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위듀님 남일같지가 않네요...전 대학교 1학년때 미국 여대에서 꼬심을 당했는데요. 톰보이 미소년다운 중국 애였어요. 학식을 먹는데 저에게 다가와 앉더라고요. 저를 좋아하는지 긴가민가했는데 어는 날 저에게 어필을 하더라고요. 화장실 가려면 쭉 일직선(스트레이트 straight-영어로 헤테로)으로 가라고 설명을 줬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씩 웃더니 미안하지만 난 스트레이트로 가는 것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부터 절 볼때마다 배시시 웃어주고 저희 둘이 계속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저희 둘 다 정반대였어요 ㅎㅎㅎ. 저는 긴머리에 핑크 자켓을 즐겨입고 타투가 없고 부끄러움이 많았어요. 그 애는 짧은 숏컷에 타투도 있었고 나시에 츄리닝을 즐겨입었죠. 근데 성격이 완전 폭스였죠. 한겨울에 같이 카페에서 산 음료를 버린 후 제가 손이 차갑다고 하니 그 애가 "손이 차갑다고? 그럼 우리 이렇게하면 되지."라고 하며 제 손을 슬쩍 잡으며 본인 패딩 주머니에 넣더라고요. 제 기숙사 빌딩까지 바래다주는데 계속 제 손을 놓지 않더라고요. 위듀님 에피소드와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요...한번은 이 아이의 룸메이트가 가족들을 보러간 날이였어요. 그 친구가 다음 날 조정 대회가 있어서 새벽 6시에 일어냐야 하는 상태였어요. 그 친구가 제 방에서 놀다가 "더 있고 싶으면 내 방으로 와도 돼. 마침내 룸메이트도 없는데."라고 하더라고요. 전 제 물건을 싸들고 그 아이와 함께 그 친구의 기숙사로 걸어갔죠. 같이 화장실에서 잠옷을 입고 양치를 하는데 묘한 기류가 흐르더라고요? 방으로 돌아갔는데 룸메이트의 침대가 너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뭔가 그 침대에서 자면 실례가 될것 같은 분위기 였어요 ㅎㅎㅎ. 그 친구가 너무 자연스럽게 본인 침대를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모르는 사이에 전 벽을 바라보고 옆으로 누워있었고 그 아이는 제 등을 바라보며 옆으로 누워있더라고요. 전 잠이 오길 기다리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소곤소곤 물어보더라고요. "나 너 안아도 돼?" 전 괜찮다고 했고 그 친구가 백허그를 하더라고요. 순간 제 뱃살이 걱정 되었지만 ㅠㅠ 전 너무 긴장되더라고요. 복잡한 생각이 들면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한데 잠자리 환경이 바뀌면 잠을 못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제 기숙사까지 바래다 주더라고요. 겨울이였는데 잠옷에 패딩을 걸친 후에 제 방 앞까지 데려다주더군요. (느무 스윗했죠.) 비몽사몽한 눈으로 잘자라고 하는데 천사가 따로 없더라고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 여기까지 입니당. 파트 투는 곧 댓글을 달께요!
