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화가가 꿈인 중3 학생입니다, 으아.. 영상보는데 정말 현실이 와닿는 느낌이네요. 저는 일단 만화가로서는 한국에서 실력을 쌓고 가지 가지 말아야할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저의 경우).. 어시스던트 활동도 경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롤모델은 데스노트를 그리신 오바타 타케시 선생님인데, 그 분의 작화를 볼때마다 감탄하고 제 작화력으로 그분을 뛰어넘는게 꿈이에요. 그래서 만화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서 정보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만.. 이 영상 보고 조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으로 만화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일단 한국에서도 여러방면으로(웹툰이라던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전은 공짜지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경험치가 쌓입니다. 경험치가 쌓여야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좀 심하게 했지만, 일본에서 연재하시는 한국분이 전혀 없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쉽지 않은 길이구나.. 정도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tc0c976 안녕하세요 애니악 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제 경험을 밑밥 삼아 의견을 남겨 보자면(약간 꼰대 처럼 보일지도..) 우선 일본에 만화 유학을 하고 싶은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하고 싶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먼저 경험해 봤던 선배의 입장으로선 성공 확율이 진짜 괴랄맞도록 낮기 때문에 .... 일본에서 만화관련쪽으로 생각 하신다면 그렇게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사실 만화쪽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최근엔 한국에서도 웹툰 작가의 수요가 많고, 데뷔의 길도 한국이 더 넓기 때문에 한국에서 도전해 보는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다만 앞으로의 인생에서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고, 실패할지언정 도전을 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일본의 만화전문학교의 입학 기준은 일본에서 1년이상의 어학원 과정을 끝냈거나, 일본어 능력시험 2급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꼭 일본에서 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한국에서 일본어 능력시험2급(JLPT2급)을 습득하시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입학 기준이 있는 이유는, 입학 후 수업을 이해 할 수 있는 기준이 JLPT2급 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 최적의 선택은 '우선 한국에서 JLPT2급을 딴다' 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4년제는 학교 마다 좀 다른데, 공립 대학이 아닌이상 등록급은 전문학교와 비슷하고, 유학시험을 별로도 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댓글에 써주신대로 우선 워킹홀리데이로 시작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노파심에서 참고로 써보자면... 일본 만화 학교에서도 그림 그리는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시는 않습니다. ㅠㅠ 그림은 ...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거의 독학이라고 보셔야 해요.. (돈내고 배우려면 한국 만화 학원이 그래도 좀 더 잘 가르쳐 줍니다) 청년수당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꼭 취업 준비하라고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해 보고 싶은거 해 보라고 보조해주는거 아닐까요? 뭔가 두서 없이 썼는데, 더 궁금하거나 상담 하실게 있으시면, 제 메일로 메일 보내 주세요~
올리신 영상 작년에 일본 유학 준비하면서 재밌게 봤는데ㅎㅎ 지금 봐도 재밌네요! 잘 합격해서 현재 모 4년제 대학 만화과에서 정말로 재밌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정리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와닿아요. 저도 사실 여기 오기 전에 막연히 내 작품을 한 번 그려보고 싶다, 일본 만화가 좋으니 일본에서 만화가가 되고싶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유학을 와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만화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 예술 작품 등등 참 경험한게 엄청나게 많아지다보니ㅎㅎ 기본적으로 작품 연재를 한번 꿈꿔보고 있긴 하지만 다른 분야도 공부해보고... 막 여기저기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일본 만화 유학 망설이시고 계신 분들은 아무튼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개인적으로 오기전에 앓고있던 우울증도 유학하며 완전히 나았고요ㅋㅋ 주변 환경이 좋게 바뀌니 작업 능률도 오르고 그림도 많이 늘어가는 느낌이라 힘이 납니다 현실적인 고민에 머리 너무 쥐어뜯진 마시구 그냥 오세요~!! 그때그때마다 길이 열리니까요
