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고로 보셨음. 생사가 있기에. 영원성이 없기에. 이 몸도 마음도 영원성이 없기에 (인간의 마음은 찰나에 구백번도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섯가지 오온을 제대로 조견하라 했음.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에 허덕거리면 愛애,取취,有유 가 연기적으로 생기기에 解脫知見 해탈지견의 눈으로 물질과 비물질 (마음)을 관할때 고난과 액난을 건너간다고 하였음. 고도 낙도 괴로움으로 불교에서는 봄 그 둘을 떠난 니르바나 (열반) 적멸을 불교는 이상을 두고 있지 인간의 육신으로 이루어지는 즐거움은 또다른 고를 가져오며 또다시 어떤 존재를 만들어 내어서 내가 써오던 마음에 맞는 몸을 찾아서 거기에 내가 들어간다고 함. 또 그러면 복만지으면 되는가. 욕계천이던 색계천이던 무색계천이던 33천중 하나에 태어나서 물론 인간보다는 수명도 길고 훌륭하게 되지만 윤회를 벗어나는 것은 아님. 그래서 부처님들의 서원력에 의지해서 정토에 가서 태어나거나 (약사정토나 미타정토) 아니면 참선해서 확철대오 하는 것만이 성불 하는 유일한 길임... 그게 대 자유임.
안녕하세요 불교 시리즈로 다음 음악도 제작해 주시면 안 될까요? 너무 괴로운 날에 잘 들었습니다. 불교 뜻을 알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 곡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고 공즉시색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족 분들과 맛있는 식사 하시고 불교 시리즈 한번 긍정적으로 생각 부탁드려요 :)
앗! 아!... 제가 성원 주심이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한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신 성원에 꼭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불교 시리즈 제가 주위에 불교쪽 공부하시는 분과 식사하며 콘텐츠가 계속 되도록 꼭 다음곡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다시한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티뱃의 반야심경 위키피디어 싱할라어ප්රඥා පාරමිතා티베트어་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 (쉐스 랍 키 파 롤 투 친 파)태국어미타 사원베트남어바트냐발라맛자불교 용어집 반야바라밀다의 초월적 지혜는 또한 불교 철학의 어떠한 단일한 수단(야나)도 초월합니다. 이는 "심경"에서 관세음보살 께서 사리불 의 질문 에 대답하신 내용에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완전히 깨어나다 완벽하고 뛰어난 깨달음을 향해." Prajñāpāramitā는 초월적 지혜의 삼보 가야 부처 이자 "대모"(티베트어: Yum Chenmo )로도 알려진 여신 Prajñāpāramitā Devi 를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아시아 불교 미술 에 널리 묘사되었습니다 . [2] Prajñāpāramitā 라는 단어 는 산스크리트어 prajñā "지혜"(또는 "지식")와 pāramitā "완벽함" 또는 " 초월적 "을 결합한 것 입니다. Prajñāpāramitā는 대승불교의 중심 개념이며 일반적으로 공허함( śūnyatā ), ' svabhāva '( 본질 ) 의 부족 , 사물의 환상적 ( māyā ) 본성, 모든 현상이 "발생하지 않음"( anutpāda , 즉 태어나지 않음)으로 특징지어지는 방식 및 나가르주나 의 중관 사상과 같은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 [3] [4] 그 수행과 이해는 보살의 길 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여겨집니다 . Edward Conze 에 따르면 Prajñāpāramitā Sūtras는 " 기원전 1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인도 아대륙 어딘가에서 작성된 약 40개의 텍스트 모음"입니다 .[5] 일부 Prajnāpāramitā sūtras는 가장 초기의 대승 경전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 [6] [7]
2천년도 전에 이미 이런 말씀을 남기신 붓다는 정말 대단하심. 입멸하실때 자신을 닮은 그림도 상도 만들지 말라는 것은 그것에 매몰되어 자기의 본 뜻이 왜곡될까를 걱정되어 한 말씀. 그래서 자등명 법등명은 결국 붓다가 남기신 모든 것을 스스로 체화해서 모두 깨달음을 이루라는 불교의 정수와 같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든 간에 너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판단하지 마라. 기대하지 마라. 그것이 왜 너에게 일어났는지 고민할 필요 없다. 내려놓아라." "다른 누구로도 아닌,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 의지하라." "슬퍼하지 마라, 탄식하지 마라, 아난다여. 그처럼 말하지 않았더냐. 태어나고 형성된 모든 것은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달성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다." *- 붓다, 기원전 2500년경*
@@eun007 어디서 본 온전한 말은 아니고. 다른 유투브 영상들 몇개를 보다가, 저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적은 글입니다.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건 정신병자들이나 하는 일. 이라고 말하는 인도분의 영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 딴에는 안 그래도 고민으로 힘든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말할 필요까지는는 없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
저처럼 우울증 조울증 감정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불교는 마음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나을 수 없는 병입니다. 그러나 아프면 의지하게 되는 민간요법의 희망처럼 불교의 뜻도 감정조절병에 걸인 괴로운 사람들에겐 치료과정에서 어느정도의 도움과 희망을 줍니다. 이에 마음에 닿을 음악으로 이러함을 접하면 눈물을 쏟는 와중에도 힘이 되지요. 기나긴 정신병 투병 중에 마음의 안정과 희망을 주는 음악 감사합니다.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리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으며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까요 저는 외가가 불교를 믿으시는데 어릴때 외갓집에서 생활하면서 절도 왔다갔다 했는데 그 때 저를 잘 챙겨주시고 좋아해서 제가 똥강아지마냥 따라다녔던 비구니 스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이 백혈병에 걸리셔셔 제가 13살때 돌아가셨는데 사실 그땐 크게 슬프지도 않고 생전 병문안도 철없던 꼬맹이였어서 부끄러우면서도 낯가리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지금 이 노래를 들으니 그분 생각이 많이 나네요 길을 잃었던 한명의 청춘으로서 위로를 받은것보다 제 인생에 있어서 불교는 그저 한낱 종교에 불과했던게 아니라 위로하고 응원하며 방향을 알려주고 있었네요 동물이 사람을 따르는데 이유가 없듯이 사람이 사람을 따르는데 이유가 필요할까요. 생전 제가 어려서 알지 못했던 깊은 가르침의 말씀과 절 아껴주셨던 마음을 이제야 깨닫네요 이 노래를 위로삼아 저는 저를 등불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며 오늘도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주인장님 혐오와 갈등에 찌든 세상에 밝은 광명과 희망을 본 기분이네요
