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stened to this song 100 times last year, but I just can't get bored of it because of the emotions and the perfect arrangement of the song. The lyrics, orchestration and progression of the music is unlike any other song. This song genuinely has a special place in my heart, thank you.
여름이 오던 6월 17일 너에게 그만 헤어지자 했지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던 네 표정이 슬퍼 보였어 나보다 나인 좀 많았지만 가끔 철없는 행동 귀여웠고 운전하며 내 손을 잡아주던 그 긴 손가락이 참 예뻤었는데 집에 오던 길 다행히 빗줄기 눈물을 감출 수 있어 좋았어 자려 누웠다 너무 아파서 다시 불을 켜고 멍하니 그림 같던 구름 9월의 오후 문득 걷다 혼자란 걸 느꼈어 넌 자존심 세고 화도 잘 냈지만 마음 여리고 착했었어 데리러 오던 널 기다리면서 분주히 단장했단 거 모르지 렌즈가 없어 안경 낀 내 모습 모범생 같다며 넌 한참 웃었지 우리 첨 만난 1월이 오고 유난히 춥던 그 날이 생각나 몰래 네 일상 찾아보기도 해 너 보라고 글도 올리며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지나고 아직도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MV]015B(공일오비),양파(Yangpa)_6월부터 1월까지 (From June to January)](http://i.ytimg.com/vi/5vtBzc9jRXU/mqdefault.jpg)
![오래된 관계가 불편해져서 끊어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302]](http://i.ytimg.com/vi/9GjyQ5bbofk/mqdefault.jpg)
![[뜬금 LIVE] 윤종신 - 1월부터 6월까지(with 조정치)](/img/1.gif)
예뻐~~~
참 양파가 이렇게 예쁘게 보일수가 없네.그냥 착하네.
난 그냥 노래 듣다 울었네요 늘 언니 노래에 울었던것처럼ㅋ
공일오비에 양파를 곁들이니 최고네요. 과거의 오늘만 계속 듣다가 다른 거 뭐 없을까 스크롤 내리다. 윤종신 노래를 양파가 커버링 한 건가? 하고 클릭했는데, 두 달은 이 노래만 들을 거 같아요. 가사가 내 이야기 같아서 다시 들을 때마다 빠져들어요.
좋아요 까도까도 또까도 매력적인 양파
看黑白大廚來的，果然是聽好歌出好菜❤
아... 우리나라에 양파가있어 너무좋다
I listened to this song 100 times last year, but I just can't get bored of it because of the emotions and the perfect arrangement of the song. The lyrics, orchestration and progression of the music is unlike any other song. This song genuinely has a special place in my heart, thank you.
양파 마지막에 너무 귀엽당 ♡
여름이 오던 6월 17일
너에게 그만 헤어지자 했지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던
네 표정이 슬퍼 보였어
나보다 나인 좀 많았지만
가끔 철없는 행동 귀여웠고
운전하며 내 손을 잡아주던
그 긴 손가락이 참 예뻤었는데
집에 오던 길 다행히 빗줄기
눈물을 감출 수 있어 좋았어
자려 누웠다 너무 아파서
다시 불을 켜고 멍하니
그림 같던 구름 9월의 오후
문득 걷다 혼자란 걸 느꼈어
넌 자존심 세고 화도 잘 냈지만
마음 여리고 착했었어
데리러 오던 널 기다리면서
분주히 단장했단 거 모르지
렌즈가 없어 안경 낀 내 모습
모범생 같다며 넌 한참 웃었지
우리 첨 만난 1월이 오고
유난히 춥던 그 날이 생각나
몰래 네 일상 찾아보기도 해
너 보라고 글도 올리며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지나고 아직도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매일듣고있어요
역시👍 다마네기 😭
뭉클.....
양파와 공일오비의 만남 와우...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 양파 6월 부터 1월까지.
THIS SONG IS AMAZING. ALL THE FEELS. The 1st time I listened to this, I had to feels and didn't even understand a word! SUBLIME.
Sublime voice. :)
노래 잘해서 부럽..
이 좋은 live에 조회수가 4천대라니.. 해서 봤더니 지니 오피셜이 있어서 그렇군요... 그래도 많이 아쉽네요. 많이 아셨으면 좋겠는데...
🎧
뭐야 이런 곳에 있다니ㅋ
O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