안녕하세요 애니악님! 저는 애니메이션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제가 애니메이션 쪽에 관심이 많은데.. 애니악님께 진로..상담을 해보고 싶어 메일 보냅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다소 길지만 쪽지를 읽어주실수 있으실까요? 제가 간절한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져서요..) 평소 저는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 난 평소 어떤 일에 관심이 많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 상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는 저 혼자만의 상상을 펼칩니다. 처음에는 저는 그 사실이 싫었습니다. 상상하는 것은 허구로써 뭔가 의미없고 쓸데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다 어떤 강연에서 꿈을 만들려면 자신이 무슨 일에 흥미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곰곰히 생각하다 '나는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영화를 만들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느껴지는 그 감동이 너무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고등학교 2학년 이후부터, 저는 공부를 하다가도 재밌는 이야기가 드문드문 생각나면 글로 적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시도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구나 하고 딱히 흥미를 가지지 못했는데, 그 애니메이션을 볼수록, 소름이 돋고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 두근거림이 단순히 영화의 재미인지, 아님 "와! 나도 저런 소름끼치고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정말 만들고 싶다!' 인지.. 고등학교 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 제가 생각한 이야기가 몇 개 있습니다. 현재 20살인 저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워서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상상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써 보았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처음엔 저는 제가 상상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미술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 형편없지만, 그나마 글로 최대한 써보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글로 써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상상한 것이 그림으로 표현되지 않는데에 안타까움은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오픈 툰즈라는 프로그램을 깔아 애니메이션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될 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내가 이 애니메이션 업종에 뛰어들어 내가 상상한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된다면, 얼마나 설레고 재밌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확신이 잘 안섭니다. 진짜로 그 일을 원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냥 헛바람이 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뭐든 직업이 다 힘들겠지만, 애니메이션 계는 정말 힘들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괜한 어설픈 각오로 들어가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래.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거는 잠시 뿐이야. 그냥 스쳐 지나갈 뿐이라고. 마음 접자.'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있는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나도 만들고 싶다. 저렇게 멋진 이야기를 나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전율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란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도전할지 그냥 깔끔히 포기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상한 것을 계속 글로만 쓰니까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많이 간절한 상황이라, 글도 횡설수설 쓴 것 같네요..ㅠㅠ 저도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에게 애니악님께서 조언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준태 간혹 그런 글들이 보이긴 합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가족중 팔촌까지 싹다 부양가족 등록이 가능 합니다(부양가족 1명당 30만엔의 소득 공제)만, 부양가족으로 인정 받기 위해선 년간 최소 50만엔 이상의 송금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세무소에 따라선 한국방문 기록으로(직접 생활금을 줬다는 명목)인정해주기도 하지만 작년쯤인가 중국인이 중국의 본인친적을 16명 가량 부양 가족으로 등록하여 세금을 한푼도 안낸것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심사가 꽤 까다로와 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송금기록만 있으면 친가 처가 의 팔촌까지 등록가능 ) 다만, 부양가족이 너무 많이 있으면 영주권신청이나 비자연장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부양가족등록은 신중하게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좋은조언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끝까지 잘봤습니다! ㅎㅎ 저는 웹툰지망생입니다. 하지만 일본출판만화의 퀄리티로 그려보고싶어서 그 부분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그림그리는속도와 퀄리티 때문에 고민이예요. 만화 그리셨을당시에 일본화실에서는 어떤일을 하셨고, 어떤것을 배우시고 일 하셨는지에 대한경험을 더 자세히 듣고싶고, 한국의 웹툰과는 어떤점이 다른지, 일본만화는 어떤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그리셨던 작업물등도 궁금해지네요 헤헤 이렇게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열혈강호 작가님이 일본에 진출 했던건 사실이구요, 코믹 번치라는 잡지(대표만화 창천의권, 엔젤하트)에 연재를 했었는데, 일본측에서 일본독자들은 무협만화에 기초지식이 없으니 1화를 연재하기 전에 기초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프리퀄적인 만화를 연재하거나, 일본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바꿔줄 것을 요구 했으나 작가분님들이 거절 하셔서 그냥 그래도 연재를 시작하게 됐는데..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열혈강호의 화풍과 주인공의 성격이 시티헌터의 주인공(사에바 료)에서 많이 가져온 것도 있어서 일본독자들에게 많이 까였어요 (거기다 하필 시티헌터 후속작인 엔젤헌터랑 같은 잡지..ㅠㅠ) 결국 일본 독자들은 열혈강호를 외면했고 , 얼마 못가서 연재가 종료 되었습니다. ..... 라는 슬픈얘기...
