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항명은 가능 합니다. 개인적 일시적 고통은 따르지만 인간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거부의 권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악으 평범성' 이란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유튜브에 책에 관한 해설 콘텐츠도 많습니다. 참조하시고.... 후진국도 아닌데 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우린 그 수준의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군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명령이라면 거부해야합니다.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현장대원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명령을 받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중 한명이라도 거부했어야합니다. 2024년에 계엄군이라뇨. 행동이 공격적이지 않았다고 자위하면 계엄군이 평화유지군이 됩니까
저 장비로는 시민 상대로 진압이 힘들죠 전에는 5 ~6월 정도에 진압훈련을 따로 했어요 대형 연습에 방독면 쓰고 몇백 미터 그 더운 날씨에 전력 질주하고 대대급으로 폭도와 진압부대 나눠 연습하고 취류탄 버텨내는 연습도 대대장부터 지역대 전원이 사격장에서 지랄탄 쏴대며 연습했고요 진짜 신민 진압을 목적으로 했다면 철모 쓰고 방독면 옆구리 차고 탄창 차고 진압봉 들고 간편하게 투입됐겠죠 야간 투시경에 대테러 작전 복장으로 투입된 모습 보고 내가 보기에는 신속하게 국회의사당 점령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에 순차적으로 계엄령 식으로 나머지 군병력 동원해 장악해 같겠죠
81기 귀성부대 출신입니다. 한국 살고있지 않아 늦게 소식을 접했고,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위정자들의 잘못된 판단에 우리 후배들이 휩쓸리는 역사는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뒤로하고 현재의 이미지를 만들기까지 우리 특전사 선후배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한 순간 물거품이 될 뻔 했어요. 다행히 짧은 시간에 헤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지만, 이 번 헤프닝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통수권자와 국방부 예하 관련인사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만 할겁니다.
@ 선배님은 화가 안 나시나요? 어떤 실체적 근거도 없고 절차상으로도 위법인 쿠데타가 21세기에 벌어졌다고요. 이 것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진짜 제가 화가 나는건 우리 후배들이 또 다시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는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후배들이 특전사가 된 것은 오직 국가와 국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 때문입니다. 그 사명감 가지고 그 박봉과 고된 훈련을 견디고 있는거잖습니까. 그런데 위정자들은 또 다시 우리 후배들을 그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하는 국민과 대치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단지 위정자들의 정치적 안위와 보신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치기로 각오한 우리 후배들을 일개 사병집단으로 취급한게 그들이란 말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느꼈을 자괴감과 무너진 자긍심을 누가 보상할겁니까? 그리고 또 다시 독수리 부대를 역사의 현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다행히 무력진압 없었고 후배들도 현명하게 잘 처신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수리 부대의 부대역사… 이거 어쩔겁니다. 자그마치 “불법 쿠데타에 두 번이나 연루된 부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생겼습니다. 진짜 화 안 나십니까? 저는 소식 늦게 접하고 하루종일 분노가 치밀어 올라 잠 한숨을 못 잤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그런 취급을 당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아까 오전에 유튜브 보다가 철수 중인 백호대원 한 명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연신 고개 숙이는 장면을 봤습니다. 정작 국민들에게 고개 숙이고 사죄해야 할 자들은 거기 없고, 왜 그 대원이 국민들에게 머리 조아려야 하는겁니까. 그 영상을 보는동안 분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 대원뿐만 아니라 임무에 투입됐던 우리 후배들… 철수하는 차량 안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그들이 그 날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었을까요? 제게 지나친 발언을 삼가라 말씀 하셨는데, 후배들 생각하면 저는 지금 최대한 순화되고 젠틀하게 표현하고 있는겁니다.
제 컨텐츠 특성상 편집없이 영상 송출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 중에 한,두마디는 분명 실수하거나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 점 양해바라고, 대단히 죄송합니다
ruclips.net/video/AHxo7dCKzSY/видео.htmlsi=amEUsXKB0GZzcsKH
특전은 정말 큰일났다 싶습니다.
무력을 사용하지않고 자제한것은 감사하나 특수부대들이 무장을하고 국회를 침입한것이 국가 내란에 해당하는 중범죄입니다. 모두 반란군 중범죄에 쳐하여 다시는 이런일이 않도록 해야합니다.
명령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해병대 채해병사건 박대령 이 어떻게 행동 했는지를 보시면 참고가 될거 같네요. 항명을 했으면 했지 나라의 역적이 될일인지를 따져야죠 정말 우리특전사 분들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98년 제대한 시민으로서 이번사건은 반란군입니다.. 법적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에 많이들 우려하시는데.. 혹여나 성공했다며.. 아찔하구요
여하막론하도 전부 법적책임을져야하며 책임여하에 의해 교육시간으로 책임을 지든 징역으로 책임을 지든 청산은 해야합니다
😅 강철부대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특전사 / 707 예비역 선배들이 저기 현장에 가서 현역들 달래고 그랬습니다. 영상도 올라오고 하네요. 절대로 힘 함부로 쓰거나 테러진압하듯히 하면 안된다고. 그리고 현역들도 진짜로 안하고 천천히 하고 대치만 하다가 철수하네요.
