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풀버전] 가벼운 호주머니, 평범한 내 인생의 소울푸드 | “한 그릇의 위로 - 돼지국밥” (KBS 1512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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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0
-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한 그릇의 위로 - 돼지국밥” (2015.12.10 방송)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뽀얗고 진한 국물에 푸짐한 고기로 삶의 허기를 채우는
따뜻한 한 끼, 돼지국밥.
경상도 사람들이 특히 즐겨먹는 돼지국밥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흘러왔을까.
■ 부산에서 40년 넘게 돼지국밥을 끓여온 김정순 할머니
국밥은 지역에 따라 즐겨 먹는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
서울에 설렁탕, 전라도에 곰탕이 있다면 경상도엔 돼지국밥이 있다.
경상도에서도 돼지국밥하면 떠오르는 부산,
김정순 할머니는 이곳에서 40년 넘게 돼지국밥을 끓여왔다.
돼지 뼈를 24시간 푹 고아 낸 육수에 밥과 수육을 넣어 말아먹는 돼지국밥,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토렴이라는 과정이다.
국물을 여러 번 따랐다 부었다 하며 국밥을 데우는
토렴을 통해 고기국물이 밥과 고기에 스며들며 맛을 낸다.
배고픈 시절, 끼니와 더불어 술안주가 되는 고마운 음식이었던 돼지국밥,
뜨거운 김 훌훌 불어가며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따듯하게
속을 채우는 부산사람들을 만나본다.
■ 돼지국밥의 원형은 농가의 돼짓국
경상도 사람들이 유독 즐겨 먹는 돼지국밥, 그 시작은 무엇일까?
한국전쟁이 끝나고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부산에 정착하며
고향에서 즐겨먹던 돼지고기 음식들이 만들어졌고,
이때 지금의 돼지국밥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경상도의 농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돼지고기로 국을 끓여먹고 있었다.
밀양시 청운리의 할머니들은 어렸을 때부터 소고기국 대신
돼지고기국을 먹던 기억이 있다. 소고기가 귀하던 시절,
모든 고기 음식의 재료는 돼지고기였다.
옛 기억을 더듬으며 할머니들이 차린 다양한 돼지고기 밥상.
얼큰하게 끓인 밀양식 돼짓국, 돼지머리편육과 숯불에 구운 족발을
먹으며 지금은 사라진 풍경이지만 집집마다 돼지 한 마리씩 키우던 옛날 얘기를 들어본다.
■ 김해 축산물도매시장 어머니와 아들의 돼지고기 이야기
김해에 만들어진 대규모 도축장도 경상도에서 돼지국밥이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미쳤다.
당시 이곳에서 일본으로 돼지를 수출하고 남은 부위로 만든 국이
돼지국밥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스물다섯에 시작해 30년째
김해 축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김금주 씨.
아들 현철 씨는 2년 전부터 발골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엄마의 일을 돕고 있다.
어린 시절, 엄마의 일터를 놀이터 삼아 뛰어다니던 아들을 위해 김금주 씨는
흔하고 값싼 돼지곱창으로 만든 내장국밥과 곱창전골을 자주 해줬다.
오늘 아들을 위해 차린 밥상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오도독(오돌)뼈찜, 김해의 뒷고기가 올라왔다.
아들을 더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사는 김금주 씨,
엄마와 아들의 단란한 돼지고기 밥상을 만나본다.
■ 마을잔치에 빠지지 않는 돼지국밥 - 밀양 퇴로리 마을잔치
한해 농사 무사히 마치고, 추운 겨울 건강히 잘 나기 위해
밀양 퇴로리에서 마을 잔치가 열렸다.
요란한 경운기 소리와 함께 갓 잡은 돼지 한 마리가 마을에 도착한다.
잔치날 돼지 한 마리 잡으면 가장 먼저 만드는 건, 돼지국밥. 오늘은 밥 대신,
뽀얗게 우려낸 돼지육수에 국수를 말아 돼지고기국수를 만든다. 돼지 잡는 날,
빠지지 않는 또 하나의 음식은 바로 피순대. 돼지 창자에 신선한 돼지 피를 넣어
만든 순대는 시간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급 음식이다.