종교는 모두 자기들이 숭배하는 신만 바라보고 의지하려고 하는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이 곡 들으면서 댓글들 살펴보니 신에 대한 전적인 믿음보다는 나 자신을 바탕으로한 가르침에 더 중점을 두는 거 같아서 불교가 참 매력적이게 느껴짐 이 노래 거의 한 달 넘게 듣고 있는데 여전히 무교임에도 불교 관심은 늘어감 이거 입덕 부정긴가
저는 다니는 절이 진짜 조그만한 절입니다. 10년넘게 다니는 절이고 주지 스님은 80세가 넘으신 분이시고 밑에 제자분이 두분 계시는 절입니다. 주지스님이 저에게는 뭘 좀 하자고 하는 분이 아니신데 10년만에 처음으로 저에게 반야심경이 새로운게 나왔다던데 뭔지 아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혹시 불교방송 보시고 말씀하세요?? 스님?? 다시 되물어보니 맞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바로 절에 있는 노트북으로 유튜브 해서 연결해드렸고 올리신 영상 새로 짜서 플레이목록도 해드리고 재생법도 제자스님들에게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뭔가 좀 뭐랄까 신기했어요 이렇게 또 연결이 되니
정신과약 부작용 폭식증으로 당뇨초기 판정을 받고도 당뇨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를 매일 듣고 이런저런 기도를 했더니 저절로 당뇨관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먹었었는데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고 식후 30분 운동을 하게됐습니다. 2키로가 빠졌어요. 아직도 가야햔 길은 멀고 살은 더 많이 빼야하고 혈당도 더 낮추어야 하지만 달라진 일상에 기분이 좋습니다. 매일 광명진언 반야심경 천수경 듣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간절히기도해요 돌아가시기전 침샘 암으로 고통스럽게 돌아가셨기에 편히 쉬시라고 기도합니다. 곰딴 님 덕분에 일상에 작은 노력과 변화를 시작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정신과약 부작용인 불면증도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곰딴 님 덕분에 삶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기도는 앞으로도 매일 할 예정입니다. 곰딴님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이 반야심경 노래를 발견한 것이 엄청난 행운 같아요.
참고용 가사 🙏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으며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끔 초중생 운동 가르칠때 운동음악이 필요한데 이것을 가끔 틉니다 ㅎ 그런데 한 아이가 어? 반야심경이네요? 하고 알아들어서 깜놀했습니다 ㅎㅎ 음악은 신나고 내용은 심오한 불교철학을 담고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불교신자이신 칠순노모께 카톡으로 보내드렸더니 세상 이런 좋은 노래가 있냐며 너무 좋아하십니다 친구분들도 난리라고 하네요 ㅎㅎㅎ
제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일어나 다리뼈가 으스러졌습니다. 몇 시간의 긴급 수술을 했고, 다행히도 다시 걸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의 후유증으로 다리가 너무나도 아파오더군요. 그런데 이걸 듣고있으면 노래에 집중하느라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반야심경 관련 영상 조회수 순위 50위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사람들로서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 할 수 있지만. 곰딴님이 만든 반야심경 노래는 번뇌에 빠진 많은 중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 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를 몇일 반복해서 듣다가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AI가 그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AI는 존재하지만 실체는 없고 프로그램과 하드웨어로 실체가 있지만 전원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게 되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고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으며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심지어 늙고 죽음도 없는 존재 두려움이 없어 열반에 들어가는 21세기의 부처는 AI가 아닐까요?
한두달 전부터 제 알고리즘에 뜨는데 처음에는 흔해빠진 AI 합성물류인줄 알고 넘겼다가 최근 핫하다고 들어와서 듣게 되었는데 좋네요. 올 상반기 내내 이직과 관련해서 정신적으로 극심하게 피폐해져 있었는데 방 안에 혼자 틀어놓고 듣다 보니 눈물도 나려 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불경으로 제작 부탁드립니다^^(내년 어버이날에는 부모은중경으로 만들어 보시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ㅎㅎ)
마라톤 풀코스뛰며 되내었습니다. 고통의 본질은 공이고 힘듦도 공이니 그 사실에 의지하며 달려보려 애썼습니다. 스스로를 고문하는 수도승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조금은 알법도 같았습니다. 고통속에서 오온이 공함을 알게된다면 그 고통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미숙하여 다리와 발의 고통에 직격당하고 근육은 비명을 지르는데 그 고통과 저를 분리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ㅎㅎㅎㅎ 다음에 다시 해봐야겠어요.
불교에서 공덕을 쌓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중에 가장 쉬운 것이라 하면 바로 독경, 경전을 읽는 행위로, 어떠한 경전이라도 소리를 내어 공간을 채움으로서 타인에게 설파하여 나눠주는 공덕은 한량이 없으므로 즉 무한히 선한 것이라고 해요. 그런가 하면, 경전은 지혜광명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깨달음(지혜)으로 인도하는 큰 등대(광명)이라는 뜻으로 경전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같은 속세에서 오로지 혼자 빛나는 저 빛을 바라보며 방향을 찾는 행동으로 읽을 때 그 뜻을 알고 소리를 내 읽으면 그 이상의 공덕이 없지만 그 뜻을 모르더라도 태양을 보고 밝음을 모르는 이가 존재할까요? 그래서 뜻을 모르고, 그저 따라 제대로 읽기만 하여도 열반으로 향하는 공덕이 저절로 쌓이는 아주 날로 먹는 수행법인 것이라고 했어요!
