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본 보드게임 영상 중에 가장 이해가 잘 됐어요! 최근 영상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복귀 예정이 있으시다면 코덱스를 슬그머니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1인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샀는데 2-4인 룰도 이해 못해서 잘 모셔두고만 있어요..😢 업로드된 다른 영상도 다 챙겨보고 구독하고 갈게요. 복귀를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공식 룰에 디테일하게 적혀있지 않긴 합니다만, 만약 추리 때에만 장소가 이동되고 추리가 끝나면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공식 룰이라면, 사실상 캐릭터 말을 왔다 갔다 하는 데에 큰 의미가 없는 행동이 되어버리기에 추리에서 소환된 다른 캐릭터는 불려진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것이 공식 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스칼렛이 차고로 소환되고 나서 추리가 끝나더라도 계속 차고에 있는 것으로 저는 줄곧 플레이 해왔었네요!! 이 말인 즉슨, 이 룰을 이용해 의도적인 견제 플레이도 가능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영상의 꿀팁 파트에 넣어두었습니다! 이 규칙이 불공평하거나 악용되는 사례가 너무 많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규칙을 변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들도 추리 이후에 플레이어 말이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갈 수 있게 변형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기도 하구요~!! :)
답변이 늦었네요! 6인이 플레이를 할 경우, 각 플레이어당 3장씩 카드를 받고 게임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사건 봉투에 각 카드별로 한 장씩 넣을 경우, 인물(용의자)카드 5장, 도구 카드 5장, 장소 카드 8장이 남게 되니 총합 18장으로 6인으로 플레이를 했을 경우, 남는 카드 없이(공개되는 카드 없이) 3장씩 딱 맞춰서 나눠갖고 플레이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 😃
03:55 부분처럼 다른 플레이어의 차례에 추리가 시작되고 반박의 차례가 돌아 내가 반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자신의 손에 추리에 해당하는 카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추리한 플레이어에게 카드를 보여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A가 '부엌'에서 '스칼렛'이 '권총'으로 죽였어! 라고 추리한 뒤 B, C를 거쳐 내가 반박(혹은 증명)할 차례가 되었고 내 손에 권총이 있다면 반드시 추리한 사람에게 권총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다만 이때, 내 손에 권총과 스칼렛 카드가 모두 있는 상황일 경우(두 장이 겹치는 경우)에는 두 장을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둘 중 한 장을 골라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질문의 내용이, 공식 룰상으로 본격적인 추리가 진행되는 상황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하는 농담이나 장난으로 "너가 범인이지!?", "너가 스칼렛 가지고 있지!?" 라고 묻는 경우를 말씀하셨다면 당연히 블러핑을 해도 괜찮습니다. * 결론: 추리과정에 돌입하여 차례가 돌아 내가 반박(증명)해야하는 상황이 온 경우, 내 손에 부합하는 카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추리한 플레이어에게만 공개해야 한다. (2장 이상일 경우, 1장만 보여주면 됨!)
