 강한 힘이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천상의 목소리
노래 잘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빌께요! 힘내세요! 구독했어요 ❤🎉
저도 8차 항암까지 하고 하느님을 너무 원망했어요.방사까지 치료마친지 겨우3개월..평생 재발을 걱정하며 살아야하니..이게 사는건가싶고..그래도 그 힘든과정들을 이겨낼수 있도록 지켜주심에 또 하느님께 감사하고..감정이 요동치는 날들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어요..엄마의 기도..이 천사같은 목소리는 누굴까 싶었는데..어제 페북에 열입곱이다 멤버의 부고소식이 들려 찾아보니..이 천사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니....황율리아나 자매님 하느님곁에서 천상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혼자라고 생각지마세요,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습니다😊😊
힘내세요 제발
힘내세요!!!기도할게요~
고생해네요건강하세요
힘내세요
화살기도 보태겠습니다 힘내세요😢🙏
이제 큰산을 넘었으니 2차부터는 훨씬 나을거에요~
힘내서 이겨내시길 기도 드립니다.
2차부터는 훨씬 나아지길..🙏
감사합니다..!
통증 없는 반복되는 삶을 감사해야겠습니다. 몇년전 침샘암 초기일때 영상을 봤었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고 암도...진행이 되었고ㅠ 감히 상상할수 없는 고통
잘 이겨내고 계십니다~~하나님께서 이 시련을 왜 주셨는지 다 알수 없지만 그래도 신뢰해야겠지요
아프지 않음에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말
저의 현재 삶에 대한 해석을 다시금 깊게 해볼 수 있게 해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잘먹고 힘내요^^
안녕하세요 수정님 기억하실지ㅜ모르겠지만 같은 침샘암 4기환자입니다 저도처음부터 허셉틴+도세탁셀 시작했구요 6차까지같이하고 7차부턴 허셉틴만 맞는중입니다
전 사실 89년생인데 항암중 부작용은 설사조금 입헐었던거 뿐이어서 항암별거아니라규 넘어갔습니다 ㅠ 나중에 6차끝나고 허셉틴만하시면 엄청괜찮으실거에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아프신거 잘 이겨내시고 희망적인얘기는 저는 같은항암제할때 처음에 30%줄고 지금껏 계속 조금씩 줄고있다고하네요 원래 1.2차만줄고 3차부턴 잘 안준다던데 말이죠! 제가 수정님도 맞는항암제이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작게나마 멀리서 응원합니다!
유연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같은 암 환우라 더욱 기도중에 기억하고 있어요.
저보다 한살 언니시군요!🙂
항암중 부작용이 별로 없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혹도 계속해서 줄고 있다니, 너무나 기쁜 소식이네요...!!
제 항암계획이 유연님과 같은 경로로 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또한 유연님처럼 약효가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깨물고 버티세요 옆에서 응원 하신분들과 본인을 위해서 힘들때마다 버티고 버티세요
그래야 이길수 있어요 암은 누구나 가지고있는 세포이기에 버티시면. 암은 사라져요
화이팅
아프기 전엔 몰랐던 사소한 것들의 행복. 아프면서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롤러코스터같은 증상으로 하루하루 고비이고 버티는 삶이지만 그래도 하루를 잘 살아냈다는 기특함으로 또 내일을 기대하고 그렇게 살아내고 있네요. 수정님이 가고계신 치료의 시간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비록 저는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항상 기도중에 수정님 기억하겠습니다. 컨디션이 한번 내려가니 도저히 올라올 생각을 안해서 브이로그 편집을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수정님은 꾸준히 올리시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덕분에 전 수정님의 힐링되는 노래와 요즘의 근황들 알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요..ㅎㅎ 구독했으니 자주 놀러올게요. 오늘도 조금 덜 아프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앗 지구 반대편에 계시다니.........
브이로그도 찍으시나봐요! 저도 찾아가봐야겠네요~^^
맞아요... 몸이 안좋으면 편집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ㅠ 손에 안잡히고 계속 미루게 되고...