돼지 한 마리로 거하게 차려진 잔칫상, 마을 어른신들 모두 모여
따뜻한 돼지국밥 한 그릇씩 나누며, 한해 고생한 몸과 마음을 달랜다.
#돼지국밥 #삼겹살 #토렴 #부산 #밀양 #돼지고기 #국밥 #최불암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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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학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채널 격하게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 귀한분이 이 누추한 곳에
박술희 장군도 사랑하는 돼지국밥
아직도 기억나는 저승사자 멘트 '이제...가십시다' 찰진 대사의 그 분
(드라마 자이언트) 오병탁 의원님 아니십니까~~ 읎~~애야지
야 임마 나 조병옥이야!
하 국밥땡기네.
홍구 댓글 있으려나 하고 들어왔는데 23초전ㅋㅋㅋㅋ이건못참지
형 여기서 머해
설마 했는데 찐이네 역시 국밥부장관
옼ㅋㅋㅋ
찐이네
인간은 돼지라는 동물에게 참으로 고마워야 합니다.. 인간을 위해 살다간 모든 동물에게 기도합니다.
정말 다른 동물이 없었어도 아쉽긴 하겠지만 돼지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삶의 질이 많이 떨어졌을것 같네요 너무나 고마운 동물
네.맞아요 나라는 인간이 삼겹살 소갈비 치킨 이런 음식들을 안먹고 살기는 힘들고.... 항상 고마운마음과 미안한마음이 공존해요.......
그래서 양이랑 염소.오리 등 기존에 먹던 고기는 먹지않는데요 더 많은 동물에게 미안해지니까. 소 닭 돼지는 먹으면서 ㅜㅜ 이게 참 아이러니 하죠..
항상 생각합니다 뭐가 맞는걸까..
감사합니다 별의자손
돼지, 소,닭 등등 가축 없었으면 아즈텍마냥 인간농장 만들어서 잡아먹고 다녔을듯
기도를 매일 하시겠네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밥 ❤
할머니집에서 밤에 전기장판에 누워서 캄캄한 방에서 티비만 켜고 아무생각없이 틀어놓기 좋은 프로....마음이 평온해짐 ㅋㅋㅋㅋ
우리할머니도 생전에 좋아하신 프론데...
와 묘사력 좋다ㅋㅋ
말잘한다!
할매 보고싶다
할머니 돌아가신지 어연 5년..세월 참 빠르넹
KBS 유튜브 일 잘하네ㅋㅋㅋ
이 추운날 딱 국밥을 올리네.
뜨끈한 국밥생각나는 날씨
👍맞신미더
아 이거보고 순대국한그릇 먹고싶은데 ㅠㅠ
코로나때문에 문닫았네요
ruclips.net/video/mWDCnjzwlV0/видео.html ←1000원으로 돼지국밥 만드는 간편레시피!!
@@user-dh9gu8og2g 뒤지게 쳐맞는다
더워 디지겠다 빙수 영상 올려라
16:47 침을 춤이라고 함 ㅋㅋㅋ 아직도 부모님은 침흘린다 침닦어라 하지 않고 춤흘린다 춤닦어라 하심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정겨울수가.
아... 정말 그러네요... 저걸 보니 제 할아버지가 길을 질이라고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춤쫌밧지마라
@@meheheh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음성지원됬었나 유툽
이 다큐멘터리는 최불암 선생님 목소리로 완성 된다. 진짜 맛깔나는 음성이심
"돼지국밥은 가난에서 태어나 가난을 끌어 안은 음식이다."
좋은 말씀입니다.