최하영 애니악 님은 아니지만 ㅠㅠ 제 일본 친구에게 듣기로 일본은 시민권 개념이 없다고 들었어요 한국 국적을 포기한 후 귀화하거나 영주권을 따야 할 거예요 일본도 이중국적이 허용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라 아마 굉장히 까다로울 것 같네요 그래서 많은 한국분들이 쩔쩔매시는 것 같구요 ㅠㅠ
남자분이시면 군대를 안가는걸 우선으로 해서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군대있을때 손이랑 머리 안굳게 하려고 노력 엄청했습니다만. 군대라는 곳 자체가 사회랑 격리된 곳이다보니 그게 잘 안됩니다. 입대하기 이전까지 공부했던것 그대로 유지만 해도 성공일정도니... 되도록이면 군대 빼는쪽으로 판단을......
일본국적을 취득하세요. 일본국적으로 한국에서 뭐하는데는 크게 불편한게없는데 한국국적으로 일본에서 뭐하는데는 불편한게 많아요. 그만큼, 일본에서 할게 더 많다는 이야기고요. 대신,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중,고등,대학교 중 절반이상은 경험하셔야 일본내에서 무시받지 않겠죠. 일본인인데 일본어도 외국인처럼 하고 학교친구도 없고 하면 이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슈에이샤에는 일때문에 자주 가고 있네요.^^; 어떤가요? 의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는데.. 연재하기 힘드냐고 묻는거라면 당연히 힘듭니다.^^ 일본 만화가 지망생이 다들 꿈꾸는 꿈의 무대 이니까요.. 그 외의 다른 의미의 어떤가요? 라면.... 좀더 구체적으로 질문 주시면 답변이 조금 쉬울꺼 같네요.
박진석 어제 처음이다 보니 답변을 다 못해 드렸는데, 일본 잡지 공모전 응모는 한국에서 우편으로도 가능하며(외국에서 보낸다고 불이익 주거나 그런거 없습니다),연재도 출판사와 교섭만 잘한다면(출판사가 원하는 인재라면)한국에서의 연재도 가능 합니다. 주변에서 가끔 스카이프등의 영산통화로 회의하면서 한국에서 연재하는 분 얘기도 들었어요^^ 화이팅!!
![[정보/수다] 미국 영상, 애니메이션 유학을 생각한다면...](/img/1.gif)
현재 만화가가 꿈인 중3 학생입니다, 으아.. 영상보는데 정말 현실이 와닿는 느낌이네요.
저는 일단 만화가로서는 한국에서 실력을 쌓고 가지 가지 말아야할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저의 경우).. 어시스던트 활동도 경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롤모델은 데스노트를 그리신 오바타 타케시 선생님인데, 그 분의 작화를 볼때마다 감탄하고 제 작화력으로 그분을 뛰어넘는게 꿈이에요. 그래서 만화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서 정보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만.. 이 영상 보고 조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지금쯤 대학생이 되셨겠네요. 꿈을 이루고 있는 중이신가요..?
일본으로 만화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일단 한국에서도 여러방면으로(웹툰이라던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전은 공짜지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경험치가 쌓입니다. 경험치가 쌓여야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좀 심하게 했지만, 일본에서 연재하시는 한국분이 전혀 없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쉽지 않은 길이구나.. 정도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니악TV 님 일본에는 살만한가요??