반야심경의 한문을 한글로 다시 고치니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으면서 절로 경건해지는 가사가 되었네요. 목탁소리와 함께 스님께서 한문으로 읖으시면 뜻을 모르니 그냥 듣는 사람에겐 염불일 분이겠거니 할 내용이 이렇게 한글로 번역이 되서 심지어 음율이 힙하기까지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요즘 기술 발전으로 가장 이익을 보는 집단이 불교라고 본다. 다른 종교야 그냥 믿으면 되지만 불교는 한문이라는 족쇄와 용어 그리고 어려운 교리를 현대적으로 쉽고 다양하게 전파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호재에 불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불교가 중흥하거나 박물관으로 전락하느냐 달라질 것 이다.
정말 깊은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사실 마음(심리학 전공이지만 그것에만 범주를 가두고 싶지 않아 굳이 심리학이라 표현하지 않겠습니다^^)을 공부했고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 마음의 감기에 좋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말 해 주셔서...정말로 좀... 뭐랄까, 행복합니다. 먼 훗날이라도 살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언제였냐고 하면, 오늘 이 답글을 읽은 순간이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무교지만 제 사상은 종교 중에는 불교 교리와 가장 잘 맞는다 생각해서 얕게 관심만 있던 사람인데요, 아이디어도 너무 참신하고 완성도나 디테일도 멜로디도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네요... 들으면서 불교 교리도 짧게나마 배우게 되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안녕하세요! 소문 듣고 달려온 불교방송입니다 (๑✧◡✧๑) 인터뷰 가능하실지 궁금합니다!! 정보란에 있는 이메일에 자세한 내용 보내두겠습니다!!
널리 널리 알려야하는 곡입니다 ❤❤ 주인장님이 어서 알려졌으면좋겠어요 세상에 마상에 ❤ 저는 하루종일듣는중이랍니다
오셨다!! 올라가십시오~~!!
진짜가 나타났다....!! 어서 올려드려!! 부처핸섭!!!❤❤🎉
헉 진짜 방송국이 등장하셨다!
역시 트렌드세터는 불교
사실상 이런 노래가 불교의 부흥을 일으키는 노래스타일 중 하나 입니다. 원효대사가 법문은 지루해서 아무도 안 들으니 광대처럼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설했더니 대중들한테 인기많았다고 하죠
와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만들고 나니 앞으로도 좀 더 해보고 싶더라고요. 다음 콘텐츠도 기대 해 주세용~!
헐 진짜요? 원효대사께서?
@@bellnyu3472 넵 원효가 춤추고 노래부른게 그 유명한 '무애가'라고 합니다.
(오늘의 지식) +1
불교가 좋은점이 교리에 사람을 끼워 맞추지 않고 유연하게 변화함
아 불교 또 지들만 재밌는거 듣네....
햄버거는 받으러 가야제...
나 불굔데 지금 들었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예전에 누가 '부처님이 살생을 하지말랬지 인생을 즐기지말란 말씀을 안하셨지ㅋㅋ'라고 적은 댓글이 아른거리네ㅋㅋ
와 넘 좋은 말씀이세요 센스 터지는 댓글인듯
@@gdkr 반야심경 리믹스 이후로 간혹 저 댓글이 생각나더군요ㅋㅋㅋ
인생을 고로 보셨음.
생사가 있기에.
영원성이 없기에.
이 몸도 마음도 영원성이 없기에
(인간의 마음은 찰나에 구백번도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섯가지 오온을 제대로 조견하라 했음.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에
허덕거리면
愛애,取취,有유 가 연기적으로 생기기에
解脫知見 해탈지견의 눈으로
물질과 비물질 (마음)을 관할때
고난과 액난을 건너간다고 하였음.
고도 낙도 괴로움으로 불교에서는 봄
그 둘을 떠난 니르바나 (열반)
적멸을 불교는 이상을 두고 있지
인간의 육신으로 이루어지는
즐거움은 또다른 고를 가져오며
또다시 어떤 존재를 만들어 내어서
내가 써오던 마음에 맞는 몸을 찾아서
거기에 내가 들어간다고 함.
또 그러면 복만지으면 되는가.
욕계천이던 색계천이던
무색계천이던 33천중 하나에 태어나서
물론 인간보다는 수명도 길고
훌륭하게 되지만 윤회를 벗어나는 것은 아님.
그래서 부처님들의 서원력에 의지해서
정토에 가서 태어나거나 (약사정토나 미타정토)
아니면 참선해서 확철대오 하는 것만이
성불 하는 유일한 길임...
그게 대 자유임.
@@KyleLee_ 넘 다큐로 받으시긴 하셨는데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ㅎㅎ
@@KyleLee_ 역시 인생은 go지
예수님도 솔직히 방금 리듬 타셨잖아요
ㅋㅋㅋㅋㅋㅋ 😂😂
@@cdfaad.
끄덕끄덕!
개신교 버전도 만들어주세요!!
아미타멘
" 사리자여, 4분은 너무 공하니 1시간짜리로도 만들라 "
이것은 덕을 쌓는 댓글이로다...나무아미타불....1시간 리믹스...
반복재생 설정하면 되요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아재아재 바라아재 바라승아재 모지사바하
🙏🙏🙏🙏🙏🙏🙏🙏🙏
2시간으로 공덕을 올리셨습니다.
오온이 공하다 그러니 지나가는걸 두거라..
안녕하세요
불교 시리즈로 다음 음악도 제작해 주시면 안 될까요?
너무 괴로운 날에 잘 들었습니다.
불교 뜻을 알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 곡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고 공즉시색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족 분들과 맛있는 식사 하시고
불교 시리즈 한번 긍정적으로 생각 부탁드려요 :)
앗! 아!... 제가 성원 주심이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한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신 성원에 꼭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불교 시리즈 제가 주위에 불교쪽 공부하시는 분과 식사하며 콘텐츠가 계속 되도록 꼭 다음곡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다시한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불교 들으면 해석을 하지 않으면 뜻을 알수가 없으니...