내 고향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 친구들 철행이, 영호 보고싶다.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우연찬게 댓글 읽다 보니 고향 분이시네요^^
저는 면사무소 동네에서 살았슴다 ...부북초~
퇴로리 많이 변했더군요~건승 하십시요
뭔가 효과음같음. 퇴로리~
지나가던 스무살 청년인데 두분 너무나 부럽습니다... 저는 하도 집에서 전세니 뭐니하면서 몇년마다 이사만해대서 고향이 없는 사람입니다.. 고향친구가 있고 가끔 그립다고 느끼는게 정말로 부럽습니다. 두분 가 건강하시고 고향친구 웃으면서 보시길 바래요 ㅎㅎㅎ
@@chanik5627 ㅋㅋㅋㅋㅋㅋ당신 뭐야ㅋㅋㅋ
저는 내이동이 고향입니다 타향생활하다보니 고향이 많이 그립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4:56 눈물샘 안전장치 off
37:06 내 삶이 부끄럽지는 않지만 남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모르니까요...
정말 가슴을 후비는 말이다
41:34 이게 진정한 맛표현이지..
아~따 즥인다~ 거 맛좋다!
깨소하이 처직이네예
꾀기는 왕소금은 찍어 무야
꼼소하이 쳐쥑이네
@@AstroSexyBoy zzzz
15:29 할아버님들과 국밥 같이 드시면서 마음도 달래 주시는 최불암 할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하면서도 짠하네요.
자식키우랴 고기손질하랴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요..정말 존경스럽고 다시한번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끼고 갑니다
요즘 고3이라 공부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가 아무걱정없이 따뜻한 안방에서 보일러 뜨끈하게 켜놓고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 동생이랑 고모랑 앉아서 한국인의 밥상 보던때가 너무 그립다 아직도 눈에 선하다 ㅠㅠㅠ그때의 그감성은 다시는 못느끼겠징 할머니두 아프시구..
한번 지나간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기억은 함께 추억할 수 있는거야...
힘냐세용!!
추억은 만들어 나아가는거야 그 좋은 추억을 소중히 간직해서 나중에 자식과 함께 나누렴 그만큼 행복한게 또 없단다
저도 지금 고3이라 그런가 공감하고 가요…
돼지국밥이 채워주는 것은 그저 배고픔 뿐만이 아니라 가슴까지 스며드는 따뜻함입니다.
이런 평범한 분들이 지탱해온 서민들의 식사... 감동적입니다.
@@user-dh9gu8og2g 낚시에요 여러분
@@user-wt9hk9xg6y 저걸 누가 누름 아 ㅋㅋ
@bitter sweet ?
장하영 안성은 둘다 경상도 흉노족들의 표본입니다. 새겨들으세요. 위탁모분들은 아이 입양보내기전에 꼭 양부모들의 고향을 확인해주세요. ㅠ.ㅠ 만약 경상도 출신이라면 무조건 거르세요. 아이의 생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문제입니다. 왜 그들이 흉노족이라는 단어를 달고 다니는줄 아십니까? 경상도족은 살인적인 피를 보유하고 있는 민족니까요. 헛소리 하고 있다고요? 증거자료입니다. m.blog.daum.net/aegisa/31 정인아..미안하다..경상도 흉노족놈들은 인간취급을 해선 안됩니다.😭😭
@@user-pc9vh9ls8x 글쎄요.... 저는 지방분들을 잘 몰라서요, 경상도 분들이 그렇다면 전라도 분들은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kbs 다큐 채널 미친듯이 일하네ㅋㅋㅋㅋ 국밥이 신기한게 국밥은 언제먹어도 맛있지만 추워서 몸이 오들오들떨릴때 먹어야 제맛인듯ㅋㅋㅋ 국밥 한그릇에 소주1병이면 극락체험 가능😭😭😭👍🏻
ㅎ 순대국하고는 맛이 천지차이 고급지죠
수십년전 어릴때 아빠가 저에게 냄비들고 1인분 사갖고 오라고했음 냄비들고가면 아저씨가 1인분반정도 줬거든요 아빠는 그걸 노린듯
새우젓 넣고 먹음 꿀맛
파도가 넘실거리던 내고향 부산 영도
그립네요
아버지도 !!!