일본에 만화가가 꿈인데 경험담 감사합니다
@@rtc0c976
안녕하세요 애니악 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제 경험을 밑밥 삼아 의견을 남겨 보자면(약간 꼰대 처럼 보일지도..)
우선 일본에 만화 유학을 하고 싶은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하고 싶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먼저 경험해 봤던 선배의 입장으로선 성공 확율이 진짜 괴랄맞도록 낮기 때문에 .... 일본에서 만화관련쪽으로 생각 하신다면
그렇게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사실 만화쪽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최근엔 한국에서도 웹툰 작가의 수요가 많고, 데뷔의 길도 한국이 더 넓기 때문에
한국에서 도전해 보는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다만 앞으로의 인생에서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고, 실패할지언정 도전을 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일본의 만화전문학교의 입학 기준은
일본에서 1년이상의 어학원 과정을 끝냈거나, 일본어 능력시험 2급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꼭 일본에서 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한국에서 일본어 능력시험2급(JLPT2급)을 습득하시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입학 기준이 있는 이유는, 입학 후 수업을 이해 할 수 있는 기준이 JLPT2급 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 최적의 선택은 '우선 한국에서 JLPT2급을 딴다' 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4년제는 학교 마다 좀 다른데, 공립 대학이 아닌이상 등록급은 전문학교와 비슷하고, 유학시험을 별로도 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댓글에 써주신대로 우선 워킹홀리데이로 시작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노파심에서 참고로 써보자면... 일본 만화 학교에서도 그림 그리는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시는 않습니다. ㅠㅠ
그림은 ...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거의 독학이라고 보셔야 해요.. (돈내고 배우려면 한국 만화 학원이 그래도 좀 더 잘 가르쳐 줍니다)
청년수당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꼭 취업 준비하라고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해 보고 싶은거 해 보라고 보조해주는거 아닐까요?
뭔가 두서 없이 썼는데, 더 궁금하거나 상담 하실게 있으시면, 제 메일로 메일 보내 주세요~
예술계통은 투자한 거에 비해
수입이 안되는
가성비 낮다는 말에 격공함
두번세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애니악님이 하는말에 다 뼈가 느껴짐
와 이렇게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은 처음이에요
저도 고등학교때까지는 만화가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대학은 디자인학과를 오게 되서 지금은 미술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게임회사에서는 별로 문제가 없는가보네요 !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만화가 데뷔라는 건 정말 경험 해보지 못하면 얼마나 힘든지 체감하기 힘들죠 하하.....
그림 잘 그리는 사람도 많구...
만화는 학력없어도 학력무관해도 자기 그림실력있고 스토리 텔링 능력이 있으면 그릴 수 있는게 만화임
가장 실력을 봐주는 직업
그 능력이... 서울대 법학 입학보다 힘들잖아요.
와 ~ 굉장히 오래계셨군요.
일본인 친구들과 대화하는 영상보고 대화의 표현이나 인터네이션이 너무 좋아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어요.
유학은 생각도 못해봤지만 이렇게 들으면 무언가 아쉽네요....질문에 영상까지 만들어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고나니 더욱더 노력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tca 진학 준비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ㅎㅎ 저도 일본 살고있고 만화가가 비자가 안나온다는 사실에
게임업계로 전향한 사람입니다. 참고로 애니악님 정보중에 한가지 바뀐게 있는데요
요즘엔 만화 어시로 들어가도 비자 나온다고 합니다.
뭐 근데 요즘엔 굳이 일본 만화업계가 아니더라도 웹툰이란 플랫폼도 있으니
만화가 하고싶으신 분은 웹툰에 먼저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
와!실력있으신 분이네요! 훌륭해요!