저한테 저때문에 성정체성 헷갈린다하고 처음 손 잡았을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서 저랑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성정체성이 헷갈린다는 말을 어떻게 아무의미도 없이 말했던 건지 왜 친구끼리 손 잡는데 행복하다고 말했던건지 그 친구한테 묻고싶은 말이 많지만 그냥 지나가려고요. 아직 학생이라 너무 어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너무 현타오고 힘들어서 검색해보다 이 영상이 떠서 봤는데 뭔가 공감가더라고요. 저도 어른이 되었을 때 성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영상 잘 봤고 뭔가 위로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조심하며 살았는데ㅋㅋ 여돌 덕질도 안하고 진짜 별다를 거 없이 말하고 다니는데도 (남자 이상형 차은우 여자 이상형 박보영 고정이었음) 스무살될때까지 연애를 안하니까 부모님도 친구들도 자꾸 왜 남자한테 관심이없냐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여중다닐때 썸을 타긴 했는데 것도 잠깐이고... 근데 갑자기 어릴적 친구가 자기는 여자도 좋은 것 같다더니 고등학생때 알바 같이 하는 언니를 좋아한다고 어떡하냐고 계속 말함요 솔직히 얘가 그전부터 남자를 너무 좋아했어서 나는 이성애자라 잘 모르겠는데ㅋㅋ 그렇게 좋아하면 고백하던지 투로 넘겼는데 그러고 나서 이년 지났나 자꾸 저한테 예쁘다 네가 웃으면 설레니까 웃지 말라 자기랑 사귀면 어떨 것 같냐 카고 계속 스킨십 하길래.. 솔직히 설렜는데 너는 남자여도 내취향 아니라 하고 넘겼음요 근데ㅋㅋ 지나고보니 남자 얘기만 하고 양성애자 아닌 것 같더라고요 요즘도 저보고 네가 제일 예쁘다 하긴 하는데 걍 얼굴이 지 취향이면 금사빠마냥 좋다고 착각하는듯; 거기에 홀랑 넘어가서 고백안한게 다행이긴 한데 솔직히 요즘도 좀 착잡해요 학창시절에 걔를 좀 좋아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걔 때문에 연애를 못해봄 말할데가 없어서 오래된 영상에 걍 한풀이좀해봤어요 죄송합니다
썰 들으면서 어머어머 뭐야! 뭐야! 세상에 미쳤나봐..!!! ❤ 같이 설렜다가 와 이런 ...?? 장난해..? 진짜 미쳤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
ㅂㄷㅂㄷ ... 그걸 또 변명 다 들어주고 이해하기로 했다는 위듀님...
전개부터 결말까지 반전에 반전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베일리님! ㅋㅋㅋㅋ 저도 이번편 편집하면서 되게 재밌었어요~ 하아 어떤 제목으로 해야 이 재밌는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까 너무 고민되네요ㅋㅋ 다음편도 재밌게 구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헛 위듀님 남일같지가 않네요...전 대학교 1학년때 미국 여대에서 꼬심을 당했는데요. 톰보이 미소년다운 중국 애였어요.
학식을 먹는데 저에게 다가와 앉더라고요. 저를 좋아하는지 긴가민가했는데 어는 날 저에게 어필을 하더라고요. 화장실 가려면 쭉 일직선(스트레이트 straight-영어로 헤테로)으로 가라고 설명을 줬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씩 웃더니 미안하지만 난 스트레이트로 가는 것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부터 절 볼때마다 배시시 웃어주고 저희 둘이 계속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저희 둘 다 정반대였어요 ㅎㅎㅎ.
저는 긴머리에 핑크 자켓을 즐겨입고 타투가 없고 부끄러움이 많았어요. 그 애는 짧은 숏컷에 타투도 있었고 나시에 츄리닝을 즐겨입었죠. 근데 성격이 완전 폭스였죠.
한겨울에 같이 카페에서 산 음료를 버린 후 제가 손이 차갑다고 하니 그 애가 "손이 차갑다고? 그럼 우리 이렇게하면 되지."라고 하며 제 손을 슬쩍 잡으며 본인 패딩 주머니에 넣더라고요. 제 기숙사 빌딩까지 바래다주는데 계속 제 손을 놓지 않더라고요.
위듀님 에피소드와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요...한번은 이 아이의 룸메이트가 가족들을 보러간 날이였어요. 그 친구가 다음 날 조정 대회가 있어서 새벽 6시에 일어냐야 하는 상태였어요. 그 친구가 제 방에서 놀다가 "더 있고 싶으면 내 방으로 와도 돼. 마침내 룸메이트도 없는데."라고 하더라고요.
전 제 물건을 싸들고 그 아이와 함께 그 친구의 기숙사로 걸어갔죠. 같이 화장실에서 잠옷을 입고 양치를 하는데 묘한 기류가 흐르더라고요?