@@user-py4ct4ke5g 맞아요ㅠㅠ 저희집앞도 1인분 포장해오면 아빠랑 둘이서 먹어도됨ㅋㅋㅋㅋ 칠천원 개꿀띠~!!
ㅇㅈㅇㅈ 국밥은 종류도 많아서 조아용
소주보단 막걸리...개취인듯
@@user-lh4fn9eb8b 그래동 국밥은 어디에나 껴도 맛이 좋은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최불암 선생님만의 명품 딕션.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방송 많이 보여주세요.
추운겨울 친구들이랑 놀다 늦은새벽 집에 들어가기전에 돼지국밥에 쐬주한잔 더하고 집에가면 든든하고 잠도 잘오고 행복함
46:48 훈훈함이 아직도 살아있네 ㄷㄷㄷ
ㆍ닌
47:16 우편배달오신 집배원분 같이 드시는거 훈훈하고 좋네요 ㅎ
그니까요 ㅜㅜ 이부분 너무 좋아여...서울이면 상상도 못할
돼지국밥 부산 거지들이 먹는건데 한국말도 성조가 있는 이상한 사투리 쓰고 옆에 가면 냄새도 나고 이상해
@@user-rr4px2in2m 사실 이런 류의 음식은 전쟁 후 피난민들이 먹기 시작한 종류가 없지않아있으니까요 전쟁 후 굶주림을 버티게 한 국민음식을 거지들이나 먹었다는 등 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user-rr4px2in2m 아픈역사도 우리역사고 하층민이 먹던 음식이라고해서 비난받을 이유 없습니다
@@user-rr4px2in2m 좁은나라에서 아직도 지역가지고 그러냐.. 그럼 관운장 니는 뭐 조선족이냐??
이 다큐가 좋은 이유 하나 더 들자면 음식만큼 고유한 각 지방의 언어와 어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귀가 즐겁다.
부산아재들, 전날 밤새도록 술마시고,
다음날 아침에 해장하러 국밥 무러갔는데 또 소주 깐다는 그 국밥..
따로도 묵고, 섞어도 묵고, 내장도 묵고,
몇천원 차이는 안나지만 여유있으면 수백도묵고, 캬
수백이 수육백반인가요? 캬
네!! 수육백반 맞아요!! 캬
와 맛있겠다! 캬
이야 맛있겠다.. 캬
고체연료로 놋쇠쟁반에 놓인 수육을 데워가며 쌈싸먹고
국물따로 주는거에 간 맞춰서 소주한잔 마시고
41:35 경상도에서 이보다 더 찐하게 좋은 맛을 표현할수 없다 본다
불판위 고기를 걍 손으로 집어먹음ㅋㅋㅋ
찐이네요 찐 ㅋㅋㅋㅋㅋ 아아따 마 직인다~~~
꼬소하이~~ 쳐찍이네! 처처 찍이!
꼬소하이~
@@user-yc9he9wb1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국밥을 안 먹어본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냥 국밥이 아닌, 돼지고기를 함께 입에 채워넣었을 때의 그 뜨끈뜨끈한 풍족감은 다른 음식들에서 느낄 수 없는 돼지국밥만의 매력.
20 살인데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소탈스런 모습으로 전국 방방곡곡 누비시며 각 고장의 토속적음식소개와 동네할매들과 웃음꽃을 피우시는 털털하고 서민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음식과 관련 된 고장의 역사와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엿볼수 있어서 유익한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관리 잘하시고 더욱 좋은 방송기대합니다
하... 밤 11시에 이걸보고있다니.. ㅠㅠ 국밥맛도 중요하지만.. 깍두기, 김치의 맛도 중요합니다 ㅠㅠ 꿀꺽..ㅠ
코로나 때문에 1년간 외국 오지에서 고립되어 있는 입장에서 고국의 음식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 ㅠ ㅠ
힘내세요 곧 코로나 종식되고 한국와서 맛있는거 많이드세요
ㅇㅈㅇㅈ합니다.. 저도 특히 국밥이 너무 그리웠어요ㅠ
저는 외국에서도 열심히 해먹는중
저도 마찬가지 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미국 캔스프 먹으면서 국밥보는 시가니란..
