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유형 사람으로서는 엄두를 못내는 일이었는데 이게 또 막상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적당히 E 흉내를 내면서 유연하게 눙치기도 하게 되고...그렇게 될때까지 적대적인 반응이나 시비를 당하는 일들은 어쩔수 없이 좀 겪어야 하겠지만; 내 윤리적인 기준과 초상권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 처음엔 어설프지만 점점 능란해지는 기술. 두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오래전에 경찰서 3번,보호관찰소 일주일 다녀와습니다.5년 지나 기록 삭제됨.그뒤로 촬영전 자기검열,한국인은 가능하면 찍지 않습니다.작가님처럼 2년정도 흔들어서 흐릿하게 찍었었지만 한계를 느꼈고요. 지금은 가급적 촬영후 라 동의 구하지만 역시 한계가 있고.정답은 없지만 한국은 스트릿포토 외국인 관광객아니면 힘듭니다.그렇지만 그 환경에서 방법을 찾야겠죠.
아이러니하게도 현재로서는 사작쿄님의 촬영 방법이 대한민국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길거리 촬영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에서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한 피사체가 되는 것을 꺼리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만약 프레임 안에 들어온 피사체가 촬영 이후 찰나의 순간에 불쾌한 표정으로 노려보는 경우도 정말 흔합니다.(국내외 막론하고) 물론 그런 찰나의 순간을 해명할 시간도 없이 불쾌감을 표시한 상대는 상처받고 저 역시 악의는 없었다고 하나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 것 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그렇지만 제 실력으로는 정말 운 좋게 멋진 사진을 찍었다는 기분에 도취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로 인해 고소를 당한 일은 다행히 없었지만(?) 아주 낮은 가능성으로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로또도 매주 당첨자가 나오듯이 말이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묻는다면 진짜 정말로 정답은 없다는 말입니다. 확률적으로 정말 '운'에 가까운 영역으로 스트리트 포토를 찍다가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되는 경우는 뉴스에 나올 만큼 희박하단 말입니다. 하지만 사작쿄님 같은 요령도 없는데 심지어 '운'까지 없다면 길 가다 구름이 멋있어서 사진 찍었는데 다짜고짜 '운' 나쁘게 끼어든 피사체가 당신을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단 이야깁니다. 한 해에 교통사고가 약 20만 건 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크든 작든 사고는 반드시 발생할 것입니다. 물론 아예 집 밖에 안 나가서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는 방법도 있겠지만 힘들겠죠. 마찬가지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사진을 찍지 않는 게 확률적으로 0%로 무사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스마트폰에만 달려 있는 카메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길에서 셀카 한 장 찍다가도 다른 사람이 나올 수 있는데 평생 사진을 안 찍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겠죠. 그런 점에서 사작쿄님의 이번 콘텐츠는 비단 포토그래퍼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교육'과 같은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알아둬서 나쁠 게 없다는 거죠.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덧붙여 최근 국내 유튜브에 집중적으로 길에 나오는 불특정 다수의 행인들이 화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블러 처리되어 편집되어 업로드된 영상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익과 직결되는 크리에이터들로서는 마치 보험에 가입하듯 미리 선조치하는 것 같은 풍조라 뭔가 씁쓸하면서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쉽지만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길거리 스냅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다양한 공감대가 있네요 댓글들의 의견도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 . 일단 스스로가 변태적(?) 목적이 아닌 예술적 어떤 활동을 하고있는 입증이 우선적으로 갖고있는게 필요하고 상대방이 불쾌한 느낌을 받지 않는 선에서 장면을 조율하고 기준점도 잡고... 용기도 필요한 . 어려운 장르 . 그래서 만족감이 더 오는 걸까요? 몰래 찍었다해도 당사자가 결과물을 봤을 때 마음에 들 정도로 연출되어있으면 분쟁은 피하게 되네요
동의합니다. 스트릿 좋아하다보니 몇년전에 심각하게 초상권이라던지 법적 허용기준 그런거 찾아보면서 도의적인 촬영 그런거 생각해봤는데요. 다 필요 없고 그냥 찍고 책임 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맘대로 어떤 도의에 대한 선을 기준 삼는게 오만하기도 하고요. 어차피 다들 성인이잖아요. 성인으로서 행동에 대한 책임지면 되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댓글 남겨보네요. 저의 경우 완전한 취미의 영역인지라 거리에서 사람들을 주 피사체로 찍는 것에 아직도 부담을 느낍니다.(고등학생인데다 이렇다 할 경력도 없으니 예술을 할 뿐이라고 해명하기에 조금의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시대, 지금의 모습을 넘겨 놓는 데에 나름의 가치를 두고 좋아하기 때문에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전체적인 풍경을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만약 누가 와서 "왜 허락 없이 절 찍으시나요."라 항의하면 "당신을 찍은게 아니라 전체적인 모습을 찍던 것이였습니다."라고 답하려고 대비(?)를 합니다. 사작쿄님 말씀대로 사진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을 해봐야겠습니다.