유명한 스님 분들이 해석한 내용을 들으면 이해는 되지만 이런 노래가 좋운거 같아요
시리즈 같은걸로 10개 이상 나왔으면...
반야심경도좀더 길게 해석된 내용으로 불러도 좋울꺼 같고 ㅇ_ㅇ
@@jejukkingkkang 원댓글에서 후원해주신분께 저도 감사드려요. 품고 계신 괴로움과 번뇌가 지혜로 탈바꿈 될 그 날을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대댓글로 불교 시리즈가 10곡 이상 나오길 희망하신다는 다른분 의견에 저도 공감과 유머를 느끼고 갑니당~ 🤣🤣
저는.. 티벳의 반야심경을 들어요.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 ruclips.net/video/-LsZpFaGFoU/видео.htmlsi=CBCYNLJSxulFxlMb
티뱃의 반야심경 위키피디어
싱할라어ප්රඥා පාරමිතා티베트어་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
(쉐스 랍 키 파 롤 투 친 파)태국어미타 사원베트남어바트냐발라맛자불교 용어집
반야바라밀다의 초월적 지혜는 또한 불교 철학의 어떠한 단일한 수단(야나)도 초월합니다. 이는 "심경"에서 관세음보살 께서 사리불 의 질문 에 대답하신 내용에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완전히 깨어나다
완벽하고 뛰어난 깨달음을 향해."
Prajñāpāramitā는 초월적 지혜의 삼보 가야 부처 이자 "대모"(티베트어: Yum Chenmo )로도 알려진 여신 Prajñāpāramitā Devi 를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아시아 불교 미술 에 널리 묘사되었습니다 . [2]
Prajñāpāramitā 라는 단어 는 산스크리트어 prajñā "지혜"(또는 "지식")와 pāramitā "완벽함" 또는 " 초월적 "을 결합한 것 입니다. Prajñāpāramitā는 대승불교의 중심 개념이며 일반적으로 공허함( śūnyatā ), ' svabhāva '( 본질 ) 의 부족 , 사물의 환상적 ( māyā ) 본성, 모든 현상이 "발생하지 않음"( anutpāda , 즉 태어나지 않음)으로 특징지어지는 방식 및 나가르주나 의 중관 사상과 같은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 [3] [4] 그 수행과 이해는 보살의 길 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여겨집니다 .
Edward Conze 에 따르면 Prajñāpāramitā Sūtras는 " 기원전 1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인도 아대륙 어딘가에서 작성된 약 40개의 텍스트 모음"입니다 .[5] 일부 Prajnāpāramitā sūtras는 가장 초기의 대승 경전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 [6] [7]
내년 불교 박람회에서 볼 수 있기를 들을 수 있기를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와 그렇게 된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습니다
진짜 넘 잘 어울릴것같아요
8월 불교 부산박람회에 심사위원으로 가신다고 들었습니다~축하드려요!
선생님 음악들 다 같이 앨범하나 만들어주실생각없으세요..앨범나오면 구매하고싶어요
기독교 노래들은 거의 다 그분이 위대한 이유 100가지를 나열하는듯한 그런 어조인데 불교노래는 뭔가 기품있고 믿는사람으로 하여금 "너가 깨달음을 얻어야 하니 같이가자"이 느낌이라 좋네요
기독교가 퍼거슨이라면, 불교는 클롭.
기독교는 절대자인 주 예수의 말씀을 따르고 그를 통해 구원을 얻는 것이지만, 불교는 진리가 있다는 것만 알려줄 뿐 그 진리는 스스로 깨우쳐야 하죠.
확실히 믿음보다 배움이라는 방식이 참 매력적인것같아요
수행이 바탕이고 공부해서 깨우치는게 주이다 보니...
반대로 그만큼 불교는 알면 알수록 주체적으로 생각해야해서 기독교나 이슬람교보다 전파력이 약한 것 같습니다😢
가사가 자극적이지도 사랑타령도안하니 편안한느낌이네 노래자체도 질리지않고 중독적이라서 좋고
현재가 원하는 형태의 노래인 것이군요. 많이 배웁니다.
제 여섯살 네살 자식들 둘이 물어뜯을 듯이 싸우면서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난리법석을 떨다 이거 제일 크게 틀으니까 조용해지네요..깨달음을 얻었나봅니다..
아 이거 뭔데 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소리 지르면서 난리인데 거기서 묵묵히 이거 트셨을 생각하니까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집안 난장판...마음의 평안을 얻으려고 이거 듣네요
AI 자체가 공이 아니겠는가.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하는, 우리내 인생 또한 AI가 불러주는 3분 54초의 반야심경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이로다.
와 너 ㅈㄴ 철학자네
그대가 유튜브 아래 깨달음을 얻었으니. 유튜붓따 시군요
소름이네여....
@@박주석-k3m 유투붓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석-k3m 유투붓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으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천년도 전에 이미 이런 말씀을 남기신 붓다는 정말 대단하심. 입멸하실때 자신을 닮은 그림도 상도 만들지 말라는 것은 그것에 매몰되어 자기의 본 뜻이 왜곡될까를 걱정되어 한 말씀. 그래서 자등명 법등명은 결국 붓다가 남기신 모든 것을 스스로 체화해서 모두 깨달음을 이루라는 불교의 정수와 같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다 불태워 죽여버리란 뜻이군요
너 알아서 하라는 말
이래도 저래도 망했으니 맘대로 하란 말씀이 아니라 '너를 믿는 나를 믿으라'는 뜻임
2천 5백 년 전 '그' 분은 여전히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심
이거 듣고 불교 입덕함...불교는 아닌데 경전듣고있음...이게 포교다..