올리신 영상 작년에 일본 유학 준비하면서 재밌게 봤는데ㅎㅎ 지금 봐도 재밌네요! 잘 합격해서 현재 모 4년제 대학 만화과에서 정말로 재밌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정리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와닿아요. 저도 사실 여기 오기 전에 막연히 내 작품을 한 번 그려보고 싶다, 일본 만화가 좋으니 일본에서 만화가가 되고싶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유학을 와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만화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 예술 작품 등등 참 경험한게 엄청나게 많아지다보니ㅎㅎ 기본적으로 작품 연재를 한번 꿈꿔보고 있긴 하지만 다른 분야도 공부해보고... 막 여기저기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일본 만화 유학 망설이시고 계신 분들은 아무튼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개인적으로 오기전에 앓고있던 우울증도 유학하며 완전히 나았고요ㅋㅋ 주변 환경이 좋게 바뀌니 작업 능률도 오르고 그림도 많이 늘어가는 느낌이라 힘이 납니다 현실적인 고민에 머리 너무 쥐어뜯진 마시구 그냥 오세요~!! 그때그때마다 길이 열리니까요
orce F 혹시 세이카 대학교인가요? 저 거기 진학하려고 하는 고딩인데
안녕하세요 애니악님! 저는 애니메이션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제가 애니메이션 쪽에 관심이 많은데.. 애니악님께 진로..상담을 해보고 싶어 메일 보냅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다소 길지만 쪽지를 읽어주실수 있으실까요? 제가 간절한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져서요..)
평소 저는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 난 평소 어떤 일에 관심이 많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 상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는 저 혼자만의 상상을 펼칩니다.
처음에는 저는 그 사실이 싫었습니다. 상상하는 것은 허구로써 뭔가 의미없고 쓸데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다 어떤 강연에서 꿈을 만들려면 자신이 무슨 일에 흥미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곰곰히 생각하다 '나는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영화를 만들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느껴지는 그 감동이 너무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고등학교 2학년 이후부터, 저는 공부를 하다가도 재밌는 이야기가 드문드문 생각나면
글로 적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시도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구나 하고 딱히 흥미를 가지지 못했는데, 그 애니메이션을 볼수록, 소름이 돋고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 두근거림이 단순히 영화의 재미인지, 아님 "와! 나도 저런 소름끼치고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정말 만들고 싶다!'
인지..
고등학교 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 제가 생각한 이야기가 몇 개 있습니다. 현재 20살인 저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워서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상상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써 보았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처음엔 저는 제가 상상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미술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 형편없지만, 그나마 글로 최대한 써보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글로 써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상상한 것이 그림으로 표현되지 않는데에 안타까움은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오픈 툰즈라는 프로그램을 깔아 애니메이션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될 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내가 이 애니메이션 업종에 뛰어들어 내가 상상한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된다면, 얼마나 설레고 재밌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확신이 잘 안섭니다. 진짜로 그 일을 원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냥 헛바람이 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뭐든 직업이 다 힘들겠지만, 애니메이션 계는 정말 힘들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괜한 어설픈 각오로 들어가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래.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거는 잠시 뿐이야. 그냥 스쳐 지나갈 뿐이라고. 마음 접자.'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있는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나도 만들고 싶다. 저렇게 멋진 이야기를 나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전율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란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도전할지 그냥 깔끔히 포기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상한 것을 계속 글로만 쓰니까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많이 간절한 상황이라, 글도 횡설수설 쓴 것 같네요..ㅠㅠ 저도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에게 애니악님께서 조언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시작이 어렵지 일단 용기내서 도전하시길 ~ 해보고 후회하는것과 해보지못하고 후회하는것 어느것이 더 후회 될까요 ?
