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주 고객층이 신디사이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좀 계셔서 디지털피아노와의 차이점을 부각하기 위해 설명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헤드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메인출력이 차단되게 설정된 것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프로 연주용 악기에서는 그런 기능이 필요없기 때문에 헤드폰을 연결해도 메인 아웃풋으로 소리가 출력되는 것은 이상이 없다~란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죠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만...신디사이저는 자체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오디오 시스템(모니터 스피커 등)을 구입해 갖춰줘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메인 출력은 악기 후면 Main Output을 말하는 것이구요,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을 꽂아도 이 메인 출력에서 소리가 여전히 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신디사이저는 원래 다 이런 식입니다만 디지털피아노에 익숙한 초급 사용자들을 위한 설명이었습니다 :)
영상으로는 두 모델의 컨버터 차이를 비교하시기 힘들 겁니다. 영상의 랜더링 상태나 영상을 재생하는 은빛님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 달라지니까 정확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감을 잡는...? 아무튼 스펙 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88건이라 그런지? 뭔가 건반을 칠 때 묵직해서 그런가 61보다는 좋게 들렸습니다 ㅋㅋㅋ 다만, 소오오올직히 말해서 88건 해머터치라고는 해도 터치감도 등 제 기준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직접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만져보시고 소리 들어보시고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ㅋㅋㅋ
일단 그렇게 악기 "내에서" 데이터를 조작할 때 쓰는 것이 익스프레션 페달이므로 이것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작을 할당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적용하진 않습니다. 다시 말해, "익스프레션 페달로 스트링 파트만 조작한다"가 아니라, 익스프레션 페달로 전체 볼륨을 조절할껀데, 피아노 파트는 영향받지 않게 하겠다"는 식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이 설정은 좀 깊게 다루어야 하기에 다음 댓글로 이어 쓰겠습니다.
1) 먼저 메인(파트1)에 피아노, 서브(파트2)에 스트링이 있다고 치겠습니다. 그리고 익스프레션 페달은 악기 후면 풋 컨트롤러 단자 1번에 꽂으면 알아서 전체 볼륨이 제어될 것입니다. 2) 이 때, [EDIT]를 누르고 위, 아래 화살표로 02:Part로 이동해서 진입합니다. 3) 파트1이 익스프레션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므로 파트1을 수정해야 합니다. 악기 우측의 악기 고를떄 썼던 버튼들이 이제 파트 선택 버튼이 됩니다. [1]을 눌러 파트1 편집으로 이동합니다. 4) 메뉴 중에 Receive Switch로 이동해 진입합니다. 5) Vol/Exp 옵션을 수신하지 않도록 바꿉니다. 이렇게 하면 익스프레션을 조작해도 피아노는 영향받지 않으니 스트링만 조작될 것입니다.
선생님,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볼륨페달을 어떤걸 구입해야할지 몰랐는데 익스프레션페달 필요성이 확실히 느껴지네요.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요
큐베이스 연동해서 연주할 때도 악기에서의 볼륨페달 사용한것이 큐베이스상에서 그대로 적용되나요?
do you have English version of this. loving the content, not able to follow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선생님 다름이아니라 오디오인터페이스에 콘덴서마이크와 함께 꽂아사용할경우 48v을 눌러도 괜찮을까요?
네 별도의 오인페에서 콘덴서 마이크를 쓰실 때는 그렇게 팬텀파워를 넣어 주셔야 작동이 됩니다 :)
@@synthelover 아 제가 질문이조금부족했네요 하나의 오디오인터페이스에 신디사이저와 콘덴서마이크를 함께 연결해서사용할때 콘덴서마이크를 사용하기위해 48v버튼을 눌러도 되는지를 질문드렸던거였습니다!
폰단자에 헤드폰을 꽂아도 메인아웃풋으로 나오는 소리가 차단되지않는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잘몰라서그러는데
메인아웃풋으로 나오는 소리는 피아노자체건반소리인가요?
이 제품의 주 고객층이 신디사이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좀 계셔서 디지털피아노와의 차이점을 부각하기 위해 설명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헤드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메인출력이 차단되게 설정된 것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프로 연주용 악기에서는 그런 기능이 필요없기 때문에 헤드폰을 연결해도 메인 아웃풋으로 소리가 출력되는 것은 이상이 없다~란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죠 ㅋㅋㅋ
synthelover
그렇다면폰단자에 헤드셋이나이어폰을꽂아도
디지털피아노처럼이어폰에서만들리는게아니라 피아노소리도같이난다는말씀이신가요?
네, 그렇습니다만...신디사이저는 자체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오디오 시스템(모니터 스피커 등)을 구입해 갖춰줘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메인 출력은 악기 후면 Main Output을 말하는 것이구요,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을 꽂아도 이 메인 출력에서 소리가 여전히 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신디사이저는 원래 다 이런 식입니다만 디지털피아노에 익숙한 초급 사용자들을 위한 설명이었습니다 :)
선생님 혹시 mx88과 mx61의 컨버터 혹은 아웃풋이 다른가요?? 다른 영상 비교해 보았는데 소리가 61과 88이 다른 것 같아서요 ㅋ 소리가 다른게 맞다면 바로 구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영상으로는 두 모델의 컨버터 차이를 비교하시기 힘들 겁니다. 영상의 랜더링 상태나 영상을 재생하는 은빛님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 달라지니까 정확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감을 잡는...? 아무튼 스펙 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88건이라 그런지? 뭔가 건반을 칠 때 묵직해서 그런가 61보다는 좋게 들렸습니다 ㅋㅋㅋ 다만, 소오오올직히 말해서 88건 해머터치라고는 해도 터치감도 등 제 기준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직접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만져보시고 소리 들어보시고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ㅋㅋㅋ
퍼갑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Mx88악기사용하고있는데요,
볼륨페달 익스프레션페달 구입해서 피아노 스트링 같이연주할 때 스트링만 볼륨만 제어하려면 mx88에서 제어하는 버튼이 따로 있는건가요?
일단 그렇게 악기 "내에서" 데이터를 조작할 때 쓰는 것이 익스프레션 페달이므로 이것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작을 할당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적용하진 않습니다. 다시 말해, "익스프레션 페달로 스트링 파트만 조작한다"가 아니라, 익스프레션 페달로 전체 볼륨을 조절할껀데, 피아노 파트는 영향받지 않게 하겠다"는 식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이 설정은 좀 깊게 다루어야 하기에 다음 댓글로 이어 쓰겠습니다.
1) 먼저 메인(파트1)에 피아노, 서브(파트2)에 스트링이 있다고 치겠습니다. 그리고 익스프레션 페달은 악기 후면 풋 컨트롤러 단자 1번에 꽂으면 알아서 전체 볼륨이 제어될 것입니다.
2) 이 때, [EDIT]를 누르고 위, 아래 화살표로 02:Part로 이동해서 진입합니다.
3) 파트1이 익스프레션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므로 파트1을 수정해야 합니다. 악기 우측의 악기 고를떄 썼던 버튼들이 이제 파트 선택 버튼이 됩니다. [1]을 눌러 파트1 편집으로 이동합니다.
4) 메뉴 중에 Receive Switch로 이동해 진입합니다.
5) Vol/Exp 옵션을 수신하지 않도록 바꿉니다.
이렇게 하면 익스프레션을 조작해도 피아노는 영향받지 않으니 스트링만 조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