방으로 돌아갔는데 룸메이트의 침대가 너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뭔가 그 침대에서 자면 실례가 될것 같은 분위기 였어요 ㅎㅎㅎ.
그 친구가 너무 자연스럽게 본인 침대를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모르는 사이에 전 벽을 바라보고 옆으로 누워있었고 그 아이는 제 등을 바라보며 옆으로 누워있더라고요.
전 잠이 오길 기다리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소곤소곤 물어보더라고요. "나 너 안아도 돼?" 전 괜찮다고 했고 그 친구가 백허그를 하더라고요.
순간 제 뱃살이 걱정 되었지만 ㅠㅠ 전 너무 긴장되더라고요. 복잡한 생각이 들면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한데 잠자리 환경이 바뀌면 잠을 못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제 기숙사까지 바래다 주더라고요. 겨울이였는데 잠옷에 패딩을 걸친 후에 제 방 앞까지 데려다주더군요. (느무 스윗했죠.) 비몽사몽한 눈으로 잘자라고 하는데 천사가 따로 없더라고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 여기까지 입니당. 파트 투는 곧 댓글을 달께요!
아늬...!!!! 여기서 끊으면 어떡합니까.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ㅋㅋㅋㅋ 저처럼 어린시절 추억을 갖고 계신 분을 만나니 괜히 더 반갑고 기쁘네요. (얼른 다음편) ☺️🥰
이 시리즈로 처음 알게되었는데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영상분위기도 뭔가 포근하고 위듀님도 넘 이쁘시고 맘아프지만 교훈을 얻는 레즈썰이라니 최고다..앞으로도 잘 챙겨보겟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bann님! 앞으로도 재밌는 썰들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ㅎㅎㅎ (주변에 추천도 부탁드려요♡ 소근소근)
조곤조곤 침착하고 상세하게 당시의 감정이랑 상황을 잘 묘사해주셔서 되게 몰입이 잘 됐어요 썰 푸는 데 정말 재능 있으신 것 같네요 헤녀에게 마음 많이 줬던 경험자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썰 듣고 싶어요 이런 컨텐츠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Jsl님! 썰 풀기 재능이라니 ㅎㅎㅎ 웹툰작가로서 뿌듯한 재능이네요 (꺄) 공감된다고도 해주셔서 기뻐요. 다음 에피소드도 열심히 편집 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와 아무도 사귈 타이밍이 아니라고 했으면서 진짜 나쁜…… 결말까지 다 보니… 위듀님의 한없이 넓은 마음이 멋있읍니다..
지금은 다 지난 옛날 일이라 전 괜찮아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상대가 이성애자인 것 같은 티를 조금만 내도 제 감정이 팍 식어버린다는 기분....공감...
첫연애도~두번째 연애도 헤테로였는데요^^
둘 다 남자랑 바람나서 끝났습니다👏
이거 진짜 트라우마 씨게 박힙니다~
근데 좋아하고보니 헤테로 인걸 어째...ㅋㅎㅋㅎ
댓글 감사합니다 유선님!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셨다니 기쁜데.. ㅠㅠ 왜 웃으면서 눈물이 나죠. 흑ㅋㅠㅋ; 진짜 헤테로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든 것 같아요 ㅎㅎ.... 운명의 짝을 만날 때까지 존버 화이팅!!
언제나 잔잔하게 재밌는 위듀님!! 점점 더 재밌어져요 ㅋㅋ 썰풀기 너무 재밌어요!! 정말 영화같은 썰이네요 ㅜㅜ 다음 썰도 기대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당구리당당님! 제 이야기를 재밌게 들어주셨다니 넘 기뻐요 ㅎㅎㅎ 다음 에피소드도 얼른 편집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하 헤녀ㅠㅠㅠ😭
앞으로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어요 위듀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린님! 아이고ㅋㅋㅋ 제 걱정도 해주시구ㅠ 이 댓글에만 좋아요 왤케 많은 거죠ㅋㅋㅋ 감사합니다😂
홀린 듯이 듣다 보니까 영상이 다 끝났어요 차분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얘기가 너무 좋네요 내용은 파국이지만 좋았어요ㅜ..