일본 만화 유학은 그림실기도 보나요?? 일본어 점수는 점수는 충분히 되는거같은데 그림 시험도 보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일본에서 프로그래머가 하고 싶다고 말한 시각장애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본의 게임회사에는 시나리오 담당 부서도 있는지 알고 싶어서요. 게임 스토리 작가라는 직업도 있는지, 대부분 어떤 일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어렴풋이 들은 이야기인데, 만화가로써 만화를 연재하면서 출판사의 영향력이 있는 프로작가가 되어 출판사측과 딜을해서 비자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술비자'라는것도 존재하고... 어떻게 아시는지 여쭈어보고싶습니다
완전히 없는 이야기는 아닌데 현실적으론 많이 어렵습니다. 비자기간중(유학중)에 연재를 시작해서 인기작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인데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100퍼 불가능 하다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혹시 한국에서의 전문대가 부산예술대이신가요? 저도 한때 지브리 스튜디오 들어가는게 꿈이었는데 여러 문제로 이루지 못했네요 ㅜ. 대단하세요!!
계명문화대ㅜ중퇴^^;
도움되는 조언 감사해요. 구독누르고 가요
혹시 그리신 그림도 올려주실수 있나요 ~~ 보고싶어요
애니악님 정말 하고싶은질문이 있는데 어떤영상에서 외국인은 일본에서 최고의 혜택을 누릴수있다는데 어떤가여? 한국에서 살고있는가족을 부양가족이라고하여(일본의 세무서는 한국에 살고있는가족의 수입을 알수없다고하니)이걸로 세금에 대한혜택에 대해 가르쳐주십시요.
+배준태
간혹 그런 글들이 보이긴 합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가족중 팔촌까지 싹다 부양가족 등록이 가능 합니다(부양가족 1명당 30만엔의 소득 공제)만, 부양가족으로 인정 받기 위해선 년간 최소 50만엔 이상의 송금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세무소에 따라선 한국방문 기록으로(직접 생활금을 줬다는 명목)인정해주기도 하지만 작년쯤인가 중국인이 중국의 본인친적을 16명 가량 부양 가족으로 등록하여 세금을 한푼도 안낸것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심사가 꽤 까다로와 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송금기록만 있으면 친가 처가 의 팔촌까지 등록가능 ) 다만, 부양가족이 너무 많이 있으면 영주권신청이나 비자연장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부양가족등록은 신중하게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럼 혹시 외국인이 일본에 있을때 얻을수있는혜택이 더 있을까요? 나중에 그런영상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까 생각하고, 슬쩍... 요청해봐도되나요?
배준태
네 일단 조사를 좀 해보고 다음에 영상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제가 대학졸업후에 만화학원 다니기 시작했을싸란 후회를 느낄때가 있는데요 이제 저도 내년부터 학원과 알바를 병행할참인데요 늦는것도 죄는 아닌데 내가 늦은건아닌지 초조해지네요
힘내십시오 성공하실겁니다
진행 되게 스무스하시네
게임 회사로 들어가는데 학점은행제로 전문대 학위 만들어서 취업할수 있는지 여쭙니다~it쪽은 가능한걸로 알고있고 정보처리기사나 산업기사가 있으면 기술비자로 들어갈수있다고 들었는데 게임은 어떤 자격증이 있으면 기술비자로 들어갈수 있는지 여쭙니다~
+강동훈 게임도 일본에선 it로 분류 되기때문에 비슷한거 같고, 그래픽 쪽이면 관련학과 졸업이나, 관련분야 경력이 있으면 괜찮을꺼 같네요. 정확하지는 않으니 다른분들의 의견도 참고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일본에 데뷔해서 만화가가 된 사례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화도 되었더라구요. 프리징이라는 작품임..
좋은조언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끝까지 잘봤습니다! ㅎㅎ
저는 웹툰지망생입니다.
하지만 일본출판만화의 퀄리티로 그려보고싶어서
그 부분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그림그리는속도와 퀄리티 때문에 고민이예요.