진짜 아름답네요 멋있으십니다.
고생하셨네요 명령에 죽고사는 검은베레지만 이번에 출동한 후배님들 너무 안타깝고 회의감 들까 걱정입니다.
멋지십니다
특수전사령부 (707) 선후배 예비역 여러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수고했읍니다,
이관훈 하후125기 5지역대
감사합니다.
😊
97년 11여단 전역한 사람입니다.
제가 복무시절에 군복입고 광주시내 나가면 당시 어르신들이 위아래로 훌터보던게 생각납니다.
무지한 정권에 왜 우리용사들이 휘둘리는지 참 안타깝네요...
보아라 이기상 피끓는 충정 일기당천 검은베레 여기모여라...
😥
@@모래폭풍 그 동네 인민들은 죄다 때려잡자
제 고향이 담양이랑 가까워서 가끔가다 11공수를 자나가거나
주변인들이 특전사 출신이라서
부대 방문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근데 진짜 나라 꼴이 이래가..
군인이 뭔 죄입니까..
😓
@@No.a9627
진정한 애국자들이죠
공수부대로 싹다 쓸어 버리자!
가족중 한명 !!증평 복무중!! 극소수 일으킨 군내부 동의 얻지 못한 계엄령였다함!! 조달 ~와우 11공수 였구나!! 👍 👍 👍 👍
😊
양쪽 입장을 겸손하게 표현해 주셔서 저는 감사합니다^^
정말 토나옵니다. 서울 거주에 동원령 선포되면 딱봐도 검문소 투입할거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는 개털리고 깨질거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고요..그래서 상황 예의주시 하느라 잠도 걸렀습니다. 군인은 명령하나에 좌지우지 되니 정말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
자극적인거만 뉴스나왔는데 특전사분들도 시민 껴안고 다독이는장면들도 있었습니다.어제 용산지시대로 강경진압했으면 구데타 성공햏겠죠.군인분들이 잘판단해서 행동한덕분이네요.아찔합니다
😃
조달형 안녕하세요 여유증으로 놀림받던사람인데요ㅋㅋ 이게 말이 되나 싶네요;; 밤새 회사에서 비상소집해서 대기하다가 방금 퇴근해서 씻고 쉬고있네요 12월 03일은 역사에 남을 일이네요...
😅잘지내시죠? 접때 놀린건 깊게 사과합니다요♡
3여단도 있었나요?
보이는 장비나 패치는 707, 1공수 였는데
제가 잘못 말했나봅니다
사령부 직할이 707,3 같이 움직이니까 3인줄 인지했나봅니다요
양심적 항명은 가능 합니다.
개인적 일시적 고통은 따르지만 인간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거부의 권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악으 평범성' 이란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유튜브에 책에 관한 해설 콘텐츠도 많습니다. 참조하시고....
후진국도 아닌데 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우린 그 수준의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내란특수임부단 해체하고 해병대를 키워야함. 해병대는 단한번도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적이없음
오늘 최고의 피해자는 군경이죠
자괴감을 누가 위로할지
진짜 속상하네요
공수부대는 역사에 늘 오점을 남기네요
명령이니까 어쩔 수 있나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념에 따라 명령을 거부한 사람들은 대단한 것이라 전 생각합니다.
경찰관직무집행법엔 위법한상관의 명령에 거부할수있다 명시되어있어요 군인도 같을겁니다
결국엔 윗대가리 본인들이 살기위해 그런거죠.
제가 듣기로는 다른 부대를 움직이려면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특전사는 미국 승인 없이도 움직일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전문가분들 맞나요?
@@고독한쇠파이프 무슨 오점이냐?
나라살린 공수특전대 만세
우리아들의 사람 죽일까봐 ~
죽을까봐~너무 놀랫다
우리마누라는 울고불고 기절할뻔했다
😥
이건 도대체 정부가 특전사를 엿맥이려고 하는건지 알수없네요
군인들만 불쌍하지 민간인들이 군인을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데
이제부터 특전사 지휘관은 육사출신이아닌 다른지휘관이 맡아야 정치군이이 안되고 조국을지키라고 국민이 쥐어준총을 적을향해 올바르게사용하지않을까 특전사도 늘 육사출신정치군인 지휘관에 휘말여 안타깝네
국민의 입장에서도 어젯밤은 추운날 이었는데도 대통령 때문에 아주 여름처럼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의 밤이었습니다ㄷㄷㄷㄷㄷ
검정옷 707 아이가!!!!!!!!!!!!!!!!!!!!!!!!!!!!!!!!
군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명령이라면 거부해야합니다.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현장대원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명령을 받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중 한명이라도 거부했어야합니다.
2024년에 계엄군이라뇨. 행동이 공격적이지 않았다고 자위하면 계엄군이 평화유지군이 됩니까
😃
이번 반란군 작전에 투입된 부대들은 평생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가지고 살아야할 것입니다. 국민들 앞에서 평생 사죄하십시오.