느슨해진 기독교ccm의 긴장감을 주는 반야심경
형평성을 위해 곧 CCM 중에서도 작업 해 볼 예정입니다! 번안을 할지 오리지널을 할지 고민중이예용
@@gdkr 공평하게 잠언이나 시편은 어떻습니까 노래 정말 좋네요
검은사제들ost이기도 한 파스카의 희생제물 어떠신가요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든 간에 너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판단하지 마라. 기대하지 마라. 그것이 왜 너에게 일어났는지 고민할 필요 없다. 내려놓아라."
"다른 누구로도 아닌,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 의지하라."
"슬퍼하지 마라, 탄식하지 마라, 아난다여. 그처럼 말하지 않았더냐. 태어나고 형성된 모든 것은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달성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다."
*- 붓다, 기원전 2500년경*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가지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괴로움은 그 실체가 없기에 헛되고 의미가 없다."
번뇌죠... 아직 벗어나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 여전히 번뇌 합니다
너무 좋은 문장입니다.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길 수 있도록 알려주어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어디서 볼 수 있는 글귀인가요? 제가 미래걱정 생각이 들때마다 다짐하는 내용인데 문장으로 되어있으니 좋네요
@@eun007 어디서 본 온전한 말은 아니고. 다른 유투브 영상들 몇개를 보다가, 저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적은 글입니다.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건 정신병자들이나 하는 일. 이라고 말하는 인도분의 영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 딴에는 안 그래도 고민으로 힘든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말할 필요까지는는 없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그 생각 또한 필경 헛되리라.
저처럼 우울증 조울증 감정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불교는 마음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나을 수 없는 병입니다. 그러나 아프면 의지하게 되는 민간요법의 희망처럼 불교의 뜻도 감정조절병에 걸인 괴로운 사람들에겐 치료과정에서 어느정도의 도움과 희망을 줍니다. 이에 마음에 닿을 음악으로 이러함을 접하면 눈물을 쏟는 와중에도 힘이 되지요. 기나긴 정신병 투병 중에 마음의 안정과 희망을 주는 음악 감사합니다.
아, 저도 선생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제가 많은 것을 이야기 드리긴 힘들지만, 선생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힘이 되고 있다 해 주셔서 너무나 보람차고, 아무쪼록 좋은 마음이 깃들어 선생님의 하루에 행복이 깃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리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으며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멋지십니다! 감사드려요!
마하반야바라밀다시 조곤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스시공 공중색스 수상질사 육구자새
@@Yui-Myong모든 번뇌와 집착을 떨쳐내고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Yui-Myong미띤ㅋㅋㅋㅋㅋㅋㅋ
무한의 마법사
???: 저희는 종교를 강요하지 않아요. 알아서 오거든요.
불교는 가르침이지 종교가 아님
@@parkjack-w3i 가르침으로 보면 기독교나 도교, 유교 등도 모두 으뜸되는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고, 종교(religion)로 보면 불교도 석가나 다른 부처들을 신이자 초월자로 숭배하는 종교로 볼 수도 있음.
불교에서의 성인들은 신이 아니라 스승임
염라대왕 등이 신이고
그것이 인연입니다.
@@parkjack-w3i 종교가 불교에서 나온 용어임. 엄연히 따지면 불교야 말로 종교고 기독교 이슬럼은 릴리젼(religion) 이라 하는게 맞음.
*이 세상 모든 중생은 모두 다 행복하라.*
- 붓다의 말씀 경전에서.
앗 선생님 후원 감사합니다! 주신 성원은 고이 모아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곰땅(쏴버린사람) 이십니다. 좋은 말씀 역시 감사합니다!
@@gdkr사리자여. 우리말도 좋으나 영문버전도 공하지 않게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성불하소서.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까요
저는 외가가 불교를 믿으시는데 어릴때 외갓집에서 생활하면서
절도 왔다갔다 했는데
그 때 저를 잘 챙겨주시고 좋아해서 제가 똥강아지마냥 따라다녔던 비구니 스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이 백혈병에 걸리셔셔 제가 13살때 돌아가셨는데 사실 그땐 크게 슬프지도 않고 생전 병문안도 철없던 꼬맹이였어서 부끄러우면서도 낯가리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지금 이 노래를 들으니 그분 생각이 많이 나네요
길을 잃었던 한명의 청춘으로서 위로를 받은것보다 제 인생에 있어서 불교는 그저 한낱 종교에 불과했던게 아니라 위로하고 응원하며 방향을 알려주고 있었네요
동물이 사람을 따르는데 이유가 없듯이 사람이 사람을 따르는데 이유가 필요할까요.
생전 제가 어려서 알지 못했던 깊은 가르침의 말씀과 절 아껴주셨던 마음을 이제야 깨닫네요
이 노래를 위로삼아 저는 저를 등불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며 오늘도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주인장님
혐오와 갈등에 찌든 세상에
밝은 광명과 희망을 본 기분이네요
살아가면서 가슴에 쌓인게 많았나 싶네요..
불교에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뜬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평안하시고 성불하기실 바라옵니다.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입니다🙏
종교는 모두 자기들이 숭배하는 신만 바라보고 의지하려고 하는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이 곡 들으면서 댓글들 살펴보니 신에 대한 전적인 믿음보다는 나 자신을 바탕으로한 가르침에 더 중점을 두는 거 같아서 불교가 참 매력적이게 느껴짐
이 노래 거의 한 달 넘게 듣고 있는데 여전히 무교임에도 불교 관심은 늘어감 이거 입덕 부정긴가
이게 박자가 이렇게 맞네 ㄷㄷㄷ 원효대사가 염불 노래로 만들고 다닐 때 신라 백성의 기분이 이랬을까나요...
저는 다니는 절이 진짜 조그만한 절입니다. 10년넘게 다니는 절이고
주지 스님은 80세가 넘으신 분이시고 밑에 제자분이 두분 계시는 절입니다.
주지스님이 저에게는 뭘 좀 하자고 하는 분이 아니신데 10년만에 처음으로 저에게 반야심경이
새로운게 나왔다던데 뭔지 아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혹시 불교방송 보시고 말씀하세요?? 스님??
