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PD] 자식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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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янв 2021
- 찐PD 일흔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찐PD가 갑니다 (ep.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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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정온 종가
김장 담그는 날
경주 최부잣집 큰따님이시자
14대 종부이신 최희 할머니께서는
매년 겨울이면 자식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그십니다
연로하신 시어머님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큰며느리이신 15대 종부님은 항상 걱정하고 계시는데...
#경주최부자집큰딸#동계정온종가#김장
"좀 앉았다가 가이소"
동서들이 와서 같이 하던지..김장을 해도 안가져가면 할머니가 김장을 안할것이고 큰종부랑할머니랑 저럴일이 없지
큰집큰며느리는힘이든다 김장은 다같이해야지 해서주는게아니다 얼마나힘든지 해본사람만이알지 받기만하는사람들은 모르지
같이사는 며느리는 항상 힘이들수밖에 없다
아들이 무슨 소용있나~~
저연세에 드신그릇 씽크대에 직접갔다 넣어시고 ~바지런하시고 깨어있으시네요
15대 종부님 수고가 많으십니다.어른 모시고 하는게 쉬운건 아닌데도 다 받아 들이고 복 받을 껍니다.
할머니의 인자함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93세까지
시어머니가 계시니 아직 젊어보일뿐.
15대 종부님, 참으로 애환과 노고가 크셨겠습니다.
최희종부님 종부님이 하시는 한가지 한가지가 아깝네요 보고 또봐도 역사에 남겨도 될 소중한 우리어머님들의 모습이지요 며눌종부님 너무 고와라 계속봐도 좋아요 찐pd님 다찍어 보여주세요 고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몇년 전 찍으신 영상이시네요. 자식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모님한테는 아기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사랑받은 만큼 부모님한테 잘 해 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린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할머니, 종부님 건강하시고 피디님 고귀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역시 최부자집큰딸님 맘 너무고우십니다 배추값 실랭이도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 하십니다~찐님 올한해도 역사를 그대로
영상 감사합니다.
할머님이 아직 정정하셔서
할머님 자식에 대한 그맘 알것같아요~ 저희 엄마도 살아계실때 할머니랑 똑 같아서 ~그만하시라 해도 뭐던 해주고 싶어서 바리바리 보내주셧던 그맘 알면서 화 내고 햇는데~~할머니 뵐때마다 엄마생각이 많이나고 너무도 그립습니다~ 할머님 지금도 고우시고 인품잇으세요~~건강하세요~♡♡♡피디님 귀한영상 감사드립니다~^^
우리엄마 말투랑 어쩜 저렇게 닮으셨는지..
말투에서 익숙함이~저도 경주최씨예요^^아들 많을 필요없다,제대로 된 1명에 딸이 많아야 좋다. 돌아가신 울아버지처럼 시대에 맞게 합리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