아날로그틱님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님 , 소리 기록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서럽고 외롭고 슬프고 무섭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아니라서 수정님의 감정을 100%는 이해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됩니다.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이 드는 감정 이라 생각 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다만, 수정님 혼자가 아니기에 우리는 함께하기에 수정님을 응원하는 모두가 있기에 혼자서 서럽고 외롭고 슬퍼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물론 저 또한 언제나 수정님을 응원 하구요.^^ 많이 힘들겠지만 수정님께서 더 강인해지셔야 합니다. 수정님 오늘은 비가 내렸지만 이제 완연한 봄날이 온 듯 합니다. 낮에는 덥기까지 합니다. 얼마 전에 회사 근처에 있는 공원에 회사 사람들과 같이 갔는데, 곧 있으면 장미꽃도 만발한다고 하네요. 수정님의 기분도 수정님의 건강도 푸르른 봄날 처럼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정님 100세 인생인데, 남은 70년 소리 기록 잘 부탁드려요~^^ 저도 오래 오래 살면서 수정님의 기록을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황수정!
오늘은 새벽에 진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오전내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계속 누워서 자다 깨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고 댓글을 확인했는데... 영학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글들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참 많은 사랑을 타고난,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학님!
내리는 비로 촉촉해진 세상이 더 많은 생명력으로 힘을 발휘하고, 그 안에서 우리 모두가 삶에 힘을 얻어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
아프지마세요 동생님 건강쾌유를 빕니다 🙏
에고. 불쌍해.
가엽어. 아파본사람만알어요. 그아픔. 먹어야하는대. 먹을수가없는거.
언능. 나아요. 다신 그렇게 아브지. 말어요.
힘들갰지만 잘 이겨내실거라 믿으며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오른팔이 늘 수정님을 잡아 주실겁니다.
잘 이겨내고 계십니다. 항암도 효과 빵빵할 겁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도 마시고 너무 참지도 마시고......
힘든 와중에도 소중한 소식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드문드문 올리는 소식 매번 챙겨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치꼬님도 우리 함께 힘내보아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족중에도 항암투병중인분이 계셔서 너무 공감되네요 응원합니다❤
병원이야기도 들으시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잘이겨내시길 바랄께요
배생다 하심 좋아요!!!!!
저도 30대 초반이구 위암4기 복막전이 난소전이로 난소절제술받고 다시 원발암때문에 항암중인데 이놈의 항암이 없으면 안되지만 몸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괴로워서 신경과약도 먹게되더라구요.. 난소암이 커졌을때 통증은 온몸하나 까딱할수없을 정도로 아팠는데 그런 고통은 태어나서 처음겪어봤어요.. 차라리 죽고싶을정도 아프더라구요.. 왜 하필 나일까 너무 억울하고 분해도 그래도 우리 열심히 살아요 암세포들 이 지긋지긋한 것들에 지지말고 좋은세상 누리며 살아요
많이 외롭고 힘드시겠지만 저도 항상 응원하며 기도할게요 우리 꼭 이겨내요!
아.....ㅠ 저도 진통제와 더불어 뼈전이 된 암세포들이 신경 문제를 일으키는지 신경정신과 약도 같이 먹고 있어요..ㅠㅠ
난소암 통증 정말 아프다던데... 견뎌내시느라 얼마나 서럽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셨을까요. 감히 상상도 되지 않네요..ㅠ 힘든 시기 잘 버텨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저도 햇살님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비슷한 나이또래 암환우로서 더욱 응원합니다..!
늘 응원 할께요
주님에사랑 함께하시길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긴싸움에는 에너지 아껴야해요 지금은 시장입니다 😊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ㅜㅜ 서울대응급실..정말 다시는 가고싶지않은곳이에요ㅠㅠ김범석교수님도 응급실 맘에안드신다며ㅜㅜ척추전이로 골절되어 하지마비가 진행중인데 수술할정도아니라고 집으로돌려보내서 담날 교수님 외래갔다가 교수님이 응급수술 의뢰내셔서 응급실대기후 가까스로 수술하고 하지마비면했어요ㅜㅜ그런의미에서 김범석교수님 은인이시죠.안그랬음 저희남편 완전마비와서 못걷게됐을수도 있었대요ㅜㅜ댁에서 멀지않은곳중 응급시 받아주는 2차병원알아놓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저흰 부천이라 광명중대병원이 폐렴이었을때 전원받아줘서 이저 저흰 중대병원 응급실로 가려고해요.수정님~~조금만 이상해도 그냥 넘기지마시고 꼭 진료보세요~그래야 더 힘들어지지 않을것같아요~수정님~~화이팅입니다~~힘내세요!!
