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MR) 나무 - 여자키 +4key / Tree - MoonMoon / 피아노 반주 엠알 / karaoke Instrumental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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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seol_ah1222
    @seol_ah1222 5 лет назад +2

    이파리에서 열맬 보낼 때 나는
    눈동자에서 물도 머금었었어
    이 세상에서 만든 여름이 오면
    참아야 했던 아픈 햇볕이 싫었어
    그때일까 씨앗처럼 어렸던 내가
    나지막이 읊어대던 어른들의 말
    가을이다 늘 아빠와 연을 날리던
    하늘이 높다 또 높다 우주만큼
    슬픈 얼굴은 감추기 시작했고
    착한 얼굴로 바꾸기 시작했어
    예쁜 그늘도 못 준 게 미안해서
    나는 나무가 되기로
    숲에 있는 흔한 거 말고
    네 방에 한 그루가 될게
    오붓하게 우리가 만든
    흙으로 나를 덮어줘 덮어줘
    견딜만해서 웃고 참아온 거죠
    잊을만해서 잊고 자라왔어요
    이 계절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12월에 내 잎들은 남아있을까
    앳된 얼굴은 감추기 시작했고
    낯선 얼굴로 바꾸기 시작했어
    예쁜 그늘도 못 준 게 미안해서
    나는 나무가 되기로
    숲에 있는 흔한 거 말고
    네 방에 한 그루가 될게
    오붓하게 우리가 만든
    흙으로 나를 덮어줘 덮어줘

  • @요정-j7z
    @요정-j7z 6 лет назад

    myeunj@naver.com 감사합니다:)

    • @SJ_Ent
      @SJ_Ent  6 лет назад

      엠알 보내드렸습니다. 즐거운 연주되세요~~❤️

  • @jjo851
    @jjo851 6 лет назад

    5키높인건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