뭐야 이분.. 진짜 매력있으시다
댓글 감사합니다. Olea님! 저 매력있다는 칭찬 제일 좋아하는데 어떻게 아시고..///ㅎ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웹툰 소재감이다... 이런 통탄스러운 실화라니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한주율님! 그쵸.. 나중에 이 시리즈를 모두 웹툰으로 만들어 버릴까 봐요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가 돼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방가르드님!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ㅎㅎ ☺️ 다음편 얼른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왜 꼬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진짜 꼬시는 거였잖아 ㅠㅠㅠㅠㅠ 진짜.... 나빴어....
댓글 감사합니다 불이리님! 아.. ㅋㅋㅋㅋ 그쵸 헤녀의 꼬심에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하하하
숏컷 너무 이뻐오 최애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상상은님! ㅎㅎ 저런 앞머리의 숏컷 처음해보는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앞머리 관리가 어렵더라고요)
하.. 진짜 제가 다 마음 아프네요.. 전 그래서 헤테로나 바이는 잘 못 만나겠어요..전애인들때문인지..저도 정체화가 확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라락님! ㅎㅎㅎ 아구// 그러셨군요. 부디 정체화 확실하신 분 만나서 백년해로 하시길 바랄게요..! > < 화이팅!
진짜 차분한 말투와 자기가 느꼈던 감정을 잔잔하게 설명해내시는게 너무 매력적이에요..위듀님 같은 지인이나 친구가 있음 좋을거 같다 생각하며 영상보며 대리만족 하고 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명철님! 말투 칭찬 너무 기분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ㅎㅎ
크흐흐흐 몹시 재밌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억새님!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유튜브의 알수없는 이끄심을 받아들여 여기까지 왔네요 구독했어요 재밌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jw님! 우연히 오셨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재밌는 콘텐츠 업로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찾아요.. 순수 혈통 레즈비언....
여지 주는 헤테로 보면 도망가자!!!
ㅎㅎ 그리고 '인간을 이해하는 마음'이 참 따스하네요 🧡 좋은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승은님! 그쵸 '인간을 이해하는 마음'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0:39 무슨 웹툰 대사 ㅋㅋㅋㅋㅋ 그 상대분 아주 조련을 잘하시네요 어 보다보니 나쁜분이네요... 너무해
ㅎㅎㅎ 다 지나간 옛 이야기에요. 이제와 돌아보니 그런 영화같은 일들이 제게 있었다는 게 즐겁고 뜻깊더라고요 하하😂
8:06 피카츄에 이어...고생하는 위듀님의 인형들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모르는사람님! ㅋㅋㅋ 그러게요 저의 인형들이 어쩌다 보니 모두 출연해버렸네요 ㅋㅋㅋ
ㅇㅓ? 뛰던 심장이.... 엄청나게 뛴다...
하지만 다시 멈추고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Hise님! 제 이야기를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대박 설렌다....했는데 결말이 아프네요 ㅋㅋㅋ 말도 잘하고 영상이 재밌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쑤님! 이게 아무래도 제가 사랑'했던' 여자들 시리즈라서 결말이 새드엔딩이에요ㅋㅋ 이 시리즈 다 풀고 나면 현재 4년 넘게 잘 만나고 있는 애인과의 썰도 모두 풀거니까 꼭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구독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ry님!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네요ㅎㅎ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저한테 저때문에 성정체성 헷갈린다하고 처음 손 잡았을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서 저랑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성정체성이 헷갈린다는 말을 어떻게 아무의미도 없이 말했던 건지 왜 친구끼리 손 잡는데 행복하다고 말했던건지 그 친구한테 묻고싶은 말이 많지만 그냥 지나가려고요. 아직 학생이라 너무 어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너무 현타오고 힘들어서 검색해보다 이 영상이 떠서 봤는데 뭔가 공감가더라고요.