선생님. 제 경험상, 날 왜 찍었냐는 질문에 대해서, 당신을 찍은게 아니라는 대답을 한다면,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보여주지 않아도 되지만, 경찰서는 가야합니다. 내 말을 입증하기 위해서요. 그게 싫다면 당연히 보여주어야 하고, 그 사람이 주제인 사진인지, 그냥 그 사람이 배경으로 흘러가는 사진인지는 누가봐도 압니다. 내가 그 사람을 주제로 찍은게 확실한데, 그 사람이 날 왜 찍었냐라고 묻는다면, 솔직하게 대답하며 우선 사과하고, 요구한다면 지워주는게, 경찰서 안가는 좋은 길 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주제로 찍는 경우는, 의외로 동의를 먼저 구할 수 있는 타이밍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면,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좋은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alchemist1375 @alchemist1375 먼저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하는 말씀 드립니다. 물론 저도 찍은 사진은 보여드리며 해명아닌 해명을 할 것입니다. 추가로 전 정말 누가 봐도 전체적인 풍경에 초점을 맞춰 찍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여줬는데도 찍히기 싫다는 의사가 있으시다면 당연히 지워야겠지요. 굳이 경찰서까지 가면서 사진을 지킬 정도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물론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 찍혔다면 최대한 설득하며 남기려고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오히려 전 누군가 직설적으로 수상하게 시선을 던지는 것 때문에 눈치가 보여 그 자리에서 사진기를 치워버린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위 저의 댓글은 그런 시선까지 감내하며 촬영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나름의 다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잘것 없는 댓글에 정성어린 답변과 지식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알아가네요. 좋은 촬영 기원합니다!
요새 인스타에서 자주 올라오는 영상중에 스트릿 사진사인데 지나가는 행인중에 사진빨 잘 받을만한 (주로 여성)에게 접근및 동의 구하고 찍는 사진사도 있더군요. 처음엔 경계의 눈초리로 보다가도 사진사 본인의 인스타 작품집들을 보더니 마음을 열고 응하는듯 하더라고요. 뭐 동의한 사람에 한해서 찍은것 이겠지만요.
스트릿사진은 카메라가 작아야 부담없이 찍고, 찍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정말 맘에 드는 사진이라면 선찍 후동의를 구해보는 것도..상대방이 불쾌해한다면 사과와 함께 미련없이 바로 삭제하는 액션도 필요하구요! (변태적인 사진 찍는 분은 당연히 없으시겠죠..) 혹시 시간 여유 되실때 펜탁스17 필름카메라 리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도 그런 문화가 좀 바뀌어서 스트릿 편하게 찍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찍덕입니다,,, 다만 그게 옳다,라기보다 그냥 제 욕심이자 하나의 소원일 뿐이란 걸 알기에,,, 요새는 캔디드를 찍고는 포토프린터로 바로 뽑아서 찍힌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더군요 그 편이 탈도 덜 나고 동의 받기도 편할 거 같다가도,,, 참 이게 정답인거같다가도 저게 정답인거 같기도 한게 스트릿인거 같습니다,,,,
@@alchemist1375 그걸 따지는게 나라, 문화마다의 인식 차이인거죠 유럽 업스커팅으로 처벌 받는것도 무슨 한국처럼 성적인걸로 문제삼는게 아니라 개인부위(Private part)의 자유를 중요시하는거라 그냥 집안이나 차안같이 '개인'장소에서 옷입은 상태로 찍힌거랑 비슷한 처벌을 받아요 (개인의자유>창작의자유>존엄) 그 자유냐 존엄이냐를 우선순위를 가르는 기준이 나라마다 다른걸 대부분사람들이 인식을 못한다는게 문제라는거죠 굳이 이상한걸 따지면 한국 일본같이 찍을 권리를 박탈당하는 나라가 그냥 여자가 자전거탄다고 처벌 받는 나라보다 더 소수에요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할만큼 우리나라가 대부분 나라와 동떨어져 있다는거죠 북한국민이 외국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거처럼 물론 업스커팅은 의도가 있으니까 그런걸 찬성하는건 아닌데 나머지 196개의 대부분 국가에서처럼 그냥 공공장소에서 눈에 보이는건 찍을수 있는 권리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쿄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주로 소형/중형 투바디 조합으로 굴리는데요(라이카/핫셀) 소형은 일단 기본 셋업이고 정방형 중형판형의 또 다른 느낌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투바디가 부담스럽지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카로 스트릿 사진을 찍다보면 뭐랄까요 좀 오글거리지만 zone에 들어간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 카메라랑 한몸이 되어서 거리속에 녹아드는 삘 타는 느낌이 오는데 이때 핫셀이 끼어들면 좀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이런 관점에 있어서 결과물을 위한다면 쿄님은 원바디가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늘합니다. 욕심이 나서 듈다 들고 다니는데 결국 카메라는 하나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결국 선택인거 같아요. 체력이 되고 더 큰 판형으로 퀄리티있는 중형 사진을 찍기를 원한다면 둘다 들고 다니는게 좋고 스트릿이 중점이고 촬영되는 장면과 기동성이 중요하면 작은 카메라 하나로 다니는게 좋겠죠! 저는 요즘에 스트릿 다닐때는 원바디로만 다니고 인물 촬영일때 2바디 사용해요.