만화 그리셨을당시에 일본화실에서는 어떤일을 하셨고, 어떤것을 배우시고 일 하셨는지에 대한경험을 더 자세히 듣고싶고,
한국의 웹툰과는 어떤점이 다른지,
일본만화는 어떤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그리셨던 작업물등도 궁금해지네요 헤헤
이렇게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페이퍼
만화가 지망생 이셨군요. 일본 출판 만화와 웹툰은 확실히 다르긴 하죠. ^^이것도 이번달 안으로 정리해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악TV 헐 감사합니다 ㅠㅠ!!
무조건 일본 유학가세요 국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유학가세요
애니악님 영상덕분에 저의 꿈에 대해서 많이 도움이 됬어요✨정말 감사해요 구독하고갈게요! 앞으로 꾸준히 영상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만화가 지망생입니다
출판만화를 하고싶은데 유학을목표로할지
국내에 청강대를 목표로할지 고민이됩니다..
어디를 목표로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열혈강호 작가님이 일본에 진출? 갔다는 애기가 있던데.. 아주 예전에 잡지에서 읽었던 기억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잘 풀렸는지.. 몰겟네요.
열혈강호 작가님이 일본에 진출 했던건 사실이구요, 코믹 번치라는 잡지(대표만화 창천의권, 엔젤하트)에 연재를 했었는데, 일본측에서 일본독자들은 무협만화에 기초지식이 없으니 1화를 연재하기 전에 기초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프리퀄적인 만화를 연재하거나, 일본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바꿔줄 것을 요구 했으나 작가분님들이 거절 하셔서 그냥 그래도 연재를 시작하게 됐는데..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열혈강호의 화풍과 주인공의 성격이 시티헌터의 주인공(사에바 료)에서 많이 가져온 것도 있어서 일본독자들에게 많이 까였어요 (거기다 하필 시티헌터 후속작인 엔젤헌터랑 같은 잡지..ㅠㅠ) 결국 일본 독자들은 열혈강호를 외면했고 , 얼마 못가서 연재가 종료 되었습니다. ..... 라는 슬픈얘기...
비화가 있었네요. 저도 20대에 그림 소질이 있으면 일본가서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이었는데.. 너무 옛날이네요.. 10대때에 종일3000원인가? 주고 땀띠나도록 만화방에 앉아있곤 했는데 .. 조운학.박성봉.고행석 생각나네요..ㅋㅋ 너무 옛날이에요..ㅎㅎㅎ
애니악TV 완결낫나요? 열혈강오 신지 찾앗나요?
@@tv_aniaktv3075 열혈강호 수준으론 첨부터 안됬을거같습니다 --;
애니악님, 제 꿈이 일본 내에서 살면서 만화가가 되는것인데... 지금은 제가 어려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일본에 10년 이상 살면 시민증(?)같은게 발급 되서 계속 일본에서 살 수 있다고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일본내 시민증을 얻어서 연제를 하는것은 불가능한가요??
최하영 애니악 님은 아니지만 ㅠㅠ 제 일본 친구에게 듣기로 일본은 시민권 개념이 없다고 들었어요 한국 국적을 포기한 후 귀화하거나 영주권을 따야 할 거예요 일본도 이중국적이 허용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라 아마 굉장히 까다로울 것 같네요 그래서 많은 한국분들이 쩔쩔매시는 것 같구요 ㅠㅠ
일본은 자국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지않는이상 시민권 같은거 못받습니다
제가 한일 다문화가정인데 20세전에 국적을정할수 있어요 만약 제가 일본으인으로 국적을정하면 비자 문제는 관계가 없는건가요??
이종훈 한국국적으로하시는거보다 일본국적으로 하는게 더좋으실듯요 (군대문제도있고...)
남자분이시면 군대를 안가는걸 우선으로 해서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군대있을때 손이랑 머리 안굳게 하려고 노력 엄청했습니다만. 군대라는 곳 자체가
사회랑 격리된 곳이다보니 그게 잘 안됩니다. 입대하기 이전까지 공부했던것 그대로 유지만 해도
성공일정도니... 되도록이면 군대 빼는쪽으로 판단을......