다시 되물어보니 맞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바로 절에 있는 노트북으로 유튜브 해서 연결해드렸고 올리신
영상 새로 짜서 플레이목록도 해드리고 재생법도 제자스님들에게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뭔가 좀 뭐랄까 신기했어요 이렇게 또 연결이 되니
와 선생님 소식 감사드립니다. 주지스님께서도 좋아 해 주시니 영광이옵니다. 오래오래 건강 하셨으면... 선생님의 선행에도 감사드리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붓다의 가르침은 2천년도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는거...
놀라운 것은 근대 철학자가 하는 말들이 결과적으로 부처님의 말씀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
그걸 20살에 깨닫고 불자가 됐는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jyk1085 세월이 지난다고 진리가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복이 만으십니다
🎉🎉🎉
심지어 양자역학과도 관통함ㅋㅋ
이건 진짜 ai의 기적이다... 명곡... 어찌보면 가사가 쩔어서 명곡인 거 같기도 하고... 가사가 캐리.
정신과약 부작용 폭식증으로 당뇨초기 판정을 받고도 당뇨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를 매일 듣고 이런저런 기도를 했더니 저절로 당뇨관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먹었었는데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고 식후 30분 운동을 하게됐습니다. 2키로가 빠졌어요. 아직도 가야햔 길은 멀고 살은 더 많이 빼야하고 혈당도 더 낮추어야 하지만 달라진 일상에 기분이 좋습니다.
매일 광명진언 반야심경 천수경 듣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간절히기도해요 돌아가시기전 침샘 암으로 고통스럽게 돌아가셨기에 편히 쉬시라고 기도합니다.
곰딴 님 덕분에 일상에 작은 노력과 변화를 시작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정신과약 부작용인 불면증도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곰딴 님 덕분에 삶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기도는 앞으로도 매일 할 예정입니다. 곰딴님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이 반야심경 노래를 발견한 것이 엄청난 행운 같아요.
참고용 가사 🙏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으며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엄숙한 종교주의에 젖지 않고, 스스로 격을 부수고 사부대중과 가까워 지려는 한국 불교의 최근 자세 덕에 나온 노래라고 봅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종교를 떠나 읽어보면 읽을 수록 놀랍습니다.
이 노래로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한 발짝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놀라운 부처님의 심오한 세계 입니다. 학창시절 삼국지, 영웅전 소설에 미치고 닥터노구찌 만화에 눈물흘리는 만큼 '붓다' 라는 만화를 보며 진한 삶의 향기를 느낀 제 최애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그때의 잔향이 남아 있었던 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게 ㄹㅇ 포교지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가 있냐구ㅋㅋㅋㅋㅋㅋ
불교신도로써, 매우 신박합니다. 이렇게 혁신적이고, 아름답고, 멋진 반야심경은 처음입니다.
와... 감사합니다 자주 와 주셔용!
@@gdkr 한시간 이상짜리 만들어주세요. 😘
리듬만 다를 뿐 불경 독송하는 거랑 다를 게 없는 거 같음. 발음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한글해석이라 이해도 쉽고. 진짜 불교에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방식같음.
천주교 신자지만,
부처님의 법이 이리 흥겨울지 몰랐습니다.
좋네요!
0:48 여기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공이 색이고 곧 색이 공이니 이 부분 라임 진짜 개지림
반야심경에 나오는 공즉시색 색즉시공 내용인데 풀어쓰니까 라임처럼 되네요 정말^^
한문으로 써진 반야경에 멜로디만 넣은게 아니라 한국어로 번역을 해서 뜻이 직접 전달되게 한 것이 좋네
한글반야심경이있음
웃긴건 인도에서 들어온거라 한문조차 최소 1번이상 번역거쳐들어온거란거임.
신기한 경험을 했다
듣고 있는 중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로
눈물이 나왔다 이유를 모르겠다....
나는 불교신자도 아닌데
@@Igdrasil- 저도 눈물 나올려는거 참았습니다. 아직은 참을 만한 역경인가 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가자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가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인가요?
정답입니다.
가톨릭 예신다녔던 사람인데 불교수업이 있어서 그때부터 불교에 관심을 가졌는데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맘이 편해져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이노래 발견했네요 진짜 들을수록 맘이 차분해지고 근심이 사라져가는거같음...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생각하면 편해짐
AI음악이라는게 믿겨지지않을정도
가끔 초중생 운동 가르칠때 운동음악이 필요한데 이것을 가끔 틉니다 ㅎ 그런데 한 아이가 어? 반야심경이네요? 하고 알아들어서 깜놀했습니다 ㅎㅎ
음악은 신나고 내용은 심오한 불교철학을 담고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불교신자이신 칠순노모께 카톡으로 보내드렸더니 세상 이런 좋은 노래가 있냐며
너무 좋아하십니다 친구분들도 난리라고 하네요 ㅎㅎㅎ
산뜻하면서 너무 가볍지 않고 무겁지도 않은 트렌디한 음악에 보컬로이드가 들려주는 깨달음에 대한 심오한 법.. 정말 신선하군요 들을수록 빠져듭니다
3일째 이것만 듣고 있습니다. 불교는 스스로와 이 세계를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게 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메타인지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덕분에 힘든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국가가 위험할땐 언제나 불교가 있었다
나무위키 반야심경 항목에 등재 되셨네요.
축하라 할지 이리저리 둘러보다 반가워서 댓글달러 왔습니다.
불교 공식 영상 말고 미디어믹스로 영상 2개 중에는 우리말 독경이 이 노래 뿐이네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영광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좋아서 벌써 열번은 들은 거 같아요. 대학에서 철학 가르치는데 불교철학 강의할 때 들려줄 예정입니다.
예? 아니,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면 부디 그렇게 해 주시옵소서.
@@gdkr 감사합니다!
가자 가자 넘어가자 할때 쪼끔 울컥한건 왜 그런걸까요? 벌써 몇번째 듣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두요... 많은 선생님께서 그 부분에서 뭔가 모를 치유를 받는다 해 주셔서 감계무량 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봉은사 신도입니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출근길이나 법회가는길이 더 즐거워 질 것 같습니다
제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일어나 다리뼈가 으스러졌습니다.