한국에서 동의없이 거리에서 한국여성을 찍는거는 법적으로 굉장히 골치아파질수 있습니다. 사진찍힌 여성이 '이사람이 나 몰카 찍었다'는 단 한마디면 일단 경찰서 가서 SD카드 다 까야 되고 심하면 포렌식까지 들어감. 거기서 거의 예비성범죄자 취급 받는건 물론임. 거의 꽃뱀 같은년한테 걸리면 진짜 변호사 선임도 해야되고 수명 한 1년은 깎일 스트레스 받음. 저는 스트릿패션을 주로 찍는데 무조건 선동의 후 촬영합니다. 절대 동의 없이는 누구한테도 셔터 안 누릅니다. 또 찍다보니까 지나가면서 눈빛만 봐도 이 사람이 날 찍어달라고 하는구나라는게 좀 느껴짐. 특히 패션 유니크 하신분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굉장히 좋아함.
한국도 찍을 순 있는데 올리는건 다른 문제같더라거요. 공공장소에서 찍는건 문제 삼을수 없어요. 그게 문제면 모자이크 처리한 유튜버들 영상도(어쨋든 촬영이니깐), 블박 달린 모든 차량도, 길거리를 비추는 cctv도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올리는것도 다 문제라는건 아닌데 경우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찍는건 성적인 범죄나 개인 공간에서의 모습을 담지 않으면 됩니다.
거리 사진이라는 장르가 이미 몇십 년 전부터 존재하는데도 초상권이니 허가를 받았니 마니 타령하는 사람들은 그냥 배알이 꼴려 시비 걸고 싶은 것뿐. 저는 이들을 사진ㅈ밥이라고 부릅니다. 영상업계도 찐따들이 많지만 혼자 작업하는 사진계로 오면 좀 심각함.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음. 한국에서의 경우 행사장에서 카메라맨이 검정 옷을 입는 건 맞지만 일반적인 거리라면 오히려 수상한 사람 취급으로 실랑이 거리가 됩니다. 차라리 눈에 띄게 입고 “나는 그냥 사진을 찍는 중인데 당신이 내 앵글로 들어오신 겁니다”로 진행하는 게 나음.
"아~그런가보다~~"의 자세를 가져봅시당~~ 자신의 기준에 느리면 느리다고, 빠르면 빠르다고 말할것이고 본인도 피곤하고 영상 제작자도 댓글 하나에 피곤할겁니다.(모든사람들의 기준을 다 맞출수가 없음) 또 실제로 저 같은 사람부류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런 생각 조차 못했어요. 뭐랄까 ..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것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내기준에선 사작쿄라는사람은 빠르게 전달하려 하는구나~~ 하고 끝내봐요.
최근 영상 2-3개 부터 바뀐 편집방법인거 같아요. 물론 저는 적극 환영 합니다. 기존의 편안함도 좋지만 유튜브 특성상 구독자를 올리기 위한 방법은 역시 빠르고 자극적이어야 하는것도 있기에 말이죠.ㅜㅜ 지금처럼 재밌게 해주는 형식과 천천히 말하며 힐링하는 형식을 모두 보여주시면 되겠지만 저는 둘다 좋습니다.
![파리 스트릿, 그림같은 사진 만들기 [A7CR 사용후기]](http://i.ytimg.com/vi/yA3BAMXwWbU/mqdefault.jpg)
![파리 스트릿, 그림같은 사진 만들기 [A7CR 사용후기]](/img/tr.png)
다음편 사진 이야기 주제 받습니다. 웃긴거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찍었던 사진 없나요?
망한 사진 모음편 기대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이야기, 에피소드 같은 게 있다면 궁금합니다 ^ ^
어떤 장소에서 ‘아 여기선 이 장면 꼭 찍고 싶어!“ 느끼고는,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찍어냈을때 소감, 희열감, 경험담 듣고 싶어요!! 😊
장비 구매할때 아내 뭐라고하면 어떻게 대응해요😂 그리고 장비에 얼마나 투입했어요?