이종훈 무조건 일본국적
일본국적을 취득하세요.
일본국적으로 한국에서 뭐하는데는 크게 불편한게없는데
한국국적으로 일본에서 뭐하는데는 불편한게 많아요.
그만큼, 일본에서 할게 더 많다는 이야기고요.
대신,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중,고등,대학교 중 절반이상은 경험하셔야 일본내에서 무시받지 않겠죠.
일본인인데 일본어도 외국인처럼 하고 학교친구도 없고 하면 이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헐 니노쿠니 ㄷㄷ 저거 레벨5랑 지브리랑 합작 게임 아닌가요??
+레몬블라스트
맞습니다. ^^
오 레벨5랑 지브리라니...
아...저와 같은 학교를 나오셨네요.. 일본에서....ㅎㅎ 신기하네요... ㅎㅎ
만화를그리는능력은 참대단하네요....
제가 2살때부터 12살까지 일본살다가 한국인인데 한국어를 못하니깐 13살때 한국와서 공부했거든요 지금은 중1이고중2때 일본으로 이민을가는데 (돌아간다) 저희엄마가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다하나..?얻는다고 하나..잘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렇거든요. 저희가족분들 중 일본분들도 많고 그래서 일본으로 이민가고 국적도 일본으로 돌릴수있다고?하나... 아님 바꾼다고하나.. (가정사라서) 하는뎅.. 제가 만화가가 꿈인데 이래도. .만화가 못하나요?.. (😭
율팅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율팅님에겐 아직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답니다. ^^
만약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시민권을 따게 될수도있지않을까요?
+박진석
그것도 가능 합니다만... 국적을 포기 한다는건... (저의경우) 저항감이 많아서...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네요.
애니악TV 혹시 슈에이샤도 가보셨나요? 지금 스토리작가랑 같이 점프용 만화를 구상하는중인데 어떤가요?
슈에이샤에는 일때문에 자주 가고 있네요.^^; 어떤가요? 의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는데.. 연재하기 힘드냐고 묻는거라면 당연히 힘듭니다.^^ 일본 만화가 지망생이 다들 꿈꾸는 꿈의 무대 이니까요.. 그 외의 다른 의미의 어떤가요? 라면.... 좀더 구체적으로 질문 주시면 답변이 조금 쉬울꺼 같네요.
만화를 가져갔을때의 의미를 묻는거였는데 제대로 전달이 안됐네용
한국인이라 불이익을 받는지 안받는지, 만약 연재를 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원고를 보내는 형식으로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박진석
어제 처음이다 보니 답변을 다 못해 드렸는데, 일본 잡지 공모전 응모는 한국에서 우편으로도 가능하며(외국에서 보낸다고 불이익 주거나 그런거 없습니다),연재도 출판사와 교섭만 잘한다면(출판사가 원하는 인재라면)한국에서의 연재도 가능 합니다. 주변에서 가끔 스카이프등의 영산통화로 회의하면서 한국에서 연재하는 분 얘기도 들었어요^^
화이팅!!
헉 2002년이면..제가 초등학생일때..
와 북두의권 ㄷㄷ 내 로망 ㅠㅠ
베르세르크 작가는 도대체 뭘 하는건지 ㅜㅜㅜㅜ
비자문제면국적바꾸면돼잖아요
국적은 어떻게 바꾸죠
귀엽네
옛날엔 무조건 일본에서 만화하고싶엇는데
나이들면서 생각이 바뀌더니 일본보다 만화시장이 작은 한국에서도 성공못하면 일본에서 성공도 어림없다고 생각해
일단은 한국에서 좀 실력쌓고 일본데뷔하는게 제일 좋을듯
Chiro - 전혀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한국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기회가 거의없음 하지만 일본에는 고학력스팩을 가진 편집자들이 시대반향에 걸맞는 조언들을 줌 이게 별거아닌거같더라도 엄청난 메리트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