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로 예를 들면 더 이해가 쉽죠. 4-5평 되는 원룸에 스타인웨이 D-274 모델을 두면 오버라는 거죠~~ 그냥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 있음 되는 거죠. 다시 오디오로 돌아오면 4-5평 원룸에 탄노이 웨스트민스터를 둘 필요는 없는 거죠~~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정도만 되어도 괜챦을 듯 하내요~^^
저는 프리앰프가 진공관과 TR 2대가 있는데 모두 좌우 조정 밸런스가 있습니다. 현대의 프리는 좌우 조정 밸런스가 없지만 저는 구형 프리를 쓰다보니 모두 좌우 밸런스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집은 왼쪽 소리가 오른쪽보다 10%~15% 정도 커서 밸런스를 오른쪽으로 1시~1시반 정도 돌려 맞춰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CD는 좌우편차가 거의 없지만 LP는 좌우 편차가 매우 커서 스트레스 많이 쌓입니다. 오디오 구력 45년차의 경험입니다.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리는 정말 단순하게 잡을 수가 없는 부분이죠ㅠㅠ 그래도 오늘날에는 그나마 해결이 많이 쉬워진 편입니다!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훨씬 더 성능이 좋은 제품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룸 어쿠스틱을 완벽하게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만 신경 써 줘도 확연히 달라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좌우대칭 반듯한 벽면이 서 있는 직사각형 콘크리트 구조라면 말씀대로 온갖 음파가 반사되어 중첩되고 상쇄되어 지점마다 다 다른 소리가 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커의 각 유닛에서 나오는 소리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좌우대칭 구조가 필수적이죠. 좌우대칭 구조는 반드시 반듯한 직사각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디퓨저를 배치하고, 흡음재를 사용하는 등의 룸 튜닝을 하는 것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소리가 이거구나! 하는걸 아는데 25년 걸렸습니다 ㅠㅠ 주위에 오디오하는 사람이 없어 혼자 낑낑대다보니, 걍 맨날 거기서 거기로 돌고 돌고 ㅠ 옆에 고수가 있었다면 고생과 그많은 스트레스를 잼있는 시간으로 바뀔수 있었을텐데 돈을 써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하다보니 구입한 제품에 대한 감지력 자체가 알라 수준이 었단걸 이제서야 느낌! 그러다보니 계속 사고 팔고 사고 팔고 ㅠㅠ
음악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 시작하게 된 취미인데도, 언제부터인가 오디오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ㅠㅠ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말씀대로 누군가 오디오의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덜 헤매고 덜 힘겨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오디오의 즐거움을 알고, 또 스스럼없이 오디오에 관한 이야기,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활발하게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좌우대칭이 중요하군요.거의 대부분 거실에서 아트월 정면으로 들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인데 큰일들 났네요. 다행히 전 방이 제법 커서 방에서 듣는데 하지만 스피커 옆벽과의 공간이 40cm밖에 안됩니다.그래도 소리가 새지 않아 만족합니다 쉽게 말해서 좌우대칭 안되면 빈 공간 있는 한 쪽 스피커 소리가 샌다는 것이지요?
선생님의 편안하고 친절한 실용적인 설명에 감동받고 또 본업에서의 스트레스도 사라지네요. 오디오를 잘 모르고 작은돈으로 듣고있어서 어마어마한 시스템으로 듣는분들에 비해서 좀 위축되었었는데 덕분에 소리를 즐길수있는 마음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즐거움을 위한 취미니까요, 오히려 욕심내다가 무리하는 것보다 지금의 사정에 맞게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며 하루하루 더 즐거워지는 삶을 응원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에 무관심했네요. 잘 들었어요.
제품에는 많은 신경을 쏟으면서 청취 환경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분들이 보기보다 대단히 많습니다😢 제품이 없는 상태에서 청취 공간을 정비할 수는 없겠지만, 꼭 제품을 들이신 이후에는 청취 공간에 이런저런 변화를 주면서 최적의 청취 경험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좌우대칭이 되는 집은 없지요. 오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정답이네요. 되더라도 문이 한쪽에 있고 암튼 장소가 매장하고 틀리고 소리도 그래서 만족을 못하는 거군요.