동의합니다. 가능한 최대한 윤리적으로 찍고 책임지면 됩니다. 내가 찍은 과정이 내가 변태가 아닌 사진 찍는 사람임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한국의 스트릿 포토그래퍼는 둘로 나뉜다
경찰서를 아직 가 보지 않은 자와
경찰서를 들락날락 하다가 스트릿을 포기한 자
사작쿄님 몇년만에 다시 뵙네요^^
여전히 멋지게 지내시는거같아서 너무 반갑네요
훨씬 자유로워 지신거같아서 좋아요
스트릿사진에 대해 이렇게 작가님의 노하우와 생각을 들을 수 있고 또 알 수 있어서 오늘도 알찬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제가 스트릿사진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작가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
스트릿..! 제 기준에선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ㅠㅠ 그만큼 열정이 많지 않다는걸지도 모르지만요!ㅎㅎㅎ 잘만들어진 영상으로만 봐서 몰랐지만 사작쿄님도 힘든 경험이 많이 있으셨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스트릿을 저도 너무 애정하기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쿄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참고인 필요하시면 ㅎㅎㅎ 저도 정모 때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
구독자 3명 갔는데 그들도 함께 잡히면... 어쩌죠? ㅎㅎㅎ 저도 국밥 함께 먹어보고싶습니다 ㅎㅎ
너무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정말 찐 사진인 사작쿄님 🌟
마지막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분 진짜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I 유형 사람으로서는 엄두를 못내는 일이었는데 이게 또 막상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적당히 E 흉내를 내면서 유연하게 눙치기도 하게 되고...그렇게 될때까지 적대적인 반응이나 시비를 당하는 일들은 어쩔수 없이 좀 겪어야 하겠지만;
내 윤리적인 기준과 초상권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 처음엔 어설프지만 점점 능란해지는 기술. 두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뭔가 한국에서 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작가님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전해 듣게 되어서 좋아요 ~ ! 나중에 국밥 먹을 인원 모자라면 저도 줄 서보겠습니다 ~ㅎ
오늘 영상두 넘 좋아요!! 힐링의 사작쿄님 영상! 많이 배워갑니다 ^^
오래전에 경찰서 3번,보호관찰소 일주일 다녀와습니다.5년 지나 기록 삭제됨.그뒤로 촬영전 자기검열,한국인은 가능하면 찍지 않습니다.작가님처럼 2년정도 흔들어서 흐릿하게 찍었었지만 한계를 느꼈고요. 지금은 가급적 촬영후 라 동의 구하지만 역시 한계가 있고.정답은 없지만 한국은 스트릿포토 외국인 관광객아니면 힘듭니다.그렇지만 그 환경에서 방법을 찾야겠죠.
어쩌다가 잡혀갔는지 살짝만 말해주실 수 있나요..?
한국 그정도인가요? 외국 거주중이라 가끔 한국 돌아가면 추억때문에 예전 살던 동네나 자주 놀던 동네가서 거리 사진 찍고 그러는데 사람이랑 시비붙으면 잡혀가나요?
어떤 사진을 어떻게 찍으셨길래.......😮
다른 건 모르겠고 "나 xx 쓴다~" 에 니콘도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길에서 카메라만 만지작 거리다 귀가하는 한 사람 ㅎㅎ
+사작쿄님 바디캠?은 뭘 쓰시나요?
아이러니하게도 현재로서는 사작쿄님의 촬영 방법이 대한민국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길거리 촬영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에서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한 피사체가 되는 것을 꺼리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만약 프레임 안에 들어온 피사체가 촬영 이후 찰나의 순간에 불쾌한 표정으로 노려보는 경우도 정말 흔합니다.(국내외 막론하고)
물론 그런 찰나의 순간을 해명할 시간도 없이 불쾌감을 표시한 상대는 상처받고 저 역시 악의는 없었다고 하나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 것 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그렇지만 제 실력으로는 정말 운 좋게 멋진 사진을 찍었다는 기분에 도취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로 인해 고소를 당한 일은 다행히 없었지만(?) 아주 낮은 가능성으로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로또도 매주 당첨자가 나오듯이 말이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묻는다면 진짜 정말로 정답은 없다는 말입니다. 확률적으로 정말 '운'에 가까운 영역으로 스트리트 포토를 찍다가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되는 경우는 뉴스에 나올 만큼 희박하단 말입니다.
하지만 사작쿄님 같은 요령도 없는데 심지어 '운'까지 없다면 길 가다 구름이 멋있어서 사진 찍었는데 다짜고짜 '운' 나쁘게 끼어든 피사체가 당신을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단 이야깁니다.
한 해에 교통사고가 약 20만 건 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크든 작든 사고는 반드시 발생할 것입니다.
