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충이'는 예외 발음이 아니라 끝의 '-이'가 접미사이기 때문에 ㄴ 첨가가 일어나지 않는 단어입니다. '막일', '꽃잎' 등은 뒤의 '일', '잎' 등이 명사이므로 접미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송충이'의 '이'는 접미사입니다. 이처럼 접미사인지 실질적인 뜻을 갖는 단어인지에 따라 발음 규칙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There is the pronunciation rule when the final consonant ‘ㄷ, ㅌ’ meets the vowel ‘이' (here '-이' can be a particle or suffix), they can be pronounced as '지 or 치.' Here is the related video: ruclips.net/video/wIKFmWCYj0k/видео.html Thank you~
안녕하세요~ 'ㄴ첨가'는 언제나 발생하는 현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언제나 '예외'가 존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월요일 [워료일]로 그렇고요 ^^ '높이'도 예외 사항으로 [노피]로 발음합니다. 저도 강의 준비하고 답변 드리면서 느끼지만 한국어 발음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단어 뒤에 어떤 소리가 오느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집니다. 1) '솔잎'으로 단어가 끝나거나, 그 뒤에 자음이 오는 경우에, 예를 들면 '솔잎과'와 같은 경우에 '잎'은 [입]으로 발음합니다. 그래서 솔잎 [솔립], 솔잎과 [솔립꽈]라고 발음해요. 2) 그런데 '솔잎'뒤에 모음이 오는 경우에, 말씀 하신대로 '솔잎을' 같은 경우에는 받침 'ㅍ'을 뒤에 오는 'ㅇ'자리에 옮겨서 발음해요. '연음'이라고 합니다. [솔리플]이라고 발음해요. '낮'같은 경우에도, 1) '낮'은 [낟]으로 발음하고요. 낮과 밤 [낟꽈 밤]으로 발음해요. 2) 하지만 '낮에는'은 [나제는]으로 발음합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강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덮어요 [더퍼요]로 발음하시면 완벽합니다~참고로 퀴즈 정답 영상 링크입니다~(ruclips.net/video/z2cwAXjtcsU/видео.html) 베이직코리안 페이스북 페이지는 있는데, 제가 관리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새님....저는 지금 부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어를 좋아지고 싶은데 공부하다가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 선생님께 페이스북에서 직접적으로나 페이지에서 연락할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페이지에서 여러 질문을 우리 친구들이 공유하고 배울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하지 못하는 질문을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선생님께서 촬영하신 영상들이 진짜 완벽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받침 ㄷ, ㅌ 뒤에 모음 '이'가 오면, [지, 치]로 발음합니다. 이때 모음 '이'는 조사나 접미사인 경우입니다. - 같이 [가치], 굳이 [구지]. 그리고, 이런 현상을 구개음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외 사항이 있는데요. 합성어인 경우에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홑이불'같은 경우에는 '홑' (단어) + '이불'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이고요. 이런경우에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밭이랑'이 있는데요. 1) 합성어: 밭이랑에 옥수수를 심어요. → 밭이랑: '밭' (단어) + '이랑' (단어) [반니랑] - '밭'과 '이랑'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합성어인 경우에는 [반니랑] 이라고 발음하고요. 2) 단어+조사: 밭이랑 논이 넓네요.→ 밭이랑: '밭' (단어) + '이랑' (조사) [바치랑] - (1)번과 같은 '밭이랑' 이지만, '밭' (단어) + '이랑' (조사)가 합쳐진 경우에는 [바치랑]으로 발음해요. 또 다른 예외 사항으로는 하나의 단어 안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잔디 [잔디], 견디다 [견디다]가 있습니다. 더~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같이' '굳이'도 하나의 단어이긴 한데요. 한국어사전 (stdict.korean.go.kr/main/main.do )을 찾아보시면, 같이는 '같-이', 궅이 '굳-이'로, 잔디는 '잔디'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렇게 '-'가 들어간 단어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납니다. 설명하면서도 느끼지만, 한국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안녕하세요~ 1) 형용사, 동사 어간의 받침 'ㄴ, ㅁ' 뒤에 결합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 은 된소리 [ㄲ, ㄸ, ㅆ, ㅉ] 으로 발음해요. → 'ㄴ, ㅁ' (어간의 받침) + 'ㄱ, ㄷ, ㅅ, ㅈ' (어미의 첫소리) → [ㄴ, ㅁ] + [ㄲ, ㄸ, ㅆ, ㅉ] 예를 들면, - 신다 (to wear) + 고: 신 (어간) + 고 (어미) --> 신고 [신꼬] 라고 발음해요. 