설명서를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4명이 게임을 하면 인물카드 6장에서 1장은 범인, 4장은 각자 나눠갖고, 남은 1장은 공개.) 궁금한 점이 주사위 굴려서 각자 자기 말을 이동하면 내가 가진 인물카드는 바로 알려지게 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제가 머스타드고 노란색 말을 사용한다면 / 누군가가 추리를 할 때 머스타드를 언급, 제 노란색 말이 그 장소로 소환됨. 그럼 제 인물카드가 머스타드라는게 바로 들통나는거 아닌가..? 이런 식이면 용의자는 추리 할 필요가 없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ㅋㅋㅋㅋ
클루라는 보드게임 컨셉의 맹점이기도 한 부분에 걸쳐진 질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클루는 놀랍게도... 내기 캐릭터가 범인일 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 하나 하나 짚어서 답문드리자면, 먼저 클루 보드게임을 시작할 때 내 캐릭터를 고르는 것은, 해당 인물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번 게임에 움직이고자 하는 캐릭터 말'을 고르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노란색 말인 머스타드를 골랐다고 해서 그 인물 카드(용의자 카드)를 내 손에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노란색 말을 이용해서 게임을 할 뿐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게임 캐릭터를 선택하고 모두가 '추리 카드(검은색 카드)'를 나눠갖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여러 인물 카드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도 있게 됩니다. (ex, 내 캐릭터 말은 머스타드인 상태에서 추리 카드를 골고루 받았을 때 내 손에 머스타드, 화이트, 스칼렛, 그린.... 처럼 여러 장의 인물카드를 갖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보드게임 클루를 하며 종종 이런 상황도 나오게 되는데요! - 최종적으로 추리를 진행하여 범인이 누군지 특정하게 되었는데, 그 범인이 내가 선택한 캐릭터인 머스타드인 상황인 것이죠..!? (사건 봉투에 들어가는 인물카드 또한 무작위이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캐릭터의 카드가 범인일 수도 있는 것) 따라서, 클루 보드게임만큼은 과몰입을 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굉장히 헷갈리는 순간이 많아지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이기도 합니다...ㅎ 애초에 게임 내 캐릭터를 '용의자'(범인일 수 있는 사람)라는 용어로 소개를 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때문이죠.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사실상, 게임 내 인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인물의 변호사' 혹은 '대리인' 입장으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게임의 컨셉에 더 맞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래서 깨알같이 저희 룰설명 영상 마지막 부분(05:49)에서도, "그런데 당신... 범인이었군요..?" 와 같은 내레이션 대사를 넣은 것이기도 하죠! * 결론적으로 처음 질문의 전제로 적어주신, '각자의 인물 카드를 1장씩 나눠갖고' 라는 부분이 잘못된 포인트라고 답을 드릴 수 있겠네요!! :) 혹시나 답글 중에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세세하게 답문을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ㅎ 이것때문에 게임을 사놓고 시작도 못했거든요..ㅋㅋ 확실히 이해하고자 몇가지만 더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Q1. ‘용의자 카드를 나눠갖기 전’에 각자 이번 판에 사용할 말을 선택하는가? Q2. 각자가 선택한 말은 턴이 바뀔 때마다 변경할 수 있는가? 아니면 게임 한 판이 끝날 때까지 고정인가?
@@yeonly009 클루라는 게임이 플레이 방식이 간단해보이면서도 헷갈릴 요소가 더러 존재하는 게임이죠!! ㅠㅠ 답변드리겠습니다! A1. 맞습니다! 영상에 설명되어 있듯이 각자 '이번 게임동안' 플레이할 말을 먼저 고른 뒤, 추리카드(검은색 카드)를 '용의자', '장소', '범행 도구'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눕니다! 그 뒤, 세 종류의 카드 더미에서 각각 한 장씩 보이지 않는 뒷면의 상태로 뽑아 '사건 봉투'에 카드를 넣습니다. (고로 사건 봉투에는 용의자 1장, 장소 1장, 범행 도구 1장. 총 3장의 카드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뒷면인 상태로 넣었기 때문에 이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는 모든 플레이어가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 후, 사건봉투로 들어간 3장을 제외한 남은 추리 카드를 종류에 상관없이(=용의자, 장소, 범행도구에 상관없이) 골고루 섞은 뒤, 플레이어 수에 맞춰 모든 사람이 같은 장수의 추리카드를 갖게끔 배분합니다. 모두가 동일한 수의 카드를 갖도록 배분한 뒤에 카드가 남는다면, 영상에서처럼(02:04) 앞면으로 공개하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모두에게 앞면으로 공개된 카드는 추리 선상에서 제외되겠죠!) * 질문에 대한 결론으로, 추리카드를 받기 전에 내가 이번 게임동안 플레이할 색상의 말을 먼저 고르는 것이 순서상으로 맞습니다! A2. 턴(차례)마다가 아닌, '한 게임 동안' 플레이할 색상의 말을 고르는 것이 맞습니다! :)
@@yeonly009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다행이네요 ㅎㅎ 클루뿐만 아니라, 저희가 다뤘던 영상에서, 그리고 앞으로 다룰 보드게임 룰설명 영상에서도! 언제든 궁금한 점이 생기셨을 때, 편하게 질문해주시면 알고 있는 선에서! 디테일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운 보드게임 하시길 바라요~!!