음향은 공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니까요! 좌우대칭도, 밀폐된 구조도 아니라면 음향 특성을 고려해 룸 어쿠스틱을 설계하기도 쉽지 않죠ㅠㅠ
악기로 예를 들면 더 이해가 쉽죠. 4-5평 되는 원룸에 스타인웨이 D-274 모델을 두면 오버라는 거죠~~ 그냥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 있음 되는 거죠. 다시 오디오로 돌아오면 4-5평 원룸에 탄노이 웨스트민스터를 둘 필요는 없는 거죠~~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정도만 되어도 괜챦을 듯 하내요~^^
맞습니다! 많은 분들, 특히 입문자 분들이 잘 모르는 부분인데, 오디오에는 공간 특성이 아주 중요한 요인 중 하나죠~ 오디오보다도 바꾸기 어려운 것이 공간이니, 청취하는 공간에 잘 맞는 기기를 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정말 유용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래서 오됴는 바꿈질하다하다 결국은 집을 바꾸게 된다는
그렇게 모두가 진또배기 오디오파일이 되어 가는 것이죠...!ㅎㅎ
저는 프리앰프가 진공관과 TR 2대가 있는데 모두 좌우 조정 밸런스가 있습니다. 현대의 프리는 좌우 조정 밸런스가 없지만 저는 구형 프리를 쓰다보니 모두 좌우 밸런스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집은 왼쪽 소리가 오른쪽보다 10%~15% 정도 커서 밸런스를 오른쪽으로 1시~1시반 정도 돌려 맞춰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CD는 좌우편차가 거의 없지만 LP는 좌우 편차가 매우 커서 스트레스 많이 쌓입니다.
오디오 구력 45년차의 경험입니다.
지금도 많지는 않지만 좌우 밸런스를 지원하는 앰프들이 종종 있습니다~ 올인원 앰프의 경우 앱에서 지원하는 경우는 더 흔하고요. 보통 한쪽 벽이 뚫린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환경에서는 좌우 밸런스가 정말 더더욱 중요한 요인이죠.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의 리뷰 ㅡ놓치지 말고 보아야 ㅡ
음악실 별도로 만들고 음악실에 맞는 오디오 선택 해야
전문가 와 상의후 해야
음악 감상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온전한 감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죠. 반드시 단독 주택에 커다란 공간을 할애하지는 않더라도, 작은 방 안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제가 스피커 가운데 앉으면 해결될줄 알았는데..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리는 정말 단순하게 잡을 수가 없는 부분이죠ㅠㅠ 그래도 오늘날에는 그나마 해결이 많이 쉬워진 편입니다!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훨씬 더 성능이 좋은 제품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룸 어쿠스틱을 완벽하게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만 신경 써 줘도 확연히 달라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좌우대칭 직사각형같은 일직선은 위험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반사가 일정해서
좌우대칭 반듯한 벽면이 서 있는 직사각형 콘크리트 구조라면 말씀대로 온갖 음파가 반사되어 중첩되고 상쇄되어 지점마다 다 다른 소리가 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커의 각 유닛에서 나오는 소리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좌우대칭 구조가 필수적이죠. 좌우대칭 구조는 반드시 반듯한 직사각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디퓨저를 배치하고, 흡음재를 사용하는 등의 룸 튜닝을 하는 것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소리가 이거구나! 하는걸 아는데 25년 걸렸습니다 ㅠㅠ
주위에 오디오하는 사람이 없어 혼자 낑낑대다보니, 걍 맨날 거기서 거기로 돌고 돌고 ㅠ
옆에 고수가 있었다면 고생과 그많은 스트레스를 잼있는 시간으로 바뀔수 있었을텐데
돈을 써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하다보니 구입한 제품에 대한 감지력 자체가 알라 수준이 었단걸 이제서야 느낌!
그러다보니 계속 사고 팔고 사고 팔고 ㅠㅠ
음악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 시작하게 된 취미인데도, 언제부터인가 오디오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ㅠㅠ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말씀대로 누군가 오디오의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덜 헤매고 덜 힘겨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오디오의 즐거움을 알고, 또 스스럼없이 오디오에 관한 이야기,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활발하게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내는데 2~3년 걸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죠..결국은 좌우 스피커 주변의 대칭 만들기었습니다. 아직도 완전 대칭은 아니지만 ㅎㅎㅎ
길고 험난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그래도 더욱 만족스러운 감상 환경을 얻으셨으니 보람을 느끼실 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좌우대칭이 중요하군요.거의 대부분 거실에서 아트월 정면으로 들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인데 큰일들 났네요. 다행히 전 방이 제법 커서 방에서 듣는데 하지만 스피커 옆벽과의 공간이 40cm밖에 안됩니다.그래도 소리가 새지 않아 만족합니다 쉽게 말해서 좌우대칭 안되면 빈 공간 있는 한 쪽 스피커 소리가 샌다는 것이지요?
샌다는 표현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좌우 채널의 스피커에서 나온 직접음과 벽에 맞고 오는 반사음이 앉은 자리에서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데 그 밸런스가 틀어지는 것이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