물론 아예 집 밖에 안 나가서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는 방법도 있겠지만 힘들겠죠. 마찬가지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사진을 찍지 않는 게 확률적으로 0%로 무사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스마트폰에만 달려 있는 카메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길에서 셀카 한 장 찍다가도 다른 사람이 나올 수 있는데 평생 사진을 안 찍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겠죠.
그런 점에서 사작쿄님의 이번 콘텐츠는 비단 포토그래퍼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교육'과 같은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알아둬서 나쁠 게 없다는 거죠.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덧붙여 최근 국내 유튜브에 집중적으로 길에 나오는 불특정 다수의 행인들이 화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블러 처리되어 편집되어 업로드된 영상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익과 직결되는 크리에이터들로서는 마치 보험에 가입하듯 미리 선조치하는 것 같은 풍조라 뭔가 씁쓸하면서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쉽지만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취미로 스트릿 사진을 찍고 있는데,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끔 지킬 선을 만들고 그 안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미국여행 가는데 가서 스트릿 찍을 생각에 설레네요ㅎㅎㅎ 작가님 사진집 구매해서 예쁘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색다른 형식의 영상이네요 ㅎㅎ 이 또한 너무 좋습니다
길거리 스냅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다양한 공감대가 있네요
댓글들의 의견도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 .
일단 스스로가 변태적(?) 목적이 아닌
예술적 어떤 활동을 하고있는 입증이
우선적으로 갖고있는게 필요하고
상대방이 불쾌한 느낌을 받지 않는
선에서 장면을 조율하고
기준점도 잡고...
용기도 필요한 . 어려운 장르 .
그래서 만족감이 더 오는 걸까요?
몰래 찍었다해도
당사자가 결과물을 봤을 때
마음에 들 정도로 연출되어있으면
분쟁은 피하게 되네요
제가 알기론 미국은 초상권이 없데요 그냥 지나가면서 찍으면 풍경과도 같은 나라 인식들..사진 잘 보고 있어요!!!!! 많이 올려주세요>
요즘 가려웠던 고민을 긁어주셨군요 ㅋㅋㅋ
스트릿사진만 찍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답변보다 명쾌한 답변이라 댓글 남깁니다~
초상권이고 머시고 간에 본인이 책임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스트릿 좋아하다보니 몇년전에 심각하게 초상권이라던지 법적 허용기준 그런거 찾아보면서 도의적인 촬영 그런거 생각해봤는데요.
다 필요 없고 그냥 찍고 책임 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맘대로 어떤 도의에 대한 선을 기준 삼는게 오만하기도 하고요.
어차피 다들 성인이잖아요. 성인으로서 행동에 대한 책임지면 되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프라하의 봄'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댓글 남겨보네요.
저의 경우 완전한 취미의 영역인지라 거리에서 사람들을 주 피사체로 찍는 것에 아직도 부담을 느낍니다.(고등학생인데다 이렇다 할 경력도 없으니 예술을 할 뿐이라고 해명하기에 조금의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시대, 지금의 모습을 넘겨 놓는 데에 나름의 가치를 두고 좋아하기 때문에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전체적인 풍경을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만약 누가 와서 "왜 허락 없이 절 찍으시나요."라 항의하면 "당신을 찍은게 아니라 전체적인 모습을 찍던 것이였습니다."라고 답하려고 대비(?)를 합니다.
사작쿄님 말씀대로 사진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을 해봐야겠습니다.
선생님. 제 경험상, 날 왜 찍었냐는 질문에 대해서, 당신을 찍은게 아니라는 대답을 한다면,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보여주지 않아도 되지만, 경찰서는 가야합니다. 내 말을 입증하기 위해서요.
그게 싫다면 당연히 보여주어야 하고,
그 사람이 주제인 사진인지, 그냥 그 사람이 배경으로 흘러가는 사진인지는 누가봐도 압니다.
내가 그 사람을 주제로 찍은게 확실한데, 그 사람이 날 왜 찍었냐라고 묻는다면, 솔직하게 대답하며 우선 사과하고, 요구한다면 지워주는게, 경찰서 안가는 좋은 길 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주제로 찍는 경우는, 의외로 동의를 먼저 구할 수 있는 타이밍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면,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좋은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alchemist1375 @alchemist1375
먼저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하는 말씀 드립니다.
물론 저도 찍은 사진은 보여드리며 해명아닌 해명을 할 것입니다.
추가로 전 정말 누가 봐도 전체적인 풍경에 초점을 맞춰 찍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여줬는데도 찍히기 싫다는 의사가 있으시다면 당연히 지워야겠지요. 굳이 경찰서까지 가면서 사진을 지킬 정도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물론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 찍혔다면 최대한 설득하며 남기려고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오히려 전 누군가 직설적으로 수상하게 시선을 던지는 것 때문에 눈치가 보여 그 자리에서 사진기를 치워버린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위 저의 댓글은 그런 시선까지 감내하며 촬영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나름의 다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잘것 없는 댓글에 정성어린 답변과 지식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알아가네요.