개임의 컨셉상 굉장히 설정 오류스러운 흐름이긴 하지만, 범인 캐릭터를 고른 플레이어조차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종종 "내가 범인이었네?"라는 상황이 나오곤 합니다..!! 사실상 내가 고른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고른 캐릭터의 '변호사'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개념이 설정상으로는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질문이 조금 헷갈려서 제가 적은 답변이 질문에 맞는 답변이 아닐 경우, 다시 말씀해주시면 추후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모두를 속이기 위해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일부러 추리에 섞어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신 듯 합니다! 이 전략으로 블러핑을 한 자신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의 추리에 큰 혼선을 줄 수 있죠. 다만, 모든 플레이어가 이렇게 플레이할 경우 변수의 경우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블러핑 전략을 금지하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스피디한 게임 진행을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범인, 범행 도구, 장소 세 장 모두를 추리 블러핑으로 활용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한 사람이 아웃되고 나서는 바로 들통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여럿 생길 경우 게임은 완전한 혼란으로 빠질 수 있게 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보드게임 클루를 즐길 때,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추리에 포함시키지 않는 규칙'을 선호하고 해당 규칙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와.... 애니로 설명하니까 확실히 이해갔음... ㅠ 여기 흥해서 여러 보드게임장에 가이드로 제휴해서 놔줬으면 좋겠다
❤❤❤
진짜 재밌게 잘 설명해 주시는데 더 유명해지셨음 좋겠다 응원합니다ㅠㅠ!! 영상 퀄리티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안 보네요…😭
진짜 고퀄이다. 무조건 떡상할겁니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못한
또르르...😥
이해가 쉽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이해 한방에 돼요
너무 귀엽고 깔끔하네요 빨리 뜨세요 :D
❤
와우~!!!!
이해하기 쉽게 영상 잘 만드셨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와 이거ㅜ유툽봐도.. 이해못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당👍🏻👍🏻👍🏻👍🏻
이거 할 때 자기꺼 하나 섞은 다음에 추리 해도 되고 블러핑 하는것도 재미있지.
살면서 본 보드게임 영상 중에 가장 이해가 잘 됐어요! 최근 영상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복귀 예정이 있으시다면 코덱스를 슬그머니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1인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샀는데 2-4인 룰도 이해 못해서 잘 모셔두고만 있어요..😢 업로드된 다른 영상도 다 챙겨보고 구독하고 갈게요. 복귀를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현생살이로 인해 복귀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지만...ㅠㅠㅠ
이렇게 따뜻하고 감사한 응원의 글로 힘을내며 차기 콘텐츠 후보 리스트에 소중히 넣어두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저 달무티에 빠졌을때 봤는대 ㄹㅇ 래전드임 이분 떡상 가즈아
이해가 확 되네요 추천!!!!
혹시 상대방 말이 장소가 아닌 일반 칸 위에 있다면 이동 시 상대 말과 겹치지 않게 돌아서 이동해야 하나요? 아니면 상대 말이 서있어도 그 칸으로 지나갈 수 있나용?? 상대가 보너스 카드 칸 위에 서있을 때 저도 똑같은 보너스 칸으로 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훈이머리민트초코-q3u 상대방 말이 있어도 지나갈 수 있고, 보너스 칸 위에 올라갈 수도 맀습니다~! 😊
'장소'에 여러 말이 들어갈 수 있는 개념과 같은 매커니즘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테이블온너드 앗 한참 지난 영상인데도 최근까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훈이머리민트초코-q3u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
있었는데 동생이 잃어 버렸네요
추리를해서 스칼렛이 차고로 소환되고나서 반박이 끝나면 계속 차고에 있는건가요 ? 아니면 제자리로 돌아가는건가요??
공식 룰에 디테일하게 적혀있지 않긴 합니다만,
만약 추리 때에만 장소가 이동되고 추리가 끝나면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공식 룰이라면,
사실상 캐릭터 말을 왔다 갔다 하는 데에 큰 의미가 없는 행동이 되어버리기에
추리에서 소환된 다른 캐릭터는 불려진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것이 공식 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스칼렛이 차고로 소환되고 나서 추리가 끝나더라도 계속 차고에 있는 것으로 저는 줄곧 플레이 해왔었네요!!