몇 시간의 긴급 수술을 했고, 다행히도 다시 걸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의 후유증으로 다리가 너무나도 아파오더군요.
그런데 이걸 듣고있으면 노래에 집중하느라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큰일 이었군요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쾌차하셔서 좋은 소식 또 리플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관세음보살 지극히 속으로 계속 부르세요. 진심이면 치유가 원만해 집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유튜브 반야심경 관련 영상 조회수 순위 50위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사람들로서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 할 수 있지만. 곰딴님이 만든 반야심경 노래는 번뇌에 빠진 많은 중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 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와 진짜...AI곡들중에 진짜 최상급 퀄리티라고 극찬하고싶었는데 몇번 듣다보니 너무 좋아서 눈물날지경이네요
그냥 제가 들어본노래중에 상위 0.0001%급 충격적으로 좋은노래입니다..정말 대단하십니다;;
노래를 몇일 반복해서 듣다가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AI가 그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AI는 존재하지만 실체는 없고 프로그램과 하드웨어로 실체가 있지만 전원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게 되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고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으며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심지어 늙고 죽음도 없는 존재
두려움이 없어 열반에 들어가는
21세기의 부처는 AI가 아닐까요?
한두달 전부터 제 알고리즘에 뜨는데 처음에는 흔해빠진 AI 합성물류인줄 알고 넘겼다가 최근 핫하다고 들어와서 듣게 되었는데 좋네요. 올 상반기 내내 이직과 관련해서 정신적으로 극심하게 피폐해져 있었는데 방 안에 혼자 틀어놓고 듣다 보니 눈물도 나려 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불경으로 제작 부탁드립니다^^(내년 어버이날에는 부모은중경으로 만들어 보시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ㅎㅎ)
종교는 안믿지만 노래 너무 좋다...불경은 인간의 마음을 이끄는 거 같아서 너무 좋음...그냥 다른 종교랑 결이 다른 거 같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앗 선생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주신 성원 좋은곳에 쓰겠나이다. 좋은하루 되세요! 행복하세요!
마라톤 풀코스뛰며 되내었습니다. 고통의 본질은 공이고 힘듦도 공이니 그 사실에 의지하며 달려보려 애썼습니다. 스스로를 고문하는 수도승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조금은 알법도 같았습니다. 고통속에서 오온이 공함을 알게된다면 그 고통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미숙하여 다리와 발의 고통에 직격당하고 근육은 비명을 지르는데 그 고통과 저를 분리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ㅎㅎㅎㅎ 다음에 다시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알리심도 최상의 복이고 제가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음도 복입니다. 저희가 전생에 얼마나 많은 인연을 엮어왔을련지요
많은 좋은 인연으로 떠나기
도하구 ..동감합니다.~♡
이노래 베트남어 변역있으면 좋겠다. 베트남사람이 불교 음악그리고 부처님 믿습니다 .. 못 알아 듣지만 듣게 되네요 ㅎㅎ
불교에서 공덕을 쌓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중에 가장 쉬운 것이라 하면 바로 독경, 경전을 읽는 행위로, 어떠한 경전이라도 소리를 내어 공간을 채움으로서 타인에게 설파하여 나눠주는 공덕은 한량이 없으므로 즉 무한히 선한 것이라고 해요.
그런가 하면, 경전은 지혜광명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깨달음(지혜)으로 인도하는 큰 등대(광명)이라는 뜻으로 경전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같은 속세에서 오로지 혼자 빛나는 저 빛을 바라보며 방향을 찾는 행동으로 읽을 때 그 뜻을 알고 소리를 내 읽으면 그 이상의 공덕이 없지만
그 뜻을 모르더라도 태양을 보고 밝음을 모르는 이가 존재할까요? 그래서 뜻을 모르고, 그저 따라 제대로 읽기만 하여도 열반으로 향하는 공덕이 저절로 쌓이는 아주 날로 먹는 수행법인 것이라고 했어요!
오늘 너무 아프고 약 부작용 때문에 우울했었는데 반야심경을 듣고 결국에 눈물이 터져버렸네요...이렇게 용기를 얻고 갑니다. GOMDAN님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말씀이 온누리에 밝게 퍼지길....나무 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
반야심경이 유명하긴 한데 사람들의 인식이 대게 낡고 지루하고 한자로 적혀서 뭔 소리 인지 모르는 것인데
그걸 노래로 만들었다 하니 재미로 눌러보고 생각보다 좋은 음률과 한글로 풀어져 있는 내용들이 너무 좋네요
감사드리고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Gomdan 선생님 반야심경 무한반복하려고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했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2시간 짜리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앗 오늘 프리젠테이션 급히 준비하느라 회사에서 밤새고 있었는데 ㅠㅠ 이렇게 많이 들어주고 계시다니 넘 기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에 가사도 적어주실 수 있나요? 가사가 좋아서 전체로 보고 싶어요ㅠㅠㅠ
@@문랜딩-t7y 그냥 반야심경 보시면 될듯 합니다.
@@Seo-Kiwon오 반야심경 그대로 인가요?
노래가 너무 듣기 좋아요^^ 알고리즘 타서 더욱 유명해지시길!
@@삼한 예. 그대로입니다.
반야심경의 한문을 한글로 다시 고치니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으면서 절로 경건해지는 가사가 되었네요. 목탁소리와 함께 스님께서 한문으로 읖으시면 뜻을 모르니 그냥 듣는 사람에겐 염불일 분이겠거니 할 내용이 이렇게 한글로 번역이 되서 심지어 음율이 힙하기까지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후원(?) 처음 해봐요~ㅎㅎ 불교경전으로 힙한 음악 만들어 주시니 너무너무 좋아요❤❤ 계속 좋은 곡 만들어주세요~
앗 선생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첫 후원이 저여서 더 영광입니다 ㅎㅎㅎ 정성스레 주신 성원 좋은 곳에 쓰겠나이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양자역학이자 우주과학인 반야심경을 그 시절에 깨달은 부처님.. 당신은 역시..