좋은 촬영 기원합니다!
제일 영상 보기 편안한 사진자까
요새 인스타에서 자주 올라오는 영상중에 스트릿 사진사인데 지나가는 행인중에 사진빨 잘 받을만한 (주로 여성)에게 접근및 동의 구하고 찍는 사진사도 있더군요. 처음엔 경계의 눈초리로 보다가도 사진사 본인의 인스타 작품집들을 보더니 마음을 열고 응하는듯 하더라고요. 뭐 동의한 사람에 한해서 찍은것 이겠지만요.
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플레쉬 어떤건가요!? 궁금해요!!
저도 몇일전에 캔디드라는 용어를 알게되고서 몇일 고뇌하다가 스트릿인물촬영을 그만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거리로 나가니 뭘찍어야 할지모르겠고 허하더라구요 그래서 인물 한명을 노골적으로 촬영은 하지않기로하고 스트릿인물들을 담기로 했습니다
정답이 없어서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랄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참 . . . .그 3세명에 달려가겠습니다.
어어? 생각보다 웃기네요? 바로 구독❤
스트릿 사진찍을 때 플래시도 터트리시나요?? 특히 야간에는 너무 이목이 집중되서 찍기가 힘들겠더라구요 ..
스트릿사진은 카메라가 작아야 부담없이 찍고, 찍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정말 맘에 드는 사진이라면 선찍 후동의를 구해보는 것도..상대방이 불쾌해한다면 사과와 함께 미련없이 바로 삭제하는 액션도 필요하구요! (변태적인 사진 찍는 분은 당연히 없으시겠죠..) 혹시 시간 여유 되실때 펜탁스17 필름카메라 리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I don't have ethics. 스트릿 찍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네요
마지막 와이프분 동의 얻으셨나요 ㅌㅌㅌㅌㅌㅌ 잘 봤어요~
생각보다 정말 용기+각종 상황대처+책임이 부담인 장르다보니... 용기 못내서 포기한 사람중에 꼭 자신의 포기를 인정못하고 스트릿사진을 흉보더라구요...ㅎㅎ 이게 나쁜거라서 자기는 안한다는 식으로😌 스트릿 작가님들 화이팅이요 👍🔥
한국도 그런 문화가 좀 바뀌어서 스트릿 편하게 찍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찍덕입니다,,, 다만 그게 옳다,라기보다 그냥 제 욕심이자 하나의 소원일 뿐이란 걸 알기에,,, 요새는 캔디드를 찍고는 포토프린터로 바로 뽑아서 찍힌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더군요 그 편이 탈도 덜 나고 동의 받기도 편할 거 같다가도,,,
참 이게 정답인거같다가도 저게 정답인거 같기도 한게 스트릿인거 같습니다,,,,
q20 스트라보를 이용한 다양한 촬영기법에 대한 영상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는 번역이 어려운 단어가 있는데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철저한 피해자 입장의 기준이라는게 있습니다. 미국에도 있나요 ?
그게 뭔지 저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서 있을수 있습니다. ㅎㅎㅎ
한국에서 스트릿은 극한의E장르
영상을 매일 찍어주시오!!!ㅋㅋㅋㅋㅋㅋ사작쿄센세
문제있나~? ㅋㅋㅋ 오랜만이네요
중간에 나온거 rx1r2죠? 혹시 초점 잘 맞는지 궁금합니다. 세컨으로 하나 중고구매할까 생각중이라..
애초에 한국이랑 일본만 폰 카메라에 강제 소리 나는것도 전세계에서 두 나라만 법이 그래서 그럼
미국 유럽 동남아 중동 호주 다 그냥 공공장소에선 아무렇게나 찍어도 됨
심지어 유럽 대부분 국가에선 업스커팅 법 생긴 2020년도 전까지는 치마속 찍어도 합법이었음
그건 유럽이 이상했었네요. 남 치마속을 굳~이 찍는 심리는 좀... 물론 치마가 우연히 나오는 경우도 있었겠죠. 그치만 창작의 자유보다 사람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alchemist1375 그걸 따지는게 나라, 문화마다의 인식 차이인거죠
유럽 업스커팅으로 처벌 받는것도 무슨 한국처럼 성적인걸로 문제삼는게 아니라 개인부위(Private part)의 자유를 중요시하는거라
그냥 집안이나 차안같이 '개인'장소에서 옷입은 상태로 찍힌거랑 비슷한 처벌을 받아요 (개인의자유>창작의자유>존엄)
그 자유냐 존엄이냐를 우선순위를 가르는 기준이 나라마다 다른걸 대부분사람들이 인식을 못한다는게 문제라는거죠
굳이 이상한걸 따지면 한국 일본같이 찍을 권리를 박탈당하는 나라가 그냥 여자가 자전거탄다고 처벌 받는 나라보다 더 소수에요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할만큼 우리나라가 대부분 나라와 동떨어져 있다는거죠 북한국민이 외국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거처럼
물론 업스커팅은 의도가 있으니까 그런걸 찬성하는건 아닌데
나머지 196개의 대부분 국가에서처럼 그냥 공공장소에서 눈에 보이는건 찍을수 있는 권리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총맞을 자유가 있으면 총 쏠 자유도 있군요ㅋㅋ
감사합니다.