하지만, 하나의 단어인 '감기 [감기], 심장 [심장]'은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아름다운'은 [아름다운]으로 발음합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아름답꼬]로 발음해요: 아름답 (어간) + 고 (어미) 2) 받침 'ㅇ' 뒤에 결합하는 'ㄱ, ㄷ, ㅂ, ㅅ, ㅈ'은 보통은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따로 규칙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서요. 단어에 따라 다르게 발음될 수 있으니 사전을 찾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ㄹ' 발음하는 방법을 질문하신 건가요? 제 영상중에 한글자음을 설명한 영상이 있는데요. ruclips.net/video/-knqyipo4-A/видео.html#t=3m46s 보시면 될 듯 하고요. 혹시 이 질문이 아니라면 다시 질문 남겨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이정자님~ '한여름에는 홑이불을 덮어요.'에서 '한여'는 [한녀]로 발음합니다. 홑이불은 맞게 적어 주셨고요~^^ 정답은 [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더퍼요]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퀴즈 정답 영상올릴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그때 확인해 주세요. 언제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홑이불' is pronounced as [혼니불]. Usually, when the final consonant [ㄷ, ㅌ] is followed by the vowel '이', they are pronounced as [지, 치]: For example, 굳이 [구지], 같이 [가치]. - [ㄷ, ㅌ] + 이 → [지, 치] But, there are exceptions. 1) when the word is one word such as 견디다 (to endure) [견디다] O, [견지다] X 2) when the word is a combined word such as '홑이불': 홑 (single) + 이불 (quilt) [혼니불]O, [호치불]X The answer video is here: ruclips.net/video/z2cwAXjtcsU/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
🔍🇰🇷 한국어 사전 링크입니다.
1)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main/main.do
2) 한국어기초사전: krdict.korean.go.kr/mainAction
3) 네이버사전: dict.naver.com/
큰 도움 됩니다.감사합니다.
"할일" 하고 "볼일"을 [할릴], [볼릴]로 하는 걸 아는데, "울 일" 이나 "걱정할 일" 경우에는 어떻게 해요?
Your lessons are very helpful
Thank you so much
Hello~You've been watching pronunciation videos. I'm really glad you enjoyed my videos. Thank you so much and have a nice day~!
한녀름에도 혿니부를 더퍼요
한여름에는 홑이불을 덮어요.
[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더퍼요]
한입 [한닙]
한국 요리 [한궁뇨리]
십육 [심뉵]
열여덟 [열려덜]
가랑잎 [가랑닙]
건강 유지 [건강뉴지]
나뭇잎 [나문닙]
못 읽어요 [몬닐거요]
일일이 [일리리]
할일 [할릴]
Thank you for the good information 👍감사합니다
최고 강희❤❤❤❤❤
선생님, 우선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있는데요. 오늘의 방법에 따라 '송충이'는 '송충니'로 발음 왜 안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외 단어 중의 하나 인가요?
안녕하세요~강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보고나서 '송충이'를 [송충이]로 발음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 말씀하신 대로 예외 발음 같습니다.^^
'송충이'는 예외 발음이 아니라 끝의 '-이'가 접미사이기 때문에 ㄴ 첨가가 일어나지 않는 단어입니다. '막일', '꽃잎' 등은 뒤의 '일', '잎' 등이 명사이므로 접미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송충이'의 '이'는 접미사입니다. 이처럼 접미사인지 실질적인 뜻을 갖는 단어인지에 따라 발음 규칙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Thank you for your helpful lessons. 한녀르메는 호치부를 덤너요.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 하나 있습니다. 이 방법에 안 따라 발음하는 경우도 있죠? '공식 일정'은 이 방법에 따르면 [공싱 닐쩡]으로 발음해요? 감사합니다.
'공식 일쩡'
감사합니다❤
hello, thank you very much for the lessons but i saw elsewhere that if ㄷ+이 it is converted to 지 and ㅌ+이 becomes 치. Can you please help
안녕하세요~There is the pronunciation rule when the final consonant ‘ㄷ, ㅌ’ meets the vowel ‘이' (here '-이' can be a particle or suffix), they can be pronounced as '지 or 치.' Here is the related video: ruclips.net/video/wIKFmWCYj0k/видео.html
Thank you~
You're the best 👌 tanks so much 😍
Hello~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s ^^
@@basickoreanbk 😍 keep going please you have a great content in your channel. And thanks again for your efforts.👌👍
한녀름에는 혼니불를 덥퍼요.?