힘내세요..힘드시겠습니다..ㅠ
목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는 분은 최불암 선생님밖에 없을 듯 하네요.
돼지국밥과 정구지 그리고 김치는 진리입니다.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 주십시오.
최불암 선생님 늘 변함없는 좋은 모습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부산이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돼지국밥을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줘야한다
ㅋㅎㅎㅎㅎ 국밥이랑 평화가 먼상관 ㅋㅎㅎㅎ
내가 만들어 냈음
ㅋㅋㅋㅋㅋ 🤣🤣🤣🤣
노벨평화상 모르시나 ㅋㅋ
@@user-xr1nh3zj2k -찐-
진짜로 한국인의 밥상이다..
진짜로 한국인..ㅠㅠㅠ
38:15 훌륭한 어머니와 듬직한 아들의 돼지곱창전골+돼지오돌뼈찜+뒷고기구이 밥상 ㅎㅎ
아드님 언젠가 어머니 못지않은 정육마스터가 되길 응원합니다!
지금쯤이면 고개를 끄덕이셨으려나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끄덕이셨다고합니다
14:00 국밥드시는 어르신두분
굉장히 신사적이시네
84이신데 눈빛이 굉장히 좋다
저렇분들이 어르신이고 존경받을분들이지
이북출신이신 참전용사분들이신것같은데
맘이 먹먹해지네요...
@J l ㅋㅋ 눈빛만보고 존경ㅎㅐ야될리가
있나 ㅋㅋ
여러가지보이니그런거지 영상봐보던지ㅋㅋ
아는만큼보이는거임
@J l 니 시야가좁아서 문제인걸
왜 남탓함??
지적장애임??
지가 말도안되는 개드립이나쳐놓고
쓴소리 들으니 또 그건듣기싫나보네ㅋㅋ
군침 흘리며 보다가 35:37 갑자기 눈물이 뚝뚝.. 어머님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ㅠㅠ 어머니 감사합니다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세요 !
그 당시 어머님 심정이 오죽하셨을까요.. 그 와중에 아드님 존잘;;
오지랖은
7:42 기름이 둥~둥~ 떠 있어서 느끼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설렁탕이나 곰탕보다 가벼운 느낌을 받음.
와 사투리랑 국밥에서 뭔가정겨운 집냄새가난다 ㄹㅇ.... 이게한국의정이지
7:42 *한국인들이 못참는 영상*
아ᆢ 시원하겠다
빨리 쓰까먹지 뭐하냐고 ㅋㅋㅋ
@@user-xg2sx2dg8h 잼민이 왜이러냐..
@@user-xg2sx2dg8h 오타쿠
@@user-xg2sx2dg8h 힝 국밥 맛있는데ㅠ
현직 국밥충으로써 인정합니다
영상보고 또 돼지국밥한그릇 하러가야겠습니다
저는 국밥 먹고 싶어서 돼지머리를 그냥 사서 매끼마다 국밥 만들어 먹습니다. 아주 좋아요 ㅋㅋ
@皇国の皇軍 전라도
@皇国の皇軍 홍
비가오나 눈이오나 돈이있나 없나 아프나 건강하나 항상 생각나고 늘 맛있게 먹고있는 뜨끈한 국밥 한그릇
한국인의 밥상을 끝까지 정신없이 보게되면 밥 한끼 먹는 느낌임
첨엔 음식보고 군침흘리기 시작하다, 사람냄새 나는 모습보면 마음 속이 따뜻해져서
또 먹고싶단 생각나듯 멀리 떠나보냈던 주변 사람들이 보고싶어짐
정말 거지같다 제발 내년에는 오밤중에 맘대로 국밥먹으러갈수있는 세상이되길
와 진짜 공감되는 댓글....웬만해선 유튜브에 댓글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늦은밤에 퇴근하고 순대국에 소주한병 마렵다...