이 말인 즉슨, 이 룰을 이용해 의도적인 견제 플레이도 가능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영상의 꿀팁 파트에 넣어두었습니다!
이 규칙이 불공평하거나 악용되는 사례가 너무 많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규칙을 변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들도 추리 이후에 플레이어 말이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갈 수 있게 변형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기도 하구요~!! :)
@@테이블온너드 성의있는답글 감사합니다 !!!
@@Jinheepark-m4u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드게임 즐기시기 바랍니다! ✨
보너스카드칸에 갈때도 주사위 숫자가 넘쳐도 되나요? 아니면 딱 이동칸수가 맞게 나와야하나요?
아닙니다!
보너스 칸으로 이동하거나,추리를 하고자 하는 방으로 이동할 때,
던진 주사위 눈이 이동해야하는 칸 수보다 더 많은 수가 나올 경우, (즉, 주사위 눈이 남는 경우)
도달하고자하는 보너스 칸이나 방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 😎
사랑합니다
👀❤
혹시 추리하고 싶은 인물이 내 말이라면 그냥 다른 용의자 갖고 올 필요없이 그 장소에서 내 말로 추리하고 도구만 가져오면 되는거 맞죠?
네 맞습니다! 추리 인물이 자신의 캐릭터라면, 다른 용의자 캐릭터 말을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
클루 이스케이프도 설명해주세요!
현재는 현생살이로 치여살고 있어서 ㅠㅠㅠ 여유가 될 때 꼭 리스트업 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
반박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꼭 반박 해야 되는 거죠?
맞습니다!
추리에 언급된 카드를 한 장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추리를 한 사람에게만 해당 카드를 보여주어 반드시 증명(=반박) 해야 합니다!
만약, 한 사람의 손에 추리에 언급된 카드가 여러 장 있을 경우 원하는 카드 한 장을 선택하여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좋아요!
여섯명이서 할 때는 어떻게 카드를 나눠여하나요? 정답카드 한 세트씩 빼면 사람,도구 5장밖에 없는데
답변이 늦었네요!
6인이 플레이를 할 경우, 각 플레이어당 3장씩 카드를 받고 게임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사건 봉투에 각 카드별로 한 장씩 넣을 경우,
인물(용의자)카드 5장, 도구 카드 5장, 장소 카드 8장이 남게 되니 총합 18장으로 6인으로 플레이를 했을 경우, 남는 카드 없이(공개되는 카드 없이) 3장씩 딱 맞춰서 나눠갖고 플레이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 😃
시타델도 설명해주세요
그럼 다른사람이 추리를 할때 재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언급되었을때 그냥 없다고 해도 되나요?
03:55 부분처럼 다른 플레이어의 차례에 추리가 시작되고
반박의 차례가 돌아 내가 반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자신의 손에 추리에 해당하는 카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추리한 플레이어에게 카드를 보여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A가 '부엌'에서 '스칼렛'이 '권총'으로 죽였어! 라고 추리한 뒤
B, C를 거쳐 내가 반박(혹은 증명)할 차례가 되었고
내 손에 권총이 있다면 반드시 추리한 사람에게 권총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다만 이때, 내 손에 권총과 스칼렛 카드가 모두 있는 상황일 경우(두 장이 겹치는 경우)에는
두 장을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둘 중 한 장을 골라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질문의 내용이,
공식 룰상으로 본격적인 추리가 진행되는 상황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하는 농담이나 장난으로 "너가 범인이지!?", "너가 스칼렛 가지고 있지!?" 라고 묻는 경우를 말씀하셨다면
당연히 블러핑을 해도 괜찮습니다.
* 결론: 추리과정에 돌입하여 차례가 돌아 내가 반박(증명)해야하는 상황이 온 경우, 내 손에 부합하는 카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추리한 플레이어에게만 공개해야 한다. (2장 이상일 경우, 1장만 보여주면 됨!)
@@테이블온너드 감사합니다
@@라일주 🙇♂
설명서를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4명이 게임을 하면 인물카드 6장에서 1장은 범인, 4장은 각자 나눠갖고, 남은 1장은 공개.)