계엄령 하면 떠오르게 생겼어요 ㅜㅜ
특전사는 보안입니다
이상
특전사가 뭔 죄를 지었길래 또 계엄에 동원되나 철군때 707요원중 한명이 머리숙여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사진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후배 군인들이 모두 범죄자가 되었네요.
쿠데타 및 하극상 전문부대답게 출동도 빠르네 ㅋㅋ
군인은 명령에살고 명령에죽는다!
군인이 무슨힘이있나?
통수권자가 명령하면 따를뿐이다
저 장비로는 시민 상대로 진압이 힘들죠 전에는 5 ~6월 정도에 진압훈련을 따로 했어요 대형 연습에 방독면 쓰고 몇백 미터 그 더운 날씨에 전력 질주하고 대대급으로 폭도와 진압부대 나눠 연습하고 취류탄 버텨내는 연습도 대대장부터 지역대 전원이 사격장에서 지랄탄 쏴대며 연습했고요 진짜 신민 진압을 목적으로 했다면 철모 쓰고 방독면 옆구리 차고 탄창 차고 진압봉 들고 간편하게 투입됐겠죠 야간 투시경에 대테러 작전 복장으로 투입된 모습 보고 내가 보기에는 신속하게 국회의사당 점령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에 순차적으로 계엄령 식으로 나머지 군병력 동원해 장악해 같겠죠
군부독제로 망가진 군이미지가 좋아지려는 상황에 한방에 날아갔내요
석열이 대단합니다
특전사는 힘없는 민간이만 총칼들고 진압하는 느낌이 든다
계엄진압특화부대 느끼낌이 ㅉ
81기 귀성부대 출신입니다.
한국 살고있지 않아 늦게 소식을 접했고,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위정자들의 잘못된 판단에 우리 후배들이 휩쓸리는 역사는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뒤로하고 현재의 이미지를 만들기까지 우리 특전사 선후배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한 순간 물거품이 될 뻔 했어요.
다행히 짧은 시간에 헤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지만, 이 번 헤프닝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통수권자와 국방부 예하 관련인사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만 할겁니다.
75년도부터 귀성에서 복무했는데, 너무
지나친표현은 삼가하기를...
@ 선배님은 화가 안 나시나요?
어떤 실체적 근거도 없고 절차상으로도 위법인 쿠데타가 21세기에 벌어졌다고요. 이 것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진짜 제가 화가 나는건 우리 후배들이 또 다시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는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후배들이 특전사가 된 것은 오직 국가와 국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 때문입니다. 그 사명감 가지고 그 박봉과 고된 훈련을 견디고 있는거잖습니까.
그런데 위정자들은 또 다시 우리 후배들을 그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하는 국민과 대치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단지 위정자들의 정치적 안위와 보신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치기로 각오한 우리 후배들을 일개 사병집단으로 취급한게 그들이란 말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느꼈을 자괴감과 무너진 자긍심을 누가 보상할겁니까?
그리고 또 다시 독수리 부대를 역사의 현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다행히 무력진압 없었고 후배들도 현명하게 잘 처신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수리 부대의 부대역사… 이거 어쩔겁니다.
자그마치 “불법 쿠데타에 두 번이나 연루된 부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생겼습니다.
진짜 화 안 나십니까?
저는 소식 늦게 접하고 하루종일 분노가 치밀어 올라 잠 한숨을 못 잤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그런 취급을 당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아까 오전에 유튜브 보다가 철수 중인 백호대원 한 명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연신 고개 숙이는 장면을 봤습니다.
정작 국민들에게 고개 숙이고 사죄해야 할 자들은 거기 없고, 왜 그 대원이 국민들에게 머리 조아려야 하는겁니까.
그 영상을 보는동안 분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 대원뿐만 아니라 임무에 투입됐던 우리 후배들… 철수하는 차량 안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그들이 그 날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었을까요?
제게 지나친 발언을 삼가라 말씀 하셨는데, 후배들 생각하면 저는 지금 최대한 순화되고 젠틀하게 표현하고 있는겁니다.
@@이철-x4o닥치고!
국민에게 총구 들이대라는 명령엔 닥치고 총구 돌려야 목숨걸만한 사나이다.
당신은 몸만 좋은 쫄보야.
@@two-five-one 뽤궹위
군인은 정치적성향대로 움직이면 안되죠! 잘못된 판단을 한 수뇌부가 책임질일
1공수 출신들은 오욕의 역사를 갖게 되네요 전두환이 동원시기고 이 번에도 동원되고 이제 국민들은 1공수를 쿠데타를 주도하는 부대로 기억할텐데 얼마나 치욕스럽습니까?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 특전사는 비상계엄 계엄군으로 만들어진 특전사부대로 꼬리표가 박혔네요
보내자! 삼청교육대로
반란수괴들을?
@@김남식-i3q그렇지.. 리짜이밍 반란괴수
@@그냥하고싶은말을내뱉 불법으로 군을동원한 윤모지리가 천안문사태를 일으키려했는데 그걸 찬양하고 독재를 좋아하는 넌 중공이 잘 어울리겠다.
@@그냥하고싶은말을내뱉 중공에서 자유를 억압받으며 사는게 넌 적합해보인다
지금에 현실을 느낀 올바른 청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