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비행장 주변 개발 가속화...소음 피해 '불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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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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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원 군비행장 주변 소음 피해 지역은
3천400만 제곱미터가 넘습니다.
과천이나 광명시 면적과 맞먹는 지역이
전투기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군비행장 주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소음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건설이 한창인 수원시 당수지구.
2026년까지 1만3천 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문제는 인접해 있는 군비행장입니다.
당수지구와 불과 5km 떨어져 있어
입주민들은 전투기 소음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성시 진안신도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2030년까지 2만9천 세대 개발이 계획돼 있는데
500미터 거리에 수원 군비행장이 있습니다.
진안동 주민들은 신도시 개발보다
군비행장 이전이 먼저라며
군비행장 이전 없는 개발을 결사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신철 / 화성 진안신도시 비상대책위원장 (지난해 6월)]
"저희들이 지구 지정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 정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닌데
사실상 비행장이 공존하는 한은
쾌적한 신도시를 만드는데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수원 군비행장 주변 소음 피해 지역의 면적은
3천400만 제곱미터.
해당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매년 200억 원의
피해 보상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당수지구와 진안신도시가 개발되면
10만 명 이상이 추가로 유입될 예정이라
전투기 소음 피해는 물론 보상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지환 / 수원시의회 의원]
"당수지구와 진안신도시가 더 개발이 되면
더 많은 분들이 (전투기 소음) 피해를 보게 되고
그러면 소음 피해로 인해서
국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군공항이 이전돼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한편 수원 군비행장의 소음 피해를 배상하라며
국방부에 소송을 제기한 수원과 화성 지역 주민은
6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tv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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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 비행장좀 이전을 해요..호매실에서 일하는데 시끄러 죽겠어요
빨리 옮겨야 하죠... 신형전투기 작전도 안되고 민가 밀집의 추락 위험도 넘큽니다... 안잔하고 큰 비용없는 화옹지구로 가면 됩니다
화성놈들 처음부터 같이 찬성했었음 진즉에 됐것다! 신도시 개발 얘기 나오니까 이제서야 비행장이전얘기하네ㅋㅋㅋㅋ 따지고보면 수원도 수원이지만 화성이 더 피해보는 지역인데 이전지가 화성이라는 이유로 무지성 반대를 했었으니 늦어지지ㅉㅉ
국가안보는 관심없고 보상금이나 뜯어 먹으려는… 에휴~!
30년전에 서울농대가 전투기소음에 이전추진했잖아... 근데 아직도 전투기 소음? 에휴
빨리 이전을 촉구합니다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데 이걸 피해라고 생각하냐?
피해라고 선동질하냐?
니 정체가 뭐냐?
웃긴다 전쟁이나도 수원비행장 소음피해 운운 할거냐? 비행장이 먼저 터를 잡은 건데 그리고 수도건 방어는 니들이 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