쿄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주로 소형/중형 투바디 조합으로 굴리는데요(라이카/핫셀)
소형은 일단 기본 셋업이고 정방형 중형판형의 또 다른 느낌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투바디가 부담스럽지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카로 스트릿 사진을 찍다보면 뭐랄까요 좀 오글거리지만 zone에 들어간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 카메라랑 한몸이 되어서 거리속에 녹아드는 삘 타는 느낌이 오는데 이때 핫셀이 끼어들면 좀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이런 관점에 있어서 결과물을 위한다면 쿄님은 원바디가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늘합니다. 욕심이 나서 듈다 들고 다니는데 결국 카메라는 하나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결국 선택인거 같아요. 체력이 되고 더 큰 판형으로 퀄리티있는 중형 사진을 찍기를 원한다면 둘다 들고 다니는게 좋고 스트릿이 중점이고 촬영되는 장면과 기동성이 중요하면 작은 카메라 하나로 다니는게 좋겠죠! 저는 요즘에 스트릿 다닐때는 원바디로만 다니고 인물 촬영일때 2바디 사용해요.
@@Kyohnam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원래 마미야7 갖고 싶었는데 쿄님 영상 보고 펜탁스67 뽐뿌 겁나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마미야 7 가고 싶네요 ㅎㅎㅎ
1:20 쯤 나오는 카메라 가방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사람패고 책임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일단 튀고 만일 걸리면 돈 좀 내면 그만이죠
요즘은 사회가 서로를 너무 구속하는것같아 아쉽습니다
❤ 이런거 개쥬아
"이상 피의자 변론 마치겠습니다" 땅땅
한국에서 동의없이 거리에서 한국여성을 찍는거는 법적으로 굉장히 골치아파질수 있습니다.
사진찍힌 여성이 '이사람이 나 몰카 찍었다'는 단 한마디면 일단 경찰서 가서 SD카드 다 까야 되고 심하면 포렌식까지 들어감.
거기서 거의 예비성범죄자 취급 받는건 물론임. 거의 꽃뱀 같은년한테 걸리면 진짜 변호사 선임도 해야되고 수명 한 1년은 깎일 스트레스 받음.
저는 스트릿패션을 주로 찍는데 무조건 선동의 후 촬영합니다. 절대 동의 없이는 누구한테도 셔터 안 누릅니다.
또 찍다보니까 지나가면서 눈빛만 봐도 이 사람이 날 찍어달라고 하는구나라는게 좀 느껴짐.
특히 패션 유니크 하신분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굉장히 좋아함.
그래서 그림같은 스트릿사진찍기를 시작했다는...😍🫶🏻
크 넘 멋집니다!!
2:58 에 나온 카메라가방은 혹시 어느브랜드 제품인가요?😂
피지테크 원고 10리터 슬링백입니다.
@@vendasong 감사합니다‘
편집 쥑이네요
가볍고 빠른 템포로 시도해봤어요
너무 동의되고 힘이되는 영상입니다 :)
꿀잼.....❤
한국 경찰서 정모 기대중입니다!
와 좋은 팁 감사합니다!!!!!
멋져현 낭마니 살아잇다규현
개좋아❤
요즘 제가 느꼈던 고민인데 좀 알겠습니다.
2시간전이라니..!
한국도 찍을 순 있는데 올리는건 다른 문제같더라거요. 공공장소에서 찍는건 문제 삼을수 없어요. 그게 문제면 모자이크 처리한 유튜버들 영상도(어쨋든 촬영이니깐), 블박 달린 모든 차량도, 길거리를 비추는 cctv도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올리는것도 다 문제라는건 아닌데 경우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찍는건 성적인 범죄나 개인 공간에서의 모습을 담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푸드 사진,영상을 메인으로 하고있어요 촬영 후 에 스타일링팀에게 내가 이걸 먹어도 되겠니? 라고 묻곤 한답니다 나는 무엇을 묻고 있나 생각해보니 그렇다고요 ㅋ
Courtney Victoria처럼 춤 춰주세요
그게 뭔지 몰라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ㅋㅋ 현실적이고 좋은 팁이네요
영상 업로드!!!