공감.. 배달로는 한계가
그러게요 마스크에 지방여행도
모임도...
다 자유롭지못하니
세상이 요지경입니다
숨이 막히네요
언제쯤올까요
고마운줄모르고 살았던
당연한줄알고 살았던
코로나가 없던 그 시간들이...
일반적인 일상이 그립습니다.
얼른 정상화되어 퇴근길에 국밥에 소주한잔 ~~^^
포장해와도 식당에서 먹는 그 맛이 안나죠.. 늦은 밤 넓은 식당에 혼자 앉아서 소주 한 병 졸졸 따라 마시면서 뚝배기에 먹어야 참 맛인데
코로나 언능 끝나서 친구들이랑 국밥에 소주한잔 찌끄리고싶네유
그러게요.. 정말..
@구독안하면 내 프사가 집 찾아감 ㄴㅇㅁ
와 진짜 맛집은 이유가 있음 .... 저렇게 정성들여서 만드는데 안맛있을수가 없음 ..... 진짜 멋집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내용을 알면서도 다시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을 때 마다 찾는 느낌 ㅎㅎ
진짜 돼지는 버릴게없는 고마운 동물이다
한국인의 밥상 애청자 입니다.유튜브에서 편안히 보니 너무 감사하네요.한국인의 밥상 알라뷰~~♥
엄마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그렇게 먹이고 입히고 온 마음 다해 자식을 길렀는데,,
뭐가 그리 미안하십니까,,,ㅜㅜ
어무이,,
35:33
사랑합니다.어머니
다시 부산으로 가고 싶다… 먹고 살려고 수도권으로 올라 왔지만… 아직도 다시 돌아갈 날만 기다린다
아 맛있다 하시는 할머니 너무 귀여우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국밥도 국밥인데 고기가 맛있어요
국물도 고소하구요
맛있어요 특히 순대 그리고 머릿고기 와 같이먹으면 정말 진수성찬이 따로없어요.
고기에서 고기로 장식하는 진짜 찐 고깃국 이라고 봅니다.
부산 남자고예, 한일부부로 지금은 오사카 교민입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부산집에 갈 때마다 반드시 함께 국밥을 묵꼬 옵니다 물론 쏘주도예 ^^
정말 좋은 프로고 고마운 영상 입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일본어와 영어 자막으로 보다 많은 전세계인들이 자랑스런 우리의 음식 밥상문화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어 자막이 있으면 아내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함께 하고싶은 프로 입니다!
사실 일본음식 너무 질렸습니다 ㅠ 빛좋은 개살구로 너무나 잘 포장되어 온 일본음식 별 것 아닌 단순한 일본음식! 우리나라가 더 부강하여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자랑스런 우리의 먹거리도 세계인들이 반드시 알아볼 것이라 자부합니다!
우리에게 열등감으로 사로잡힌 우리를 잘모르는 많은 일본인들이 국밥까지 먹는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아이구 아지매들 방송나오신다고 화장 이뿌게하신게 울 엄니처럼 귀여우심ㅋㅋㅋ
어린시절에는 이거 보는 할아버지나 아버지 세대가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 재밌네
한국살 땐 한 번도 본 적 없는 프로그램인데 외국 살게되니 이걸 보고있네요ㅎㅎ 한국 라면 하나 끓여먹으면서 위로하렵니다ㅜ
저두요 ㅎㅎㅎㅎ 한국 맛이랑 그 풍경이 그리울 때 보게되네요 최불암씨의 마음이 편해지는 나레이션도 너무 좋아요
저도 그러네요 ㅠㅠ 외국살이에 가장 힘든게 음식인거같아요
와국 왜갔어요?
첨엔 그냥 외국살이 한번 해보자 해서 왔는데 이쪽에 직장있고 살림있다보니 다시 귀국해서 사는게 간단치가 않네요
@@namemy5314 다시한국에서 살면되지
최불암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user-xp9ex4iq7x 문재인 극성으로 빠는 이승환도 있는데 뭘 그리 ㅋㅋ
정치병은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2021년도 행복한 새해 되시길 🙏🏻
레알 최불암 할아버지 목소리 듣고있으면 평온 해짐 자장가처럼 너무 좋아요..