궁금한 점이 주사위 굴려서 각자 자기 말을 이동하면 내가 가진 인물카드는 바로 알려지게 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제가 머스타드고 노란색 말을 사용한다면 /
누군가가 추리를 할 때 머스타드를 언급, 제 노란색 말이 그 장소로 소환됨. 그럼 제 인물카드가 머스타드라는게 바로 들통나는거 아닌가..? 이런 식이면 용의자는 추리 할 필요가 없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ㅋㅋㅋㅋ
클루라는 보드게임 컨셉의 맹점이기도 한 부분에 걸쳐진 질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클루는 놀랍게도... 내기 캐릭터가 범인일 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
하나 하나 짚어서 답문드리자면, 먼저
클루 보드게임을 시작할 때 내 캐릭터를 고르는 것은, 해당 인물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번 게임에 움직이고자 하는 캐릭터 말'을 고르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노란색 말인 머스타드를 골랐다고 해서 그 인물 카드(용의자 카드)를 내 손에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노란색 말을 이용해서 게임을 할 뿐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게임 캐릭터를 선택하고 모두가 '추리 카드(검은색 카드)'를 나눠갖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여러 인물 카드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도 있게 됩니다.
(ex, 내 캐릭터 말은 머스타드인 상태에서 추리 카드를 골고루 받았을 때 내 손에 머스타드, 화이트, 스칼렛, 그린.... 처럼 여러 장의 인물카드를 갖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보드게임 클루를 하며 종종 이런 상황도 나오게 되는데요!
- 최종적으로 추리를 진행하여 범인이 누군지 특정하게 되었는데, 그 범인이 내가 선택한 캐릭터인 머스타드인 상황인 것이죠..!?
(사건 봉투에 들어가는 인물카드 또한 무작위이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캐릭터의 카드가 범인일 수도 있는 것)
따라서, 클루 보드게임만큼은 과몰입을 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굉장히 헷갈리는 순간이 많아지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이기도 합니다...ㅎ
애초에 게임 내 캐릭터를 '용의자'(범인일 수 있는 사람)라는 용어로 소개를 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때문이죠.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사실상, 게임 내 인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인물의 변호사' 혹은 '대리인' 입장으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게임의 컨셉에 더 맞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래서 깨알같이 저희 룰설명 영상 마지막 부분(05:49)에서도,
"그런데 당신... 범인이었군요..?" 와 같은 내레이션 대사를 넣은 것이기도 하죠!
* 결론적으로 처음 질문의 전제로 적어주신, '각자의 인물 카드를 1장씩 나눠갖고' 라는 부분이 잘못된 포인트라고 답을 드릴 수 있겠네요!! :)
혹시나 답글 중에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세세하게 답문을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ㅎ
이것때문에 게임을 사놓고 시작도 못했거든요..ㅋㅋ
확실히 이해하고자 몇가지만 더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Q1. ‘용의자 카드를 나눠갖기 전’에 각자 이번 판에 사용할 말을 선택하는가?
Q2. 각자가 선택한 말은 턴이 바뀔 때마다 변경할 수 있는가? 아니면 게임 한 판이 끝날 때까지 고정인가?
@@yeonly009
클루라는 게임이 플레이 방식이 간단해보이면서도 헷갈릴 요소가 더러 존재하는 게임이죠!! ㅠㅠ
답변드리겠습니다!
A1. 맞습니다! 영상에 설명되어 있듯이
각자 '이번 게임동안' 플레이할 말을 먼저 고른 뒤,
추리카드(검은색 카드)를 '용의자', '장소', '범행 도구'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눕니다!
그 뒤, 세 종류의 카드 더미에서 각각 한 장씩 보이지 않는 뒷면의 상태로 뽑아 '사건 봉투'에 카드를 넣습니다.
(고로 사건 봉투에는 용의자 1장, 장소 1장, 범행 도구 1장. 총 3장의 카드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뒷면인 상태로 넣었기 때문에 이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는 모든 플레이어가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 후, 사건봉투로 들어간 3장을 제외한 남은 추리 카드를 종류에 상관없이(=용의자, 장소, 범행도구에 상관없이) 골고루 섞은 뒤,
플레이어 수에 맞춰 모든 사람이 같은 장수의 추리카드를 갖게끔 배분합니다.