동영상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십일(11) [심일]
십이(12)[심이)
이렇게 발음해야 돼요?
안녕하세요~십일 [시빌], 십이 [시비]로 발음해요~
모든 언어가 그렇듯 한국어 발음도 언제나 예외가 있습니다. ㅜㅜ
선생님 안녕하세요~ 평택역은 평택녁으로 발음하는 것은 맞나요?
안녕하세요~'평택역'은 [평탱녁]으로 발음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높이도 파생어인데 왜 ‘이’가 ‘니’가 안 되나요 ?
안녕하세요~
'ㄴ첨가'는 언제나 발생하는 현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언제나 '예외'가 존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월요일 [워료일]로 그렇고요 ^^ '높이'도 예외 사항으로 [노피]로 발음합니다.
저도 강의 준비하고 답변 드리면서 느끼지만 한국어 발음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맛있다'에서는 ㄴ첨가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받침(맛의 ㅅ) 뒤에 있다의 'ㅣ'가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ㄴ첨가'는 항상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어서요. 언제나 예외가 존재합니다 ^^;;;
강의 준비하고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저도 많이 배우지만, 한국어 발음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ㄴ-첨가는 뒤에 오는 형태소가 문법 형태소인 경우에는 적용되는데 제약이 많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는 홑이불을 덮어요.
[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더퍼요]
9:21에 강남역에서 만날깔요?
[강남녀게서 만날까요?] 이라고 발음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네 맞습니다;;; 제가 놓쳤네요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솔잎 -[솔립]이면, 솔잎을 - [ 솔리블] 은 아닌가요? 설명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단어 뒤에 어떤 소리가 오느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집니다.
1) '솔잎'으로 단어가 끝나거나, 그 뒤에 자음이 오는 경우에, 예를 들면 '솔잎과'와 같은 경우에 '잎'은 [입]으로 발음합니다. 그래서 솔잎 [솔립], 솔잎과 [솔립꽈]라고 발음해요.
2) 그런데 '솔잎'뒤에 모음이 오는 경우에, 말씀 하신대로 '솔잎을' 같은 경우에는 받침 'ㅍ'을 뒤에 오는 'ㅇ'자리에 옮겨서 발음해요. '연음'이라고 합니다. [솔리플]이라고 발음해요.
'낮'같은 경우에도,
1) '낮'은 [낟]으로 발음하고요. 낮과 밤 [낟꽈 밤]으로 발음해요.
2) 하지만 '낮에는'은 [나제는]으로 발음합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basickoreanbk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퀴즈로 물어보신 질문을 이렇게 발음하면 됩니까??(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덮어요)
선생님 ! 페이스북에서 만날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강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덮어요 [더퍼요]로 발음하시면 완벽합니다~참고로 퀴즈 정답 영상 링크입니다~(ruclips.net/video/z2cwAXjtcsU/видео.html)
베이직코리안 페이스북 페이지는 있는데, 제가 관리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새님....저는 지금 부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어를 좋아지고 싶은데 공부하다가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 선생님께 페이스북에서 직접적으로나 페이지에서 연락할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페이지에서 여러 질문을 우리 친구들이 공유하고 배울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하지 못하는 질문을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선생님께서 촬영하신 영상들이 진짜 완벽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어나 한국문화와 관련된 지식과 질문을 공유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우선 질문이 있으시면 유튜브 댓글에 올려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송충이는 발음 바꾸지 않아요?
선생님 “너무 잘 어울린다”. 이 말이 발음 어떻게 해요 ?
안녕하세요.
'잘'을 강조해서 띄어서 얘기하면 [너무 잘✓어울린다] 라고 발음하고요
'잘'과 '어'를 이어서 얘기하면 [너무 자러울린다]라고 발음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두 번째 [너무 자러울린다]라고 발음해요.^^
감사합니다.
[한녀르메는 혿니부를 더퍼요]--> [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더퍼요]
좋아요!
선생님, 그럼 독일 -> 동닐 맞아요?
도길 이라고 발음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 거 있어요. 왜 "신약"은 "신냑"으로 발음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국어 사전에 보면 '신약'은 [시냑]으로 발음합니다~^^
네. "ㄴ 첨가" 규칙 배워서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더퍼요.
안녕하세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는데 공금한 게 있으니 질문 한나 있습니다.