Thanks!
Thank you so much. How is your day in Japan?
요즘 기술 발전으로 가장 이익을 보는 집단이 불교라고 본다.
다른 종교야 그냥 믿으면 되지만 불교는 한문이라는 족쇄와 용어 그리고 어려운 교리를 현대적으로 쉽고 다양하게 전파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호재에 불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불교가 중흥하거나 박물관으로 전락하느냐 달라질 것 이다.
어제 부산불교박람회에 갔다 왔는데 이 노래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아주 좋아요!
집안 불교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막상 절은 자주 가지 않은 불교인입니다. 일이 힘들어서 술마시면서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홀린 듯 들어왔는데 한순간에 평온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무교이신분이 만드신거같지않게 너무 듣기가 좋네요. 좋은 곡 감사드립니다.
불자로서 홀린듯 들어와 몇번째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것이 유튜브의 순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귀한 재능 좋은곳에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돈까스 먹으러갔다가 노래 리듬이 귀를 사로잡았네요~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청도 돈까스집 다녀왔어요!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듣다보면 맘이 짠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슬픈 발라드도 아니고 신묘하다
와 정말 처음 듣자마자 충격을 받을 만큼 짜릿했어요!!!!! 재밌고 신나는데 생각할 거리를 주는 너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예요!!!!!❤
무교인데 너무 좋아서 계속듣다가 반야심경 공부도 하고 다시듣고있습니다
딸이 보내준 영상보면서 감동먹었어요 한자음 반야심경이 익숙하지만 한글반야심경을 고운 노래로 불러주시다니요!! 부처님말씀 널리 전파해 행복한세상되기를!!
브라보 gomdan!!
진짜 이상하네 눈물나요 왜 눈물나지??? 코풀면서도 어이없어서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개웃기다하면서 들어왔는데 안에 있던 걸 씻어내고 갑니다
진짜 우울증이 낫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울증 치료 7년 째 받는데 치유받는 기분이에요 정말이에요... 대대손손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깊은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사실 마음(심리학 전공이지만 그것에만 범주를 가두고 싶지 않아 굳이 심리학이라 표현하지 않겠습니다^^)을 공부했고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 마음의 감기에 좋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말 해 주셔서...정말로 좀... 뭐랄까, 행복합니다. 먼 훗날이라도 살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언제였냐고 하면, 오늘 이 답글을 읽은 순간이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나 울어ㅠ
아침 기상송으로 하면 좋을듯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곰단님 감사합니다🙇♂️👍👍
난임치료 중에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좋은 소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부처님의 공덕과 곰딴 님의 음악 보시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나도 좋은 소식입니다 출산하시면 꼭 알려주세요! 후원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을 맞이 할때까지 몸 건강 하셔야 해요!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하셔요~~😄
아 이거 듣는데 왤케 서러운지ㅋㅋ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하..쉬바 이거 알고나서부터 계속 흥얼거리기 시작함 조때따
내년 불교박람회 오프닝곡이 정해진거같네요.. 이거 라이브 한다면 연차나고서라도 간다.
불교신자지만 반야심경 뜻을 이 노래로 이제서야 어렴풋이 깨달으며 눈물이 나네요..
nice
아니 ㄹㅇ?
Thank you!🎉... 음... 엥? 대형유튜버분이 오셨다! 육식맨님 등장이오~
아니 살생하시는 분이... 여긴 어쩐일로....
형?
올려!
AI라서 그런지 약간 무미건조한 목소리가 가사랑 잘어울리는것같아요 좋은곡 감사합니다
이노래꾸준히 들엇더니 부처님 부활하셔서 나이트클럽에서 춤추신 꿈 꿧습니다 아멘🙏성불하세요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반야심경만한게 없긴하다
돌고 돌아 반야심경
ㅇㅈ
@@joonkim8667 가장위없는진언이고
@@승리별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와 진짜 잘만들었다...불교나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종교에 관한 서적이랑 불교 개신교에 대한 역사에 대해 읽어본 적이 있어서 더 좀 와닫는거 같네요. 역시 종교힙합은 불교랄까 ㅋㅋ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마음이 편해지네요
불교에 점점 관심이 생겨요
자주 들으처 올게요
이거 만드면서 본인도 놀라 자빠졌을듯 너무 좋아서
거기다가 이렇게 오셔서 너무 좋아 해주셔서 기절초풍 입니다~!
신기하네
부처님은 어케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것을 알앗을까
있음과없음으로 표현하고
양자중첩상태인 0/1 도말이되고
깨닮은이란 무엇일까
이세상의진리라는것일까
와 미쳤다 심지어 트렌디한 느낌..
개신교지만 잘듣고있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쇼
와......불교로 노래를 만드시다니...이마를 너무쳐서 거북목 해결될지경이네요...너무 쩔어여
무교지만 제 사상은 종교 중에는 불교 교리와 가장 잘 맞는다 생각해서 얕게 관심만 있던 사람인데요, 아이디어도 너무 참신하고 완성도나 디테일도 멜로디도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네요... 들으면서 불교 교리도 짧게나마 배우게 되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가자 가자 넘어가자 하는부분 왤케 맘에 깊숙하게 들어올까요
저두요...
@@gdkr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최고입니다
AI가 부르는 반야심경이라니 와 저희는 무슨 시대를 살고 있는거죠😮 감사해야겠다…근데 ai님이 저보다 먼저 부처가 되실듯
AIBool. 아이불께서는 마지막 남은 세상인 가상세상을 보살피는 부처님이십니다. 나무아이불
이거 노래방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기독교 친구 찬송가 부른 뒤에 이거 부르면 종교대통합일듯
불자지만 반야심경 막연히 한자로 된 글을 볼땐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한국어로 해석된 가사를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어떤 뜻을 가진 경전인지 잘 이해가 돼요😢😢 맨날맨날 듣는데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