최불암 선생님 푸근한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다시 이렇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요즘 이렇게 추운날... 뜨끈한 국밥 한그릇이 제격이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뜨뜻한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서 소주 한병씩 까주고 아주 잠깐이긴하지만
현실의 막막함을 잊게해주는 고마운 음식이네요.
좋쵸
젠지 이번시즌 화이팅입니다!
😋
크으
젠지씨 저랑 알고리즘이 비슷하네욤 개자주만나네
내가 나이가 먹었나보다 이게 왜케 재밌지 ㅋㅋ
몇주 전에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서 점심에 그 칼바람 뚫고 가서 국밥으로 먹었는데 한그릇 다 비우고 너무 행복했었어요.... 배달은 맛이 왜 다를까ㅠ
출출하고 술땡길때 국밥에 소주한잔이면 정말 입가에 미소가 ㅎㅎㅎ
국밥이야말로 모든 음식의 정점에 서있는 음식이다..
솔직히 한국인의 소울푸드는 국밥이지..
한국인의 밥상사랑, 최불암사랑, 그리고 돼지국밥사랑.
정말 맛있어요, 돼지국밥. 추울 때는 더욱 더.
'가난에서 태어나 가난을 끌어안은 음식, 돼지국밥'. 가난했던 그 시절 추억의 음식이기도...
나 서울 촌놈인데 부산가서 돼지국밥 처음 먹어봤던 감동은 진짜 잊지 못한다...
미치겠네..왜 갑자기 새벽 3시 넘어 눈을 떠가지고 나도 모르게 유튜브를 눌렀더니 떡 하니 한국의 맛 프로그램에 국밥영상이..
잠을 못자겠네..ㅠㅠ
오늘은 무조건 돼지국밥에 수육 포장해 와서 먹는다!!
드셨나요?
넋놓고 돼지국밥 바라보다 꿀꺽, 고인침 넘어가 사래들렸소. 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ruclips.net/video/mWDCnjzwlV0/видео.html ←1000원으로 돼지국밥 만드는 간편레시피!!
으 드러
어머님의 정성이 느껴짐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감사합니다 엄마!늘감사합니다
서울사람인데 부산감성 너무좋아 정말
최불암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올한해도 건강하게 활동해주세요..^^♥
좋아하는 음식인데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그야말로 한국인의 밥상이군요!
ruclips.net/video/mWDCnjzwlV0/видео.html ←1000원으로 돼지국밥 만드는 간편레시피!!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감동입니다. 최불암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히시구요.
명절 연휴에 점심먹고 누워서 한국인의 밥상보면 세상좋음.
베트남애서 돼지국밥 잘 보고 갑니다
내고향 부산아 기다려라
전 우즈벡에서 이거보고있네요 ㆍㆍ 내고향 부산 기다려 덕천가서 먹고싶다
저두 베트남...
@@opojin2283 고생이많으셔요 ㅠㅠ
@@opojin2283 덕천동에 돼지국밥이 있었어요?
박닌 선산국밥에 돼지국밥 있는데요
한국에서 먹던맛에 비해서 부족할진 모르지만 나름 맛있고 좋습니다
한국이 날씨가 추워서 국밥이 인기...추울때 더 끌리는 갓밥
이틀동안 장염때문에 아무것도 못먹고
식욕이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잃었던 식욕을 찾았습니다.