'홑이불을'은 혼니부를이라고 왜 발음하세요? 보통 'ㅌ+이'는 '치'로 발음하는 것이 아닙니까?
예: 같이 => 가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받침 ㄷ, ㅌ 뒤에 모음 '이'가 오면, [지, 치]로 발음합니다. 이때 모음 '이'는 조사나 접미사인 경우입니다.
- 같이 [가치], 굳이 [구지]. 그리고, 이런 현상을 구개음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외 사항이 있는데요. 합성어인 경우에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홑이불'같은 경우에는 '홑' (단어) + '이불'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이고요.
이런경우에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밭이랑'이 있는데요.
1) 합성어: 밭이랑에 옥수수를 심어요. → 밭이랑: '밭' (단어) + '이랑' (단어) [반니랑]
- '밭'과 '이랑'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합성어인 경우에는 [반니랑] 이라고 발음하고요.
2) 단어+조사: 밭이랑 논이 넓네요.→ 밭이랑: '밭' (단어) + '이랑' (조사) [바치랑]
- (1)번과 같은 '밭이랑' 이지만, '밭' (단어) + '이랑' (조사)가 합쳐진 경우에는 [바치랑]으로 발음해요.
또 다른 예외 사항으로는 하나의 단어 안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잔디 [잔디], 견디다 [견디다]가 있습니다.
더~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같이' '굳이'도 하나의 단어이긴 한데요. 한국어사전 (stdict.korean.go.kr/main/main.do )을 찾아보시면,
같이는 '같-이', 궅이 '굳-이'로, 잔디는 '잔디'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렇게 '-'가 들어간 단어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납니다. 설명하면서도 느끼지만, 한국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자음 ㄴ, ㅁ, ㅇ + ㄱ, ㄴ, ㄷ, ㅈ 바람을 어떻게 되세요?
보기 :
아름답다 --->> 발음은 '아름다운 / 아름따운' 어느 것이 맞아요?
안녕하세요~
1) 형용사, 동사 어간의 받침 'ㄴ, ㅁ' 뒤에 결합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 은 된소리 [ㄲ, ㄸ, ㅆ, ㅉ] 으로 발음해요.
→ 'ㄴ, ㅁ' (어간의 받침) + 'ㄱ, ㄷ, ㅅ, ㅈ' (어미의 첫소리) → [ㄴ, ㅁ] + [ㄲ, ㄸ, ㅆ, ㅉ]
예를 들면,
- 신다 (to wear) + 고: 신 (어간) + 고 (어미) --> 신고 [신꼬] 라고 발음해요.
하지만, 하나의 단어인 '감기 [감기], 심장 [심장]'은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아름다운'은 [아름다운]으로 발음합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아름답꼬]로 발음해요: 아름답 (어간) + 고 (어미)
2) 받침 'ㅇ' 뒤에 결합하는 'ㄱ, ㄷ, ㅂ, ㅅ, ㅈ'은 보통은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따로 규칙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서요. 단어에 따라 다르게 발음될 수 있으니 사전을 찾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basickoreanbk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리을 소리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ㄹ' 발음하는 방법을 질문하신 건가요? 제 영상중에 한글자음을 설명한 영상이 있는데요. ruclips.net/video/-knqyipo4-A/видео.html#t=3m46s 보시면 될 듯 하고요. 혹시 이 질문이 아니라면 다시 질문 남겨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하녀르메는 혼니불을 오빠요
안녕하세요~이정자님~
'한여름에는 홑이불을 덮어요.'에서 '한여'는 [한녀]로 발음합니다.
홑이불은 맞게 적어 주셨고요~^^
정답은 [한녀르메는 혼니부를 더퍼요]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퀴즈 정답 영상올릴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그때 확인해 주세요.
언제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한녀르메는 헌니부를 더퍼요
한녀르메는 호치부를 더퍼요
안녕하세요~
'홑이불' is pronounced as [혼니불].
Usually, when the final consonant [ㄷ, ㅌ] is followed by the vowel '이', they are pronounced as [지, 치]: For example, 굳이 [구지], 같이 [가치].
- [ㄷ, ㅌ] + 이 → [지, 치]
But, there are exceptions.
1) when the word is one word such as 견디다 (to endure) [견디다] O, [견지다] X
2) when the word is a combined word such as '홑이불': 홑 (single) + 이불 (quilt) [혼니불]O, [호치불]X
The answer video is here: ruclips.net/video/z2cwAXjtcsU/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어려워요.머리가 아파요.
설명에서 콩엿[콩녇]이라고 고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말씀하신대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