저도 어른이 되었을 때 성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영상 잘 봤고 뭔가 위로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 님께서 꼭 원하시는 분을 꼭 만나게 되실거예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조심하며 살았는데ㅋㅋ 여돌 덕질도 안하고 진짜 별다를 거 없이 말하고 다니는데도 (남자 이상형 차은우 여자 이상형 박보영 고정이었음) 스무살될때까지 연애를 안하니까 부모님도 친구들도 자꾸 왜 남자한테 관심이없냐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여중다닐때 썸을 타긴 했는데 것도 잠깐이고...
근데 갑자기 어릴적 친구가 자기는 여자도 좋은 것 같다더니 고등학생때 알바 같이 하는 언니를 좋아한다고 어떡하냐고 계속 말함요 솔직히 얘가 그전부터 남자를 너무 좋아했어서 나는 이성애자라 잘 모르겠는데ㅋㅋ 그렇게 좋아하면 고백하던지 투로 넘겼는데
그러고 나서 이년 지났나 자꾸 저한테 예쁘다 네가 웃으면 설레니까 웃지 말라 자기랑 사귀면 어떨 것 같냐 카고 계속 스킨십 하길래.. 솔직히 설렜는데 너는 남자여도 내취향 아니라 하고 넘겼음요 근데ㅋㅋ 지나고보니 남자 얘기만 하고 양성애자 아닌 것 같더라고요 요즘도 저보고 네가 제일 예쁘다 하긴 하는데 걍 얼굴이 지 취향이면 금사빠마냥 좋다고 착각하는듯; 거기에 홀랑 넘어가서 고백안한게 다행이긴 한데 솔직히 요즘도 좀 착잡해요 학창시절에 걔를 좀 좋아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걔 때문에 연애를 못해봄 말할데가 없어서 오래된 영상에 걍 한풀이좀해봤어요 죄송합니다
ㅎㅎ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실거예여!
어릴땐 좀 그래요.. 갈팡질팡
미친사람 마냥.. 어렸다 생각하고 이해할 수밖에..
근데 그런 사람은 성향이 좀 그렇게 이상해서
나이들어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듯..
다 어릴 때 일이고 지나가니까 추억이 되었답니다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매력이 매력이. 역시 여자는 머릿발 일까요? 그냥 원래 이뻐서 인걸로
댓글 감사합니다! D.Y님 ㅎㅎㅎ 댓글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제 머리스타일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ㅋㅋㅋ
책상위에 고래밥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민님! 앜ㅋㅋ 저 이거 먹으면서 촬영하려고 했는데 막상 카메라 키면 너무 긴장해서 한 입도 못 먹었지 뭐에요//ㅋㅋㅋㅋ
이분 어디서 본 거 같은데….연기하셨나..
저는 연기자는 아닙니다 ㅎㅎ
와... 진짜... 나쁜뇬;;; 레쥬의 마음을 갖고놀아
지금은 다 지나간 옛날 일이랍니다ㅎㅎㅎ 전 괜찮아요!
매불쇼 보고 왔듭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젊은 여자들의 눈빛이 살기가 있는게 레즈비언들이 대다수인게 팩트
좋은.. 뜻인가요 허허;
요즘 젊은 남자들은 인터넷 무례함을 당연스레 포장하면서 현실찐따이면서 세상 이성적인듯 댓글 싸지름 …
ㅋㅋㅋㅋ 살기있으면 레즈야? ㅋㅋㅋㅋ 어쩌나 모든 여자들이 당신에겐 살기를 느낄것같네 ㅋㅋ 남자만나셔야겠어요 ㅋㅋ
남자들은 기가 약해서 수시로 기가 죽는다
그러고선 꼴같잖은 자존심 때문에 여자들이 기 세다는 핑계를 댄다
실상은 여자들은 가만있는데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깝치다가 안받아주니 혼자 기가 죽은것이다ㅡㅡ;;
여자들 눈빛이 살기가 있는게 아니고 그냥 니가 존나 약한거야...애새끼야
윤하 닮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익명님! 윤하라니.. 극찬이십니다 >.< ㅎ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