국밥은 정말 못참지 처음에 먹었을때는 몰랐지만 먹고나면 두번 세번 찾게되죠 국밥은 사랑입니다 매끼를 국밥으로 때운적도 있음 정기적으로 안먹으면 못참는 음식이죠
48:05 고기 자알~ 쌂깃따 므찌다 마 마 꼬돌꼬돌~한기 마
고기 잘 삶았다 멋지다 그래그래 쫄깃쫄깃할거다
마 니 고기 므찌네 근데 그기 안맞는다
@@user-vx9mp5pj2c 대하이햄 오셨습니까
@@TV-vf6ji 고기 잘 삶아졌다. 멋지다. 그래그래(이거이거) 꼬돌꼬돌한것이~
크~ 최고지예
돼지국밥편을 제작한 KBS와 많고많은 한국인의 밥상 중에서 돼지국밥을 추천해준 알고리즘 둘다 칭찬해 줘야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에요
참 좋은 영상입니다. 얼마나 고마운 영상인지요.
국밥...이 얼마나 서민적이고 따듯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있을까?
설 전날에 타지에서 보고있으니
뭔가 가슴이 따뜻지네요
2021년에도 다들 행복하시구요
서로 배려하면서 다른것도 받아들이고
여유롭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자식들 먹여 살리려고 궂은일 마다하지 않으시는 어머니들 보니까 엄마한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국밥이 떙기네요
27:45 와 이건 진짜 사기다. 넘 맛있겠다. 어르신들 드시라고 보약하고 복분자주스 챙겨가서 드리고 저 밥상은 내가 통째로 들고오고 싶네 ㅋㅋㅋㅋ
아 갑자기 추워졌는데 진짜 지금 날씨에 뜨끈한 국밥이라니.. 안성맞춤인 영상이네요ㅎㅎ 어르신분들의 솔직담백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넘 귀한 음식입니다
돼지국밥 너무 맛있죠~~~
2015년에 서울에서 밀양으로 출장갔다가 어느 시장골목 허름한집에서 먹었던 수육국밥 잊을수가 없어요. 정맛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푸짐한 국밥에 수육까지..... 하..... 또가고 싶다 ㅎㅎㅎ
수육국밥 이라는게 있습니까? 경상도에선 수육백반이라고 부르는데
Msg
@@user-lv6jy2in8u 수육, 국밥 뜻임
거기식당 이름이 ㄷㄱ집 입니다..입구 쭉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 자그마한 국밥집..6시 내고향에 처음 방송 되었고 밀양 사람들은 거의 찾지 않는 불결한 집인데 백종원부터 해서 방송에서 너무 삘아대서 유명해진 손님 거의다가 외지 관광객들인 집입니다..저도 오래전 아침 일찍 해장국집 없서서 마지못해 갔다가 국밥에서 생선뼈가 나온집..요즘도 반찬 재탕 안하나 몰겠네요
밀양 무안에 삼대째 식육식당 같이 하는 진짜 돼지국밥을 처음 개발한 식당이 잇다
역시추울때
국밥최고
국물이최고
돼지국밥을밥에말아서
깍뚜기올려서먹고매운고추쌈장찍어먹으면죽여줘요
생각해도먹고싶어요
최고최고
구수한 국민아빠 최불암씨가 하니까 국밥도 더 맛이 느껴지네요 ~~^^
고된 일 끝내고 퇴근하는 길에 터미널 앞 돼지국밥집에서 국밥에 소주 한잔하던 그 때가 생각난다..
퇴근길 국밥에 소주한잔 ^^ 너무 좋죠.
여윽시 돼지국밥이 주는 감동
다 각자의 워너비 국밥이 있잖아요
저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첫돼지국밥
1999년의 가을에 먹었던 돼지국밥
그냥..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오롯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봤네요.. 돈되는 뉴스, 돈되는 드라마..
그런 복잡한거 없이 우리의 일상, 우리의 먹거리를 소개해주는 프로가 오래오래 유지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와~! 이 추운날에 뜨~끈한 돼지국밥은 못 참지 !
하루종일 일하고 찬 바람 맞으며 집가는데
이게 또 허기져.. 집가는 길에 뜨근한 국밥 한 그릇
뚝딱하면 든든하지..
진정한 소울푸드. 한숟갈 푸짐하게 입에 넣으면 그 행복감.
하 국밥각이다. 쌀쌀한날 전기매트 틀고 이불안에서 보니까 진짜 재밌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