모두가 동일한 수의 카드를 갖도록 배분한 뒤에 카드가 남는다면,
영상에서처럼(02:04) 앞면으로 공개하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모두에게 앞면으로 공개된 카드는 추리 선상에서 제외되겠죠!)
* 질문에 대한 결론으로, 추리카드를 받기 전에 내가 이번 게임동안 플레이할 색상의 말을 먼저 고르는 것이 순서상으로 맞습니다!
A2. 턴(차례)마다가 아닌, '한 게임 동안' 플레이할 색상의 말을 고르는 것이 맞습니다! :)
궁금했던 것들이 완벽하게 해결됐어요ㅎ
애니메이션도 훌륭한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yeonly009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다행이네요 ㅎㅎ
클루뿐만 아니라, 저희가 다뤘던 영상에서, 그리고 앞으로 다룰 보드게임 룰설명 영상에서도!
언제든 궁금한 점이 생기셨을 때, 편하게 질문해주시면 알고 있는 선에서!
디테일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운 보드게임 하시길 바라요~!!
범인이 자기자신을 추리하는건 설정오류인가요?
개임의 컨셉상 굉장히 설정 오류스러운 흐름이긴 하지만, 범인 캐릭터를 고른 플레이어조차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종종 "내가 범인이었네?"라는 상황이 나오곤 합니다..!!
사실상 내가 고른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고른 캐릭터의 '변호사'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개념이 설정상으로는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폐기카드는 뭔가요
폐기카드는 사용을 마친 보너스 카드(황금열쇠로 비유했던 카드)를 모아두는 곳을 의미합니다!
폐기 카드 위에 올려두시면 됩니다!!
이미 사용한 카드를 다시 사용할 일이 없도록 (헷갈일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는 '쓰레기통 표시 ' 카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테이블온너드 감사합니다
클루는 ㅇㅈ 또 ㅇㅈ이지
시작하자마자 전부 반박못하고 패스나오면 어케해요...?? 두번째사람이 날로먹는건가...?
정답입니다! 😉
@@테이블온너드 헐 남좋은일만 ㅠ
일부러 있는 카드도 없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네! 맞습니다!
추리로 언급된 카드가 자신의 손 패에 한 장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보여줘야합니다!
(두 장, 혹은 세 장이 겹칠 경우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한 장만 보여줘도 괜찮습니다!)
뭔가 너진똑 느낌
주제를 도서로... 했어야 했ㄴ...ㅏ..? 🤦♂
다 없다고 해도 속일려고 자기꺼 섞어서 말하는 사람 있어서 다 정답 아니죠? 공부 할려고 이거 보느라ㅋㅋㅋㅋ 이해하는중
질문이 조금 헷갈려서 제가 적은 답변이 질문에 맞는 답변이 아닐 경우, 다시 말씀해주시면 추후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모두를 속이기 위해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일부러 추리에 섞어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신 듯 합니다!
이 전략으로 블러핑을 한 자신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의 추리에 큰 혼선을 줄 수 있죠.
다만, 모든 플레이어가 이렇게 플레이할 경우 변수의 경우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블러핑 전략을 금지하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스피디한 게임 진행을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범인, 범행 도구, 장소 세 장 모두를 추리 블러핑으로 활용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한 사람이 아웃되고 나서는 바로 들통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여럿 생길 경우 게임은 완전한 혼란으로 빠질 수 있게 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보드게임 클루를 즐길 때,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추리에 포함시키지 않는 규칙'을 선호하고 해당 규칙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아아... 제가 처음 해봐서 아니 다 없다는데 아무도 정답 안하길래 왜 안하지 하고 나중에 물어보니까 자기꺼 넣어서 상대방꺼 알아보고 할려고 한거라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하러 가는데 제가 한번 말해보겠어요!!
@@김예빈-m4c 가장 먼저 범인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달무티 쳐보다 여러개 보는데 영상 좋네요
감사합니다! ❤
돌 vs 인간 해주세요
접수...완료 👀
자막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자막도 있습니다!
cc 자막 탭을 켜시면! 손수 한 땀 한 땀 적은 자막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테이블온너드 아 그러네요 ㅈㅅ요
유익한 동영상입니다
@@옥토당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