세상에...... 정말 큰일이 날 뻔 한 것을 면하셨군요..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서울대병원 응급실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멀지 않은 곳으로 2차병원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여쁘고 강인한 수정아~
얼마나 아프고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을지...
긴 아픔을 헤치고 나와서 수정처럼 맑고 고운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워~
그런 네가 정말 대단해서 울컥해서 자꾸 흐려지는 네 얼굴을 보며 간절한 기도를 했다.
수정아~ 너는 분명히 그 독한 약의 불길 속에서 단단한 수정처럼 이겨내고 반짝일거라는 걸 믿는다.
❤❤❤
사랑하는 현숙선생님♡
끝이 보이지 않던 고통이, 통증이 잦아들고,
지금은 평안한 거리를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이 평화로움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긴 고통이 없었더라면 몰랐을 거에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눈물나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지내고 있어요.
멀리서도 늘 응원해주시고
끊임없이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정아 고맙다~
성모마리아님께서 널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큰 고통이 말해주는 듯하다. 또한 네가 얼마나 큰그릇인지 너의 고통에 견주어 생각해본다.
오늘 오월의 둘째날 맑은 하늘과 초록초록한 산을 볼 수있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맙고 감사한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하는것조차 죄송스러워집니다.... 그래도 오늘까지의 수정님처럼 내일도 꿋꿋하게 잘 이겨내실꺼라 믿어요!!
수정님~ 저희 와이프도 돌아오는 주에 2-1세트(시스+나벨빈) 항암을 하러 갑니다... 수정님과 같은시기에 표준항암을 하고 휴지기를 가졌으며,
다시 항암을 하는 시기가 비슷해서 늘 함께 투병중인 것같아 더많은 응원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힘든고비를 넘기고 나면 다시 평온이 올꺼란 믿음과 희망으로 함께 잘 버티고 또 버텨서 이겨내어요~~수정님!!
아.. 정말 저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사이클로 치료를 받고 계시네요..ㅠ
늘.. 함께 투병하는 마음으로.. 저또한 기도중에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꼭. 잘 버텨내고, 잘 이겨낼거에요.!!
응원합니다 건강회복을 기도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수정을 위해 기도해🙏🏻
정말 힘들땐 어떤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지만.....그래도 힘내세요
힘든날이 지나가면 밝은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감사합니다..^^!!
안아주고 싶어요
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수정님의 내레이션을 들으니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암길이 처음부터 고행길이네요.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얼른 괜찮아져서 건강할 수 있게 적어도 아프지 않을 수 있는 삶 살아봐요!
아프지 않는 삶..!
당연한 것 같지만 누군가에겐 절대 당연하지 않은, 너무나 소원하는 삶이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세포독성항암5번을 했는데 이제 몸에서 받질 않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꼭요
세포독성항암 너무 힘들죠...... 힘내라는 말로 힘이 나지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잘 알지만... 부디 우리 함께 잘 버텨내봐요...!! 혼자가 아니에요...🙏
가족분들은요? 혼자서 영상찍은것만 봤는데 ㅡ 우연히 유튜브 영상 보다가 보게됐는데 너무 짠합니다.
그러나 기적이 이뤄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기적이 이뤄지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라는 글에
기적이 꼭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기적의 그날까지..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수정씨
얼마나 힘드신가요
고통의 긴 시간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부디 차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대병원이 5대병원이고 좋다고 하지만, 응급실조차 사용 못할 지경이라면 결국 환자에게 도움이 안 되는 셈인데, 일산의 국립암센터 전원은 어떻겠습니까? 거기도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서울대 의대 출신이십니다. 다른 5대병원 보다는 덜 붐비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용감하게 싸우십시오. 힘내시구요.