❤
저도 스트릿 사진은 딱 사냥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던 중에 갑자기 그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웃겼어요! 😂 👍👍👍
남편이 뭘 하든 관심없는 아내분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4:17
이상하리만큼 법이 쎄죠 중국은 한국보다 이런건 훨씬 프리합니다 한국에대해 알면알수록 그냥 기괴한나라입니다 다들 너무 빡빡하고 여유란 찾아볼수없고 전체주의적이고 서로못잡아먹어서 안달임 ..
q20후라쉬 지금도 잘 쓰시나요
한국에와서 경찰서 가시면 구독자1인에 저를 불러주세요. 바로 가겠습니다. ㅎ
앗.. .마지막 눈뽕...ㅠㅠ 당했다 ..ㅋㅋㅋㅋ
이분이 말하듯 쫄지말고 감당가능한 만큼 그냥 요령껏 찍고사세요.. 경찰서를 가더라도 당당하면되죠.. 난 제일 어이없는게 어느 시점인가부터 축제나,페스티벌같은데 안내사항보면 초상권이 영구적으로 귀속되서 마케팅에 활용될수있다고 동의한것으로 간주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이런거 어찌 생각하시나요.. 초상권이 민감한 나라에서 아이러니입니다. 😅 무려 영구적인데.. 그러면서 이딴게 법적효력이있다고 써놨던데..
한국에서 신고당하면 찾아오겠습니다
우리들의 BTS
개쌍남자..❤❤
찍고 문제있는척~ㅋㅋ 다른걸 찍는척~ㅋㅋㅋ
저는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스트릿은 참 힘들고 어렵지만 결과물이 뚜악!! 하니.. 못끊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형님
한국법이 온세상법이 아니란다. 미국은 그딴거 없음,
거리 사진이라는 장르가 이미 몇십 년 전부터 존재하는데도 초상권이니 허가를 받았니 마니 타령하는 사람들은 그냥 배알이 꼴려 시비 걸고 싶은 것뿐. 저는 이들을 사진ㅈ밥이라고 부릅니다. 영상업계도 찐따들이 많지만 혼자 작업하는 사진계로 오면 좀 심각함.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음. 한국에서의 경우 행사장에서 카메라맨이 검정 옷을 입는 건 맞지만 일반적인 거리라면 오히려 수상한 사람 취급으로 실랑이 거리가 됩니다. 차라리 눈에 띄게 입고 “나는 그냥 사진을 찍는 중인데 당신이 내 앵글로 들어오신 겁니다”로 진행하는 게 나음.
이 땅 조선에서만 아니면 웬만해선 거리에서 사진 찍는다고 문제되지 않습니다.
유치장에서 보자고
어그로 제목 별거없잖아
음... 이게 맞나?ㅋㅋㅋ
여자가 카메라들고 거리사진 찍으면 아무도 뭐라안함. 결국 아저씨가 찍는게 문제 ㅎㅎ 저 변태일수도 있는 아저씨가 내얼굴을 어디다 ㅎ합성할지 모르는 두려움. ㅎㅎ 한국은 뭐 그런 나라죠.
말과 말 사이마다 텀없이 너무 바짝 잘러서 편집하셔서 듣기 불편해요 ㅠㅠ
"아~그런가보다~~"의 자세를 가져봅시당~~
자신의 기준에 느리면 느리다고, 빠르면 빠르다고 말할것이고
본인도 피곤하고 영상 제작자도 댓글 하나에 피곤할겁니다.(모든사람들의 기준을 다 맞출수가 없음)
또 실제로 저 같은 사람부류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런 생각 조차 못했어요.
뭐랄까 ..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것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내기준에선 사작쿄라는사람은 빠르게 전달하려 하는구나~~ 하고 끝내봐요.
최근 영상 2-3개 부터 바뀐 편집방법인거 같아요. 물론 저는 적극 환영 합니다. 기존의 편안함도 좋지만 유튜브 특성상 구독자를 올리기 위한 방법은 역시 빠르고 자극적이어야 하는것도 있기에 말이죠.ㅜㅜ 지금처럼 재밌게 해주는 형식과 천천히 말하며 힐링하는 형식을 모두 보여주시면 되겠지만 저는 둘다 좋습니다.
쇼츠로 인해 유행하게 된 영상 템포인것 같아요. 자연스럽진 않지만 저는 나쁘지 않네요 ㅎㅎ
길거리 사진이라 그러면 무시해 보여요? 꼭 스트릿이라고 꼬부랑말 써야되여? 한국어가 세깨에서 제일 뚜어난 문자라던데 아닌가보네
너무 오랜만에보는거같은이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