일산쪽은 제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좀 멀어서.. 아무래도 항암을 하러 계속 왔다갔다 하려다보니 그 체력 소비도 만만치 않아, 그나마라도 가까운 서울대병원으로 다니고 있어요..ㅠ
좋은 조언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디베어님:)🙏
자R 견뎌내길 바랄게🥰💘
언니, 안녕하세요. 댓글을 잘 안 달지만, 연락 남겨도 확인을 못 하실 정도로 많이 아프시구나 싶지만 대신에 그나마 유튜브 댓글은 읽으시는 거 같아서 이렇게라도 전달해드려요. 소식 접하고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기 쉽지 않을 고통들을 견뎌내며 치료를 받으시려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괴로움에 눈물이 나도 참지 말고 마음껏 울고불고하여 마음 속 깊이 있던 것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기를 바라요. 신앙인으로서, 겪는 일에는 그 분께서 가르침을 주시고자 겪게 하는 것임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그저 한 인간으로서는 신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언니에 비해서 제 병도 병이 아닌 거 같긴 하지만...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듯이,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해요. 우리 둘 다 밥 잘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있는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언니의 그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들도 다시 듣고 싶어요. 언니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비록 지금 당장은 슬픔에 젖어 눈물이 앞을 가리고, 언젠가는 뛰어가다가 지쳐 넘어지더라도 잠시 쉬었다가 무릎을 털고 일어나서 다시 힘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은총 충만히 받으시길 기도할게요.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을 보니, 동생분이신 거 겉은데, 실명이 아니고 써니 리로 되어있어서 누구신지 정확히 파악을 못했네요ㅠ
그럼에도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어서 고마워요..!!
몸도 마음도 모두 다 건강하게 돌봐야 함을 느껴요.
써니님도 몸과 마음 모두 다 건강하게 잘 돌봐서 병으로부터 하루 빨리 자유로워지길 기도합니다..🙏
힘들게 치료중인데ㅜ 항암제가 열일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도 곧 항암 할건데 이 영상보니 넘 무섭고 슬프네요ㅠ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지금은 어때요?
저의 홈에 짧은 영상이 있습니다. 영원을 대비하세요
항암제가 독극물인데 다들 죽는 순간 까지도 항암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니.
수정님 20대인가요?
아 너무슬프다ㅠㅜ
(나는 살기위해 자연식한다)책 읽어보실래요 책저자가 암4기데 20년 넘게 사는 비결이 적힌책입니다.도서관에서 꼭 시간나시면 빌려보세요.저자는 송학운 지음입니다.부인이 암맞춤음식을 만듭니다.
유튜브에 송학운 자연생활의집 이라고 치보세요 암몇기되는 분들이 그게서 암맞춘음식을 먹고 자고 자연식을 요리를 배운다고 알고있어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두님..!🙏
음식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SoojeongTape 네 맞아요 음식도 암을 촉진하는 가급적 육류는 피하고 현미와채식 섭취를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된장이나 두부 우유보다는 두유를 먹는게 암을 줄이는 방식이겠죠.우유는 동물성 단백질이라 암을 촉진하거든요.
칼슘섭취를 위해 콩류 해조류 견과류 현미가 있어요.
현미채식 할수없이 어쩔수 없이 고기를 먹는다면 who기구에서 붉은육류는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돼지고기소고기보다는 가금류(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드세요 그나마 낮거든요.그리고 육류보다는 해산물이 좋아요.
끔찍했던 항암을 했어도
예쁘네..
후.. 미모.. 숨길 수가 없네..?(ㅋㅋㅋㅋㅋㅋ)
고마워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장염만 걸려도 일상이 망가지고 죽을 만큼 힘든데..항암을 받는 분들의 일상은 어떨지 가늠조차 안갑니다...제발..제발 좋아지셨으면 합니다
패치라도 붙이면 그나마 나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